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 18일 국립축산과학원 본원(전북 완주) 대강당에서 ㈜이지바이오와 ‘학술‧연구 교류에 관한 기술협력’을 체결하고 상호협력을 강화한다. 이번 협약은 연구·축산산업 기술의 협업을 통한 축산 발전과 국가 경쟁력 향상을 위해 마련한다. 앞으로 국립축산과학원과 ㈜이지바이오는 ▲축종별 영양 및 시설환경 분야와 동물생명공학 분야의 학술‧연구 교류 ▲축산기술 협동 연구에 상호 협력한다. 또한 연구 실용화와 산업화를 위해 상호 협력에 뜻을 모은다. ㈜이지바이오는 곡물 경작부터 사료, 사료첨가제, 가축, 가금, 가축 진단 및 백신 등을 계열화한 농축산 기업이다. 오성종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원장은 “연구·축산산업 기술의 협업을 통한 축산 발전과 국가 경쟁력 향상을 위해 산업계와 지혜를 모으겠다”라고 전했다.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중북부지역 농가의 소득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6차산업화 연계 작부체계 거점단지’가 지역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그동안 중북부 지역은 남부 지역에 비해 기온이 낮아 이모작이 어려웠으나, 최근 온난화로 작물 재배지가 북상함에 따라 다양한 작부체계 도입이 가능해졌다. 이에 농촌진흥청은 지난 2015년부터 중북부 지역에서 재배하기 좋은 작물 품종들을 선발하고, 재배기술을 개발해 보급하고 있다. 잡곡 전문재배단지로 생산량 UP! 6차산업화로 소득 TOP! 강원 영월은 전체 경지면적의 약 89%가 밭으로 구성되어 있고, 잡곡 생산량이 전국에서 가장 많다는 점에 실마리를 얻어 잡곡 중심의 6차산업화 작부체계 기술을 적용했다. 지역에서 잘 자라면서 가공성이 좋은 품종을 추천하기 위해 8작목 39품종의 비교시범포를 운영하고, 수확·가공·유통·소비까지 종합적인 맞춤형 기술을 지원했다. 그 결과, 기존에 수수를 한번 재배할 때보다 감자-수수 2모작 재배를 했을 때 조수입이 3배 이상 높았고, 수확한 그대로의 수수를 판매했을 때 보다 도정해서 소포장으로 판매했을 때 2.5배, 뻥튀기로 가공해 판매했을 때에는 4.9배로 조수입
농림축산식품부가 중앙회장 선거제도에 대해 금번 농협법 개정안에서는 제외하기로 했다. 축산경제특례조항에 대해서는 외부전문가 참여 등 투명성을 강화한다. 경제사업 미이용 조합원 기간에 대해서도 ‘2년이상 미이용’으로 변경해 조합 부담을 줄였다. 중앙회장 선거제도 개정 제외 및 일선조합 부담 줄여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는 “농협 사업구조개편 마무리”와 “이용자 중심의 조합 운영시스템 구축”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농업협동조합법 일부개정법률안」이 10월 11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금번 농업협동조합법(이하 “농협법”) 개정은 농협중앙회 사업구조개편이 마무리되는 시점에 맞추어 중앙회와 농협경제지주회사가 사업구조개편의 취지대로 농·축산물 판매·유통 등 본연의 역할에 충실할 수 있도록 법적인 보완사항이 담겨있다. 또한 농협의 근본인 일선조합이 겪고 있는 문제점을 보완하고 조합이 조합원과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개선하는 내용을 금번 농협법 개정안에 반영하였다. 농업협동조합법 개정안은 지난 5월 20일자로 입법예고하여 6월 29일까지 40일간 의견을 수렴하였고, 이와 함께 학계·농업인단체·국회 등이 주관이 된 토론회 등을 추가로 거쳤다. 이러한 절
작물보호 전문기업 농협케미컬(대표이사 김종운)이 이번 태풍 ‘차바’로 피해를 입은 제주지역에 도우미로 나섰다. 침수피해 받은 농약을 새제품으로 무상 교체해주고, 피해 작물에 대한 방제약제를 무상으로 지원해주는 등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기로 한 것이다. 제주지역에서 태풍 ‘차바’로 인해 강풍 및 폭우와 침수피해로 농작물 병해충 발생이 예상됨에 따라 피해를 받은 월동작물에 대해 농협케미컬의 병해충 방제약제를 무상으로 지원해주기로 했다. 또한 지역 농·축협을 통해 침수피해로 변질된 농약은 농업인 조합원에게 새제품으로 전량 무상 교체해줄 예정이다. 김종운 농협케미컬 대표는 추가로 제주 지역본부와 협의를 통해 병해충 방제를 위한 기술지원 서비스 등 직접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추가적인 지원방안도 적극 검토 중이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는 제18호 태풍 차바로 인해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에 입력된 피해액이 13일 오전 현재 294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피해 유형은 공공시설 ▲항만 및 어항 23개소 18억3000만원 ▲도로 및 교량 3개소 2억600만원 ▲하천 34개소 30억1500만원 ▲상수도시설 18개소 19억4400만원 ▲기타 169개소 70억38
겨울철 시설채소작물의 바이러스 병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시설하우스에 어린 묘를 심는 이 시기부터 철저하게 예방 관리해야 한다.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올해는 고온과 가뭄으로 인해 바이러스 병을 옮기는 해충의 밀도가 높아 겨울철 채소작물에 바이러스 병 발생이 많을 것으로 예측된다고 주의를 요했다. 채소작물 심는 시기부터 예방 집중해야 바깥 온도가 점차 떨어지는 요즘은 해충이 행동 습성에 따라 따뜻한 시설하우스 내로 이동하기 때문에 어린 작물에게 바이러스 병을 옮기기 쉽다. 바이러스 병에 감염된 채소작물은 생육이 느리고 열매가 맺히더라도 기형이 생겨 판매할 수 없고, 병이 확산되면 재배 중에 농작업을 포기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이 시기에 주로 발생하는 바이러스 종류는 날개 달린 진딧물이 옮기는 호박황화모자이크바이러스(ZYMV)와 오이모자이크바이러스(CMV), 꽃노랑총채벌레가 옮기는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TSWV), 담배가루이는 토마토황화잎말림바이러스(TYLCV)가 있다. 치료약제가 없는 바이러스 병을 막기 위해서는 채소작물을 심는 시기부터 예방에 집중해야 한다. ▲ 우선 어린 묘를 심기 전에 시설하우스의 측창이나 출입구에 방충망을 설치해 밖에서
국립한국농수산대학(총장 김남수, 이하 한농대)은 지난 4일 2017학년도 신입생 입학정원을 기존 390명에서 80명 늘어난 470명으로 증원하고, 이를 2017학년도 수시모집 일반전형을 통해 선발한다고 밝혔다. 2017 신입생 증원 및 스마트팜, ICT 융복합 기술 등 신설도 지난 2000년부터 현재까지 배출한 졸업생 중 85.3%가 농수산업에 성공적으로 정착해 평균 8600만원 이상의 소득을 올리고 있으며, 학령인구가 감소하는 상황에서도 매년 한농대에 입학하려는 지원자들로 경쟁률은 높아졌다. 특히 취업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층이 농수산업을 기회의 분야인 ‘블루오션’으로 생각하고 도전하는 비율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한농대는 그동안 입학정원이 390명으로 묶여 있어 이들을 모두 수용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한농대는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에 따라 입학정원 확대를 꾸준히 추진했고, 그동안 기획재정부와 행정자치부 등 관계부처와 입학정원 증원을 협의했다. 김재수 농식품부 장관도 취임사에서 농업농촌 전문가 육성을 위해 전문교육기관에 대한 지원을 약속한 바 있다. 우리나라 농수산업의 제2도약과 후계 인력 양성이라는 과제를 해결하기 위
신젠타코리아가 독립된 채소종자 사업부를 출범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전략에 따른 채소종자 독립사업부는 한국에서 종자 분야 고객의 요구 및 유통 기반에 집중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전했다. 신젠타코리아는 “채소종자 사업부 출범은 영업/마케팅과 연구개발, 서플라이 부서 간의 더욱 원활한 협력을 가능하게 할 것이며, 아울러 한국 농업인들에게 경제적인 가격의 고품질 채소종자를 제공하기 위한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젠타코리아 채소종자 사업부 본부장에는 신정훈 현 신젠타코리아 채소종자 특판영업 팀장이 임명되었다. 신젠타 동북아시아 및 아세안 지역 채소종자 사업부 책임자인 니콜라스 베넷(Nicholas Bennett)은 “채소종자 사업부 신설은 신젠타의 한국 시장에 대한 확고한 약속을 보여주는 것이며, 이러한 새로운 접근전략이 앞으로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우리의 지원과 서비스의 우수성을 더욱 강화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경농(대표이사 이병만)이 국내외 원제사들과 함께 매년 개최하는 ‘한국농업의 뿌리를 찾아서’ 캠페인이 지난 10월 12일 강원 춘천시 일대에서 개최되었다. ‘한국농업의 뿌리를 찾아서’ 캠페인은 국내외 작물보호제 관련 회사들이 함께 모여 한국농업의 과거와 현재를 조명하고 향후 미래농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작물보호업계의 대표적인 미래농업 캠페인이다. ‘한국농업의 공감대’라는 주제로 열린 캠페인에 한국작물보호협회·작물보호제판매협회·국내외 30여 원제사 등 총 100여명이 참여했다. 캠페인에 참석한 정태곤 다우아그로사이언스 지사장은 “최근 작물보호제 개발방향은 인축과 환경에 보다 안전하고 노동력이 절감되는 환경친화형 및 생력화제품이 대세”라며 “오늘 국내 작물보호업계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미래농업에 대해 함게 고민하고 토론하는 의미있는 자리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캠페인을 기획한 안병옥 (주)경농 마케팅본부 부사장은 “오늘 이 캠페인은 우리 작물보호제 업계가 미래 한국농업의 발전을 위해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라고 말했다. 지난 2009년부터 시작된 (주)경농의 ‘한국농업의 뿌리를 찾아서’ 캠페인은 해를 거듭하며 작물보
농우바이오는 본격적인 참외 재배시기를 앞두고 고품질의 참외를 생산하여 농가 소득을 높일 수 있도록 경북 성주군 관내 칠곡면, 선남면, 벽진면, 용암면, 초전면, 성주읍, 대가면 지역 참외 재배 농민 1000명을 대상으로 대단위 참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9월 5일부터 총7회에 걸쳐 관내 참외 재배 농민들을 초청해 참외 재배 관리요령, 병충해 관리, 품종선택 요령에 대해 참외 품종을 직접 개발한 농우바이오 이수민 연구원이 직접 교육하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자리에서 흰가루병 저항성 참외 품종인 ‘꿀사랑’ 참외와 고품질계 참외 품종인 ‘참사랑꿀’ 품종을 개발한 농우바이오 이수민 연구원은 “참외 농사의 성패를 좌우하는 제일 큰 요인은 품종 선택이고, 그 다음이 재배관리”라고 강조하고 “품종 선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교육에 참석한 농민들은 국내 대표 종자기업인 농우바이오에서 흰가루병 저항성 참외 품종인 ‘꿀사랑’ 참외와 고품질계 참외 품종인 ‘참사랑꿀’ 참외 품종을 개발한 연구원이 직접 품종 특성에 맞는 재배 교육과 품종 선택요령을 교육해줌으로써 차년도 참외 품종 선택과 재배 준비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밝혔다. 정용동 농우바이오 사장은 “농우바이오
국제종합기계가 지난 9월 20일 워크아웃(기업의 재무개선작업)을 조기 졸업했다. 국제종합기계는 “최근 워크아웃 조기졸업을 계기로 2020년까지 매출을 현재의 2배로 성장시키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신규판로 개척에 더욱 주력해나갈 것”을 밝혔다. 국제종합기계는 그동안 채권단이 제시했던 워크아웃 졸업요건을 성실히 이행하고, 4년 연속 흑자달성 및 동양물산기업(주)의 국제종합기계 인수로 인해 조기에 워크아웃을 졸업하게 됐다. 이에 따라 동양물산기업(주)과의 시너지를 통해 국내 1위는 물론 세계시장 확대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국제종합기계와 동양물산기업(주)는 인수합병을 진행하며 양사의 브랜드 및 제품의 차별성은 살리기로 했다. 또한 연구개발이나 생산부문에서는 상호중복투자를 최대한 줄이고 원가경쟁력을 높이는 전략으로 기업을 성장시켜나갈 계획도 밝혔다. 국제종합기계의 해외브랜드인 브랜슨(Branson)의 경우 미국에서만 매년 30% 이상 성장하며 해외 브랜드가치를 높이고 있다. 농기계주력시장으로 통하는 독일에서도 국내 농기계업체 중 최고의 판매실적을 내고 있다. 국제종합기계 관계자는 “위축된 내수시장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돌파구로 수출제품에 대한 원가경쟁력을 확보해 수출
세계최대의 농업생산국이자 세계최대의 농업소비국인 중국. 세계농업의 중심, 중국에 본지가 첫 발을 내딛었다. 국내 친환경농기자재의 중국수출의 교두보를 확보한 쾌거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본지는 지난 10월 8일부터 10일까지 중국 100대기업에 손꼽히는 절강보영그룹의 초청으로 닝국시를 방문, 중국의 친환경농업과 친환경농기자재산업의 교류에 대해 심도깊은 의견을 교환했다. 중국 친환경농업에 국가적 지원, 시장과 기술 급성장 본지가 방문한 닝국시는 중국 국가농업산업화 시범기지로 지정된 농업도시로서 중국 농정당국에서 생태농업, 친환경농업의 전초기지로 육성하고 있다. 박경숙 대표 등 본지 방문단은 절강보영그룹 임원진 및 닝국시 농업위원회 관계자와 유기농업 및 관련 산업에 대해 중장기 계획을 교환했으며, 닝국시 생물농약 및 유기농자재 전문생산업체와 농업 현장을 견학했다. 절강보영그룹은 중국의 급성장하는 친환경농업시장에 대해 주목했다. 현재 중국은 자국민의 80% 정도가 자급자족할 수 있는 농업환경을 갖추고 있는데, 국민소득의 향상과 함께 신선하고 깨끗하고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자국민의 관심을 반영해 정부에서도 친환경 농산물에 관심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이개호, 박완주, 김현곤 의원 등이 GMO작물에 대한 안전성 확보로 국민안전 및 불안을 해소시켜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이 의원은 농진청의 GMO작물 수입물량이 늘며 미승인 수입량도 늘고 있는 것을 지적했다. 박 의원은 GMO작물 재배시 철저한 격리포장을 요구했다. 김 의원은 GMO작물에 대한 홍보를 정부가 나서서 하고 있는 것을 지적했다. 반입금지 미승인 GMO작물 수입 해마다 늘어 농진청이 GMO작물 수입 및 사후관리 현황, 연구개발을 위한 시험재배 현황 등에 대해 제출한 자료에 따라 GMO 수입 현황을 보면 지난해 ▲식용은 214만5000톤으로 옥수수가 111만 6000톤 대두가 102만9000톤으로 나타났다. ▲농업용(사료용)은 809만2000톤으로 옥수수가 793만6000톤, 면실류 15만6000톤 등으로 1023만7000톤에 달하는 물량이 수입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품목 물량 증가에 따른 과정에서 미승인된 GMO 농작물이 국내에 반입, 폐기되거나 반송조치된 물량도 늘었다. 지난 2013년 44kg에 불과했던 물량이 올해는 밀 7만2450톤을 포함, 7만2501톤으로 늘어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밀은 국제
존경하는 농업인과 농식품산업 가족 여러분, 우리 농업‧농촌을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농촌진흥청과 전국의 농촌진흥 공직자 여러분 !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대지를 박차고 힘차게 질주하는 붉은 말처럼, 여명을 밀어 내고 솟아오르는 일출처럼 찬란하고 열정적인 한 해를 살아가겠다는 다짐으로 새해 첫 아침을 맞으셨길 바랍니다. 그리고 새 희망으로 출발한 2026년에는 담대하게 나아가며 땀의 가치만큼 풍요로운 결실로 이어지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 농업·농촌은 폭염과 집중호우, 병해충 확산으로 거센 기후변화의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어려운 여건에도 헌신해 주신 농업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또한, 현장을 찾아 두 팔 걷고 함께 뛰어준 농촌진흥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도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지금 우리는 기후 위기와 고령화, 농촌소멸 등 복합적인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 같은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업의 지속가능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끌어올릴 수 있는 농업 기술 전반의 혁신적 전환이 절실한 때입니다. 인공지능(AI)·로봇 등 첨단기술과의 융합이 육종부터 소비까지 농업 가치사슬 전
존경하는 전국의 농업인 여러분! 농업과 농촌을 아껴주시는 국민 여러분! 농림축산식품 공직자와 관련 기관·단체 임직원 여러분!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활력과 열정을 상징하는 붉은 말의 해라고 합니다. 먼 곳을 보며 쉼 없이 내달리는 말처럼 새해에는 더욱 열정적으로 농정의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가는데 박차를 가하고자 합니다. 정부는 ‘현장과 함께 달리는 농정, 신속한 국민 체감형 성과’로 현장의 기대에 응답해 나가겠습니다. 우리 농업·농촌은 기후 위기, 인구 감소 등 구조적 변화를 직면하고 있는 동시에 한편으로는 AI 혁신, K-푸드 열풍, 농산업과 농촌에 대한 사회적 관심 등 새로운 기회를 맞고 있습니다. 이러한 여건에 맞춰 우리는 식량안보 등 농업 본연의 역할을 제대로 자리매김시키고, 농촌을 국가균형 발전의 거점으로 만들기 위해 농정의 방향을 과감히 전환해야 할 중요한 변곡점에 서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변화를 이끌기 위해 ‘국민과 함께 하는 농업, 희망을 실현하는 농촌’을 기치로 현장에서 정책의 효능감을 느낄 수 있게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8월부터 정책고객 170여 명과 ‘함께 만드는 K-농정협의체’를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