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2014년도 국정감사 일정이 상반기 8월 26~9월 4일, 하반기 10월1~10일로 확정됐다.농림축산식품부는 8월 26일 세종청사에서 국정감사를받게 된다. 농촌진흥청과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은 전주 농진청에서 8월 27일로 예정돼 있다. 또 농협중앙회, 농협경제지주, 농협금융지주, 농협은행, 농협생명보험, 농협손해보험은 8월 29일 서울 농협중앙회에서 국정감사를 받는다. 9월 1일에는 수협,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해양환경관리공단, 한국해양수산연수원, 선박안전기술공단,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한국해양과학기술진흥원, 한국어촌어항협회, 항로표지기술협회가 국회에서 있을 예정이다.9월 2일에는 산림청, 산림조합중앙회, 한국임업진흥원, 녹색사업단가 포천 국립수목원에서, 9월 3일에는 한국농어촌공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농업정책자금관리단, 축산물품질평가원,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국제식물검역인증원이 의왕 한국농어촌 공사에서 국정감사를 받는다.9월 4일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소관기관 종합감사가 국회에서 실시된다. 후반기에는 10월 1일 해양수산부, 한국선급이 세종청사에서 국정감사가 예정돼 있다. 해양경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재수)는 2000년대 말부터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세계 각국의 비관세조치 중 특히 우리나라 농식품 수출에 직접적인 관련이 깊은 무역상 기술장벽(TBT: Technical Barriers to Trade)과 위생 및 식물위생협약(SPS: Sanitary and Phytosanitary Measures)을 살펴보고 이에 따른 대응책을 논하는 세미나를 지난 9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신보호무역조치의 등장배경 △최근 TBT와 SPS의 동향 △TBT와 SPS의 수출효과에 대한 선행연구 조사 △세계무역기구(WTO: World Trade Organization) 내 주요 국가 간 TBT와 SPS 무역 현안 사례 분석내용에 대한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특히 우리나라 농식품 수출을 중심으로 TBT와 SPS를 분석해 수출기업의 대응방안 모색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
정부가 2020년까지 GAP(농산물우수관리제) 인증 농산물을 전체 농산물의 50%까지 확대키로 결정했다. 본지는 이에 따라 오는 8월 1일부터 GAP의 정확한 개념과 인증절차, 글로벌 GAP와의 연관성, 소비자에게 미칠 영향, 인증기관과 전문인력, 현장사례 등을 알리는 기획특집을 마련한다. GAP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면 이와 관련된 농자재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도 높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① GAP 개념 및 GAP 제도 개정 방향② 저농약 폐지 GAP가 대안이다③ FTA시대 GAP로 돌파한다④ 소비심리와 식품안전⑤ GAP 인증기관과 인증전문인력 현주소⑥ GAP 인증사례 및 생산농가 탐방
민간조직인 코리아승마페스티벌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승마종합축제 ‘제1회 코리아 승마 페스티벌’이 이달 6일까지 열흘간 서울경마공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농산식품부에서 ’12년 7월 수립한 ‘말산업육성 5개년 종합계획’과 지난해 11월 농식품부·교육부·문화체육관광부와 협업으로 마련한 ‘레저문화를 선도할 승마 활성화 방안’에 따른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개최된다. 정부는 지난 ’12년 ‘말산업육성 5개년 종합계획’ 수립 이후 지난해까지 승마시설 확충, 말산업특구 지정(제주도), 전문인력양성기관 5개소 지정, 말 조련사 등 국가자격제도 2회 시행, 학생체험승마 확대, 전문승용마 도입 공급(25두) 등 다양한 대책을 추진해 왔다. 농식품부는 이번 행사가 승마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유발시켜 승마 대중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농가에서 팜파티(Farm Party)를 준비할 때 활용할 수 있는 ‘농가와 소비자를 이어주는 팜파티 문화 콘텐츠 개발 안내서’가 발간됐다.팜파티는 농장주가 도시 소비자를 농가로 초청해 공연과 체험, 놀이, 전시 관람, 음식 등 다양한 경험과 농산물에 대한 이야기, 농업인으로서의 가치관 등을 생생하고 진솔하게 전달하는 농가 기획형 행사다. 이 책은 총 4장으로, 팜파티 자원을 찾아내고 유형별 문화 콘텐츠 개발과 활용 사례를 소개한다.1장은 팜파티의 개념과 배경, 국내외 현황을 소개하고 2장에서는 팜파티를 위한 콘텐츠 소재 발굴에 대해 안내한다. 3장에서는 농가이야기, 농산물, 마을이야기, 민요 등을 활용해 팜파티 문화콘텐츠를 개발한 사례를 보여준다. 4장은 팜파티 프로그램 계획부터 운영, 시행 후 관리까지 팜파티 준비 방법을 제시한다. 이 책은 농촌진흥청 농업과학도서관 누리집(http://lib.rda.go.kr)에서 PDF 파일로 볼 수 있다. 또 발간 수량 범위 안에서 팜파티 시행 농가나 관심 있는 농가에는 무료로 배부하며, 자세한 사항은 농진청 농촌환경자원과(031-290-0289)로 문의하면 된다.
성보화학(주)(대표이사 유용률)은 6월 1일부터 오는 9월 15일까지 ‘풀샷 액제 100만병 판매 돌파 기념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응모방법은 이벤트 기간 중 풀샷 액제의 처리전ㆍ후 효과사진을 당사의 홈페이지(www.sbcc.kr)에 사진과 함께 간단한 사용후기를 작성해 응모하기를 클릭하면 된다. 추첨은 11월초 예정으로 당첨고객에게는 김치냉장고, 충전식분무기, 풀샷 300ml(1박스)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한기돈 개발마케팅본부장은 “풀샷 액제 이벤트는 전년도에 이어 2년 연속 실시하고 있으며 사용 후 효과를 볼 수 있어 고객님들이 제품을 많이 찾고 있다”라고 전했다.한편 성보화학(주)는 최근 녹색성장기업을 비전으로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해 공개했다. 새로 개편된 홈페이지를 통해 성보소식, 제품소개, 영농정보, 투자정보, 인재경영, 이벤트 등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제품검색, 성보소식 등을 강화해 농업인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편리성을 한층 강화했다.
세계 토양학 학술대회에서 농촌진흥청 주최의 국제 심포지엄이 개최됐다. 제1주제 농업환경 변화와 세계 식량복지에 대해, 미국 Don Sparks 교수는 ‘지속가능한 세계를 유지·강화하기 위한 토양의 중요한 역할’에 대한 주제 발표를 했다. 그는 “모든 국가의 역사는 토양을 보존하는 것에서 이룩된다”는 루즈벨트 대통령의 말을 인용하고 “토양과 관련한 연구들은 주요 환경문제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하고 토양 연구자들은 문제 해결에 있어 리더의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토양 연구가 환경 및 농업의 지속성을 강화하는데 막중한 역할을 하기 때문이라고 제시했다. 이와 함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토양학의 역할’(미 Rattan Lal 교수), ‘농업 모니터링을 위한 지구관측’(FAO, Oscar Rojas 팀장), ‘환경적 지속농업을 위한 경지활용 전략’(오, Winfried Blum 교수) 등이 발표됐다. 제2주제 농업 생산성 향상을 위한 토양 관리와 관련해 Mizuhiko Nishida 일본 농업연구청 토호쿠연구센터 박사는 ‘토양비옥도와 작물 생산성 유지를 위한 농자재산업의 강화’를 제시했다. 그는 높은 질소이용도를 갖는 계분퇴비를 만들기 위한 생산공정과 보관기술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쌀 소비 촉진을 위해 대국민 공모전을 실시한다.이번 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우수 홍보 아이디어는 쌀 소비 촉진을 위한 공익광고(신문, 방송, 잡지, 인터넷 등), 포스터 제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예정이다.쌀 소비가 감소하는 원인은 쌀 대신 육류 등 먹을거리가 다양화되고 풍부해진 점에도 있지만 무엇보다 밥이 비만과 당뇨병 등의 원인이라는 잘못된 인식에 있는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하지만 쌀은 식이섬유, 비타민, 무기질 등이 풍부하고 좋은 단백질이 들어 있어 영양학적으로도 우수하며, 채소·나물·김치·된장 등과 같이 먹을 수 있어 건강한 식생활의 기본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이번 공모전은 홍보 아이디어, 슬로건, UCC, 우수 교육 사례 등 4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되며, 공모전 누리집(www.ricecontest.com)을 통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접수는 7월 30일까지이며 수상작 발표는 8월 말에 이뤄질 예정이다.우수한 성적을 거둔 출품작에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비롯한 상장과 상금이 수여된다. 대상은 각 1명에게 100만원씩(우수교육사례 50만원) 부여된다.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이 밥 중심의 건강한
선문그린사이언스 주식회사(대표이사 김인수)가 오는 5월 27일 사무실을 이전하고 새롭게 출발했다. 이번에 이전한 사무실 주소는 (우)133-835, 서울시 성동구 연무장 11길(성수동 2가) 15 청운재 3층이며, 전화번호(02-3452-2324) 및 팩스번호(02-3452-6768)는 기존과 동일하다.
한국자원식물총람(저자 강병화)이 발간됐다. 한국자원식물총람은 강병화(68) 고려대학교 명예교수가 30여년간 4218일간의 야외조사를 통해 동정·촬영·채취한 자원식물들을 수록한 책이다. 우리나라에 자생하거나 재배하는 식물 3630분류군이 수록됐으며 종이책 외에도 e-book으로도 발간돼 휴대하면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강 교수는 발간사를 통해 “이 책은 식물분류에 대한 내용이 아니라 식물을 자원식물로 이해하고 이용하는 내용”이라며 “30년간 30만장 이상의 사진을 촬영했으며 1 Tera 이상의 용량으로 새로 정리한 후 별도의 프로그램을 통해 식물에 관심이 있는 학생과 전문가 및 국민들에게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은 밭과 과수원에서 발생하는 잡초 340종의 사진과 함께 생활형, 생태를 알기 쉽게 정리해 잡초발생 모니터링 사업에 참고할 수 있는 ‘밭과 과수원에 발생하는 주요 잡초도감’을 발간했다. 이 책은 밭과 과수원에서 발생하는 잡초를 초종별로 분류ㆍ동정했으며, 국가표준식물목록(2014년 수정판)에 따라 잡초명 및 학명을 표기해 사용에 따른 혼동을 방지했다. 또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국명 및 학명으로 찾아보기가 부록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름을 몰라도 찾을 수 있게 ‘사진으로 찾아보기’도 함께 수록돼 있다.이 책은 농촌진흥청 농업과학도서관(http://lib.rda.go.kr) 홈페이지에서 PDF 파일로 볼 수 있으며, 도 농업기술원 및 시군 농업기술센터와 한국잡초학회, 한국작물보호협회 등 유관기관에 배부할 예정이다. 문의 : 농진청 작물보호과 조장용 과장(김창석 연구사) 031-290-0419
농진청은 토양검정사업의 효율적 추진과 토양검정 담당자의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지난 10∼11일 전라북도 장수 한국농업연수원에서 ‘제7회 전국 농경지 토양검정담당자 연찬회’를 개최했다.이번 연찬회는 전국 도 농업기술원 및 시군 농업기술센터 토양검정 담당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제발표, 설문조사, 토양물리성 현장진단키트 활용법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첫째 날에는 2013년 시군별 토양검정사업 추진실적에 대해 평가하고, 흙토람과 비료사용처방 프로그램 개선과 관련된 논의가 진행됐다. 또한 토양검정사업의 가치 평가 및 효율성 제고를 위해 시군 단위 대표 필지 선정방법을 개발하고, 토양검정의 기술적 가치평가 방법을 협의했다. 이어 참석자를 대상으로 토양검정의 역할과 개선에 대한 설문조사가 이뤄졌다.둘째 날에는 △공동연구사업 연구비(출연금) 사용 및 정산방법 △연구비관리시스템(AROMI) 사용법 △토양물리성 현장진단키트 활용법 등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토양물리성 현장진단키트는 30분이면 토양의 용적밀도와 수분함량을 알 수 있어서, 앞으로 지역단위 토양물리정보 수집과 대책수립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명석 농촌진흥청 토양비료과 연구사는 “이번
농기자재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2008년 창간 이후, 농기자재신문은 농업과 농기자재 산업의 발전을 위한 정보 전달과 소통의 가교역할을 훌륭히 수행해 왔습니다. 농업 종사자뿐만 아니라 정부, 유관기관, 유통인에 이르기까지 각계각층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힘 써오신 데 깊이 감사드립니다. 기후변화, 고령화, 식량안보 등 우리 농업·농촌은 끊임없는 변화와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 안정적인 먹거리 생산을 위한 스마트농업 기술이 주목받고 있으며, 농업 전반의 기계화율을 높이는 것도 중요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농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스마트농업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산업 생태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지난 1월 수립한 ‘제1차 스마트농업 육성 기본계획’을 통해 2029년까지 전국 온실의 35%를 스마트팜으로 전환하고, 밭작물 주산지의 20%에 스마트농업 기술을 보급할 계획입니다. 수직농장과 컨테이너형 스마트팜 보급을 위한 입지규제 완화, 청년층 유입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도 함께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스마트팜, 농기계, 비료, 농약 등 농업 전후방
농기자재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7년 전, 우리 농업의 지속가능한 미래와 농기자재 산업의 올바른 발전을 위해 첫 발을 내디딘 농기자재신문은, 지금까지 한결같이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담고, 산업의 방향을 제시해 온 든든한 동반자였습니다. 농기자재산업은 농업의 생산성과 품질 향상을 위한 핵심 기반으로서, 농업인과 제조사, 유통업체의 효율적인 선택을 돕는 새로운 기술과 상품 정보 제공이 중요합니다. 이 같은 시대적 과제를 책임감 있게 수행하며, 업계와 농업인 사이의 소통 창구로서 귀중한 가치를 만들어 온 농기자재신문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농촌진흥청은 선도형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농업의 미래가치 창출, 변화와 혁신을 통한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농업기술의 디지털 기반 구축과 그린바이오 융복합 연구개발을 통해 우리 농업의 미래 경쟁력 향상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병해충 방제에 필요한 농약을 확대하는 등 현장애로를 해소해 나가고, 농약, 비료, 농기계 등 농자재의 안전관리 강화는 물론 산업 발전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앞으로도 농기자재신문은 공정하고 창의적인 보도로 우리
농기자재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얼마전 경북지역에서 발생된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모든 분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피해가 하루빨리 복구되기를 희망합니다. 그동안 작물보호제를 비롯한 농자재 분야의 문제점과 대책을 제시하면서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농기자재신문의 임·직원여러분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협회도 농업·농촌의 어려운 상황을 깊이 인식하고, 농업인들의 경영안정과 국민들의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뒷받침하기 위하여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현행 농약관리법은 통신판매 및 전화권유 판매 등을 금지하고 있으나,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됨에 따라 온라인에서 불법농약을 홍보하거나 정상적인 농약이라도 저가를 미끼로 구매를 유도하는 사례가 있어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협회는 그동안 발견한 온라인 불법농약 유통사례들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농림축산식품부에 알리고 필요한 조치와 방지 대책 마련을 요청하는 한편, 전화권유 판매가 의심이 되는 업체가 파악되면 직접 해당업체를 찾아가 규정준수와 재발방지를 약속받는 등 부단하게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미 다른 업종에서도 피해사례가 있어 언론매체에서도 소개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