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의 소비촉진을 위해 설립된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가 한우 캐릭터를 활용한 이모티콘을 첫 출시하고 8월 12일부터 한우자조금을 카카오 플러스 친구로 추가하면 한우 이모티콘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카카오톡 검색창에 ‘한우자조금’을 검색한 후 카카오 플러스 친구로 추가하면 한우 이모티콘 16종을 받을 수 있다. 기존에 한우자조금을 카카오 플러스 친구로 추가했다면 자동으로 이모티콘이 지급된다. 이번에 제공하는 한우 이모티콘은 지난 2018년 새로 제작된 한우 캐릭터 ‘하누랑’을 활용해 다양한 상황에 활용할 수 있는 모션과 메시지를 결합한 16가지 버전으로 제작됐다. 특히 ‘뭐한우?’, ‘어떡한우’, ‘가고있소’ 등 ‘한우’와 ‘소’를 연계한 재치 있는 멘트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이모티콘 사용 기간은 90일이며, 총 47,000명에게 지급할 계획이다. 이모티콘이 소진되면 이벤트는 조기 자동으로 종료된다. 이번 이모티콘 제공 이벤트와 관련한 내용은 카카오 플러스 친구 및 OK 캐시백과 캐시슬라이드 광고화면에서 8월 25일까지 확인할 수 있다. 민경천 한우자조금 위원장은 “한우 이모티콘이 소비자가 우리 한우를 좀 더 친숙하게 접하고 한우
한우 산업의 안정적 발전을 위해 설립된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가 한우 산업 이미지 제고를 위한 2019년 공익광고 ‘함께 살아가는 가치’ 캠페인을 케이블에서 진행한다. 이번 공익광고에는 한우자조금이 진행 중인 △한우 나눔 지원 △청소년 한우고기 급식 지원 △명절 한우 직거래 장터 △11월 1일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 행사 등을 통해 한우농가의 노력과 한우자조금의 다양한 사업 활동을 담아냈다. 특히 광고 음악을 랩으로 만들어 젊은 소비자들이 보다 친숙하고 쉽게 “함께 살아가는 세상, 언제나 한우 농가가 함께 합니다”라는 메시지를 기억할 수 있게 했다. 민경천 한우자조금 위원장은 “한우 농가의 모든 노력을 소비자에게 다 전할 수는 없겠지만 이번 광고를 통해 조금이나마 우리 한우의 가치를 전달할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한우 농가의 노력을 전하고 한우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국립축산과학원 양창범 원장이 지난 6일 농업 전문지 기자단 브리핑을 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국립축산과학원(원장 양창범)에서 개발한 토종닭인 ‘우리맛닭’의 지속적인 개량과 소비확대 마케팅 연구 등을 통해 토종닭 산업의 활성화를 이끌겠다고 지난 6일밝혔다. 국립축산과학원 가금연구소는 2017년 대관령 이전 후 새로운 연구시설을 기반으로 토종닭 개량 연구를 강화했다.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우리맛닭’은 현재까지 약 20만 마리의 종계가 전국에 보급됐다. 가금연구소는 ▲토종닭 순계 개량 연구, ▲유전체 정보 이용, ▲혈연관계가 높은 집단 육성, ▲새로운 육종형질 탐색 등 다양한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토종닭은 육계에 비해 생산성이 낮지만 뚜렷이 구별되는 육질로 별도의 시장을 보유하고 있다. 수입 불가능한 토종닭 종자 개량 연구는 산업 확대에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토종닭 순계 개량 연구는 국립축산과학원이 보유하고 있는 순계 12계통 중 우리맛닭 생산에 사용되는 6계통을 집중적으로 개량한다. ‘우리맛닭’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부계 라인은 체중이 높은 방향으로 선발하고 있으며, 모계 라인은 산란수가 많은 쪽으로 개량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부계
대한한돈협회(회장 하태식)은 한돈자조금사업의 일환으로 7월말까지 전국 소외계층 한돈나눔행사를 전국적으로 펼친다. 이번 소외계층 나눔행사는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위협과 돈가하락으로 한돈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어려울수록 소외계층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면서 한돈농가의 어려움과 한돈소비 촉진을 국민에게 호소해야 한다는 한돈농가들의 의견이 모아져 전국적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이번 나눔행사는 전국의 대한한돈협회 도협의회 및 시군 지부를 통해 전국적으로 진행되며, 국내산 돼지고기 앞·뒷다리 총 30억원 가량의 물량을 구매해 전국의 도·시·군 지역자치단체와 연계해 각 지역 보육원, 양로원, 복지회관 등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사업 주관은 대한한돈협회와 농협중앙회가 공동주관하여 추진되며, 7월말까지 사업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한돈자조금을 활용한 소외계층 나눔사업이 전국적으로 시행되면 돼지가격 안정 및 한돈산업 이미지를 제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한돈협회 하태식 회장은 “이번 소외계층을 위한 한돈나눔행사는 한돈농가의 사회적 책임과 사랑 나눔을 실천해 전국의 저소득층 가정과 소외계층에 희망과 용기를 주는 것은 물론 국산 돼지고기 한돈의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는 전국민 대상으로 ‘2019 한돈 소비촉진을 위한 아이디어 및 홍보 콘텐츠 공모전’을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극심한 한돈 소비 부진을 타개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한돈자조금이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경제지주가 후원으로 참여한다. 참여 작품 가운데 42편을 선정해 총 상금 1,000만원을 지급하며, 대상에게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이 주어진다. 응모분야는 ‘아이디어 제안 부문’과 ‘홍보콘텐츠 제작 부문’으로 나뉜다. 아이디어 제안 부문은 한돈 소비촉진을 위한 프로젝트, 콘텐츠, 제품 개발 등의 내용을 담은 기획서 형태로 제출하면 되며, 마감은 이달 28일까지다. 홍보콘텐츠 제작 부문은 이미지, 영상, CM송, 스토리텔링 4개 분야로 나뉘며, 광고, 포스터, 뮤직비디오, 애니매이션, 수필, 동화 등 다양한 형태로 지원할 수 있다. 홍보콘텐츠 제작 부문 공모전은 제작 기간을 고려해 8월 11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제출 작품 수에 제한 없이 응모할 수 있다. 하태식 한돈자조금관리위원장은 “고기 소비행태 및 회식 문화 등 여러 사회적 환경의 변화로 한
무허가 축사 적법화에 대해 더 이상 연장 계획은 없으며 제도 개선 적용시간이 종료되는 9월 27일 이후에는 제도 개선 혜택이 불가하다는 입장이다, 박정훈 농식품부 축산정책과장은 지난 1일 진행된 무허가축사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6월25일 기준으로 무허가 축사 적법화 추진율(완료 + 진행)은 83.6%이다, 농식품부 지자체 조사결과를 토대로 집계한 결과, 올해 9월27일까지 적법화 이행기간을 부여받은 3만2천여 축산농가 중 완료 30.6%(10천호), 진행 53.%(17천호), 측량 9.4(3천호), 미진행 7(2천호)로 조사됐다. 진행 농가란 측량을 통해 위법사항(토지침범, 퇴비사 미설치 등) 확인하고 해소방안 결정, 설계계약 및 설계도면 작성, 인허가 접수 등 정상적 적법화 진행 농가를 말한다. 적법화 추진상황을 지역별․축종별로 보면 지역별로는 전남이 91.1%, 충북 87.3%, 경남 87.2%, 충남 85.2% 순으로 나타났으며, 축종별로는 5월말기준으로 한돈 81.6%, 젖소 81.2%, 한우 77.0%, 가금 73.8, 기타 77.3% 순으로 조사됐다. 전국에서 적법화율이 가장 높은 전남의 경우 도지사 중심의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매
작년 여름 ‘살인 더위’에 이어 올여름 역시 불볕더위가 찾아올 것으로 예상된다. 삼복더위의 시작을 알리는 초복을 맞아 본격적인 여름에 대비하기 위해 다양한 보양식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특히 복날에는 든든하게 속을 채워줄 보양식이 필수인 만큼 ‘한우’를 듬뿍 넣은 각종 보양식이 인기를 끌고 있다. 조선 중기 편찬된 <식료찬요'(食療纂要)>에는 "소고기를 먹으면 속이 따뜻해지고, 기운을 북돋우며, 비위를 기르고, 골수를 채울 수 있다"라고 기록돼 있다. 이번 복날에는 원기회복을 위해 우리 한우와 함께 하는 보양식으로 다가오는 불볕더위를 대비해보자. 대표적인 삼복음식 한우 육개장 육개장은 예로부터 복중 음식이 발달한 우리나라에서 삼계탕과 함께 대표적인 삼복 음식으로 꼽힌다. 옛날엔 구하기 쉬운 고기를 넣어 만든 개장국을 먹었지만, 현대로 오면서 소고기를 넣어 만든 탕이 육개장이다. 입맛도 없어지고 소화도 잘 안 되는 여름철에 고기를 푹 삶아서 국물을 우려낸 육개장은 입맛을 단번에 돋게 해 준다. 육개장은 보통 한우의 양지머리 부위를 삶아서 결대로 찢어 넣어 만든다. 궁중에서는 소의 양과 곱창도 한데 넣고 끓였다고 한다. 육개장 한 그릇으로 땀을
한돈 농가 비영리단체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은 한돈 공식 온라인 쇼핑몰 ‘한돈몰(mall.han-don.com)’에서 오는 26일까지 ‘즐거운 캠핑에는 한돈이 필요해’ 기획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캠핑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캠핑세트 상품을 선보인다. 기획 세트상품은 ▲칼집 삼겹살 ▲벌집 삼겹살 ▲칼집 목심 ▲목살 ▲오겹살 ▲돈갈비 ▲앞다리살 ▲등심 덧살 등으로 푸짐하게 구성됐으며, 기획전 상품을 구입하는 모든 고객에게 4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한돈몰에서 구매 하는 모든 상품을 무료 배송 한다. 또한, ‘한돈몰 베스트 리뷰 이벤트’, ‘신규 가입 고객 5천원 할인권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를 상시진행하고 있다. 한돈자조금 하태식 위원장은 “캠핑의 계절인 7월을 맞아 다양한 캠핑세트를 즐길 수 있도록 이번 할인 기획전을 준비했다” 며, “많은 고객들이 보다 저렴한 가격에 한돈을 구입해 즐거운 휴가철 먹거리를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는 한우가격안정을 위한 선제적 수급조절과 개량촉진을 위해 저능력 미경산우 비육지원 사업을 시행한 바 1차 신청‧접수가 완료된 개체에 대하여 지난 6월 21일부터 농가보전금을 지급하고 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유전능력평가를 통한 하위 30% 저능력개체, 이모색 등 외모불량, 발육부진, 난폭우 등의 개체 중 농가들이 도태대상우를 신청하고 비육하여 출하하는 농가에게 농가보전금 30만원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1차 접수 완료 결과(4월말 7,749두) 확인된 5,939두에 대해 계약이 완료된 농가를 대상으로 우선 지급하고 있으며, 동시에 2차접수를 진행하고 있다. 아직까지 신청을 못한 농가는 전국한우협회 시군지부를 통해 7월 10일까지 접수하면 본 사업에 참여가 가능하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국내 유입 방지를 위한 최고 수준의 방역조치의 일환으로 현재 추진 중인 ‘아프리카돼지열병(이하, ASF) 정밀검사(혈액 검사)를 전국 모든 돼지농장으로 확대’하여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지난 5월 30일 세계동물보건기구(OIE)로부터 북한 ASF 발생 사실을 확인한 이후, 접경지역 등 14개 시군을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하고, 점검반을 편성하여 방역현장을 점검하고, 농장 소독과 생석회 도포, 정밀 검사 등을 실시해왔다. ASF 정밀검사는 특별관리지역내 돼지농장(624호, 5.31.∼6.11.), 전국 남은 음식물 급여농장(257호, 6.7.∼14.), 전국 방목형 농장(35호, 6.17.∼21.)에 대해 단계별로 실시하였고, 검사결과는 모두 ‘음성‘으로 확인했다. 농식품부는 현재 6.17. 부터 전국 돼지 밀집사육단지 농장(49개 단지 617호)에 대하여도 ASF 임상 관찰과 정밀 검사를 진행 중이다.전국 모든 돼지농장(약6,300호)으로 확대하여 7.1.∼8.10.까지 ASF 정밀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단 이미 검사를 완료한(특별관리지역 농장, 방목형농장, 남은음식물급여농장, 돼지 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 이개호)는 지난 1월 발생한 구제역 방역 과정에서 발굴한 방역 애로사항 등을 개선하여, 백신접종 청정국으로 나아가기 위한 ‘구제역 방역 개선대책’을 발표하였다. 지난 1월 구제역은 경기 안성과 충북 충주에서 총 3건이 발생하였으며, 전국 긴급백신 접종, 가축시장 폐쇄 등 발빠른 대처로 역대 가장 짧은 기간인 4일 만에 구제역 확산을 차단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농식품부는 구제역 조기종식 성과에도 불구하고 방역과정에서 확인된 문제점과 농가, 지자체, 수의사 등으로부터 의견수렴을 통해 현장 방역 시 개선이 필요한 사항들을 발굴했다. 이번 대책은 구제역 백신접종 사각지대를 제거하고, 사전예방체계와 발생 시 차단방역 과정의 누락 또는 보완이 필요한 부분들을 개선함으로써 현재의 방역관리 체계를 고도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구제역 방역 개선대책의 주요내용은 우선 백신접종 사각지대를 재거한다. 백신접종 확인‧관리 주체를 별도로 지정하여, 농가의 백신접종에 누락이 없도록 하고 항체 검사도 확대하여 백신접종 여부를 관리하고 백신 접종 미흡 농가에 대한 제제도 강화하여 농가의 책임성을 높인다. 또한 빈틈없는 사전예방체계 마련을 위해 방역자원과 현장관리
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가 창립 20주년을 맞이해 오는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2019 한우인 전국대회’를 개최한다. 2019 한우인 전국대회는 ‘안정된 한우산업·함께하는 민족산업'이라는 주제로 경북 영주시 영주시민운동장과 영주국민체육센터 일원에서 열린다. 행사 양일 간, 한우 농가 방역 결의대회와 학술행사 등 한우산업의 과거를 성찰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프로그램이 기획됐다. 이밖에 각종 문화행사와 유명 쉐프의 유튜브 한우 먹방쇼, 요리대회, 축하공연, 불꽃놀이 등도 진행된다. 메인 행사인 본대회는 전국 한우인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축제 한마당으로 승화시킨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주말인 21~22일(토/일)까지 한우할인행사와 한우숯불구이축제가 열려,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품질 좋은 한우를 저렴하게 먹는 즐거움도 선사할 예정이다. 김홍길 전국한우협회장은 “민족산업 한우를 키우는 우리 한우인들의 자긍심을 드높이고, 한우산업이 국민과 함께하는 민족산업으로서 더욱 인정받기 위해 이번 전국대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전국 한우인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한우산업의 미래를 공유하기 위해 행사 기획과 점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2007년에 설립된 대전세종충남식물보호제 판매업협동조합(이사장 정충용. 이하 대전세종 충남식물보호제판매조합)은 투명한 경영을 통해 조합원들의 신뢰를 형성하고 조기 구매 및 결제를 통해 조합원들에게 더욱 많은 이익을 제공함으로써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정충용 이사장은 “공동구매를 통한 조합원의 이익을 실현하는 조합은 무엇보다 투명한 경영과 상호 신뢰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특히 신뢰의 힘이 없었다면 지금의 조합도 존재하지 않았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조합을 이끄는 이사장은 개인의 명예나 이익보다는 조합원을 위한 봉사 정신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전세종충남식물보호제판매조합은 정충용 이사장과 임홍빈 전무를 포함한 5명의 임직원과 65명의 조합원이 함께 연간 약 220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특히 다른 조합에 비해 출자금을 최소화함으로써 조합원들의 가입 및 탈퇴를 조금 더 자유롭게 하고 있는 것과 물류창고를 운영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임홍빈 전무는 “창립 초기부터 협동조합의 목적인 조합원의 권익을 최우선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특히 조합 이사장의 경우, 명예직으로 순수하게 조합 및 조합원을 위해 봉사하고 있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 이형준 이사장 설립 첫해부터 320억 원이라는 남다른 매출을 올리며, 조합원의 결속과 성장의 모범 답안을 보여온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이하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조합)을 방문해 2008년 설립 당시부터 이사로써 운영에 참여해 그 누구보다 열심히 달려 온 제6대 이형준 이사장을 만났다.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조합은 2007년 초대 정원호 이사장(㈜풍년케미컬)이 2008년 제2대부터 4년의 임기로 2020년까지 연임했으며, 이어 제5대 김대기 이사장(아리랑농약사)을 거쳐 제6대 이형준 이사장(한농농자재상사)으로 이어져 오고 있다. 이형준 이사장은 “초대 정원호 이사장이 다져놓은 기반을 더욱 견고히 하고자 제5대 김대기 이사장이 4년의 임기 동안 제시한 키워드는 ‘공감’이었다”며 “이제는 공감의 시대를 지나 함께 미래를 키워가는 ‘성장’을 키워드로 안정적인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와 관련, 2030 비전 ‘농민과 함께, 미래를 키우는 조합’을 수립하고 이를 실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조합은 2008년 설립 당시 80명의 조합원이 각각 2,000만 원씩 출자해 자본금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