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는 지난 10일 렛츠런파크 본관 대회의실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출입 기자단 30여명을 대상으로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국마사회 김낙순 회장을 비롯하여 홍용범 홍보실장, 추완호 사업전략실장, 엄영석 말산업진흥처장, 김홍기 지사운영처장, 권태록 경마기획처장, 강현수 말산업연구소장, 송대영 말보건원장 등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주요업무현황 및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한국마사회는 ‘국민에게 사랑받는 말산업 전문기업’이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이를 위해 ‘고객보호’와 ‘국민신뢰 회복’을 통한 공공성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고객보호’와 ‘국민신뢰 회복’을 최우선 가치로 설정하고 공공성 강화를 통해 미래 발전의 기틀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대내적으로 변화와 상생이 가능한 건강한 조직문화를 구축하고 대외적으로는 사회적 가치 확대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기관으로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함께 경마고객의 과몰입 예방 등 이용자 보호를 위한 제도화 및 집중 캠페인을 실시하고 경마가 건전한 레포츠로써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불법 사설경마에 대한 단속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김낙순 회장은 “한국마사회는 그동안
야생생물관리협회(회장 송재호)에서 지난 7일 대한한돈협회를 방문하고 하태식 한돈협회 회장에게 한돈혁신센터 건립기금 3백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야생생물관리협회 김철훈 부회장은 한돈혁신센터건립기금을 전달하면서 “최근 인접국의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으로 한돈농가의 우려가 큰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방지를 위해 가장 중요한 요소가 야생멧돼지 개체수 조절인 만큼 함께 협력해 산업을 지켜나가자”고 밝혔다. 이에 하태식 한돈협회장은 “야생생물관리협회의 관심과 지원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방역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의미있는 협력을 지속하자고 밝히고, 보내주신 기금은 한돈혁신센터 건립을 위해 의미있게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야생동물관리협회는 2008년 설립되어 야생동물, 멸종위기식물의 밀렵, 밀거래 단속 등 보호업무 지원, 유해야생동물 및 생태계교란 야생생물의 관리업무 지원, 수렵장 운영지원 등 야생생물 보호와 관리교육 및 홍보업무를 수행함으로써 정부의 야생생물 보호정책에 기여하고 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노수현)은 최근 수입이 증가하고 있는 돼지고기와 배추김치 제조․유통․판매상을 대상으로 특별단속을 실시하여 원산지 표시를 위반한 132개소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봄철 야외 나들이와 미세먼지로 인한 돼지고기 소비증가와 김장김치 소진에 따른 원산지 둔갑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돼지고기․배추김치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하였다. 돼지고기와 배추김치는 가장 적발이 많은 품목으로 2018년 단속결과 전체 48.4% 차지했다. 돼지고기와 배추김치 취급업소 10,732개소를 조사하여 원산지 표시를 위반한 132개 업소(거짓표시 114, 미표시 18)를 적발했다.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한 114개 업소는 수사 후 검찰에 송치하고,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18개 업소는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업소 현황은 돼지고기와 배추김치를 조리하여 제공하는 음식점이 108건(81.8%)로 가장 많았으며, 식육을 판매하는 식육판매업이 19건(14.4), 가공업체 5건(3.8) 순으로 나타났다. 위반 사례를 살펴보면 인천 소재 일반음식점인 ‘○○ 쇠고기 무한리필’전문점(5개 체인점)은 본사에서 구입한 미국산 돼지고기 양념육 9톤, 5천3백만원 상당을 제공하면서 돼지고
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는 농가의 생산비 절감과 사료가격 안정화, 투명한 사료시장 조성을 위해 전국한우협회 OEM사료를 새해 1월 3일부터 출시했다. 이에, 완주군지부를 시작으로 충주시지부, 옥천군지부가 OEM사료 사업을 시작했으며, 4월부터는 경북도지회, 음성군지부, 순창군지부가 참여했다. 또한, 충남도지회, 홍성군지부도 전국한우협회 OEM사료 사업에 참여할 예정이다. 현재 한우협회 OEM사료는 타 사료에 비해 가격이 저렴함에도 불구하고, 품질이 좋아 한우농가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붐을 일으키고 있다. 또한, 농협사료가 이달 3일을 기점으로 가격인상을 단행해 농협사료와의 가격차로 인한 OEM사료는 더욱 매력적이어서, 지회‧지부의 참여와 문의가 폭발적으로 많아지고 있다. 이러한 추세라면 OEM사료 공급이 금년말에는 3천톤이상 확대될 전망이다. 이번 달부터 도지회 차원에서 가장 먼저 시작하는 대구경북도지회 김삼주지회장은 “농가들의 어려움을 감안해 비용을 최소화해 공급가격을 결정했다. 이번 OEM사료를 통해 농가 경쟁력 강화를 비롯해 농가소득 증대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전국한우협회 김홍길 회장은 “OEM사료 확대와 빠른 정착화로 생산비 절감을 넘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는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예방을 위하여 2019년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 간 전국 가금농가와 축산시설에 대하여 일제 방역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야생철새가 도래(매년 10월경)하는 조류인플루엔자 위험시기인 동절기를 미리 대비하여 가금농가와 축산시설의 방역·소독시설을 사전 정비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며, 점검 대상은 500수 이상의 가금을 사육하는 농가 5,590호와 도축장·사료공장 등 축산시설 1,602개소이다. 농식품부(검역본부)와 지자체 점검반은 가금농가에 설치된 전실·울타리·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등 방역시설과 소독설비, 노후화된 축사 등을 꼼꼼히 점검할 계획이며, 현장점검 시 소독제 희석배수 준수 등 올바른 소독 요령과 차량 및 사람에 대한 출입통제 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예방을 위한 방역수칙 지도·교육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점검 과정에서 나타난 방역 미흡사항은 즉시 보완하도록 지도하고, 법령 위반사항은 과태료 처분과 함께 개선이 확인될 때까지 재점검 등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특히, 점검 관련 사항을 검역본부에서 운영하는 국가동물방역통합시스템(KAHIS)에 입력하여 점검 내역과
무허가 축사 적법화 추진을 위해 전국 관계기관 담당자가 모여 결의대회를 가지고, 상호간 공감대 형성으로 무허가 축사 적법화 추진에 가속도를 높인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는 지난 4일 오후 정부세종청사 6동 대강당에서 ‘무허가 축사 적법화 담당자 전국 관계기관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관계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지역축협, 축산단체 실무 담당자 600여명이 참석했다.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 자금 지원을 통한 조기 적법화 추진 1부 행사에서는 정부의 정책방향과 현장 적용 사례를 공유했다. 농식품부는 ‘무허가 축사 적법화 정부 정책방향’ 발표를 통해, 적법화 추진률이 낮은 지자체에 대한 집중관리와 미 진행 농가의 위반유형, 미진행 원인 등을 분석하여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며, 무허가 축사 적법화 용도로 자금을 지원하여 조기 적법화가 되도록 추진하고, 관계부처 합동 현장 점검반을 통해 현장 애로사항 해소에 중점을 두고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무허가 축사 적법화를 위한 강한 추진 의지 워크숍의 주제를 ‘걱정- & 안심+, 축산업! 대한민국 새로운 미래를 열다’로 설정하고, ‘전국 관계기관 담당자가 손을 맞잡고, 무허가 축사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가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12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문학야구장)에서 야구를 보면서 우리 한우를 즐기는 한우 바비큐파티 '한우 먹고 응원 하누!'를 진행했다. 한우자조금은 인기스포츠인 프로야구의 개막에 맞아 SK와이번스와 KIA타이거스의 경기에 참여하여 초청객 대상 한우 바비큐를 진행하고,한우의 우수성과 가치를 홍보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선보여 야구장을 찾은 관람객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이날 한우자조금은 인천 미추홀구 가족 센터의 다문화 가족 및 관계자 50여 명을 초청해 프로야구 경기를 보며 채끝, 불고기 등 한우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바비큐 파티를 제공했다. 경기에 앞서 미추홀구 가족 센터 소속의 SK와이번스를 사랑하는 부자지간이 재치 있는 시구 및 시타를 진행하여 야구팬들의 박수를 받기도 했다. 이외에도 봄을 맞아 야구장을 찾은 가족, 연인 단위의 관람객을 위해 ▲푸드트럭 시식 ▲한우 투수왕 이벤트 ▲한우 꽃등심 맛있게 먹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한우에 대한 정보와 함께 시식 기회를 제공했다. 푸드트럭은 무료 한우 시식회를 선보여 관람객의 긴 대기줄이 만들어졌고, 한우
농식품공무원교육원에서 신임 공중방역수의사 150명을 대상으로 제13기 공중방역수의사 신임실무과정 교육을 4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실시한다. 공중방역수의사란 가축방역업무에 종사하기 위하여 병역법에 따라 보충역에 편입된 수의사로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으로부터 가축방역업무에 종사 할 것을 명령받은 자로, 농림축산검역본부, 각 시·도, 시·군·구의 방역부서에 배치되어 3년간 가축방역·동물검역·축산물위생관리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최근 성공적인 가축방역관리체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이번 공중방역수의사 신임실무과정 교육은 정책방향과 관련 법률, 그리고 현장 실무를 중심으로 교육 과정을 구성하여 운영한다. 농림축산식품부 가축방역 정책방향을 통해 구제역·조류독감 등 주요 가축질병에 대한 방역대책과 개선방향에 대한 이해를 돕고 가축전염병예방법·축산물위생관리법·공중방역수의사에 관한 법률 등 가축방역 업무담당자가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직무지식을 교육하며 국가가축방역통합시스템, 수의역학, 축산물 안전관리, 수의공중보건실무, 주요 가축질병 진단요령 등 일선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교육이 진행된다 가축방역 직무교육 수료 후에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제13기 신규 공중방역수
대한한돈협회(회장 하태식)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SDF융합연구단(단장 유한영)은 지난 4월 4일 서울 서초동 소재 대한한돈협회 사무실에서 가축 질병 관리 및 스마트축사 통합시스템 개발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협약을 체결했다. 하태식 회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축산업 발전을 위해 국내 정보통신분야 연구기관 중 가장 대표적인 기관의 연구진이 합심하여 ICT를 접목한 관리방안을 마련한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고 밝히고,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하여 대한민국 축산업 이 한 단계 더욱 발전하는 계기를 마련하자”고 말했다. SDF융합연구단 유한영 단장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부출연연구기관으로 ICT기술을 통한 구제역 등 가축질병의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출범한 것이 SDF융합연구단”이라고 설명했다. “한돈협회와 이번 협약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지능정보ICT를 접목한 효율적인 구제역 관리 방안’을 마련하고, 보급함으로써 효과적인 가축질병과 축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단체는 구제역에 대한 효율적인 대응, 스마트 축사의 구축 및 가축의 사양관리 통합 시스템 구현 등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다음과 같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가 4일, 봄 나들이 시즌을 맞아 공식 온라인 쇼핑몰 한돈몰을 통해 ‘봄철 신선 먹거리 한돈’ 기획전을 연다고 밝혔다. 오는 26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기획전에는 삼겹살, 목심 등 단품 상품부터 ▲알찬구이세트 ▲봄에는 삼겹 ▲입맛 돋는 세트 ▲나들이 세트 ▲봄맞이 세트 ▲둘이 먹나 봄 등 다양한 세트가 준비됐다. 세트 상품은 삼겹살, 목심, 항정살 등으로 구성됐으며 최대 38%까지 할인 판매한다. 또한 6일까지 한돈몰 내 ‘강원산돈’ 브랜드 2만원 이상 구매 시 앞다리살(400g)을 무료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돈자조금 하태식 위원장은 “최근 봄을 맞아 나들이나 캠핑을 준비하는 분들이 많다.”며 “한돈몰 봄 기획상품을 통해 신선한 먹거리 한돈을 합리적 가격으로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산 돼지고기를 믿고 구매할 수 있는 한돈몰은 배송비 무료 정책과 ‘한돈몰 베스트 리뷰 이벤트’, ‘신규 가입 고객 5천원 할인권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를 상시 진행하고 있다.
한국낙농육우협회 전북도지회가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백색시유 나눔을 통해 다시금 낙농인들의 사회공헌 붐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지난 달 29일 전북도지회는 선덕보육원(전북 완주 소재)을 찾아 우유나누기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은 전북도청 축산과 담당 관계자들과 협회 심동섭 전북도지회장, 김재옥 부회장, 양영식 동진강낙협 이사, 청년분과위 김성옥 전북도부위원장, 지원대상 복지시설인 삼성휴먼빌, 호성보육원, 선덕보육원 원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난 2016년부터 매년 대대적으로 전북 아동복지 시설에 우유 나눔행사를 전개해온 전북도지회는 올해도 자체 낙농가들의 모금과 전북지역 내 3개 낙농조합(동진강, 지리산, 임실), 매일유업 등의 후원을 통해 전북도 내 아동복지시설 3개소에 연간 55천팩(46백만원 상당)을 공급하게 된다. 이는 백색시유 200㎖ 1팩을 3개 아동복지 시설별로 70명의 원생들에게 주 5일씩 1년간(2019.4.1.~2020.3.31) 제공할 수 있는 양이다. 우유사랑나누기전달식에서 심동섭 전북도지회장은 3개 아동복지시설별로 증서를 전하면서 “아이들이 우리 낙농가들이 정성껏 생산하는 흰우유를 마시면서 건강하게 잘 자라길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 국립축산과학원(원장 양창범)은 지난달 26일 업무계획 발표를 통해 올해 '첨단 축산', '지속가능 축산‘, '복지 축산', '안전 축산'의 핵심 키워드를 통한 연구로 축산기술 혁신과 축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견인한다고 밝혔다. 국내 축산업은 약 20조 원 규모로, 전체 농업생산액의 40% 정도를 차지한다. 그러나 고령화, 가축질병, 환경규제, 축산냄새 등 어려운 현실에 놓여 있다. 최근에는 동물복지와 친환경 안전 축산물 생산에 대한 소비자 요구도 늘고 있어 관련 연구와 대응 노력도 필요한 실정이다. 국립축산과학원은 첫째 키워드인 ‘첨단 축산’으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올해는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스마트 축산 기술을 개발하고, 동물생명공학을 이용한 신소재 연구 개발로 첨단 연구 역량을 높여갈 계획이다. 둘째 키워드인 ‘지속가능 축산’으로는 축종별 안정생산 기술과 축산냄새 제어 기술을 현장에 보급하고, 기후변화 대응 및 국내산 양질조사료 생산증진 체계를 갖춰 나간다. 셋째 키워드인 ‘복지 축산’으로는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축산을 위해 우리나라에 적합한 동물복지 축산농장 인증기준을 제시하고 반려동물 관련 산업의 건전
봉사하는 마음과 왕성한 활동으로 말보다 실천을 우선하는 대전·세종·충남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이하 대전·세종· 충남작물조합) 신원택 이사장은 중부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과 한·중 양국의 주요 인사 교류와 유라시아에서의 선도적 역할 구현을 위해 특별개설된 중국칭화대학 유라시아 CND과정을 수료했다. 1997년부터 금산 농자재백화점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이와 함께 2010년 대전·세종·충남작물조합 제7대 이사장에 당선되어 현재까지 연임 중이다. 신원택 이사장은 “유통인이 갖춰야 할 가장 중요한 항목은 부지런함” 이라며, “농민이 부지런히 움직이는데 유통인이 제자리에 서 있으면 어떠한 발전도 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현장에서 모든 문제와 답을 찾을 수 있기 때문에 누구보다 먼저 부지런히 직접 발로 뛰며 소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왕성한 활동과 현장과의 소통 수많은 표창 및 실적으로 나타나 신원택 이사장의 왕성한 활동력과 현장과의 소통은 대외 활동에서도 잘 나타난다. 현재 맡고 있는 대전·세종·충남작물조합 이사장직을 비롯해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이하 유통협회) 대전·세종·충남 도지부장을 거쳐 제12대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또한 중소기업중앙회 이
농기자재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2008년 창간 이후, 농기자재신문은 농업과 농기자재 산업의 발전을 위한 정보 전달과 소통의 가교역할을 훌륭히 수행해 왔습니다. 농업 종사자뿐만 아니라 정부, 유관기관, 유통인에 이르기까지 각계각층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힘 써오신 데 깊이 감사드립니다. 기후변화, 고령화, 식량안보 등 우리 농업·농촌은 끊임없는 변화와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 안정적인 먹거리 생산을 위한 스마트농업 기술이 주목받고 있으며, 농업 전반의 기계화율을 높이는 것도 중요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농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스마트농업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산업 생태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지난 1월 수립한 ‘제1차 스마트농업 육성 기본계획’을 통해 2029년까지 전국 온실의 35%를 스마트팜으로 전환하고, 밭작물 주산지의 20%에 스마트농업 기술을 보급할 계획입니다. 수직농장과 컨테이너형 스마트팜 보급을 위한 입지규제 완화, 청년층 유입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도 함께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스마트팜, 농기계, 비료, 농약 등 농업 전후방
농기자재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7년 전, 우리 농업의 지속가능한 미래와 농기자재 산업의 올바른 발전을 위해 첫 발을 내디딘 농기자재신문은, 지금까지 한결같이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담고, 산업의 방향을 제시해 온 든든한 동반자였습니다. 농기자재산업은 농업의 생산성과 품질 향상을 위한 핵심 기반으로서, 농업인과 제조사, 유통업체의 효율적인 선택을 돕는 새로운 기술과 상품 정보 제공이 중요합니다. 이 같은 시대적 과제를 책임감 있게 수행하며, 업계와 농업인 사이의 소통 창구로서 귀중한 가치를 만들어 온 농기자재신문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농촌진흥청은 선도형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농업의 미래가치 창출, 변화와 혁신을 통한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농업기술의 디지털 기반 구축과 그린바이오 융복합 연구개발을 통해 우리 농업의 미래 경쟁력 향상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병해충 방제에 필요한 농약을 확대하는 등 현장애로를 해소해 나가고, 농약, 비료, 농기계 등 농자재의 안전관리 강화는 물론 산업 발전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앞으로도 농기자재신문은 공정하고 창의적인 보도로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