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수전정용 전동가위를 보급하는 (주)미듬이 임직원 및 대리점 대표를 대상으로 실시한 A/S 교육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미듬은 지난달 20일부터 25일까지 6일간 서울 용답동 본사 대회의실에서 A/S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펠코(FELCO) 스위스 본사 엔지니어 CEO 스테판 코페스키 및 펠코사 A/S총괄 담당자인 빈센트 모레노 엔지니어가 직접 방문해 전동가위 교육을 실시했으며 미듬 임직원 및 대리점주 100여명이 참석했다. 미듬 관계자는 “높은 호응도 속에 진행된 이번 강의를 통해 한층 수준 높고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용자인 농업인의 편리성을 높이기 위해 찾아가는 A/S를 실현해 고객의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일손이 부족한 고추 수확작업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수확기가 주목을 받고 있다. 동양물산기업(주)은 지난달 28일 전북 완주군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포장에서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전북대, 전남농업기술원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추수확기계 현장연시회를 개최했다. 총사업비 30억원이 투입된 고추수확기는 콤바인 형태의 궤도형 자주식수확기로 농림축산식품부 산학협동 연구과제로 추진됐다. 수확기계 개발은 동양물산기업(주) 주관기관 했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전북대, 전남농업기술원, (주)생명과기술이 공동참여 했다. 고추수확은 노동력이 많이 들어 수확기 기계화에 대한 요구가 많았다. 이번 고추 수확기 현장 연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됨에 따라 앞으로 고추 수확에 따른 노동투입시간 및 생산비를 획기적으로 줄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동양물산은 앞으로 보완작업과 농식품부 신기술농업기계 인증 등의 절차를 거쳐 내년부터 상용화 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수요가 많은 중국 등에 수출전략품목으로 수출에도 나선다는 계획이다.
전국의 농기계임대사업소가 보유하고 있는 농기계 중 5.1%가 임대실적이 전무해 제역할을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또 절반에 가까운 44.1%가 연간 임대실적이 13일이 채 안 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연간 임대 13일 안되는 곳 44%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박완주(천안을)의원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농기계임대사업소별 임대실적 현황’에 따르면 농기계임대사업소가 보유 중인 총 57,688대의 농기계 중 5.1%인 2,914대가 단 하루도 임대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임대사업소의 농기계 임대실적이 저조한 데는 내용연수가 지난 노후 농기계를 다수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전체 임대농기계의 36.2%가 내용연수가 지난 노후 농기계로 농기계의 노후화가 심각했다. 임대일수별로 살펴보면 3일 이하 5598대, 4~6일 6254대, 7~9일 5837대, 10~12일 4840대, 13일 이상은 32,245대로 연간 임대실적이 13일도 안 되는 농기계가 전체의 44.1%를 차지했다. 지역별 임대실적이 가장 저조한 곳은 부산으로 보유 농기계 235대 중 20.9%인 49대가 임대실적이 전무했고, 이어 경남이 15.4%, 경북 5.7%, 강원 5.6%, 경기 5
농촌진흥청의 농기계 개발보급 사업 실적이 매우 저조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농진청이 최근 5년 동안 148억원이 넘는 국가예산을 투입해 농기계 72종을 개발했지만 이 가운데 10종은 보급실적이 전무하고 전체의 절반이 넘는 39종의 농가 보급 실적은 50대 미만에 그친 것으로 드러났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원하는 농기계임대사업소가 보유한 농기계 가운데 5.1%는 임대실적이 전혀 없어 현장맞춤형 농기계 개발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기됐다. 농기계 72종 개발에 148억원 투입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박완주(천안을)의원이 농진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농기계 개발 투입예산 현황에 따르면 72종의 농기계 개발을 위해 148억 6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 예산은 2012년 14종 27억 4000만원에서 2016년 16종 44억 7000만원으로 증가했다. 그러나 농진청이 개발한 농기계 보급률은 매우 저조한 것으로 드러났다. 최근 5년 동안 개발한 농기계의 실제 활용도 및 기술이전 현황을 살펴보면 72종의 개발 농기계 가운데 39종의 보급률은 50대 미만에 그쳤고, 여기에 투입된 예산은 89억 9000만원에 달했다. 개발해놓고도 단 한
농가인구 감소로 부족한 농촌일손을 대체할 수 있는 농기계는 농업에서 효자노릇을 톡톡히 한다. 하지만 농가소득 감소 등 농가의 투자여력이 감소하면서 효자노릇을 하는 농기계 구입이 쉽지 않은 실정이다. 정부는 이같은 문제를 개선하면서 농기계이용율 제고와 산업발전을 위해 제8차 5개년 농업기계화 기본 계획을 내놓은 바 있다. 기본계획은 고품질 첨단 농기계 구현을 목표로 농기계 이용률을 제고하기 위한 임대사업 지속추진 및 밭농업기계화율 65%이상 달성, 농기계안전사고 예방 강화, 제4차산업혁명 대비 첨단농기계 개발 보급, 산업경쟁력 제고를 위한 원천기술개발 지원 및 농기계 수출지원 등을 세부 목표를 제시했다. 농업기계 기본계획은 1979년 처음 시작한 이후 5년을 주기로 농업기계화의 큰 방향을 설정한다. 이에 따라 농기계 구입지원사업 및 농기계 산업 전반에 미치는 영향이 클 수밖에 없다. 그동안 7차에 걸친 기본계획은 제1차(1979~1986) 농업기계화촉진기금 조성, 제2차(1987~1991)농기계 공동이용, 제3차(1992~1996)시설장비 현대화 추진, 제4차(1997~2001)작목별 기계화추진, 제5차(2002~2006)친환경·저비용 기계화추진, 제6차(20
대동공업이 북미 우수 대리점 20곳의 딜러 40명을 한국으로 초청해 ‘북미 우수 딜러 패밀리데이’를 열었다. 지난 9월 6일부터 14일까지 열린 이번 행사는 딜러와의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대동공업 글로벌 농기계 브랜드 ‘키이오티(KIOTI)’의 경쟁력을 보여주면서 자부심과 충성도를 높이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올해는 북미 약 350개의 카이오티 대리점 가운데 2015년~2016년 동안 높은 판매고를 올린 20개 우수 대리점 40명의 딜러와 대동-USA의 일부 임직원을 초청했다. 이들은 우선 대동공업 대구공장 및 창녕연구소 견학과 환경 만찬 행사에 참석했다. 대구공장에서는 디젤 엔진 및 완성형 농기계 생산 설비를 견학하고 제품조립, 안정성 및 품질검사, 출고에 이르는 제품 생산 전 과정을 살펴봤다.창녕연구소에서는 연구소 현황 소개와 함께 대동공업의 연구 개발 설비 및 제품별 실험 과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또 올해 4분기 출시 예정인 신형 디젤 운반차와 30마력대 CK트랙터에 대한 품평 시간도 가졌다. 대동공업 하창욱 대표이사가 딜러들에게 직접 감사패를 전달하기도 했다. 행사에 참가한 존스 트랙터사의 존 셀미어 대표는 “2003년에 방문했을 때보다 더욱
전국농기계유통협동조합(이사장 서평원)이 지난 8일 대전에서 창립1주년 기념식을 열고 농기계유통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농기계유통조합은 농기계를 유통하는 대리점의 모임으로 최대 현안인 농기계 최저입찰방식 개선, 농업기계화사업, 중고.폐농기계 수집·관리·임대를 위한 공장 설립 등을 추진하고 있다. 서평원 이사장은 “국내 농기계산업은 안팎으로 많은 위기에 처해 있으며 축소되어가는 상황에서 쟁쟁한 수입 농기계와 치열한 점유율 다툼을 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제 시작한 유통조합은 어려움을 극복하면서 더 많은 것을 고치면서 바꿔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내수시장은 아주 작은 조각 하나를 두고 누구 하나가 조금이라도 더 가지겠다고 다투고 있는 상황에서 치열한 경쟁만 계속한다면 결국 모두 함께 부서지는 일 밖에 남지 않았다”며 “생산과 유통의 조화를 통해 상생·발전하는 틀을 만들어 나가는데 힘을 모아 나가자”고 말했다. 이는 농협이 농기계 제조사들의 경쟁을 부추겨 제조사의 원가에도 미치지 못하는 낮은 가격으로 농기계를 구입해 엄청난 차액을 남기며 농민에게 판매하기 때문에 농기계를 유통하는 대리점이 갈수록 설자리가 없다는 것. 또한 대리점들은 농기계의 사후서비스를
여성농업인의 역할이 갈수록 증대되고 있는 가운데 여성친화형 농업기계가 속속 개발·보급되면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동양물산기업(주)는 지난 6일~7일 제주도 서귀포 강창학 종합경기장에서 개최된 제9회 한국여성농업인 전국대회에서 밭작물 기계 등 여성친화형 농업기계를 연·전시했다. 국내 농촌 인력은 고령화 및 여성화에 따른 일손 부족에 시달리고 있는 상황에서 여성친화형 농기계가 관심을 끄는 이유다. 실제 전체 256만9000여 명 농민 중 60세 이상이 129만3000명으로 절반을 넘었으며 갈수록 여성 농업인의 역할이 커지는 상황. 이러한 상황을 고려해 동양물산은 농업기계 여성친화형 밭작물기계를 개발해 전국농업기술센터 임대사업소 및 개별농가에 공급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보급되고 있는 여성친화형 농기계는 승용관리기(K1-C)·밭작물 보행 야채이식기(TVP-1A)·양파이식기·고구마이식기·범용수확기(TH752)·고추수확기 등이 대표적이다. 특히 여성친화형 승용관리기(K1-C) 전국농업기술센터 임대사업소에 약300대 공급돼 시중에 공급된 작업기를 부착해 개별농가에 임대장비로 활용 되고 있다. 이번 한여농 전국대회에서 선뵌 양파와 고추이식기 등은 여성농업인의 체격
영상인식 기술을 적용한 초정밀 접목시스템이 세계 최초로 개발됐다.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접목시스템은 두 대의 카메라를 활용한 이중 영상장치로 모종의 접목부위를 자동으로 인식하고 절단해 접붙이는 기술이다. 이 기술을 이용하면 열매모종과 뿌리모종을 접붙이는데 작물마다 휘어진 정도가 달라 어려웠던 두 모종의 절단면 상태 정보를 정밀하게 파악, 두 대의 카메라를 통해 얻은 정보로 절단면이 정확히 맞붙도록 한다. 개발된 시스템은 외국의 접목장치와 달리 수박, 오이 등 박과류와 토마토, 가지 등 가지과 작물 모두에 접붙이기 작업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접목시스템의 모종 공급부에 자동으로 모종을 투입할 수 있는 기술도 개발됐다. 모종이 자동으로 공급되는 초정밀 접목시스템은 영상인식 기술의 적용을 통해 접목 성공률 90%이상을 보이며, 모종 자동 공급장치와 이중카메라가 없는 기존의 접목장치에 비해 50% 정도의 노력을 절감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수·고구마·대파 등 농작물의 수확시기가 도래했다. 수확기에는 농촌고령화 등으로 일손이 부족한 농작업을 해결하는 농기자재는 어느 때보다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한다. 애써 가꾼 농작물의 상품성을 보존하면서 적기에 수확과 출하를 하는 농기계 및 자재 소개를 통해 생산성을 높이고자 한다. (주)대호 볏짚을 밟지 않고 흙이 유입되지 않는 아프로집초기 집초기·베일러·랩핑기 동시 작업 가능 ● 볏짚을 밟지 않고 모을 수 있어 습기가 많은 논에서도 작업 가능 ●6조씩 갈퀴로 볏집 모으기 용이 ●이동식집게로 자유로운 집초기 작업 ●특수강 사용으로 경량화해 트랙터에 무리가 없음 ●전방에 집초기·후방에 베일러, 랩핑기 동시 작업 가능 동양물산기업(주) 강력한 파워와 효율적인 연비로 최고의 작업성능을 발휘하는 콤바인 Tier4 수입엔진 탑재로 출력향상과 연료절감 동시 구현 ●레버 하나로 예취부 상승 및 하강, 좌우선회, 방향수정을 자유자재 조정 ●차체 수평 제어장치 등 인체공학적 설계로 장시간 작업 용이 ●예취작업 중 각 부 이상 상태 모니터에 표시 ●집중주유기능 채택 편의성 제고 ●탈곡자동제어시스템으로 곡물손실 줄이며 선별 능력 제고 (주)불스 양파·마늘 등 땅속작물 다목적 수
영상인식 기술을 적용한 초정밀 접목시스템이 세계 최초로 개발됐다.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접목시스템은 두 대의 카메라를 활용한 이중 영상장치로 모종의 접목부위를 자동으로 인식하고 절단해 접붙이는 기술이다. 이 기술을 이용하면 열매모종과 뿌리모종을 접붙이는데 작물마다 휘어진 정도가 달라 어려웠던 두 모종의 절단면 상태 정보를 정밀하게 파악, 두 대의 카메라를 통해 얻은 정보로 절단면이 정확히 맞붙도록 한다. 개발된 시스템은 외국의 접목장치와 달리 수박, 오이 등 박과류와 토마토, 가지 등 가지과 작물 모두에 접붙이기 작업이 가능하다. 절단면, 오차 없이 완전 접목농진청에 따르면 우리가 소비하고 있는 과채류의 60%이상이 접붙이기를 거쳐 육묘된 모종으로 재배되고 있다. 수박, 참외, 오이 등의 품목은 90%이상 모종 접붙이기 작업을 거친다. 접붙이기는 모종준비, 뿌리모종 및 열매모종 절단, 절단면 접합, 집게고정, 접목묘 심기 등 6단계의 작업으로 구성돼 있으며 육묘 과정에서 소요되는 총 노동시간의 40%를 차지할 만큼 중요한 작업이기도 하다.접붙이기는 품종에 따라 10~20일 전후로 육묘된 모종을 이용하기 때문에 육묘 온실 환경에 따라 줄기가 휘어지는 정도가 달라
농림축산식품부가 가을 영농철에 앞서 전국 농기계 순회수리봉사를 실시한다. 이번 순회수리는 전국 132개 시·군을 대상으로 8월 21일부터 9월 15일까지 4주에 걸쳐 진행되며 콤바인, 트랙터, 건조기, 스피드 스프레이어, 관리기, 경운기 등 가을철에 많이 사용하는 농기계를 점검·수리할 계획이다. 농기계 점검 및 정비는 무상으로 실시하고 부품을 교체할 경우 부품값과 운반비용은 실비로 받는다. 현장수리가 어려운 경우 해당지역 농기계 사후관리업소 또는 제조업체에 인계해 수리하게 된다. 간단한 고장은 농업인 스스로가 고칠 수 있도록 현장 수리, 응급처치 방법, 안전사고 예방교육도 함께 실시한다. 이번 순회수리봉사는 농기계 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간 오지마을을 중심으로 우선 실시하며 132개 시·군, 읍·면별로 순회할 예정이다. 순회수리봉사반은 대동공업, 국제종합, 동양물산, LS엠트론, 아세아텍, 신흥기업, 한성T&I 등 7개 농기계 제조업체에서 수리기사 87명, 차량 61대를 동원해 61개반으로 편성해 움직인다. 지역별 자세한 순회수리봉사 일정은 시·군청, 농기계 업체별 영업소 및 농기계 대리점에 문의하면 알 수 있다.
대통령 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이하 ‘농특위’)는 8월 18일 오전 11시, 동 위원회 대회의실에서 김 호 위원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특위 사무국 전 직원은 물론, 대통령실 농림축산비서관실과 유관 부처 실장들이 함께 자리하였다. 김 위원장은 취임사에서 “정책의 출발과 완성은 현장에 있다는 믿음으로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가 현장, 대통령실 그리고 정부간의 소통·협력의 구심점이 될 것”이며, “현장과 직접 대화·소통·협력하여 정책 대전환과 위기극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농어업·농어촌·농어민은 식량주권·식량안보의 최후 보루이자, 생태·환경 보전과 지역공동체 유지를 위한 핵심기반임을 강조하며, 기후위기·농어업위기·식량위기, 농어촌 고령화와 농어업인력 부족, 글로벌 통상 문제, 급변하는 국제정세 등 복합적인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고 하였다. 지속가능한 3농(농어민·농어업·농어촌) 전략을 새롭게 설계하고 대전환을 이끌 수 있도록 학자로서의 전문성과 현장과의 소통 역량을 바탕으로 현장과 정책을 잇는 가교자의 사명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표했다. 김 위원장은 이재명 정부의 농정과제가 성공적으로 이행되어 지속가능한 3농을 실현하고 국가 책
투명한 경영과 조합원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한 정보 공유로 건전한 유통질서를 만들어 가고 있는 전국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 협의회(이하 판매조합협의회) 김영칠 회장은 1986년 ㈜대유 영업부 입사를 시작으로 농업분야에 첫 발을 들였다. 이후 10년간의 직장생활을 마무리하고 1995년 경남 양산시에 물금농약사를 설립했다. 이와 함께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이하 유통협회) 지회장을 거쳐 부산·울산지부 사무국장과 지부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특히 2016년 부산울산경남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이하 부울경작물보호제 판매조합) 이사장에 당선되어 현재까지 연임 중이다. 김영칠 회장이 대표로 있는 물금농약사가 위치한 양산시는 도농복합도시로 다양한 농산물 재배는 물론 도시농업인 텃밭과 주말농장이 발달해 전체 매출의 80% 이상을 도시민이 차지하고 있다. 이에 맞춰 농산물 종자와 모종, 농약, 영양제는 기본이고 꽃씨와 꽃모종은 물론 소규모 도시농업을 위한 다양한 농자재를 구비 해 판매함으로써 도시농업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수요자 중심의 판매혁신 이뤄야… 김영칠 회장은 “농업은 단순히 먹거리 생산을 담당하는 1차산업이 아닌 국가안보와 국민의 영양, 건강은 물론 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