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아세아텍은(대표이사 김신길) 지난해 12월 15일∼16일 양일간 ‘2015년 사업추진 결의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 사업실적(사업기간:2013.7.1.∼2014.6.30) 우수대리점 및 우수직원 시상, 2015년 사업계획 설명 및 전략수립을 위한 전국대리점 대회로 개최됐다. 경북 영천대리점 외 26개의 사업실적 우수대리점과 경북(영) 장병영 차장 외 6명의 우수 직원에게는 상금 및 상패가 수여됐고, 지난해 11월에는 크로아티아,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등지에서 해외연수를 실시했다. 목표달성율 1위 영업소는 호남영업소가 차지했다.(주)아세아텍은 농기계 시장이 위축되고 있는 현시점을 회사의 도약과 시장 선점의 기회로 판단하고, 지난 70여년간 중소형농기계 분야에서 다져온 브랜드 이미지를 확고히 함과 동시에 역발상적인 투자와 마케팅 전략으로 매출목표 달성을 위한 보다 공격적인 경영을 실행해 나갈 계획이다.이를 위해 김신길 대표이사는 올해 사업 슬로건으로 “먼저 행동하고, 먼저 해결한다”라는 선수선결(先手先結)을 제시하고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주문하였으며, 2015년 사업 목표달성을 위해 대리점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과 동시에 사업다각화
미래 스마트농업용 초생력 기자재 개발농업을 미래성장산업으로 육성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농업을 다가오는 미래의 성장산업으로 키우기 위해서는 첨단과학 농업화가 필수적이다. 농산업에 첨단기술과 ICT(Information and Communications Technologies), IOT(Internet of things)를 활용해 농업부문에서 초생력과 고품질, 친환경, 안전생산을 구현해 미래 스마트농업으로 나가야 한다. 이에 따라 스마트농업을 가능하게 하는 농기자재의 안정적인 생산과 공급이 농업의 미래성장산업화를 좌우하게 될 전망이다. 미래의 농기자재산업은 스마트농업용 기자재의 안정적인 공급을 통해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하고 내수의 안정을 기반으로 수출시장을 확장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농기계산업에서 스마트농업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센서와 작동기기, 관련 컴퓨터의 종합적인 설비가 필요하며 무인 농기계가 상용화되기 위한 다양한 기술개발이 요구된다. 무인 자동 궤도 수송 시스템, 기계 스스로 정량적 기록과 예측분석, 상업적 드론 산업, 사물인터넷, 무인조종제품, 바이오 공장 등과 관련된 기술이 점차 중요하게 대두될 것으로 예상된다.10년 뒤 세계인구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사장 한상헌)이 개최한 ‘2014 농기계 리더스포럼’에서 농기계산업 관련 종사자의 정보교류와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조합(이사장 한상헌)은 지난 4일부터 1박2일간 충북 단양 대명리조트에서 ‘2014 농기계 리더스포럼을 개최했다. 조합원 대표 및 임직원, 농업기계학회, 유관기관, 전·현직 농기계인, 언론 등 3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는 2014년 농기계산업발전 유공자 표창 전수식 및 김경규 농림축산식품부 식량정책국장의 농기계산업 정책강좌와 윤태익 교수의 교양강좌, 아쿠아리움 및 고수동굴 견학 등으로 다양하게 진행됐다.한상헌 농기계조합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농기계산업의 수출산업화 촉진을 위한 한국농기계글로벌센터 건립 추진을 설명했다. 글로벌센터는 총 사업비 129억1500만원(국비 50%, 지방비 40%, 조합 10%)이 투입되며, 3개동, 지하1층/지상3층, 연면적 약 2530평 규모로 올해말 완공 예정이다. 한상헌 이사장은 “센터가 건립되면 수출유망농기계 상설전시, 홍보관, 해외 바이어지원센터, 농기계교육 및 체험장, 농기계시험 및 검사업무, 중고농기계유통센터 등으로 우리나라 농기계에 대한 종합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이와
농기계 임대사업 성과와 개선 방안을 찾기 위한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의 조사 결과, 농기계 임대사업이 노령화 시대에 효자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진청이 60개 경영체를 대상으로 방문 조사를 실시한 이번 결과를 보면 임대 기종의 평균 작업 면적은 194ha로 2010년보다 159% 늘었다. 기종별 작업 면적은 트랙터가 261ha, 콤바인 126ha 순으로 많았다. 농기계 1대당 작업일은 평균 35일로 2010년보다 53% 늘었다. 기종별로는 콤바인이 96%, 트랙터 60% 순으로 작업일이 늘어 임대 농기계의 이용률도 증가했다. 특히 노동 강도가 큰 밭작물 수확과 논벼 수확에 가장 많이 이용했으며, 밭작물 선별과 정선 작업에도 많이 활용됐다. 경영체당 평균 이용 농가 수는 2010년 1656농가에서 2013년에는 2480농가로 50% 정도 늘어 임대사업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음을 보여줬다. 한편 농기계 임대사업의 발전을 위한 설문에서 농기계 관리 인원 부족과 농기계 고장 수리ㆍ예산 부족, 제도와 정책적인 지원에 대한 개선 요구가 있었다. 농작업 대행 시 가장 어려운 점은 제때 작업하기가 어렵고, 농기계의 수리와 관리, 농기계 소유 이웃 농가와의
대동공업(대표이사 곽상철)은 농업 및 농기계에 대한 다양한 정보 제공과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공식 기업 블로그 ‘인사원’s 다이어리((blog.naver.com/daedongblog)’를 오픈했다. 대동공업은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이 용이한 블로그 채널을 통해 고객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기업과 제품에 대한 정보를 보다 편리하게 알리기 위해 공식 블로그를 개설했다. 이 블로그를 통해 기업에 대한 주요 소식과 행사뿐 아니라 귀농귀촌 인구 증가 등 농업에 대한 사회적 관심 증대에 맞춰 농업과 농기계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다.관련해 블로그는 u대동공업 설계도(기업 소개), u대동제품 집중탐구(제품 소개), u대동공업 뉴스(사/내외 소식), u 대동공업 프로젝트(이벤트 및 캠페인) 등 총 4개의 카테고리로 구성돼 있다. 특히 u대동공업 설계도에는 대동공업 창업주 고(故)김삼만 회장의 일대기를 만화로 제작한 ‘기공일생(機工一生)을 연재하고 있으며 u대동공업 프로젝트에는 지난 8월에 진행한 국내 선진 농가 탐방 프로젝트 ‘대동농지도’의 사진 및 여행기 등 기업과 농업 및 농기계에 대한 정보들을 다양한 형태로 전달하고 있다. 대동공업은 공식 기업
겨울철 농기계 보관시 회전 부위나 절단부, 벨트, 체인 등에 말려 들어간 잡초나 볏짚 등은 쥐가 농기계 배선을 갉아먹는 원인이 되므로 깨끗하게 없애야 한다. 농진청은 오랫동안 농기계를 사용하지 않는 겨울철을 맞아 농기계 각 부분을 철저히 점검, 정비한 뒤 창고에 보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농기계는 평탄한 장소에서 먼지, 수분 등을 충분히 닦아내고 완전히 말린 뒤 녹슬기 쉬운 부분에 기름이나 그리스를 발라둔다. 각종 볼트와 너트는 상태를 점검해 조여 준다. 클러치, 레버, 벨트는 풀어서 보관한다.휘발유를 사용하는 농기계는 가스 발생을 막기 위해 연료통을 완전히 비운다. 경유를 사용하는 농기계는 연료통에 습기나 녹이 발생하는 것을 막기 위해 연료를 가득 채운다. 엔진오일은 교환하고 10∼15분 정도 운전해 구석구석 오일이 퍼지게 하고, 1∼2개월마다 같은 방법으로 운전한다.라디에이터에는 겨울철 엔진이 어는 것을 막기 위해 부동액과 맑은 물을 섞어 규정량을 채워둔다. 냉각수를 빼놓을 경우에는 라디에이터에 물이 없다는 내용을 적어서 붙여둔다. 오래 사용하지 않는 배터리는 기계에서 분리해 놓는다. 배터리는 보관 중에도 자가 방전을 하므로 겨울철에는 2개월에 한 번씩
밭농업기계화를 위해 주요 9개 작물의 기계화 재배양식을 설정하고, 농업인들의 수용 확대를 위해 밭작물 고능률 일관기계화 시범단지 조성 등을 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달 18일 충남대 농생명대학 교수회의실에서 (사)한국농업기계학회의 ‘밭농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밭농업기계화 촉진방안 및 주요 작목별 기계화전략 도출’ 연구 최종 발표회와 이에 대한 관련 전문가들의 토론이 진행됐다. 이번 연구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정책용역 과제로서 향후 정부의 밭농업기계화 정책의 방향을 가늠할 수 있는 것으로 농기계업계의 관심이 집중됐다. 이날 발표는 이중용 서울대 교수가 맡았으며 농기계 관계자 4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 교수는 이번 연구를 위해 농업현장과 농기계 업체 설문조사를 토대로 했다.향후 밭농업 지속하려면 기계화 필수 농식품부의 밭농업기계화 정책은 2012년 제7차 농업기계화 기본계획 수립 때부터 강조돼 왔지만 재배규모가 영세하고 밭기반의 정비도 부족한 현실에서 업계의 RD가 저조한 상황이다. 또한 지역마다 다른 복잡한 재배양식도 밭작물 농기계 개발의 발목을 잡는 요인이다. 그러나 농촌 노동력의 감소와 고령화는 물론 최근 한중 FTA의 타결로 인해 밭농업은 앞
대동공업이 1947년 창립 이래 최대 규모의 농기계 수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대동공업(대표이사 곽상철)은 미얀마 중앙정부부처 협력부와 공동 진행하는 미얀마에 다년간 연간 1억 달러(약 6700대) 규모의 농기계를 공급하는 농업 기계화 사업이 미얀마 국회의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미얀마는 2012년 11월 신외국인투자법을 시행하며 양질의 노동력, 풍부한 에너지 자원, 해외 자본 유치를 통해 국제통화기금(IMF) 전망, 올해 경제성장률이 6.9%에 이를 정도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에 미국, 일본, 중국, 유럽 등 강대국의 진출이 매우 활발하다. 하지만 한국은 올해 초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되었던 미얀마 제2 양곤 신공항인 한따와디 공항 건설 사업이 자금조달 등의 문제로 협상이 결렬된 것에 이어 지난달에는 미얀마 금융업 허가 심사에서 지점설립 승인을 받지 못해 은행 진출도 무산되는 등 미얀마 시장 진출에 고배를 마셨다. 그러나 농기계 분야는 중국, 일본 등의 대규모 공적 자금 공세에도 불구하고, 대동공업은 현지 농민들을 대상으로 한 자사 농기계 시연회와 제품 공급 후 철저한 사후 관리 제공으로 소비자와 정부의 신뢰를 얻어 결과적으로 미얀마 국회가 사업 승인을
프랑스의 국제 농기계·축산장비 박람회인 ‘시마(SIMA-SIMAGENA)’가 내년 2월22~26일 5일간 파리 노르빌팽트 전시장에서 개최된다.시마는 미국의 루이빌·이탈리아 에이마·독일 하노버와 함께 세계 4대 농기계자재박람회로, 내년에 76회째를 맞는다.이번 프랑스 국제 전시회의 주제는 ‘혁신 제일주의’다. 프랑스국제전시협회 관계자는 “내년 전시회는 역대 최고의 전시면적, 5개 대륙 100여개국 업체들의 출품, 50여개 포럼과 이벤트 등으로 화려하게 열릴 전망”이라고 밝혔다. 시마 참가를 희망하는 국내 업체들은 프랑스국제전시협회로 문의(02-564-9833)하면 된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농업분야 공적개발원조(ODA)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던 ‘카메룬 벼농사 기계화단지’의 인수인계식을 지난달 16일 카메룬 센터주(州) 호테사나가군(郡) 사업지구에서 개최했다.지난 2011년 12월 착수한 본 사업은 총 사업비 23억원을 투입해 농업생산성 향상 및 벼농사 기계화 모델 제시를 위해 기계화 단지를 구축했고, 농기계 유지 관리를 위한 농기계 보관소 및 다용도 관리사무소 등과 시범포(2ha)를 조성해 현지 공무원 및 주민들에게 우리나라의 선진 영농기술을 전수했다.현지시각 10월 16일 시설물 인수인계식에는 지난 4년간 카메룬 농업부를 대표하여 본 프로젝트를 지원한 토비 온도아 만가(Tobie ONDOA MANGA) 농업부 국장과 현지 프로젝트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본 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축하했다. 특히 온도아 농업부 국장은 “본 기계화단지가 농업 기계화를 지속적으로 보급하고, 지역 주민들의 농기계 교육의 장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한국의 다양하고 우수한 영농기술을 활용하여 자국의 농업생산성 및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한국정부에서 후속 사업도 검토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본
e-어시스트 기능 탑재로 차별화 실현구보다 MZ 957트랙터구보다(Kubota)는 각종 첨단 제어장치와 자동화, 사용자의 편의를 생각한 디자인으로 큰 호응을 얻어왔던 MZ트랙터의 2014년형을 새롭게 출시해 선보였다. MZ트랙터 2014년형은 국제 배기가스 규제를 통과한 순수 구보다 기술의 Tier-3 커먼레일 엔진을 장착, 환경보호와 에너지절약을 실현했다. 또한 다양해진 편의기능들로 사용자의 작업을 지원한다. 먼저 파워어시스트 기능은 설정한 엔진회전수를 항시 유지하는 기능으로, 갑작스런 엔진의 부하로 인해 작업에 영향을 줄 수 있는 하베스타, 스프레이 등의 중저속 작업을 안정적으로 진행할 수 있다. 또 구보다 MZ 트랙터의 최대 강점이라 할 수 있는 e-어시스트 기능의 탑재로 차별화를 실현했다.포장지와 작업에 맞춰 적정 RPM을 설정할 수 있는 엔진 회전메모리, 엔진회전의 상한을 설정해 에너지를 절약하는 엔진회전 상한설정, 선회 시 폼파와 연동해 엔진회전수를 조절하는 E-어시스트 선회 등 새롭게 추가된 이 기능들은 구보다의 정밀한 전자제어 시스템으로 제어돼 고효율, 저연비의 안정적인 작업을 보장한다. 이 외에도 4WD작업 중 선회 시 핸들을 돌리는 것만으로
‘2014 대한민국 국제농기계·자재 박람회(KIEMSTA)’가 4일간의 일정으로 10월29일 천안삼거리공원에서 개막했다. 이번 KIEMSTA 2014는 26개국 374개사(국내 309개사, 해외 68개사)가 참여하는 국제적인 행사의 면모를 보여줬다. ‘농기계자재의 6차산업융합으로 세계 속의 KIEMSTA 2014’라는 주제하에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에 국내 농기계기업들이 거는 기대는 막대하다. 농업의 미래상을 제시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 등이 주관하는 KIEMSTA는 ‘농기계 수출촉진’을 위한 중요한 행사로 자리매김되고 있다. 지난해 대비 농기계 판매금액 6% 줄었다농기계를 중심으로 거국적인 국제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화려한 모습과는 달리 올해 국내 농기계 내수산업은 부진함을 면치 못했다. 최근 농협중앙회가 집계한 통계에 따르면 올 9월까지 정부 융자지원으로 판매된 농기계는 2만8455건, 5488억3000여만원으로 지난해와 비교할 때 금액기준 6%, 판매대수는 24%가 줄어든 우울한 성적표를 보여줬다. [표 1]농협중앙회가 융자지원실적을 기준으로 판매현황을 집계했는데 올 1월부터 9월까지 대리점을 중심으로 한
대통령 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이하 ‘농특위’)는 8월 18일 오전 11시, 동 위원회 대회의실에서 김 호 위원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특위 사무국 전 직원은 물론, 대통령실 농림축산비서관실과 유관 부처 실장들이 함께 자리하였다. 김 위원장은 취임사에서 “정책의 출발과 완성은 현장에 있다는 믿음으로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가 현장, 대통령실 그리고 정부간의 소통·협력의 구심점이 될 것”이며, “현장과 직접 대화·소통·협력하여 정책 대전환과 위기극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농어업·농어촌·농어민은 식량주권·식량안보의 최후 보루이자, 생태·환경 보전과 지역공동체 유지를 위한 핵심기반임을 강조하며, 기후위기·농어업위기·식량위기, 농어촌 고령화와 농어업인력 부족, 글로벌 통상 문제, 급변하는 국제정세 등 복합적인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고 하였다. 지속가능한 3농(농어민·농어업·농어촌) 전략을 새롭게 설계하고 대전환을 이끌 수 있도록 학자로서의 전문성과 현장과의 소통 역량을 바탕으로 현장과 정책을 잇는 가교자의 사명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표했다. 김 위원장은 이재명 정부의 농정과제가 성공적으로 이행되어 지속가능한 3농을 실현하고 국가 책
투명한 경영과 조합원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한 정보 공유로 건전한 유통질서를 만들어 가고 있는 전국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 협의회(이하 판매조합협의회) 김영칠 회장은 1986년 ㈜대유 영업부 입사를 시작으로 농업분야에 첫 발을 들였다. 이후 10년간의 직장생활을 마무리하고 1995년 경남 양산시에 물금농약사를 설립했다. 이와 함께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이하 유통협회) 지회장을 거쳐 부산·울산지부 사무국장과 지부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특히 2016년 부산울산경남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이하 부울경작물보호제 판매조합) 이사장에 당선되어 현재까지 연임 중이다. 김영칠 회장이 대표로 있는 물금농약사가 위치한 양산시는 도농복합도시로 다양한 농산물 재배는 물론 도시농업인 텃밭과 주말농장이 발달해 전체 매출의 80% 이상을 도시민이 차지하고 있다. 이에 맞춰 농산물 종자와 모종, 농약, 영양제는 기본이고 꽃씨와 꽃모종은 물론 소규모 도시농업을 위한 다양한 농자재를 구비 해 판매함으로써 도시농업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수요자 중심의 판매혁신 이뤄야… 김영칠 회장은 “농업은 단순히 먹거리 생산을 담당하는 1차산업이 아닌 국가안보와 국민의 영양, 건강은 물론 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