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겨울을 난 꼬마배나무이 어른벌레의 이동 시기가 빨라지면서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 배 과원의 문제 해충인 꼬마배나무이는 낮은 온도에 강한 해충이다. 그래서 겨울나기 후 생존율이 높다. 꼬마배나무이는 방제 전에 미리 배나무의 거친 껍질을 벗겨내고 과수원 주변에 열매를 쌌던 봉지 잔재물 등을 치우면 방제 효과를 높일 수 있다. 농촌진흥청은 꼬마배나무이의 피해를 막기 위해 날씨 상황에 따른 가장 효과가 좋은 약제 뿌리는 시기를 제시했다. 꼬마배나무이는 연 5회 정도 발생한다. 암컷 어른벌레는 나뭇가지 위로 이동해 교미하고 약 350개의 알을 낳은 뒤 3∼4주간 살다가 죽는다. 겨울철에는 주로 가지의 거친 껍질 밑이나 봉지 잔재물에서 어른벌레 형태로 겨울을 난다. 중부지역에서는 기상 자료를 기준으로 2월 1일부터 일 최고기온이 6℃ 이상 되는 날짜 수가 12일이 되면 꼬마배나무이 어른벌레가 활동을 시작하며 16∼20일이 되면 어른벌레의 80% 이상이 가지 위로 이동해 25일이 되면 알을 낳기 시작한다. 꼬마배나무이 어른벌레의 80% 이상이 가지 위로 이동하고 산란하기 전 시기가 방제 적기이다. 맑고 포근한 날이 지속되면 인근 농가와 공동으로 방제를 하면 좋다.
지금은 더 강해져야 할 검은 호랑이띠 해 2022년 임인년(壬寅年)의 해가 떠올랐습니다. 호랑이는 용기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동물입니다. 예로부터 호랑이는 그림이나 부적에 사용되어 나쁜 기운을 막는 수단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는 호랑이의 대범하고 용맹함을 이용해 액운을 물리치고자 했던 우리 조상들의 풍속이었습니다. 특히 88서울올림픽, 평창동계올림픽 등 국제적인 스포츠 행사에서 호랑이는 우리나라를 상징하는 동물로 사용됐으며, 축구 국가대표팀의 유니폼에도 호랑이가 사용되어 우리나라를 상징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는 반드시 극복됩니다. 지금 우리는 코로나19 팬데믹(pandemic)으로 인해 생각하지도 겪어보지도 못한 새로운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언제나 그래왔듯이 절망 속에서도 한 줄기 빛은 존재해 왔으며, 사람들은 저마다 크고 작은 희망을 품고 새로운 삶을 영위해 왔습니다. 분명 우리는 지금의 상황을 극복하고 보다 나은 생활을 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나라를 상징하는 호랑이의 용맹함과 대범함으로 지금의 상황을 극복하고 각자가 속해있는 분야에서 새로운 형태의 풍요로운 삶을 만들어 나아가야 합니다. 저희 농기자재신문 임직원 일동도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 8일 공사 창립 113주년을 맞아 비대면 기념식을 갖고, 지속가능한 농어촌의 미래를 선도하겠다고 다짐했다. 1908년 전북 옥구서부수리조합으로 시작된 공사는 그동안 농업생산기반시설의 조성·관리, 농지은행 사업 등을 통해 주곡의 안정적인 생산을 책임져 왔으며, 지역개발사업을 통해 농어촌의 생활환경 개선에 주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더불어, 가뭄, 홍수, 폭염 등 일상화된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한편, 농어촌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올해 3월에는‘농어촌愛 Green 가치 2030’을 비전으로 ESG경영선포식을 갖고 녹색사회, 포용사회, 투명사회를 핵심가치로 농어촌을 위한 ESG경영에 돌입했다. 농어촌愛 Green 가치 2030이란 농어촌을 아끼고 귀중히 여기는 마음으로(愛) 자연과 환경을(Green) 지키고 보전하는데 국민과 함께(가치) 하겠다는 2030년 공사의 ESG 미래상을 의미한다. 공사는 ESG경영의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외부 전문위원을 공동 위원장으로 한 본위원회와 분과위원회 64명으로 구성된 ESG위원회를 구성하고, 전사적으로 발굴한 126개 과제에 대한 심의와 시행관리 등을 추진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이하 농기평, 원장 오병석)은 첨단생산기술개발사업을 통해 자율주행 뿐만 아니라 자율작업까지 가능한 농업용 트랙터의 핵심 기술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트랙터는 다른 농업기계에 비해 높은 사용빈도로 장시간 사용되고 있고, 일반 경운정리 작업뿐만 아니라 중경제초, 수확, 운반 등 다방면에 사용이 편리한 장점이 있어 무인 자동화 기술에 대한 연구개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다만, 국내 트랙터 기술은 해외 선진국(3~4단계)대비 낮은 직진 자율주행(1~2단계)만 가능한 수준으로 기술 격차를 좁히기 위해서는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자율주행 기술개발이 필요한 상황이다. 자율주행 트랙터 단계는 1단계 : 자동조향 → 2단계 : 자율주행 → 3단계 : 자율작업 → 4단계 : 무인자율작업 순으로 이뤄진다. ㈜대동 연구팀은 정부연구개발비(60억 원)를 지원받아 3년간 농식품 R&D 연구개발사업을 통해 자율주행과 자율작업에 적합한 핵심모듈을 개발하고, 주요 농작업지에 성능시험을 완료함으로써 자율주행 트랙터의 상용화 기반을 마련하였다. 이번 연구로 개발된 농업용 트랙터는 영상인식 및 RTK(Real-Time Kinematic)-GPS기반 기술
지난달 11일 중국 정부가 별도의 검역·검사 업시 수출이 가능했던 요소, 칼륨, 인산 등을 포함한 29종의 비료 품목에 대해 검역 방식을 강화하면서 자국 시장 우선공급을 위한 수출제한 조치를 발표했다. 사실상 수출중단 카드를 꺼내 든 것이다. 국내 사용되는 요소의 최대 수입국인 중국의 이러한 조치는 호주산 석탄 수입 금지 조치 이후 자국내 석탄 가격이 급등하면서 석탄 화력 발전량이 감소했고, 전력난 문제와 함께 석탄에서 추출하는 요소의 주원료인 암모니아의 생산량 감소로 이어졌기 때문이다. 한국비료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21일 기준 국제 요소 평균가격은 톤당 679달러로 지난해 말 274달러 대비 148%로 2.5배 가까이 상승했다. 특히 국제 원자재가격의 급등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측되면서 어려움을 가중시키고 있다. 무기질비료의 제조원료인 요소 등 원자재를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는 국내 무기질비료업계는 올해초부터 이어온 무기질비료의 국제 원자재 가격 급상승으로 인해 500억원이 넘는 영업적자가 예상되는 가운데에서도 농가 비료공급 안정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하지만, 지속적인 원자재 가격의 급상승과 함께 물량 부족은 물론이고 해상운송을 위한 선박확보의 어려움과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오병석, 이하 농기평)은 농식품부-생산자단체 공동펀딩(이하 역매칭사업) R&D사업(농축산물안전유통소비기술개발사업) 지원을 통해 하동지역의 대표 농산물인 녹차와 대봉감, 딸기가 들어간 아이스찰떡을 개발하여 상품화하였다고 밝혔다. 역매칭사업은 생산자단체와 농식품부가 공동으로 연구비를 투자(50% 씩)하여, 농업인ㆍ농업경영체들이 현장에서 겪고 있는 기술적 어려움을 연구개발을 통해 해결할 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퍼시머너리는 하동지역에서 녹차와 대봉감 등 지역농산물을 가공하여 유통하는 중소기업으로 최근의 식품 소비 성향에 맞는 제품을 개발하고자 고심하던 중 여름철에 인기를 끄는 ‘아이스홍시’에 착안하여 아이스찰떡 개발을 시작하게 되었다. 하지만 얼렸던 찰떡소가 녹으면서 크림과 앙금이 분리되고 수분이 새어 나와 떡의 형태와 맛이 달라지는 문제가 있어 개선하고 싶었지만 좀처럼 해결되지 않았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느낀 ㈜퍼시머너리는 경남농업기술원과 함께 기술개발을 추진하기로 하고 농기평 연구과제에 신청, 지원을 받게 된 것이다. ㈜퍼시머너리는 이번 기술개발에서 녹차, 대봉감, 딸기 등 세가지 아이스찰떡을 개발하였
2050 탄소중립위원회(위원장 김부겸 국무총리, 윤순진 서울대 교수)는 18일 오후, 서울 노들섬에서 제2차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김부겸・윤순진 공동위원장 및 정부위원 18명, 민간위원 51명 등이 참석해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안」과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상향안」을 심의·의결했다. 2050 탄소중립위원회는 상기 안건의 심도깊은 검토와 다양한 영역에 대한 효율적인 논의를 위해 총괄기획위원회와 ▴기후변화 ▴에너지혁신 ▴경제산업 ▴녹색생활 ▴공정전환 ▴과학기술 ▴국제협력 ▴국민참여 등 8개 분과위원회 및 전문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했다. 또한, 지역과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산업계·노동계·시민사회·청년·지자체 대상의 ‘협의체’를 구성하고, 탄소중립 시민회의 및 온라인 토론회를 통해 국민들의 의견을 듣는 등 총 20여 회가 넘는 회의를 개최했다.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 2개안 제시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는 2050년 탄소중립이 실현되었을 때 우리나라의 미래상과 부문별 전환내용을 전망하는 것으로서 전환·산업 등 부문별 정책 방향과 전환 속도를 가늠하는 나침반의 의미를 가지며, 올해 8월, 3개의 시나리오 안을 제시한 후
논에서 밭작물을 침수나 과습 피해 없이 안정적으로 재배하기 위해 개발한 ‘무굴착 땅속배수’ 기술이 시범사업을 통해 농가에 보급되면서 ‘생산성 증대’와 ‘농가소득 향상’의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논 재배 밭작물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추진 중인 ‘무굴착 땅속배수’ 신기술 시범사업(’18~’20년) 분석 결과, 평균 농작물 수량은 22.2%, 농가 소득은 33% 늘어나고, 기술에 대한 농가 만족도는 88%로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무굴착 땅속배수’ 기술은 트랙터나 굴삭기에 매설기를 연결해 주행을 하며 땅을 파지 않고 땅 속 50cm 깊이에 배수관과 충전재(왕겨)를 묻는 것이다. 논은 벼 재배를 위해 물을 가둘 수 있도록 만든 농경지로, 밭작물을 재배할 경우 침수나 과습 피해를 입을 수 있는데, 이 기술을 적용하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특히, 땅을 파고 배수관을 묻는 굴착식보다 시공비용을 67% 줄일 수 있으며 흙을 깊게 뒤섞지 않아 땅의 수평을 깨트리지 않고 양분도 그대로 유지돼 언제라도 다시 논으로 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지난해 긴 장마에도 41% 수량 증가 ‘무굴착 땅속배수’ 기술은 지난 2018년부터 신기술
세종대학교 전의찬 교수는 오는 10월 20~22일 제주신화월드 랜딩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21년 한국대기환경학회 제64회 정기학술대회에서 ‘농축산분야 미세먼지 인벤토리’를 주제로 특별세션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세션은 농축산분야의 초미세먼지 배출에 큰 영향을 미치는 암모니아 배출 특성과 배출량 산정의 신뢰도 향상을 위한 인벤토리 고도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좌장은 세종대학교 전의찬 교수가 맡았으며, 자문위원으로는 제주대학교 강창희 교수, 국가미세먼지정보센터 유철 배출량조사팀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국대기환경학회 정기학술대회는 학·연·산·관이 한자리에 모여 ‘대기환경’ 관련 국내외 주요 이슈를 진단하고, 이에 맞는 대응책 마련을 논의하는 학술행사이다. 한편, 이번 정기학술대회는 구두발표 및 포스터 발표를 기존학술대회와 같이 오프라인으로 운영하며, 상황에 따라 온라인 학술대회와 병행할 예정이다.
한국기후변화학회(회장 노동운)는 지난달 30일 “산업부문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 토론회”를 비대면으로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8월 5일 발표된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 중 산업부문에 대해서 장밋빛 전망만 있는 무리한 목표라는 지적과 함께 다배출 업종 규모가 유지될 것이라는 가정 하에서 이루어진 부실한 목표라는 지적이 상존하는 바, 시나리오에 대한 공개적인 평가와 반론을 통해 건설적인 방향을 모색하고자 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2050 탄소중립위원회 윤순진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 및 2030 NDC의 성공적 달성을 위해서는 국내 배출량의 약 36%를 차지하는 산업부문의 탄소중립 전환이 필수적이다”라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할 수 있기 때문에 해야 하는게 아니고, 해야 되기 때문에 하는 것이기’에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으로 추동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목표달성은 개별부처 또는 개별 기업의 행동으로 달성할 수 있는 목표가 아니라 전문가 및 기업, 시민사회 등이 한마음으로 지혜와 실천을 모을 때 가능하다”고 당부했다. 주제발표에 나선 환경운동연합 권우현 활동가는 “탄소중립 시나리오가, 산업
ESG(Environment·Social·Governance : 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이 전 세계적인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일본은 ESG 공시를 아직 의무화하지 않았으나 ESG 정보공개 및 경영준수를 강화함과 동시에 글로벌기업들의 ESG 투자 확대 움직임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KOTRA(사장 유정열)는 16일 ‘일본의 ESG 대응 전략 분석과 시사점’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ESG 경영에 대한 우리 기업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최근 4년간 ESG 투자 규모가 급증한 일본의 ESG 대응 전략에 주목했다. 구체적으로는 일본 정부의 ESG 경영 전략 방향과 그 역할을 분석했으며, 이에 대한 일본기업의 인식변화도 살펴봤다. 또한, 글로벌 투자기업의 ESG 요구에 대한 일본기업의 대응 사례도 면밀하게 검토했다. 글로벌지속가능투자연합(GSIA)에 따르면 전 세계 ESG 투자 규모는 2016년 22조 달러에서 2020년 35조 달러로 1.5배 증가했으며, 동 기간 일본에서 투자된 ESG 자금 규모는 4,740억 달러에서 2조8,740억 달러로 6배가 급증했다. 일본기업의 ESG 경영 공시 강화를 위한 가이드라인 주기적으로 발표 일본 정부는 세계적인
사단법인 한국전문신문협회(회장 양영근)는 57년이란 긴 세월 동안 전국 전문신문들의 구심체로서 국가 산업발전과 문화창달에 기여해 오고 있습니다. 우리 회원사 일동은 금번 우정사업본부의 우편요금 인상(2021년 9월 1일부터 우편요금 통당 50원 인상)에 대해 코로나로 어려운 경영여건이 더욱 악화되는 것을 방치할 수 없다는 데 의견을 모으고, 전문신문업계를 대표하여 우리의 절박한 입장을 전달하고자 합니다. 1. 문화의 꽃은 출판문화이고, 출판문화의 핵심은 정기간행물입니다. 그럼에도 정기간행물물 관련 산업은 인건비 인상, 코로나 등 경영여건의 악화와 정부정책의 복합적인 영향으로 서서히 고사되고 있습니다. 특히 전문신문은 관련산업의 선진정보 기술 제공과 문화창달, 좋은 일자리 창출 등의 소중한 기능으로 국가적 ∙ 사회적 기여에도 불구하고 정부정책의 사각지대에 놓여 홀대받고 점점 퇴락해 가고 있는 실정입니다. 2. 정부는 2019년 5월 1일에도 일부 우편물 요금의 50원 인상에 이어, 또다시 2년이 약간 지난 즈음에 우편요금을 2021년 9월 1부터 통당 50원 인상한다는 소식에 전문신문 등 관련업계는 놀라고 있습니다. 3년도 안되는 기간에 우편료가 무려 27%나
존경하는 농업인과 농식품산업 가족 여러분, 우리 농업‧농촌을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농촌진흥청과 전국의 농촌진흥 공직자 여러분 !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대지를 박차고 힘차게 질주하는 붉은 말처럼, 여명을 밀어 내고 솟아오르는 일출처럼 찬란하고 열정적인 한 해를 살아가겠다는 다짐으로 새해 첫 아침을 맞으셨길 바랍니다. 그리고 새 희망으로 출발한 2026년에는 담대하게 나아가며 땀의 가치만큼 풍요로운 결실로 이어지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 농업·농촌은 폭염과 집중호우, 병해충 확산으로 거센 기후변화의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어려운 여건에도 헌신해 주신 농업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또한, 현장을 찾아 두 팔 걷고 함께 뛰어준 농촌진흥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도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지금 우리는 기후 위기와 고령화, 농촌소멸 등 복합적인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 같은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업의 지속가능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끌어올릴 수 있는 농업 기술 전반의 혁신적 전환이 절실한 때입니다. 인공지능(AI)·로봇 등 첨단기술과의 융합이 육종부터 소비까지 농업 가치사슬 전
존경하는 전국의 농업인 여러분! 농업과 농촌을 아껴주시는 국민 여러분! 농림축산식품 공직자와 관련 기관·단체 임직원 여러분!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활력과 열정을 상징하는 붉은 말의 해라고 합니다. 먼 곳을 보며 쉼 없이 내달리는 말처럼 새해에는 더욱 열정적으로 농정의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가는데 박차를 가하고자 합니다. 정부는 ‘현장과 함께 달리는 농정, 신속한 국민 체감형 성과’로 현장의 기대에 응답해 나가겠습니다. 우리 농업·농촌은 기후 위기, 인구 감소 등 구조적 변화를 직면하고 있는 동시에 한편으로는 AI 혁신, K-푸드 열풍, 농산업과 농촌에 대한 사회적 관심 등 새로운 기회를 맞고 있습니다. 이러한 여건에 맞춰 우리는 식량안보 등 농업 본연의 역할을 제대로 자리매김시키고, 농촌을 국가균형 발전의 거점으로 만들기 위해 농정의 방향을 과감히 전환해야 할 중요한 변곡점에 서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변화를 이끌기 위해 ‘국민과 함께 하는 농업, 희망을 실현하는 농촌’을 기치로 현장에서 정책의 효능감을 느낄 수 있게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8월부터 정책고객 170여 명과 ‘함께 만드는 K-농정협의체’를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