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조고추를 비롯해 항암배추및 항암쌈채 등 기능성 채소 모종을 싼값에 대량으로 농가에 보급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세계최초로 기능성 종자를 육종한 농업회사법인 제일씨드바이오(주) (대표이사 박동복)는 지난 15일 기능성 채소 육묘 시설을 갖춘 첨단 R&D센터와 첨단육묘장의 준공식을 열었다. 이날 준공된 첨단육묘장은 약16500㎡ 부지에 연면적 7312㎡ 규모로 건설됐다. 특히, 세계최초로 스마트팜 시설을 도입해 기존의 육묘장과 차별되는 저면관수방식으로 관수시간 단축 및 노동력절감의 기술개선을 이뤄냈으며, 전열필름을 통해 겨울 난방비를 획기적으로 절감했다. 첨단육묘장에서는 상주인원 5명만으로 연간 약500만주 이상의 당조고추, 항암배추, 항암쌈채 등 기능성 채소를 대량으로 생산하여 저렴한 가격에 공급할 수 있게 됐다. 또한 함께 완공된 첨단 R&D 센터는 약3000㎡ 부지에 연면적 2799㎡ 규모로 건립되어 첨단종자처리시설, 항온항습 창고, 실험실 등을 갖추었다. 제일씨드바이오 관계자는 “첨단 R&D 센터와 첨단육묘장 건립에는 약50억여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며 “앞으로 첨단 R&D 센터와 첨단육묘장을 바탕으로 인류의 건강에 기여할
골든시드프로젝트(GSP) 사업 참여기업의 종자수출 활성화를 위한 ‘제1차 GSP사업 수출지원협의회’가 열렸다. 지난달 22일 세종청사에서다. 협의회에는 GSP사업 참여 4개 부·청뿐만 아니라 코트라, aT 등 모두 12개의 수출지원 유관기관이 참여한다. 이들은 앞으로 중소종자기업의 수출지원을 도모하고, 전략적 종자 개발을 통해 우리나라를 본격적인 종자강국으로 견인하는 역할을 도맡게 된다. 목표는 20201년 수출 2억 달러 달성과 수입대체 품목 개발을 통한 종자 자급률 향상이다. 각 기관, 수출지원 사업 ‘총력’ 이번에 구성된 협의회 참여 기관들은 농식품부, 해양수산부, 농진청, 산림청, 종자원과 더불어 GSP운영지원센터, 코트라,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소기업진흥공단, aT, 농협 등 12개다. 이들은 GSP사업 수출 계획을 공유하고 각 기관별 수출지원 사업에 종자기업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협력을 지속할 뿐 아니라 향후 수출 현장 애로사항에 대한 자문도 수행할 계획이다. 농식품부의 경우 GSP사업 수출지원협의회를 구성하고 관련기관의 협력을 총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GSP운영지원센터는 수출지원협의회를 지원하고 관련기관과의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코트라
국내에서 개발한 기능성 배추가 항암효과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나 주목을 받고 있다. 제일씨드바이오는 2016년부터 지난해 말까지 차의과학대학교 박건영 교수 실험실에서 항암배추(품종명칭: 암에 탁월한 암탁배추)와 일반배추로 만든 김치의 항암효과에 대한 실험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험은 항암배추(암탁배추)를 김치로 가공했을 때 항암기능성이 유지되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실험으로 인체 암세포주에 대한 체외실험 및 대장암을 유발시킨 실험쥐를 대상으로 한 체내실험의 두 방향으로 진행됐다. 실험결과 항암배추 김치는 일반 배추로 만든 김치보다 암세포 성장억제율과 항암효과 관련 유전자발현이 모두 유의미하게(p<0.05)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췌장암세포에 대해서는 2~2.5mg/mL 농도에서 2배 이상의 항암효과가 확인됐다. 항암배추(암탁배추)는 박동복 종자명장이 13년의 연구 끝에 만든 순무와 배추의 종간교잡인 세계최초 기능성 배추로 2014년 “농업인이 뽑은 최고 인기 품종상”을 수상하였고 한국뿐만 아니라 중국, 일본 등에도 인기리에 수출되고 있는 품종이다. 박동복 종자명장은 “앞으로 기존의 질병에 대한 패러다임이 ‘치료’에서 ‘예방’으로
국립종자원이 콩·양배추·고추 등 70품종에 대한 품종보호 공보를 지난달 15일 발표했다. 품종보호 출원은 심사관의 심사를 거치지 않은것으로 식물신품종보호법 및 동법시행규칙 등에 의해 품종보호권을 인정받고자 출원한 품종이다. 양파·딸기 등 29종 품종보호권 설정 (주)팜한농은 양배추(씨에이씨엠5001)를 출원했다. 주요 형태적 특성을 보면 초세가 큰 편이고 숙기가 68일 정도로 대조 품종인 오가네 보다 빠르다. 또한 구의 크기가 대조품종에 비해 크고 바깥 잎색의 강도가 대조품종에 비해진한 특성을 지녔다. 경상대학교산학협력단이 출원한 콩(대복. Daebok)은 자색이며 신육형은 유한신육형이다. 생육습성은 직립형이고 경장은 중간인56cm 내외 정도이다. 종실크기는 중간정도로 약20.1g 정도다. 개화기는 8월 4일 정도이고 성숙기는 10월 6일 정도다. 특히 생콩에서 비린내가 나지않는 특성이 있다. 현대종묘(주)가 출원한 무(밥상열.Bapsang yeol)는 S-type으로 길이는 중간이고 너비는매우 작으며 모양은 좁은 삼각형이며 껍질색은 미색을 띠는 특성을 지녔다. 대일바이오종묘(주)는 고추(정홍. Jeong Hong)을 출원했다. 정홍은 대조품종인 ‘홍천호10
국내 굴지의 종자회사인 아시아종묘(주)가 최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 이전상장 심사를 통과하면서 내달 2월 중 주식을 공모를 앞두고 있다. 아시아종묘는 지난 10년간 R&D 인력 확충을 통해 핵심육종기술과 생명공학의 접목을 통한 신품종 개발 및 품종보호 강화에 주력해왔다. 이 가운데 열구가 늦어 포장 저장성이 뛰어난 ‘대박나 양배추’와 병충해에 강한 월동 양배추 ‘윈스톰’은 작황과 맛 품평에서 월등한 품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글로벌 농업회사 몬산토가 최근 관개용수 효율성 개선 등을 담은 지속가능보고서 (Sustainability Report) ‘Growing Better Together’를 내놔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보고서에는 매년 800억 갤런(약 3억300 만톤)의 물을 절약할 수 있는 관개용수 효율성 개선 등 지속가능성을 위한 몬산토의 다양한 목표와 그 성과가 담겨있다.몬산토는 2020년 까지 전세계 종자 생산과정에서 관개용 수효 율을 25% 개선한다는 목표를 세웠고 현재까지 그 목표의 절반이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몬산토 글로벌 지속가능성부문의 팸스트라 이플러(Pam Strifler) 부사장은 “농업은 역사 상 가장 큰 도전에 직면해 있으며 2050년까지 전 세계적으로 증가할 25억명의 인구에 식량을 공급하기 위해 현재와 동일한 규모의 경작 지에서 작물생산을 50% 이상 늘려야 한다”며 “더 적은 자원으로 식량, 연료, 섬유를 생산할 수 있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통해 지속가능한 농업을 가능케 함으로써 현대적 농업의 발전 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7년 지속가능보고서는 환경(Better Planet), 사람(Better Lives), 기업(Better
종자산업의 체질개선과 더 불어 수출산업화를 목표로 하는 ‘제2차 종자산업 육성 5개년 종합계획’이 발 표됐다. 품종개발·공급을 통해 농업의 안정적 생산 지원 및 농자재산업, 식품산업 등 전후방 연관산업의 동반성장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제2차 종합계획은 오는 4월 부터 T/F팀을 운영하고, 농촌경제연구원의 연구용역 결과 및 산·학·연 전문가 자문단과 관계부처의견조회 등을 거쳐 각계의 의견이 반영됐다. 정부는 향후 5년간 해마다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4대 추진전략 및 13대 세부 실천과제를 면밀히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 종자수출 목표 2억달러… 세계 13위권 수출국 도약 할 것 ‘제2차 종합계획(2018~2022)’에서는 2022년 종자수출 목표 2억달러 달성을 통해 세계 13위권 수출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4개의 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수출확대 및 글로벌 경쟁력 제고 = GSP 2단계 사업을 수출 목표 2억달러 달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산업화에 초점을 맞춰 성과관리를 강화화고, 개발한 품종은 해외유통채널 확보, 해외박람회 참가, 국제종자박람회 개최 및 공적개발원조(ODA)사업 등과 연계한 시장개척활동 지원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이미 구축된 산업 인프라의 활용도
대한민국우수 품종으로 배추 수급안정에 크게 기여한 ‘청남(배추)’, ‘풍원미(고구마)’, ‘썸머킹’(사과)’이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국립종자원은 지난 14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2017년 대한민국우수품종상’ 대회를 통해 선정된 8개 수상품종에 대해 김종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보와 종자산업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을 가졌다. 지난 2005년 처음 열려 올해로 13회를 맞는 ‘대한민국우수품종상’은 종자산업의 장영실상으로 불리는 최고 권위의 상으로 현재까지 42개 작물 95개 품종을 시상했다. 금년에는 총 80품종이 출품돼 서류심사, 현지심사, 종합심사 등 3단계 심사를 거쳐 최종 8개 품종이 선정됐다. 이번 대회 대통령상은 배추 ‘청남’ 품종을 육성한 우리종묘 김완규 대표가 수상했다. ‘청남’은 월동재배용으로 성숙(수확)기가 늦어 봄배추 공급이 시작되는 4~5월까지 공급할 수 있는 우수한 품종이다. 배추 수급안정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기존 ‘율미’보다 생산성이 26~46% 정도 높은 고구마 ‘풍원미’, 7월 중하순에 수확이 가능할 정도로 성숙(수확)이 빨라 여름철 유통되는 풋사과 ‘쓰가루’를 대체하는 ‘썸머킹’이 수상의 영예를 안
종자산업의 국제경쟁력을 제고하면서 차세대 전문인력을 육성하기 위한 국제종자생명교육연구센터(가칭)가 김천혁신도시에 착공됐다고 국립종자원이 지난달 23일 밝혔다. 종자산업은 대표적인 고부가가치 지식산업 분야이지만 산업을 이끌어 나갈 차세대 전문인력이 부족하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특히 종자산업의 세계화와 글로벌 종자기업 육성을 지향하면서 인력양성을 위한 관련 교육 수요는 계속 증가하고 있으나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과 전문 실습시설이 부족하다는 점에서 국제종자생명교육센터 설립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또한 글로벌 종자기업들이 공격적인 투자와 인수합병을 통한 시장 확대와 기세싸움을 더욱 치열하게 전개하면서 이에 대응하기 위한 전문기관의 설립이 이뤄져야한다는 지적이 많았다. 이번에 설립되는 교육센터는 총사업비 253억원을 투입해 2019년 2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센터는 10,475㎡ 부지에 연면적 6,022㎡에 교육동(지하 1층~지상 4층), 숙소동(지상 3층), 국제회의실로 지어진다. 국제종자생명교육센터는 2019년 상반기부터 기존 업계 종사자들의 전문성 향상뿐만 아니라 전문계 고교(농생명고 등)의 학생·교사 및 대학 전공과정과 연계, 공무원 직무능력 개
미승인 LMO유채 민관합동 환경영향조사 결과 98개소 가운데 10개소에서 LMO유채가 다수 발견되고 18개소에서 발아개체가 간헐적으로 나타난 것으로 드러났다. 농촌진흥청은 농식품부, 국립생태원 등 관계기관 관계자 70명과 민간 환경단체 회원 37명으로 구성된 민관합동 조사반을 꾸려 지난 10월 23일부터 한 달간 LMO유채 폐기지역을 대상으로 8개 권역으로 나눠 98개소에 대한 현장조사를 벌였다. 그 결과 조사대상 98개소 가운데 70개소에서는 LMO유채가 발견되지 않았으며 18개소에서는 발아개체가 간헐적으로 발견돼 현장에서 뿌리째 제거를 완료했다. 나머지 LMO유채가 다수 발견된 10개소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제거작업을 마쳤지만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 등 중점관리에 들어갈 계획이다. 10개소는 신안, 진도, 나주, 통영, 부산, 충주, 서천, 예산, 홍성 등이다. 또한, 모든 LMO유채 발견지와 주변 지역에 야생 갓이 자생하고 있고 일부 지역 인근에는 무, 배추 재배지가 분포하고 있어 이들 식물체에 대해서도 꽃가루에 의한 유전자 이동성을 분석했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현재까지 LMO유채의 유전자 이동이 확인된 개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진청은 앞으
국화 곁가지 발생을 억제하는 유전자가 발견됐다. 곁가지 없는 국화가 육성되면 인건비․사용료 등을 절감할 수 있어 국화 재배 농가들에게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농촌진흥청은 국화의 유전자 정보를 해독해 하나의 꽃대에서 많은 수의 곁가지와 곁봉오리가 발생하는 원인을 찾고, 이를 억제할 수 있는 유전자를 확인했다고 최근 밝혔다. 국화는 장미, 백합과 함께 3대 화훼작물 가운데 하나로 한 줄기에 피는 꽃의 크기와 개수에 따라 대국, 소국으로 분류된다. 이 가운데 대국은 한 줄기에 한 송의 꽃만 피우도록 곁가지를 제거해야 하는데 이때 상처 부위로 바이러스가 침투해 작물병이 감염되기도 한다. 곁가지가 없는 품종 육성이 절실한 실정이었다. 농진청은 곁가지가 많은 품종인 ‘백마’와 곁가지가 적은 품종인 ‘백선’을 비교 분석해 유전가 4만3,477개를 발굴했고, 이 가운데 58종의 유전자가 곁가지 발생에 관여하는 것으로 확인했다. 또한 58종의 유전자 가운데 7개종은 곁가지 발생을 억제하고 51종은 촉진하는 것으로 밝혀냈다. 특히 식물의 곁가지 생성을 억제하는 호르몬인 ‘스트리고락톤’을 생합성하는 유전자인 CCD7이 국화에서도 곁가지를 억제하는 대표적인 유전자로 발굴됐다.이
▲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 공급하는 대상 품종. 견과류가 심혈관 질환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지면서 국산 땅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이런 트렌드를 반영해 농가들 사이에서 수요가 높은 신품종 땅콩 종자를 공급한다고 최근 밝혔다. 실용화재단에서 공급하는 종자는 껍질을 제거하지 않은 피땅콩으로 전량 미소독 종자다. 실용화재단 관계자는 “종자가 필요한 농가에는 12월 8일까지 신청 농가의 재배지 관할지역의 농업기술센터에 신청하면 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품종은 ‘신팔광’과 ‘흑생’이며 ‘신팔광’은 대립(92g/100립)의 간식용 볶음땅콩으로 10a당 540kg까지 수확이 가능한 다수성 신품종이다. 줄기가 짧아 기계수확에도 유리하며, 그물무늬병 등의 병해에도 강하다. 기존 농가에 보급했던 ‘팔광’ 품종을 키는 더 작게, 알은 더 굵게, 포기 내 꼬투리 크기는 더 균일하게 개량한 품종이다. ‘흑생’은 검정땅콩 품종으로 껍질이 얇고, 꼬투리수가 많아 알이 충실히 잘 맺도록 개량된 품종이다. 기존에 국산품종이 없어 외국 도입종을 일부 재배해 왔지만, 일반땅콩에 비해 수량도 낮고 가격도 비싸게 거래됐다. 이를 대체하는 ‘흑생’은 수량도 10
존경하는 농업인과 농식품산업 가족 여러분, 우리 농업‧농촌을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농촌진흥청과 전국의 농촌진흥 공직자 여러분 !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대지를 박차고 힘차게 질주하는 붉은 말처럼, 여명을 밀어 내고 솟아오르는 일출처럼 찬란하고 열정적인 한 해를 살아가겠다는 다짐으로 새해 첫 아침을 맞으셨길 바랍니다. 그리고 새 희망으로 출발한 2026년에는 담대하게 나아가며 땀의 가치만큼 풍요로운 결실로 이어지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 농업·농촌은 폭염과 집중호우, 병해충 확산으로 거센 기후변화의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어려운 여건에도 헌신해 주신 농업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또한, 현장을 찾아 두 팔 걷고 함께 뛰어준 농촌진흥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도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지금 우리는 기후 위기와 고령화, 농촌소멸 등 복합적인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 같은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업의 지속가능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끌어올릴 수 있는 농업 기술 전반의 혁신적 전환이 절실한 때입니다. 인공지능(AI)·로봇 등 첨단기술과의 융합이 육종부터 소비까지 농업 가치사슬 전
존경하는 전국의 농업인 여러분! 농업과 농촌을 아껴주시는 국민 여러분! 농림축산식품 공직자와 관련 기관·단체 임직원 여러분!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활력과 열정을 상징하는 붉은 말의 해라고 합니다. 먼 곳을 보며 쉼 없이 내달리는 말처럼 새해에는 더욱 열정적으로 농정의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가는데 박차를 가하고자 합니다. 정부는 ‘현장과 함께 달리는 농정, 신속한 국민 체감형 성과’로 현장의 기대에 응답해 나가겠습니다. 우리 농업·농촌은 기후 위기, 인구 감소 등 구조적 변화를 직면하고 있는 동시에 한편으로는 AI 혁신, K-푸드 열풍, 농산업과 농촌에 대한 사회적 관심 등 새로운 기회를 맞고 있습니다. 이러한 여건에 맞춰 우리는 식량안보 등 농업 본연의 역할을 제대로 자리매김시키고, 농촌을 국가균형 발전의 거점으로 만들기 위해 농정의 방향을 과감히 전환해야 할 중요한 변곡점에 서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변화를 이끌기 위해 ‘국민과 함께 하는 농업, 희망을 실현하는 농촌’을 기치로 현장에서 정책의 효능감을 느낄 수 있게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8월부터 정책고객 170여 명과 ‘함께 만드는 K-농정협의체’를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