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비료공업협회는 지난 11일자로 협회 명칭을 한국비료협회(회장 강성국)로 변경했다. 협회는 산업통상자원부 정관 개정 승인을 거쳐 협회의 명칭을 변경했으며 그 외 다른 변동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한국잡초학회가 오는 4월 24~25일 전남 신안군 중도면 엘도라도리조트에서 ‘2014년 한국잡초학회 정기총회 및 춘계학술발표회’를 개최한다. 학회는 발표회 준비를 원활히 하기 위해 4월 18일까지 초록을 제출받는다.
농촌진흥청이 ‘유기농 고추 병해충 방제 매뉴얼’과 ‘유기농 배추 병해충 방제 매뉴얼’ 책자를 발간했다.이 책은 기존 고추와 배추의 병해충 방제기술과 새롭게 개발한 영농활용기술 등을 종합해 제시하고 있다. ‘유기농 고추 병해충 방제 매뉴얼’은 △고추품종의 특성 △유기농 고추를 위한 육묘 및 포장관리 △병해 관리 △해충관리 등 총 4장으로 구성돼 있다.‘유기농 배추 병해충 방제 매뉴얼’은 △유기농 배추 품종 및 선택 △파종·상토·정식 등 육묘관리 △양분 및 녹비작물을 이용한 토양관리 △재배지, 계절 등에 따른 재배관리 △병해충 관리 등 총 5장으로 이뤄져 있다.특히 △병해충 저항성 품종 및 비가림 시설, 토양개량제 등을 이용한 병 방제방법 △천적·재배적 해충방제기술 △적절한 유기농자재의 활용법 등 해충방제기술을 설명하고 있다. 이 책은 농진청 농업과학도서관(http://lib.rda.go.kr) 홈페이지에서 PDF 파일로 볼 수 있으며, 도 농업기술원 및 시군 농업기술센터, 대학, 농업인단체 등 관련 기관에 무상으로 배포될 예정이다.
농촌진흥청이 국내 최초로 우리나라에 등록된 모든 농약을 적용할 수 있는 작물별로 분류하고, 농약에 따른 작용 원리를 기호로 표시해 농업현장에서 쉽게 참고할 수 있는 ‘농약사용 길잡이’를 발간했다.지금까지는 적용 원리에 따른 농약을 구분하기 어려워 같은 계통의 농약을 연용해 저항성 확산에 일조했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 그러던 것을 이번 농약사용 길잡이가 작용 원리를 중심으로 농약을 배열해 농민들의 농약 사용에 효율성을 더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이 책은 총 3장으로 농약의 기초 개념부터 응용, 안전한 사용에 이르기까지 농약의 모든 것에 대해 총망라하고 있다. 1장에서는 농약의 정의부터 사용목적, 제형, 살포 기구에 따른 분류, 효율적인 사용기술, 농약의 안전사용 및 중독 예방 등 ‘농약에 대한 이해’를 다루고 있다. 2장은 병해충 및 잡초의 생태와 방제에 대해 다루며, 3장은 작물 및 병해충, 잡초별 등록농약을 한눈에 알아보기 쉽게 표로 정리해 제시해 놓았다.또한 농약, 작물보호 등 관련 전문용어를 찾아보기 편리하도록 한글색인, 영문색인, 학명색인도 수록했다. ‘식량작물환경 분석법 핸드북’ 발간국내 식량작물환경 분석법을 쉽고 체계적으로 정리한 ‘식량작물환경 분석
유원에코사이언스(주)(대표 심재영)가 이달 3일 사무실을 이전한다. 새로운 주소는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동백중앙로 16번길 16-4(중동) 에이스동백타워 709호이다. 심재영 유원에코사이언스 대표는 “새로운 근무환경에서 환경 친화적인 식물보호기술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전화 및 팩스번호는 종전과 동일하다.
김규형 ‘(주)전북식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 신임 이사장이 취임했다.전북식보판매조합은 지난달 20일 전북 전주시 완서구의 썬플라워웨딩홀에서 업계 관계자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사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김 신임 이사장은 취임인사를 통해 “그 동안 전북식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의 전신인 (주)전농을 키워 오신 조택수 대표이사님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새로운 전설을 창조해야 할 막중한 책무를 지게 됐다”고 밝혔다.그는 또 “새로운 조합의 모토는 ‘나는 할 수 있다’이며 키워드는 ‘생각나면 실천하라’로 할 것”이라며 “창조적인 조직생태계 구축을 위해 조직원들이 위험을 감수하도록 독려하는 한편 실패를 용인하는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특히 조합의 창조적 경영을 위해 △민주적인 절차에 의한 혁신적이고 역동적인 경영 위에 △소통과 정보의 공유로 신뢰하는 경영 △투명하고 합리적인 경영으로 조합원의 복리증진 최우선 등의 과제를 선정했다.김 신임 이사장은 1952년 전북 진안군 성수면 출생으로 만학에 군장대학교를 졸업하고 전북대 환경 대학원 및 농업개발대학원을 수료했다. 농약판매업은 1981년 농민의집으로 시작해 25년간 (주)전농의 이사로 재임해 왔다.한편
한국유기질비료산업협동조합이 지난달 23일 사무실을 이전했다. ☞이전주소 : 서울특별시 광진구 구의강변로 35 삼진빌딩 301호☞전화번호, 팩스번호 : 변경 없음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이 친환경농업, 동물복지형 녹색축산 등 생명식품산업을 선도할 전문농업경영인 양성을 위한 2014학년도 전남생명농업대학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모집과정 및 인원은 친환경 한우·약용작물, 유통MBA 3과정 60명으로, 2월 입학식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친환경농축산물 생산·유통전문가가 갖추어야 할 리더십, 현업에 접목할 수 있는 이론학습과 체험중심의 현장학습을 매월 1~2회씩 200시간 이상 수업을 진행한다.특히, 금년도에는 지식전달식의 강의는 축소하고 분임별 영농현장에서의 성공·실패사례 등을 발표해 현안 문제를 해결하는 액션러닝 과정과 학습코칭을 통한 교육생 역량배양 강화를 위해 과정별 지도교수제를 도입하여 운영한다.입학자격은 도내에 거주하면서 친환경농업 실천의지가 강한 만60세 이하의 남·여 농업인이며, 선발기준은 영농기반 및 친환경농업 실적, 면접 등을 종합하여 고득점 순으로 선발하게 된다. 입학원서 교부 및 접수기간은 1월 3일부터 2월 3일까지 전남농기원과 시군농업기술센터에서 교부하며, 시군농업기술센터 방문 및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면접은 2월 14일 실시하고, 최종합격자 발표는 2월 18일 전남농기원 홈페이지에 게재하며 합격자에
전남 신안군이 친환경 유기농업과 농업마케팅을 선도할 전문가 양성을 위해 제6기 슬로시티농업대학 신입생을 다음달 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모집과정은 친환경유기농 20명, 농업마케팅 20명, 친환경시금치 40명으로 3개 과정에 총 80명이다.슬로시티농업대학 학사운영은 1년 과정으로 3~12월 월 2~3회씩 총 20회, 120시간 이상으로 진행된다.농업대학 신청자격은 친환경유기농, 농업마케팅과정의 경우 신안군에 거주하면서 친환경농업 실천 및 농업마케팅에 관심있는 남·여 농업인이며, 친환경시금치과정은 비금·도초면에 거주하는 시금치재배 농업인으로 각 과정 응시자들은 농업기술센터 읍·면 지소장 및 읍·면장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
세계적인 농업기업인 몬산토가 2014년 ‘몬산토 비첼-볼락 국제장학프로그램’ 지원자를 오는 2월 1일까지 몬산토코리아 웹사이트 (www.monsantokorea.com)를 통해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식물 육종학과 유전학, 혹은 관련 분야의 석사학위 또는 이에 준하는 학위를 소지한 자로 쌀과 밀 육종 분야의 박사과정 재학생이나 입학예정자에 한한다. 선발된 학생은 학비, 연구비, 생활비, 건강보험을 포함한 일체의 경비를 지원받게 된다. 몬산토 비첼-볼락 국제장학프로그램은 쌀과 밀 육종분야의 선구자인 헨리 비첼(Henry Beachell)박사와 노먼 볼락(Norman Borlaug) 박사의 업적을 기리는 의미에서 2009년 제정됐다. 몬산토는 2016년까지 이 프로그램에 약 137억원(미화 1300만 달러)을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로 제 6회째를 맞은 이 프로그램은 현재까지 25개국에서 총 64명의 선발 학생들을 지원해왔다. 국내에서는 2010년 충남대 농업생명과학대학 박사과정 재학생이 선정된 바 있다. 프로그램의 진행은 텍사스 AM 대학 내 텍사스 농업생명연구소(Texas Agrilife Research)가 담당한다.
농림축산식품부(2013. 12. 31) 국장급 승진 ▲농림축산검역본부 영남지역본부장 일반직고위공무원 김인중 (농촌정책과장)
농림축산식품부(2014. 1. 2) 과장급 전보 ▲장관 비서관 기술서기관 김기훈 (경영인력과장)▲농촌정책과장 부이사관 김정희▲지역개발과장 서기관 박선우 (장관 비서관)
농기자재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2008년 창간 이후, 농기자재신문은 농업과 농기자재 산업의 발전을 위한 정보 전달과 소통의 가교역할을 훌륭히 수행해 왔습니다. 농업 종사자뿐만 아니라 정부, 유관기관, 유통인에 이르기까지 각계각층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힘 써오신 데 깊이 감사드립니다. 기후변화, 고령화, 식량안보 등 우리 농업·농촌은 끊임없는 변화와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 안정적인 먹거리 생산을 위한 스마트농업 기술이 주목받고 있으며, 농업 전반의 기계화율을 높이는 것도 중요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농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스마트농업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산업 생태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지난 1월 수립한 ‘제1차 스마트농업 육성 기본계획’을 통해 2029년까지 전국 온실의 35%를 스마트팜으로 전환하고, 밭작물 주산지의 20%에 스마트농업 기술을 보급할 계획입니다. 수직농장과 컨테이너형 스마트팜 보급을 위한 입지규제 완화, 청년층 유입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도 함께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스마트팜, 농기계, 비료, 농약 등 농업 전후방
농기자재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7년 전, 우리 농업의 지속가능한 미래와 농기자재 산업의 올바른 발전을 위해 첫 발을 내디딘 농기자재신문은, 지금까지 한결같이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담고, 산업의 방향을 제시해 온 든든한 동반자였습니다. 농기자재산업은 농업의 생산성과 품질 향상을 위한 핵심 기반으로서, 농업인과 제조사, 유통업체의 효율적인 선택을 돕는 새로운 기술과 상품 정보 제공이 중요합니다. 이 같은 시대적 과제를 책임감 있게 수행하며, 업계와 농업인 사이의 소통 창구로서 귀중한 가치를 만들어 온 농기자재신문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농촌진흥청은 선도형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농업의 미래가치 창출, 변화와 혁신을 통한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농업기술의 디지털 기반 구축과 그린바이오 융복합 연구개발을 통해 우리 농업의 미래 경쟁력 향상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병해충 방제에 필요한 농약을 확대하는 등 현장애로를 해소해 나가고, 농약, 비료, 농기계 등 농자재의 안전관리 강화는 물론 산업 발전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앞으로도 농기자재신문은 공정하고 창의적인 보도로 우리
농기자재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얼마전 경북지역에서 발생된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모든 분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피해가 하루빨리 복구되기를 희망합니다. 그동안 작물보호제를 비롯한 농자재 분야의 문제점과 대책을 제시하면서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농기자재신문의 임·직원여러분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협회도 농업·농촌의 어려운 상황을 깊이 인식하고, 농업인들의 경영안정과 국민들의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뒷받침하기 위하여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현행 농약관리법은 통신판매 및 전화권유 판매 등을 금지하고 있으나,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됨에 따라 온라인에서 불법농약을 홍보하거나 정상적인 농약이라도 저가를 미끼로 구매를 유도하는 사례가 있어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협회는 그동안 발견한 온라인 불법농약 유통사례들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농림축산식품부에 알리고 필요한 조치와 방지 대책 마련을 요청하는 한편, 전화권유 판매가 의심이 되는 업체가 파악되면 직접 해당업체를 찾아가 규정준수와 재발방지를 약속받는 등 부단하게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미 다른 업종에서도 피해사례가 있어 언론매체에서도 소개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