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드론(무인비행체)을 이용해 풋거름작물의 작황을 예측하고 이를 바탕으로 고품질 쌀 생산을 지원하는 스마트 농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농진청 국립식량과학원은 지난해 서천군과 ‘풋거름작물 이용 친환경 쌀 생산 업무협약’을 맺고 풋거름작물을 안정적으로 생산하고 활용하는 기술을 지원했다. 현재 서래야 쌀 재배단지에서는 27개 단지 946ha에 전국 최대 규모의 헤어리베치를 재배하고 있다. 이어 국립농업과학원, 서울대학교와 함께 드론으로 서천군 벼 친환경단지의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재배지 정밀 관리에 나섰다. 이에 지난 4월 10일 1차 촬영을 통해 서천군 서래야 쌀 재배단지의 헤어리베치 생육 상황과 수분 상태 등 기본 정보를 얻었으며, 이달 4일과 14일 2차, 3차 추가 촬영을 진행해 친환경단지에 헤어리베치로 공급되는 영양분을 정확히 산정해 정밀 시비관리를 할 계획이다.홍석영 농과원 기후변화생태과 연구관팀은 고정익형(날개가 고정) 드론을 이용한 대면적 촬영, 김학진 서울대 교수팀은 회전익형(날개가 회전) 드론을 이용한 소면적 정밀 촬영을 진행한다. 식량원 재배환경과는 현장 정밀 조사를 기반으로 생산량을 예측하고 시비 처방을 하며,
대동공업(대표이사 곽상철)이 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해 5∼6월과 9∼10월, 2차례에 걸쳐 ‘고객감동 특별 서비스팀’을 운영한다.‘고객감동 특별 서비스팀’은 농번기인 이앙철(5~6월)과 수확철(9~10월)에 농민들에게 좀 더 신속하고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해 원활한 농작업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회사 내 개발, 품질, 서비스, 부품 전문가로 구성된 3개팀이 전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8개의 지역 서비스 팀과 더불어 전국을 순회한다. 관련해 ‘고객 감동1·2팀’은 A/S 요청 현장에서 제품 정비를 담당하며 ‘고객 감동3팀’은 부품 긴급 조달 및 콜센터 운영을 맡는다. 시즌별로 5~6월 이앙철에 1팀은 5월8일부터 29일까지 경기, 강원, 충북, 충남에서 2팀은 5월 15일부터 6월 5일까지 전남, 전북, 경남, 경북에서 활동한다. 9~10월 수확철 특별 서비스팀 세부 일정은 8월에 확정되며 정확한 일정은 국번 없이1588-2172로 문의하면 된다. 대동공업은 ‘고객 감동 특별 서비스팀’이 현장에서 정비가 어려운 문제 발생시 각도 영업소에 배치된 예비 농기계를 해당 농민에게 대여하고, 해당 제품을 본사에 입고해 조사와 정비를 거쳐 고객 만족도를 높여나갈 방침이다
농촌진흥청은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되면서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농기계 사고의 1/3은 모내기철인 5월과 6월 중에 발생하며, 운전자 부주의와 교통법규 미 준수 등이 86%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농진청은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농업인과 자동차 운전자가 지켜야 할 안전 수칙을 발표하고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안전수칙에 따르면, 농업인은 등화장치 작동으로 신속한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 방향지시등, 후미등, 비상등, 야간 반사판 등을 부착하고 작동 상태를 수시로 점검하는 한편, 무논작업 후에는 반드시 청소하고 트레일러에 짐을 실을 때는 뒤에 오는 운전자가 등화장치를 볼 수 있도록 과다하게 쌓지 않는다.또한, 음주운전은 침착성과 판단력을 떨어뜨리고 위급 상황에서 신속한 반응을 어렵게 해 대형 사고를 유발하며, 자신은 물론 타인까지 피해를 입힐 수 있으므로 반드시 금해야 한다. 이와 함께 교차로에서는 반드시 신호를 지킨다. 속도를 낮추고 일단 정지하며 출발 시 앞, 뒤, 왼쪽, 오른쪽의 상황을 잘 살펴 안전을 확인한 다음 천천히 출발한다.동승자는 운전자의 시야 또는 레버조작을 방해해 사고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태우지 말아야 한다. 동승
농경연, 종합적인 농기자재 활성화 연구 보고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해외 선진 다국적기업에 비해 유치단계에 있는 현 국내 농기자재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농기자재산업 육성·관리법(가칭)’을 제정해 품목별 개별법을 통괄하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농경연 강창용 선임연구위원 등은 지난달 24일 농림축산식품부에 제출한 ‘수출 촉진을 위한 농기자재산업 활성화 방안’의 최종 연구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히고, 종합 농기자재산업 육성 계획과 산업 단위별 목표와 전략 그리고 이를 현실화 할 수 있는 기술개발 로드맵이 있어야 한다고 제시했다. 농경연은 토종 농기자재산업은 고용과 기술, 소득, 무역수지 개선과 함께 미래 스마트농업의 구현과 나아가 농업의 자주성 확보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현 농기계와 농약, 비료에 관한 개별법들은 농기자재의 관리에 관한 것이 주된 내용이므로, 산업의 육성을 포괄할 수 있는 상위 법 제도와 정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 이 같은 산업육성법을 토대로 중장기적인 종합 농기자재산업 육성 계획을 수립하고, 각 단위 농기자재 산업별 계획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를 위해 농기자재산업 각각의 기술개발 대상과 범위를 설정하는 기술개발 로드맵을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장원석)은 21일 경북 성주군 월항면 용각리 1131-1번지에 소재한 월항농협 산지유통센터에서 IT·로봇·원격센싱을 활용한 농업용 로봇 설명 및 시연회를 개최했다.이날 공개된 ‘참외 구분적재 및 자율이송 로봇’은 성주의 대표 농산물인 참외의 유통과정에 적용된 로봇이다. 참외의 집하 및 선별 처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산지유통센터(APC)를 대상으로 팔렛타이징 로봇시스템을 활용해 등급별로 선별된 참외를 구분해 적재 및 이송함으로써 고강도 선별작업의 인력을 대체하는 로봇이다. 또한 노지작물의 생육정보를 분석하고 수확량을 예측할 수 있는 ‘농작물 생육관측로봇’도 선보였다.이번 로봇시스템의 가장 큰 차별성이라면, 이송로봇(AGV; Automated Guide Vehicle)과 연동되어 작업이 이루어진다는 점이다. 제조업 및 유통업에서 일부 AGV를 사용하는 사례는 있으나, 농산물 유통센터에 AGV가 사용된 사례는 전 세계적으로도 전무하다고 재단은 밝혔다.‘구분적재 및 자율이송로봇’의 참외 적용은 향후 감귤 등 다른 농산물에도 적용 가능하다고 전했다. 농산물 별 작업과정 및 포장용기에 따라 그에 맞는 제품을 개발해 널리 보급이 될 수 있도록 하겠
대동공업(대표이사 곽상철)이 국내 농업 발전을 위해 2030 농업 전문 경영인 육성에 팔을 걷었다. 대동공업은 국내 농업 발전을 위해 2030 농업 전문 경영인을 육성하고자 최근 국립 한국농수산대학(총장 김남수)와 ‘농기계 교육 지원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기반으로 두 기관은 올해부터 농기계 활용 교육 프로그램과 농업 경영 능력 함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농기계에 대한 이해와 기술 정보 습득을 위해 대동공업 대구 공장 및 국내 농업기계 박람회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농기계 점검, 수리, 조작 능력의 향상을 위한 농기계 학교를 열 예정이다. 그리고 학생들의 농기계 실습 기회 확대를 위해 대동공업 생산 농기계를 교육용 기자재로 기증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국내 선진 농가 탐방을 통해 농장 경영 노하우를 익히는 ‘대동농지도’를 하반기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농업 전문 경영인으로 뛰어난 역량을 구축한 졸업 예정 학생에게 장학 물품으로 대동공업 농기계를 수여할 예정이다.
정부의 농기자재 정책은 농업인들의 농기자재 사용 효과를 극대화하고 비용을 최소화하며 나아가 편리성과 소득의 증대를 이루도록 해야 한다. 또한 정부가 미래 농업의 모습으로 지향하는 스마트 농업의 필수요소인 농기자재는 산업적인 측면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그동안 정부가 펼쳐온 다양한 농기자재 정책은 성과와 미흡한 부분이 병존하고 있으며 이를 개선할 때 미래 스마트 농업이 활발하게 추진될 수 있을 것이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농업인들의 합리적인 사용에 기반을 둔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자재정책 연구 과제에서 농기계구입자금 지원의 확대와 토종 농기계와 외국산 간 차별적 금융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농기계산업의 구조조정이 요구되는 만큼 구조조정과 연관된 차별적인 기업지원, 20억달러 농기계 수출 목표에 부합하는 수출지원 연관 사업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토종 농기계와 외국산 차별적 금융지원 요구농기계 구입자금 융자지원은 농협의 자금으로 운용되며 예금·대출 금리 차이를 정부에서 지원하는 방식이다. 2000년도 8500억원을 최고로 기록한 이후 점차 지원이 감소해 2000∼2013년 사이 약 1960억원으로 약 23%가 줄어든 모습을 보였고, 2013년 총 융자지원 규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사장 한상헌)이 오는 20일부터 천안에서 농기계산업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간다. 올해 1월 12일 공공전시팀과 인증표준팀이 천안 한국농기계글로벌센터로 이전한 데 이어, 오는 17일 조합 전체가 이전을 완료한다. 농기계조합의 새 둥지가 될 천안 ‘한국농기계글로벌센터’는 수출유망농기계 상설전시·홍보관, 해외 바이어지원센터, 농기계교육 및 체험장, 농기계시험·검사(소), 중고농기계유통센터 등 농기계에 대한 원스톱 지원체계를 구축했다.한국농기계글로벌센터 전화번호운영기획팀 ☎ (041)411-2112~3홍 보 실 ☎ (041)411-2102정책지원팀 ☎ (041)411-2122~3공공전시팀 ☎ (041)411-2132~3통상지원팀 ☎ (041)411-2142~3인증표준팀 ☎ (041)411-2152~5FAX운영기획팀, 홍보실, 정책지원팀, 통상지원팀 (041)555-4491공공전시팀, 인증표준팀 (041)556-4492주소(331-833)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거읍 삼곡리 150-9 한국농기계글로벌센터 수출지원센터 2층
‘2015 상주농업기계박람회’가 지난 10일 3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성료했다. 경북 상주시 북천시민공원에서 펼쳐진 이번 박람회에는 총 176개 농기계 업체가 참가해 385개의 부스에서 총 382기종의 농기계를 전시했고 3일동안 16만여명의 관람객이 내방했다.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과 상주시청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5회째를 맞이했으며 첨단농기계산업의 발전을 통해 미래 농업의 비전을 제시하는 새로운 정보와 문화 교류의 면모를 보여줬다. 8일 개막식에는 오경태 농림축산식품부 차관보를 비롯해 주낙영 경북도 행정부지사, 김진필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장, 김상헌 한국농기계학회장 등 내외빈들이 참석했다.한상헌 농기계조합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박람회가 올해의 영농설계를 하는 농업인들에게 최첨단 고성능 농기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출품업체는 신제품 홍보와 더불어 수요자와의 만남과 의견수렴을 통해 한 단계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농기계조합은 우수한 성능의 농기계 수출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정체돼 있는 내수시장의 한계 극복과 농기계 정책금리 인하, 국내·국제 박람회의 지속적의 개최를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환영
대동공업의 아프리카 시장 진출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 대동공업(대표이사 김준식, 곽상철)은 에티오피아의 물라투 테쇼메((Mulatu Teshome) 대통령과 정부 핵심관계자 약 20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이 지난 13일 대구시 달성군 논공읍 대동공업 본사를 방문해 에티오피아 농업 기계화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2015 대구·경북 세계물포럼’ 참석 차 방한한 물라투 테쇼메 에티오피아 대통령, 상공회의소 의장, 투자청 국장 그리고 에티오피아 주한 대사 등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곽상철 대동공업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함께 대동공업의 엔진 생산라인부터 완제품 조립라인까지 농기계 생산시설 전반을 살펴봤다. 이와 함께 에티오피아 농업에 적합한 대동공업 농기계에 대해 설명을 듣고 체험하는 시간을 갖고 에티오피아 농업 기계화에 대한 논의했다.한편 에티오피아 정부는 2025년 중진국 소득수준 진입을 목표로 2차 경제개발5개년 계획(2016~2020) ‘GTP 2 (Growth Transformation Plan 2)’를 수립하고, 농업 생산성 향상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현재 3천대에 불과한 농기계를 2025년까지 45만대까지 보급하는 농업 기계화 사업을 시행 중이다.
김창곤 삼성농기 대표가 제6대 한국농기계공업현동조합 전북협의회장으로 선출됐다. 김 신임 협의회장은 “친목도모와 상호 정보교류를 통해 농기계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 농기계조합이 추진하는 사업에 일조하는 협의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선출 소감을 밝혔다. 또 “전북지역이 농촌진흥청 등 주요 국가기관과 LS엠트론, 동양물산 등 종합농기계 기업, 중소형 농기계업체가 자리잡고 있는 만큼 전북협의회원들이 한마음으로 한국 농기계산업의 발전을 위해 활동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김 신임 협의회장은 김승규 광선농기구사 대표, 성준태 (유)영신 대표에 이어 세 번째 전북협의회장으로 선출된 것이며 임기는 2년이다. 신임 사무국장에는 장석천 보농(주) 대표가 선임됐다.
신기술 농업기계 홍보…지역경제 활성화 도모‘2015 상주농업기계박람회’가 오는 8일 3일간의 일정으로 경북 상주시 북천시민공원에서 개막한다. 8일 오전10시 식전행사에 이어 11시 개막행사가 열릴 계획이다.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과 상주시청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친환경농업 농자재의 종합전시로 농업기계의 발전상과 농업인, 생산자 상호간의 정보교류를 통한 농업 미래상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된다. 참여업체의 신기술 농업기계 홍보와 함께 지역특산물 및 관광지 홍보 등을 병행해 지역경제 활성화도 도모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총 176개사가 참여해 382개 기종을 전시하며 385부스를 마련한다.[도표 1] 1만6760m²의 전시면적에 농기계·자재 전시와 함께 학술세미나, 전통농기구 체험, 농특산물 홍보관, 중소기업유치 홍보관, 귀농귀촌 홍보관, 경품지원, 자건거묘기 공연, 캐리커쳐 등의 부대행사가 펼쳐질 계획이다. 주최측은 이번 박람회에 약16만명이 내방할 것을 기대했다.
대통령 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이하 ‘농특위’)는 8월 18일 오전 11시, 동 위원회 대회의실에서 김 호 위원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특위 사무국 전 직원은 물론, 대통령실 농림축산비서관실과 유관 부처 실장들이 함께 자리하였다. 김 위원장은 취임사에서 “정책의 출발과 완성은 현장에 있다는 믿음으로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가 현장, 대통령실 그리고 정부간의 소통·협력의 구심점이 될 것”이며, “현장과 직접 대화·소통·협력하여 정책 대전환과 위기극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농어업·농어촌·농어민은 식량주권·식량안보의 최후 보루이자, 생태·환경 보전과 지역공동체 유지를 위한 핵심기반임을 강조하며, 기후위기·농어업위기·식량위기, 농어촌 고령화와 농어업인력 부족, 글로벌 통상 문제, 급변하는 국제정세 등 복합적인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고 하였다. 지속가능한 3농(농어민·농어업·농어촌) 전략을 새롭게 설계하고 대전환을 이끌 수 있도록 학자로서의 전문성과 현장과의 소통 역량을 바탕으로 현장과 정책을 잇는 가교자의 사명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표했다. 김 위원장은 이재명 정부의 농정과제가 성공적으로 이행되어 지속가능한 3농을 실현하고 국가 책
투명한 경영과 조합원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한 정보 공유로 건전한 유통질서를 만들어 가고 있는 전국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 협의회(이하 판매조합협의회) 김영칠 회장은 1986년 ㈜대유 영업부 입사를 시작으로 농업분야에 첫 발을 들였다. 이후 10년간의 직장생활을 마무리하고 1995년 경남 양산시에 물금농약사를 설립했다. 이와 함께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이하 유통협회) 지회장을 거쳐 부산·울산지부 사무국장과 지부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특히 2016년 부산울산경남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이하 부울경작물보호제 판매조합) 이사장에 당선되어 현재까지 연임 중이다. 김영칠 회장이 대표로 있는 물금농약사가 위치한 양산시는 도농복합도시로 다양한 농산물 재배는 물론 도시농업인 텃밭과 주말농장이 발달해 전체 매출의 80% 이상을 도시민이 차지하고 있다. 이에 맞춰 농산물 종자와 모종, 농약, 영양제는 기본이고 꽃씨와 꽃모종은 물론 소규모 도시농업을 위한 다양한 농자재를 구비 해 판매함으로써 도시농업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수요자 중심의 판매혁신 이뤄야… 김영칠 회장은 “농업은 단순히 먹거리 생산을 담당하는 1차산업이 아닌 국가안보와 국민의 영양, 건강은 물론 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