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료첨가제 전문기업 ㈜하농(대표이사 최주철)은 건국대학교와 협력해 난각에서 추출한 특수균으로 만든 사료첨가제 공동개발에 착수했다. ㈜하농이 이번에 개발한 균들은 난각에서 추출한 특수균주로, 장내 병원균 증식을 억제해 가축 폐사를 줄이고 면역증강, 소화율 향상 등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보통 생균제의 경우 유통과정에서 기간이 지나면 균수가 빠른 속도로 감소해 유통과정에서 균수가 많이 감소하지만, 새로 개발된 균주는 생존기간이 길어서 가축이 섭취하기까지 균수를 최대한 보존하는 특징이 있다. 공동개발기관 건국대학교 동물자원학과 김수기 교수는 “농가가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첨가제를 사용해 사료의 품질을 강화하고 사양관리를 통해 차별적인 성적을 이루어내야 한다”고 말했다. ㈜하농은 어떤 병아리나 사료가 들어와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는 첨가제 개발을 목표로 엄선한 원료를 선정, 난각생균제 설계를 통해 개발균주와 난각, 비타민 등을 활용해 칼슘과 생균을 동시에 공급할 수 있는 난각생균제를 개발할 예정이다. 한편, 특허균주 개발자인 건국대학교 김수기 교수는 특허기술을 ㈜하농에 이전하고 균주를 분양하며 공동개발에 착수했다. ㈜하농은 건국대학교 김수기
지난 5월 4일 영월 양돈농장 마지막 발생 이후 강원도 고성의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3개월 만에 다시 발생해 신속한 초동조치를 통한 확산 차단을 위해 총력 대응 중이라고 밝혔다.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하 ‘중수본’)는 강원도 고성군 양돈농장에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차단을 위해 방역대 농장 등 정밀검사, 일시이동중지 이행점검, 집중소독 및 현장 점검 등을 실시하고 있다. 발생 농가 반경 10km 내 방역대에 있는 양돈농장 2호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 모두 음성 강원도 고성군 소재 발생농장 주변 방역대(반경 10km 내) 농장, 역학농장과 강원도 전체 양돈농장에 대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정밀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우선, 발생 우려가 높은 발생 농가 반경 10km 내 방역대에 있는 양돈농장 2호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타났다. 강원도(84호), 경기도(24호) 내 역학농가에 대해 검사를 실시하고 있고 현재까지 16호가 음성이며, 8월 14일까지 검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방역대·역학농가 이외의 강원도 전체 양돈농장(113호)에 대해서도 8월 14일까지 검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경
축산생산자단체들(축단협 이승호 회장, 한우협회 김삼주 회장, 양계협회 이홍재 회장)은 7월 29일, 농협사료 본사에서 안병우 농협사료 대표이사와 면담을 갖고, 최근 농협사료 가격인상 예고와 관련해 축산농가의 입장을 전달했다. 이날 면담에서 축산생산자단체들은 농협사료 가격인상(8.2)과 관련해 원자재 가격 및 환율상승 등 사료시장의 어려움을 이해한다면서도, 축산농민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하는 농협사료에서 가격인상을 단행하는 것에 대한 유감표명과 함께 인상폭 최소화를 요구했다. 또한, 생산자단체들은 환율과 곡물가격이 떨어져 사료가격 인하요인이 발생했을 경우 농협사료에서 선도적으로 사료가격 인하에 앞장서 줄 것을 요구했다. 아울러 연말까지 사료가격 추가인상이 없도록 자구책 마련과 함께 장기적으로 사료가격 안정장치 등 농가 경영부담 완화방안 마련도 촉구했다. 안병우 대표이사는 면담에서 “버틸 만큼 버텼으나 불가피하게 가격인상을 단행하게 된 점에 대해 유감이다”라며, “추후 인하요인 발생 시 농협사료에서 선도적으로 사료가격 인하반영을 통해 축산농가 경영안정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축단협 이승호 회장은 “현재 환경규제와 대체 단백질 등 안티축산 여론확산, 사료값 폭등
농협(회장 이성희)경제지주 축산연구원은 농협사료와 공동연구를 통해 한우의 생산성은 유지하면서 분뇨악취를 감소시키는 사료첨가기술을 연구한 결과가 2020년과 2021년 축산학회 학술발표회에서 발표되었다고 밝혔다. 가축 분뇨약취는 사료 내 단백질 대사과정에서 발생하는 휘발성 지방산류, 페놀류, 암모니아 등으로 유발되며, 특히 한우 농장에서는 암모니아와 황화수소가 가장 비중이 큰 분뇨악취 물질이다. 축산연구원은 한우 사료에 활성탄을 0.2% 수준으로 급여한 연구에서 분뇨악취 유발물질인 암모니아와 황화수소가 약 70% 감소되는 효과를 얻었다. 또한 성장률은 크게 차이가 없으면서 육질등급이 약 30% 이상 개선되는 결과를 보였다. 이는 활성탄을 급여하면 사료섭취량과 생산성이 감소한다는 기존의 통념을 뒤집는 결과이다. 활성탄은 돼지와 닭에서 이미 설사치료와 악취저감제로 사용되고 있으나 한우에서 장기간 급여하여 생산성과 악취저감 효과를 평가한 연구는 드문 실정이다. 연구를 담당하고 있는 축산연구원 송재용 팀장은 “사료 내 활성탄 0.2% 첨가는 물질특성으로 인해 현실적으로 적용이 어려운 수준이다”라며, “활성탄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수준을 유지하면서 첨가하는 방법에
스마트축산 전문기업인 유라이크코리아(대표 김희진)은 국내 최초로 블록체인 기반 축우 이력관리 플랫폼 구현을 위한 한우 농장인 '블록체인 라이브케어 1호 농장'(경기도 화성시 소재)에 개소하고 글로벌 푸드테크(FoodTech)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30일 밝혔다. 유라이크코리아 김희진 대표는 "전세계 코로나 기승에도 불구하고,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 욕구는 나날이 증대되고 있다“며 ”글로벌 트렌드에 따라 '블록체인 라이브케어 1호 농장'을 정식으로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어 ”세계 축산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는 스마트축산 기술인 라이브케어 솔루션을 활용해 가축의 생육 단계에서부터 출하, 육가공, 유통 단계까지 관장할 수 있는 축산물 이력추적 플랫폼을 출시하는 것이 금년도 하반기 목표다"라고 덧붙였다. 유럽·미국 등 축산선진국 식품 이력 관리 통해 신품 안전성 입증 축산선진국이 많은 유럽에서는 건강과 좋은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늘면서 투명한 식품정보 공개를 우선시하여 유럽내 유통되는 식품에 클린라벨(Clean Label)을 부착할 정도로 식품 이력의 투명성을 중시하고 소비자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있다. 특히 미국의 글로벌 테크기업 IBM사는 블록체인 기술을
한국 여자 프로골프계 간판 박현경 프로가 우리 한우 홍보에 나선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우자조금, 위원장 민경천)는 19일 KLPGA 간판 프로 골퍼박현경(21, 한국토지신탁)을 2021년 한우명예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영양소외층을 위한 한우 지원 사회공헌 협약식도 동시에 맺었다. 한우자조금에서 진행된 이날 위촉식 및 협약식에는 박현경, 한우자조금 민경천 위원장, 전국한우협회 김삼주 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한우자조금이 운영 중인 ‘한우명예홍보대사’는 축산, 의학, 식품영양, 요리, 인문학, 문화예술, 스포츠 등 7개 분야에서 위촉된 전문가그룹으로 박현경까지 모두 12명으로 구성됐다. 박현경과 한우자조금은 위촉식과 함께 ‘영양소외층을 위한 사랑의 버디 한우 후원’ 사회공헌 협약도 맺었다. 이에 따라 8월부터 박현경이 버디 1개를 기록할 때마다 1kg의 한우고기를 적립하여 KLPGA 시즌 종료 후, 박현경의 이름으로 영양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우 명예홍보대사 박현경은 “경기 중 체력관리가 필요할 때마다 챙겨 먹었던 우리 한우의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돼 기쁘다”며 “남은 경기에 더욱 열심히 임해 한우가 많은 분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축산경마산업비상대책위원회(이하 축경비대위. 19개 말산업 단체 참여)가 13일 오전 11시, 정부세종청사 농림축산식품부 청사 앞에서 온라인 마권발매 입법촉구 축산경마산업비상대책위원회 결의대회를 열고 '온라인 마권발매 즉각시행'과 온라인 발매를 반대하는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퇴진'을 요구했다. 축경비대위는 코로나19와 K-방역으로 생활 패턴 자체가 바뀌고 있지만 정부 부처 중 유일하게 농림축삭식품부만이 경마 온라인 발매를 반대해 국민들의 노여움을 사고 있다고 밝혔다. 김현수 장관은 ‘국민정서’를 이유로 온라인 발매를 반대하는데 이는 오히려 방역대책에 역행하는 것이며, 국민들도 왜 온라인 발매를 안하는가 의아해한다고 전했다. 축경비대위는 이날 오전 8시 경주마·승용마 30여두와 말을 수송하는 차량을 동원해 결의대회를 시작했다. 마필 30여두와 수송차량의 순회 시위는 농림축산식품부 청사 주변 도로에서 9시30분까지 계속됐다. 본 대회는 오전11시에 시작됐으며, 500여명의 말산업 종사자가 참여한 가운데 펼쳐진 결의대회는 참가단체 소개, 대회사, 경과보고, 모두발언, 동영상 상영, 결의문 낭독, 구호제창 등으로 이어졌다. 결의대회 도중 일부 참가자는 30여두
전국한우협회(회장 김삼주)는 ‘2020년 저능력 미경산우 비육지원’사업의 시행 기준을 완화하고 8월 31일까지 3차 신청‧접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3차 신청부터 시행 기준을 완화하여 진행할 방침으로 출생기준이 6개월 연장(현행 2019.11.1.~2020.6.30. → 변경 2019.11.1.~2020.12.31.)된다. 또, 현행 자조금 지원대상 개체 1마리와 농가 자율참여개체 1마리를 반드시 매칭해서 접수했으나 이번부터는 홀수 개체도 접수가 가능하고 마리당 20만원의 농가보전금을 지급한다. 저능력 미경산우 비육지원 사업의 사업규모는 총 2만두(자조금 지원 개체 1만두 + 자율 참여 개체 1만두)로써 1~2차 접수 결과 11,340두 접수, 지난 6월 기준 8,854두가 지원개체로 선정되어 목표두수인 2만두에는 못 미치고 있어 한우농가의 참여가 절실하다. 향후 2~3년안에 도매가격 하락 예상 선제적 수급조절 해나간다면 안정된 한우산업 한우농가가 만들어 낼 수 있어 김삼주 전국한우협회장은 “현재 한우 사육두수는 334만두, 가임암소는 161만두까지 늘어나 향후 2~3년안에 도매가격 하락이 예상된다.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 한우농가가 스스로 저능력 미경산우 비
유엔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전 세계 100대 농작물 중 71%가 꿀벌에 의해 열매를 맺고 있다. 선진국에서는 줄어드는 꿀벌로 로봇꿀벌 개발까지 진행되고 있다. 꿀벌이 인류에게 얼마나 중요 하길래 로봇꿀벌까지 등장 하는 걸까? 과학자 알버트 아인슈타인은 일찌감치 꿀벌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꿀벌이 사라지면 식물이 멸종하고, 결국 인류도 4년 이상 버틸 수 없게 된다’고 말이다. 농업뿐만 아니라 세계 인류의 식량 수급에도 문제를 끼칠 수 있는 핵심산업인 양봉산업의 현재와 발전방안에 대해 (사)한국양봉협회 윤화현 회장과의 일문일답을 통해 살펴봤다. Q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봄철 불규칙한 이상저온현상과 잦은 강우 등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이는 꿀 생산의 70%를 차지하는 아카시아꽃의 불규칙한 개화와 꿀벌의 활동저하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채밀량 감소로 이어져 양봉농가의 경영에도 많은 어려움이 야기되고 있다. 실제 현황은 어떤가? 기후변화는 전 세계가 겪고 있는 문제이며 해결해나갈 큰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예전에는 핵폭탄으로 지구 수명시계를 만들었지만 지금은 환경의 변화를 가지고 지구 수명시계를 만들고 있습니다. 그만큼 환경은 인류의 생명이 달린
국제사회에서 온실가스 감축 방안 정책 보급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스마트팜 기술기업 유라이크코리아((대표 김희진)가 지속 가능한 발전과 친환경 축산 생태계 조성을 위해 업계 최초로 ESG (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을 선포하는 등 세계적인 트렌드에 앞장서고 있다. ICT 스마트축산 스타트업 유라이크코리아는 ESG경영을 강화하는 일환으로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한 '메탄가스 및 온·습도 측정 환경센서'를 올해 2,000 곳 농가에 전면 무상으로 보급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내년까지 약 2만 농가에 점차 확대해 설치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유라이크코리아 김희진 대표는 "국제사회에서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기조에 따라 유라이크코리아의 ESG 경영 방향으로 환경센서 개발을 지난 2018년부터 추진해 왔다“며 ”축산업계의 지구온난화 가스 감축에 도움이 될 환경센서를 다년간 연구하여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기후변화와 관련해 소를 사육하는 과정에서 온실가스의 일종인 메탄가스가 대거 발생한다는 문제점이 이슈가 되고 있다. 배출되는 메탄가스는 기후변화대책에서 매우 중요하고도 어려운 과제 중 하나다. 특히 올해부터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가축 분뇨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올해 상반기 동안 3차례 실시한 전국 가축 사육농가에 대한 적정 사육 마릿수 기준 초과 여부 점검 결과를 발표했다. 적정 사육 마릿수 초과 사육이 가축의 성장과 산란율의 저하, 질병 발생 증가 등 생산성을 저하시키고 암모니아, 황화수소, 유기성 미세먼지 등 위해 물질과 악취 발생 증가 등 환경에 나쁜 영향을 미쳐 적정 사육 마릿수 준수 여부를 단속했다. 적정 사육 마릿수 점검은 2020년 12월 기준으로 전국 축산업 허가․등록 농가 121,218호 중 축산업 허가제 및 축산물 이력제 정보를 기반으로 축산법상 적정 사육 마릿수 기준에 부합되지 않는 것으로 의심되는 9,789농가에 대해 실시했다. 마리당 적정사육면적은 한우(방사식 10㎡), 젖소(깔집 방식 16.5㎡), 돼지 비육돈(0.8㎡), 닭(종계․산란계 0.05㎡/육계 39kg) 오리(산란용 0.333㎡, 육용 0.246㎡) 으로 허가제와 이력제시스템을 활용해 사육면적·사육머릿수를 확인하고 밀도 초과 농가에 대해서 과태료부과 사전통보를 실시했다, 이후에 농가 소명 자료를 제출받아 의견 반영여부를 현장 점검하여 면밀하게 검토 한 후 과태료 확정 부과 및 1차 시정명령을 내리는
베이비뉴스는 23일 ‘산모에게 좋은 음식, 아이가 잘 먹는 이유식’이라는 주제로 '부모4.0 맘스클래스 LIVE‘를 개최했다. '맘스클래스 LIVE'는 유튜브(YouTube) 베이비뉴스 채널과 공무원연금공단 채널을 통해 약 60분간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이번 방송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 이하 한우자조금)의 후원으로 '요리하는 의사' 황인철 서울의료원 산부인과 과장이 출연해 산모와 아이에게 좋은 음식을 설명하고 유튜브로 접속한 참가자들의 질문에 대해 즉석 Q&A를 진행했다. 황인철 과장은 2019년과 2020년에는 한우 전문가 자문단으로, 2021년에는 한우 명예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다. 황인철 과장은 임산부를 위한 최고의 음식으로 한우를 꼽았다. 더불어 “한우는 임신 중 필요한 단백질과 철분이 풍부하고 필수 아미노산이 가득하다”며 “임신 중은 물론 임신 후에도 좋은 식재료”라고 말했다. 또한 산모와 아이는 당이 높은 과일 섭취에 주의하고, 채소만 섭취 시 빈혈을 일으킬 수 있어 과도한 섭취는 오히려 좋지 않다고 말했다. 아이 이유식으로는 단백질, 지방, 섬유질이 골고루 어우러진 식단을 고려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부모4.0 맘스클
존경하는 농업인과 농식품산업 가족 여러분, 우리 농업‧농촌을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농촌진흥청과 전국의 농촌진흥 공직자 여러분 !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대지를 박차고 힘차게 질주하는 붉은 말처럼, 여명을 밀어 내고 솟아오르는 일출처럼 찬란하고 열정적인 한 해를 살아가겠다는 다짐으로 새해 첫 아침을 맞으셨길 바랍니다. 그리고 새 희망으로 출발한 2026년에는 담대하게 나아가며 땀의 가치만큼 풍요로운 결실로 이어지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 농업·농촌은 폭염과 집중호우, 병해충 확산으로 거센 기후변화의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어려운 여건에도 헌신해 주신 농업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또한, 현장을 찾아 두 팔 걷고 함께 뛰어준 농촌진흥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도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지금 우리는 기후 위기와 고령화, 농촌소멸 등 복합적인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 같은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업의 지속가능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끌어올릴 수 있는 농업 기술 전반의 혁신적 전환이 절실한 때입니다. 인공지능(AI)·로봇 등 첨단기술과의 융합이 육종부터 소비까지 농업 가치사슬 전
존경하는 전국의 농업인 여러분! 농업과 농촌을 아껴주시는 국민 여러분! 농림축산식품 공직자와 관련 기관·단체 임직원 여러분!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활력과 열정을 상징하는 붉은 말의 해라고 합니다. 먼 곳을 보며 쉼 없이 내달리는 말처럼 새해에는 더욱 열정적으로 농정의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가는데 박차를 가하고자 합니다. 정부는 ‘현장과 함께 달리는 농정, 신속한 국민 체감형 성과’로 현장의 기대에 응답해 나가겠습니다. 우리 농업·농촌은 기후 위기, 인구 감소 등 구조적 변화를 직면하고 있는 동시에 한편으로는 AI 혁신, K-푸드 열풍, 농산업과 농촌에 대한 사회적 관심 등 새로운 기회를 맞고 있습니다. 이러한 여건에 맞춰 우리는 식량안보 등 농업 본연의 역할을 제대로 자리매김시키고, 농촌을 국가균형 발전의 거점으로 만들기 위해 농정의 방향을 과감히 전환해야 할 중요한 변곡점에 서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변화를 이끌기 위해 ‘국민과 함께 하는 농업, 희망을 실현하는 농촌’을 기치로 현장에서 정책의 효능감을 느낄 수 있게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8월부터 정책고객 170여 명과 ‘함께 만드는 K-농정협의체’를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