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산물비료협회는 지난달 24일 대전 유성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7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0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이날 협회는 상반기에 친환경비료연구회(가칭)를 설립해 친환경농업 발전을 위한 비료의 발전방향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또 친환경유기농자재 목록공시 품목 중심의 공동브랜드를 출시하고 원료별 분과위를 구성한다는 방침이다.공동브랜드는 친환경유기농자재 목록에 공시돼 있는 회원사 제품에 협회차원의 공동브랜드를 부여해 소비자인 농민들에게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올해부터 강화된 벼 못자리용 상토와 원예용 상토의 품질권장기준이 적용된다. 벼 못자리용 상토는 수분함량, 입도 용적밀도 등의 물리성은 업체가 자율적으로 보증한다. 화학성은 △산도(pH) 4.5이상~5.8미만 △전기전도도(EC) 2.02.0dS/m-1이하 △암모니아태질소(NH4-N) 500mg/㎏(ℓ)이하이며, 유해성분은 (단위 mg/㎏-1 중 △비소 6이하 △카드뮴 1.5이하 △수은 4이하 △납 100이하 △크롬 4이하△구리 50이하다.또 생물성 권장기준은 △출아율 80% 이상 △들뜨기묘율 10% 이하 △입고병발생율 5% 이하 △매트형성도 1등급 또는 2등급 등이다.1등급은 매트가 잘 말리고 뿌리 분포가 고르고 적절한 입모율, 결주율이 1% 미만이여야 한다. 2등급은 매트가 잘 말리고 부스러지지 않으며, 뿌리가 건전해 윤기가 나고 매트에 흠이 없고 결주율이 5% 미만 등이다.원예용 상토의 화학성 기준은 △산도(pH) 5.5이상~7.0미만 △전기전도도(EC) 1.2dS/m-1이하 △암모니아질소태·질산태질소·유효인산·양이온친환용량은 자율보증, 유해성분은 벼 못자리용 상토 기준과 같다.
충북 충주시가 친환경 미생물 발효퇴비 제조시설 건립에 나선다.최근 충주시에 따르면 사업비 7억2000만원을 들여 오는 6월까지 살미면 내사리 16번지 4975㎡ 터에 농자재창고 2동(329.4㎡)과 퇴비 제조시설 4개동(816㎡)을 건립할 예정이다.시는 이 공장에서 한해 2000톤의 유용미생물과 액비를 발효시켜 시내 친환경 사과와 복숭아 재배농가 등에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유용 미생물은 광합성세균과 유산균, 효모균 등 80여 가지의 미생물로 구성된 복합미생물로 사료나 물과 혼합해 가축에 먹이거나 땅에 뿌리면 면역력 증강과 토양비옥도를 높이는 효과 등을 기대할 수 있다.
국내 친환경 유기질비료 생산에 앞장선 효성오앤비(주)(대표이사 박태헌)의 호남공장이 지난달 22일 전남 함평 학교농공단지에서 준공식을 갖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이날 준공식에는 박준영 전남도지사와 박태현 회장, 이석형 함평군수, 수도작 재배농민, 관내농협조합장 등 150여명이 참석해 효성오앤비가 생산한 유기질비료의 효능을 직접 점검했다. 효성오앤비(주)는 70억원을 투입해 총 9000㎡ 부지에 3164㎡ 규모의 유기질 비료 생산공장을 신축했다. 호남 공장은 8층 높이의 주 공장에는 원료의 선별부터 분쇄, 배합, 성형, 냉각, 자동포장, 로봇 팔레 타이져 시설 등 최첨단 자동화설비를 갖췄다.특히 원료 하차 설비인 인테크설비는 국내 유기질비료 회사 중 유일하게 설치됐으며 원료하차시 발생하는 먼지 등을 없애고 이물질을 걸러내는 선별기와 1000톤 규모의 저장 탱크도 시설됐다.효성오앤비(주)는 호남공장을 통해 하루평균 200톤, 연 5만톤의 비료생산에 나서며 앞으로 3만톤을 생산할 수 있는 설비를 추가해 연간 8만톤의 규모로 늘릴 계획이다.효성오앤비(주)는 대전 대덕 연구개발특구에 R&D센터와 충남, 경북 지역에 3개 생산공장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스리랑카
경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먼저 새해에도 유기비료 등 관련 산업이 더욱 활성화돼 고품질·안전농산물로 친환경농업이 꽃을 활짝 피우는 한해가 됐으면 합니다.글로벌시대를 맞아 FTA체결이 계속 확대돼 수입관세가 철폐되는 등으로 우리 농업인들은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농산물시장을 지키기 위해 스스로 경쟁력을 키워 수입개방의 험한 물결을 헤쳐 나가야하는 절대 절명의 기로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유기비료업계는 올 한해도 우리의 고객인 농업인이 살아야 우리도 산다는 심정으로 농업인에게 계속 양질의 비료를 공급함으로서 토양환경을 살리고 지력을 높여 친환경·고품질농산물로 농업경쟁력을 높여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사실 돌이켜보면, 정부에서 꾸준히 추진해온 친환경농업정책 및 유기비료의 정부지원시책에 힘입어 우리 유기비료업계는 원료부터 제품에 이르기까지 품질관리를 강화하는 등 많은 발전을 거듭해 왔습니다. 우리 조합에서는 해마다 조합원 워크숍을 개최하고 유기비료신문을 매월 발행해 품질관리에 대한 정보를 공유함과 동시에 정부시책을 신속히 전달하는 등 회원사와 조합이 효율적인 관리와 운영이 되도록 하고 있습니다.그리고 잘못된 각종 제도나 관행에 대해
2010년 경인년(庚寅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모든 분들의 사업이 번창하시고 가정에 행복이 깃들기를 기원합니다. 기축년(己丑年) 한해가 저물고 경인년(庚寅年) 새해를 맞이했습니다. 지난 한 해 우리업계를 돌아보면 유기질비료의 정부지원단가가 전 품목 1160원 정액제로 지원 됐으며 톤·백, 벌크의 공급이 가능하게 됐습니다. 공정규격 상 유해성분 최대함유량을 건물 중 기준으로 조정하며 퇴비의 수분규격을 55%로 일원화 하는 등의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이런 변화들로 인해 업체와 사용자의 편의를 도모하며 혼란을 방지해 업계에 많은 도움이 된 뜻 깊은 한해가 됐다고 생각합니다. 올해는 우리 업계에 많은 변화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가장 큰 변화의 핵심은 퇴비, 그린(1급)퇴비의 비종이 공정규격 상 폐지되고 가축분퇴비와 일반퇴비로 구분돼 ‘2010년 유기질비료지원사업’에서 품질등급에 따라 가격이 차등지원 적용되는 부분입니다. 2010년 1월부터 실시하기로 했던 품질등급에 따른 차등지원은 구체적인 기준 설정 등으로 인해 2010년 7월 시행으로 연기가 됐습니다. 하지만 개정된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에 따라 모든 생산업체들은 업체들은 2010년 1월부터 가축분퇴비와 일반퇴비
KG케미칼(대표이사 회장 곽재선)이 세계적인 폐기물업체인 베올리아(Veolia)와 테리스(Teris)가 50대50으로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에코서비스코리아(주)(ESK(주))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KG케미칼에 따르면 에코서비스코리아의 주요사업은 폐기물을 수집해 재처리하는 자원재활용업체로서 인수를 통해 집단에너지 사업자인 KG에너지와의 증기판매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저렴한 판매단가로 수용가 확대가 이뤄져 수익이 확대되고 케미칼 환경사업본부의 수처리 제품을 활용한 원가절감에 나설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KG케미칼은 친환경농산물 판매원인 ‘오르페’를 통해 온라인 유통 사업자인 ‘SK 11 번가’와 양곡 유통 사업을 공동으로 진행키로 했다. KG케미칼은 쌀 도매 유통의 복잡성과 중간마진의 문제점을 극복하고 도매유통사업의 역량을 발휘해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가면 전체 쌀 소비시장 중 5%가량을 점유할 것으로 전망했다.온·오프라인을 통해 일반 농산물 및 가공품을 판매하게 되면 연간 온라인 445억원, 대형 백화점 및 마트 185억, 학교·대기업 등 단체 급식 약 176억 등 800억원 상당의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비료 사용량과 온실가스를 절반 이하로 줄이는 신개념 비료 개발이 본격화 된다.동부하이텍(대표 차동천)과 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김영호)이 비료 사용량과 온실가스를 최대 50%이상 줄이는 신개념 비료 개발을 위한 공동개발협약을 지난 2일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체결했다.이번 협약이 향후 기후변화협약과 저탄소 녹색성장에 부응하는 신개념 비료의 지속적인 개발과 사업화를 촉진하는 발판이 될 전망이다.동부하이텍과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지난 3월부터 저탄소 녹색성장에 맞는 친환경 비료개발에 주력해 이미 논 농사용과 밭 농사용 비료 2개 제품 개발을 완료해 현재 특허 출원을 준비하고 있다. 논 농사용 비료는 모내기 직전 모판에 비료를 뿌려 이앙하기 때문에 논 전체에 비료를 뿌리는 기존 방법에 비해 비료 사용량을 50% 이상 절감할 수 있다. 밭 농사용 비료도 비료 효율 개선과 함께 작물 뿌리 발육 촉진 효과가 뛰어나며 빗물에 잘 씻겨 내려가지 않도록 개발해 사용량을 25% 이상 줄일 수 있다. 특히 이들 제품은 작물의 수확량 및 품질 개선 효과를 기존 비료 제품 수준으로 유지하면서도 사용량이 적어 농작업 시간과 노동력을 크게 절약할 수 있다는 점도 고령화된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
농림수산식품부의 사용원료와 품질등급별 가격 차등지원을 골자로 하는 ‘2010년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과 ‘품질관리 강화 대책’은 가히 혁명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농식품부는 이 평가를 예상한 듯 지난 4일 대전시청 강당에서 유기질비료업체 대상의 설명회를 2~3일전에 통보해 소집했다. 그만큼 업계의 논란을 예상하고 극비리에 진행됐음을 시사했다.농식품부가 이날 발표한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의 핵심은 사용원료와 품질등급별 차등지원이다. 사용원료를 ‘가축분퇴비’와 ‘일반퇴비’ 구분하고 각각을 품질별 1~3등급으로 분류해 등급간 최고 300원까지(20kg 기준) 차등 지원키로 했다. 또 유박류 비료에 대한 차등지원에도 나서 지난해보다 350원(20kg 기준) 올려 1500원 수준으로 결정했다. 농식품부 또 품질별 차등지원을 위해 퇴비 관리강화 방안도 제시했다. 부숙기준(안)을 마련하고 폐수처리오니 사용 차단을 위한 중금속 기준 강화와 병원 미생물 기준도 설정했다. 퇴비료 원료에 대해서도 ‘퇴비용 톱밥’에 대한 유해성분 기준을 신설해 접착제(MDF 톱밥) 등 유해성분 종류별 분석법 및 허용기준을 고시했다.유박류 비료에 대한 화학비료 첨가금지 규정도 신설하고 비료검사
충북 진천군 문백면 계산리 소재 친환경비료 제조 회사인 코시바이오(주)(대표 백낙영)는 지난달 25일 규산염 친환경비료를 우즈베키스탄에 100만불 규모로 수출계약을 체결 했다고 밝혔다.코시바이오(주)에 따르면 우즈베키스탄은 감자를 주식으로 하는 나라로 현지에서 친환경비료를 직접 사용해본 결과 수확량 증가 효과가 있다는 것이 인정돼 수출 기회를 잡았다.이번 수출계약에는 백낙영 코시바이오(주) 대표와 수입업체인 우즈베키스탄의 라부산 (주)바이텍인터내셔널 대표가 참석했다. 또 유영훈 진천군수와 씨감자 생산 수출업체인 (주)포테이토밸리 임학태 대표(한국감자육종은행 은행장) 등 50여 명이 자리를 같이했다.코시바이오(주)는 이번 친환경비료 우즈베키스탄 수출을 계기로 감자를 주식으로 하는 중앙아시아 지역에 친환경비료를 확대 수출한다는 계획이다.코시바이오(주)는 규산염 친환경비료를 비롯해 수처리제 등을 생산하고 작물생육용자재 목록공시업체이다. 특히 동국대 의생명공학과 박정극 교수팀으로부터 ‘다기능성 천연광물 가공소재 및 이의 제조방법’ 등 2개 기술을 이전 받았다.
정부 차원의 대북 쌀·비료 지원이 이뤄지지 않은 가운데 내년도 예산안에 올해와 같이 쌀 40만톤과 비료 30만톤의 지원금액이 반영됐다.통일부가 지난 13일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에 상정한 내년도 남북협력기금 사용계획에 따르면 내년 당국 차원의 대북 인도적 지원에 쌀 40만톤과 비료 30만톤 지원을 기준으로 남북협력기금 6160억1300만원이 배정됐다. 이 예산은 국제 식량 가격 하락 때문에 올해의 같은 분야 예산 약 7181억7천만원에 비해 액수 자체는 14.2% 감소했다.통일부와 정부는 또 인도적 지원과 관련, 민간단체를 통한 지원과 국제기구를 통한 지원에 각각 올해와 같은 180억원과 250억원을 책정하고 북한 영유아 지원, 보건의료협력, 산림녹화, 농수산물 수송 등 기타 인도적 지원 항목에 올해 약 401억원보다 약 22.9% 늘어난 약 493억원을 배정했다.
(주)농우바이오(대표 김용희)가 지난 3일 국내 참외 주산지인 성주군에서 장학사업을 펼치기로 하고 성주군청 군수실에서 ‘오복꿀 참외 장학금’ 지원사업 조인식 및 전달식을 가졌다.농우바이오는 이날 장학금 조인식에서 매년 1200만원씩 향후 5년간 총 6000만원의 장학금을 성주군에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창우 성주군수와 박동섭 농우바이오 영업 이사 및 김학성 경영관리실장, 이병각 대구경북지점장, 최성고 (사)성주군교육발전위원회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봉사하는 마음과 왕성한 활동으로 말보다 실천을 우선하는 대전·세종·충남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이하 대전·세종· 충남작물조합) 신원택 이사장은 중부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과 한·중 양국의 주요 인사 교류와 유라시아에서의 선도적 역할 구현을 위해 특별개설된 중국칭화대학 유라시아 CND과정을 수료했다. 1997년부터 금산 농자재백화점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이와 함께 2010년 대전·세종·충남작물조합 제7대 이사장에 당선되어 현재까지 연임 중이다. 신원택 이사장은 “유통인이 갖춰야 할 가장 중요한 항목은 부지런함” 이라며, “농민이 부지런히 움직이는데 유통인이 제자리에 서 있으면 어떠한 발전도 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현장에서 모든 문제와 답을 찾을 수 있기 때문에 누구보다 먼저 부지런히 직접 발로 뛰며 소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왕성한 활동과 현장과의 소통 수많은 표창 및 실적으로 나타나 신원택 이사장의 왕성한 활동력과 현장과의 소통은 대외 활동에서도 잘 나타난다. 현재 맡고 있는 대전·세종·충남작물조합 이사장직을 비롯해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이하 유통협회) 대전·세종·충남 도지부장을 거쳐 제12대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또한 중소기업중앙회 이
농기자재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2008년 창간 이후, 농기자재신문은 농업과 농기자재 산업의 발전을 위한 정보 전달과 소통의 가교역할을 훌륭히 수행해 왔습니다. 농업 종사자뿐만 아니라 정부, 유관기관, 유통인에 이르기까지 각계각층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힘 써오신 데 깊이 감사드립니다. 기후변화, 고령화, 식량안보 등 우리 농업·농촌은 끊임없는 변화와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 안정적인 먹거리 생산을 위한 스마트농업 기술이 주목받고 있으며, 농업 전반의 기계화율을 높이는 것도 중요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농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스마트농업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산업 생태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지난 1월 수립한 ‘제1차 스마트농업 육성 기본계획’을 통해 2029년까지 전국 온실의 35%를 스마트팜으로 전환하고, 밭작물 주산지의 20%에 스마트농업 기술을 보급할 계획입니다. 수직농장과 컨테이너형 스마트팜 보급을 위한 입지규제 완화, 청년층 유입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도 함께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스마트팜, 농기계, 비료, 농약 등 농업 전후방
농기자재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7년 전, 우리 농업의 지속가능한 미래와 농기자재 산업의 올바른 발전을 위해 첫 발을 내디딘 농기자재신문은, 지금까지 한결같이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담고, 산업의 방향을 제시해 온 든든한 동반자였습니다. 농기자재산업은 농업의 생산성과 품질 향상을 위한 핵심 기반으로서, 농업인과 제조사, 유통업체의 효율적인 선택을 돕는 새로운 기술과 상품 정보 제공이 중요합니다. 이 같은 시대적 과제를 책임감 있게 수행하며, 업계와 농업인 사이의 소통 창구로서 귀중한 가치를 만들어 온 농기자재신문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농촌진흥청은 선도형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농업의 미래가치 창출, 변화와 혁신을 통한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농업기술의 디지털 기반 구축과 그린바이오 융복합 연구개발을 통해 우리 농업의 미래 경쟁력 향상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병해충 방제에 필요한 농약을 확대하는 등 현장애로를 해소해 나가고, 농약, 비료, 농기계 등 농자재의 안전관리 강화는 물론 산업 발전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앞으로도 농기자재신문은 공정하고 창의적인 보도로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