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비아이지가 판매하는 미생물제제인 ‘청고탄’이 인삼 균핵병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나면서 6년근 수확이 보다 용이해지는 것으로 확인됐다.(주)비아이지에 따르면 지난해 강원도 홍천군 동면 노천2리 심봉환 인삼농가에서 4년근 인삼밭에 발생한 균핵병을 효과적으로 방제해 정상 수확했다. 비아이지는 2009년 11월, 2010년 4월 ‘청고탄’을 1000배 희석해 3.3㎡ 당 5ℓ씩 관주한 결과 6년근 인삼을 정상적으로 수확했다고 밝혔다.비아이지는 이에 따라 인삼 균핵병 발생으로 6년근 수확이 어려워 5년근을 수확하던 농가에서 ‘청고탄’을 이용해 방제해 6년근을 수확할 경우 ha당 1억6000만원의 수익을 증대할 수 있는 것으로 파악했다.‘청고탄’은 친환경유기농자재로 목록공시된 약제로 인삼 균핵병방제 미생물제제로 판매되고 있으며 봄에 해토 후 싹트기전과 가을에 지상부가 낙엽 된 후 얼기 전에 관주처리하면 된다.한편 ‘청고탄’을 개발·판매하고 있는 (주)비아이지는 2008년 V-cut 가위 및 칼을 출시해 일본 실용신안을 등록시켜 현재까지 지속적인 수출이 이뤄지고 있다. 특히 다국적기업인 몬산토, 유럽의 호티쿱 등의 업체에 V-cut 가위 및 칼을 지속적으로 공급하고
지난 3월에 개정 공포된 ‘친환경농업육성법’에 따라 친환경유기농자재에 대한 현행 목록공시제와 함께 오는 9월 품질인증제가 시행되면서 친환경유기농자재의 품질수준이 크게 높아질 전망이다.다만 등록 시험비용과 수수료 등 제반비용이 늘어남에 따라 비용 절감을 위한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5회 화천유기농의날’을 기념해 강원도 화천군친환경농업인연합회와 (사)한국친환경유기농자재협회 공동 주관으로 화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친환경유기농자재 안전사용 세미나’의 최대 쟁점도 친환경유기농자재의 품질인증 도입과 그에 따른 대책마련에 집중됐다.안인 (사)한국친환경농자재협회 부회장은 이날 ‘친환경농자재안전사용요령 품질인증제 시행 대비방안’ 발표를 통해 “품질인증제가 정착되기 위해서는 시험비, 인증수수료 등을 지원하는 인센티브가 있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안 부회장은 특히 “품질인증제 시행에 대비하고 시험비가 과다 부담되는 것을 막기 위해 등록에 필요한 시험을 공동설계해 시험하기로 했다”면서 “목록공시 제품에는 인증마크가 부여되지 않는 만큼 협회자체의 상표마크를 부착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안 부회장이 제시한 품질인증제 공동설계는 비용 부담이 가중된데 따른 것으로
전국 첫 친환경농업 전문 연구기관인 전남대 ‘친환경농업연구소’가 지난달 26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전남대 친환경농업연구소는 지난 2008년 농림수산식품부 신규사업으로 확정돼 2009년 8월부터 총공사비 116억원이 투입된 친환경농업연구소는 지하1층, 지상5층 규모로 5301㎡의 연구동과 온실을 갖췄다. 친환경농업연구소는 앞으로 친환경 유기농자재의 개발과 산업화, 친환경 유기농법 개발 및 농가보급, 유기농업 관련 농산업체 육성, 농업 전문인력 양성 등 생산기능을 뒷받침하는 연구기능을 담당하게 된다.이날 개소식에는 친환경농업인,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위원, 도내 공무원, 농자재업체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과 ‘미생물에 의한 선충방제’, ‘친환경농업 해충방제 기술’에 대한 심포지엄 등이 개최됐다.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고성준)과 고려바이오(주)(대표이사 김영권)는 지난달 19일 특허기술인 ‘셀룰라아제를 생산하는 신규 바실러스속 미생물 및 그 용도(특허 제0859561호)’의 통상실시권 실시계약을 체결했다.제주도 토양에서 분리한 Bacillus subtilis SL9-9 균주는 섬유소 분해 능력이 우수한 미생물이다. 일반적으로 바실러스 속에 속하는 세균들은 대부분 섬유소 분해 능력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담당 김유경 연구사)에서 분리한 바실러스 세균은 섬유소 분해를 원활하게 해주는 섬유소 분해 효소 분비 능력이 뛰어난 것으로 판명됐다. 특히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미생물제제보다 셀룰라아제 활성이 1.5~2배 높은 것으로 실험실 효소 측정 결과로 확인됐다.또 셀룰로오즈 분해 관련 효소인 CMCase, Avicelase, 베타-1,4-glucosidase 활성을 가지고 있으며 셀룰라아제 효소 생산 최적 조건이 규명돼 상품화에 필요한 생물담체 최적화 시험까지 완료돼 빠른 시일 안에 상품화가 가능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향후 유기물 분해제로 활용과 퇴비 및 미생물을 이용한 발효 액체 비료 제조에도 종균제로 상용화 시킬 계획이다
애완곤충 판매를 위해 외국 애완곤충 수입을 희망하는 곤충농가들의 주장과는 달리 수입 개방이 국내 곤충 농가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한국곤충자원연구회가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과 공동으로 최근 수원 농진청에서 개최한 ‘2011 한국곤충자원연구회 및 곤충산업발전 포럼’에서 황정훈 식물검역원 박사가 이 같이 주장했다.황 박사에 따르면 “수입 애완 곤충 중에는 우리나라에 도입돼도 환경에 영향이 없는 종도 있다”면서 “그러나 해외 시장 조사 결과 검역을 풀어주게 되면 중국 등의 생산업자, 유통업자, 수입업자만 살아남게 된다”고 강조했다.그는 또 “국내 농가는 아직 중국 등의 생산, 기술, 유통 등의 능력에 못 미친다”며 “조사 결과 일본도 애완 곤충 시장이 개방되면서 일본내 곤충 생산 농가는 대부분 사업을 포기한 상태”라고 설명했다.이 같은 발언은 애완 곤충 농가들이 장수풍뎅이의 국내 공급이 과잉되면서 곤충 매니아들 사이에 인기를 끌며 밀수입되는 외래 곤충의 검역 조치 해제 요구의 답변의 일환으로 나온 것으로 상당한 논란이 예상된다.곤충 사육허가 시·군 이해도 높여야엄화선 고성곤충생태학교 대표는 이날 “시로부터 사육허가증을 받을 때 불필요한 제제 조
전남도가 유기농업 확대를 위한 민·관 합동 현장기술지원단을 본격 가동해 기술 지원에 나섰다. 이번 지원단은 이달부터 농촌지도사, 친환경농업 선도농가 등 3000명으로 구성돼 도내 2600여 곳의 친환경농업 단지에 배치된다. 이는 유기농업을 성공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현장지도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농촌진흥청은 친환경쌀 생산에 적합한 벼 품종으로 ‘친농’을 추천했다. 친환경재배용 벼 품종은 농약이나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고도 각종 병해충이나 추위, 쓰러짐 등에 강해야 하고 미질과 밥맛도 좋아야하기 때문에 적합한 품종을 선택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농진청은 지난해 육성된 친농의 경우 고품질 중만생종으로 도열병, 흰잎마름병, 줄무늬잎마름병, 벼멸구 등은 물론 쓰러짐에도 강해 친환경 재배에 적합하다고 추천했다.또 ‘새누리’는 키다리병에 강하고 ‘진백’은 흰잎마름병, ‘서명’은 깨씨무늬병, ‘다청’과 ‘하남’은 벼멸구, ‘호품’은 줄무늬잎마름병에 각각 저항성을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국내 친환경쌀 재배면적은 지난 2005년 6만5683ha에서 2009년 10만6840ha로 163% 증가했고 앞으로 계속 늘어날 전망이지만 친환경재배에 적합한 벼 품종은 부족한 실정이다.
경기도 광주시에 전국 최초로 친환경 농산물유통센터가 들어선다.경기도는 지난 11일 광주시 실촌읍 삼리에서 김문수 지사와 도내 친환경농산물 생산농가, 관련단체,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농산물 유통센터’ 기공식을 가졌다.이번 ‘친환경 농산물 유통센터’는 모두 480억원을 들여 7만2283㎡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내년 8월 완공될 예정이다.유통센터에는 친환경농산물 통합물류를 위한 집배송장과 저온저장고, 전처리실 및 친환경농산물 산지유통 업체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 식품안전성 분석센터가 설치돼 소비자의 신뢰도를 높이게 된다. 여기에 생산 및 유통과정 체험과 교육관 등도 운영된다.
최신 유기농 기술 및 정보를 제공하고 교류하기 위한 전국적인 ‘유기농 선도농가 네트워크’가 구축된다. 농촌진흥청은 유기농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오는 2014년까지 매년 50개 농가 총 200개 유기농 선도농가를 발굴,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현재 친환경 단체 등에서 유기농가를 추천 받아 지역별로 농가기술, 환경, 농가경영상태 등 현장조사를 거쳐 선도농가 선별 작업을 진행 중이다.유기농 선도농가로 선정된 농가에 대해서는 매주 1회씩 유기농 관련 최근의 정책 및 기술개발 현황 등 다양한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이메일 뉴스를 제공한다. 또 선도농가들의 애로사항을 파악해 직접 찾아가 현장기술을 지원하고, 선도농가를 대상으로 농촌진흥청의 각종 유기농업 연구성과에 대한 현장평가회도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선도농가가 그동안 축적한 유기농 노하우를 상호 교류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농촌진흥청 유기농정보센터(organic. naas.go.kr)에 유기농 선도농가의 이야기와 기술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곤충산업을 미래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해 나가고자 곤충산업에 대한 종합 교육프로그램을 신설·운영된다.농림수산식품부는 2015년까지 전문인력 양성기관 농촌진흥청 소관 5개소, 산림청 소관 4개로 나눠 총 9개소를 지정키로 했다. 대상 단체나 학교 등은 내년부터 지정신청서를 농촌진흥청장이나 산림청장에게 제출하면 평가를 거쳐 선정될 방침이다.
우진비앤지는 지난달 26일 경북 영주 소재 풍기인삼시험장에서 경북농업기술원 풍기인삼시험장과 공동 개발한 인삼병 방제용 친환경 농자재 미생물제 ‘蔘육오’(365?)의 제품 출시회를 개최했다. ‘蔘육오’는 풍기인삼시험장에서 수년간의 연구를 거쳐 분리한 2개의 균주(Bacillus subtilis, Burkholderia cepacia)를 미생물 제조 전문업체인 우진비앤지의 미생물 배양 및 농자재 개발기술력으로 만들어진 병해관리용 자재다. 특히 5~8월에 가장 발병률이 높은 점무늬병 예방 및 방제에 탁월한 효력을 가졌다.인삼 시험장의 자체 테스트 및 포장시험 결과 ‘蔘육오’는 인삼 근부병에 대해 약 60%의 방제효과를 나타내고 인삼 점무늬병에 대해서는 약 84%의 방제효과를 보였다. 특히 점무늬병에 대한 방제효과는 화학약제와 비슷한 수준으로 매우 높은 결과를 나타냈다.
국내 20만 친환경농업인들을 대변하는 ‘전국친환경농업인연합회’가 창립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전국친환경농업인연합회는 지난달 19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5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연합회는 이날 선언문을 통해 “친환경이 한국 농업의 확실한 대안으로 자리 잡았다”고 밝혔다.20만 친환경농업인 가운데 4만6000명을 창립회원으로 확보했다고 밝힌 친환경농업인연합회는 앞으로 중앙정부 및 지자체와 파트너십을 구축해 친환경농업의 발전을 도모해 나간다는 계획이다.박종권 초대 회장은 “친환경 무상급식이 제대로 정착할 수 있도록 민관 합의기구인 ‘친환경 무상급식 지원센터’ 설치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도시생활인·농협·생협·시민사회단체·지방자치단체와 적극 연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존경하는 농업인과 농식품산업 가족 여러분, 우리 농업‧농촌을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농촌진흥청과 전국의 농촌진흥 공직자 여러분 !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대지를 박차고 힘차게 질주하는 붉은 말처럼, 여명을 밀어 내고 솟아오르는 일출처럼 찬란하고 열정적인 한 해를 살아가겠다는 다짐으로 새해 첫 아침을 맞으셨길 바랍니다. 그리고 새 희망으로 출발한 2026년에는 담대하게 나아가며 땀의 가치만큼 풍요로운 결실로 이어지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 농업·농촌은 폭염과 집중호우, 병해충 확산으로 거센 기후변화의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어려운 여건에도 헌신해 주신 농업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또한, 현장을 찾아 두 팔 걷고 함께 뛰어준 농촌진흥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도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지금 우리는 기후 위기와 고령화, 농촌소멸 등 복합적인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 같은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업의 지속가능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끌어올릴 수 있는 농업 기술 전반의 혁신적 전환이 절실한 때입니다. 인공지능(AI)·로봇 등 첨단기술과의 융합이 육종부터 소비까지 농업 가치사슬 전
존경하는 전국의 농업인 여러분! 농업과 농촌을 아껴주시는 국민 여러분! 농림축산식품 공직자와 관련 기관·단체 임직원 여러분!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활력과 열정을 상징하는 붉은 말의 해라고 합니다. 먼 곳을 보며 쉼 없이 내달리는 말처럼 새해에는 더욱 열정적으로 농정의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가는데 박차를 가하고자 합니다. 정부는 ‘현장과 함께 달리는 농정, 신속한 국민 체감형 성과’로 현장의 기대에 응답해 나가겠습니다. 우리 농업·농촌은 기후 위기, 인구 감소 등 구조적 변화를 직면하고 있는 동시에 한편으로는 AI 혁신, K-푸드 열풍, 농산업과 농촌에 대한 사회적 관심 등 새로운 기회를 맞고 있습니다. 이러한 여건에 맞춰 우리는 식량안보 등 농업 본연의 역할을 제대로 자리매김시키고, 농촌을 국가균형 발전의 거점으로 만들기 위해 농정의 방향을 과감히 전환해야 할 중요한 변곡점에 서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변화를 이끌기 위해 ‘국민과 함께 하는 농업, 희망을 실현하는 농촌’을 기치로 현장에서 정책의 효능감을 느낄 수 있게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8월부터 정책고객 170여 명과 ‘함께 만드는 K-농정협의체’를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