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팜은 토양방선균에서 유래된 살충 성분을 정제하여 만든 천연물 유도 살충제로서 신젠타의 세계적인 기술과 철저한 품질관리를 바탕으로 우수한 약효와 안전성을 인정받아 국내에서 가장 많이 소비된 살충제 중 하나다. 올해 5월 기준 82개 작물을 대상으로 161종의 해충에 대해 적용 등록되었으며, 48개 작물, 125 해충에 대해 잠정 안전사용기준이 추가되었다. 농약 PLS(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안전성과 효과가 검증되고 다양한 작물에 등록되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약제에 대한 선호가 높아짐에 따라 더욱 주목받고 있다. 에이팜은 접촉독과 섭식독의 이중 살충으로 효과가 탁월해 잎이나 꽃 속에 숨어 방제하기 어려운 고추 꽃노랑총채벌레, 담배나방, 담배가루이와 배추의 배추좀나방, 파밤나방 등 나방, 총채벌레, 잎굴파리에 대한 탁월한 예방 및 방제 효과를 제공한다. 무엇보다 국내 최다 원예작물에 등록된 만큼 잔류허용기준이 다양한 작물에 설정되어 있어 수확기에도 안전사용기준을 준수하여 사용하면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할 수 있다. 신젠타는 작물의 생육 중기에 지속적인 효과와 내우성 등을 고려하며 한 가지 계통 약제의 반복적인 사용으로 인한 살충제 저항
농사 잘 짓는 사람들의 비결은 무엇일까? 성실함과 노력은 기본이며 농작물에 대한 사랑은 지나칠수록 좋다. 겨울에는 한파로 춥고 비는 갑자기 많이 내리고 봄에 눈이 내리질 않나 여름에는 폭염이 이어지는 등 이상기후 속에서 대박 농사를 꿈꾼다면 2019년 하반기 히트할 작물 보호제 소개를 놓치지 말자. (주)경농 - 골치 아픈 칡! 완벽하게 해결하자 ‘하늘아래’ 미탁제 / 농업인들이 인정한 프리미엄 살충제 ‘캡틴’ 유제 (주)동방아그로 - 치료후 보호까지 ‘탄저왕’ 액상수화제 / 소나무재선충병은 내가 잡는다 ‘푸른솔’ 분산성액제 아그리젠토(주) - 미소해충부터 나방까지 !‘충체포’ 미탁제 / 속 시원한 응애전문 방제 약제 ‘잭팟 ’액상수화제’ SG한국삼공(주) - 비오기 전! 장마시작 전! 봉지 씌우기 전! ‘트리플캡’ 액상수화제 / 프로가 키우는 작물에는 탄저병 전문약 ‘프로키온’ 액상수화제 성보화학(주) - 탄저병 꼼짝 마! ‘블랙박스’ 입상수화제 / 41개 작물에 등록된 안전한 잡초약 ‘바스타’ 액제 (주)팜한농 - 나방 알부터 성충까지 전 세대 방제 ‘라피탄’ 액제 바이엘크롭사이언스(주) - 효과 빠른 나방약 ‘바이고’ 액상수화제 / 선충 방제의 혁신이
(주)동방아그로(대표이사 염병만)는 최근 시행된 PLS(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에 맞게 농민들이 쉽게 농약정보를 찾아 볼 수 있는 홈페이지 및 웹 서비스 “동방박사”를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동방아그로 홈페이지는 농약등록정보, 잔류물질정보, 혼용정보, 계통정보, 수출농산물 기준 등 농업에 필요한 정보를 한 곳에서 모두 볼 수 있도록 차별화했다. 특히, 스마트폰 어플‘동방박사’를 업계최초로 개발하여, 제품 포장지에 있는 바코드를 비추면, 특별히 초점을 맞추지 않아도 자동으로 검색이 되도록 하였으며 글자를 입력하기 어려운 농민들도 스마트폰만 있으면, 농약정보를 원하는 크기로 편안하게 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잔류물질(잔류기준검색)은 기존 사이트(식약처 등)에서는 성분명(영문)으로 입력해야 했으나, 동방박사에서는 제품이름(한글)을 입력하면 자동으로 변환되어 표기되는 기능을 적용하였고, 이 역시 바코드를 찍으면 제품정보에 나오도록 해 간편함을 더했다. 남충구 이사(마케팅팀장)는 농약포장지의 바코드는 국내 모든 농약에 표기되고 있기 때문에 제품라벨 수정 없이 바로 적용할 수 있었다며, 돋보기 없이 농약정보를 볼 수 있는 ‘동방박사’ 개발을 시작으로 고령화되는
작물보호제 전문 기업인 SG한국삼공(주)은 삶에 필수인 ‘식(食)’의 원천이자 모든 산업의 근간을 이루는 농업, 그리고 농촌에 대한 관심을 되살리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사랑의 새참을 뿌리다’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사랑의 새참을 뿌리다’ 캠페인은 해를 거듭할수록 농업의 가치를 드높이고, 도시와 농촌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하는 이벤트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사랑의 새참을 뿌리다’ 이벤트는 농민인 가족·친척·친구에 대한 사랑과 추억, 감사의 사연을 공모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금년 공모 결과 손편지·메일·영상편지 등 총 120건의 사연이 접수되어 뜨거운 관심과 사연을 가슴으로 느낄 수 있었다. 수상작은 한국삼공 직원들의 투표를 통해 본상(사랑, 감사, 추억) 3명과 장려상 9명을 선정했다. 올해 「사랑의 새참」은 대학교 재학시절 학생회장을 할 정도로 똑똑하고, 온 집안의 기대를 받던 여동생이 농촌 봉사 활동을 다녀온 후 농촌의 매력에 빠지게 되었고, 졸업과 동시에 농촌으로 시집을 가서 이제는 어엿한 농부로 성장한 동생에게 전하는 사연으로, 동생에 대한 애틋한 마음과 사랑이 가득 담겨 있다. 「감사의 새참」은 IMF시절 사업
농협케미컬 강태호 대표이사는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지난 16일 강원지역을 시작으로 17일 충북, 20일 충남, 27일 경기, 28일 경남지역까지 전국을 순회 방문하며 현장경영에 나서고 있다. 이번 현장경영에서 강태호 대표이사는 각 지역의 농협지역본부에 방문해 파종동시처리제, 생력형제품 등 농가경영비 절감을 위한 작물보호제에 대해 논의하고 지사 직원들과 함께 지역별 농정 현장의 내용을 꼼꼼히 점검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강태호 대표이사는 ”농가소득 향상에 농약의 적절한 사용이 매우 중요하다”며 “동심동덕(同心同德)의 마음으로 농업인이 걱정 없이 영농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임직원들과 함께 다짐했다. 경남지역본부 하명곤 본부장은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을 위해서는 현장의 목소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항상 농업인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함께 나아가자”고 전했다. 한편, 농협케미컬의 이번 현장경영은 6월 중 경북, 전남지역까지 방문하며 전국 순회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농협케미컬(대표이사 강태호) 임직원과 농협은행 강남역금융센터(센터장 이효식) 직원 30여명이 지난 23일 이른 새벽부터 강원 고성군 토성면 관내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농협케미컬 임직원들은 농번기 한창 바쁜 모내기철에 노동력이 많이 필요한 모판 나르기와 모내기 준비 작업을 도왔으며, 논 주변에 화재 잔재 쓰레기 청소 등 쾌적한 마을 환경 개선을 위해 힘썼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달 강원 고성에 발생한 산불 피해로 인해 농번기에 더욱 어려움이 많은 농가에게 인력을 지원하여 영농활동에 차질이 없도록 했다. 도움을 받은 피해마을 주민 이현실씨는 “얼마 전 산불 피해복구에 정신없는 와중에 농번기가 시작되어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일손을 거들어주어 정말 큰 힘이 되었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농협케미컬 주재승 전무이사는 “일손돕기를 위해 시간을 내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렇게 동심동덕(同心同德)의 마음으로 나눔과 상생을 실천하여 농가소득 향상에 최선을 다하자”고 임직원들과 함께 다짐했다. 한편 농협케미컬은 올해도 농약 가격 인하에 크게 이바지하여 농업인 실익증대를 도모했으며, 매년 각종 자연재해 피해를 받은 마을을 찾아가 봉사활동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이상대)은 농촌진흥청과 함께 올해부터 시행되고 있는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와 농약 안전사용을 정착시키기 위해 ‘프로사이미돈’ 성분이 함유된 농약 교환 이벤트에 농업인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고 있다. 최근 농업인이 보유하고 있는 프로사이미돈 농약을 미등록 작물과 병해충에 사용해 부적합 농산물이 지속적으로 발생됨에 따라 한국작물보호협회에서는 미등록 작물 사용이 우려되는 프로사이미돈 구입 농가를 대상으로 ‘프로사이미돈 농약 교환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프로사이미돈’ 성분 농약 교환 이벤트는 지난 5월 15일부터 오는 6월 15일까지 이며, 농가가 보유한 유효기간 미 만료 미 개봉 ‘프로사이미돈’ 농약을 구매한 판매업소나 농협에 반납하면 동일회사 유사가격대의 다른 제품으로 교환해주는 행사다. ‘프로사이미돈’ 성분이 함유된 농약은 잿빛곰팡이병, 잿빛무늬병, 덩굴마름병, 잎마름병, 탄저병 등을 방제하기 위한 살균제로 거베라, 백합, 고추, 파프리카, 딸기, 수박, 오이, 토마토, 부추, 복숭아, 포도, 잔디 등 12개 작물에만 사용하도록 등록되어 있고, 인체와 환경에 피해가 우려되어 등록 작물 외에는 사용을 엄격히 금지하고
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가 아타풀자이트(attapulgite)의 시장 수요 증가 대응 및 아타풀자이트 제품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미국 플로리다 주 퀸시에 위치한 공장의 생산체계 확대 및 개선을 완료했다. 굵은 겔과 미세 겔, 그리고 파우더 물질에 대한 밀링 및 제품 포장 시설을 확대하고 글로벌 운송 및 물류 체계를 개선했는데, 이는 지난 몇 년간 증가한 아타풀자이트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건축 및 인프라 개발이 발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개발도상국의 수요에 대응하는데 겪은 어려움을 개선하고자 실시됐다. 바스프 글로벌 첨가제 사업부 부사장 클라우스 달너 박사 (Dr. Claus Dallner)는 “공장에 새로운 포장 설비를 설치하고 밀링 시설 처리량 증가에 투자하는 등 몇 가지 개선점을 도입했다” 라며, “이로써 바스프는 고품질의 아타풀자이트 제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여 고객사의 사업 성장을 지원할 수 있게 될 것” 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바스프는 계절에 따라 폭증하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충분한 안전 재고를 갖춘 창고 관리 시스템을 마련하여 성수기에도 전 세계 고객들의 주문량을 충족할 수 있도록 개선하였다. 미국의 주요 공급지인 조지아
방제가 어렵기로 손꼽히는 칡덩굴은 끈질긴 생명력으로 농경지와 산기슭에 넓게 분포하여 여러 가지 피해를 끼치고 있다. 철도 부근에서도 다량 발생하여 미관상 또는 선로에 위험을 주기도 하는데, ㈜경농의 ‘하늘아래 미탁제’가 칡덩굴에 큰 효과를 입증해 향후 철로변 미관과 선로의 안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코레일 정읍고속철도시설사무소는 지난 5월 9일과 10일, 익산역과 정읍역에서 칡덩굴 방제 세미나를 열고 효과적인 칡덩굴 방제방법에 대한 이론교육과 현장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강사로 참석한 ㈜경농 김덕환 연구원은 최근 철로변에 문제가 되고 있는 칡을 포함한 잡관목을 효과적으로 방제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고, 이어 철로변에 자생하고 있는 칡에 대하여 처리방법을 직접 시연하기도 했다. ㈜경농에서 개발·공급하는 ‘하늘아래 미탁제’는 칡을 방제할 수 있는 유일한 미탁제 제형의 제초제이다. 미탁제 제형으로 약효 증대와 약해 감소 효과가 우수하며, 약제의 부착 크기가 작아 흡수 이행력이 우수한 제품이다. 또한, 선택성 제초제로서 광엽잡초만 고사시키고 토양 이동성 및 강우에 의한 약제 유실에 적어 환경에 안전한 제품이다. 5월 말에서 6월초 1차 경엽살포로 1
열매나 잎에 주로 발생하여 농가에 직접적인 경제적 피해를 주는 탄저병은 비가 오기전과 병 발생 초기에 적용약제를 살포해 발생을 예방하는 것이 좋다. 빗방울 등에 의해 다른 식물체로 전염되는 감염경로를 가진 탄저병에 대해 알아보자. 탄저병은 줄기, 꼬투리, 잎자루 등에 증상이 나타나며, 갈색의 어둡고 불규칙한 반점이 생겨 검은색 점으로 덮인 것처럼 보인다. 꼬투리가 감염되면 곰팡이가 꼬투리 안을 메우거나 종자가 쪼그라들어 비정상적인 모양이 된다. 습기 많은 기후 조건에서 발생 농촌진흥청은 계속되는 비로 인해 고추, 딸기, 수박, 사과 등에 발생하는 곰팡이 병해인 탄저병 발생이 늘고 있어 각별히 방제에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탄저병은 재배 농가에 직접적인 경제적 피해를 끼치는 관리가 필요한 주요 병해다. 농진청에 따르면 이 병원균이 자라는 데 알맞은 온도는 25℃~28℃로, 습기가 많은 기후 조건에서 발생이 늘어난다. 생육주변의 수분조건이 발병과 전염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데 탄저병균이 잠재적으로 감염된 포기나 지난해에 발병 했던 포장의 병에 걸린 잔재물에서 월동한다. 과실에 발생하는 탄저병의 경우 과실에 부패에 관여 잎, 잎자루, 과실, 줄기에 발생한다.
올해 3회째 진행되는 G4A 코리아는 바이엘 본사가 전 세계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혁신적인 스타트업을 발굴해 지원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 ‘그랜츠포앱스 액셀러레이터(Grants4Apps Accelerator)’의 국내 버전이다. G4A 코리아는 바이엘코리아와 KOTRA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집중 멘토링 및 컨설팅을 통해 국내 유망 스타트업의 사업 개발 및 글로벌 시장 진입을 적극 지원하며, 국내 생명과학 스타트업에 최적화된 지원을 제공한다. 지난 한 달 여간의 접수 기간을 거쳐 기술의 혁신성 및 바이엘과의 사업 협업 가능성 등의 심사 기준을 바탕으로, 총 3개 스타트업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 제3회 G4A 코리아 프로그램에는 ▲ 직분사 멸균 공정 기술 및 의료·농식품 분야에 적용 가능한 플라즈마 기술 개발사 ‘㈜플라즈맵(Plasmapp)’, ▲스마트 임상시험 지원 플랫폼 개발사 ‘㈜올리브 헬스케어(AllLive Healthcare)’, ▲인공지능 기술 기반 스마트 복약관리 솔루션 개발사 ‘인핸드플러스 주식회사(InHandPlus)’가 최종으로 참여한다. 3개사는 오는 5월부터 9월까지 약 4개월간 바이엘코리아 내 사무 공간을 비롯해 바이엘코리아와 K
■ 팜한농 작물보호연구센터견학 후 우석대학교 학생 100여 명과 기념촬영 팜한농이 지난 3일 논산 작물보호연구센터에서 전주 우석대학교 식품생명공학과 및 전기전자공학과 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최신 연구개발 현장을 소개하는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팜한농 작물보호연구센터는 최우수시험연구기관으로 선정돼 농촌진흥청장 표창을 수상한 농업분야 선도 연구기관이다. 신물질 비선택성 제초제 '테라도'를 비롯해 수도용 제초제 '메타미포프', 원예용 살충제 '비스트리플루론' 등 신물질 작물보호제들이 이곳에서 개발됐다. 농촌진흥청으로부터 작물보호제 잔류성 및 환경생물독성시험분야 GLP(Good Laboratory Practice; 우수실험실 운영규정) 시험연구기관으로도 지정받았다. 이날 학생들은 ▲작물보호제 잔류분석 실험실 ▲식량종자 실험실 ▲비료 실험실 ▲온실동 ▲제제동 등을 둘러보고, ▲신규 작물보호제 개발 과정 ▲작물보호제 독성 평가 프로세스 ▲GLP에 대한 설명 등을 들었다. 또한 드론으로 작물보호제를 살포해 병해충을 방제하는 최신 기술을 경험했다. ■ 우석대학교 학생들이 드론 방제 시연에 참여하고 있다 견학에 참가한 전기전자공학과 진상현 학생은 "평소 농업
2007년에 설립된 대전세종충남식물보호제 판매업협동조합(이사장 정충용. 이하 대전세종 충남식물보호제판매조합)은 투명한 경영을 통해 조합원들의 신뢰를 형성하고 조기 구매 및 결제를 통해 조합원들에게 더욱 많은 이익을 제공함으로써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정충용 이사장은 “공동구매를 통한 조합원의 이익을 실현하는 조합은 무엇보다 투명한 경영과 상호 신뢰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특히 신뢰의 힘이 없었다면 지금의 조합도 존재하지 않았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조합을 이끄는 이사장은 개인의 명예나 이익보다는 조합원을 위한 봉사 정신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전세종충남식물보호제판매조합은 정충용 이사장과 임홍빈 전무를 포함한 5명의 임직원과 65명의 조합원이 함께 연간 약 220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특히 다른 조합에 비해 출자금을 최소화함으로써 조합원들의 가입 및 탈퇴를 조금 더 자유롭게 하고 있는 것과 물류창고를 운영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임홍빈 전무는 “창립 초기부터 협동조합의 목적인 조합원의 권익을 최우선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특히 조합 이사장의 경우, 명예직으로 순수하게 조합 및 조합원을 위해 봉사하고 있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 이형준 이사장 설립 첫해부터 320억 원이라는 남다른 매출을 올리며, 조합원의 결속과 성장의 모범 답안을 보여온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이하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조합)을 방문해 2008년 설립 당시부터 이사로써 운영에 참여해 그 누구보다 열심히 달려 온 제6대 이형준 이사장을 만났다.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조합은 2007년 초대 정원호 이사장(㈜풍년케미컬)이 2008년 제2대부터 4년의 임기로 2020년까지 연임했으며, 이어 제5대 김대기 이사장(아리랑농약사)을 거쳐 제6대 이형준 이사장(한농농자재상사)으로 이어져 오고 있다. 이형준 이사장은 “초대 정원호 이사장이 다져놓은 기반을 더욱 견고히 하고자 제5대 김대기 이사장이 4년의 임기 동안 제시한 키워드는 ‘공감’이었다”며 “이제는 공감의 시대를 지나 함께 미래를 키워가는 ‘성장’을 키워드로 안정적인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와 관련, 2030 비전 ‘농민과 함께, 미래를 키우는 조합’을 수립하고 이를 실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조합은 2008년 설립 당시 80명의 조합원이 각각 2,000만 원씩 출자해 자본금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