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항성 없이 작물의 노균병을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는 노균병전문약이 연일 화제다. ㈜경농에서 선보인 노균병 전문약제 퀸텍 액상수화제는 국내에 최초로 등록된 신규 계통의 성분으로, 예방과 치료가 동시에 가능하다. 특히 기존의 작물보호제 사용 후 저항성이 생겨 방제에 어려움을 겪었던 농가에서도 타 작물에 교차저항성을 나타내지 않는 퀸텍을 사용하여 안정적인 효과를 발현,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원예농가들 공공의 적, 노균병 노균병이란 오이, 참외, 멜론 등 시설작물과 배추, 양파, 포도 등 원예작물을 중심으로 곰팡이가 기생해 생기는 병으로, 감염되면 잎 앞면에는 황록색의 반점이 생기고 잎이 갈색으로 마르면서 고사한다. 병이 진전되면 잎 뒷면에 흰색의 포자가 형성되는데, 이 포자가 날아가 2차 감염을 일으킨다. 주로 저온 다습한 환경이 계속될 때 발생하고, 봄철 잦은 강우와 밤낮 기온차가 심하면 피해가 커지기 때문에 시설 내 균일한 온도·습도조건을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 빨라진 양파 생육, 사전 관리 필수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올해 양파의 생육이 평년대비 2주가량 빨라질 예정이다. 생육이 앞당겨진 만큼, 노균병 발병도 빨라질 수 있어 양파 재배농가들의 철저한 대
팜한농(대표 이유진)의 신물질 비선택성 제초제 ‘테라도(Terrad’or)’가 국내 기업 최초로 호주에서 작물보호제 원제 등록에 성공했다. ‘테라도’는 피리미딘다이온계의 새로운 제초제로 잡초의 엽록소 생성을 억제하고 활성산소를 발생시켜 세포를 파괴함으로써 잡초를 빠르고 강력하게 방제한다. 내우성이 강해 비가 내려도 안정적으로 제초효과를 발휘하며, 약효는 강력하지만 사람과 동물에는 피해가 없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호주의 독성평가심의위원회가 원제 등록 심사 과정 중 ‘테라도’를 독성평가 예외등급으로 분류했다는 것은 그만큼 ‘테라도’가 안전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호주에서는 주요 재배 작물인 밀, 보리, 유채 등을 파종하기 전에 잡초를 방제하기 위해 주로 ‘글리포세이트’를 사용하고 있는데 라이그래스(Ryegrass), 와일드래디쉬(Wild radish) 등 저항성 잡초가 증가해 문제가 되고 있다. ‘테라도’는 ‘글리포세이트’ 계열 제초제 저항성 잡초 등 방제가 어려운 잡초까지 한 번에 방제해 잡초 발생 밀도를 낮추는 효과가 탁월하다. 팜한농이 이번에 ‘테라도’ 원제 등록에 성공한 호주는 세계 비선택성 제초제 시장에서 일곱 번째로 큰 시장이다. 팜한농은
과수 화상병은 우리나라에서 검역병해충으로 지정된 금지 병해충으로 주로 사과, 배 등 장미과 식물에서 발생한다. 감염됐을 경우 잎·꽃·가지·줄기·과일 등이 마치 불에 탄 것처럼 붉은 갈색 또는 검정색으로 변하며 마르는 증상을 보이는 병으로 한번 발생하면 바로 폐원해야 하기 때문에 과수농가의 막대한 피해를 일으킨다. 겨울 평년기온이 높으면 화상병 발생 가능성이 증가하는데 올 겨울 따듯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화상병 방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결국에는 잎이 검게 변해 말라 죽어 농진청에 따르면 화상병은 주로 식물의 신초(새순)에 발생하지만 잎, 가지, 줄 기, 꽃, 열매에서도 발생한다. 특히 잎에서는 잎자루와 만나는 곳에서 검은색의 병반이 처음으로 나타나기 시작하여 엽맥을 따라 흘러내리듯이 발달하여 결국에는 잎이 검게 변해 말라 죽게 된다. 가지나 신초에서는 병반이 꼭대기에서부터 시작하여 아래쪽으로 확산되는데, 병세가 진전됨에 따라 신초나 가지가 갑자기 시들어 구부러지며 흑색으로 변해 말라 죽어 마치 동해(凍害)를 입은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꽃에서는 주로 암술머리에서 발생하기 시작하여 꽃잎까지 파급 되며 꽃 전체가 시들고 흑색으로 변한다. 열매에서는 처음엔
농촌진흥청은 최근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올해 배 개화기가 평년보다 6~8일정도 빨라질 것으로 전망하고, 잦은 강우와 저온현상으로 발생하는 검은별무늬병(흑성병)의 주의를 당부했다. 배 재배 전문가들에 따르면 우리나라 배 품종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신고배의 경우 검은별무늬병(흑성병)에 대한 감수성이 높아 철저한 예방 및 관리가 필요하다고 당부한다. 흑성병! 잎, 가지, 과실에 전체적으로 발병 배 검은별무늬병은 발병되면 잎, 과일, 줄기에서 관찰 할 수 있는데 잎에서 흑색의 병반이 생기고 나중에는 검은색 그을음 모양으로 변한다. 병원균이 과실로 옮겨지면 잎과 동일한 증상이 나타나고 병반이 생기면 과실 표면에 부스럼 딱지가 생긴다. 그로 인해 열매의 과피는 움푹 들어가고 굳어져 기형과가 되고 심하면 과피가 터지는 열과 증상이 나타난다. 개화 전·후와 봉지씌우기 전 방제가 중요 검은별무늬병은 배 개화기부터 비가 많고 습한 날씨에 발병이 심한 병해다. 병이 발생하기 전 예방이 중요하고, 4월~7월 발병 최성기를 이룬다. 개화기부터 낙화기까지는 열매와 잎에 병원균이 쉽게 침입할 수 있으므로 강우 전, 후로 검은별무늬병 전문약제를 필수로 사용해야한다. 특히 비가 오기
올해 따듯한 겨울기온과 함께 잦은 비와 눈으로 인해 전국적으로 마늘·양파 포장에서 무름병이 다발생하고 있다. 무름병은 발생초기 적용약제로 피해를 최소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초기증상은 아래잎이 자줏빛을 띄는 것으로, 쉽게 관찰할 수 있으며 시간이 지나면 지재 부위의 잎자루가 물러진다. 특히 독특한 썩는 냄새가 나면서 흐물흐물해져 상품성을 잃는다. 이에 농협케미컬은 발생농가 피해를 지원하고자 신청한 농협에 대해 무름병약 ‘영일스마트’를 40% 할인 판매하고 있다. 농협케미컬의 ‘영일스마트'는 농업용 항생제로 침투이행효과가 뛰어나고 세균증식을 저해하여 세균 병해의 발병을 효과적으로 저지한다. 작물체에 흡수가 빠르고 내우성과 약효 지속효과가 우수하다. 마늘·양파,배추 등의 무름병에 등록되어 있으며 이밖에도 고추 세균점무늬병, 인삼 잘록병, 복숭아 세균구멍병 등 다양한 작물에 등록되어 사용가능하다. 복숭아 세균구멍병의 경우 개화후 발생이 많아지므로 낙화직후에서 신초신장기(4월 하순~5월 중순)에 경엽처리하며 비가 많이 내리는 6월 중·하순경에 경엽처리 하면 된다. 배추 무름병의 경우 기운이 상승하는 6월부터 하절기(7~8월)까지 발병초기에 경엽처리 하면 효과적이다
신젠타코리아는 지난 20일 세계 1위 드론 제조기업 DJI와 농업용 드론 방제 분야 업무제휴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작물보호제와 농업용 드론의 안전하고 효과적인 사용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며, 주요 협력 분야는 ▲농업용 드론에 의한 안전한 약제 살포기술 및 교육 커리큘럼 개발, ▲살포 실증 시험 공동 실시, ▲공동 프로모션 활동 실시, ▲시장 개척 및 신규 비즈니스 모델 구축, ▲스마트 농업을 위한 공동 기술 개발 등을 포함한다. 신젠타코리아는 드론 방제 등록된 '아리킬트', '볼리암후레쉬', '헤드웨이' 등 다수의 수도용 살충제 및 살균제 제품에 더해, 나방 전문 살충제 신제품 '미네토엑스트라' 등 원예용 제품에 대해서도 드론 방제 등록을 확대해 가고 있으며, 이번 드론 분야 업무제휴에 발맞추어 드론 방제 제품 확대를 더욱 가속화할 방침이다. 신젠타코리아 이준택 마케팅본부장은 "드론을 활용한 작물보호제 살포가 점점 늘어가고 있는 가운데, 세계적으로 앞선 기술과 전문성을 보유한 DJI와의 업무제휴를 통해 더욱 안전하고 효과적인 드론 살포 기술을 확립하고 보다 전문적인 교육 커리큘럼을 개발하여 한국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조제, 살포 등 농약을 다룰 때에는 마스크뿐만 아니라 장갑과 방제복도 꼭 착용할 것을 당부했다. 2017년 국립농업과학원에서 조사한 우리나라 농작업자 개인 보호 장비 착용 비율을 보면 농업인이 농약을 다룰 때 가장 많이 사용하는 보호 장비는 마스크가 67%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이어 보호장갑 52%, 보호장화 41%, 방제복 상의 41%(하의 35%), 보안경 21%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는 농작업자 농약 노출량 산정 모델(KoPOEM)을 통해 농약 조제, 살포 시 보호 장비 착용에 따른 농작업자 보호 정도를 알아본 것이다. KoPOEM이란, 농약 살포시 농작업자의 농약 노출량을 예측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농약살포량, 살포기기, 개인보호장비 착용 등의 요인들을 설정하여 노출량을 계산할 수 있으며, 현재 농약 등록단계에서 농약살포자 위해성 평가에 활용하고 있다. 연구 결과, 농약조제 단계에서 농약노출은 92%가 피부로, 8%가 호흡을 통해 이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약조제 작업시 마스크만 낀 경우는 8%, 장갑만 착용한 경우는 92%, 마스크와 장갑을 함께 착용한 경우는 99% 농약을 차단하는 효과가 있었다. 농약을
진딧물은 종류가 5,000여종이 넘는 큰 분류군이지만 종별로 기주 특이성이 있어 작물별로 발생하는 종류는 그렇게 많지 않다. 무, 배추, 양배추 등과 같은 십자화과 채소류 간에 발생하는 진딧물의 종류는 작물간 약간의 차이가 있긴 하지만 주로 발생하는 진딧물의 종류는 공통적인 것이 많다. 무에 발생하는 진딧물은 목화진딧물, 감자수염진딧물, 양배추가루진딧물, 복숭아혹진딧물 및 무테두리진딧물이 발생하며 이중 목화진딧물과 감자수염진딧물의 발생빈도는 적고, 복숭아혹진딧물, 무테두리진딧물, 양배추가루진딧물 순으로 발생을 많이 한다. 배추와 양배추의 경우에도 비슷한 경향이나, 양배추의 경우 양배추가루진딧물의 발생이 좀 더 많다. 시설내에서 재배되는 십자화과 엽채류의 경우 이들 주요3종 이외에 감자수염진딧물이 다발생하는 경우가 있다. 이상과 같이 농작물에 발생하는 진딧물중 대표적인 목화진딧물의 경우 십자화과 채소에서의 발생은 매우 적다. 복숭아혹진딧물, 182종의 식물바이러스병 옮겨 더 큰 피해 주로 신초나 새로 나온 잎을 흡즙하여 잎이 세로로 말리고 위축되며 신초의 신장을 억제한다. 5월 중순 이후는 여름기주인 딸기, 담배, 감자, 오이, 고추 등을 가해하여 각종 바이러
정부는 농약사용으로 인한 농산물의 안전성 강화를 위하여 잔류허용기준이 설정되어 있지 않은 농약에 대하여 일률적으로 0.01ppm을 적용하는 농약 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ositive List System: PLS)를 2017년 1 월 1일 견과종실류 및 열대과일류에 우선 적용하였고 2019년 1월 1일 에는 전체 농산물을 대상으로 확대 시행했다. 농약 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 전면시행 결과 농산물 부적합 감소 2019년 안전성 조사결과 국내 및 수입 농산물의 부적합률은 2018년과 동일한 1.3%로 나타났다. 제도 도입으로 관리 기준이 대폭 강화된 것을 고려한다면 제도가 연착륙 되어 국내 유통 농산물의 안전성이 크게 향상되었음을 의미한다. 정부는 이에 2019년 농약 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 Positive List System)를 전면 시행한 결과, 국내 농산물의 안전성이 향상되었다고 밝혔다. 농산물 안전성은 올리고 농약 사용은 내리고 국내 생산·유통된 농산물의 부적합률은 1.3%로 2018년 1.4%에 비해 0.1%p 감소했다. 이는 농업인 대상의 적극적인 교육, 홍보와 더불어 ‘PLS상황반’ 운영으로 현장관리를 강화하여 등록된 농약을 안전 사용기준
신젠타코리아는 2020년 대표 신제품인 '미래빛' 액상수화제가 1월 중 출하가 시작되어 본격적으로 판매가 시작됐다고 밝혔다. '미래빛'은 신젠타 글로벌에서 개발한 차세대 신규물질 피디플루메토펜 단일 유효성분(18.35%)의 원예용 종합살균제로, 카복사마이드 계통에서 독특한 N-메톡시 구조를 기반으로 넓은 방제 스펙트럼과 뛰어난 효과를 발휘한다. 최근 마늘, 양파 단지에서는 흑색썩음균핵병 발생 단지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상고온 현상으로 병 발생의 진전이 우려되고 있어, 주산 단지 농업인들은 흑색썩음균핵병 방제의 신규물질인 '미래빛'의 출하를 반기고 있다. 특히, '미래빛'은 월동 후 사용가능한 액상수화제로 등록되어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흑색썩음균핵병은 발병 후 치료적으로 사용하는 것보다 예방적으로 살포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또한, '미래빛'은 다양한 시설채소에 흰가루병과 잿빛곰팡이병 등 곰팡이병 방제에 등록되어 있어 토마토, 딸기 등의 시설채소 단지의 농업인들도 출하를 반기고 있다. 신젠타코리아 이준택 마케팅본부장은 "신젠타코리아 2020년 대표 신제품 중 하나인 '미래빛'이 모든 생산과정을 마친 후 출하되어 전국적으로 판매가 시작되었다"며 "
식물 에이즈라고 불리는 식물 바이러스병. 작물의 생육 초기에 식물 바이러스병에 감염될 경우 수량이 무려 90%이상 감소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이러한 연구결과가 아니더라도 바이러스에 의한 피해는 여러 사례를 통해 알 수 있는데, 2008년 서해안 지역의 고추 주산단지에 발생한 TSWV바이러스로 생산량이 최대70%가 감소했으며, 2007년 벼 줄기무늬 마름병의 경우 피해액기 172억원에 달한 바 있다. 식물바이러스 감염되면 수확량과 직결! 식물바이러스는 보통 진딧물, 가루이, 총채벌레, 멸구 등의 매개충이 작물을 가해하면서 바이러스를 전염시킨다. 이에 따라 매개충을 미리 방제하는 것이 바이러스병 예방에 매우 중요한 포인트라고 할 수 있다. 특히 바이러스는 직접 치료제가 없기 때문에 매개충 방제는 가장 기본적인 방제 수단이다. 해충 발생 초기에 방제가 되지 않으면 급속도로 밀도가 증가하고 해충이 증가하는 만큼 바이러스병에 감염될 확률이 높아진다. 바이러스병에 감염되면 치료제가 없고, 작물의 생육불량, 과실기형 등 실제 수확량에 바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초기 해충 관리가 가장 우선되어야 한다. ‘팜월드’ 유기농업자재로 안심하고 사용! 식물바이러스 전문약제 중 가
평년에 비해 따뜻한 겨울 날씨가 이어지면서 올해 봄 과수 화상병 방제에 비상이 걸렸다. 겨울 평균 기온이 높으면 화상병 발생 가능성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화상병 병원균은 나뭇가지에서 월동 후 세균이 증식돼 봄이 되면 곤충, 비, 바람 또는 전정가위를 통해 다른 꽃이나 가지에 전염된다. 화상병은 일반적으로 나무 윗부분부터 발병하는데, 나무가 마르고 검게 타는 증상이 점차 아래로 퍼져 새순과 전체 나뭇가지가 검해 변해 결국엔 나무가 말라죽는다. 확산 속도가 빠르고 치료약이 없어 자칫하면 과수원 폐원으로 이어지기 쉽기 때문에 구리 함량이 높은 화상병 전문약을 선택해 반드시 예방 방제를 해야 한다. 팜한농의 ‘코사이드 수화제’는 가용성 구리 함량이 가장 높은 화상병 전문약이다. 가용성 구리 함량이 많을수록 화상병 방제에 효과적인데 ‘코사이드’는 일반 화상병 제품보다 18~166배나 구리 함량이 높다. 구리 이온이 지속적으로 방출돼 잎 표면에 고르게 분포되고 내우성이 우수하다. 일반 화상병 제품보다 약해 우려도 매우 낮다. 팜한농 관계자는 “효과적인 화상병 예방을 위해서는 월동 후 세균이 활동하기 전에 ‘코사이드’로 예방하고 4월 하순부터는 ‘부라마이신 수화제’ 등
존경하는 농업인과 농식품산업 가족 여러분, 우리 농업‧농촌을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농촌진흥청과 전국의 농촌진흥 공직자 여러분 !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대지를 박차고 힘차게 질주하는 붉은 말처럼, 여명을 밀어 내고 솟아오르는 일출처럼 찬란하고 열정적인 한 해를 살아가겠다는 다짐으로 새해 첫 아침을 맞으셨길 바랍니다. 그리고 새 희망으로 출발한 2026년에는 담대하게 나아가며 땀의 가치만큼 풍요로운 결실로 이어지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 농업·농촌은 폭염과 집중호우, 병해충 확산으로 거센 기후변화의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어려운 여건에도 헌신해 주신 농업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또한, 현장을 찾아 두 팔 걷고 함께 뛰어준 농촌진흥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도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지금 우리는 기후 위기와 고령화, 농촌소멸 등 복합적인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 같은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업의 지속가능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끌어올릴 수 있는 농업 기술 전반의 혁신적 전환이 절실한 때입니다. 인공지능(AI)·로봇 등 첨단기술과의 융합이 육종부터 소비까지 농업 가치사슬 전
존경하는 전국의 농업인 여러분! 농업과 농촌을 아껴주시는 국민 여러분! 농림축산식품 공직자와 관련 기관·단체 임직원 여러분!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활력과 열정을 상징하는 붉은 말의 해라고 합니다. 먼 곳을 보며 쉼 없이 내달리는 말처럼 새해에는 더욱 열정적으로 농정의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가는데 박차를 가하고자 합니다. 정부는 ‘현장과 함께 달리는 농정, 신속한 국민 체감형 성과’로 현장의 기대에 응답해 나가겠습니다. 우리 농업·농촌은 기후 위기, 인구 감소 등 구조적 변화를 직면하고 있는 동시에 한편으로는 AI 혁신, K-푸드 열풍, 농산업과 농촌에 대한 사회적 관심 등 새로운 기회를 맞고 있습니다. 이러한 여건에 맞춰 우리는 식량안보 등 농업 본연의 역할을 제대로 자리매김시키고, 농촌을 국가균형 발전의 거점으로 만들기 위해 농정의 방향을 과감히 전환해야 할 중요한 변곡점에 서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변화를 이끌기 위해 ‘국민과 함께 하는 농업, 희망을 실현하는 농촌’을 기치로 현장에서 정책의 효능감을 느낄 수 있게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8월부터 정책고객 170여 명과 ‘함께 만드는 K-농정협의체’를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