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공업이 전자 제어 방식의 엔진과 작업 기능의 6조 콤바인을 선보였다. 대동공업(대표이사 곽상철, 김준식)은 국내 6조 콤바인 최초 전자 제어 방식의 커먼레일 티어4 엔진과 다양한 자동화 기능으로 연료와 곡물 손실을 최소화하면서 수확 작업을 빠르고 편리하게 할 수 있는 스마트한 6조 콤바인 DXM 110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전자 제어 방식으로 작업 환경에 맞춰 최적의 엔진 운전으로 실현해 저연비와 고출력이 장점인 퍼킨스 커먼레일 티어4 엔진(100마력)과 엔진 회전 자동조정 기능인 에코 모드(Eco Mode)을 채택해 연료 낭비를 최소화 해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줄였다. 에코 모드는 수확 작업을 일시 중단시 엔진 회전을 최소 회전 상태로 낮추고 작업을 재개하면 조속기(악셀 다이얼)로 설정해 놓은 엔진 회전으로 복귀하는 기능이다. 또한, 자사 5조 콤바인 대비 1.5배 커진 대용량 흡입스크린으로 방열 성능을 대폭 증대해 엔진의 고출력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으며 저소음, 저진동, 저매연의 티어4 엔진이기에 장시간 작업에도 신체 부담을 줄여 편하게 작업할 수 있다. 여기서 58링크의 습전형 광폭(550mm) 크롤러를 채택해 직선성 및 견인력이 뛰어나 습전에서
농기계조합 충청협의회 개최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 충청협의회(회장 신헌철)는 지난달 28일 천안 한국농기계글로벌센터 회의실에서 모임을 갖고 협의회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대동공업(대표이사 곽상철)은 국내 선진 농가를 탐방해 한국 농업의 비전, 경쟁력, 중요성을 일반인에게 알리는 ‘2015 대동농지도(大同農地道)’ 프로젝트를 8월 12일부터 25일까지 시행한다. ‘대동농지도’는 미래의 농업분야 CEO를 꿈꾸는 청년들이 대동공업의 트랙터와 UTV로 국내 선진 농가를 탐방해 농장주 인터뷰와 농작업 지원으로 얻은 농업에 대한 지식과 노하우 그리고 농업의 비전과 중요성을 일반인들에게 전달하기 위한 프로젝트로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가 두 번째 행사다. ‘2015 대동농지도’는 한농대 채소학과 1학년 김민수(29세), 김승희(20세)와 식량작물학과 3학년 강석익(28세), 최재석(22세), 강다은(22세) 등 5명의 학생이 참여해 8월 12일부터 8월25일까지 14일간 과수, 채소, 쌀 품목의 전국 7개 선진농가를 탐방한다. 대동공업은 이 학생들에게 프로젝트 진행 경비 일체를 지원하며 이동 및 작업 목적의 대동공업 RX트랙터 2대와 다목적 운반차(UTV) 메크론 2230을 제공한다. 이동 및 작업용 대동공업 트랙터와 경비 일체 후원RX트랙터는 저매연, 저소음, 저진동의 대동 커먼레일 티어4 엔진을 탑재하고 연비를 확인해 불필요한 연료 낭비
대동공업(대표이사 곽상철)이 티어4 트랙터 라인업을 구축하고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섰다. 대동공업은 20일 대구광역시 달성군 논공읍에 위치한 대동공업 대구공장에 농업전문지 기자를 초청해 올해 하반기 출시하는 티어(Tier)4 엔진 탑재 트랙터 RX, NX, CK(과수형)와 도시형 트랙터 및 전기UTV 등을 선보이고 엔진 및 농기계 생산 공장을 공개했다. 대동공업은 지속적인 엔진 기술 투자로 국내 농기계 업계 최초로 단기통 엔진 개발(1964년), 티어4엔진 개발(2010년), 티어4 트랙터 NX 및 DK시리즈 출시(2014년) 등의 성과를 일궜다. 올해는 티어4 트랙터로 CK, NX, RX 시리즈를 출시하며 CK(24~40마력), DK(40~55마력), NX(40~60마력), RX(50~72마력) 4개의 모델로 티어4 트랙터 라인업을 구축한다. 대동 티어4 트랙터는 50년 엔진 기술로 이룬 작업 환경에 맞춰 최적의 엔진 운전을 실현하는 전자 제어 운전의 대동 커먼레일 티어4 엔진을 탑재했다. 이는 저매연, 저소음, 저진동에 뛰어난 연료소비량이 특징으로 티어4 트랙터는 티어3 트랙터 대비 연료소비량이 최대 30% 정도 감소됐다. 대동공업은 자사 티어4 트랙터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신길)과 김제시(시장 이건식)가 국내 농업 및 농기계산업 발전, 농기계 산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 제공 등을 위해 ‘농업기계박람회’를 공동 개최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김제시와 농기계조합은 이를 위해 지난달 28일, 김제시청 2층 상황실에서 이건식 김제시장, 김신길 농기계조합 이사장, 김창곤 전북농기계협의회 회장, 정성주 김제시의회 의장 등 양측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제 농업기계박람회 업무협약 체결식’을 개최하고 협약서에 대한 서명을 완료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김제시와 농기계조합은 △국내 농업 및 농기계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친환경 농업·농자재 종합전시를 통한 농업인-생산자간 정보 교류 등을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가기로 약속했다.김제시는 앞으로 박람회 장소 제공과 홍보, 부대시설 편의 제공, 기타 행정지원을 위해 노력하며, 농기계조합은 박람회 기획 및 출품업체 관리, 전국적인 홍보, 예산 집행 등 박람회 업무를 총괄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날 이건식 시장은 “이번 협약체결로 농도, 농시의 메카인 김제시의 위상 제고와 지역 농업이 한층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김신길 이사장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농업에서 여성농업인 역할이 중요해짐에 따라 밭농업 중심으로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통한 여성친화형 주요농기계 보급을 확대해 파종·이식, 수확단계의 기계화율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현재 시·군에서 운영하고 있는 임대사업소를 통해 여성친화형 주요농기계 공급을 확대하고, 농기계 구입시 정부융자 비율도 높여 나갈 계획이다. 2016년 신규 설치되는 농기계 임대사업소(42개소)는 승용관리기, 동력이식기 및 소형트랙터 등 여성친화형 주요농기계를 50%이상 의무적으로 구입토록 한다. 이미 운영 중인 임대사업소 379개소에도 여성친화형 주요농기계를 단계적으로 확대 공급한다. 또한, 한·중 FTA 대비 우리 밭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콩, 마늘, 양파 등 주산지(’16년 20개소)에 여성친화형 주요농기계 구입을 위한 예산을 별도로 지원한다. 이와 함께 내년부터 여성친화형 주요농기계 구입시 정부 융자율을 판매가격의 80%에서 내년 100%로 높인다. 한편, 올해 3월27일 박근혜 대통령과 농수축산 단체장들과의 간담회 때 한국여성농업인중앙연합회(회장 이길성)에서 여성농업인이 사용하기 편리한 농기계 보급 확대가 필요하다는 건의가 있었다. 박 대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 제 28대 이사장에 김신길 (주)아세아텍 대표이사가 선출됐다. 김신길 후보는 지난 7일 한국농기계글로벌센터에서 열린 임시총회에서 조합원 507개사(2014년 11월 16일 이전 가입한 조합원) 중 과반수 이상인 326개사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사장 투표에서 190표를 획득해 신임 이사장에 당선됐다. 이인현 후보는 89표, 김완수 후보는 44표를 얻었으며 무효표는 3표였다. 김신길 신임 이사장은 전임 이사장의 잔여 임기인 2019년 3월 25일까지 약 4년간 농기계조합 이사장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날 김 신임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열린 생각과 성실한 자세로 회원사를 위한 조합으로 혁신하겠다”며 “선거운동 과정에서 표출된 조합원 여러분의 다양한 의견을 토대로 우리 조합이 당면한 현안들을 하나씩 반영해 나가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생산업체에서 농기자재와 더불어 살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정책금리 인하와 보조사업 확대, 수출지원과 산학연 협력 확대, 조합 내부 혁신 등 조합원의 권리 증진과 이익 창출, 사업 확장을 위해 최선을 다해 봉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신임 이사장은 선거 공약에서 조합원을 위한 조합으로 직제 및 운영시스
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는 2015년 상반기에 210대의 중고농기계를 해외로 수출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지난 9일 밝혔다. 2014년 한 해 동안 55대를 수출한 것에 비해 큰 성장세를 나타냈다.국내 중고농기계 시장은 연간 9000대의 중고농기계 중 2800대 정도가 팔리지 않고 대리점의 재고로 쌓이는 악순환을 반복해 왔다. 대리점의 재고가 크게 불어나고 농가에는 중고농기계가 방치돼 농기계의 이용효율이 저하되고 농촌 환경이 위협받는 등의 부작용이 나타났다.이러한 상황을 해소하기 위해 농협은 LS엠트론과 협력해 지난해부터 전국적으로 농기계은행사업을 실시하는 700개 농축협에서 중고농기계를 수집하고 권역별로 4개소의 거점농협을 선정해 보관 및 운송을 담당하는 한편,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이와 같은 노력의 결과 지난해 8월 베트남으로 수출하는 중고농기계의 첫 수출 선적식을 가진 후, 12월에 미얀마, 캄보디아, 베트남, 몰도바로 50대의 농기계를 수출하는 본수출 선적식을 개최해 총 55대의 농기계를 해외로 수출했다. 농협은 올해 더욱 적극적으로 중고농기계 수출을 추진해 상반기에만 이집트(135대), 베트남(35대), 오만(13대), 몰도바(4대) 등에
한국중고농기계유통사업협동조합(이사장 김정현)이 지난 15일 오전 11시 충남 천안시 성거읍 한국농기계글로벌센터에서 개소식을 갖고 외국 바이어 유치와 중고농기계 수출의 첨병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김정현 이사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유통사업조합은 2003년 정부가 지원·육성한 중고농기계 상설판매장 회원들로 출발해 전국 18개 회원사로 발전했다”며 “한국 중고농기계 유통질서 확립과 수출 전진기지 구축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이사장은 “앞으로 동남아와 아프리카, 중남미 시장이 우리 중고농기계의 최대 수요국이 될 것”이며 “동남아 5개국의 중고농기계 시장을 집중적으로 공략해 우선적으로 1% 점유를 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천안시 성거읍의 중고농기계센터에 외국 바이어를 유치할 계획이며, 국내 시장 활성화와 농업인 영농비 절감를 위한 경매시장도 지속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강동원 국회의원(남원 순창, 새정치연합), 조장용 농림축산식품부 농기자재정책팀장, 김완수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 전무이사, 강창용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등 관련 기관과 업계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농기계 유통혼란이 대리점 경영 압박 농기계 대리점에서도 농협 농기계 가격을 보장하지 않고는 영업이 되지 않지만 현재의 유통마진으로는 경영의 애로점이 크다. 농협의 최저가입찰제도가 개선되지 않고는 농기계 대리점의 경영 정상화가 어렵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대동공업(대표이사 곽상철)이 열린 채용으로 고교 기술 인재를 선발했다. 대동공업은 KBS 1TV의 시사교양 프로그램 ‘꿈의 기업 입사 프로젝트, 스카우트 시즌2’를 통해 농업 부문 특성화 고등학교인 수원 농생명과학고 대상으로 서비스 엔지니어를 공개 채용했다. KBS 1TV ‘스카우트’는 꿈의 기업 입사 프로젝트로 특성화 고등학교 학생들이 면접, 직무 체험, 직무 역량 평가 등의 경합을 벌여 최종 우승자에게 정규직 입사의 기회를 제공하는 방송 프로그램이다. 대동공업은 수원 농생명과학고 학생 중 서류전형을 통과한 16인을 대상으로 면접을 진행했다. 이 학교 바이오스템과 3학년 조재근, 최재빈 학생, 생물자원학과 3학년 최영 학생을 본선 진출자 3인으로 선발해 대구 공장에서 직무역량 평가 및 직무현장 체험을 진행했다. 관련해 직무역량 평가로 트랙터와 콤바인의 기계 이론 및 조작 능력에 대해 멘토로 선정된 본사 서비스 엔지니어와 조를 이뤄 실제 농가를 방문해 대동 농기계에 대한 사후 점검 서비스와 농촌 일손 돕기를 진행했다. 곽상철 대동공업 사장과 서비스 부문 임직원이 심사위원으로 나서 본선 진출 학생들의 농기계 A/S 관련 지식과 고객 서비스 마인드를 평가했다.
농협중앙회 농기계사업의 최저가입찰제가 업체에게 과도한 가격할인의 부담을 안김으로서 기업의 농기계 가격인상과 불필요한 모델변경 등의 행태가 나타나는 결과를 빚었으며, 가격경쟁력을 잃은 토종 농기계 시장을 일본산 농기계가 잠식하는 현실이 국내 시장붕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업계의 위기감이 팽배해지고 있다. 이에 농협 최저가입찰제도의 개선이 필요하다는 업계의 요구가 높아졌으며 지난달 25일 농협중앙회가 마련한 ‘농기계산업 및 농협 공급제도 발전을 위한 협의회’에서는 산학관연의 전문가와 농업인이 참여하는 T/F팀을 구성해 농협의 농기계 공급제도 개선과 유통혼란, 외국산 농기계의 과대 점유 문제를 풀어가야 한다는 합의가 나왔다. 농기계은행사업용 최저가입찰로 시장의 이중가격 형성농기계 유통과정에 농협이 미치는 영향력은 전체 취급물량이 많아서가 아니라 최저가입찰 등 농기계 매취 과정의 특성과 그로 인한 파급효과 때문이다. 국내 농기계 시장에서 농협이 차지하는 비중은 27.4% 정도이며 세분하면 농기계은행사업용이 11.7%, 지역조합의 계통사업과 자체사업이 15.7%를 차지하고 있다. 한편 농기계대리점의 비중은 72.6%를 나타냈다. [도표 1]이처럼 양적으로는 농기계시장
대통령 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이하 ‘농특위’)는 8월 18일 오전 11시, 동 위원회 대회의실에서 김 호 위원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특위 사무국 전 직원은 물론, 대통령실 농림축산비서관실과 유관 부처 실장들이 함께 자리하였다. 김 위원장은 취임사에서 “정책의 출발과 완성은 현장에 있다는 믿음으로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가 현장, 대통령실 그리고 정부간의 소통·협력의 구심점이 될 것”이며, “현장과 직접 대화·소통·협력하여 정책 대전환과 위기극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농어업·농어촌·농어민은 식량주권·식량안보의 최후 보루이자, 생태·환경 보전과 지역공동체 유지를 위한 핵심기반임을 강조하며, 기후위기·농어업위기·식량위기, 농어촌 고령화와 농어업인력 부족, 글로벌 통상 문제, 급변하는 국제정세 등 복합적인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고 하였다. 지속가능한 3농(농어민·농어업·농어촌) 전략을 새롭게 설계하고 대전환을 이끌 수 있도록 학자로서의 전문성과 현장과의 소통 역량을 바탕으로 현장과 정책을 잇는 가교자의 사명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표했다. 김 위원장은 이재명 정부의 농정과제가 성공적으로 이행되어 지속가능한 3농을 실현하고 국가 책
투명한 경영과 조합원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한 정보 공유로 건전한 유통질서를 만들어 가고 있는 전국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 협의회(이하 판매조합협의회) 김영칠 회장은 1986년 ㈜대유 영업부 입사를 시작으로 농업분야에 첫 발을 들였다. 이후 10년간의 직장생활을 마무리하고 1995년 경남 양산시에 물금농약사를 설립했다. 이와 함께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이하 유통협회) 지회장을 거쳐 부산·울산지부 사무국장과 지부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특히 2016년 부산울산경남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이하 부울경작물보호제 판매조합) 이사장에 당선되어 현재까지 연임 중이다. 김영칠 회장이 대표로 있는 물금농약사가 위치한 양산시는 도농복합도시로 다양한 농산물 재배는 물론 도시농업인 텃밭과 주말농장이 발달해 전체 매출의 80% 이상을 도시민이 차지하고 있다. 이에 맞춰 농산물 종자와 모종, 농약, 영양제는 기본이고 꽃씨와 꽃모종은 물론 소규모 도시농업을 위한 다양한 농자재를 구비 해 판매함으로써 도시농업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수요자 중심의 판매혁신 이뤄야… 김영칠 회장은 “농업은 단순히 먹거리 생산을 담당하는 1차산업이 아닌 국가안보와 국민의 영양, 건강은 물론 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