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계 가격의 거품에 대한 농업인의 불만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농기계 시장에서의 가격 불투명성으로 인해 농기계 가격의 거품은 물론 농업인들의 합리적인 선택을 방해하고 혼란을 야기한다는 것. 농업인들의 농기계 구매 편의 및 농기계 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이에 대한 개선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권장소비자 가격 빼고 실제가격 표시 의무화그동안 농기계조합에서 농기계 제조업체가 제시한 권장소비자가격을 취합, 농기계 가격집을 발간해 왔다. 그러나 실제 농기계 판매가격은 농기계가격집과는 달라 농업인의 혼란은 물론 유통질서까지 어지럽히고 있다는 것이 농업인들의 평가다. 대리점체제의 유통구조가 일반적인 농기계는 사업자가 인위적으로 표시한 권장소비자가격이 가격경쟁을 제한할 가능성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실제 판매가격 표시의무 대상품목으로 미규정됐다. 또한, 농기계 가격의 거품현상은 농업인으로 하여금 높은 할인율을 적용받는 것처럼 인식시켜 구매를 유도하는 측면이 높았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올 초, 농업인들의 농기계 구매 편의 및 농기계 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이에 대한 개선책 마련 필요하다고 판단해 권장소비자가격 표시를 금지하고, 판매업자에 대해 판매하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이 농작업 능률 향상을 위해 27일 경기 이천과 6월 2일 전북 완주에서 ‘농작업 편이장비 종합컨설팅’현장 지원에 나선다. 농작업 편이장비란 농업인의 부담을 덜어주고 능률을 높이기 위한 장비를 말한다.이번 현장 지원에서는 활용도가 높은 편이장비와 최신으로 개량된 편이장비 등에 대한 사례 발표와 지역별‧작목별 특성에 맞는 편이장비의 전문상담 지원 방향에 대해 토론한다. 또한 농작업 안전관리 요령에 대한 강의와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편이장비도 전시한다. 27일 경기 이천에서 열린 종합전문상담에는 경기 가평 명지산 화훼작목반, 전북 부안 계화 해풍작목반, 경남 함안 표고버섯작목반 등 17마을이 참여했다. 또 6월 2일 전북 완주에서는 강원 평창 대하리영농조합법인, 충북 괴산 서리태연구회, 전남 순천 월평마을 등 27마을이 참여할 예정이다. 지난 12일에 경남 거창에서 57 마을, 19일에는 충남 당진에서 75마을이 참여한 가운데 농작업 편이장비 종합전문상담을 펼쳤다. 농촌진흥청은 2008년부터 현재까지 전국 1346마을에 농작업 편이장비 보급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가뭄을 극복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다양한 관수자재를 이용하여 적기에 적량의 물을 공급하는 일이다. 시판상에서도 판매할 수 있는 점적테이프·스프링쿨러·분수호스에 대해 알아본다. 과채류를 재배하는 농가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자재가 바로 ▲점적테이프이다. 점적테이프의 가장 중요한 품질은 물량의 균일도이다. 일반적인 시설하우스를 100m라고 했을 때 시설하우스 끝까지 균일하게 관수할 수 있는 제품이 좋은 제품이다. 각 회사의 제품마다 많은 차이가 있으므로 압력보상기능 등이 있어 먼거리까지 균일하게 관수할 수 있는 제품을 선택해야 할 것이다. 노지에서 많이 사용되는 ▲스프링클러는 한번에 넓은 면적을 관수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물입자가 커서 흙이 많이 튄다는 단점이 있다. 또한 경사지가 많은 우리나라의 지형상 경사도에 따라 편차가 많이 발생한다는 단점도 있다. 스프링클러의 품질을 좌우하는 요소는 경사도에 따른 편차가 많느냐 적느냐, 그리고 물입자의 크기가 얼마나 작느냐에 달려있다. 일반적으로 5도 이상의 경사가 있는 포장에서 물량편차가 20~50%까지 발생하는데, 압력보상기능이 있는 제품들은 물량편차를 크게 줄일 수 있다. ▲분수호스는 경사가 없는 노지에서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지난 10일 전북 김제에서 고구마 생력기계화 연시회를 열어 새로 개발·보급하는 농기계 및 작업기의 사용방법 등을 소개하고, ‘2019년까지 기계화율을 70%로 확대’하기 위해 밭농업 기계화 현장 확산을 적극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농가소득 높이는 기계화 필수고구마 생력기계화 연시회에서는 고구마 묘를 심고 바로 피복할 수 있는 기계 4기종, 그리고 두둑을 만들고 비닐을 씌운 후 고구마 묘를 심는 기계 4기종에 대한 작업방법을 선보였다. 또한 고구마 줄기를 파쇄하는 기계 및 수확용 기계 7기종을 전시하는 등 고구마 재배의 전 과정 기계화와 관련된 농기계를 선보이면서 그 활용방법도 알렸다. 생력기계화 절감효과를 살펴보면 노력은 70.0시간/10a → 50.4시간/10a로 28% 줄었고, 비용은 145만2000원/10a → 113만3000원/10a으로 22% 절감했다. 기계화 작업체계는 본답준비(로터베이터) → 삽식(이식기) → 비닐피복(피복복토기) → 줄기처리(줄기파쇄기) → 수확(땅속작물수확기)로 나눌 수 있다.전북 김제의 김동철 농가는 지난해 120ha의 면적에 자체 생산한 무병묘 고구마를 농기계로 재배한 결과, 벼 재배에 비해
농기계 제조업체별로 제각각이던 농기계 안전표지와 조작표시가 앞으로 통일될 수 있을 전망이다. 농촌진흥청이 농기계 안전표지와 조작표시 도안을 새롭게 표준화하는 한편, 관련 도안 일러스트를 제작해 농기계 제조업체에서 사용하도록 제공한다.국가표준으로 6월 초 고시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농기계 제조업체 및 관계 기관 등과 협의를 거쳐 농기계 안전표지 30종 및 조작표시 66종 도안을 새롭게 표준화해 국가기술표준원에 제안해 4월 13일 심의를 거쳐 입법 예고됐으며, 국가표준으로 6월 초 고시한다고 밝혔다.현재 농업기계화촉진법에 따르면 농기계 안전표지나 조작표시는 국가표준규격을 준용해 제작·사용해야 한다. 그러나 그동안 농기계 제조업체들은 규격에 맞지 않거나 통일되지 않은 제각각의 도안으로 안전표지 및 조작표시를 제작해 농기계에 부착함으로써 농기계 사용자의 혼란을 초래해왔다. 이번에 새롭게 표준화한 농기계 안전표지 도안은 기존 『KS B 7947』도안 27종 가운데 2종은 삭제, 2종은 유지, 23종은 수정하는 한편 5종은 새롭게 만들어 총 30종의 도안을 표준화했다.조작표시 도안은 기존 『KS B 7946』도안 65종 가운데 3종은 유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지난달 4월 27일 개최된 경북대의 「밭농업기계개발 연구센터」출범 행사(경북 군위)에 참석하였다. 행사에는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손동철 경북대 총장직무대리, 김종태 국회의원, 우병윤 경북도 정무실장, 김영만 군위군수, 김태한 밭농업기계개발센터장, 밭농업기계개발센터 참여연구진, 농업기계 기업인, 전국농업기술센터 농기계 담당자, 군위군 농업주요단체, 지역농가 등 40여개 기관 500여명이 참석하여 출범을 축하했다. 또한 행사에서는 밭농업기계 전시와 시연회, 심포지엄 등이 병행 추진되었다. 농촌의 고령화 및 인력부족 등으로 밭농업 기계화가 절실해진 농가의 요청으로 성사된 이 사업은 경북도, 군위군, 산업체 협력으로 밭농업기계 실용화 기술개발과 현장실무형 전문인력 양성 등을 추진하는 연구개발사업으로 국비 100억원, 지방비 70억원 등 총 사업비 245억원이 투입된다. 2016년에 국비 9.6억원 투입을 시작으로 2016년~2025년까지 최대 10년간 지원 예정이며, 다목적 범용 농기계 및 저가형·소형·여성 친화형 농기계 등을 집중 개발하고, 농기계분야 RD 전문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농업경쟁력 제고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농업인이 농업기계의 판매가격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여 선택 비교할 수 있도록 7월 1일부터 「농업기계 및 부품 가격표시제」를 실시한다.그동안 농업기계 가격은 제조업체가 제시한 권장소비자가격을 기준으로 정해졌으며, 판매업자는 농업기계를 판매시 높은 할인율을 적용하여 농업인에게 구매를 유도하였다. 그러나 이런 판매 행태가 농업기계 유통질서를 문란하게 하고 농업인들의 합리적 선택을 방해하여 결국 농업기계 가격의 불신을 초래함에 따라 「농업기계 및 부품 가격표시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가격표시대상은 국내에서 제조되거나 수입되어 판매되는 모든 농업기계와 트택터 등 주요 6개 농업기계의 부품이 해당된다. 표시의무자는 농업기계 또는 농업기계 부품을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판매업자이며, 표시방법은 라벨·스탬프·꼬리표·일람표 등을 만들어 개별상품에 표시하거나, 판매가격을 별도로 표시하여 소비자가 쉽게 알아볼 수 있게 하면 된다. 가격을 표시하지 않거나, 허위로 표시, 가격표시 방법을 위반한 경우 물가안정에 관한 법률에 따라 최대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업기계 및 부품 가격표시제」를 통하여 공정하고 신뢰할 수 있는
농기계 교통사고는 모내기철인 5~6월 사이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며 그 가운데도 5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2014년의 경우 5월의 농기계 교통사고 비율이 년발 발생건수의 20%에 육박해 연중 가장 높았다고 최근 밝혔다. 농기계사고의 76.2%, 60대 이상에서 발생농업기계 교통사고는 농업기계의 도로주행이 늘어남에 따라 증가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 사고 사망률은 19.7%로 일반 교통사고 사망률 2.4%보다 8배나 높아 도로주행시 교통법규 준수 등 안전에 유의가 필요하다. 또 연령별 교통사고 현황을 보면, 2014년에 발생한 농기계 교통사고의 76.2%가 60대 이상에서 발생했다. 그리고 농작업 사고의 50% 이상이 운반과 이동 중에 발생해 도로나 농로를 다닐 때 특히 많은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사고원인은 농기계 조작 미숙, 안전수칙 미준수 등이었다.이러한 통계를 기반으로 농식품부는 영농철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5월 4일을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의 날’로 정하고 교육·홍보를 실시했다. 또 국민안전처·농촌진흥청·경찰청·지자체·농협·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과 함께 안전사고 예방교육, 거리홍
국내 1위 농기계 기업 대동공업(공동대표이사 김준식, 하창욱)이 국립 한국농수산대학(총장 김남수) 재학생 및 교직원 총 17명을 대상으로 지난 5월 13일부터 15일까지 경상남도 창녕군에 위치한 대동공업 교육훈련원에서 농기계 이론 및 운전 교육 목적의 ‘제 1회 청년농부 농기계 스쿨’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대동공업이 지난해 한국농수산대학(이하 한농대)과 국내 농업 발전을 위해 2030 농업 전문 경영인을 육성하고자 체결한 ‘농기계 교육·지원에 관한 업무 협약’을 기반으로 진행됐다. 대동공업은 한농대 학생이면 비용 부담 없이 누구든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농기계 교육 강사・실습용 농기계・숙박 및 편의 시설 등을 모두 부담했다. 교육기간 3일동안 대동공업 소속 약 20년 이상의 농기계 교육 경력을 보유한 전문 강사가 트랙터, 콤바인, 이앙기, 경운기 등 4개 농기계에 대한 이론, 조작법, 운전법, 점검법 등에 대한 교육과 함께 학생들의 운전 실습 등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국내 농기계 변천사와 대동공업 신제품을 전시해 최신 농기계 기술 트렌드에 대한 교육도 시행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농대 중소가축학과 정승아(1학년) 학생은 “강사님들의 열정적인 지도로 농기
농기계 제조업체별로 제각각이던 농기계 안전표지와 조작표시가 앞으로 통일될 수 있을 전망이다. 농촌진흥청이 농기계 안전표지와 조작표시 도안을 새롭게 표준화하는 한편, 관련 도안 일러스트를 제작해 농기계 제조업체에서 사용하도록 제공한다. 국가표준으로 6월 초 고시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농기계 제조업체 및 관계 기관 등과 협의를 거쳐 농기계 안전표지 30종 및 조작표시 66종 도안을 새롭게 표준화해 국가기술표준원에 제안해 4월 13일 심의를 거쳐 입법 예고됐으며, 국가표준으로 6월 초 고시한다고 밝혔다.현재 농업기계화촉진법에 따르면 농기계 안전표지나 조작표시는 국가표준규격을 준용해 제작‧사용해야 한다. 그러나 그동안 농기계 제조업체들은 규격에 맞지 않거나 통일되지 않은 제각각의 도안으로 안전표지 및 조작표시를 제작해 농기계에 부착함으로써 농기계 사용자의 혼란을 초래해왔다. 이번에 새롭게 표준화한 농기계 안전표지 도안은 기존『KS B 7947』도안 27종 가운데 2종은 삭제, 2종은 유지, 23종은 수정하는 한편 5종은 새롭게 만들어 총 30종의 도안을 표준화했다.조작표시 도안은 기존『KS B 7946』도안 65종 가운데 3종은 유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겨우내 묵혀 두었던 트랙터·콤바인·이앙기 등 주요 농기계를 대상으로 4월 1일부터 20일간 전국의 농협 농기계센터(584개소)에서 무상점검을 실시한다.현재 농촌의 고령화로 농기계 사용이 필수적인 가운데 농업인들의 안전하고 올바른 농기계 사용을 위해서는 사전 점검과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농협은 농업인의 농기계 수리불편을 해소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농기계 무상수리와 함께 관련 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특히, 도서지역 및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직접 찾아가는 ‘순회수리’도 진행할 계획이다.무상점검 기간 중에는 농업인이 보유하고 있는 모든 농기계를 대상으로 브레이크, 유압 등 22개 항목에 대한 점검이 실시된다. 부품교체가 필요한 경우에는 수리비를 제외한 부품 값만 부담하면 되어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농협은 적기에 수리를 지원하기 위해 2013년도부터 260대(146억원)의 수리 전용차량을 일선 농기계센터에 지원한 바 있으며, 올해에도 이러한 지원을 계속할 예정이다.한편, 농협은 농업인들의 영농비 절감을 위해 4월 1일부터 자체 농약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농업인의 농업기계 구입 부담 경감을 위하여 2016년 7월 1일부터 「농업기계 원가조사 보고서 작성기관」을 지정·운영한다고 밝혔다.원가조사보고서 충실성 등 평가, 1년마다 재지정한다그동안 원가조사 보고서 작성기관에서는 제조(수입)업체가 제시한 가격을 기준으로 “농업기계 제조원가 보고서”를 작성함으로써, 농업기계 가격의 신뢰성 결여 및 농업기계 가격의 거품이 생기는 등 부작용이 있다는 판단에 따라 「농업기계 원가조사 보고서 작성기관」을 지정하여 운영하기로 했다.「농업기계 원가조사 보고서 작성기관」으로 (사)감우회경영회계연구원, (사)한국기업연구원, (사)한국산업경제연구소 3개 기관을 2016년 4월 4일자로 지정하였다.지정기관은 사전공고를 통해 제안서를 제출한 기관의 연구인력, 재무상태, 사업수행 계획 등을 종합평가하여 최종 선정했다. 지정기간은 2016년 4월 4일부터 2017년 4월 3일까지 1년이며, 원가조사보고서의 충실성 등을 평가하여 1년마다 재지정할 계획이다.농림축산식품부는 「농업기계 원가조사 보고서 작성기관」 지정을 통하여 공정하고 신뢰할 수 있는 농업기계 가격 산정이 기대되며, 농업기계 가격 거품이 제거됨으로써 농업
존경하는 농업인과 농식품산업 가족 여러분, 우리 농업‧농촌을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농촌진흥청과 전국의 농촌진흥 공직자 여러분 !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대지를 박차고 힘차게 질주하는 붉은 말처럼, 여명을 밀어 내고 솟아오르는 일출처럼 찬란하고 열정적인 한 해를 살아가겠다는 다짐으로 새해 첫 아침을 맞으셨길 바랍니다. 그리고 새 희망으로 출발한 2026년에는 담대하게 나아가며 땀의 가치만큼 풍요로운 결실로 이어지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 농업·농촌은 폭염과 집중호우, 병해충 확산으로 거센 기후변화의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어려운 여건에도 헌신해 주신 농업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또한, 현장을 찾아 두 팔 걷고 함께 뛰어준 농촌진흥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도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지금 우리는 기후 위기와 고령화, 농촌소멸 등 복합적인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 같은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업의 지속가능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끌어올릴 수 있는 농업 기술 전반의 혁신적 전환이 절실한 때입니다. 인공지능(AI)·로봇 등 첨단기술과의 융합이 육종부터 소비까지 농업 가치사슬 전
존경하는 전국의 농업인 여러분! 농업과 농촌을 아껴주시는 국민 여러분! 농림축산식품 공직자와 관련 기관·단체 임직원 여러분!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활력과 열정을 상징하는 붉은 말의 해라고 합니다. 먼 곳을 보며 쉼 없이 내달리는 말처럼 새해에는 더욱 열정적으로 농정의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가는데 박차를 가하고자 합니다. 정부는 ‘현장과 함께 달리는 농정, 신속한 국민 체감형 성과’로 현장의 기대에 응답해 나가겠습니다. 우리 농업·농촌은 기후 위기, 인구 감소 등 구조적 변화를 직면하고 있는 동시에 한편으로는 AI 혁신, K-푸드 열풍, 농산업과 농촌에 대한 사회적 관심 등 새로운 기회를 맞고 있습니다. 이러한 여건에 맞춰 우리는 식량안보 등 농업 본연의 역할을 제대로 자리매김시키고, 농촌을 국가균형 발전의 거점으로 만들기 위해 농정의 방향을 과감히 전환해야 할 중요한 변곡점에 서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변화를 이끌기 위해 ‘국민과 함께 하는 농업, 희망을 실현하는 농촌’을 기치로 현장에서 정책의 효능감을 느낄 수 있게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8월부터 정책고객 170여 명과 ‘함께 만드는 K-농정협의체’를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