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우바이오가 농우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해 농우바이오 터키 법인 비전을 선포했다. 최유연 농우바이오 사장은 지난 9월 4일부터 8일까지 터키 법인을 방문, 향후 투자 계획을 밝혔다.2016년 11월 농우바이오 수원 광교 본사에서 터키 내 강소종자 기업은 톨야사 인수 서명식을 가진 후 10개월 만이다. 최 사장은 이번 터키 법인 방문을 통해 “톨야사가 2020년까지 터키의 주요 채소종자 회사가 될 수 있도록 투자를 활성화하하겠다”며 “영업 및 마케팅은 물론 연구개발, 생산에 이르기까지 톨야사가 농협의 구성원으로써 터키의 중요한 종자회사로 성장 할 수 있게 중장기 투자 계획을 수립해 체계적인 투자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터키는 농우의 7번째 해외법인으로 농우바이오가 중동과 유럽으로 진출하는 거점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농우바이오는 앞으로 톨야사가 매출의 최대 20%를 R&D에 투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채소종자와 함께 비료, 퇴비, 농자재 등 매출 증가에 기여할 수 있는 신사업 발굴도 함께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이 고당도 수박 ‘청풍꿀’ 신품종을 육성하고 지난 8월 31일 국립종자원에 품종 보호 출원을 했다. 도 기술원은 1년 2기작을 하며 우수한 형질을 가진 수박을 선별, 특성 조사와 종자 채종 과정을 거쳐 첫 품종 육성을 성공했다고 밝혔다.품종명은 ‘청풍꿀’로 청풍명월의 고장 충북을 대표하는 꿀수박이라는 의미다. 주요 특성으로는 단타원형에 호피무늬가 선명하고 외관이 수려하다. 착과율도 우수하며 과육이 아삭아삭할 뿐 아니라 당도는 12°Brix 이상이다. 수박연구소 노솔지 연구사는 “2018년에는 노동력이 적게 드는 생력형 수박에 대한 품종 보호출원을 해 농민들이 좀 더 쉽고 편하게 재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농업기술원 인삼약초연구소가 뿌리생육과 수량이 우수하고 병해충에 강한 인삼 신품종 ‘금원’-품종보호 제6801호 개발에 성공했다. 이로써 연구소는 농촌진흥기관 최초로 3개의 인삼품종을 소유하게 됐다. 인삼약초연구소는 1997년부터 금산군 관내 인삼재배농가포장에서 1,500계통의 유전자원을 수집하고 우수계통의 선발 및 고정과 생산력검정시험 및 지역적응시험을 실시했다. 그 결과 2013년 뿌리썩음병에 강하고 다수확 품종인 첫 인삼 신품종 ‘금선’-품종보호 제4654호를 육성했고, 2015년 사포닌 함량이 높고 가공성이 높은 신품종 ‘금진’-품종보호 제5780호를 개발한 데 이어 세 번째로 ‘금원’ 육성에 성공한 것이다. 도 농업기술원 김영수 원장은 “품종명 앞에 붙인 금자는 비단처럼 아름다운 금산지역이 기원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며 “3개의 인삼 품종을 보유함으로써 충남도가 인삼 종주지라는 자긍심을 가질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인삼약초연구소는 최근 생산량이 급증해 약 200억 시장으로 확대되고 있는 새싹인삼 재배기술개발연구도 수행하고 있다. 그동안 새싹인삼의 재배방법이 농가들마다 다르고, 재배과정 중 발생되는 문제점들도 해결해 줄 수 있는 연구기관이 없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바이오자원팀이 농촌진흥청에서 육성한 지황 신품종 ‘토강’, ‘다강’ 종근을 유상 보급한다. 재단에서 보급하는 지황 신품종은 농진청 인삼특작부에서 원종을 분양받아 증식한 것으로, 품종의 고유특성을 보증한다. 올해 생산된 지황 종근의 총 수량은 5,000kg이고 내년에 지황 재배를 원하는 농가는 오는 10월 31일까지 50kg 단위로 신청하면 된다. 재단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지황은 연작장해와 재래종 혼종 등의 문제로 수입의존도가 높은 약용작물이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앞서 개발된 ‘토강’, ‘다강’은 재배안정성이 높아 국산 약용작물의 자급률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토강’, ‘다강’은 종근 수확량이 많고 병해충에 강해 농가실증 평가에서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류갑희 실용화재단 이사장은 “최근 웰빙 문화 확산에 따른 기능성 식품과 한약재로서의 약용작물에 대한 소비자 관심 및 재배 농업인의 수요 증가에 부응하기 위해 신품종 보급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종자산업법 개정으로 국내 민간종자에 대한 품질검정 업무가 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국립종자원으로 이관되면서 내수용 민간종자도 국제적으로 표준화된 방법에 따라 수준 높은 품질검정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품질검정 대상작물은 식량․채소․화훼 등 대부분의 식물종자가 포함된다. 검정항목은 발아율, 수분, 정립, 이종종자, 이물, 피해립 등 6개 항목이다. 국립종자원은 2011년부터 국내 유일의 ISTA 인증실험실을 운영하면서 수출용 종자에 대해 국제기준에 따른 종자검정 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었던 바, 이번 종자산업법 개정으로 내수용 민간종자까지 수준 높은 종자검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 종자검정을 원하는 민간 신청인은 종자검정신청서와 종자시료를 국립종자원에 제출하면 된다. 종자검정 수수료는 정립, 이종종자, 이물, 피해립의 경우 건당 8,600원이고 발아율은 건당 3만800원, 수분은 건당 1만2,000원이다. 국립종자원 오병석 원장은 “그동안 종자원이 국제규격의 종자검정 서비스를 통해 우리나라 종자수출 확대에 기여한 바가 크다”며 “이번 민간 종자검정 서비스를 통해 종자업자와 농업인 간 종자품질 관련 분쟁이 획기적으로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고 말
일상소비용으로 개발된 중간 크기의 국산 배 품종들에 대한 평가자리가 마련됐다. 농촌진흥청은 지난 12일 전남 나주시의 배 연구소에서 배 재배 농가와 소비자, 유통업체, 종묘업체 등 배 산업 관계자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배 품종의 나무관리 방법과 유통관리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신품종에 대한 시식 및 평가회를 열었다. 이번 평가회에서 선보인 품종은 ‘한아름’, ‘조이스킨’, ‘설원’, ‘신화’, ‘슈퍼골드’, ‘기후 1호’ 등 모두 6품종이다. 이 품종들은 무게가 300~600g인 중간 크기로, 3~4인 가족이 소비하기 알맞다. 8월 중하순에 수확하는 ‘한아름’은 한여름 갈증해소용으로 뛰어나고 9월 상순에 수확하는 ‘조이스킨’은 껍질째 먹을 수 있는 품종이다. 역시 9월 상순 수확하는 ‘설원’은 과육의 변색이 적어 신선편이 가공용으로 좋으며 ‘신화’은 9월 중순이 추석일 때 먹기 적합하게 익는다. ‘슈퍼골드’와 ‘기후 1호’는 단만과 신맛이 조화를 이루고 풍미가 진해 일상소비용 배로 선호된다. 앞으로 2~3년 후에는 ‘한아름’과 ‘신화’, ‘슈퍼골드’, ‘조이스킨’ 등이 본격적으로 유통될 예정이며 ‘설원과 ’기후 1호‘는 현재 농가에 묘목이 보급되고 있
수량이 많고 맛도 좋은 감자 ‘하령’의 최대 약점이었던 탄저병에 대한 방제 방법이 개발됐다. 변온저장이 바로 그것이다. 아물이 처리 후 저장 시 저장고 온도를 서서히 낮춰주면 탄저병 방생률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우리나라 감자 생산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고랭지 씨감자는 초가을에 수확해 저장고에서 5~6개월 저장한 후 이듬해 농가에 봄 감자용으로 제공되고 있다. ‘하령’은 수량이 많고 저농약 재배가 가능하며 맛이 좋은 품종이다. 그러나 고랭지에서 수확한 후 아물이 처리를 충분히 하지 않고 저온고습한 조건에서 저장하면 탄저병 발병률이 높아진다. 탄저병이 발생한 씨감자는 표면이 진한 갈색 또는 검은색으로 변하면서 함몰되고 껍질 안쪽 조직이 괴사돼 씨감자 공급에 지장을 주는 실정이었다. ‘하령’을 저온저장고에 바로 보관했을 때는 병 발생률이 14~30%를 나타내지만 1~2개월에 걸쳐 매일 0.1~0.2℃씩 단계적으로 목표 저온까지 낮췄더니 발생률이 낮거나 거의 발생하지 않았다. 농진청 고령지농업연구소 장동칠 연구사는 “탄저병에 약한 하령과 같은 품종은 수확 후 올바른 아물이 처리와 단계적 변온저장을 함으로써 탄저병 발생을 줄일
국립종자원이 6일부터 올 가을에 파종할 2017년산 맥류 보급종을 종자원 전자민원시스템(seednet.go.kr) 또는 전화로 신청 받는다. 신청 가능한 품종은 겉보리 올보리, 큰알1호, 혜양 3개 품종 37톤, 흰찰쌀보리 213톤, 영양청보리 350톤, 금강, 수안, 조경 등 밀 3개 품종 300톤 등 모두 8개 품종 900톤이다. 종자원에서는 전국적으로 남아있는 종자 물량이 소진될 때까지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고 있으므로 반드시 신청가능 품종 및 물량을 사전 확인 후 신청해야 한다. 기타 보급종 신청․공급과 관련된 사항이나 품종특성, 재배 방법 등에 대해서는 해당 시․군 농업기술센터 또는 국립종자원에 문의하거나 국립종자원 전자민원시스템(www.seednet.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올해로 창업 50주년을 맞는 농우바이오는 중견 채소종자기업으로 국내와 해외 6개국 미국, 중국, 인도, 터키, 미얀마, 인도시아에 현지 법인이 진출해 있는 글로벌 종자기업이다. 그 동안 농우바이오는 꾸준한 품종 개량을 통해 바이러스에 강한 고추, 흰가루병에 강한 참외, 뿌리 혹병에 강한 배추, 무름병・뿌리혹병에 강한 무 등 병에 강한 내병성 채소 품종을 개발했다. 이 채소 품종들은 저농약 또는 무농약 재배가 가능한 채소 종자로 불안한 우리 먹거리 시장에서 소비자들에게 한줄기 희망을 안겨 주고 있다. 현재, 농우바이오는 고추 칼라병에 내병성인 칼라짱고추・매력고추・칼라스탑고추, 흰가루병 내병성인 꿀사랑 참외, 배추 뿌리혹병 내병성인 새벽이슬배추・수호배추, 무름병・뿌리혹병에 내병성인 만사형통무 등 다양한 품목에서 내병성 품종을 연구 개발해 농가에 보급한 바 있다. 농우바이오 최유현 사장은 “농우바이오의 역할은 단순히 종자를 생산해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국내 농업 발전과 품종의 트랜드를 선도해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채소 품종을 연구 개발하는 것이 중요한 역할”이라며 “현재까지 개발된 내병성 품종 이외 더욱 다양한 품목에서 저농약 또는 무농약 재배가
최근 가정용 식물재배기 ‘웰스팜’을 출시한 환경가전 브랜드 교원 웰스와 농우바이오가 상생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농우바이오는 교원 웰스와 MOU를 맺고 웰스팜 식물재배기 환경에 적합한 특화된 안심종자를 개발공급 및 재배 기술을 제공한다. 농우바이오는 이번 교원 웰스팜 식물재배기 렌탈 사업에 안심종자를 독점 공급하게 됨으로써 향후 매출 증대는 물론, 새로운 종자 유통 채널의 확보로 안정적인 종자 사업을 영위해 나갈 수 있게 되었다. 농우바이오 최유현 사장은 “채소를 직접 키워 먹을 수 있는 웰스팜은 먹거리 안전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지는 요즘 최상의 대안이 될 것”이라며 “여기에 믿을 수 있는 안심종자 ‘농우씨앗’을 제공하게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교월 웰스의 웰스팜은 버튼 하나로 채소 재배에 필요한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는 가정용 식물재배기다. 전자동시스템으로 빛, 온도, 영양분, 환기 등 식물 성장에 필요한 요소들을 자동 조율, 초보자들도 손쉽게 재배할 수 있다.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으로 광합성에 필요한 빛의 양과 세기를 조절하고 순환냉각기능으로 저수조 물 온도를 자동 제어해 날씨 및 계절의 변화, 온도, 햇빛 등 외부 환경 제약 없이
아시아종묘가 ‘월동형 양배추 원스톰’으로 국내 종자업계 최초로 ‘IR52 장영실상’을 수상했다.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월동형 양배추 시장에 수입대체 효과를 가져오고, 내한성과 내병성, 포장저장성 등 재배안전성을 향상시켜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장영실상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와 매일경제신문이 주관,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로 기술혁신 성과가 우수한 기업을 선정해 주는 상이다. 과학기술상은 생명공학육종연구소 송준호 전무와 김제육종연구소 이인호 부장, 김경철 차장이 수상했다. 아시아종묘에 따르면 내한성과 내병성을 획기적으로 강화한 윈스톰 양배추가 개발되기 전까지만 해도 국내에서 겨울철에 재배되는 양배추는 전량 수입품종이었다. 2014년 7월 윈스톰 양배추가 보급되면서 현재는 제주도와 무안, 진도, 해남을 중심으로 일본산 품종이 차지하던 자리를 위스톰 양배추가 대체하고 있다. 위스톰 양배추는 추울 때 발생하는 안토시아닌 착색이 거의 없으며 포장저장성이 우수하고 열구에 강해 9월에 정식할 경우 이듬해인 4월까지도 수확이 가능하다. 한편, 아시아종묘 생명공학육종연구소에서는 분자육종과 조직배양 같은 생명공학 연구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 특히 어떤 불량환경에서
옥수수는 적정 수확시기를 놓칠 경우 고품질 옥수수 생산에 차질이 있어 곡실용, 간식용 등 용도별 옥수수의 적정 수확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사람이 먹는 옥수수는 주로 가공이용성이 높은 곡실용과 찰옥수수, 단옥수수 등으로 이용되는 간식용으로 나눌 수 있다. 비오고 습하면 수확시기 앞당겨야 습도 낮추고 저온 저장해야 병충해 예방 가공용 옥수수는 옥수수가 완전히 성숙한 후에 수확해 이용하기 때문에 간식용 옥수수와는 적정수확 시기에 차이가 있다. 간식용으로 이용하는 찰옥수수와 단옥수수는 수염이 나온 후 각각 22~23일, 19~20일쯤에 수확한다. 곡실용 옥수수는 이삭 내 수분함량이 30% 이하가 되는, 수염이 나온 지 45일 이후 수확하는 것이 좋으며, 기계수확 시에는 수분함량이 25% 이하가 될 때 수확해야 이삭의 손상을 줄일 수 있다. 적기 수확을 놓칠 경우 옥수수의 당도가 떨어지거나 조수(鳥獸), 병 등에 의한 피해가 증가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수확이 늦어진 간식용 찰옥수수는 딱딱해지면서 품질이 저하되고, 단옥수수는 당도가 떨어져 맛이 없어진다. 곡실용 옥수수의 경우 줄기가 많이 쓰러지고 쥐, 새 등의 피해를 받아 수량이 감소될 수 있
대통령 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이하 ‘농특위’)는 8월 18일 오전 11시, 동 위원회 대회의실에서 김 호 위원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특위 사무국 전 직원은 물론, 대통령실 농림축산비서관실과 유관 부처 실장들이 함께 자리하였다. 김 위원장은 취임사에서 “정책의 출발과 완성은 현장에 있다는 믿음으로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가 현장, 대통령실 그리고 정부간의 소통·협력의 구심점이 될 것”이며, “현장과 직접 대화·소통·협력하여 정책 대전환과 위기극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농어업·농어촌·농어민은 식량주권·식량안보의 최후 보루이자, 생태·환경 보전과 지역공동체 유지를 위한 핵심기반임을 강조하며, 기후위기·농어업위기·식량위기, 농어촌 고령화와 농어업인력 부족, 글로벌 통상 문제, 급변하는 국제정세 등 복합적인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고 하였다. 지속가능한 3농(농어민·농어업·농어촌) 전략을 새롭게 설계하고 대전환을 이끌 수 있도록 학자로서의 전문성과 현장과의 소통 역량을 바탕으로 현장과 정책을 잇는 가교자의 사명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표했다. 김 위원장은 이재명 정부의 농정과제가 성공적으로 이행되어 지속가능한 3농을 실현하고 국가 책
투명한 경영과 조합원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한 정보 공유로 건전한 유통질서를 만들어 가고 있는 전국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 협의회(이하 판매조합협의회) 김영칠 회장은 1986년 ㈜대유 영업부 입사를 시작으로 농업분야에 첫 발을 들였다. 이후 10년간의 직장생활을 마무리하고 1995년 경남 양산시에 물금농약사를 설립했다. 이와 함께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이하 유통협회) 지회장을 거쳐 부산·울산지부 사무국장과 지부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특히 2016년 부산울산경남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이하 부울경작물보호제 판매조합) 이사장에 당선되어 현재까지 연임 중이다. 김영칠 회장이 대표로 있는 물금농약사가 위치한 양산시는 도농복합도시로 다양한 농산물 재배는 물론 도시농업인 텃밭과 주말농장이 발달해 전체 매출의 80% 이상을 도시민이 차지하고 있다. 이에 맞춰 농산물 종자와 모종, 농약, 영양제는 기본이고 꽃씨와 꽃모종은 물론 소규모 도시농업을 위한 다양한 농자재를 구비 해 판매함으로써 도시농업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수요자 중심의 판매혁신 이뤄야… 김영칠 회장은 “농업은 단순히 먹거리 생산을 담당하는 1차산업이 아닌 국가안보와 국민의 영양, 건강은 물론 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