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학교와 DSK그룹은 지난달 20일 경북대 상주캠퍼스에서 ‘친환경산업의 공동연구·기술개발 및 실용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경북대와 DSK그룹은 이날 협약에 따라 경쟁력 있는 농산업육성과 지역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친환경 그린산업 전문 인력 양성, 연구수준 향상, 바이오농업 개발·보급 등을 함께 추진키로 했다. 양 기관은 특히 ▲친환경농업기술 공동연구와 기술개발 ▲친환경농업 생산기반조성 ▲유기성폐기물과 농촌부산물의 자원화기술 개발 ▲바이오가스플랜트 개발 ▲광역 친환경영농단지 활성화 ▲농가용 소형열병합 스터링엔진 개발 및 보급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DSK그룹은 플랜트 엔지니어링 및 친환경기술 전문회사로 건축설계와 첨단 원자력설계, 신재생에너지 및 환경기술분야에 이르는 다양한 영역에서 사업을 펼치고 있다. DSK그룹 김응교 회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지역인재 육성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북대 상주캠퍼스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써달라며 추태귀 부총장에게 대학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전남에서 생산되는 친환경농산물은 이력 추적관리제 등록이 의무화된다. 전남도에 따르면 자체 추진 중인 친환경농산물 이력추적관리제 정착을 위해 모든 친환경농산물을 등록 의무화한다고 지난달 21일 밝혔다.현재 전남 도내에서 농산물 이력추적관리 등록을 마친 농업인은 8200여 농가로 올 연말까지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받은 10만4000여농가 전체를 대상으로 이력추적관리 등록을 적극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KG케미칼(주)·KG바텍(주)은 충남대와 지난 13일 충남대 대학본부 회의실에서 송용호 총장과 곽재선 회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학생 실습 및 교수연구기반 조성 ▲농작물 및 수목의 생산관리 ▲아름다운 대학 캠퍼스 조성 ▲해외 농업개발 ▲충남대에 친환경 농자재 지원 ▲KG에 기술개발 및 해외 농업개발 자료 및 연구 지원 등의 협력관계를 구축하게 된다. 송용호 총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KG의 기업문화와 비전이 충남대의 비전과 목적에 상호 부합되는 면이 많다”면서 “협약식의 계기를 통해 양 측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곽재선 KG케미칼·KG바텍 회장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충남대와 협력하게 돼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학교와 기업이 손을 잡고 상호 협력하는 진정한 산학 협동을 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KG케미칼은 1954년 국내 최초의 비료회사로 출발해 KG바텍 등 관계사를 설립하고 친환경 농업부문 진출 등 친환경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충남대는 이번 KG케미컬·KG바텍 간의 교류협력 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충남대의 농업
KG케미칼(주)·KG바텍(주)은 충남대와 지난 13일 충남대 대학본부 회의실에서 송용호 총장과 곽재선 회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학생 실습 및 교수연구기반 조성 ▲농작물 및 수목의 생산관리 ▲아름다운 대학 캠퍼스 조성 ▲해외 농업개발 ▲충남대에 친환경 농자재 지원 ▲KG에 기술개발 및 해외 농업개발 자료 및 연구 지원 등의 협력관계를 구축하게 된다. 송용호 총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KG의 기업문화와 비전이 충남대의 비전과 목적에 상호 부합되는 면이 많다”면서 “협약식의 계기를 통해 양 측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곽재선 KG케미칼·KG바텍 회장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충남대와 협력하게 돼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학교와 기업이 손을 잡고 상호 협력하는 진정한 산학 협동을 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KG케미칼은 1954년 국내 최초의 비료회사로 출발해 KG바텍 등 관계사를 설립하고 친환경 농업부문 진출 등 친환경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충남대는 이번 KG케미컬·KG바텍 간의 교류협력 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충남대의 농업
전남도가 농작물에서 기능성 물질을 추출해 상품화하고 나노 수준의 정밀 가공을 통해 전혀 새로운 신소재를 개발하는 등 첨단 농생명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전남도가 역점시책인 친환경농업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곡성 생물방제센터가 지난 15일 본관동 개원식을 갖고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이날 개원식에는 박준영 도지사를 비롯 김윤수 전남대 총장, 김효석 국회의원, 조형래 곡성군수, 이재의 나노바이오연구센터소장, 오병준 곡성방제센터 분원장,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곡성 생물방제센터는 종자육종, 미생물제재, 천적 등 친환경농업의 기술적 기반을 제공하기 위해 설립돼 지난해 8월 곡성군 입면 소재 옛 창립초등학교를 매입해 4개월간 건물 리모델링 공사를 마쳐 부지 1만9800㎡ 건평 7276㎡ 규모의 본관동을 건립했다. 특히 22억원을 투입해 본관 및 별관에 창업보육실과 교육관, 기숙사, 휴게실, 실험실 등을 갖추고 있다.이날 개소식에서는 다목, (주)대산, (주)신세계바이오, 에이스코리아, 에이엠팜(주), (주)현농 등 6개 기업과 입주 협약식을 체결하고 전남대 농생명분야 현지 실험실 입주 협약식도 체결했다.또 지난해 4월 해충천적 전문
전남도가 국제합작법인으로 친환경농업 분석기술을 보유한 (주)미래덴한과 리랩덴한 등의 전문기업을 유치하고 친환경 원예작물의 병해 방지를 통한 생산량 증대를 모색한다. 전남도는 지난 7일 도청 정약용실에서 박준영 도지사와 주영찬 담양군수 권한대행, (주)미래덴한 심재호 대표와 리랩덴한 르네팀머와 요한 톤 오스틴 공동대표, 김주헌 (주)워트랩생활환경연구원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농업분석 및 컨설팅 연구소 설립을 위한 3개사 합작 투자협약을 맺었다. 이날 투자협약에 따라 (주)미래덴한과 리랩덴한, (주)워트랩생할환경연구원은 2010년까지 담양군 수북면 개동리 일원 150㎡ 규모에 150억원을 투자한다. 특히 (주)미래덴한은 국내 최고의 수질 식품 축산물 분야 첨단 분석기술을 보유한 (주)워트랩생할환경연구원과 세계 유일의 DNA를 통한 병원균 검출방법을 갖고 있는 리랩덴한으로부터 기술제휴 및 이전, 자본까지 투자받는다.(주)미래덴한은 농작물에 대한 종합검진 회사. 농작물도 병충해에 걸렸을 경우는 물론 건강할 때 상태를 정확하게 진단해 처방을 내려주는 전문 회사다. 특히 농작물뿐만 아니라 토양, 물까지 현재 상태를 정확하게 진단해 꼭 필요한 농약과 화학비료를
농촌진흥청은 지난 13일 친환경유기농자재 목록공시 신청서류, 검토기준 등에 대한 규정을 명확히 하기 위해 ‘친환경유기농자재 목록공시 기준 및 품질규격’ 전부개정(안)을 행정예고 했다.개정 주요 내용으로는 목록공시 자재의 안전성 및 소비자 신뢰성 제고를 위해 목록공시 검토기준 및 제출서류를 추가했다. 특히 병해충관리용 자재 신청서류 중 천적의 품질확인 검사성적서를 추가했다.시험연구기관 지정·고시를 폐지하고 농약·비료관리법 상에 지정·고시된 전문 시험연구기관에서 신뢰성 있는 시험 성적서를 발급토록 했다. 목록공시에 대한 사후관리 규정을 신설했다.이 규정의 신설로 최소량의 시료채취를 무상으로 할 수 있게 했으며, 목록공시 사후관리 담당 공무원이 해당 업체로부터 사후관리를 위해 필요한 자료 및 관계서류의 제출을 요구할 수 있게 된다.이와 함께 목록공시 삭제 사유에 대한 조항 추가 및 처분 기준의 명확화, 조문에 중복된 내용과 근거가 모호한 표현, 외래어 등을 수정했다. 이에 따라 토양개량 및 작물생육용 자재의 세부검토기준 중 법적 근거가 없는 ‘상토 품질관리 지도기준 준용’ 조항이 삭제된다.농진청은 이번 전부개정(안)에 대한 의견을 22일까지 농자재관리과(전화 03
청주시는 미생물제제를 활용한 병해충방제 사업으로 친환경 시설원예작물의 병해충 방제체계 구축 및 안전한 농산물 생산 지원에 나선다. 청주시에 따르면 신촌·정봉동일대 친환경 인증 농가를 중심으로 미생물제제 구입비 1900만원을 지원해 27농가를 대상으로 18.5ha에 토마토와 상추 등 품목의 병해충 방제를 지원할 방침이다. 청주시는 미생물제제활용 방제사업이 시행되면서 친환경적 병해충 종합관리(IPM)체계가 가능해져 농가의 소득보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소비자와 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한 농식품 안전·품질 통합정보시스템을 개통했다. 농관원에 따르면 지난달 20일부터 서비스에 들어가는 이 시스템은 이용할 경우 소비자는 보다 안전하고 우수한 농산물에 대한 정보를 손쉽게 찾을 수 있다. 농업인의 경우엔 농관원을 방문하지 않고도 민원접수 및 증명서 발급 업무를 처리할 수 있으며, 처리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것 역시 가능하고농관원은 이 시스템을 통해 친환경 인증 농산물과 GAP인증 농산물에 대한 생산농가, 심사정보, 사후관리정보 등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고 밝혔다.
강원대에 친환경농업연구센터가 들어선다. 강원도에 따르면 농림수산식품부가 지원하는 친환경농업연구센터 건립사업은 충남·전북·경북 등 전국 5개 시도가 경합을 벌인 끝에 강원도가 선정됐다고 지난달 25일 밝혔다.이 연구센터는 국비 등 114억 원이 투자돼 강원대의 4959m²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5층으로 건립되며 친환경농업 실증시험을 위한 유리온실 2채(330m²)도 함께 조성된다. 유기·친환경농자재 및 생물비료에 대한 연구와 농산물 안전센터, 교육장 등으로 활용되며 25명의 연구팀이 전문 농업인 양성과 친환경농업 실천연구를 하게 된다. 강원도는 이 센터의 유치로 친환경농산물산업 발전을 위한 핵심 메카로 부상할 전망이다. 도는 이 연구센터를 적극 지원해 ‘친환경 웰빙도’의 입지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전남도가 전국 최대 친환경농자재 소비시장을 형성함에 따라 관련기업유치를 적극 추진하고 나섰다.전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말 전남지역 친환경농산물 인증면적은 10만1256ha로 전국 재배면적의 58.2%를 점유해 친환경농자재 연간 시장규모가 3000억여 원에 육박하고 있다. 이에 따라 5월부터 9월까지 관련기업의 투자유치를 위해 ‘친환경유기농자재 목록공시’ 및 ‘생물농약’ 생산업체로 등록된 타 지역 우수업체를 대상으로 투자유치 담당제를 통한 투자유치 설명회 개최 등 유치 활동에 나서기로 했다.전남도가 친환경농업을 집중 육성하면서 도내 친환경농자재 생산업체도 증가해 지난 2004년 39개소에서 2005년 59개소, 2006년 81개소, 2007년 101개소, 지난해 114개소로 꾸준히 늘고 있다. 이에 따른 종사 인원도 2004년 214명이었던 것이 2008년 500여명으로 290여명의 신규 고용창출 효과가 있었으며 연간 매출규모도 2004년 187억 원에서 2008년 753억여 원으로 4배나 증가했다. 전남지역에 투자하는 기업은 연구개발 및 경영안정을 위해 ‘친환경농업육성기금(융자, 연리 2%)’ 등 다양한 정책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 각종 친환경농자재 농가
한국농자재산업협회가 오는 10월 13일부터 16일까지 네덜란드 The Netherlands Amsterdam RAI에서 열리는 네덜란드 국제 원예전시회(NTV 2009) 참가 희망업체를 17일까지 모집한다.전시 품목은 온실 및 시설부속자재, 환경조절자재, 관수자재, 육묘시스템, 방제기기, 선별기, 미생물제, 양액재배시스템, 미생물농약 등 시설관련 농자재 일체 및 화훼류 등이다. 참가업체에게는 기본 부스료 100%와 편도항공료와 통역지원료 50%가 지원된다.
농기자재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2008년 창간 이후, 농기자재신문은 농업과 농기자재 산업의 발전을 위한 정보 전달과 소통의 가교역할을 훌륭히 수행해 왔습니다. 농업 종사자뿐만 아니라 정부, 유관기관, 유통인에 이르기까지 각계각층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힘 써오신 데 깊이 감사드립니다. 기후변화, 고령화, 식량안보 등 우리 농업·농촌은 끊임없는 변화와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 안정적인 먹거리 생산을 위한 스마트농업 기술이 주목받고 있으며, 농업 전반의 기계화율을 높이는 것도 중요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농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스마트농업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산업 생태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지난 1월 수립한 ‘제1차 스마트농업 육성 기본계획’을 통해 2029년까지 전국 온실의 35%를 스마트팜으로 전환하고, 밭작물 주산지의 20%에 스마트농업 기술을 보급할 계획입니다. 수직농장과 컨테이너형 스마트팜 보급을 위한 입지규제 완화, 청년층 유입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도 함께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스마트팜, 농기계, 비료, 농약 등 농업 전후방
농기자재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7년 전, 우리 농업의 지속가능한 미래와 농기자재 산업의 올바른 발전을 위해 첫 발을 내디딘 농기자재신문은, 지금까지 한결같이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담고, 산업의 방향을 제시해 온 든든한 동반자였습니다. 농기자재산업은 농업의 생산성과 품질 향상을 위한 핵심 기반으로서, 농업인과 제조사, 유통업체의 효율적인 선택을 돕는 새로운 기술과 상품 정보 제공이 중요합니다. 이 같은 시대적 과제를 책임감 있게 수행하며, 업계와 농업인 사이의 소통 창구로서 귀중한 가치를 만들어 온 농기자재신문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농촌진흥청은 선도형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농업의 미래가치 창출, 변화와 혁신을 통한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농업기술의 디지털 기반 구축과 그린바이오 융복합 연구개발을 통해 우리 농업의 미래 경쟁력 향상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병해충 방제에 필요한 농약을 확대하는 등 현장애로를 해소해 나가고, 농약, 비료, 농기계 등 농자재의 안전관리 강화는 물론 산업 발전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앞으로도 농기자재신문은 공정하고 창의적인 보도로 우리
농기자재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얼마전 경북지역에서 발생된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모든 분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피해가 하루빨리 복구되기를 희망합니다. 그동안 작물보호제를 비롯한 농자재 분야의 문제점과 대책을 제시하면서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농기자재신문의 임·직원여러분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협회도 농업·농촌의 어려운 상황을 깊이 인식하고, 농업인들의 경영안정과 국민들의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뒷받침하기 위하여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현행 농약관리법은 통신판매 및 전화권유 판매 등을 금지하고 있으나,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됨에 따라 온라인에서 불법농약을 홍보하거나 정상적인 농약이라도 저가를 미끼로 구매를 유도하는 사례가 있어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협회는 그동안 발견한 온라인 불법농약 유통사례들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농림축산식품부에 알리고 필요한 조치와 방지 대책 마련을 요청하는 한편, 전화권유 판매가 의심이 되는 업체가 파악되면 직접 해당업체를 찾아가 규정준수와 재발방지를 약속받는 등 부단하게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미 다른 업종에서도 피해사례가 있어 언론매체에서도 소개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