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울릉도에 자생하는 울릉국화가 노화 예방에 효과가 있다며 세포실험과 동물실험을 통해 밝혀냈다. 울릉국화는 국화과의 여러해살이 쌍떡잎식물로서 우리나라 울릉도에 자생하는 특산식물이다. 건조‧가뭄에 강하고 햇빛이 잘 비치는 지역에 자생하는 식물로 울릉도에서 재배가 이뤄지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사람 피부섬유아세포, 쥐를 통한 동물실험 등을 통해 울릉국화가 노화를 막는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특허출원했으며, 이 연구결과로 울릉국화의 노화저해 효과가 확인됨에 따라 앞으로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작물로 재배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자생식물 울릉국화의 새로운 기능성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식·의약 및 화장품 산업 등에서 유용한 천연소재로 활용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승은 농촌진흥청 인삼특작이용팀 농업연구사는 “이번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울릉국화가 혈관 노화 예방 효과를 활용한 노화억제 기능성소재 개발로 연구 확대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국내 농업계의 대표회사인 (주)경농(대표이사 이병만 회장)의 김제 미래농업센터가 2016년 한국농촌건축대전 ‘본상’을 수상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8일 서울 가나인사아트센터에서 ‘제11회 한국농촌건축대전’을 개최하고 우수 건축물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경농의 김제 미래농업센터는 준공건축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한국농촌건축대전은 농촌지역의 건축문화 향상을 통해 지역활성화를 모색하고 아름답고 살기좋은 농촌마을 만들기 위한 우수 건축물을 발굴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으며, 농촌건축물에 대한 최고 권위의 시상식으로 정착하고 있다. 농업인들의 정보·문화·기술 나눔터 역할 톡톡 경농 미래농업센터는 경농이 농업인들과 농업정보·문화·행복을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전국 주요 농업도시에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프로젝트로서 김제 미래농업센터는 지난 2014년 준공되었다. 경농의 대농업인 복합서비스센터로서 자연친화형, 농업인 중심형, 미래지향형으로 건축되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농업을 기반으로 하는 기업답게 석재와 목재 등 자연친화형 재료를 이용하여 자연과 하나가 되는 건축물을 표현하였으며, 홍보관을 비롯하여 강의장, 전시포, 유리온실 등 농업인들을 위
가평군농협(조합장 김석구)은 지난 10월 25일 조합원과 고객들이 농업경영과 사업, 생활 과정에서 겪게 되는 법률과 관련한 각종 고민과 문제, 고충을 해결해주기 위해 ‘법무법인 세현’과 「법률지원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법률지원서비스에 들어갔다. 가평군농협이 맺은 ‘법률지원협약’은 유명 법무법인이 가평군농협의 「전담 법률고문」이 되어 농협조합원, 고객, 거래처 등에 대해 ▲법률문제 발생시 변호사와 전문가가 변론자문 등을 해 주고 ▲‘연중무휴 24시간 법률상담서비스’를 제공 ▲생활법률 강의무료 법률상담법률자문경영컨설팅을 해 주고 ▲소송수임료와 자문료 등 관련비용의 할인까지 해 주어 법률문제에 따른 농협조합원과 고객들의 고충을 모두 다 해결해주고, 경제적 부담까지 크게 덜어주는 획기적인 제도이다. 이를 위해 가평군농협은 지난 10월 25일 농협 대회의실에서 농협임원과 내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법무법인 세현」의 강창우 대표변호사와 「법률지원협약」을 맺었다. 이 협약에 따라 ▲법무법인 세현이 가평군농협의 「전담 법률고문」이 되고 ▲법무법인 세현은 「가평군농협 전담변호사」를 지정 및 운영하며, ▲조합원과 고객이 일상생활과 사업과정에서 부딪히게 되는 모든 법
(주)한국식물환경연구소의 “남부지방에서 볏짚을 수거한 논에서 퇴액비 이용 동계사료작물 재배 시 조사료 생산량 증수효과” 관련 연구 결과에 따르면 남부지역 논에서 돈분 퇴액비를 이용한 동계 조사료 재배 시 볏짚 수탈에 따른 양분공급을 돈분 퇴액비로 보충한다면 충분히 경제적인 조사료 생산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퇴액비 이용 조사료 생산량 증수효과 규명 과거 가축분뇨는 땔깜이나 농작물 재배를 위한 거름으로 사용됐지만, 축산업의 규모화와 화학비료 보급으로 이제는 환경오염의 주범으로 인식되고 있다. 가축분뇨는 2012년 가축분뇨 해양투기 금지를 대비하여 가축분뇨 자원화 촉진 및 효율적 관리 등을 위해 2007년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연 평균 15개소를 신규로 설치하고 17년까지 총 150개소를 설치하여 연간 약 450만톤의 가축분뇨를 비료로 사용할 수 있는 처리기반 구축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주)한국식물환경연구소는 국립축산과학원과 볏짚 수탈농법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안정적인 가축분뇨 관리 및 쌀 품질 저하 방지 기술 개발과 함께 가축분뇨의 토양환원을 확대하기 위하여 “남부지방에서 볏짚을 수거한 논에서 퇴액비 이용 동계사료작물 재배 시 조사료 생산량 증수효과”에 관한
팜한농이 그린바이오 분야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해 연암대학교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4일 천안 연암대학교에서 열린 산학협력 협약 조인식에는 김용환 팜한농 대표와 육근열 연암대학교 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산학협력 협약은 종자, 작물보호제, 비료 등 그린바이오 분야 전문 연구개발(RD) 인력 육성을 목표로 추진된다. 협약에 따라 팜한농은 연암대에서 추천하는 우수 학생 가운데 산학협력 프로그램 참가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된 학생들은 팜한농 맞춤형 커리큘럼과 현장 실습에 참여하게 되며, 평가 후 팜한농에 입사해 그린바이오 현장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김용환 팜한농 대표는 이날 협약식에서 “미래 유망 산업인 그린바이오분야에 도전하며 팜한농과 함께 성장할 인재를 적극 발굴해 전문가로 육성해나갈 것”이라며 “앞으로 연암대와 긴밀한 산학협력 기반을 구축해 지속적으로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암대학교는 1974년 LG가 설립한 국내 유일의 사립 농축산 특성화 전문대학으로 지금까지 1만여명의 영농분야 전문학사를 배출했다. 올해 3월에는 사립대학으로는 유일하게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대 영농창업특성화사업’대학으로 선
2015년 기준 우리 산림면적은 633만 5000ha로 국토의 63.2%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꾸준한 치산녹화 활동으로 산림의 나무 총량을 나타내는 임목축적이 2003년에 비해 2배가량 늘었으며, 산림자원 가치가 높은 장령림도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5 산림기본통계 산출결과’를 지난달 26일 발표했다. 산림녹화사업과 치산녹화사업 효과 UP~ 산림기본통계는 국가산림자원조사 결과 등을 토대로 전국의 산림면적과 임목축적을 5년마다 공표하고 있다. 이번 통계는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진행된 ‘제6차 국가산림자원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국가산림자원조사는 전국 산림을 대표하는 4000개 표본점을 5년 주기로 조사해 산림기본통계를 작성하고 산림탄소흡수량 산출, 국제기구에 산림통계 제공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하고 있다. 분석 결과, 2015년말 기준 우리 산림면적은 633만 5000ha로 국토의 63.2%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면적 대비 산림비율은 OECD국가 중 핀란드(73.1%), 일본(68.5%), 스웨덴(68.4%)에 이은 4위로 세계적인 산림국가로서의 면모를 갖춘 것으로
대산농촌재단(이사장 오교철)은 지난 10월 26일 제25회 대산농촌문화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에서는 농업기술 부문 김중호 씨(39대호(주) 대표), 농업경영부문 손우기 씨(64, 신선미세상(주) 대표) 농촌발전 부문 김준권 씨(68, 평화나무농장 대표), 농업공직 부문 여수환 씨(52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농업연구사) 등 4개 부문 4인의 수상자에게 각각 5000만원(농업공직 부문 1000만원)을 수여했다. 대산농촌문화상은 교보생명 창립자 대산 신용호 선생의 뜻으로 1991년 제정되었다. 농업과 농촌의 가치를 드높이고, 지속 가능한 사회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인사에게 수여하는 농업계 최고 권위의 상이다. 농업기술 부문 김중호 대표(39)는 오리발 써레, 두골 복토기 등 농민에게 유용한 농기계를 지속적으로 개발해왔다. 특히 트랙터, 굴착기, 지게차, 스키드로더 등 다목적 복합 작업 기능을 지닌 획기적인 농기계 ‘로보랙터’를 개발, 보급해 한국 농기계 산업 발전과 농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농업경영 부문 손우기 대표(64)는 농민과 상생하는 농산물 유통 시스템을 확립하고, 이를 토대로 경기도 학교 급식에 친환경 농산물을 안정적으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에서는 시설 딸기 재배 시 정식 초기에 병해충 방제를 철저히 해야 수확기 피해를 줄일 수 있다고 당부했다. 10월 태풍 ‘차바’로 많이 비가 내리면서 시설하우스 내 습도가 증가해 저온다습 조건을 좋아하는 잿빛곰팡이병 등이 발생할 우려가 매우 높아져 초기 방제에 신경을 써야 한다. 딸기 정식 뒤 생육기에 생길 수 있는 병해로는 잿빛곰팡이병, 흰가루병, 탄저병, 시들음병 등이 있다. 잿빛곰팡이병은 저온다습한 환경을 좋아하는 병해로 온도가 낮아지고 습도가 높아지면 많이 발생한다. 현재 정식 직후의 딸기에는 발생하지 않으나, 베드 밑시설 내 잔재물 등에서 휴면하고 있다가 11월 꽃이 피고 과실이 달릴 때 잎이나 꽃잎에 결로(이슬)에 부착해 발생한다. 딸기 작물보다는 시설 내부 포자로 휴면할 수 있는 부위에 살균제를 뿌려 초기 밀도를 낮춰야 한다. 낮에는 최대한 환기를 하고 밤 습도를 낮출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흰가루병은 늦가을 무렵 시설 내 고온건조한 환경에서 많이 발생하는데, 현재는 포자로 잠복기 상태이다. 이때 흰가루병 적용 살균제를 시설 내 골고루 뿌려주면 포자의 발아를 억제해 흰가루병 피해를 낮출 수 있다. 딸기 정식 후 생육기에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보리재배에 큰 피해를 주는 바이러스병을 줄일 수 있는 관리 요령을 소개했다. 현재까지 발생이 확인된 바이러스병은 보리누른모자이크병, 보리모자이크병, 보리위축병 등이 있다. 올해 3월 보리 주산단지인 남부지역에서 바이러스병 발생여부를 조사한 결과, 조사지역 대부분에서 보리누른모자이크병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 됐으며, 전남 강진 일부 지역에서는 70%까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토양 곰팡이 바이러스 검출로 바이러스병 철벽수비 토양 곰팡이에 의해 전염되는 바이러스병은 한 번 감염되면 방제가 어려울 뿐 아니라 토양 속 곰팡이가 다음해까지 발생해 파종 전부터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보리 바이러스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재배 전 토양곰팡이 서식 유무와 이들 곰팡이로부터 바이러스 감염 유무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지금까지 토양 중의 곰팡이 속에 존재하는 바이러스의 검출은 매우 힘든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식량과학원 작물기초기반과에서는 이들 토양 곰팡이로부터 바이러스를 검출하는 방법을 개발했다. 이 방법은 매개 곰팡이의 특정 유전자를 증폭해 바이러스 존재 유무를 판단할 수 있다. 땅 속 곰팡이 및 바이러스 존재 여부는 농촌진흥청 작물기초기반
그릭요커트, 렌틸콩, 올리브유, 낫또 그리고 김치. 이것은 세계 5대 슈퍼 푸드라 불리는 건강에 좋은 슬로푸드들이다. 2006년 세계적인 건강전문매체 ‘헬스(Health)’에 이처럼 소개될 때만 해도 우리의 김치는 전 세계인의 사랑을 독차지 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았다. 지난달 13~14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는 세계김치연구소가 주최하는 ‘김치학 심포지엄’이 열렸다. 김치에 대한 먹거리로서의 효능뿐만 아니라 김치와 관련된 산업분야를 총망라한 말 그대로 김치가 주인공인 자리, 2016년 현재 우리 김치의 위상은 어디쯤일까? 외식·급식업소의 76%가 중국산, 해외 수출은 목표치의 4분의1만 달성 국내에 유통되는 상품김치 가운데 37.8%인 22만4100톤이 중국산이며, 특히 외식·급식 업소에서 사용하는 상품김치의 75.9%가 중국산으로 추정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이 내용은 ‘김치 제조실태와 시장 동향’이라는 주제를 박성훈 세계김치연구소 책임연구원이 발표하면서 밝혀졌다. 세계김치연구소에 따르면 국내 상품김치 시장규모는 지난해 기준으로 2조1950억원이고, 소비량은 616만톤에 달한다. 이는 국내 전체 김치 소비량(1600만톤)의 38.5%를 차지하는 수
올해 전국 쌀 예상 생산량은 4백20만톤. 이 가운데 농협이 45%를 수매하고 정부가 공공비축으로 8.5%, 나머지는 민간에서 소비해야 하지만 200여만톤에 이르는 쌀 재고량이 턱하니 버티고 있어 답답함을 불러일으킨다. 쌀 가격 폭락을 막기 위한 정부의 해결 방안에 관심이 집중될 수밖에 없다. ‘절대농지’ 대폭 해제, 득보다 해가 더 많아 쌀값 하락을 방지하기 위해 절대농지로 불리는 농업진흥지역 해제요건을 대폭 완화하자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쌀 공급과잉에 따른 가격폭락을 정부재정으로 보전하는 악순환을 타개하기 위해 쌀 재배면적을 줄이겠다는 것이지만 농지가 줄어들게 되면 식량자급률이 추가 하락할 수 있기 때문에 근시안적인 대책으로 평가받고 있다. 정부는 올해 실태조사를 통해 농업진흥지역 8만5000㏊에 대한 해제작업을 완료했고, 내년 상반기 중 1만5000㏊를 추가 해제할 계획이다. 하지만 농업진흥지역 해제요건을 완화할 경우 쌀은 물론 밭작물 생산 감소로 가뜩이나 낮은 수준인 식량자급에 악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다. 또 농촌 곳곳에서 난개발이 발생하고, 인근 농지의 땅값 상승으로 이어지면서 실제 농민들이 피해를 볼 가능성이 있다는 점도 지적되고 있다. 쌀 시장격
농업법인 가운데 절반 가량이 부실운영되고 있다는 보고서가 나와 농업계에 충격을 주고 있다. 더구나 부실운영 중인 일부 농업법인에도 농업보조금이 지급된 것으로 확인돼 농업법인과 농업보조금 관리에 구멍이 뚫렸다는 비판과 함께 선의의 농업인·농업법인들이 피해를 받고 있다는 불만도 커지고 있다. 미운영 농업법인이 35%, 소재불분명 법인도 17% 농림축산식품부는 법원에 등록된 농업법인 5만3475개소의 98%인 5만2293개소를 대상으로 ‘2016년 농업법인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현재 운영 중인 농업법인이 조사대상의 47%(2만4825개소)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운영하지 않는 법인이 35%(1만8235개), 연락처나 소재지가 분명하지 않은 법인이 17%(9097개소), 일반 법인으로 전환한 법인이 0.3%(136개소)로 조사되었다 농업법인의 절반가량이 유령법인이었던 것이다. 법률 위반행위가 적발된 농업법인은 미운영 법인 4541개소를 포함해 전체의 21%에 해당하는 1만1096개소에 달했다. 가장 많은 위법행위는 ‘농업인 5인 이상’인 영농조합법인의 조합원 요건과 ‘농업인 출자비율 10% 이상’이라는 농업회사법인의 출자비율 요건 위반으로 나타났으며 해당 개소수
존경하는 농업인과 농식품산업 가족 여러분, 우리 농업‧농촌을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농촌진흥청과 전국의 농촌진흥 공직자 여러분 !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대지를 박차고 힘차게 질주하는 붉은 말처럼, 여명을 밀어 내고 솟아오르는 일출처럼 찬란하고 열정적인 한 해를 살아가겠다는 다짐으로 새해 첫 아침을 맞으셨길 바랍니다. 그리고 새 희망으로 출발한 2026년에는 담대하게 나아가며 땀의 가치만큼 풍요로운 결실로 이어지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 농업·농촌은 폭염과 집중호우, 병해충 확산으로 거센 기후변화의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어려운 여건에도 헌신해 주신 농업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또한, 현장을 찾아 두 팔 걷고 함께 뛰어준 농촌진흥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도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지금 우리는 기후 위기와 고령화, 농촌소멸 등 복합적인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 같은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업의 지속가능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끌어올릴 수 있는 농업 기술 전반의 혁신적 전환이 절실한 때입니다. 인공지능(AI)·로봇 등 첨단기술과의 융합이 육종부터 소비까지 농업 가치사슬 전
존경하는 전국의 농업인 여러분! 농업과 농촌을 아껴주시는 국민 여러분! 농림축산식품 공직자와 관련 기관·단체 임직원 여러분!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활력과 열정을 상징하는 붉은 말의 해라고 합니다. 먼 곳을 보며 쉼 없이 내달리는 말처럼 새해에는 더욱 열정적으로 농정의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가는데 박차를 가하고자 합니다. 정부는 ‘현장과 함께 달리는 농정, 신속한 국민 체감형 성과’로 현장의 기대에 응답해 나가겠습니다. 우리 농업·농촌은 기후 위기, 인구 감소 등 구조적 변화를 직면하고 있는 동시에 한편으로는 AI 혁신, K-푸드 열풍, 농산업과 농촌에 대한 사회적 관심 등 새로운 기회를 맞고 있습니다. 이러한 여건에 맞춰 우리는 식량안보 등 농업 본연의 역할을 제대로 자리매김시키고, 농촌을 국가균형 발전의 거점으로 만들기 위해 농정의 방향을 과감히 전환해야 할 중요한 변곡점에 서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변화를 이끌기 위해 ‘국민과 함께 하는 농업, 희망을 실현하는 농촌’을 기치로 현장에서 정책의 효능감을 느낄 수 있게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8월부터 정책고객 170여 명과 ‘함께 만드는 K-농정협의체’를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