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종자원(원장 최병국)은 2019년도‘대한민국우수품종상’대회 계획을 아래와 같이 공고했다. 대한민국우수품종상은 국내 육종(신품종개발) 저변을 확대하고 육종가의 육종의욕을 높여 종자산업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매년 국내 육성품종 중에서 우수한 품종을 선발하여 시상하는 제도이다. 출품대상은 식량, 사료, 채소, 화훼, 과수, 버섯, 특용, 산림 등 모든 작물로 최근 10년간 국내에서 육성되어 품종보호 등록 또는 국가품종목록에 등재된 품종이다. 신청자격은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 육종기관, 종자업체, 개인육종가, 대학, 단체 등이다. 시상 훈격은 대통령상 1점, 국무총리상 2점,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5점 총 8점이며, 이 중 장관상 1점은 종자 수출에 기여한 품종에 배정된다.(수출품종상)부상으로 대통령상은 5천만원, 국무총리상 각 3천만원,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각 1천만원의 시상금이 수여된다. 대회 출품 신청기간은 2019년 2월 25일부터 3월 31일(35일간)까지이며, 신청방법은 국립종자원 종자산업지원과에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국립종자원 관계자는 “종자산업 발전의 핵심은 우수한 신품종의 육성에 있다”고
농우바이오(대표 이병각)는 지난 22일 본사 대강당에서 전문지 기자간담회를 통해 2019년 경영비전을 발표했다. 이병각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농우바이오를 경영함에 있어 글로벌, 시너지, 무한소통, 이 세 가지 키워드를 가지고 2019년을 힘차게 시작하고자 합니다”라며 2019년 경영 키워드를 밝혔다. 첫 째 키워드인 ‘글로벌’은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신품종 개발을 진두 지위하는 글로벌 마케팅 전담조직을 육성할 계획이다. 글로벌 마케팅 강화를 위해 미국, 중국, 터키, 인도, 인도네시아, 미얀마 현지 법인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브라질, 러시아 등 현지 연락사무소를 추가로 설치하여 현지인 전문 마케터 영입 등 인력의 현지화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해외 거래처 및 판매선의 다변화와 전략적 업무제휴를 확대할 계획이다. 두 번째 키워드인 ‘시너지’는 범농협 시너지 사업 확대를 통한 매출신장 및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기존에 추진 중이던 상토, 비료 외에 토양개량제인 바이오차 기술 개발을 통해 신성장 동력 사업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자회사인 상림과 더불어 현재 시장에서 가장 앞서나간 기술력과 상품 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2019년 봄, 종자구입이 시작된다. 올해는 어떤 품종이 농가와 소비자들에게 사랑받을까? 내병성과 품질을 높이는 봄 종자특집을 준비했다. 이상기후로 저온·고온피해는 물론 돌발병해충에도 우수한 다양한 품종들이 기다리고 있다. 올해 어떤 품종을 선택해야할지 고민이라면 한번 꼼꼼히 살펴보고 선택하자. (주)팜한농 - 신청일품무 / 하이스타배추 신젠타코리아(주) - 산골봄배추 / 에프칼라 / 임팩트파워 농업회사법인 (주) 농우바이오 - 태춘배추 / 감탄무 농업회사법인 동오시드(주) - TS럭키 / 데프콘 / 데프콘 농업회사법인 권농종묘(주) - 권농빨강 봄배추 / 선풍골드 상추 농업회사법인 아시아종묘(주) - 청일춘 / 보라킹
현재 무 품종 개량은 종자 회사 간 품질 차이가 별로 의미 없을 정도로 높은 수준에 올라있다. 이제 무 품종을 개량하는 것 보다 한반도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것이 큰 과제가 되었다. 점차 아열대성 기후로 바뀌면서 새로운 병과 벌레가 나타난 조짐을 보이고 있다. 기능성 채소 육종 전문회사 아시아종묘 역시 재배안정성에 육종 포인트를 두고 연구에 전념하고 있다. 농가에서는 추대가 늦으면서도 저온 비대성이 우수한 품종을 고르기 위해 신중을 기하고 있다. 꼭지부가 터지는 열근 현상이 적고 추대와 바람들이가 늦은 만추대성 봄무로 ‘청일춘’은 농가에서 원하는 품종 특성을 구현하기 위한 아시아종묘의 노력이 만들어낸 결과물이다. 가을무형의 근형을 가지고 있는 청일춘 무는 육질이 치밀하고 단단하고 근피가 매끄러워 상품성이 뛰어나며 바이러스 등의 병해에도 강하다. 청일춘 무가 바이러스 등의 병해에 강하다면 ‘알파인골드’는 최근 급격히 피해 지역이 확산되고 있는 위황병에 강한 다수확 품종이다. 재배안정성이 무 품종에 바라는 농가의 첫 번째 바람이라면, 소비자들은 건강기능성 식재료에 대한 관심을 더욱 키워가고 있다. 이에 아시아종묘는 건강과 맛 뿐 아니라 시각적으로도 입맛을 돋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딸기 ‘아리향’과 ‘금실’, ‘메리퀸’, ‘베리스타’ 등 새 품종의 신속한 보급을 위해 16일 전남 담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시범사업 설명회를 열었다. 아울러, 최근 5년 간 농촌진흥청과 지방농촌진흥기관에서 개발한 품종의 특성을 주제로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교육에는 올해 시범사업 대상 지역의 농촌진흥기관 담당자들이 참석해 각 지역 특성에 맞는 품종을 도입하고 지역 특화 품종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아리향, 화아분화는 ‘설향’보다 2∼3일 정도 빨라 이날 설명회에서 선보이는 딸기 새품종인 ‘아리향’의 경우 단단하고 향이 좋으며, 과일 무게가 25g 이상인 대과 생산 비중이 70퍼센트를 넘는다. 촉성 적응 품종으로 초세및 흡비력이 우수하고 고경도, 대과성이면서 과실 크기가 균일하고 다수성이다. 화아분화는 ‘설향’보다 2∼3일 정도 빠르며, 조기·연속출뢰성이 우수하고 정화방 화수는 평균 10.5개로 적어 적화 또는 적과 노력 절감 가능하다. 달콤하고 과즙이 풍부하며 단단한 특성 유통전문가들에게 좋은 평가 받아 경산남도농업기술원에서 육성한 ‘금실’은 평균 당도(11.2브릭스)가 높고 은은한 복숭아 향이 나며 무게는 20.5그램으로 중대
팜한농 종자사업부가 봄무 및 봄배추 재배농가와 산지유통인들을 찾아 주산지 현장컨설팅에 적극 나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산지유통인 선호도 1위, ‘신청일품무’ 팜한농이 추천하는 봄무 품종은 ‘신청일품무’다. ‘신청일품무’는 우수한 상품성에 힘입어 수년 동안 산지유통인 선호도 1위를 기록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근수부가 녹색이며 근형은 H형으로 박스출하가 용이하다. 또한, 잎은 개장형이고 엽장은 짧은 편이다. 위황병 및 뿌리혹병 포장저항성이 있고, 추대에 안정적이며, 열근에 강해 포장저장성이 우수하다. 재배 시 유의사항은 근미 비대가 늦은 편이므로 충분히 숙기를 지켜 수확해야 한다. 비료분이 부족하면 잎에 황화현상이 오고 근미 비대가 늦어지므로 추비를 1~2회 정도 해주는 것이 더욱 좋다. 억제제는 초세가 약해지고 비대가 늦어지므로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저습지에서 재배하면 잘 크지 않고 몸매가 거칠어지므로 피해야 한다. 봄배추 재배 시에는 만추대성 품종을 선택하고, 보온 육묘, 생육 후기의 적절한 환기 등으로 추대가 발생하는 것을 사전에 방지해야 한다. 봄배추는 내추대성 및 내생리장해성 품종, 저온 신장성 및 고온 결구력이 강한 품종, 뿌리혹병과
제일씨드바이오(대표 박동복)는 세계최초 기능성 쌈채소인 항암쌈채(품종명칭: 암탁쌈채)와 항암배추(품종명칭: 암탁배추)가 미국 네브래스카 주립대학교의 파이널 레포트를 통하여 다시한번 기능성을 입증 받았다고 지난 9일 밝혔다. 항암쌈채는 기능성 종자 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술력을 갖고 있는 박동복 대한민국 종자명장(제일씨드바이오 대표이사)이 2014년 발표한 기능성 쌈채소로, 순무와 배추를 종간교잡한 후 첨단육종방법인 소포자배양을 통하여 15년의 연구 끝에 개발되었다. 항암쌈채는 국내에서는 단국대학교, 신라대학교에서 이미 생체외(Invitro) 실험과 생체내(Invivo) 실험을 마쳤으며 한국식품연구원과 농업기술실용화재단에서 기능성이 입증되었다. 이어 작년에는 미국 네브래스카주립대학교 링컨캠퍼스의 푸드 이노베이션 센터(Food Innovation Center)에서 미국 3대 주요 샐러드용 야채인 양상추, 브로콜리, 케일 등과 영양학적 특성을 비교 검증하게 되었다. ▲ 영양소에 대한 종합지수 분석(위에서 부터항암쌈채, 항암배추, 케일, 브로콜리, 양상추) 검증은 작년 4월부터 11월까지 7개월간 비타민C, 엽록소, 카로티노이드, 글루코시놀레이트, 폴리페놀, 항산
농림축산식품부 국립종자원(원장 최병국)은 조사료 수급안정 및 식량자급률 제고를 위해 ‘17년부터 봄 파종용 보리·밀 종자를 공급하고 있다. 이는 지난 가을 파종시기에 미처 파종하지 못한 농가나, 추가 재배할 농가에게 종자를 공급하기 위함이다. 올봄 보리·밀을 파종하고자 하는 농가는 시·군농업기술센터(농업인상담소)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에 이달 9일부터 22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공급할 물량은 영양보리 미소독 45톤, 금강밀 미소독 15톤 및 소독 0.6톤으로 모두 봄 파종이 가능하다. 영양보리는 사료용으로서 호위축병에 강하고, 금강밀은 제분율이 높은 품종이다. 단 검사합격 여부에 따라 공급물량은 변동될 수 있다 영양보리 미소독 24,600원, 금강밀 미소독 25,200원 종자 가격은 1포(20kg)당 영양보리 미소독 24,600원, 금강밀 미소독 25,200원 및 소독 26,600원으로 전년도 가을 파종용 종자 가격과 동일하다. 신청한 종자는 2월 7일부터 2월 15일까지 지역농협 또는 축협을 통해 농가에 공급될 예정이다. 봄 파종용 보리·밀의 파종시기는 2월 중·하순으로 적어도 3월 5일까지는 파종을 완료해야 하며, 가을 파종보다 25%정도 증량해서
본격적인 고추 재배 시즌을 맞이하여 농우바이오에서는 고추 재배농가의 고민을 해결하고 높은 소득을 올릴 수 있는 방법들을 홍보하는 다양한 활동들을 추진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농우바이오는 종자업계 최초로 고추 재배관리부터 병해충관리, 돈 되는 품종선택까지 농가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전 과정을 동영상으로 제작하여 전국 주요 대리점에 배포하였다. 특히 종자를 구매하는 주요 대리점에서 수시로 해당 내용을 접할 수 있도록 전자액자를 함께 배포하여 신선한 마케팅 활동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전국 각지에서 대단위 고추 세미나를 개최하여 재배농가, 육묘장, 대리점 외에도 고추 재배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석 가능하도록 했다. 현재 전남 영광, 경북 영양, 안동 등 고추 재배 단지권이면서 관심이 높은 지역의 경우 세미나 개최시 1,000명이 넘는 농가들이 참석해 정보교류를 하고 있다. ▲ 농우바이오 경기지역 대리점 고종원 대표가 배포된 홍보용 전자액자를 들고 있다. 또한, 청년 농업인의 증가, 도시농업 활성화 등의 사회적 변화에 적극 발맞춰 유튜브, 페이스북 등 SNS 채널을 활용하여 고추재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소비자 중심의 다양한
최근 독특한 색깔과 모양의 ‘이색 과일’이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세월의 흐름에 따라 식품 트렌드도 변화하고 있다. 채소의 경우 다양한 기능성 채소가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건강과 맛 어느 것 하나 놓칠 수 없는 다양한 종자들이 2019년을 기다리고 있는 가운데 올 한해 사랑받을 종자들을 소개하고자 한다. 소비자들에게 사랑받고 농가소득은 끌어올려줄 황금 종자는 어떤 것이 있을지 알아보자. 아시아종묘(주) - ‘빅칼라’ 고추/ ‘칼라포스’ 고추 / ‘칼라강&칼라퍼팩트’ 고추 아람종묘 - ‘눈개승마’ 삼나물/ ‘부지갱이’ 섬쑥부쟁이 / 어수리 농업회사법인 동오시드(주) - 'PR킹카‘ 고추 / ‘오레오’ 대파 / ‘동오하이트’ 옥수수 (주)팜한농 - ‘불칼라’ 고추 / ‘TS 챔프’ 고추 / ‘하이스타’ 배추 농업회사법인 권농종묘(주) - ‘조대강’ 고추 / ‘권농빨강’ 봄배추 / ‘선풍골드’ 상추 농업회사법인 농우바이오(주) - ‘지티세븐(GT-7)’ 고추 / ‘지티파이브(GT-5)’ 고추 / ‘칼탄패스’ 고추 농업회사법인 삼성종묘(주) - ‘조생흑미’ 수박 / ‘큰열’ 고추 / ‘황룡포’ 수박
농우바이오(대표 최유현) 김제연구소가 20일 김제 씨드밸리에서 개소식을 진행 했다. 지난 4일 안성 생명공학연구소 개소에 이어 김제에 전문 육종연구소를 개소함에 따라 세계 수준의 글로벌 종자기업으로 도약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씨드밸리 중심에 자리 잡은 김제연구소는 양파, 파, 당근 전문 육종연구소다. 금번 개소를 통해 양파, 당근과 같은 세계적인 작물의 심도 깊은 육성이 가능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러한 전문육종연구소 설립은 농협경제지주의 종자산업 발전을 위한 R&D 투자 확대의 성과라고 볼 수 있다. 현재 국내 양파, 당근 종자는 대부분 일본기업들의 품종이며, 농민들은 일본기업들의 가격담합과 같은 횡포에 휘둘리고 있는 상황이다. 대한민국 토종 기업인 농우바이오는 김제 연구소에서 개발된 양파, 파, 당근 품종을 보급함으로써 일본기업에 시달리고 있는 농민들을 보호하고 실익 증진에 힘 쓸 계획이다. 농우바이오 최유현 대표는 “앞으로도 농협의 지속적인 R&D 투자를 통해 더욱더 우수한 품종 개발이 가능 할 것”이라며, “이는 우리나라 농민을 보호하고 더 나아가 세계적인 종자기업으로 발돋움하여 국익을 증진 시키는 계기가 될 것”
국립종자원(원장 최병국)은 1977년 제정된‘종자검사요령’의 검사방법 등을 선진화하고 과도하게 엄격하여 지키기 어려웠던 부분을 현실화하는 방향으로 전면 개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종자검사 단계 중 ‘종자 생산지(生産地; 논·밭) 검사’는 현재의 인력·시간 여건을 감안할 때 비현실적인 규정이 많아 규정을 준수하는 데 상당한 어려움이 있어 이번에 중점 개정 대상이 되었다. 현재 종자 생산지 검사는 1차 검사 합격시 2차에 불합격하는 사례가 거의 없고 2차 검사는 식물체별로 일일이 정밀검사를 해야 하는 등 검사방법이 과도한 부분이 있는 실정이다. 이에 규정을 현실화하여 1차 검사 합격시 최종 합격처리하도록 간소화하는 대신 1차 검사로 합격 판정이 불명확한 경우에만 2차 검사를 수행하도록 하였다. 일본의 경우도 1차 검사만 실시하고 있고 판정이 곤란한 경우만 2차 검사 실시하고 있다. 현재의 종자 생산지 검사 규정은 여건상 검사 인력이 아무리 노력해도 지키기 힘들어 종자공급 행정 서비스 품질을 약화시킬 수 있는 상황이다. 이번 규정 개정을 계기로 규정을 반드시 지키면서 성숙한 종자검사 행정을 펼치는 행정문화 정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종자검사요령’
1998년 설립된 경기도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 (이사장 고종원. 이하 경기작물보호제 판매조합)은 서울·인천·경기 등 다양한 작물이 재배되고 있는 수도권 지역에 위치해 취급하는 농자재 또한 다양하다. 특히 도시농업이 발달해 있어 소포장 농자재와 상토, 육묘용 트레이, 농업용 필름 등 도시농업에 필요한 농자재 수요도 높은 편이다. 고종원 이사장은 “경기작물보호제판매조합은 다른 지역 판매조합에 비해 농업지역보다는 도시지역이 많이 분포해 있어 도시농업에 대한 수요가 많다”며 “특히 아직도 도시화가 진행되고 있는 한편, 스마트팜 등 최첨단 농업시설 또한 증가하고 있어 도시농업 관련 수요는 늘어날 것으로 예측된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작물보호제판매조합은 지역 수요에 맞는 제품을 먼저 발굴하고 유통함으로써 조합원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사업을 영위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경기작물보호제판매조합은 고종원 이사장과 강승완 상무를 비롯한 6명의 임직원과 74명의 조합원이 약 330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특히 고종원 이사장은 2020년 제8대 이사장으로 취임 후 매출 성장과 실천하는 리더쉽으로 조합원은 물론 협력업체와도 신뢰 관계를
작물보호제 전문 기업 아그리젠토㈜(대표: 진남수)는 남다른 영업체계를 유지하며, 본사와 지사가 유기적으로 움직이며, 동반성장하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함양군과 MOU를 체결하고 제2 농공단지에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최첨단 시설을 갖춘 생산공장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제2의 창업’을 통하여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아그리젠토>를 방문해 나명규 부사장을 만났다. Q1. 지사운영과 관련해 남다른 유대관계가 형성되어 있다. 지사 운영 방침은? 아그리젠토는 창립부터 현재까지 전국 도 단위로 하나의 지사와 계약 체제를 유지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유기적으로 활발하게 유지되고 있다. 지사 운영 방침이라기보다는 관계를 형성해 가는 원칙이 있다. 바로 ‘신뢰와 존중’이다. 서로 다른 법인체가 모여 ‘원팀(One Team)’이 되기 위한 가장 중요한 것이 상호 간의 신뢰이고 그 결과가 매년 성장하는 회사의 위상이라고 생각한다. 본사의 역할은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우수한 품질력으로 생산하여 적기에 공급하는 것이다. 또한 전국 지사는 우수한 영업력을 바탕으로 고객 접점 관리를 통하여 고객이 원하는 시기에 원하는 제품을 제공함으로써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것이다. 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