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는 한우가격안정을 위한 선제적 수급조절과 개량촉진을 위해 저능력 미경산우 비육지원 사업을 시행한 바 1차 신청‧접수가 완료된 개체에 대하여 지난 6월 21일부터 농가보전금을 지급하고 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유전능력평가를 통한 하위 30% 저능력개체, 이모색 등 외모불량, 발육부진, 난폭우 등의 개체 중 농가들이 도태대상우를 신청하고 비육하여 출하하는 농가에게 농가보전금 30만원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1차 접수 완료 결과(4월말 7,749두) 확인된 5,939두에 대해 계약이 완료된 농가를 대상으로 우선 지급하고 있으며, 동시에 2차접수를 진행하고 있다. 아직까지 신청을 못한 농가는 전국한우협회 시군지부를 통해 7월 10일까지 접수하면 본 사업에 참여가 가능하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국내 유입 방지를 위한 최고 수준의 방역조치의 일환으로 현재 추진 중인 ‘아프리카돼지열병(이하, ASF) 정밀검사(혈액 검사)를 전국 모든 돼지농장으로 확대’하여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지난 5월 30일 세계동물보건기구(OIE)로부터 북한 ASF 발생 사실을 확인한 이후, 접경지역 등 14개 시군을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하고, 점검반을 편성하여 방역현장을 점검하고, 농장 소독과 생석회 도포, 정밀 검사 등을 실시해왔다. ASF 정밀검사는 특별관리지역내 돼지농장(624호, 5.31.∼6.11.), 전국 남은 음식물 급여농장(257호, 6.7.∼14.), 전국 방목형 농장(35호, 6.17.∼21.)에 대해 단계별로 실시하였고, 검사결과는 모두 ‘음성‘으로 확인했다. 농식품부는 현재 6.17. 부터 전국 돼지 밀집사육단지 농장(49개 단지 617호)에 대하여도 ASF 임상 관찰과 정밀 검사를 진행 중이다.전국 모든 돼지농장(약6,300호)으로 확대하여 7.1.∼8.10.까지 ASF 정밀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단 이미 검사를 완료한(특별관리지역 농장, 방목형농장, 남은음식물급여농장, 돼지 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 이개호)는 지난 1월 발생한 구제역 방역 과정에서 발굴한 방역 애로사항 등을 개선하여, 백신접종 청정국으로 나아가기 위한 ‘구제역 방역 개선대책’을 발표하였다. 지난 1월 구제역은 경기 안성과 충북 충주에서 총 3건이 발생하였으며, 전국 긴급백신 접종, 가축시장 폐쇄 등 발빠른 대처로 역대 가장 짧은 기간인 4일 만에 구제역 확산을 차단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농식품부는 구제역 조기종식 성과에도 불구하고 방역과정에서 확인된 문제점과 농가, 지자체, 수의사 등으로부터 의견수렴을 통해 현장 방역 시 개선이 필요한 사항들을 발굴했다. 이번 대책은 구제역 백신접종 사각지대를 제거하고, 사전예방체계와 발생 시 차단방역 과정의 누락 또는 보완이 필요한 부분들을 개선함으로써 현재의 방역관리 체계를 고도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구제역 방역 개선대책의 주요내용은 우선 백신접종 사각지대를 재거한다. 백신접종 확인‧관리 주체를 별도로 지정하여, 농가의 백신접종에 누락이 없도록 하고 항체 검사도 확대하여 백신접종 여부를 관리하고 백신 접종 미흡 농가에 대한 제제도 강화하여 농가의 책임성을 높인다. 또한 빈틈없는 사전예방체계 마련을 위해 방역자원과 현장관리
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가 창립 20주년을 맞이해 오는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2019 한우인 전국대회’를 개최한다. 2019 한우인 전국대회는 ‘안정된 한우산업·함께하는 민족산업'이라는 주제로 경북 영주시 영주시민운동장과 영주국민체육센터 일원에서 열린다. 행사 양일 간, 한우 농가 방역 결의대회와 학술행사 등 한우산업의 과거를 성찰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프로그램이 기획됐다. 이밖에 각종 문화행사와 유명 쉐프의 유튜브 한우 먹방쇼, 요리대회, 축하공연, 불꽃놀이 등도 진행된다. 메인 행사인 본대회는 전국 한우인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축제 한마당으로 승화시킨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주말인 21~22일(토/일)까지 한우할인행사와 한우숯불구이축제가 열려,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품질 좋은 한우를 저렴하게 먹는 즐거움도 선사할 예정이다. 김홍길 전국한우협회장은 “민족산업 한우를 키우는 우리 한우인들의 자긍심을 드높이고, 한우산업이 국민과 함께하는 민족산업으로서 더욱 인정받기 위해 이번 전국대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전국 한우인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한우산업의 미래를 공유하기 위해 행사 기획과 점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가 지난 26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식문화관에서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제9기 한돈 나누리 요리교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수료식을 진행했다. 한돈 나누리 요리교실은 한돈자조금이 지난 2014년부터 진행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우리돼지 한돈의 위상에 맞게 한식진흥원(이사장 선재)과 함께 공동 주최했다. 지난 5월 22일부터 시작해 총 6회에 걸쳐 요리 강좌 및 실습시간을 가졌다. 수료식에는 한돈자조금 하태식 위원장, 한식진흥원 선재 이사장이 참석해 한돈 명예 홍보대사이자 요리교실 강사 나우쿠킹 이난우 대표를 비롯, 시각장애인 참가자 6명과 자원봉사자 15명에게 감사장과 한돈세트 등 다양한 선물을 전달했다. 요리교실에 참가한 한 시각장애인은 “실생활에서 쉽게 할 수 있는 다양한 한돈 요리를 배울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었고, 이런 기회를 제공해준 한돈자조금에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이날 진행한 마지막 요리교실에서는 한돈 허브찜, 샐러리 장아찌, 깻잎 양념 등 참가자들이 직접 요리한 음식을 다같이 나눠 먹는 시간을 가지며, 따뜻하게 마무리 지었다. 한돈자조금 하태식 위원장은 “한돈 나누리 요리교실을
국무조정실(이하, 국조실)과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합동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유입 방지를 위하여 그 동안 추진해온 검역대책의 현장 실행 여부를 확인하기 위하여 인천, 김포를 포함한 전국 주요 공항만(11개소)의 국경검역 실태를 일제점검 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국에서 들어오는 여행객의 휴대품 검색(축산물 소지 여부), 축산관계자 소독, 선박·항공기 내 남은 음식물 관리, 국경검역 홍보 등 추진 현황을 집중 확인했다. 검역탐지견 집중 투입·X-ray 검색·의심 수화물에 대한 개장검사 현황 등 여행객 휴대품에 축산물이 포함되는지 효과적으로 확인하기 위해 강화된 현장 검역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항공기 및 선박의 남은 음식물을 처리하는 업체(29개소)의 운반·소독·소각의 각 절차에서 전용차량 및 밀폐용기 활용 등 관련 규정 준수 여부를 확인한 결과,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었다. 축산관계자의 해외여행 시 입출국 신고 관리와 입국 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국 여행자 명단을 조회하여 발생국을 방문한 농장주와 근로자 등에 대해서는 대인 소독과 휴대품 소독, 차단 방역 교육을 실시하는 등 검역조치를 철저히 하고 있는 것으로
한돈산업을 이끌어나갈 친환경 양돈농장인 한돈 혁신센터가 경남 하동에 들어섰다. 대한한돈협회(회장 하태식)는 지난 4일 한돈혁신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현권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홍문표 의원(자유한국당, 충남 예산,홍성), 여상규 의원(자유한국당, 경남 사천,남해,하동)을 비롯한 내빈과 한돈농가, 인근 마을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날 인사말에서 하태식 대한한돈협회장은 “혁신이란 이름에 걸맞게 축산업의 가장 어려운 과제 중 하나인 냄새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건립 되었으며 앞으로 한돈혁신센터가 한돈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햇다, 한돈혁신센터는 한돈농가 생산성 향상, 환경개선 등 양돈관련 연구와 선진국형 현장교육을 수행하고, 친환경 양돈장 표준모델을 제시하여 지속가능한 한돈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총 사업비 75억원(국고보조 20, 융자 6, 지방비 2, 자담 47)로 건립되었다. 이날 준공한 한돈혁신센터는 경남 하동군 진교면 제2검정소 총 33,817㎡(10,230평)의 부지에 2018년 7월 착공해 모돈 300두(혁신동 40두, 창조동 260두) 규모의 일괄사육 농장으로서 후보사, 분만사, 자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지난 2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불법축산물을 반입하려던, 한국에 체류 중인 중국인을 적발하여 과태료를 부과했으며, 과태료가 상향된 이후 적용된 첫 사례라고 밝혔다. 이번 건은 세관과 협력하여 추진 중인 휴대품 일제검사의 X-ray 검색과정 중에 확인되었으며, 해당 위반자는 세관 여행자휴대품 신고서, 축산물 검역질문서에 돼지고기 가공품 등 축산물을 소지하지 않았다고 기재하였고, 검역관의 질문에도 축산물을 소지하지 않았다고 답변하였으나, 가방 속에 돼지고기가공품 등 축산물이 확인됐다. 해당 위반자는 과태료 부과에 대한 의견제출 기한(10일)내 자진 납부할 경우 10%가 감경된 450만원을 납부할 수 있으며, 의견제출 기한 이후에는 500만원의 과태료를 납부하여야 한다. 검역본부는 앞으로도 외국으로부터 축산물을 신고하지 않고 몰래 반입할 경우에는 과태료를 엄격하게 부과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중국, 몽골, 베트남, 캄보디아, 북한 등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되고 있는 만큼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국내로 유입되지 않도록 국민 여러분께서 해외여행 후 불법 휴대축산물을 가져오지 않도록 당부했다.
전국한우협회는 지난 달 31일 제2축산회관 지하 대회의실에서 ‘전국한우협회 정책연구소 설립·운영’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전국한우협회 회장 김홍길은 간담회에서 “지난3년 한우협회가 농가들이 안심하고 한우 사육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왔지만 정부 정책적인 부분 등 개혁해야할 다양한 부분에서 논리적이고 체계적으로 대응하지 못한 것이 안타까웠다며 이번 한우 정책 연구소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한우정책연구소는 한우협회가 지난 20여 년간 한우산업 발전과 회원권익 보호를 위해 총력을 다해 앞만 보고 달려온 결과 한우산업의 양적 발전은 이루어졌으나 그동안 누적된 문제점들이 최근 다수 도출되었다, 또한 한우산업을 뒷받침할 과학적 근거나 논리개발, 한우산업 통계관리 등에 일부 미흡한 점도 나타났다. 이에 한우산업 현안에 논리적으로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한우 산업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며 운동권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한우 정책 연구소를 전국 한우협회에 설치 운영코자 함이라고 설립 배경 및 목적을 설명했다. 한우정책연구소의 계재철 연구소장은 “농업과 농촌의 미래 성장 동력인 한우 산업을 뒷받침하는 실용적이고 현장에 강한 연구소를 목표로 할 것” 이라고 말하며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는 지난 4월 24일과 5월 20일 중국으로부터 수입된 조경용 석재 적재 컨테이너 내부에서 붉은불개미가 연이어 발견됨에 따라 중국산 조경용 석재에 대한 검역을 강화하여 5월 27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검역강화의 주요 내용은 중국산 조경용 석재가 적재된 컨테이너에 대해 표본추출(약 80%) 방식에서 전체 개장검사 체계로 확대하여 실시하는 것이다. 다만, 중국산 조경용 석재에 대한 전체 개장검사로 인한 민원불편 해소를 위해 화주가 자진하여 소독하도록 하고, 수용할 경우 소독 후 기존 방식대로 표본추출 검사를 실시한다. 또한, 다른 국가산 조경용 석재등에 대해서도 붉은불개미가 발견될 경우 컨테이너 전체 개장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참고로 조경용 석재는 2018년 9월 동 물품에서 붉은불개미가 처음 발견된 이후 2018년 11월 병해충전염우려물품으로 지정하여 검역을 시행해 왔다. 아울러, 그간 붉은불개미 의심개체 발견 시 지역본부에서 1차 진단하고 해당 시료를 경북 김천시 소재 검역본부에 송부하여 최종 확진하여 왔으나, 앞으로는 지역본부에서 1차 진단 후 영상시스템을 활용하여 검역본부에서 확진하는 방식으로 개선하여 긴급조치가 신속
한돈농가 비영리단체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국내유입 차단에 대한 국민협조를 구하고, 한돈농가를 응원해달라는 의미를 담아 한돈 할인판매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오는 24일, 25일 양일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일민미술관 앞 광장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도드람한돈, 도뜰한돈, 인삼포크 등 3개 한돈 브랜드가 참여해 신선하고 맛있는 한돈을 선보일 계획이다. 행사장에서는 한돈 삼겹살 1kg을 50% 이상 할인된 1만원에 구입할 수 있으며 한돈 삼겹살 시식회도 함께 열린다.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돼, 인근 직장인들과 청계천을 찾는 관광객들이 저렴한 가격에 한돈을 구입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한돈자조금 하태식 위원장은 “최근 중국을 비롯한 주변국들의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으로 한돈농가의 걱정이 크다”며 “아프리카돼지열병 국내유입 차단을 위해 국민 여러분의 협조를 부탁드리며,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번 할인 행사를 마련했으니 한돈을 저렴하게 구입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유입 차단 및 예방하기 위하여 위험요인이 될 수 있는 선박·항공기 내 남은 음식물 처리실태에 대하여 일제 점검(수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농림축산검역본부 주관으로 8개 반(16명)을 편성하여 5.17일부터 24일까지(8일간) 실시하며, 선박 또는 항공기내 남은 음식물을 처리하는 관련업체의 전용차량 및 밀폐용기 등을 통한 운반, 소독, 소각 절차 등 관련 규정 준수 여부에 대하여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항공기 및 선박의 남은 음식물은 국내로 반입할 경우 ‘선박·항공기 안에 남아있는 음식물의 관리방법(농림축산검역본부 고시)’에 따라 전국 공항만 남은 음식물 처리 관련업체(29개소)에서 전량 소독 후 소각하도록 운영하고 있다. 해외 항공사의 경우 통상 해당 국적에 따라 본국으로 가져가서 처리하고 있으며, 선박의 경우는 원칙적으로 국외에서 처리하도록 관리하고 있다. 앞으로도 농식품부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가축전염병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공항만 남은 식물이 현장에서 안전하게 처리되도록 철저하게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작물보호제 전문 기업 아그리젠토㈜(대표: 진남수)는 남다른 영업체계를 유지하며, 본사와 지사가 유기적으로 움직이며, 동반성장하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함양군과 MOU를 체결하고 제2 농공단지에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최첨단 시설을 갖춘 생산공장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제2의 창업’을 통하여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아그리젠토>를 방문해 나명규 부사장을 만났다. Q1. 지사운영과 관련해 남다른 유대관계가 형성되어 있다. 지사 운영 방침은? 아그리젠토는 창립부터 현재까지 전국 도 단위로 하나의 지사와 계약 체제를 유지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유기적으로 활발하게 유지되고 있다. 지사 운영 방침이라기보다는 관계를 형성해 가는 원칙이 있다. 바로 ‘신뢰와 존중’이다. 서로 다른 법인체가 모여 ‘원팀(One Team)’이 되기 위한 가장 중요한 것이 상호 간의 신뢰이고 그 결과가 매년 성장하는 회사의 위상이라고 생각한다. 본사의 역할은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우수한 품질력으로 생산하여 적기에 공급하는 것이다. 또한 전국 지사는 우수한 영업력을 바탕으로 고객 접점 관리를 통하여 고객이 원하는 시기에 원하는 제품을 제공함으로써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것이다. 본사
시판과 제조사의 든든한 가교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강원농회농약판매업협동조합(이사장 김형철, 이하 강원농회판매조합)는 1998년 뜻을 같이한 지역 농우종묘와 흥농종묘 대리점 28명이 모여 친목회를 구성하면서 시작됐다. 이후 2002년 4월 ㈜강원농회를 설립하면서 체계를 갖추었으며, 2006년 기존 주주 25명과 신규 조합원 30명이 모여 지금의 강원농회판매조합을 설립했다. 김형철 이사장은 “설립 당시부터 강원농회 판매조합 안살림을 맡아 온 김순희 부장을 비롯해 손용일 과장과 정주현 대리가 회원들의 권익을 위해 힘과 열정을 갖고 노력하고 있다”며 “소통과 화합을 위해 조합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에 귀 기울이고 제조회사와 긴밀하고 우호적인 관계 유지에도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강원농회판매조합은 조합원과 제조사가 서로의 정보와 역량을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가교역할에 충실함으로써 함께 성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강원농회판매조합은 김형철 이사장과 김순희 부장을 포함해 4명의 임직원이 45명의 조합원과 함께 연간 130억원 정도의 매출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운영비 절감을 위해 창고는 운영하고 있지 않으며, 상대적으로 매출이 큰 조합원의 역차별을 방지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