봄철 냉해·한여름 폭염으로 병해충 발생 크게 줄어 2018년도 사업마감이 약 보름정도 남았다. 제조회사와 농자재 유통판매점들이 각자의 방식대로 올 한해를 마무리하고 내년 사업을 준비할 때이다. 농자재사업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작물보호제산업의 올해 사업마감을 예측하고, 그 원인을 뒤돌아 봄으로써 농자재 유통판매점들의 내년 사업준비의 기반을 제공하고자 한다. <편집자 주> 작물보호제 생산회사들의 올해 사업기간은 약 보름정도 밖에 남지 않았지만 올해 작물보호제산업의 시장규모를 정확히 산출하기란 쉽지 않다. 정확한 시장규모는 각 생산회사들이 매입, 매출한 자료를 국세청에 신고해야만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는 작물보호제산업 뿐만 아니라 모든 산업에 해당하는 사항으로 모든 산업들은 기업들의 주주총회가 마무리되는 3월말 이후에나 정확한 시장규모가 산출 가능하다. 이 때문에 작물보호제 생산회사들은 정확한 시장규모가 나오는 내년 상반기 이전에는 그들만의 셈법으로 자신들의 영업실적을 과대포장하기도, 또는 연막전술 차원에서 과소포장하기도 한다. 추정치라는 표현을 인용하여 내부적으로 성과를 부풀렸다가 이듬해 종종 과대포장이 들통나 호된 후폭풍을 맞기도 한다. 본지는 작
농협케미컬(대표이사 이근)은 지난달 28일 전남지역을 시작으로 이달 13일 강원지역을 끝으로 총 12개 지역에서 개최한 ‘2019년 신제품 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신제품 설명회는 지역 농협의 농약담당자 총 1,000여명과 주요 원제사들도 참석하여 2019년 출시하는 신제품 및 주요제품에 대해 기술교육을 실시하고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농협케미컬은 설명회 행사에서 국내 가장 큰 비선택성제초제 ‘바스타’와 저항성 살충제를 대체할 수 있는 채소원예 종합살충제 ‘다트롤’을 포함하여 나방전문약제 ‘어바운트’, 신규 EBI살균제 ‘클라웃’ 등 전체 살균제 4품목, 살충제 3품목, 제초제 1품목, 전착제 1품목 이상 총 9품목의 신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바스타’는 농가들에게 가장 주목받는 품목으로 그동안 전세계 많은 국가에서 비선택성제초제를 선도하는 브랜드로 굳건히 자리잡아왔다. 바스프에서 바이엘크롭사이언스의 사업을 인수하게 됨에 따라 앞으로 농협케미컬에서 본격적으로 제조·생산하여 농가들에게 보급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하반기 소량 선보인 채소원예 종합살충제 ‘다트롤’이 좋은 효과와 함께 주목을 받았다. ‘다트롤’은 총채벌레에 뛰어난 효과를 선보
팜한농이 연암대학교와 함께 운영한 '제2기 농산업 최고경영자 과정' 수료식이 지난 14일 충남 천안 연암대학교에서 열렸다. '농산업 최고경영자 과정'은 농업 및 농자재 시장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경영능력을 고양하는 전문 교육과정으로, 지난해 처음 개설돼 1기 교육생을 배출하며 농업계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 올해 2기 교육생 18명은 9월부터 12월까지 정기적으로 농축산 특성화 대학인 연암대학교에 모여 경영, 고객서비스 등에 관한 체계적인 교육을 받았다. 특히 농업계 기존 교육과정들이 영농지식에 편중된 것과 달리 경영과 고객서비스에 중점을 두고 있어 교육생의 만족도가 높았다. 연암대학교 육근열 총장은 "농산업 최고경영자 과정이 농업 전문 경영인의 성장을 지원하는 선도 교육 프로그램으로 정착되길 기대한다"며 “4개월 동안 먼 거리를 오가며 교육과정을 수료한 교육생들의 열정과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팜한농 이유진 대표는 "농산업 최고경영자 과정은 팜한농과 연암대학교가 농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 개설한 맞춤형 교육"이라며, "학습한 내용을 현업에 적용하는 과정에서 어려운 점이 있으면 언제든지 지원하겠으니 적극적으로 의
세계적 화학기업 바스프(BASF)의 국내 법인인 한국바스프 (대표이사 김영률)이 지난 7일 ‘제55회 무역의 날’을 맞아 개최된 ‘2018년 유공자 포상 및 수출의 탑’ 시상식에서 우수한 수출 실적을 달성해 ‘10억불 수출탑’을 수상했다. 지난 한 해 동안 한국바스프는 국내에서 생산되는 우레탄 제품 원료인 MDI(메틸렌디페닐디이소시아네이트) 및 TDI(플루엔디이소시아네이트)를 중국을 비롯한 일본, 유럽, 동남아시아 등 전세계 각국으로 수출해 무역수지 개선에 크게 기여했다. 한국바스프 임직원들 또한 국내 산업 발전 및 무역 증진에 기여한 개인에 수여되는 개별 유공자 포상을 수상해 의의를 더했다. 한국바스프 공장관리 부문 김병연 사장은 여수공장의 주요 생산품인 MDI와 TDI 의 생산량 및 수출량 증가에 기여했을 뿐만 아니라, 고기능성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인 울트라손(Ultrason®) 생산공장의 한국 유치 및 글로벌 수출기지로써 여수공장의 입지를 공고히 한 공로를 인정받아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했으며, 한국바스프 여수공장 울트라손 생산팀장 이상석 부장은 울트라손 공장의 가동 안정화로 인한 수출 증대와 제2공장 조기 유치에 힘을 보태어 국내 수요의 수입대체
농약허용물질목록제도(PLS)시행이 한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고추·사과·양파 등에 대한 신규·추가 농약이 등록되고 미등록 농약에 대한 잠정 안전사용 기준이 마련됐다. 농촌진흥청은 ‘농약 등의 안전사용기준’에 대한 고시를 개정하고 지난달 23일 행정예고 했다. 이번 개정은 농업인의 농약 오남용을 방지하고 국민 먹을거리인 농산물의 안전 생산을 위해 식용작물에 사용하는 작물잔류성 농약 중 신규·변경등록된 농약의 안전사용기준을 설정하면서 농작물, 병해충 및 사용방법·사용량 등이 정해지지 않은 농약에 대한 잠정 안전사용기준을 설정하기 위함이라고 농진청은 개정이유를 설명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신규로 고추, 사과 등 16개 농작물에 대해 56건, 시금치, 양파 등 43개 농작물 157건을 추가 설정했다. 다만, 사과에 쓰이는 아바멕틴·스피로디클로펜 액상수화제 1건에 대해선 사용시기를 재설정하기로 했다. 또 적용대상 농작물, 병해충 및 사용방법·사용량 등이 정해지지 않은 농약의 잠정 안전사용기준이 신규설정 됐다. 적용 대상은 강낭콩, 갯개미자리(세발나물), 갯기름나물(식방풍) 등 172개 농작물, 1,642개 병해충별 4,266건에 대한 기준안이다. 잠정 안전사용기준은 인
겨울철 비닐하우스 등 시설에서 토마토를 재배하면 밤낮의 일교차가 크고 습도가 높아져 저온성 병균인 ‘잎마름 역병’이 심하게 발생해 치명적인 피해를 입는다. 농진청은 이에 따라 ‘잎마름 역병’을 막기 위해 시설의 환기를 철저히 하고 적절한 습도를 유지할 것을 당부했다. 토양수분이 충분하고 공중습도가 낮은 상태가 이상적 시설 내에는 밤낮의 일교차로 인해 공기가 과습해 지기 쉽고 잦은 관수와 다비 및 일조량 부족 등으로 식물체는 연약하게 자라는 반면 각종 병해 발생에는 매우 적합한 환경이 되기 쉽다. 토마토는 토양수분이 적당하면 건조한 기후에 적합한 작물이다. 일반적으로 토마토 재배에 적합한 시설 내 습도는 65∼80% 정도로 알려져 있다. 60% 이하에서는 부족현상이 일어나는데 토양수분이 충분하고 공중습도가 낮은 상태가 이상적이다. 대부분 시설 안의 습도가 낮에는 50% 이하인 경우가 많고, 야간에는 포화습도 가까이 되어 열과 발생을 촉진시키고 병해의 발생을 많게 하는 요인이 된다. 병 발생 심한 포장 냉해를 입은 것처럼 보이기도 농진청에 따르면 토마토 역병은 잎, 과실, 줄기 등에서 발생하며 뿌리나 땅과 줄기에 발생되는 역병은 상대적으로 피해가 크지 않다. 잎
농약의 경시변화 시험 방법과 물리성 검사 방법 등 이화학 검사 방법이 개선돼 사용자 중심으로 편의성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분석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시료를 최초 1회 분석 후 54±2℃ 항온기에 2주 간격으로 집어넣어 6주가 되는 시점에 모두 꺼내 한꺼번에 분석하는 방법을 인정하기로 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경시변화시험이란 약효보증기간 설정을 위한 시험으로 학대조건(54±2℃)에서 2주간을 1년으로 간주 6주간 성분함량에 이상 없을 시 3년간 설정한다. 즉 시간이 흐름에 따라 제품의 물리·화학적인 성질과 상태가 변화하는 것을 확인하기 위해 실온에서 약효보증기간 동안 농약 주성분 등을 분석하는 시험이다. 기존에는 54±2℃에서 2주일 시험한 성적을 약효 보증 기간을 1년으로 간주하는 가열안정성시험으로 대체해 왔다. 약효 보증 기간이 3년이면 54±2℃ 항온기에서 시료를 보관 후 2주 간격으로 3번(6주차) 해당 시료를 꺼내 분석한 뒤 총 4회 분석한 성적(투입 전 분석 포함)을 제출하도록 해왔다. 하지만 앞으로는 4회에서 2회로 분석 횟수가 줄면서 시간과 비용이 크게 줄게 됐다. 아울러 유제와 액제 농약의 저온안정성 시험 방법
수도작 병해충 총 20만405ha 발생 꽃매미, 갈색날개매미충 줄어 사과 탄저병 매년 증가추세 올 한해동안 농가에 막대한 피해를 입힌 병해충은 평년에 비해 전반적으로 발생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작 농가에 피해를 입히는 잎집무늬마름병(문고병), 세균벼알마름병, 깨씨무늬병, 흰등멸구, 먹노린재 등이 지역에 따라 발생이 많은 것으로 집계됐으나 피해는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2018년 벼 관찰포 병해충’ 조사결과, 병해충 총 발생면적은 20만 405ha로 전년의 69% 평년의 41% 수준이었다. 이 가운데 병의 총 발생 추정면적은 10만 355ha로 전년의 81%, 평년의 45% 수준으로 적었다. 해충의 총 발생 추정면적은 9만 4,049ha로 전년의 59%, 평년의 38%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농진청이 올 6월 1일부터 9월 16일까지 총 8회에 걸쳐 690개소의 관찰포를 대상으로 병 10종, 해충 12종을 조사한 결과다. 먹노린재·흰등멸구 피해 많고 과수, 봄철 냉동해와 폭염, 가뭄 피해 많아 가장 많이 발생한 병은 잎집무늬마름병으로 5만 4,727㏊에서 발생했지만 전년의 59%, 평년의 34%로 적었다. 이어
본격적인 딸기 수확기를 앞두고 있지만 눈에 잘 보이지 않은 응애로 인해 딸기농가의 피해가 커지고 있다. 응애는 크기 작아 자칫 방제를 소홀히 하기 쉬울 뿐만 아니라심할 경우 과실에 거미줄을 형성해 딸기 품질을 떨어뜨리고 수확량도 크게 줄어들게 한다. 이러한 응애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적기에 적용약제로 방제하는 것이 중요하다. 팜한농은 응애의 전 생육단계에 작용해 오랫동안 응애 발생을 억제하며, 수확 2일 전까지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지존 액상수화제’를 보급하고 있다. 지존은 응애에만 선택적으로 약효를 발휘하고 꿀벌 등 유용곤충과 칠레이리응애, 애꽃노린재 등 천적에는 안전해, 꿀벌에 민감한 딸기 재배농가가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지존’은 딸기뿐만 아니라 오이, 수박, 멜론, 토마토, 고추, 참외, 감귤 등 20개 작물, 20개 응애에 등록된 응애 전문약이다. 특히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될 농약 허용물질 관리제도(PLS) 환경에서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겨울철을 앞두고 온도가 급격히 떨어지면서 시설재배지 병충해 방제가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설재배 작물은 외부기온이 평균 10℃ 이하로 떨어지는 시기에 주변 해충들이 추위를 피해 시설로 들어와 겨우내 피해를 입힌다. 주로 흰가루병, 잿빛곰팡이병 및 노균병과 진딧물, 응애, 가루이, 총채벌레, 작은 뿌리파리 등이 발생하는데 크기가 작아 대량으로 발생하기 전에는 발견이 어렵다. 그중 응애는 시설 원예 작물에 큰 피해를 주는 해충으로 약제에 대한 저항성이 높아 한번 발생하면 방제가 어렵기 때문에 적기 방제가 중요하다. 시설 원예 작물에 큰 피해를 주는 응애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응애는 다리가 3쌍인 곤충과 달리 4쌍으로 거미강에 속한다. 응애에는 종류가 많으며 잎을 먹는 응애도 있고 천적인 응애도 있다. 여기서 응애란 일반인이 사용하고 있는 의미로 잎을 가해하는 응애를 말한다. 이들 응애는 딸기, 장미, 수박, 참외, 가지, 사과, 배, 감귤, 장미, 거베라, 화목류 등 원예작물에 크게 피해를 해충이다. 최근 시설 재배가 급증하면서 점박이응애 등 응애의 발생은 비 가림과 보온 효과로 더 많아지고 있는 추세다. 특히 시설 원예의 경우 그 피해 더욱 크다. 식물의 조
최근 일교차가 커지면서 시설원예작물의 흰가루병에 대한 대비책이 요구된다. 흰가루병은 작물의 잎과 열매에 하얀 밀가루를 뿌려놓은 것처럼 보이는 것이 주된 병징이다. 흰가루병은 내성 발현이 다른 병해보다 크기 때문에 살아있는 작물의 잎뒷면에 부착해 기생해 적용 약제에 대한 내성을 빠르게 갖는게 특징 이다. 따라서 3가지 성분 이상의 약제로 3회 이상 교호 살포해야 효과가 높다. (주)경농의 ‘크린캡 유제’는 흰가루병 전문 약제로 펜티오피라드 성분으로 참외, 오이, 수박, 딸 기, 고추 등에 등록돼 있다. 디카복사마이드계 내성 흰가루병, 스트로빌루린계 흰가루병 등 기존 약제에 저항성이 있는 경우 효과적이다. 또 발병 전부터 예방을 위해 살포할 경우 분생 포자의 발아를 막아주는 효과를 볼 수 있다. 2차 감염을 방 지하거나 균사 신장을 저해한다. 작물과 유익충, 환경에 대한 안전성을 가지고 있는 흰가루병뿐 만 아니라 잿빛곰팡이병도 방제하기 때문에 시설원예작물 재배를 위해 꼭 필요한 약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내년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 (PLS) 제도의 전면 시행을 앞두고 제도의 의미와 정부 합동 보완대책, 농업인 행동수칙 등을 안내하는 교육 동영상을 제작·배포한다고 14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그간 농업인의 PLS 인지도 제고를 위해 지난달 기준 농업인ㆍ판매상 165만명 교육, 포스터ㆍ리플렛ㆍ현수막 등 홍보물 302만부 제작ㆍ배포했다. 또 올바른 농약사용 안내서를 제작(2만6천부) 하기위해 총력전을 펼쳐왔다. 금년 12월부터 시작되는 2019년 새해농업인 실용 교육을 비롯하여 농업인이 모이는 다양한 행사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전달의 용이성과 효과성을 높이고자 제작했다. 이번 교육 동영상은 드라마 3편 과 로고송 2편으로 농업인들에게 친숙도가 높은 백일섭(배우), 이지애(아나운서)가 출연했다. 로고송은 트로트와 랩 두 가지 형태로 제작됐다. 해당 품목에 등록된 농약만 사용해야 한다는 PLS 의미를 쉽게 기억할 수 있도록 “배배당당 하세요”라는 쉬운 말로 표현했다. ‘배배당당’이란 배추에는 배추농약, 당근에는 당 근농약만 사용하라는 의미이다. 농식품부는 이달 15일부터 SNS, 홈페이지 등을 통 해 배포할 예정이며, 농식품부을 비롯한 농업 유관 기관 홈페
존경하는 농업인과 농식품산업 가족 여러분, 우리 농업‧농촌을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농촌진흥청과 전국의 농촌진흥 공직자 여러분 !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대지를 박차고 힘차게 질주하는 붉은 말처럼, 여명을 밀어 내고 솟아오르는 일출처럼 찬란하고 열정적인 한 해를 살아가겠다는 다짐으로 새해 첫 아침을 맞으셨길 바랍니다. 그리고 새 희망으로 출발한 2026년에는 담대하게 나아가며 땀의 가치만큼 풍요로운 결실로 이어지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 농업·농촌은 폭염과 집중호우, 병해충 확산으로 거센 기후변화의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어려운 여건에도 헌신해 주신 농업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또한, 현장을 찾아 두 팔 걷고 함께 뛰어준 농촌진흥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도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지금 우리는 기후 위기와 고령화, 농촌소멸 등 복합적인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 같은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업의 지속가능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끌어올릴 수 있는 농업 기술 전반의 혁신적 전환이 절실한 때입니다. 인공지능(AI)·로봇 등 첨단기술과의 융합이 육종부터 소비까지 농업 가치사슬 전
존경하는 전국의 농업인 여러분! 농업과 농촌을 아껴주시는 국민 여러분! 농림축산식품 공직자와 관련 기관·단체 임직원 여러분!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활력과 열정을 상징하는 붉은 말의 해라고 합니다. 먼 곳을 보며 쉼 없이 내달리는 말처럼 새해에는 더욱 열정적으로 농정의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가는데 박차를 가하고자 합니다. 정부는 ‘현장과 함께 달리는 농정, 신속한 국민 체감형 성과’로 현장의 기대에 응답해 나가겠습니다. 우리 농업·농촌은 기후 위기, 인구 감소 등 구조적 변화를 직면하고 있는 동시에 한편으로는 AI 혁신, K-푸드 열풍, 농산업과 농촌에 대한 사회적 관심 등 새로운 기회를 맞고 있습니다. 이러한 여건에 맞춰 우리는 식량안보 등 농업 본연의 역할을 제대로 자리매김시키고, 농촌을 국가균형 발전의 거점으로 만들기 위해 농정의 방향을 과감히 전환해야 할 중요한 변곡점에 서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변화를 이끌기 위해 ‘국민과 함께 하는 농업, 희망을 실현하는 농촌’을 기치로 현장에서 정책의 효능감을 느낄 수 있게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8월부터 정책고객 170여 명과 ‘함께 만드는 K-농정협의체’를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