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종묘(대표 류경오) 월동형 양배추 윈스톰이 국내 종자업계 최초로 ‘IR52 장영실상’ 수상(기술혁신상) 제품으로 선정됐다. 내한성과 내병성(밑둥썩음병, 시들음병, 무름병 등)을 획기적으로 강화한 윈스톰 양배추가 개발되기 전 국내 겨울철에 재배되는 양배추는 전량 수입품종이었다. 2014년 7월 윈스톰 양배추가 보급되면서 제주도, 무안, 진도, 해남을 중심으로 일본산 품종이 차지하던 자리를 윈스톰 양배추가 차지하고 있다. 일본품종만 재배해 오던 농민들과 유통인들은 골든씨드프로젝트(GSP) 원예종자사업단의 국책연구과제를 수행하면서 지역적으로 여러 곳에 대면적 시범포를 운영하며 지속적인 홍보를 펼친 결과 이제는 모두가 국산품종의 우수성을 확신하게 되었다. 아시아종묘 생명공학육종연구소 송준호 소장은 ‘윈스톰양배추’는 웅성불임성을 이용하여 종자를 생산한 순도 100% 고순도 양배추이므로 재배 농민들은 일본양배추를 심는 것보다 더 많은 수익을 얻을 수 있다”며 “‘윈스톰양배추’는 중국의 월동재배지역에서도 탁월한 성능을 발휘하여 중국거래처로부터 종자주문이 쇄도하고 있어 앞으로 수입대체 뿐만 아니라 수출도 많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영실상’은 신
농우바이오(사장 최유현)가 육성한 햇살백다다기 오이·자이로 고추·프리스마 고추·오벨리스크 고추 등 4품종이 국립종자원으로부터 품종보호권을 획득했다. 이번에 품종보호등록이 결정된 햇살백다다기 오이·자이로 고추·프리스마 고추·오벨리스크 고추는 2014년과 2015년에 품종보호출원, 2년간의 재배시험을 거친 후 약 3년 만에 최종 품종보호권 등록으로 향후 20년간 품종보호권을 보호 받게 됐다. 햇살백다다기 오이는 과색이 푸르고 과장이 긴 다수확 겨울백다다기 오이 품종으로 8월부터 11월까지 다양한 작형에서 재배되고 있는 품종이다. 또한 이번에 새롭게 품종보호등록 된 자이로·프리스마·오벨리스크 고추는 품종 이름에서 나타나는 것과 같이 세계 고추 시장을 겨냥해 새롭게 개발된 신품종으로 향후 농우바이오 고추 종자 수출에 긍정적인 효과를 미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국내 시장점유율 1위 인 농우바이오는 현재 74종의 품종보호권, 10종의 R&D 기술특허, 16종의 일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최유현 사장은 “농우바이오의 최대 강점인 R&D 기술력을 최대한 활용하여 국내 및 해외에 적합한 신품종 개발과 보급을 통해 국내 농업인 소득 5000만원 시대 조기 달
신젠타코리아㈜ 종자사업부가 지난 5월 11일~12일 양일간 성주, 칠곡, 김천, 고령, 안동지역을 중심으로 참외 전문 재배농업인들의 포장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종자사업부는 고품질 참외 생산을 위한 재배 컨설팅 및 ‘조은대참외’와 대목에 대한 판촉활동을 진행했다. 출시 10주년을 앞둔 조은대참외는 출시 당시부터 기존 참외와는 확연하게 다른 진한 노란색, 흰가루 내병성, 쉬운 재배로 지금까지 한결같은 사랑을 받고 있는 품종이다. 참외 품종이 10년 이상 꾸준한 사랑을 받는 것은 매우 드문 일로 꼽힌다고 농업인들은 평가했다. 아울러 조은대참외를 대체할 만한 품종을 찾지 못할 정도로 조은대참외의 우수한 품질과 경쟁력을 인정했다. 조은대참외는 지난 5월 12일 대구에서 진행된 제 13회 칠곡군 참외품평회에서 금상과 동상을 수상(2016년 대상)을 하며 6년 연속 품종의 우수성을 검증 받게 되었다. 신젠타코리아는 조은대참외로 농가소즉 증대에 일조하겠다고 약속했다. “한결같은 사랑으로 조은대참외를 재배하고 있는 참외 전문 농업 경영인 여러분들께 감사를 전합니다. 단 한분의 농가도 소홀함 없이 조은대참외 종자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올해도 조은대참외를
인터넷 판매 종자도 종자산업법에서 정한 절차준수 필요하다. 이에 따라 국립종자원은 종자유통의 관리 사각지대인 인터넷 시장을 바로잡기 위해 ‘인터넷 중개몰(오픈마켓) 및 귀농귀촌종합센터와 함께 불법종자유통 근절 캠페인을 추진했다. 국립종자원은 11번가, 옥션, G마켓, 인터파크 등 인터넷 오픈마켓과 귀농귀촌종합센터와 함께 종자생산·판매자를 대상으로 “종자유통절차 안내” 캠페인을 시작했다. 또한 네이버, 다음 등 주요 포털사이트의 카페, 블로그 내 불법종자 거래에 대한 캠페인과 함께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추진할 계획도 밝혔다. 국립종자원은 이번 캠페인에 대해 종자생산 및 판매자의 종자산업법에 대한 이해와 인식부족으로 불법종자가 인터넷으로 유통된다는 민원사례가 확인되어 추진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인터넷에서 판매되는 인삼・곰취・삼채・히카마 등 일부 특용작물 및 아피오스・생강・울금・마 등 영양번식 작물 종자의 경우, 종자업 미등록 농가가 자가채종하여 판매하는데, 종자업 미등록이 불법인 상황자체를 인식하지 못한 소규모 농가가 대부분으로 단속에 앞서 사전홍보가 필요했던 것. 이번 캠페인은 새로운 종자판매 시장인 인터넷 거래 시장의 건전한 질서확립 및 종자산업법 인식
참깨는 5월 상중순에 재식거리를 넓혀서 1포기씩 심는 것이 수확량을 증가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차선세)은 도 농업기술원에서 실시한 지난 3년간의 참깨 재배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품질 좋고 수확량이 많은 참깨 재배방법을 소개했다. 충북지역의 참깨 파종시기는 5월 상․중순이 파종 적기, 많은 농가가 4월 중순부터 파종하기 때문에 오히려 수량성이 저하되는 요인으로 작용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참깨 심는 거리를 조사한 결과 한 이랑당 평균 줄 간격이 18㎝, 포기간격이 14㎝로 좁게 심겨졌다. 적정 거리는 줄 간격 30㎝, 포기간격 20㎝가 수량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대부분의 농가에서 파종 구멍당 2~3포기를 남기고 솎아 단위면적당 심기는 숫자가 많은 것으로 조사됐는데, 구멍당 1포기를 남길 경우 기존의 2~3포기를 남기고 심는 농가와 비교해서 수량이 1000㎡당 127㎏으로 27% 증가한 결과를 보였다. 충북농업기술원 작물연구과 김기현 연구사는 기후변화로 봄철 기온이 상승하게 되면서 재배지역에 적합한 참깨 적정 파종시기를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참깨는 파종 시기를 지키고, 심는 거리를 넓혀 구멍당 1포기를 재배하
쌀 안정수급을 위한 논에서 다른 작물 재배 확대 및 콩 수매 물량 증가로 올해 논 재배 콩 재배 면적은 20% 늘 것으로 전망됐다. 국립식량과학원과 각 도 농업기술원은 장류·두부용 콩 품종을 가지고 2014년∼2016년에 걸쳐 농가 현장실증시험을 실시해 중·북부지역에서 재배하기 좋은 콩 품종을 선발했다. 실증시험 결과, 최근 육성된 품종들 중 ‘선풍’ ‘우람’이 중·북부지역에 재배하기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적합품종 적기파종 안정생산 지름길 ‘선풍’은 쓰러짐, 이병립률, 수량성 등 생산적인 측면에서 가장 유리한 것으로 나타나 콩 재배농가의 관심을 끌었다. ‘우람’은 국립종자원 충남지원에서 종자를 보급하고 있으며, ‘선풍’은 농업실용화재단에서 보급했으나, 현재 전량 종자 공급을 완료해 재고가 없어 내년에는 좀 더 확대 생산해 보급할 계획이다. 최근 육성한 콩 품종의 농가 간 수량격차 해소 및 재배 시 안정적인 생산을 위한 공동 연구 결과, 콩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재배 전 밑거름을 줬을 때가 비료를 주지 않는 것에 비해 약 10% 늘어난 것으로 보사됐다. 일부 콩 농가는 앞작물 재배 시 남아있는 비료분에 의해 쓰러짐을 염려해 파종 전 비료를 주지 않는 경우
매실은 유기산 함량, 특히 구연산(citric acid)이 많아 피로 회복과 식중독 예방, 항균 효과가 뛰어나 매실청, 매실주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이용되고 있다. 매실의 씨앗 속에 들어 있는 아미그달린은 매실이 성숙함에 따라 그 양이 크게 감소돼 잘 익은 매실을 가공하면 독성이 문제되지 않는다. 하지만 덜 익은 매실은 우리 몸속의 효소에 의해 가수분해 과정을 거치면서 시안배당체를 만들게 되는데 많은 양의 씨앗을 먹는 경우 심한 구토나 복통과 같은 중독증을 일으킬 수 있다. 시안화수소 치사량은 성인 기준으로 60㎎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는 덜 익은 풋매실 100개~300개를 먹어야 발생되는 양이다. 6월 망종 지나야 장아찌・매실청 맛 깊어 매실은 익은 정도에 따라 풋매실, 청매실, 황매실로 나누며 청매실을 풋매실로 잘못 알아 논란이 일기도 한다. 풋매실은 칼로 자르면 씨앗이 쉽게 잘리는 덜 익은 매실로 과육이나 씨앗 속에 아미그달린이 많이 들어 있는 반면, 주된 약리성분인 구연산은 기준 함량에 크게 못 미친다. 청매실은 열매의 껍질이 푸른색을 띄고 있으나 씨앗이 충분히 여물어 핵(核) 표면은 갈색으로 칼로 잘리지 않는다. 구연산 함량이 높으면서 과육도 단단해
상추 재배농가는 고온기 재배 시 생리장해, 추대(장다리), 내병성, 잎의 두께, 적색 발현이 안정된 품종을 선호하게 마련이다. 최근 상추 재배농가를 만족시킬 수 있는 상추 폼종이 개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적치마 상추로 잎이 적색으로 안토시아닌 함량이 9.0mg/100g(대조품종 열풍적치마 5.5mg/100g)으로 높으며, 주당 65매 정도의 잎을 수확할 수 있는 ‘진홍미’를 개발해 선보였다. ‘진홍미’의 주당 무게는 평균 418g로 1잎 당 무게는 평균 6.4g(일반 품종 평균 무게 5.8g)이다. 농가에선 전체 수량도 중요하지만 1잎 당 무게가 많이 나가는 품종을 선호해 농가에서 인기를 끌 전망이다. 또한 쓴맛이 적고 아삭아삭한 식감이 있어 젊은 소비자층에서도 좋아할 것으로 예상된다. 농진청은 5월 10일∼12일까지 경기, 충북, 충남, 전북, 경남, 제주 등 6지역에서 상추 신품종의 지역적 특성을 비교‧검토하는 현장평가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 채소과 장석우 농업연구관은 “이번에 선보이는 ‘진홍미’는 고온기 시설재배에서 적색 발현에 문제가 되고 있는 적치마 상추 재배농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품종이다”고 추천했다. 또
과잉생산 되는 쌀에 대한 대체작물로 연(蓮)이 뜨고 있다. 논에 연(蓮)을 심으면 벼를 심지 않으면서도 필요에 따라 언제든 벼농사로 전환이 가능하기 때문에 논 기능을 유지 할 수 있기 때문. 또한 홍련, 백련 등 100여종 이상의 국내외 다양한 연을 수집해 방문객들에게 도시경관용으로도 활용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런 추세에 발 맞춰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이상대)이 논에 벼 대신 연(蓮)을 재배하여 쌀 농업을 대체하기 위하여 다양한 연(蓮) 유전자원을 수집해 전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도 농업기술원 시험포장에 심은 연(蓮)은 벼 대체작물로서 활용성과 시험포장을 찾는 내방객들을 위한 경관작물로서의 가능성을 검토하기 위해 시험재배하고 있다고 전했다. 경남농기원은 “이번 연 유전자원 전시 설치는 최근 쌀 수급 불균형으로 인한 재고누적으로 쌀의 생산조정이 요구되고 있는데, 쌀 재배 면적을 줄이고 안정적인 농가 소득을 올리기 위한 다양한 벼 대체작목 변화가 요구되고 있는 현실을 적극 반영했다”고 밝혔다. 연(蓮)은 우리나라 전국각지 연못이나 일부 논에 심어져 예쁜 꽃을 보여주는 관상용으로서의 기능은 물론이고 건강을 회복시켜주는 귀한 음식 재료나 약재로 사용되고 있다.
제일종묘농산㈜은 지난달 28일 미국 네브라스카 이노베이션 캠퍼스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MOU는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소속 양길모 박사의 주선으로 이뤄졌으며, 제일종묘 박동복 대표이사가 직접 네브라스카 이노베이션 캠퍼스를 방문했다. 앞으로 제일종묘와 캠퍼스는 네브라스카 주정부의 지원과 미국 내 관련 식품회사로부터 연구비 투자를 받아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연구를 시작하게 된다.연구 내용은 박동복 대표이사가 개발한 세계최초 기능성 배추품종인 ‘항암배추’ 및 ‘항암쌈채’의 기능성 효과를 입증하고, 이를 바탕으로 SCI급 논문을 작성, 미국 식품의약청(FDA)의 항암 기능성 승인까지다.
고구마 묘 심는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고구마 재배지에서 많이 발생하는 덩굴쪼김병 발생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덩굴쪼김병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다. 병 저항성 강한 ‘풍원미’ ‘호감미’로 대비 고구마 정식 후 생육 초기인 5월 말에서 6월 중순에 주로 발생하는 고구마 덩굴쪼김병은 ‘푸사리움(Fusarium oxysporum)’이라는 곰팡이에 의해 병으로 발생한다. 고구마 묘 심고 난후 30일에서 45일 이후에 병이 발생하며, 활착이 늦어지거나 잎이 노랗게 변하며 심해질수록 줄기가 갈라져 고사된다. 갈라진 줄기의 물관과 체관이 곰팡이에 감염돼 짙은 갈색으로 변해 결국에는 말라죽게 만드는 병이다. 덩굴쪼김병은 토양 발생 전염병으로써 수확 후 잘라낸 고구마 줄기 등 고구마 부산물을 먹으면서 월동하고, 봄철 고구마 재배 시기가 시작되면 다시 고구마를 감염시켜 살아간다. 최근에 고구마 재배 주산지역에 대한 덩굴쪼김병의 발생 현황을 조사한 결과 평균 17.4%(2013년), 29.4%(2014년), 17.9%(2015년), 6.4%(2016년)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2013년부터 2016년까지 주산지의 덩굴쪼김병 평균 발생률
국내 종자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신품종에 대한 조기공급 시스템을 시급히 갖추고, 해외채종을 국내 채종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전문단지 조성을 서둘러야 한다는 지적이다. 지난달 19일 서울 양재동 소재 aT센터에서 농림축산식품부 김재수 장관 주재로 열린 ‘종자기업 CEO 정책간담회’에서 종자기업 대표들은 정부에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해소해 달라고 요청했다. 히트품종 개발 위해 과감한 R&D 필요 종자기업 대표들은 종자산업 관련 입법, 경쟁력 있는 히트품종 개발을 위한 과감한 연구투자 등을 요청했다. 특히, 식량종자로 분류돼 있는 옥수수종자를 민간기업에서 육성 및 판매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해 종자기업이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는 종자산업이 ‘농업의 반도체 산업’이라 불리울 만큼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주목을 받고 있기 때문에 종자산업의 육성과 발전을 위해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것. 이와 함께 종자 수출 확대를 위한 시장조사, 전용품종 개발 등 현지화 전략 지원 강화를 통해 적극적으로 해외에 진출할 수 있도록 하면서 국내 기업이 생존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정부가 발 벗고 나서 달라고 요청했다.
존경하는 농업인과 농식품산업 가족 여러분, 우리 농업‧농촌을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농촌진흥청과 전국의 농촌진흥 공직자 여러분 !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대지를 박차고 힘차게 질주하는 붉은 말처럼, 여명을 밀어 내고 솟아오르는 일출처럼 찬란하고 열정적인 한 해를 살아가겠다는 다짐으로 새해 첫 아침을 맞으셨길 바랍니다. 그리고 새 희망으로 출발한 2026년에는 담대하게 나아가며 땀의 가치만큼 풍요로운 결실로 이어지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 농업·농촌은 폭염과 집중호우, 병해충 확산으로 거센 기후변화의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어려운 여건에도 헌신해 주신 농업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또한, 현장을 찾아 두 팔 걷고 함께 뛰어준 농촌진흥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도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지금 우리는 기후 위기와 고령화, 농촌소멸 등 복합적인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 같은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업의 지속가능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끌어올릴 수 있는 농업 기술 전반의 혁신적 전환이 절실한 때입니다. 인공지능(AI)·로봇 등 첨단기술과의 융합이 육종부터 소비까지 농업 가치사슬 전
존경하는 전국의 농업인 여러분! 농업과 농촌을 아껴주시는 국민 여러분! 농림축산식품 공직자와 관련 기관·단체 임직원 여러분!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활력과 열정을 상징하는 붉은 말의 해라고 합니다. 먼 곳을 보며 쉼 없이 내달리는 말처럼 새해에는 더욱 열정적으로 농정의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가는데 박차를 가하고자 합니다. 정부는 ‘현장과 함께 달리는 농정, 신속한 국민 체감형 성과’로 현장의 기대에 응답해 나가겠습니다. 우리 농업·농촌은 기후 위기, 인구 감소 등 구조적 변화를 직면하고 있는 동시에 한편으로는 AI 혁신, K-푸드 열풍, 농산업과 농촌에 대한 사회적 관심 등 새로운 기회를 맞고 있습니다. 이러한 여건에 맞춰 우리는 식량안보 등 농업 본연의 역할을 제대로 자리매김시키고, 농촌을 국가균형 발전의 거점으로 만들기 위해 농정의 방향을 과감히 전환해야 할 중요한 변곡점에 서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변화를 이끌기 위해 ‘국민과 함께 하는 농업, 희망을 실현하는 농촌’을 기치로 현장에서 정책의 효능감을 느낄 수 있게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8월부터 정책고객 170여 명과 ‘함께 만드는 K-농정협의체’를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