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국민이 모두 한우 먹을 수 있는 ‘한우반값숯불구이축제’ 가 열린다. 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와 한우자조금(위원장 민경천)은 이달 30일부터 내달 2일까지 4일간 살곶이 체육공원에서 '대한민국이 한우먹는날'을 기념, '한우 반값 숯불구이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기간 동안 구이용(등심 1등급 100g 기준 5,500원), 정육(국거리, 불고기 전등급 100g 기준 2,900원)등 반값에 판매한다. 구매한 고기는 그 자리에서 바로 숯불에 구워먹을 수 있도록 2천석 규모의 테이블이 설치되고,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된다. 다양한 이벤트와 무대행사가 상시 운영되어 방문객들에게 먹는 즐거움 외에도 다양한 볼거리와 놀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숯불구이축제장에는 마장축산물시장 한우협동조합, (주) 태우그린푸드, 농업회사법인(주) 포천그린그래스, 언양한우직판장․갈비구락부, 의성서부한우회 마늘소 영농조합법인 등 총 5개 업체가 참여한다. 올해로 11년차를 맞이하는 “대한민국이 한우먹는날”은 한우농가가 국민․소비자들께 감사를 표하고 소비자들은 5천년 민족한우를 공감한다는 뜻에서 “11월 1일은 대한민국이 한우먹는날”이라는 슬로건에 맞춰 한우
기준치를 초과한 부적합 계란이 발견돼 회수·폐기됐다. 식약처는 계란 안전관리를 위해 산란계 농가 및 시중 유통계란에 대한 지도·점검 및 검사 결과, 경남 거창 소재 농가에서 생산·유통한 계란에서 피프로닐의 대사산물(피프로닐 설폰)이 기준치를 초과하여 부적합 판정했다. 피프로닐 등 살충제는 검출되지 않았다. 닭은 더울수록 또 고령일수록 진드기가 많이 생겨 농가가 살충제를 자주 뿌리게 된다. 이 과정에서 관리가 미흡하면 달걀에서도 잔류 농약 성분이 검출될 수 있다. 정부는 소비자에게도 만에 하나 있을 수 있는 부적합 계란 유통에 주의를 당부했다. 이번 부적합 판정 계란 제품명은 ‘늘처음처럼’이고 달걀 껍데기(난각)에 ‘WKF2F4’란 글자(코드)가 쓰여 있다. 정부는 지난해 8월 ‘살충제 계란 파동’ 이후 부적합 계란에 대해 수시로 단속하고 있다. 정부는 부적합 계란이 발견된 농가에서 보관·유통한 계란을 전량 회수·폐기 조치하고 추적 조사를 통해 유통을 차단한다. 또 해당 농가의 출하를 중지하고 6회 연속 검사 등 규제 검사를 강화한다. 농약 불법 사용 등 위반사항 적발 땐 형사고발하거나 과태료를 부과한다. 전체 부적합 계란 관련 정보는 식품안전나라나
이개호 장관이 오리사육 농가가 밀집되어 AI 발생 사례가 많았던 충북지역을 방문해 철저한 방역관리를 당부했다.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지난 12일 가축질병 특별방역기간(10월~‘19.2월)을 맞아 경북 김천 소재 농림축산검역본부 구제역 백신연구센터와 충북 음성 소재 오리 사육 농가를 잇따라 방문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구제역·AI 특별방역기간 시작 이후 첫 번째 현장 방문으로 오리사육 농가가 밀집되어 AI 발생 사례가 많았던 충북지역의 방역추진사항과 구제역 백신 국산화 추진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이 장관은 검역본부를 방문한 자리에서 이번 동절기 가축질병 확산 방지를 위해 농가 부담을 최소화하면서도 다소 과하다 싶을 정도의 강력한 방역조치를 추진할 계획임을 밝히면서, 가축질병 예방과 유사시 차단방역에 힘써 줄 것을 당부하였다. 특히, 검역본부 내 구제역 백신연구센터를 방문하고, 국내 축산현장에 적합한 백신이 개발·공급될 수 있도록 관련 연구를 차질 없이 수행해 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충북 음성 오리 농가를 방문하여 조류인플루엔자의 농장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방역수칙에 따른 꼼꼼한 방역을 강조했다 최근 겨울철새의 본격적 도래와 경남 창녕
무허가 축사의 적법화 이행계획서 접수기간이 지난 27일 마감된 가운데 간소화 된 신청서를 제출한 농가의 94%가 이행계획서를 접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지난 3월 24일까지 간소화 된 신청서를 제출한 농가에 한해 9월 27일까지 이행계획서를 제출하도록 했다. 이행계획서 잠정 집계결과, 간소화 신청서를 제출한 4만5천여 농가 중 4만2천여 농가가 이행계획서를 제출해 94%의 접수율을 보였다고 밝혔다. 정부는 간소화 신청서를 제출한 농가가 적법화를 위한 이행계획서를 기한 내 제출할 수 있도록 축산단체, 지자체, 지역축협 등과 협력해 홍보하고 지원했다. 또한 농협에서는 지역의 축협조직을 활용하여 축산농가의 이행계획서 작성을 지원하고, 제출을 대행하는 등 적극적으로 안내 해왔다. 아울러, 축산단체의 의견을 수렴하여 측량을 완료하지 못한 농가의 경우 측량성과도를 측량계약서 또는 지역축협의 측량계획으로 대체할 수 있도록 해 접수에 도움을 줬다. 이행계획서를 제출한 농가에 대해서는 지자체 적법화 전담팀(T/F)에서 이행계획서를 평가해 농가별로 적법화에 필요한 이행기간을 9월 28일부터 기산하여 1년까지 부여한다. 정부는 이행계획서를 제출한 농가가 기한 내에 적
한돈자조금이 한돈데이를 맞아 지난 2일 대전에 위치한 합동군사대학교에 한돈 약 1톤을 전달해 군 장병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한돈자조금은군부대 한돈 나눔 전달식은 1001 한돈데이와 국군의 날을 맞이해 전국적으로 릴레이로 진행 중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돈자조금 대의원회 배상종 의장, 대한한돈협회 최상락 충남도협의회장, 한돈자조금 유재덕 관리위원, 도기정 대의원, 정상은 사무국장, 대한한돈협회 정창용 천안지부장과 합동군사대학교 총장 조한규 소장 등 약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대한한돈협회 충남도협의회와 합동군사대학교가 자매결연 협약식을 맺는 뜻 깊은 자리였다. 앞으로 상호협력적인 관계를 맺고자 자매결연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한돈관계자는 전했으며, 이를 기념하기 위해 합동군사대학교 내에서 한돈 시식회를 비롯한 다양한 이벤트를 열었다. 합동군사대학교에서는 같은 날 체육대회를 열어 장병들의 허기진 배를 맛있는 한돈 시식회로 채울 수 있었다. 이 외 ‘한돈 먹고! 기왓장 격파’ 이벤트를 통해 군 장병들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등 이 날 체육대회를 즐기는 장병들에게 한 층 더 재미있는 시간을 선사했다. 한돈자조금 대의원회 배상종
제대로 관리하지 못할 정도로 과도하게 반려동물을 사육하다 상해나 질병을 일으키는, 이른바 ‘애니멀 호더(Animal Hoarder)’가 법적 처벌 대상이 된다.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 반려 동물에 대한 사육·관리 의무를 위반해 상해를 입히거나 질병을 유발시키는 행위를 동물학대로 처벌하는 ‘동물보호법’개정안 및 시행규칙이 지난 21일부터 시행됐다. 반려동물 시장은 점차 확대되고 있는 반면 유기견 보호센터마다 반려동물들이 넘쳐나고, 매년 8만 여 마리의 동물들이 버려지는 등 빛과 그림자 같은 반려동물 문제가 심각하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과도하게 반려동물을 사육해 동물에게 상해·질병을 유발시키는 일명 ‘애니멀 호더’를 처벌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개정된 동물보호법 시행으로 최소한의 사육공간 제공 등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동물에 대한 사육·관리의무를 위반해 질병·상해를 입힐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고, 피학대 동물은 구조·보호조치가 가능해 진다.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동물에 해당하는 동물은 개·고양이·토끼·페럿·기니피그·햄스터 등 6종으로, 동물을 사육하기 위한 시설 등 사육공간에 대
농식품부가 연례적으로 발생하는 가축전염병과의 전면전을 선포했다. 방역의무 위반 농가 살처분보상금 모두 받지 못하게 농림축산식품부는 AI와 구제역의 반복 발생에 따른 경제·사회적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강도 높은 재발방지책인 ‘AI·구제역 방역보완 방안’을 마련해 지난 27일 발표했다. 우선 농가와 계열화 사업자의 방역 책임을 강화했다. 축산 농가가 이동제한이나 역학조사, 살처분 등 방역조치를 이행하지 않으면 최대 60%까지 살처분 보상금이 감액된다. 소독설비 미비 등 방역기준을 준수하지 않을 때도 보상금이 20%까지 감액된다. 같은 농장에서 조류 인플루엔자(AI)가 계속해서 발생할 때 적용되는 보감액 감액 기간도 현행 2년에서 5년 이내로 늘어난다. 예방적 살처분 등 신속·강력한 초동대응 가축전염병의 조기 차단을 위해 예방적 살처분 같은 초동대응도 강화한다. 농식품부는 예방적 살처분 범위는 3㎞로 설정했다. 조정이 필요한 경우에는 지자체가 농식품부에 조정을 요청하고, 중앙정부가 필요성을 검토하는 절차를 거치도록 했다. 일시이동중지는 현장에서 간이키트 결과 양성이 확인되는 즉시 발령되도록 했다. 지금까지는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아야 일시이동중지가 발령됐다. AI에
환절기에는 가축들도 면역력이 떨 어져 질병 발생율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나 축사관리가 더욱 신경써 야 할 것으로 보인다. 농진청 연구 결과에 따르면 젖소의 여름철 탈수 관련 혈액 수치는 눈에 띄게 높았다. 대표적 대사성 질환인 케톤증의 발생률도 여름이 겨울보다 높아 환절기 세심한 돌봄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 여름은 가축들에게도 유난히 힘겨웠다. 계절 변화로 온도차도 커지 면서 이맘때면 면역력이 떨어져 질병에 걸리기 쉽기 때문이다. 한우·젖소-깨끗한 물과 품질 좋은 사료 한우·젖소의 경우 더위에 나빠진 건강 지표를 회복할 수 있도록 깨 끗한 물과 품질 좋은 사료를 준다. 바닥을 건조하게 유지하고 큰 일교 차에 대비해 바람막이와 보온 시설을 확인한다. 새끼를 갖지 못한 소는 내년 분만을 위해 9월에 수정이 되도록 발정 관찰에 신경 쓴다. 갓 태어난 송아지는 초유를 충분히 먹이고, 호흡기 질환 예방 백신을 접종한다. 특히, 10월은 모든 소의 구제역 예방 백신 접종 시기이므로 미리 준비한다. 돼지-알맞은 온도와 습도 유지 돼지의 경우 우리 내부의 먼지와 유해가스, 냄새 등이 질병으로 이어 지므로 알맞은 온도(21℃ 내외)와 습도(60~80%)를 유지하고,
미허가 축사 적법화 이행계획서 제출이 마감 20 일을 앞두고도 대상 축산 농가의 4분의 1 수준에 그치고 있어 막판 총력전에 나섰다. 정부는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국무조정실 등 5개 부처 장관이 합동으로 서명한 ‘미허가 축사 적법화 추진을 위한 협조문’을 지방자치단체 장들에게 발송했다고 밝혔다. 장관 합동 명의의 협조문을 보낸 것은 지난해 11월에 이허 두 번째로 이행계획서 제출이 누락되지 않도록 접수상황 수시 점검 및 축산농 가에 제출 지속 독려하기 위함이다. 정부와 국회는 축사 분뇨가 환경 오염을 유발한다는 환경단체의 지적과 악취에 따른 민원이 누적되면서 2014년 가축분뇨법을 개정했다. 또 현실적으로 준비할 시간이 필요하다는 축산 농가의 요구에 시행 시기를 올 3월로 연장했고 다시 9월24일(실제론 27일)까지 적법화 이행계획서를 낸다는 전제 아래 시행 시기를 내년 9월로 1년 반 더 늦추기로 했다. 개별 축산농가의 상황에 따라 추가 연장도 가능하다. 대상 축산농가는 9월 이행계획서를 제출하지 않으면 적법화에 필요한 이행기간을 부여받지 못 해 적법화 기회가 상실된다. 이에 따라 정부는 근 폭염·폭우 등으로 측량을 완료하지 못
치사율이 100%인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중국으로 확산되면서 지난 27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홍남기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아프리카돼지열병 대응 관계차관회의를 개최하여 국내 유입 차단을 위한 범부처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중국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총 4건이 발생했고, 중국을 다녀온 여행객이 휴대하여 반입한 돈육가공품에서 바이러스 유전자가 검출되는 등 국내 유입 위험이 증가한 데에 따른 것이다. 홍남기 국무조정실장은 오늘 회의에서 관계부처 간 빈틈없고 유기적인 협조 체제를 구축하여 국경 검역과 국내에서의 차단 방역을 한 단계 더 강화해줄 것을 주문했다. 우선, 바이러스에 오염된 축산가공품이 국내 유입되지 않도록 검역 탐지견을 집중 투입하고 X-ray 검사를 강화하는 등 국경 단계에서 검사와 검역을 촘촘히 하는 한편, 양돈 농가의 축사 소독, 외부인 축사 출입 통제, 남은 음식물 급여 수칙 준수, 발생 국가 여행 자제 등 현장 방역을 철저히 지도·점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혹시 모를 국내 유입에 대비하여 '긴급 행동 지침'에 따른 지자체 등 방역 관계 기관의 준비 사항을 사전에 면밀히 점검하고 대응 태세를 강화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날 회의
마블링 위주의 현행 쇠고기 등급기준이 개편됨에 따라 생산성을 향상은 물론 소비트랜드 변화에 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농식품부는 전문가의 의견 수렴과 현장 적용 시험을 거쳐 ‘쇠고기 등급 기준 보완 방안’을 마련했다고 발표했다. 현행 마블링 중심 장기 사육으로 소의 사육 기간과 못 먹는 지방량을 증가시켜 생산성을 저하시키고, 소비 측면에서 가격·품질을 동시에 고려하는 소비 트렌드 변화에 대응하지 못하는 문제점이 있었다. 이번 쇠고기 등급 기준 보완 방안은 마블링 위주의 현행 등급 체계를 개선하여 국내산 쇠고기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소비자의 알권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방향으로 마련했다. 이번 쇠고기 등급 기준 보완 방안의 주요 내용을 보면, 먼저 1++등급, 1+등급 근내지방도 기준을 완화키로 했다. 단, 미국산 수입 쇠고기 프라임(prime) 등급의 근내지방 함량이 현행 1등급 수준 이하인 점을 감안, 1등급 이하는 현행 유지토록 하였다. 근내지방도 외 육색, 지방색, 조직감 평가항목의 비중을 강화한 최저등급제를 도입하기로 했다. 근내지방도, 육색, 지방색, 조직감을 각각 개별적으로 평가하여 각 항목 중 가장 낮은 등급을 적용하여 산출하고, 성숙도 NO
미허가축사 적법화 이행기간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미허가축사 적법화를 위한 특별법 제정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농식품부는 연장된 9월 27일까지 이행계획서를 제출하지 못한 농가는 적법화에 필요한 이행기간을 부여받지 못한다. 하지만 농가와 농민단체의 반발은 여전히 거세 입장 차이를 줄이지 못하고 있다. 농식품부의 집계자료에 의하면 전체 이행계획서 제출 대상 약 4만여 농가 중 이행계획서를 제출 한 농가는 6000여 농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지난 22일 국회에서는 이완영·황주홍·이언주 의원 등 야3당 국회의원과 함께 축산관련단체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문정진, 이하 축단협 비대위) 등 축산 단체가 참여해 환경부·국토부·농식품부·교육부 등 범정부부처에 <미허가 축사 적법화를 위한 실질적·전향적인> 자세를 촉구하는 내용의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완영 의원은 “축산 진흥 위한 특별법 제정 등 현실적인 제도 개선책을 마련해야 한다"라며 ‘축산 진흥에 관한 특별법(가칭)’을 발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허가축사 적법화 문제는 20여 개가 넘는 관련법이 얽혀있어 단순히 유예기간 연장만으로는 근본적인 해결이 힘든 만큼 미허가축사 적법화 제도
대통령 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이하 ‘농특위’)는 8월 18일 오전 11시, 동 위원회 대회의실에서 김 호 위원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특위 사무국 전 직원은 물론, 대통령실 농림축산비서관실과 유관 부처 실장들이 함께 자리하였다. 김 위원장은 취임사에서 “정책의 출발과 완성은 현장에 있다는 믿음으로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가 현장, 대통령실 그리고 정부간의 소통·협력의 구심점이 될 것”이며, “현장과 직접 대화·소통·협력하여 정책 대전환과 위기극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농어업·농어촌·농어민은 식량주권·식량안보의 최후 보루이자, 생태·환경 보전과 지역공동체 유지를 위한 핵심기반임을 강조하며, 기후위기·농어업위기·식량위기, 농어촌 고령화와 농어업인력 부족, 글로벌 통상 문제, 급변하는 국제정세 등 복합적인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고 하였다. 지속가능한 3농(농어민·농어업·농어촌) 전략을 새롭게 설계하고 대전환을 이끌 수 있도록 학자로서의 전문성과 현장과의 소통 역량을 바탕으로 현장과 정책을 잇는 가교자의 사명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표했다. 김 위원장은 이재명 정부의 농정과제가 성공적으로 이행되어 지속가능한 3농을 실현하고 국가 책
새로운 변화에 앞장서는 <형제농자재마트> 김문수 대표는 충북 청주시에서 농자재유통업을 시작한 지 40년이 넘었다. 그동안 충청북도 농업기술원방제협의회 위원, 청원군 농정협의회 위원, 충청북도안전사업 자문위원, 중소기업중앙회 농식품산업분과 위원회 위원 등 활발한 대외 활동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2003년부터 2020년까지 충북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 이사장을 역임하면서 조합 발전에 크게 이바지했으며,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 시지회장(8년)과 도지부장(8년)을 거쳐 2020년 제13대 회장에 당선되어 전국 시판 회원들을 위해 헌신해 온 바 있다. 김문수 대표는 “갈수록 치열해지는 농업 유통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변화에 대해 늘 고민하고 앞장서서 도전해야 한다”며 “실패가 두려워 변화를 외면하고, 도전하지 않는다면 결국 퇴보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변화에 발맞춰 따라가기보다는 변화를 예측하고 주도함으로써 시장 경쟁력을 더욱 확고히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농민이 필요한 시기에 원하는 상품을 선택 지역 경제 활성화와 건전한 유통 질서 확립 김문수 대표의 도전 정신과 성공 사례는 전국 최초로 도입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