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올해 ‘깨끗한 축산농장’ 1,022호를 지정했다. ‘깨끗한 축산농장’ 만들기는 문재인 정부 100대 국정과제 중 하나로 축산악취 및 환경오염이 없는 깨끗한 축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5년까지 1만호 조성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지정한 1,022호를 포함하여 2017년부터 현재까지 총 3,629호가 지정되었다. ‘깨끗한 축산농장’은 지정을 희망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청소상태, 악취여부 및 분뇨 관리상태 , 악취저감시설 가동현황, 깔짚관리 상태 등 농가의 축산 환경관리 전반(12개 항목)에 대하여 서면·현장평가를 실시하고, 평가결과 100점 만점에 70점 이상인 농가를 선정하며, 지정농가는 향후 5년간 깨끗한 농장 지정의 효력이 유지된다. 특히, 올해부터 지정된 깨끗한 축산농장에 대해 환경관리 등 사후관리를 상하반기 연 2회 실시*하고, 사후 관리가 미흡한 농가는 지정취소하거나 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제도개선을 통해 ‘깨끗한 축산농장’의 신뢰성을 더욱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축산환경관리원 및 지자체와 협력하여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을 희망하는 농가에 대해 축사 내부, 분뇨처리시설의 관리 및
전국한우협회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관·주최하는 ‘2020 한우바이어대회’가 오는 2020년 12월 15일 15:00, 온라인 비대면 행사로 개최된다. 올해 5회째를 맞이하는 한우바이어대회는 2016년부터 한우농가와 바이어간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고 한우바이어간 교류 및 정보제공을 통해 한우고기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한우를 일선에서 판매하는 바이어들을 격려하고 한우 유통망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비대면으로 한우유통업체의 구매담당자, 유통업체, 육가공업체 등 약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우를 더 새롭게 더 특별하게’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한우를 더욱 새롭게 ‘T본 스테이크와 토마호크 스테이크 정형 시범을 보이고 상품화 방안을 마련’하고자 하며, 한우를 더욱 특별하게 굽는 법을 선보이고자 한다. 전국한우협회 김홍길 회장은 “항상 유통업계 최전방에서 한우고기 판매와 소비촉진을 위해 애써주는 바이어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인해 비록 한자리에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갖지 못하고 비대면 행사로 진행하지만, 한우를 더 새롭고 더 특별하게 즐길 수 있는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국내에서 사육하는 한우, 젖소, 염소의 반추위에 있는 메탄생성균(메탄을 생산하는 미생물)을 분석해 축종에 따른 차이를 비교했다. 동물의 위에는 수많은 미생물이 살고 있으며, 동물이 먹는 사료의 소화와 흡수를 돕는 역할을 한다. 이와 동시에 장내 발효과정에서 대기를 오염시켜 온실 효과를 일으키는 온실가스인 메탄을 배출하기도 한다. 소, 염소와 같은 반추동물의 반추위 안 메탄생성균의 종류와 구성비는 가축을 기르는 방식과 먹이는 사료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반추위의 메탄 생성을 조절하기 위해서는 해당 미생물에 대한 자세한 정보가 필요하다. 그동안 반추동물 메탄생성균에 대한 국내 연구는 한우에 국한됐으며, 축종 간 비교 연구는 없었다. 이번 연구에서는 한 종의 유전체뿐만 아니라 환경에 존재하는 여러 종의 미생물 군까지 분석하는 메타게놈 기법을 이용했다. 연구 결과, 우리나라에서 사육하는 반추동물의 메탄생성균은 한우에서 6개 속(屬), 젖소에서 4개 속, 염소에서 3개 속이 존재하는 것을 확인했다. 특히 <표1>에서와 같이 한우, 젖소, 염소 세 축종 모두 전체 메탄생성균 가운데 메타노브레비박테르 속(Methanobrevibac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소규모 축산농가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소독 요령을 소개하며 철저한 차단 방역을 당부했다. 야생조류에서 잇따라 발생했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최근 오리 농가에서 발생했다. 또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위험 역시 여전히 높아 축산농가의 차단 방역이 매우 중요한 시점이다. 축사의 외부구역과 내부구역을 나누는 ‘방역구역’은 교차오염 방지를 위해 명확하게 구분하여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방역구역은 가축질병 원인체 등 잠재적인 오염원이 들어오지 못하게 관리하는 곳이다. 축사, 관리사무실 및 사료창고 등을 방역구역으로 관리한다. 방역구역은 청색 테이프나 페인트로 외부와 내부를 간단하게 구분할 수 있도록 방역라인 경계선을 그려주는 것이 좋다. 축사입구 또는 전실에 판자 또는 의자와 장화 소독조를 배치하여 장화 교체구역을 마련해 두면 출입자가 명확하게 방역구역으로 인식할 수 있다. 또한, 방역구역 안에서는 신발을 갈아 신을 때 외부 신발과 내부 전용 장화가 서로 섞이지 않도록 각각의 위치를 정해둬야 한다. 축사 안으로 들어갈 경우 내부 장화로 갈아 신고, 장화 소독조에 장화를 담가 소독을 한 뒤에 축사로 들어가도록 한다. 장화 소독조는 발등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한우의 생산능력을 보다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는 ‘한우 유전자칩2(Hanwoo_60k_v2)’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한우 유전자칩2는 국립축산과학원이 개발한 한우 유전자칩1의 기능을 향상시킨 버전이다. 한우 유전자칩을 활용하면 한우의 혈액, 털 등에서 추출한 디엔에이(DNA)를 분석해 한우의 육질, 육량 등의 생산능력을 예측할 수 있다. ※ '한우 유전자칩2' 정확도 향상 결과 이번에 개발한 한우 유전자칩2는 한우 유전자칩1과 비교해 생산능력(등지방두께 10%, 도체중 9.2%, 등심단면적 6.4%, 근내지방도 4.7%)의 예측 정확도가 개선됐다. 확인 가능한 유전질환도 12종이 추가돼 36종에 이른다. 또한, 한우 1마리당 분석 비용도 5만 원 정도로 낮아져 한우 유전자칩1 분석 비용 7∼8만 원과 해외품종 유전정보로 만든 상용칩 분석 비용 13만 원보다 저렴하다. 연구진은 한우 유전자칩2를 개발하기 위해 씨수소 311마리의 전체 염기서열과 한우 유전자칩1으로 수집한 농가 한우 1만 6,892마리의 유전 정보를 분석해 최적의 유전마커를 선정, 적용했다. 특히 한우 유전자칩1에는 없던 미토콘드리아 변이 정보도 추가돼, 암소에서 유전
야생조류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Avian Influenza)가 잇따라 고병원성으로 확진됨에 따라 축산의 꽃이라 일컫는 육계 산업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등 가축 방역에 대한 위기가 끊임없이 대두되고 있다. 스마트축산 전문기업 유라이크코리아((uLikekorea Co. Inc., 대표 김희진)는 세계 최초로 닭(鷄) 전용 헬스케어 기술인 라이브케어(LiveCare) 서비스 개발에 성공했다. 동남아시아, 남미 시장을 시작으로 ICT 기술을 접목한 글로벌 양계산업에 본격 진출을 준비하고 있으며 닭은 회전율이 빨라 대규모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인공지능 딥러닝(AI Deep Learning)기반 가축의 생체데이터를 분석해 제공하는 양계용 가축 헬스케어 서비스로는 유라이크코리아가 세계 최초다. 해외사례로는 중국 이커머스 기업 징둥(京東, JD닷컴)이 닭 전용 만보계 밴드를 개발한바 있다. 방목형 양계 사육농장에 적용, 100만보 이상 걷는 닭을 선별해 농가 생산성을 높이고, 연계 유통 플랫폼을 구축하기도 했다. 그러나 정식으로 상용화된 서비스는 전무한 상태다. 유라이크코리아 김희진 대표는 "닭의 건강상태 모니터링과 조류인플루엔자(AI) 등 가축 전염병 관리에 특
내년 축산발전기기금 예산확보에 비상이 걸렸다. 축산발전기금은 축산업 발전과 축산물의 원활한 수급· 가격 안정을 위한 재원 마련을 위해 축산법 제47조에 근거 설치되었으며,‘74년 한국마사회의 특별적립금을 재원으로 설치된 ‘축산진흥기금’을 모태로 운영되어 왔다. 축산법 제44조는 기금의 재원으로 ▲정부의 보조금 또는 출연금, ▲한국마사회의 납입금, ▲축산물 수입이익금, ▲차입금, ▲초지법에 따른 대체초지 조성비, ▲기금운영 수익금 등으로 규정하고 있으며, 2019년 말 기준 총 9.8조원을 조성했다. 축산발전기금 전체 조성액 現 (단위 : 억원) 법정분담금 (축산물수입, 대체초지) 한국마사회 납입금 정부 출연금 자체 수입금 합 계 27,365 (27.8%) 30,103 (30.6%) 12,166 (12.3%) 28.825 (29.3%) 98,459 (100%) 동 법 제47조의 축산발전기금 용도는 ▲축산업 구조 개선과 생산성 향상, ▲가축과 축산
김홍길 전국한우협회장이 한우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11월 11일 농업인의날 기념식에서 은탑산업훈장을 수훈하는 영예를 안았다. 농업인의 날 최고의 영예인 은탑산업훈장은 농업계에 공로가 인정되는 큰 업적을 쌓은 농업인에게 수여되는 국가최고등급의 포상이다. 김홍길 회장은 한우산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발굴·추진하고 사회공헌 및 상생협력 등의 가치관을 꾸준히 실천하는 등의 모범적인 활동으로 한우산업 경쟁력을 향상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하게 됐다. 김홍길 전국한우협회장은 지난 40년 동안 한우사육에 전념하면서 지역사회와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반을 다져왔다. 의성군 한우회 작목반을 만들어 한우개량교육 및 선진농장 견학 등 지역 한우 공동체 발전에 힘썼다. 또한, 한우브랜드화에 앞장서면서 지역 일자리 창출 및 농가소득 증대,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했다. 전국한우협회장으로 당선된 2015년 이후에는‘국민과 함께하는 안정된 한우산업’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농민들이 안심하고 한우사육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농민주권 회복과 소값 안정화에 사활을 걸고 매진해 왔다. ▲한우부산물 공개입찰 ▲도축 직거래 출하망 개설 ▲여성·청년 등 한우산업 후진양성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한우산업의 발전과 원활한 세대교체를 위해 실시한 영농 승계 실태와 인식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4∼6월에 전국의 한우농장 경영주와 승계자 총 361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 결과, 영농 승계자가 농장 경영에 참여하는 형태는 독립경영 29.6%, 공동경영 28.8%, 협업경영 25.4%, 경영준비 8.1%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승계자의 58.4%가 한우, 축사 등 자신의 자산을 갖고 경영에 참여하고 있었다. 승계 절차는 경영주가 살아있을 때 단계적으로 경영권과 소유권을 옮기겠다는 응답이 57.5%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고, 승계 계획을 정하지 않았다는 응답은 11.7%였다. 경영주와 승계자 사이 갈등에 대해서는 경영주 9.4%, 승계자 25.5%가 갈등이 있다고 대답했으며, 갈등 원인으로는 ‘의사결정 참여’(58.7%), ‘노동 및 근로형태’(36%), ‘경영 역할 분담’(35.2%) 등을 꼽았다. 원활한 승계를 위해 해결해야 할 과제로는 응답자의 75.6%가 ‘영농자금 지원’을 꼽았고, ‘가축사육 제한구역 규제완화(72.0%)’, ‘농지, 주택 등 승계 시 세금 감면(48.5%)’이 뒤를 이었다 가장 필요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세계동물보건기구(OIE)에 보고된 해외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은 11월 3일 기준, 독일 야생조류 1건(10.30), 이스라엘 가금농장 2건(11.1), 러시아 가금농장 1건(11.2) 등 총 4건으로, 모두 최근 국내 철새도래지에서 발견된 것과 같은 유형인 H5N8형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내에서는 지난 10월 28일 용인 청미천에서 확진(시료 채취일은 10.24)된 야생조류 분변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항원(H5N8형) 이후 추가 검출이나 농장 발생은 없는 상황이다. 오리농장 8가지 방역 집중관리 항목 마련 11월 4일부터 8일까지 특별점검 추진 농식품부는 11월 3일, 특히 조류인플루엔자에 감염돼도 임상증상이 상대적으로 미미해 세심한 관찰이 필요한 오리(종오리, 육용오리) 농장에 대한 방역관리 계획을 수립했으며, 이에 따라 종오리 농장과 육용오리 농장에 대해 사육특성에 따라 각각 8가지의 방역 집중관리 항목을 마련, 특별점검을 추진할 예정이다. ▲종오리 농장 집중관리 항목은 ①통제초소 운영, ②종란(種卵) 환적, ③생석회벨트 구축, ④차량소독시설 운영, ⑤왕겨살포기 보관·소독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낭충봉아부패병에 저항성과 경제성을 갖는 새로운 토종벌 품종 육성연구에 농촌진흥청과 공동으로 참여하고 있다. 낭충봉아부패병은 토종벌 유충에 발생하는 바이러스성 전염병으로, 2009년 첫 발생 이후 2년 만에 전국 토종벌의 75%가 폐사되는 피해를 가져왔다. 이에 농촌진흥청은 2017년부터 2018년까지 2년간, 전국 9개 지역에서 현장실증시험과 지역적응시험을 거쳐 저항성 토종벌 품종 2종(백두벌, 한라벌)을 개발·완료했다. 개발한 신규품종은 현재 농촌진흥청에서 신기술보급시범사업을 통해 전국으로 보급중이며, 2021년 까지 토종벌 보급과 토종꿀 생산기반 복원을 위해 주력한다. 토종벌 농가는 벌꿀만을 단일 생산물로 수익을 얻는 구조이기 때문에 벌꿀 다수확 품종연구가 절실한 실정으로, 농촌진흥청에서 개발 중인 병저항성 및 벌꿀 다수확 품종의 개발과 보급을 위해서는 현장적응연구가 반드시 필요한 실정이다. 도농업기술원 배성문 연구사는 “우리 도에는 보급종 토종벌을 증식·보급하는 욕지도(거제)가 있어 토종벌 품종 육성연구에 더 큰 의미가 있다”며 “토종벌 신품종 개발과 보급에 중요성과 신뢰성을 더하기 위해 현장실증연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우로 하나되는 또하나의 명절,‘11월 1일, 대한민국이 한우먹는 날’을 맞이해 온 국민이 한우를 저렴하게 즐기고 경품도 받을 수 있는 한우고기 축제가 진행된다. 전국한우협회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11월 1일 한우먹는날을 추석과 설명절 사이 하나의 민족명절로 승화시키기 위해 국민과 함께하는 이벤트와 한우고기 할인행사를 집중하고 있다. 한우는 외래 품종과 혼혈 없는 순수한 집단으로 고유한 유전자 조성을 갖고 있으며 5천년 우리 민족과 함께 해 온 동반자이자 중요한 가축으로서 2006년 문화관광부에서 지정한 100대 민족문화상징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올해‘11월 1일 대한민국 한우먹는날’은 코로나19 등 방역상황을 고려해 올해는 온라인 이벤트로 준비됐다. 한우홍보대사인 배우 남궁민의 영상축전에 이어 골프여제 박세리와 김홍길 전국한우협회장, 민경천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의 한우 토크콘서트가 열린다. 국가대표 골프감독 박세리와 함께하는 11월 1일 대한민국이 한우먹는날 개막영상은 11월 1일 11시에 유튜브에 업로드될 예정이다. 행사 전인 10월 29일부터 한우고기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전국 대형마트 및 농축협매장, 한우영농조합 및 온라인 몰 등에서 한우 정육
존경하는 농업인과 농식품산업 가족 여러분, 우리 농업‧농촌을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농촌진흥청과 전국의 농촌진흥 공직자 여러분 !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대지를 박차고 힘차게 질주하는 붉은 말처럼, 여명을 밀어 내고 솟아오르는 일출처럼 찬란하고 열정적인 한 해를 살아가겠다는 다짐으로 새해 첫 아침을 맞으셨길 바랍니다. 그리고 새 희망으로 출발한 2026년에는 담대하게 나아가며 땀의 가치만큼 풍요로운 결실로 이어지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 농업·농촌은 폭염과 집중호우, 병해충 확산으로 거센 기후변화의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어려운 여건에도 헌신해 주신 농업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또한, 현장을 찾아 두 팔 걷고 함께 뛰어준 농촌진흥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도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지금 우리는 기후 위기와 고령화, 농촌소멸 등 복합적인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 같은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업의 지속가능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끌어올릴 수 있는 농업 기술 전반의 혁신적 전환이 절실한 때입니다. 인공지능(AI)·로봇 등 첨단기술과의 융합이 육종부터 소비까지 농업 가치사슬 전
존경하는 전국의 농업인 여러분! 농업과 농촌을 아껴주시는 국민 여러분! 농림축산식품 공직자와 관련 기관·단체 임직원 여러분!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활력과 열정을 상징하는 붉은 말의 해라고 합니다. 먼 곳을 보며 쉼 없이 내달리는 말처럼 새해에는 더욱 열정적으로 농정의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가는데 박차를 가하고자 합니다. 정부는 ‘현장과 함께 달리는 농정, 신속한 국민 체감형 성과’로 현장의 기대에 응답해 나가겠습니다. 우리 농업·농촌은 기후 위기, 인구 감소 등 구조적 변화를 직면하고 있는 동시에 한편으로는 AI 혁신, K-푸드 열풍, 농산업과 농촌에 대한 사회적 관심 등 새로운 기회를 맞고 있습니다. 이러한 여건에 맞춰 우리는 식량안보 등 농업 본연의 역할을 제대로 자리매김시키고, 농촌을 국가균형 발전의 거점으로 만들기 위해 농정의 방향을 과감히 전환해야 할 중요한 변곡점에 서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변화를 이끌기 위해 ‘국민과 함께 하는 농업, 희망을 실현하는 농촌’을 기치로 현장에서 정책의 효능감을 느낄 수 있게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8월부터 정책고객 170여 명과 ‘함께 만드는 K-농정협의체’를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