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회사법인 아시아종묘㈜는 오는 10월 5일(목)~7일(토) 3일간 전라북도 김제에서 열리는 <2023 국제종자박람회>에 참여한다. 종자수출 확대를 통해 국내 종자산업을 미래 성장산업으로 육성하고 대국민 인지도 및 중요성 확산을 위해 열리는 올해 국제종자박람회는 전북 김제 민간육종단지와 종자산업진흥센터 일원에서 열린다. 지난해 박람회에서 아시아종묘는 자체 강점을 전면에 내세웠다. 종자개발의 중요성에 대해 설파하며 국내외 대회에서 각종 상을 석권했던 우수품종들의 실물을 전시하며 많은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지난해 대한민국우수품종상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청경채 ‘알피-1’을 비롯해 칼탄열풍(고추), 미인풋고추, 오래오(양파), 미니강1호(호박) 등의 실물을 올해도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아시아종묘 류경오 대표는 “국제종자박람회는 해외에서 온 바이어들과 직접 대면하여 대한민국 품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라며 “수출시장을 앞으로 더욱 확대하여 종자강국의 길을 열어나가는데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박람회 아시아종묘 부스에서는 채가원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판매중인 다양한 씨앗들도 할인판매 된다. 아시아종묘는 <실내전시관>
재배기간이 긴 마늘, 양파는 비료 성분을 안정적으로 공급해줘야 작물의 고품질 및 다수확을 기대할 수 있다. ㈜조비가 국내 최초로 개발한 완효성비료 제조 기술은 비료 성분이 농작물 생육 단계에 맞춰 안정적으로 공급되도록 한다. 완효성비료는 시비 횟수를 줄여주고, 작물에 따라서는 웃거름 생략도 가능해 노동력과 영농 비용을 절감시킨다. 양분 이용률이 높아지면 유실되는 양분이 감소해 토양 및 수질 등의 환경오염 해소 효과까지 확보할 수 있다. 땅조아, 저온기 파종 작물 밑거름으로 ‘딱’ 저온기에 파종하는 마늘과 양파의 밑거름으로 탁월한 땅조아는 작물이 바로 이용 가능한 형태인 질산태질소가 함유돼 빠른 흡수와 효과를 나타낸다. 또한 완효성을 이루는 핵심 성분인 DCD (질산화억제제)와 코팅요소를 함유해 비료효과가 오래 지속된다. 덕분에 이듬해 저온기 1차 웃거름 생략이 가능하다. DCD는 암모니아태질소의 질산태질소화 속도를 늦춰 질소가 오랫동안 이용될 수 있도록 한다. 칼리, 황, 고토, 칼슘 성분은 고형 형태로 돼 있어 효과가 천천히 안정적으로 공급되는데, 특히 장기 저장이 필요한 마늘과 양파의 품질을 더욱 효과적으로 높여준다. 칼슘은 작물의 세포벽을 튼튼하게 해
대한민국 대표 종자기업 농우바이오가 10월 추천품종으로 스피드꿀, 산타꿀 수박을 추천했다 대한민국 우수품종상 수상 스피드꿀 수박 농우바이오 ‘스피드꿀 수박’은 대한민국 대표 겨울 수박으로 초세가 강하고 저온 화분력이 좋은 촉성용 품종이다. 또한 바탕색이 진하고 과형이 안정되어 있으며 육질이 우수하고 당도가 높아 소비자에게 인기가 많다. 단타원형계 대과종 품종으로 저온 비대력이 좋고 숙기는 빠른 편이다. 스피드꿀 수박은 농우바이오에서 강력 추천하는 겨울 조기 재배 수박으로 재배가 용이하고 상품성이 우수하여 농가 재배만족도가 높다. 저온기 재배에 안성맞춤 산타꿀 수박 농우바이오 ‘산타꿀 수박’은 ‘스피드꿀 수박’에 이어 내놓은 2배체 수박으로 다양한 작형에서 재배 가능한 품종이다. 8~9월에 파종해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수확하는 억제 촉성 작형과 10월~11월에 파종해 3~5월에 수확하는 촉성 작형이 있어 다양한 시기에 수확 가능하다. 특히 억제 촉성 작형에 우수한 품종으로 저온기 재배에 안성맞춤이다. 탄저병에 비교적 강한 품종이며 숙기가 비교적 빠르고 과형이 안정적이다. 또한 불량환경에서도 과형이 안정적이며 단타원형으로써 과피색이 진하고 호피무늬가 선명하다.
“주변에서 올해 벼농사가 잘 됐다고 다들 부러워합니다. 또 웃자람이 없고 절간이 짧고 굵어서 태풍에도 벼가 거의 쓰러지지 않았어요. 확실히 앞으로는 일손도 줄이고 효과도 좋은 완효성비료 쪽으로 가는 게 맞다고 봅니다.” 지난 5일 경기도 여주시 세종대왕면 김진형 농업인의 ‘단한번’ 전시포 앞. 이른 아침부터 이곳이 사람들로 북적였다. ㈜조비의 대표 완효성비료 단한번의 효과를 보기 위해 모인 인근 농업인들과 여주시 농업기술센터, 농협 관계자들이다. 30여명의 참석자들은 직접 벼 포기부터 이삭 수량, 줄기의 꺾임 정도 등을 관찰하며 김진형 농업인 벼의 작황을 확인했다. 최근 불어닥친 태풍이 몰고 온 병해 피해 정도도 꼼꼼히 검증했다. 명품 쌀 재배지 여주도 반한 조비 ‘단한번’ 쌀의 명가 경기도 여주에서 완효성비료의 점유율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가지거름이나 이삭거름 등 추가 시비가 필요 없는 완효성비료의 간편함에 매료된 여주 농업인들이 자발적으로 입소문을 내고 있기 때문이다. 김진형 농업인도 몇 년 전부터 이러한 필요성을 절감하고 모 회사의 완효성비료를 사용해왔다. 제품 선택 기준은 가격. 완효성비료 기술을 가장 먼저 확보한 조비의 제품이 당연히 품질도 좋을
대한민국 대표 농업기업 팜한농에서 2023년 10월 추천제품을 소개했다. 미리본 입제 마늘·양파 흑색썩음균핵병에 탁월한 토양처리제 ‘미리본 입제’는 마늘 파종 및 양파 정식 시 한 번만 처리하면 흑색썩음균핵병 방제 효과가 탁월한 토양처리제다. 양파의 경우 노균병까지 동시에 방제할 수 있다. 토양 속 병원균의 밀도를 감소시키기 때문에 방제하기 어려운 토마토, 딸기, 호박의 시들음병에도 우수한 약효를 발휘하며 참외, 오이 등의 흰가루병 억제에도 효과적이다. 토양 처리를 통해 작물의 뿌리 활착을 증진시켜 초기 생육을 도와주고 경엽처리 효과를 높여 방제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 맘모스꿀수박 10년에 걸처 개발한 저온기 재배용 신품종 신품종 ‘맘모스꿀수박’은 팜한농이 약 10년에 걸쳐 개발한 저온기 재배용 신품종 수박으로, 저온기 불량 환경에서도 비대력이 탁월하고 기형과 발생이 적다. 초형이 입성으로 병해에 강해 재배 안정성이 뛰어나며, 과피색이 짙고 호피무늬가 선명해 상품성도 우수하다. 영남권 기준으로 10월에 정식해 구정 및 대보름 즈음에 수확하는 작형, 충청권 기준으로 1월 중순 이후에 정식해 5~6월에 수확하는 작형 등 다양하게 재배할 수 있다. 아삭아삭 씹히
홍시의 계절인 가을이 왔다. 감 재배 농업인들은 홍시의 떫은맛을 없애고 고품질 상품을 출하하기 위해 감 후숙제(연화제)를 사용한다. 최근 많이 사용되는 후숙제는 에틸렌 가스를 발생시켜 감 등 농산물의 숙성을 촉진하는 원리의 제품이다. ㈜탑프레쉬의 인기 후숙제인 ‘후레쉬라이프’는 과일의 숙기를 앞당겨 착색을 촉진하고 소비자의 입맛에 맞게 후숙 조절이 가능하다. 또한 천연 참숯을 주원료로 해 독성이나 냄새 우려가 없다. 사용하기도 간편하다. 정사각형 모양의 작은 후레쉬라이프 팩을 농산물과 함께 넣고 보관하기만 하면 된다. 안전한 후숙제 필요성 ‘절실’ 날씨의 변화, 명절과 같은 특정시기 도래 등의 이유로 과일을 조기에 수확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덜 익은 과일의 숙성을 가속화하기 위해 많이 사용되는 게 후숙제다. 과거 농가나 유통 업체는 연화제로 카바이트 등 화학약품을 많이 사용해왔는데, 이들 물질은 안전성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많았다. 특히 카바이트는 식품첨가물이 아니며 에틸렌(C₂H₄)과 비슷한 구조와 기능을 가진 아세틸렌(C₂H₂) 성분으로 감을 연화시키는데, 일부 카바이트에는 황, 인, 질소, 규소 등 불순물이 함유돼 있어 아세틸렌 외에 황화수소, 암모
대동그룹과 한국경제미디어그룹이 디지털 기반의 국내 미래농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손을 잡았다. 대동그룹의 미래농업 플랫폼 기업 대동(공동대표 김준식, 원유현)은 한국경제신문(대표 김정호)과 ‘미래농업 사업 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대동은 스마트 농기계&팜, 농업 로봇 등의 미래사업을 추진하며 농작물 재배 준비, 파종/생육, 수확/유통 등의 농업 전주기에 걸쳐 솔루션을 제공하는 미래농업(Smart Farming) 플랫폼 기업으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경제미디어그룹은 경제 분야 뿐 아니라 농업/농촌 블로그 ‘더 농부’, AI 기반 농산물 가격지수 ‘한경 KAPI’ 등 농업 정보 채널을 운영하면서 다양한 농업 컨텐츠를 제작해 전달하고 있다. 양사는 미래 농업 청사진을 모색하며 미래농업 플랫폼 육성 및 지역 애그테크 밸리 구축으로 국내 농산업의 디지털 전화 속도를 높이고자 업무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대동은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농업 솔루션 기반의 플랫폼을 지향하는 ‘대동 커넥트(Connetc) 앱’에 한국경제미디어그룹의 ‘더 농부’, ‘한경 KAPI’ 등 농업 컨텐츠를 우선 제공한다. 여기에 지역&작물 別 맞춤 컨텐츠
마늘과 양파의 파종 및 정식 시기가 본격화되면서 농업인들도 육묘와 토양 관리에 한창이다. 작물의 상품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건전한 묘종과 깨끗한 토양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이다. 마늘과 양파를 연작재배하는 토양에서 특히 많이 발생하는 고자리파리는 방제하기 어려운 해충으로 유명하다. 작물의 생육에 직접적으로 피해를 주기 때문에 수확량 감소의 주된 원인으로도 손꼽힌다. 가을에 발생하는 유충은 대부분 번데기로 월동에 들어가지만 일부 남부지방에서는 유충 상태로도 월동한다. 작물의 생육이 부진하고 황갈색으로 말라죽는 경우 포기를 뽑거나 주위의 흙을 파보면 구더기 모양의 벌레를 확인할 수 있다. 고자리파리, 마늘·양파 최대 적 마늘과 양파에서 유독 피해가 극심한 해충 중 하나가 고자리파리다. 연 3회 발생하는데 9~10월이 이 세 번의 발생최성기 중 하나다. 유충이 마늘, 양파의 뿌리부터 파먹어 들어가 지하부의 인경을 가해하고 지상부의 잎이 아래부터 노랗게 돼(황화) 말라 죽는다. 피해 줄기를 뽑아보면 뿌리의 중간이 잘린 채 잘 뽑히며, 그 속에서 구더기 모양의 유충을 쉽게 관찰할 수 있다. 고자리파리 발생을 줄이기 위해서는 완전히 부숙된 퇴비를 사용하는 게 좋다. 채
마늘과 양파는 뿌리가 깊게 내리지 않고 표층 10~15cm에 위치해 매우 얕기 때문에 잡초와의 경합 피해가 큰 작물 중 하나다. 잡초가 많이 발생하면 생육이 불량해지고 이는 결과적으로 수량 감소 등 상품성 하락으로 이어져 농가의 소득에 직접적 영향을 미친다. 이러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비닐피복 등 경종적 방제를 병행하고 있는데 그중 가장 효과적인 잡초 관리방법은 발아 억제제를 처리해 잡초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다. 마늘과 양파 정식기 효과적인 발아 억제제로 ㈜경농은 한사리와 쏘나란을 강력히 추천한다. 발아 억제제로 잡초관리 손쉽게! 마늘과 양파 재배시 잡초를 관리하기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전문 제초제를 살포하는 것이다. 이미 발생한 잡초는 비선택성 제초제로 방제하지만, 발아 억제제를 사용한다면 잡초 발생을 사전에 방제할 수 있다. 마늘과 양파는 재배기간이 긴 작물이기 때문에 미리 예방하지 않으면 정식 후부터 잡초와의 전쟁이 시작된다. 마늘의 경우 씨마늘을 파종하는데, 파종하는 작물은 보통 파종 복토 후 발아 억제제를 처리하고 약액이 완전히 건조된 후에 비닐을 멀칭해야 한다. 양파는 주로 모종을 정식하는데, 정식하는 작물은 정식 전 제초제를 처리하고 모종
농산업토탈솔루션 기업 ㈜경농(대표이사 이용진)이 최근 충청북도 영동군이 추진 중인 혁신적 스마트 농업 활성화 사업의 가속화를 위해 앞장선다. 경농은 지난 13일 영동군과 업무협약을 맺고 우수한 ICT 인프라 구축 등 영동군이 스마트 농업 선도 지역으로 부상하는 데 필요한 제반 사항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영동군은 스마트 농업 육성을 민선 8기 핵심 전략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2026년까지 1,016억여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면적 약 174ha에 달하는 토지에 ▲경영실습임대농장 ▲알천터 스마트팜 단지 ▲지역특화임대형 스마트팜 ▲청년 임대 일라이트 스마트팜 ▲노지 스마트단지 ▲스마트팜 농업혁신특구 등을 조성하고 스마트 농업 보급 지원사업 등을 다각도로 추진할 예정이다. 군은 이 같은 스마트 농업 확산 사업을 더욱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북부권(심천)과 동부권(황간·추풍령·매곡), 서부권(양산·학산) 등 3축권역으로 나눠 영동군 전지역을 스마트농업 특구로 지정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국내 미래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앞장서겠다는 계획이다. 경농은 수십 년간 업계에서 선제적으로 축적해 온 스마트팜 기술력을 기반으로 영동군의 사업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경
TYM이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경영 내재화에 드라이브를 건다. 농기계 전문 기업 TYM(대표이사 김희용, 김도훈 / 구, 동양물산기업)은 지난해 ESG경영 활동 성과를 담은 ‘ESG 보고서 2022’를 발간했다고 19일 밝혔다. 업계 최초로 ESG경영을 선포한 2021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회차 TYM은 환경, 사회, 기업지배구조 부문 전반에 걸친 지속가능한 성장과 중장기 비전을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해 ESG 보고서를 매년 발간하고 있다. 업계 최초로 ESG경영을 선포한 2021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회차를 맞았다. 특히 이번 보고서는 국제 지속가능성 보고 가이드라인인 GRI(Global Reporting Intiative Standards)를 기준으로 도출한 주요 이슈를 다루고 있다. 지속가능 제품, 공급망 지속가능성, 기후변화 대응, 고객 만족, 경제성과 및 소비자 접근, 제품 안전 등 이슈를 중심으로 TYM의 목표와 실제 활동 등이 담겼다. 친환경 제품 개발 및 파트너사와의 상생 노력,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확장 등 담겨 지속가능 제품으로는 EV트랙터, 텔레매틱스, 자율주행 시스템 등이 포함됐다. TYM은 지난해 지속가능 제품의 비
최근 고온 다습한 환경이 지속되면서 혹명나방이 평년대비 급증함에 따라 농가에 비상이 걸렸다. 혹명나방은 적기에 방제하지 않으면 피해가 커지기 때문에 피해 잎이 1~2개 정도 보이거나 벼 잎이 세로로 말리는 증상이 보이는 경우 즉시 적용약제를 살포해야 한다. 발생량이 많을 때는 7~10일 간격으로 2~3회 중점적으로 방제해야 한다. 나방은 원예·과수 가리지 않고 피해를 주는 잡식성 해충으로 농가의 고질적인 골칫거리이다. 특히 장마 직후 고온다습한 조건에서 발생이 늘어나는 모습을 보여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월동에서 깨어난 제1세대 성충은 7월에 과수의 꽃받침과 둘레 부분에 알을 낳으며, 부화한 애벌레는 과수를 뚫고 들어가 피해를 준다. 애벌레의 궤적에 따라 상처가 생기며, 심한 경우 기형과가 돼 상품성이 하락하게 된다. 9월까지 발생이 많기 때문에 등록약제를 살포해야 한다. ㈜경농 암메이트 수화제 - 식독작용을 통해 애벌레가 잎에 묻은 약제를 먹으면 치사까지 유도 - 곤충 신경세포의 나트륨 전달을 막음으로써신경전달을 차단해 치사 - 약을 섭취한 해충은 즉시 섭식활동 정지, 사망까지 약 2~3일 소요 - 유충의 각 령기별로 높은 활성, 노령 유충에도 높은 살충
대통령 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이하 ‘농특위’)는 8월 18일 오전 11시, 동 위원회 대회의실에서 김 호 위원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특위 사무국 전 직원은 물론, 대통령실 농림축산비서관실과 유관 부처 실장들이 함께 자리하였다. 김 위원장은 취임사에서 “정책의 출발과 완성은 현장에 있다는 믿음으로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가 현장, 대통령실 그리고 정부간의 소통·협력의 구심점이 될 것”이며, “현장과 직접 대화·소통·협력하여 정책 대전환과 위기극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농어업·농어촌·농어민은 식량주권·식량안보의 최후 보루이자, 생태·환경 보전과 지역공동체 유지를 위한 핵심기반임을 강조하며, 기후위기·농어업위기·식량위기, 농어촌 고령화와 농어업인력 부족, 글로벌 통상 문제, 급변하는 국제정세 등 복합적인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고 하였다. 지속가능한 3농(농어민·농어업·농어촌) 전략을 새롭게 설계하고 대전환을 이끌 수 있도록 학자로서의 전문성과 현장과의 소통 역량을 바탕으로 현장과 정책을 잇는 가교자의 사명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표했다. 김 위원장은 이재명 정부의 농정과제가 성공적으로 이행되어 지속가능한 3농을 실현하고 국가 책
투명한 경영과 조합원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한 정보 공유로 건전한 유통질서를 만들어 가고 있는 전국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 협의회(이하 판매조합협의회) 김영칠 회장은 1986년 ㈜대유 영업부 입사를 시작으로 농업분야에 첫 발을 들였다. 이후 10년간의 직장생활을 마무리하고 1995년 경남 양산시에 물금농약사를 설립했다. 이와 함께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이하 유통협회) 지회장을 거쳐 부산·울산지부 사무국장과 지부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특히 2016년 부산울산경남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이하 부울경작물보호제 판매조합) 이사장에 당선되어 현재까지 연임 중이다. 김영칠 회장이 대표로 있는 물금농약사가 위치한 양산시는 도농복합도시로 다양한 농산물 재배는 물론 도시농업인 텃밭과 주말농장이 발달해 전체 매출의 80% 이상을 도시민이 차지하고 있다. 이에 맞춰 농산물 종자와 모종, 농약, 영양제는 기본이고 꽃씨와 꽃모종은 물론 소규모 도시농업을 위한 다양한 농자재를 구비 해 판매함으로써 도시농업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수요자 중심의 판매혁신 이뤄야… 김영칠 회장은 “농업은 단순히 먹거리 생산을 담당하는 1차산업이 아닌 국가안보와 국민의 영양, 건강은 물론 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