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생활 속 거리 두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일상에도 많은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뷔페 등 불특정 다수가 모여 식사를 하는 장소 대신 소수의 사람이 모여 식사할 수 있는 장소나 프라이빗 룸으로 구분된 식당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재난지원금으로 외식이 활성화되면서 분리된 공간에서 한우를 즐길 수 있는 한우전문점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한우 전문 쉐프에게 믿고 맡기는 한우 오마카세 ‘오마카세’는 믿고 맡긴다는 뜻의 일본어로 주로 일식에서 많이 쓰이는 표현이다. 최근에는 일식이 아닌 ‘한우’를 재료로 오마카세 요리를 선보이는 식당들이 늘어나면서 한우 오마카세는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한우를 즐기는 대표적인 장소로 자리 잡았다. 한우 오마카세는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을 갖춘 쉐프가 직접 한우를 굽고 요리를 해주기 때문에 한우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단체로 방문하기보다는 주로 가까운 지인과 방문해 쉐프의 설명을 들으며 식사를 해 온전히 맛에 집중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혼자 모든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코스 요리가 제공되기 때문에 코로나19 이후 생겨난 ‘각자 먹는 문화’에도 적합한 식사 장소다. 한우 오마카세도 원하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 가축다양성정보시스템(DAD-IS)에 등록할 후보 가축을 7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DAD-IS는 전 세계 가축유전자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각종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국제적인 온라인 정보공개시스템이다. 시스템 등록은 가축유전자원의 품종 보호를 위한 국제 제도가 미흡한 상황에서 국내 자원의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는 방법이다. 현재 199개국 38축종 1만 5천여 종의 품종정보가 등록돼 있으며, 이 가운데 우리나라 가축은 15축종 120품종이 포함돼 있다. DAD-IS 등록 후보 가축은 소, 돼지, 닭 등 38축종을 대상으로 하며, 재래종과 국내육성품종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하고자 하는 농업인과 기업인은 보유하고 있는 가축생명자원(생축)의 기초 조사표와 해당 가축의 고유성을 입증할 수 있는 증빙서류를 함께 첨부해야 한다. 우편이나 방문(국립축산과학원 가축유전자원센터), 또는 전자우편(angrs@korea.kr)으로 제출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누리집(www.nias.go.kr →축산소식→소식 및 행사→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가축유전자원센터
지난해 축산농가들을 공포로 몰아넣었던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지난해 10월 이후 발생하고 있지는 않지만, ASF 바이러스에 감염된 야생멧돼지들이 계속 발견되어 농가들의 세심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환경부는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일주일간 야생멧돼지 ASF 바이러스 감염건이 11건 추가로 발생했다고 최근 밝혔다. 현재까지 야생 멧돼지의 ASF 바이러스 발견 건수는 총 623건, 이 중 올해 발견된 건수는 568건이다. 이처럼 ASF 바이러스가 계속 발생하면서 지난해 화제가 됐던 멧돼지 기피제 “멧돼지 가라”가 올해도 다시 한번 주목을 받고 있다. 농업인들과 방역관계자들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는 멧돼지 기피제는 “멧돼지 가라”는 농자재전문기업으로 유명한 ‘파인아그로’가 공급하고 있는 제품으로 멧돼지에 대한 높은 퇴치효과가 가장 큰 장점이다. 멧돼지의 후각을 자극하여 기피효과를 발휘할 뿐만 아니라 제품섭취시 불쾌감을 주도록 고안되어 멧돼지의 접근 차단효과를 크게 향상시켰다. 또한 “멧돼지 가라”는 천연소재를 이용한 제품으로 안전성 및 안정성이 높다. 사람과 작물에 어떠한 피해도 없으며 작물 및 토양에 잔류되지 않기에 걱정이 없다. “멧돼지 가라”는 이같은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새로운 기술을 보급하기 위한 ‘축산현장 맞춤형 종합상담’을 12일 전남 고흥 한우농가에서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다. 맞춤형 종합상담은 경영, 가축개량, 번식, 사양관리, 축산환경, 질병, 사료작물, 가공 등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합동으로 해당 지역을 방문해 개별상담 또는 현장방문 형식으로 진행된다. 올해 상담은 한우, 젖소, 돼지, 흑염소 4개 축종(가축 종류)에 대해 9월까지 축산농가와 영농후계자 845명을 대상으로 전국 각지에서 30회에 걸쳐 추진된다. 이 중 일반 축산농가 21개 지역을 제외한 9개 지역에서는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해 후계농업인을 대상으로 상담을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흑염소 농가들의 교육, 상담 요청에 따라 흑염소 축종을 추가해 전북 남원과 전남 화순축협 2개 지역에서 상담을 실시한다. 또한 지난해 만족도가 높았던 핵심관리 농가를 15곳으로 확대한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오형규 기술지원과장은 “코로나19로 상담 일정이 지연되었지만 차질 없이 축산 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라며,“만약 코로나19로 농업인 집합상담 추진이 힘들 경우 농가 현장 방문상담만 실시하는 등 탄
한우 산업의 안정적인 발전을 위해 설립된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 이하 한우자조금)가 SBS 파워FM <붐붐파워>와 함께 한우 소비 활성화 및 인지도 제고를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우자조금은 지난 1일, ‘근로자의 날’ 이벤트를 시작으로 앞으로 12주간 관련된 다양한 퀴즈와 이벤트가 담긴 한우 관련 코너를 매주 1회 진행하고 청취자들에게 한우 선물세트를 제공한다. 노래와 함께 한우 울음소리가 울려 퍼지는 ‘한우를 잡아라’, 붐의 한우 취향을 맞히는 ‘통하였느냐’ 처럼 매주 재치 있는 새로운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한우자조금은 이번 한우 이벤트 경품으로 한우를 협찬하고 <붐붐파워>에 ‘한우자조금에서 한우선물세트를 드립니다’는 협찬 멘트를 노출하기로 했다. 한우자조금이 함께하는 <붐붐파워>는 매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SBS 파워 FM(107.7MHz, 수도권)에서 들을 수 있다. 이외에도 한우자조금 인스타그램(@hanwoo_official)에서 <붐붐파워> 이벤트 내용과 연계하여 온라인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한우자조금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민경천 한우자조금 위원장은 “라디
스마트축산 전문기업인 ㈜유라이크코리아가 코로나19의 전세계 확산 여파로 인한 글로벌 시장 적신호에도 불구하고 올해 대규모 추가 수출 계약에 성공하는 쾌거를 거뒀다. ㈜유라이크코리아(ulikekorea co. ltd, 대표 김희진)는 올해 첫 수출 성과로 일본 와규(和牛)와 젖소 등 축우 대상 대규모 라이브케어(LiveCare) 제품 약 200만불 수출계약을 완료하고 금년도 하반기부터 제품 선적을 시작할 것이라고 27일 밝혔다. 유라이크코리아 김희진 대표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수출전선에 먹구름이낀 상태에서 일본 축우시장의 높은 벽을 뚫고 라이브케어를 일본에 약 200만불어치 수출케 되었다. 특히 어린 송아지 관리에 어려움이 많은 축산농가가 대부분이다. 세계 최초 출시한 송아지캡슐 등이 엄격하고 정밀한 사양관리에 주력하는 일본 시장에서 기술력으로 인정받은 결과”라고 전했다. 2018년 일본 도쿄 내 ‘라이브케어 일본 총판’이 설립되었다. 서비스 런칭 이후, 현지 축산 농가의 긍정적 반응과 지속적인 프리미엄 축산시장의 수요에 따라 꾸준히 생산 물량을 늘려갔다. 김대표는 “3년 내 일본 축산시장 10만두 대상 서비스 보급을 목표로 세우고 있다. 우리가
전국한우협회는 한우 곰거리를 활용한 가정간편식(HMR) ‘한우 한마리 곰탕(600g)’을 본격 출시한다고 밝혔다. 5월 6일 오후 5시 50분 NS홈쇼핑 방송을 통해 판매를 시작하고 점차 한우 가정간편식 제품군 확대에 나설 예정이다. 최근 1·2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집에서 간편하게 끼니를 해결하는 가정간편식(HMR)이 현대인들의 장바구니 필수품으로 자리매김했다. 여기에 코로나19로 인한 집밥 수요가 크게 늘어나면서 변화한 소비트렌드에 대응하는 한우 가정간편식 출시에 가속도가 붙었다. 협회는 2019년 12월과 올해 3월 두 차례 한우부산물 파격할인행사를 통해 한우우족 및 사골·꼬리 등 부산물 구매에 대한 국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했다. 가정에서 장시간 끓이는 번거로움을 덜고, 기호에 따라 국이나 찌개용 육수로도 활용하는 등 간편 보양식으로 큰 만족감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출시된 ‘한우 한마리 곰탕’은 한우에서 나오는 주요 곰거리(사골· 꼬리반골·잡뼈·도가니·사태·스지 등)를 장시간 푹 고아 깊고 진한 국물과 쫄깃하고 부드러운 한우고기가 일품이다. 콜라겐 단백질과 칼슘, 무기질 등 양질의 영양분이 다량 함유돼 면역력 증진에도 탁월하다. 전국한우협회
문자투표로 진행된 전국한우협회 중앙회 감사선거에서 김학수(인천강화) 후보와 김장주(전남 나주) 후보가 감사로 선출됐다. 당초 감사선거가 예정됐던 대의원 정기총회가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부득이하게 무기한 연장됐다. 총 2명의 감사를 선출하는 선거에 앞서 기호 3번 김맹종 후보가 사퇴해 기호 1번 김학수 후보와 기호 2번 김장주 후보의 당선인 결정을 두고 찬반투표가 부쳐졌다. 협회는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이 거듭 연장되면서 협회는 정기총회를 서면의결로 진행하기로 하고 감사 선거관리위원회는 다자간 통화회의로, 선거는 문자투표로 실시하는 등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속하고 유연하게 대처했다. 투표는 4월 16일 오전 9시부터 다음날인 17일 오후 5시까지 실시됐다. 투표마감 결과, 본회 대의원 총 280명 중 189명이 투표해 67.5%의 투표율을 보였으며 김학수 후보와 김장주 후보의 당선이 최종 확정됐다. 김학수 감사는 2019년에 이어 연임됐고 김장주 감사는 새롭게 신임됐다. 이날 당선된 김학수·김장주 감사는 “한우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협회가 추진하는 사업에 적극 참여해 운영의 투명성과 효과를 꼼꼼히 살
국내외에서 코로나19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스마트축산 전문기업인 ㈜유라이크코리아(ulikekorea co. ltd, 대표 김희진)가 소 코로나바이러스 질병에 걸린 실사례 데이터를 지난 10일 국내 최초로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달 홍콩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키우던 반려견이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았다. 벨기에선 반려묘, 미국 뉴욕 동물원에 있는 호랑이가 최초로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AP 통신이 보도하는 등 동물 감염 사례들이 속속 보도되고 있다. 이렇듯 유전자 돌연변이가 빈번한 RNA 바이러스과에 속하는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추후 가축에도 감염되는 신종 변종 바이러스가 출몰할 확률도 배제할 수 없게 됐다. 유라이크코리아 김희진 대표는 "야생동물과 가축, 인간으로 이어지는 감염의 연결고리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며 ”국내와 일본 등 '라이브케어 바이오캡슐'을 투여한 목장에서 소 코로나바이러스에 걸린 소를 조기 발견해 치료한 사례를 공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코로나바이러스과(Coronaviridae)에 속하는 코로나바이러스는 사람 외에도 소, 돼지, 말 등 동물과 조류를 감염시켜 질병을 유발하는 바이러스군으로, 현재 국제적 비상상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지난 3월 25일부터 퇴비부숙도가 시행됨에 따라 축산농가 스스로 퇴비 부숙관리를 할 수 있도록 ’자가진단표‘를 제작하여 축산농가, 농축협, 지자체 등에 배포한다고 밝혔다. 자가진단표는 축산농가의 퇴비부숙 관리와 관련한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농가의 퇴비부숙도 이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가진단표는 축산농가의 ▲퇴비 부숙관리, ▲퇴비교반을 위한 장비 임대, ▲퇴비사 확보 등과 관련하여 해야 할 일과 행정절차 등을 연간·월별·일별로 정리하고 있다. 퇴비 부숙 관리를 위해서는 매월 축사 바닥 깔짚 및 퇴비 더미의 상태를 ’퇴비 육안판별법‘으로 확인하고 주기적으로 교반 관리하여 부숙에 효과가 큰 호기성 미생물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관리해야 한다. 사육규모 1,500㎡ 미만 농가는 월 1회, 1,500㎡ 이상 농가는 월 2회 이상 축사 바닥 깔짚 및 퇴비 더미 뒤집기 등 교반관리 해야 한다. 교반정비가 부족하거나 없는 농가는 장비를 구입하거나 농기계임대사업소 또는 민간업체 등의 장비를 임대하여 교반 관리를 해야 한다. 농가는 월 1~2회 사용하기 위해 고가의 교반장비를 구입하기 보다는 지자체 및 농축협, 민간장비 업체 등의 임대장비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등검은말벌’의 활동이 가장 왕성한 가을철 꿀벌 피해를 줄이기 위해 월동 여왕벌이 활동하는 봄철 전국에서 동시에 방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등검은말벌은 외래 해충으로, 국내에서는 지난 2003년 부산에서 처음 확인된 후 전국으로 확산해 자연생태계를 교란하고 양봉산업에 막대한 피해를 주고 있다. 또한 해마다 여름철이나 가을철, 등검은말벌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해 국민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등검은말벌은 4∼6월에 여왕벌이 단독으로 활동하는 특성이 있어 이 시기 여왕벌을 포획하면 가을철 수 천 마리의 일벌과 벌집을 제거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 봄철 여왕벌은 주로 양봉장 인근의 야산에서 서식하기 때문에 유인 트랩을 양봉장 인근 야산과 양봉장 주변에 설치하고 주기적으로 유인제를 보충해 관리하면 효과적이다. 지역별로 방제를 할 경우, 방제하지 않은 지역의 등검은말벌이 방제가 끝난 지역으로 옮겨갈 수 있어 전국 동시 방제가 이뤄져야 한다. 농촌진흥청 잠사양봉소재과 이만영 과장은 “등검은말벌을 효과적으로 방제할 수 있는 적기는 여왕벌이 활동을 시작하는 4월부터 6월 초순까지”라며, “이때 지역별 국지적 방제보다는 전국적인 동시 방제가
환경부(장관 조명래)·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금년 3월 25일부터 퇴비 부숙도 검사 의무화 제도가 시행된다고 밝혔다. 축산 현장의 어려움을 감안하여 1년간의 계도기간 운영 2015년 3월 ‘가축분뇨법’ 시행령 개정 이후, 5년간의 유예기간을 거쳐 2020년 3월25일부터 시행되는 퇴비 부숙도 검사 의무화 제도는 일정 규모 이상의 농가를 대상으로 6개월이나 1년에 한 번씩 퇴비 부숙도 검사를 받고 결과를 3년간 보관하도록 하는 제도다. 다만, 축산 현장의 어려움을 감안하여 1년간의 계도기간 운영을 통해 축산농가들이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을 부여하기로 했다. 부숙되지 않은 퇴비 무단 살포시 행정처분 가능 계도기간 중 퇴비 부숙 기준에 미달하는 퇴비 살포, 부숙도 검사(1~2회/연) 미실시 등 위반 시 행정처분은 유예되나, 악용될 경우에 대비하여 부숙되지 않은 퇴비 무단 살포로 수계오염(가축분뇨법), 악취민원(2회 이상) 발생(악취방지법) 시 지자체장 판단하에 행정처분이 가능하도록 했다. 4월 29일까지 작성해 제출해야 정부는 지자체, 지역 농축협, 축산단체 등과 협력하여 계도기간 내 퇴비 부숙도 제도 안착을 위해 단계별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농가
존경하는 농업인과 농식품산업 가족 여러분, 우리 농업‧농촌을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농촌진흥청과 전국의 농촌진흥 공직자 여러분 !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대지를 박차고 힘차게 질주하는 붉은 말처럼, 여명을 밀어 내고 솟아오르는 일출처럼 찬란하고 열정적인 한 해를 살아가겠다는 다짐으로 새해 첫 아침을 맞으셨길 바랍니다. 그리고 새 희망으로 출발한 2026년에는 담대하게 나아가며 땀의 가치만큼 풍요로운 결실로 이어지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 농업·농촌은 폭염과 집중호우, 병해충 확산으로 거센 기후변화의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어려운 여건에도 헌신해 주신 농업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또한, 현장을 찾아 두 팔 걷고 함께 뛰어준 농촌진흥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도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지금 우리는 기후 위기와 고령화, 농촌소멸 등 복합적인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 같은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업의 지속가능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끌어올릴 수 있는 농업 기술 전반의 혁신적 전환이 절실한 때입니다. 인공지능(AI)·로봇 등 첨단기술과의 융합이 육종부터 소비까지 농업 가치사슬 전
존경하는 전국의 농업인 여러분! 농업과 농촌을 아껴주시는 국민 여러분! 농림축산식품 공직자와 관련 기관·단체 임직원 여러분!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활력과 열정을 상징하는 붉은 말의 해라고 합니다. 먼 곳을 보며 쉼 없이 내달리는 말처럼 새해에는 더욱 열정적으로 농정의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가는데 박차를 가하고자 합니다. 정부는 ‘현장과 함께 달리는 농정, 신속한 국민 체감형 성과’로 현장의 기대에 응답해 나가겠습니다. 우리 농업·농촌은 기후 위기, 인구 감소 등 구조적 변화를 직면하고 있는 동시에 한편으로는 AI 혁신, K-푸드 열풍, 농산업과 농촌에 대한 사회적 관심 등 새로운 기회를 맞고 있습니다. 이러한 여건에 맞춰 우리는 식량안보 등 농업 본연의 역할을 제대로 자리매김시키고, 농촌을 국가균형 발전의 거점으로 만들기 위해 농정의 방향을 과감히 전환해야 할 중요한 변곡점에 서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변화를 이끌기 위해 ‘국민과 함께 하는 농업, 희망을 실현하는 농촌’을 기치로 현장에서 정책의 효능감을 느낄 수 있게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8월부터 정책고객 170여 명과 ‘함께 만드는 K-농정협의체’를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