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이농가 생산비 절감과 밭농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승용 콩 수확기’와 ‘수집형 자주식 두류 콤바인’를 개발했다. 이번에 개발한 승용 콩 수확기와 수집형 자주식 두류 콤바인은 농촌진흥청과 대학, 산업체가 공동으로 개발했다. ‘승용 콩 수확기’는 누구나 쉽게 작동할 수 있도록 승용차와 비슷한 3륜 주행방식을 적용했으며, 탑승식이라 운전이 쉽고 편리하다. 2개의 칼날이 회전하면서 한 번에 2이랑씩 베어 모아주기 때문에 기존 보행형 콩 예취기보다 성능이 2배 이상 높아졌다. 또한 다양한 재배양식에 적용할 수 있도록 예취 폭을 60cm~80cm, 바퀴 주행폭을 130cm~150cm까지 자동으로 조절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10a를 예취할 때 약 0.4시간이 소요돼 사람이 손으로 작업했을 때(8.9시간)보다 노동력을 95% 줄일 수 있고, 생산비도 인력 작업에 비해 75% 낮출 수 있어 경제적이다. ‘수집형 두류 콤바인’은 쓰러짐이 심해 보통 콤바인으로는 수확이 어려운 팥, 콩(서리태), 녹두 등을 수확하는데 유리하다. 밭에 2~3이랑씩 베어 말려놓은 팥, 콩, 녹두 등을 끌어들여 탈곡한 뒤 체를 이용해 이물질을 제거하고 곡물만 수확한다. 기존
대동공업이2016년 10월 10일부터 12월 8일까지 경상남도 창녕군에 위치한 대동공업 교육훈련원에서 진행하는 ‘농기계 기술 양성과정’의 교육생들이 지난 10월 10일 진행된 입소식에 참석 후 창녕훈련원 앞에서 이를 기념한 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농촌진흥청이 최근 5년동안 157억원을 들여 개발한 농기계 97대 중 70%가 전국적으로 50대도 보급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이 제출한 국정감사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1년 이후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농기계의 농가 평균 보급률은 87.3%로 나타났다. 밭농업 기계화율도 50%를 넘어섰지만, 농진청 개발 농기계 사용율은 2.8%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기계 75종 개발 중 41종은 30대도 보급안돼 밭농업기계 21종 개발해 보급률은 2.8%에 불과 그러나 농기계별로 보급률을 분석해보면 97대 중 68대가 50대미만으로 농가에 보급되었으며, 여기에 들어간 개발비용만 125억원에 달했다. 이 가운데 21대의 농기계는 특허만 등록돼 농가 보급이 단 한 건도 없었다. 일반농기계 71대 중 50대 미만으로 보급된 농기계도 75%인 53대에 98억원의 개발예산이 소요되었다. 여성친화형 농기계는 26대 개발 농기계 중 27억원의 예산이 들어간 58%로 15대가 50대 미만으로 농가에 보급된 것으로 밝혀졌다. 결국, 2011년부터 2015년까지 5년동안 125억 5100만원을 들여 75기종의 농기계를 개발했지만 30대도 채 보급되지 않은 농기계가 총 41종
첨단 ICT와 농업의 만남! 대한민국 국제농기계자재박람회(KIEMSTA 2016, 이하 키엠스타)가 11월 2일부터 11월 5일까지 4일간 충남 천안 삼거리공원에서 개최된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신길), 천안시청, 농민신문사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전 세계 30여개국 450개 업체가 참가하며 28만명의 참관객이 방문해 첨단 농기자재를 관람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첨단 ICT, 스마트팜, 밭농사·과수·축산·논농사 기계 등 국내외 최첨단 농기계를 전시함으로써 농업인과 생산자에게 농기계 산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도시민에게는 농업 체험의 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농업인에게 농업의 미래와 희망 그리고 앞으로 나아갈 농업의 방향을 제시할 ICT융복합 농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스파트팜 홍보관이 설치·운영된다. 부대행사로는 ISO총회 및 워킹그룹회의, 국제학술심포지엄, 한국원예시설산업 발전세미나, 농기계 연시 및 체험관 운영, 천안시 읍·면·동 장기자랑, 중고농기계 전시·경매, 참관객 경품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참관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김신길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은 “우리
농업재해가 전체산업 평균의 1.8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가 조사한 2015년 업종별 산업재해 발생현황 자료에 따르면 농업근로자의 재해율은 0.94%로 전체 산업 평균 0.50%보다 1.8배나 높았다. 농촌진흥청의 농기계안전사고 발생현황에 따르면 2015년 500건의 농기계 안전사고가 발생, 65명이 사망하고 563명이 부상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농업인 평균연령 59.1세, 고령화 대안 마련 시급 지역별로는 경북 94건, 전남 92건, 충남 61건, 경남 58건, 경기 45건, 전북 40건, 충북 36건, 강원 28건, 제주 21건, 울산 10건, 서울 8건, 대구 5건, 인천·광주 각 1건 등으로 발생했다. 연도별로는 2011년 379건, 2012년 407건, 2013년 463건, 2014년 428건, 2015년 500건으로 매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기계 안전사고 원인을 살펴보면 전방주시태만 79%, 심리적 요인에 의한 판단잘못이 6.4%, 건강상태불량이 5.9%, 차량조작 잘못이 3.7% 순으로 나타났다. 더 큰 문제는 대부분의 농촌지역이 65세 이상 농인인구가 20%를 넘어 초고령사회에 접어들었다는 것이다. 농업인 평균연령은 19
농촌진흥청이 최근 5년동안 157억원을 들여 개발한 농기계 97대 중 70%가 전국적으로 50대도 보급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이 제출한 국정감사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1년 이후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농기계의 농가 평균 보급률은 87.3%로 나타났다. 75종 개발 중 41종은 30대도 보급안돼 그러나 농기계별로 보급률을 분석해보면 97대 중 68대가 50대미만으로 농가에 보급되었으며, 여기에 들어간 개발비용만 125억원에 달했다. 이 가운데 21대의 농기계는 특허만 등록돼 농가 보급이 단 한 건도 없었다. 일반농기계 71대 중 50대 미만으로 보급된 농기계도 75%인 53대에 98억원의 개발예산이 소요되었다. 여성친화형 농기계는 26대 개발 농기계 중 27억원의 예산이 들어간 58%로 15대가 50대 미만으로 농가에 보급된 것으로 밝혀졌다. 결국, 2011년부터 2015년까지 5년동안 125억 5100만원을 들여 75기종의 농기계를 개발했지만 30대도 채 보급되지 않은 농기계가 총 41종으로 전체의 절반이 넘는다. 보급률이 0%인 농기계 개발예산투입금액만도 16억 38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3년 2억 5200만원을 투입
국내1위 농기계 업체 대동공업(공동대표이사 김준식, 하창욱)은 지난 9월 28일에 전북 전주 국립한국농수산대학(이하 한농대)에서 ‘2016 대동농지도(大同農地道)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 행사는 대동공업의 국내 선진 농가 탐방 프로젝트 ‘2016 대동농지도(大同農地道)’에 참여해 대동공업 트랙터와 UTV로 선진 농가를 탐방한 학생들이 투어를 통해 얻은 농업 지식과 노하우 그리고 생각 등을 한농대 재학생들과 나누기 위해 2시간여에 걸쳐 진행됐다. 관련해 올해는 한농대 김준영(중소가축 3), 송정원(대가축 3), 길소라(식량작물 3), 한현진(대가축 3), 공태희(대가축 3), 정광섭(대가축 3) 학생이 참가해 7월 14일부터 25일까지 12일간 강원도내 과수, 채소, 낙농 품목의 8개 선진농가를 탐방했다. 토크콘서트에서는 한농대 재학생 47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대동농지도 농가 탐방 영상을 보며 투어를 통해 배운 농업 지식과 생각을 청중과 직접 대화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김준영 학생은 “대동농지도를 통해 해보지 않은 새로운 것에 도전할 수 있는 마음, 선진 농가 탐방으로 농업에 대한 좋은 가르침을 줄 수 있는
동양물산기업(주)이 지난 9월 28일 창립 65주년을 맞았다. 동양물산기업(주) 익산공장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65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며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신제품에 대한 동영상 시청, 동양물산의 변화와 비전을 되돌아보며 지난 65년을 회고하는 뜻깊은 시간도 마련됐다. 또한 오랜 기간 회사발전에 기여한 장기근속자 시상으로 그 동안의 노고에 감사하는 시간도 가졌다. 동양과 국제, 동반성장으로 세계로 간다 김희용 동양물산기업(주) 회장은 기념사에서 “그 동안 수고한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국제종합기계(주) 인수를 계기로 동양과 국제가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역량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또한 “한정된 국내시장에서 탈피하여 세계시장으로 적극 진출해 수출을 확대하고 글로벌 동양물산(주)로 거듭나자”고 결의를 다졌다. 이 자리에서 동양과 국제 양사는 창립 70주년인 2021년에는 1조 200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협력하고 상호발전하자는 결의를 보였다. 동양물산기업(주)은 위와 같은 목표달성을 위해 국제인수의 전략적 활용, 양사의 투자 및 RD 효율성 제고, 국내사업기반 강화, 해외수출 확대 추진, 부품공용화와 협력업체 일원화 등을 통한 규모의 경제 실
대동공업이 1톤급 경상용 전기차 개발에 본격 돌입한다. 국내1위 농기계 업체 대동공업(공동대표이사 김준식, 하창욱)은 지난 9월 22일 대동공업 대구공장에서 산업통상자원부 『1톤급 경상용 전기자동차 기술개발 사업』에 대한 산학연 킥오프 미팅을 시행했다고 27일 밝혔다. 『1톤급 경상용 전기자동차 기술개발 사업』은 2016년부터 2019년까지 총 사업비 247억원(국비 147억, 민자 100억)을 투입해 1회 충전거리 250km, 최고 속도 시속 120km, 적재 용량 1톤의 경상용 전기트럭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이 프로젝트는 화물 및 하루 주행거리를 고려한 배터리·e파워트레인 시스템·부품을 국산화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고, 다양한 사업 형태에 적용할 수 있도록 밴과 오픈 플로어 형태 등 최소 두 가지 이상 차량 플랫폼을 개발하는 것으로 진행된다. 하창욱 대동공업 사장은 “대동공업은 지난 70년 동안 농기계에 대한 독자 기술과 생산 노하우를 축적하였고, 최근에는 국내 최초로 전기트랙터와 전기운반차 개발에 성공했다”며 “이번에 대동공업은 국내 최고의 전기차 연구 기관들과 협업해 경상용 전기차 기술을 확보하고, 이를 통해 동일 생산라인에서 다양한 수요를 만족하는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이 방제, 시비, 파종 등 농업분야에 활용되는 멀티콥터, 헬리콥터 등 드론의 농업적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농업용 무인항공살포기에 대한 검정을 국내 최초로 실시했다. 그동안 농업용으로 이용되는 드론에 대한 검증절차가 없어 농업인이 안전사고 위험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왔으며, 안전하고 성능이 우수한 제품을 선택하는데 필요한 정보 또한 부족하여 농업 현장에서는 농업용으로 활용되는 드론에 대한 성능과 안전성에 대한 검증을 요구하는 의견이 많았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에서 공표한 검정방법과 기준의 적용범위는 무인 회전익 비행장치에 액제 또는 입제 등의 살포장치를 부착하여 방제, 시비, 파종 등의 농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제작된 무인항공살포기에 대하여 적용된다. 농업용 무인항공살포기의 성능, 안전성 등을 검증하기 위한 검정항목은 구조조사, 배출성능·균일살포성능·살포작업성능·이착륙 및 공중 정지성능 등 성능시험, 조작의 난이도시험, 안전성시험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다만, 무인항공기 본체의 성능이나 안전성에 대한 확인은 제외되어 있다. 현재 7개사 10여개의 모델이 신청되어 검정이 진행 중에 있으며, 농업기술실용화재단에서는 검정이 실시된 농
김중호(39) 대호(주) 대표가 제25회 대산농촌문화상 농업기술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그동안 오리발 써레 공급을 시작으로 농업인을 위한 트랙터 부착 콤바인 개발 등 농기계값이 부담스러웠던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준 것이 마침내 인정받게 됐다. 기계값에 허리 휘는 농촌에 돌파구 만들자 농촌의 현실을 살펴보면 농업에 필요해 여러 대의 장비를 구입하게 된 농민들은 평생 기계값을 갚아야 하는 기업들의 소비 구조에 귀속된다. 돈을 벌기 위해 기계를 구입했는데 그 기계값을 갚기 위해 다시 돈을 벌어야 하는 문제가 생기는 것. 김 대표는 이를 두고 수입 제품과 대기업 제품을 맹신하게 하여 불합리한 소비 행태를 유도하는 외국기업과 대기업이 농민들을 호구로 만들어 등골을 뽑아먹는 현실로 이어지는 악순환이라고 지적했다. “초광폭 써레나 오리발 써레만 팔아도 평생 잘 먹고 잘 살 수 있었죠. 안전하게 살자면 그것도 나쁘지 않았어요. 하지만 필요한 농기계를 구입할 때마다 빚에 허덕이던 부모님을 생각하니 농촌의 현실을 개선해보자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망하면... 한번 더 해보자 망할지도 모르는 대기업 품목인 로보랙터 개발에 많은 돈을 쏟아 부으면서, 다용도로 사용 가능한 로보
전남 영암에서 양계장을 운영하는 마재승씨는 로보랙터 매니아로 통한다. 스스로를 로보랙터 예찬론자라고 밝혔다. 녹두·수수·밀·귀리·양파·우엉 등을 재배하는 마 씨는 밭농사 위주로 농사를 짓고 있다. 밭농사가 상황의 변수가 많고 손이 많이 가는 작업이다 보니 트랙터는 물론 굴삭기나 지게차 등 많은 장비들이 필요했다고 한다.작물 종류도 많고 다양한 변수가 작용하는 밭농사인지라 그동안에는 필요할 때마다 농기예 임대를 이용했으나, 불편함이 많아 기계값·인건비·보관창고 등을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농기계를 찾게 됐다고 한다. 밭농사에 딱! 로보랙터발품도 팔고, 지인들에게 정보도 얻으며 여기저기 찾아본 끝에 발견한 트랙터에 굴삭기(로봇팔)가 장착된 로보랙터는 마 씨의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해 주는 효자품목이었다고 한다.“밭에서 재배하는 작물에다 그 종류도 많고, 양계장까지 운영하느라 한 가지 기능만 갖고 있는 트랙터로는 어림도 없었죠. 로보랙터는 텔레스코피 핸들러에 비해 가격도 저렴하고 디자인도 멋있는데다, 국내 중소기업인 로보드림(주)에서 만든 국산제품이라 더 믿음이 갔습니다.”마 씨의 로보랙터는 구입한지 1년이 채 되지 않았으나 사용시간은 이미 400시간을 훌쩍 넘어간
작물보호제 전문 기업 아그리젠토㈜(대표: 진남수)는 남다른 영업체계를 유지하며, 본사와 지사가 유기적으로 움직이며, 동반성장하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함양군과 MOU를 체결하고 제2 농공단지에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최첨단 시설을 갖춘 생산공장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제2의 창업’을 통하여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아그리젠토>를 방문해 나명규 부사장을 만났다. Q1. 지사운영과 관련해 남다른 유대관계가 형성되어 있다. 지사 운영 방침은? 아그리젠토는 창립부터 현재까지 전국 도 단위로 하나의 지사와 계약 체제를 유지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유기적으로 활발하게 유지되고 있다. 지사 운영 방침이라기보다는 관계를 형성해 가는 원칙이 있다. 바로 ‘신뢰와 존중’이다. 서로 다른 법인체가 모여 ‘원팀(One Team)’이 되기 위한 가장 중요한 것이 상호 간의 신뢰이고 그 결과가 매년 성장하는 회사의 위상이라고 생각한다. 본사의 역할은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우수한 품질력으로 생산하여 적기에 공급하는 것이다. 또한 전국 지사는 우수한 영업력을 바탕으로 고객 접점 관리를 통하여 고객이 원하는 시기에 원하는 제품을 제공함으로써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것이다. 본사
시판과 제조사의 든든한 가교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강원농회농약판매업협동조합(이사장 김형철, 이하 강원농회판매조합)는 1998년 뜻을 같이한 지역 농우종묘와 흥농종묘 대리점 28명이 모여 친목회를 구성하면서 시작됐다. 이후 2002년 4월 ㈜강원농회를 설립하면서 체계를 갖추었으며, 2006년 기존 주주 25명과 신규 조합원 30명이 모여 지금의 강원농회판매조합을 설립했다. 김형철 이사장은 “설립 당시부터 강원농회 판매조합 안살림을 맡아 온 김순희 부장을 비롯해 손용일 과장과 정주현 대리가 회원들의 권익을 위해 힘과 열정을 갖고 노력하고 있다”며 “소통과 화합을 위해 조합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에 귀 기울이고 제조회사와 긴밀하고 우호적인 관계 유지에도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강원농회판매조합은 조합원과 제조사가 서로의 정보와 역량을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가교역할에 충실함으로써 함께 성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강원농회판매조합은 김형철 이사장과 김순희 부장을 포함해 4명의 임직원이 45명의 조합원과 함께 연간 130억원 정도의 매출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운영비 절감을 위해 창고는 운영하고 있지 않으며, 상대적으로 매출이 큰 조합원의 역차별을 방지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