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농업기술원이 온실가스 배출량 저감을 위한 농업용 온실가스 측정장치를 개발해 지난달 20일 (주)우리환경기술과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고 산업화에 나선다.이번 온실가스 측정장치는 국내 최초로 농경지에서 발생되는 온실가스를 채취하고 분석해 전자동 프로그램화된 체계를 갖췄다. 특히 이 장치는 가스채취 노력 및 분석 시간이 단축되는 효과와 함께 주야간 날씨에 관계없이 분석을 여러 번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개발전에는 연구원이 직접 농경지에 설치된 가스채취상자에서 주사기로 가스를 채취해 실험실로 옮겨 가스분석기에 1개씩 주입해 분석했다. 한편 경기농기원은 화학비료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비효증진제 기능성 물질 함유 비료을 개발해 제2회 국가녹색기술대상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또 가축분뇨처리과정에서 발생되는 온실가스의 약 70%를 줄이는 미생물을 선발해 보급하고 있다.
2011년 화학비료 농가 판매가격이 지난해에 비해 평균 17.1% 인하된다.농협중앙회에 따르면 화학비료 농가 판매기준가격을 지난해보다 맞춤형비료는 21.9%, 일반화학비료는 6.8%를 각각 인하했다. 이 같은 가격인하는 최근 국제 원재료 가격 상승 등으로 인상요인이 있었지만 내수시장 규모가 감소함에 따라 이익을 고려하지 않은 수준에서 입찰이 이뤄졌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실제 농협중앙회가 비료회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1년 화학비료 입찰 결과 2010년보다 평균 19% 낮은 가격으로 결정됐다. 특히 일반화학비료 8종과 맞춤형비료 30종에 대해 실시된 입찰에서 2010년보다 화학비료 8%, 맞춤형비료는 23% 떨어진 수준에서 결정됐다. 이에 따라 20㎏ 한포대당 농가 판매기준가격은 맞춤형비료인 ‘인산칼리맞춤1호’가 1만5950원에서 1만2700원으로 3250원(20.4%) 인하됐다. ‘맞춤16호’는 2550원이 내린 1만350원, ‘맞춤추비30호’는 3100원이 내린 8550원으로 결정됐다.일반복합비료는 ‘21-17-17’은 20kg 포당 4100원(24.6%)이 인하된 1만2600원, ‘18-0-16’은 2600원이 내린 1만350원으로 결정됐다. 다만
친환경농업 활성화와 가축분뇨 효율적 이용 및 처리를 위해서는 퇴비제조용 전기료를 농사용으로 전환하고 축분수거용 차량 및 제조용 기계에 대해서 면세유 적용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박용균 한국유기비료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은 지난달 20일 중소기업중앙회가 유정복 농림수산식품부장관을 초청해 가진 농림수산식품 관련 중소기업현안과제에 대한 간담회에서 이 같이 밝히고 기존 퇴비화 시설의 개보수 자금을 장기 저리융자로 지원할 것도 정부에 건의했다.박 이사장은 이날 “축산분뇨를 이용한 퇴비제조는 축산농가의 분뇨처리부담 경감, 경종농가에 질 좋은 퇴비공급, 환경오염원 제거, 순환농업 등 1석4조의 효과가 있다”고 강조했다. 박 이사장은 특히 “2012년 축산분뇨의 해양투기 금지로 퇴비화 촉진을 위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면서 “퇴비업체 전기료의 농업용 전환과 축분 수거차량 등의 면세유 적용, 시설 개·보수자금 지원은 퇴비산업 활성화와 친환경농업 육성에 일조할 수 있다”고 밝혔다.
농협중앙회가 비료회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1년 화학비료 입찰 결과 2010년보다 평균 19% 낮은 가격으로 결정됐다. 이에 따라 올해 대농민 화학비료 공급가격도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일반화학비료 8종과 맞춤형비료 30종에 대해 실시된 입찰에서 2010년보다 화학비료 8%, 맞춤형비료는 23% 떨어진 수준에서 결정됐다. 이번 입찰가격 인하로 농가부담 경감액은 2010년보다 953억원, 인상요인을 감안하면 1361억원 가량 줄을 전망이다.
KG케미칼이 생물농약과 유기질비료를 생산하는 자회사 KG바텍을 흡수 합병한다.KG케미칼은 지난달 15일 이사회를 통해 지분 47%를 보유한 자회사 KG바텍을 흡수 합병키로 했다. 합병 비율은 KG바텍 1주에 대해 KG케미칼 주식 1.454주를 교부하는 방식이며, 합병기일은 2011년 2월 28일이다.KG케미칼은 이번 합병으로 재무구조 개선과 영업 통합에 따른 효율성 제고, 친환경농자재 연계사업 확대 등 다양한 합병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을 전망이다. 특히 합병 이후 KG케미칼의 연매출은 60억원, 영업이익은 15억원 정도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KG바텍은 지난 2005년 설립돼 생물농약과 유기질비료사업 등 KG그룹 내 친환경 사업을 담당하고 현재 총 5개의 친환경 농자재 생산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한편 KG케미칼은 이날 이사회를 통해 총 24억원 규모의 현금 배당을 결정했다. 이는 전년 대비 25% 증액된 규모다.
경기도농업기술원과 동부한농이 개발한 친환경 비료가 지난 6일 서울 명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주관 ‘제2회 국가녹색기술대상’ 시상식에서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상의 영예를 안았다. 동부한농은 온실가스를 50% 이상 줄이는 신개념 비료 ‘녹색시대25’를 개발해 저탄소 녹색성장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비료는 적게 사용하면서도 작물을 정상적으로 재배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성 물질인 ‘PAA(Poly Aspartic Acid, 뿌리발육촉진제)’를 비료에 첨가하는 공정기술을 세계 최초로 도입했다.PAA는 식물의 뿌리생장을 촉진하는 고분자 물질, 미생물에 의해 분해되는 생분해성 물질로 환경 친화적인 것이 특징이다. 이 물질이 첨가된 ‘녹색시대25’는 비료 사용량을 25% 줄여도 작물수량은 기존 비료 100%를 쓴 것과 똑같은 효과를 내기 때문에 농가의 비료비용을 12~23% 줄일 수 있다. 또 작물 재배시 발생하는 아산화질소(N₂O) 발생량도 50%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이 비료는 지난 4월부터 밭작물용 전용 비료로 공급하고 있으며, 기능성 비효증진제가 함유돼 비료효율 개선과 함께 작물 뿌리 발육 촉진 효과가 뛰어나며 빗물에 잘 씻겨 내려가지 않
화학비료와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아도 생육촉진은 물론 각종 병원균 억제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상토가 개발됐다.남기웅 국립한경대학교 원예학과 교수팀과 박경석 농업과학원 박사팀, (주)서울바이오는 지난 3년 동안 유기상토에 관해 연구한 결과 ‘기능성 유기원예상토’를 개발, 상품화에 성공했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다. 특히 최종적으로 유기육묘 현장실증시험은 전남농업기술원 친환경농업연구소가 담당하는 등 산·학·관 공동연구로 이뤄졌다. 제품의 상품화는 (주)서울바이오에서 등록 한 후 대량생산 될 예정이다.이번에 개발된 ‘기능성 유기원예상토’는 피트모스를 기본으로 질석, 제올라이트, 펄라이트, 팽연황겨, 맥반석, 부식산, 구아노, 기타 유용한 물질을 원료로 해 식물이 건강하게 잘 자랄 수 있도록 조성됐다. 특히 식물생육을 촉진하고 각종 병원균을 억제할 수 있는 유용미생물이 함유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화학성을 분석한 결과 식물에 병을 일으키는 병원균도 검출되지 않았다. 유기원예상토에 함유한 유용미생물은 강원도 횡성군 오지의 토양에서 분리한 850여종의 미생물 중에서 선발한 것으로 역병, 탄저병, 시들음 병원균의 억제효과가 탁월하고 생육촉진 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밝혀졌
농촌진흥청은 지난 4~5일 양일간 이천 미란다호텔에서 각 도 농업기술원 및 시·군농업기술센터 토양검정 담당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전국 농경지 토양검정 연찬회’를 열었다.매년 검정된 필지별 토양검정 자료는 농업토양정보 웹시스템(http://asis.rda.go.kr)을 통해 농업인에게 제공되고 있으며, 맞춤형비료 공급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2011년 친환경비료 지원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 담당공무원, 농협 및 관련단체 직원 등이 참석하는 ‘2011년 친환경비료지원사업 연찬회’를 16일~17일까지 2일간 무주리조트에 갖는다. 이번 연찬회에서는 토양개량제 및 유기질비료 지원사업과 관련해 지자체, 농협, 공급업체 등 관련기관(업체)의 기능이 제대로 수행될 수 있도록 역할 분담에 대한 교육이 진행된다.
제11회 ‘흙의 날’ 기념식과 제14회 ‘흙을 살리자’ 심포지엄이 지난 9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개최됐다.농어업 회생을 위한 국회의원 모임, 한국토양비료학회, 농민신문사가 공동 주최하고, 농협중앙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서는 흙 살리기 유공자에 대한 시상과 함께 ‘흙을 살리는 맞춤형비료의 현황과 개선방안’등을 주제로 한 심포지엄도 열렸다.친환경 농업기반 조성을 위한 ‘맞춤형 비료 정책평가’에서는 충남 당진군과 전남 구례 산동농협이 각각 지방자치단체 부문과 농협 부문 대상을 받아 이날 시상식을 가졌다. 당진군은 1500만원, 산동농협은 5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당진군은 올해 9월 말 기준 맞춤형 비료의 사용 점유율이 91.3%(일반복비 1307톤, 맞춤형 비료 1만3741톤)를 차지해 전국 시·군·구에서 가장 높은 사용률을 보였다. 산동농협은 영농회별 전량 예약신청을 받아 기존복비 사용량의 92.9%를 맞춤형비료로 사용했다.
한국유기비료공업협동조합과 한국부산물비료협회의 통합이 초읽기에 들어갔다.이들 단체는 지난 2일 통합추진위원회(통추위) 회의를 갖고 연내 통합키로 전격 합의했다. 통합을 위해 양 단체가 지난여름부터 통추위를 결성하고 의견접근을 위해 수차 협의회를 가진 끝에 이날 대승적견지에서 금년 말까지 통합키로 결의했다.통추위의 합의 내용에 따르면 통합 단체의 성격은 특수법인 형태의 조합으로 하고 명칭은 (가칭)한국유기질비료협동조합으로 출범키로 했다. 통합된 조직의 집행부는 현 유기비료조합 이사장을 통합단체 대표자로 추대하고 양측에서 각각 10명씩 20명의 임원을 구성키로 합의했다. 통합 이후 사무국은 현행 양측 사무국을 통합하며 실무책임자는 부산물비료협회가 맡기로 했다. 이번 합의로 인해 유기비료조합과 부산물비료협회는 새로운 단체설립을 위해 이달 중에 임시총회를 개최키로 하는 등 업무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친환경비료의 개념을 정리하고 현장중심의 과학근거를 마련해 실천함으로써 친환경농업 육성과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친환경비료포럼’이 탄생한다. 지난달 22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소회의실에서 친환경비료포럼(가칭) 설립을 위한 발기인 모임과 준비위원회가 개최돼 주목을 받았다. 특히 발기인들은 정영상 강원대 농생과학대 바이오환경학과 교수를 준비위원장으로 추대했다.이날 발기인들은 포럼 창립의 취지와 관련 친환경 비료 개념 정리를 위한 오피니언 리더그룹 육성에 둔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또 가축분뇨를 포함한 유기성 오니의 퇴비화에 따른 처리와 활용방안을 퇴비생산업체의 산업현장 중심으로 제도개선 마련 등에 나서기로 했다.특히 포럼에는 산학관연협동체와 소비자가 함께 참여할 수 있어 친환경비료의 개발과 친환경농업 육성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정영상 준비위원장은 이날 “친환경비료가 뚜렷한 정의 없이 추진돼 왔다”면서 “친환경비료에 대한 정의와 개념을 정리하고 정부와 외부의 협조를 위해서는 포럼의 탄생은 상당히 바람직하고 기술적인 연구뿐 만 아니라 정책적인 연구를 필요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친환경비료포럼 발기인으로는 ▲김상원 한국부산물비료협회장(횡성유기농산 대표)
존경하는 농업인과 농식품산업 가족 여러분, 우리 농업‧농촌을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농촌진흥청과 전국의 농촌진흥 공직자 여러분 !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대지를 박차고 힘차게 질주하는 붉은 말처럼, 여명을 밀어 내고 솟아오르는 일출처럼 찬란하고 열정적인 한 해를 살아가겠다는 다짐으로 새해 첫 아침을 맞으셨길 바랍니다. 그리고 새 희망으로 출발한 2026년에는 담대하게 나아가며 땀의 가치만큼 풍요로운 결실로 이어지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 농업·농촌은 폭염과 집중호우, 병해충 확산으로 거센 기후변화의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어려운 여건에도 헌신해 주신 농업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또한, 현장을 찾아 두 팔 걷고 함께 뛰어준 농촌진흥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도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지금 우리는 기후 위기와 고령화, 농촌소멸 등 복합적인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 같은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업의 지속가능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끌어올릴 수 있는 농업 기술 전반의 혁신적 전환이 절실한 때입니다. 인공지능(AI)·로봇 등 첨단기술과의 융합이 육종부터 소비까지 농업 가치사슬 전
존경하는 전국의 농업인 여러분! 농업과 농촌을 아껴주시는 국민 여러분! 농림축산식품 공직자와 관련 기관·단체 임직원 여러분!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활력과 열정을 상징하는 붉은 말의 해라고 합니다. 먼 곳을 보며 쉼 없이 내달리는 말처럼 새해에는 더욱 열정적으로 농정의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가는데 박차를 가하고자 합니다. 정부는 ‘현장과 함께 달리는 농정, 신속한 국민 체감형 성과’로 현장의 기대에 응답해 나가겠습니다. 우리 농업·농촌은 기후 위기, 인구 감소 등 구조적 변화를 직면하고 있는 동시에 한편으로는 AI 혁신, K-푸드 열풍, 농산업과 농촌에 대한 사회적 관심 등 새로운 기회를 맞고 있습니다. 이러한 여건에 맞춰 우리는 식량안보 등 농업 본연의 역할을 제대로 자리매김시키고, 농촌을 국가균형 발전의 거점으로 만들기 위해 농정의 방향을 과감히 전환해야 할 중요한 변곡점에 서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변화를 이끌기 위해 ‘국민과 함께 하는 농업, 희망을 실현하는 농촌’을 기치로 현장에서 정책의 효능감을 느낄 수 있게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8월부터 정책고객 170여 명과 ‘함께 만드는 K-농정협의체’를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