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덜란드 와게닝겐 농업대학 리킬트 식품안전연구소의 제일씨드바이오 당조고추에 대한기능성 검증 보고서 표지 제일씨드바이오(대표 박동복)는 자사의 기능성 농산물인 당조고추의 기능성 검증을 위해 지난해 2월부터 네덜란드 와게닝겐 농업대학(Landbouw Universiteit Wageningen) 소속의 리킬트(RIKILT) 식품안전연구소의 줄리앙 교수(Dr. Jurriaan J. Mes)가 진행해온 검증시험이 올해 4월 완료됐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당조고추는 농업회사법인 제일씨드바이오(구.제일종묘농산)의 박동복 종자명장이 개발한 기능성 농산물로 혈당강하 기능이 탁월한 것으로 알려졌다. RIKILT의 연구결과보고서에 따르면, 현지에서 직접 재배하여 비교된 여러 풋고추 중에 당조고추의 혈당강하 기능성이 혈당강하의약품인 아카보즈(Acarbose) 대비 16%로 가장 높았다. 또한 당조고추를 건조한 당조고춧가루의 추출물의 경우에는 혈당강하의약품인 Acarbose 대비 123%로 더 높은 혈당강하 기능성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냈다. ▲ 지난해 10월 중국 산동성 수광시 서량농업과학기술발전유한공사와413만 달러 수출계약된 당조고추 제일씨드바이오와 와게닝겐 농업
▲ 농우바이오 이병각 대표(좌측 4번째)와 에프앤피 김신제 대표(좌측 5번째)가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우바이오(대표 이병각)는 5월 16일 유채종자 전문 연구기업인 에프앤피(대표 김신제) 본사 사무실에서 유채종자 개발 및 판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했다고 밝혔다. 세계 유채종자시장 규모는 약36억 달러로 추정되고 있다. 유채는 바이오 디젤, 사료, 식용유 등의 용도로 글로벌 수요가 급부상하고 있는 작물로 침체되어 있는 국내 종자수출에 새로운 돌파구가 될 것으로 예상 된다. 이번 업무협약은 글로벌 유통망을 갖춘 농우바이오와 기술력을 갖춘 에프앤피의 장점을 결합해 국내 유채종자가 세계 유채종자시장에 진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신제 대표는 “에프앤피는 유통망을 갖추지 못해 실질적인 사업화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며 “글로벌 종자기업인 농우바이오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안정적으로 연구에 매진해 나갈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에 이병각 대표는 “이번 에프앤피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 개발 유채종자가 세계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입해 새로운 수출 효자품목이 되어, 종자수출 1억 달러가 조기에 달성 될 수 있도록 최
해를 거듭할수록 심해지는 무더위로 다가올 여름철 재배에 농가의 고민이 깊어가는 지금, 아시아종묘의 ‘동하무’가 올해도 농가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동하무는 H형의 미끈한 외형과 뿌리의 빠른 비대로 경제성을 높인 품종이다. 또한, 무의 크기가 규격화 된 박스 출하용으로 적합해 많은 농가가 선호하고 있다. 특히, 농가에서 가장 호평을 얻고 있는 특성은 오랜 기간 연작으로 인한 위황병에 강하고 폭염, 집중호우, 태풍 등 여름철 기상이변에도 재배 환경에 민감하지 않으며 월등한 작황 상태를 나타내고 있다는 점이다. 또한, 동하무는 합리적인 종자 가격과 맛이 좋은 품종을 최우선으로 하여 종자를 선택하는 상인들에게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상인들의 경우 품종을 선택하여 농가에게 계약재배를 하는 경우가 많아 고품질의 합리적인 종자 가격으로 비용절감과 재배 면에서 유리한 선택이라는 것이 농가의 입장이다. 실제 동하무는 국립종자원에서 23개 무 품종을 대상으로 실시한 무 평가회에서 인기품종상을 수상하며 참석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기도 하였다. 한편, 아시아종묘의 ‘청하무’도 많은 농가의 이목을 끌고 있는데 동하무와 마찬가지로 고온 건조에 강해 여
종자 값이 금값을 넘어서고 있다. 한국거래소 기준 가격으로 최근 1년간 순금 1g은 최고 4만8,465원에서 최저 4만2,193원까지 거래돼 왔다. 반면에 몇몇 파프리카 종자는 1g 당 10만원이 넘게 거래되고 있으며 토마토 종자도 1g 당 12만원에 거래되는 경우가 있다. 특히나 종자 1g의 가치는 씨앗 자체를 제외하더라도 재배되는 농산물과 관련 농기자재, 수확 후 가공 및 유통에 이르기까지 그 부가가치는 더욱 크다. 글로벌 10개 종자기업이 세계시장의 75%를 점유 이렇듯 종자산업의 중요도가 커짐에 따라 글로벌 종자기업들은 M&A를 통해 시장 점유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2017년 기준 글로벌 10개 종자기업이 세계시장의 75%를 점유하는 등 과점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반면에 국내 종자산업은 지난 1997년 11월 IMF(International Monetary Fund, 국제통화기금) 구제금융 사태(이하 외환위기)가 터지고 나서 2001년 8월 회복되기까지 약3년9개월 만에 보유하고 있던 대부분의 종자주권을 상실했다. 우리나라 상위 5대 종자회사 중 4개 회사가 외국 기업으로 팔려나간 것이다. 이와 함께 토종종자는 물론 육종기술과 인력
저온기 촉성재배용 수박 시장에서 팜한농의 ‘굿타임수박’이 인기를 끌며, 수도권 도매시장 최고 경매가 낙찰이 늘고 있다. 아삭아삭한 식감과 높은 당도를 자랑하는 ‘굿타임수박’은 4~5월 출하 작형에서도 재배안정성이 높다. 함안, 의령, 고령, 부여, 논산, 익산, 음성 등 전국 수박 주산지에서 안정적인 작황이 검증됐고, 과 크기가 균일해 공동출하와 포전매매에도 유리한 것으로 확인됐다. 당도가 평균 12~14브릭스로 맛있는 수박으로 입소문 ‘굿타임수박’은 육질이 치밀해 아삭아삭하고 당도가 평균 12~14브릭스로 높아, 주산지에서 ‘맛있는 수박’이라는 입소문을 타고 있다. 지금까지 촉성재배용 수박은 당도가 떨어지고 육질이 무르다는 인식이 강해 시세가 낮게 형성됐다. 하지만 ‘굿타임수박’은 동일한 조건으로 재배해도 당도가 높고 식감도 우수해 더 높은 시세로 거래돼 농가소득 향상에 유리하다. 후기까지 세력 꾸준해 대과 생산에 유리 경남 의령군에서 농산물 공동브랜드 ‘토요애’ 로 수박을 출하하는 남태호 씨는 "앞으로 ‘굿타임수박’을 재배하는 농가가 많아질 겁니다. 대비 품종의 경우, 잎이 너무 크고 암꽃의 건너뜀 현상이 많아 문제인데, ‘굿타임수박’은 후기까지 세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은 2018년산 사료용 벼 종자 ‘영우’ 250톤과 ‘목양’ 2톤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재단을 통해 사료용 벼를 신청하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논 타작물 재배지원사업’과 연계되며, 늦어도 5월 하순까지는 사료용 벼 종자를 신청하야 한다. 재단의 사료용 벼 종자는 미소독 상태 및 20kg 포장으로 공급되며, 종자를 필요로 하는 농가에서는 종자광장 홈페이지(www.seedplaza.or.kr)에 PC나 스마트폰으로 접속하여 개별신청하면 된다. 이번에 재단에서 공급하는 ‘영우’, ‘목양’은 건물수량이 약 17∼20t/ha으로 다수성이며, 사료가치(가소화양분총량, TDN)가 우수한 품종들이다. 사료용 벼 재배 시 유의할 점은, 싹틔우기(최아)를 충분히 진행한 후 파종해야하며, 사료 영양가치 및 알곡의 소화율을 높이기 위해 수확 시기는 반드시 출수 후 30일 이내에 해야 한다. 재단에서 공급하는 사료용 벼의 품종별 특성과 재배상 유의점 등 재배기술 관련 정보는 농사로(www.nongsaro.go.kr) 또는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종자광장(www.seedplaza.or.kr) 공지사항의 품종설명서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농업회사법인 아시아종묘(주)(대표 류경오)는 지난 12일 생명공학기술을 활용한 신품종 개발로 국산종자의 세계화를 꾀하는 업무협약을 한국생명공학연구원(원장 김장성) 전북분원과 체결했다고 밝혔다. 전북 정읍시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전북분원 본관동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아시아종묘(주) 류경오 대표이사,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전북북원 김차영 분원장이 참석했다. 양기관은 이날 생명공학기술을 이용한 품종개발 분야에서 협력하고 고부가가치 신품종 종자를 개발해 상품화한다는 협약서를 교환했다. 류경오 대표는 인사말에서 “최근에는 생명공학기술을 적용하지 않고 전통육종기술만을 이용하여 신품종 개발을 수행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우며, 거대 다국적기업들은 오래전부터 생명공학기술을 활발히 이용, 품종개발 해 세계종자시장을 석권하고 있다” 면서 “이번 한국생명공학연구원(전북분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아시아종묘는 보다 빠르게 경쟁력 있는 신품종을 개발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이는 당사의 향후 수출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차영 분원장은 이어 “생명공학육종기술을 이용한 고부가가치 신품종 개발을 위해서 무엇 보다 종자회사와의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히고
최근 혈당 강하에 탁월한 효과를 가진 AGI(Alpha-Glucosidase Inhibitory)성분이 다량 함유된 ‘미인풋고추’로 주목받고 있는 기능성 품종 육성 전문회사 아시아종묘(주)가 항산화 효과로 성인병 예방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안토시아닌이 포함된 초콜릿색 고추로 또다시 소비자와 농가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짙은 자색을 가지고 있어 농가로부터 ‘초콜릿색 고추’, ‘가지고추’라고도 일컬어지는 아시아종묘의 ‘미인보라’는 극대과종에 과가 길고 곧으며 다수확 품종으로 상품성이 좋다. 또한, 불량과가 적고 초세가 강하며, 일명 칼라병으로 불리는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TSWV)의 내병성을 가지고 있어 농가 수익 증대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품종이다. 특히, 미인보라는 매운맛이 없고 육질이 아삭한 특징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기 좋다는 점이 큰 장점으로 꼽힌다. 또한 성인병 예방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을 주는 안토시아닌 성분이 가지의 4~5배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맛과 건강을 모두 챙길 수 있는 품종이기도 하다. 아시아종묘의 또 다른 초콜릿색 고추 품종으로는 안토시아닌 성분이 다량 함유되고 매운맛이 약한 자색고추 ‘드셔보라’도 있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은 ‘2019 국제종자박람회(10.16∼10.18, 김제 민간육종연구단지 일원)’의 전시포 조성을 위한 국내 우수품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품종 전시포’는 국제종자박람회의 핵심요소 중 하나로 기존 농업 관련 박람회와 달리 국내 종자기업(개인육종가 등)이 연구·개발한 품종을 재배하여, 해외바이어, 농업인들이 박람회장에서 작물의 생육상태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현장에서 품종에 대한 홍보와 상담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지난해 국제종자박람회에서는 약 4ha 규모로 조성한 전시포에 23개 기업이 출품한 고추, 무, 배추, 콜라비, 토마토 등 다양한 작물(17작물 총 297품종)을 재배 전시하여 국내·외 바이어, 농업인, 일반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이끈바 있다. 이번 모집대상 작물은 십자화과, 가지과 뿐만 아니라 박과류 등 다양한 채소작물과 개최시기(10월 중순)에 맞춰서 재배·전시가 가능한 작물이며, 국내 연구기관, 종자기업 및 개인 육종가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www.fact.or.kr) 공지사항’ 또는 종자산업진흥센터 담당자(063-219-8832)에게 문의하면 된
금년도 고랭지 여름무 재배의향면적은 감자, 당근의 작목 전환과 출하시기 가격 상승 기대심리가 작용하여 작년보다 2%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오랜 기간 연작으로 인한 위황병 피해 증가와 폭염, 태풍, 집중호우 등 기상이변으로 인하여 갈수록 여름무 재배가 어려워지는 환경 속에서 팜한농에서 적극 추천하는 대표품종은 ‘YR위하여무’와 ‘관동여름무’다. 일손과 비용절감이 함께 이뤄져 재배농가들 사이에서 갈채 지난 4년 동안 포장시험을 거쳐, 신품종으로 출시한 ‘YR위하여무’는 위황병에 강하고, 균일성 높은 상품성을 자랑한다. 위황병 피해 걱정을 덜어줌과 동시에 병에 강하여 일손과 비용절감이 함께 이뤄져 재배농가들 사이에서 갈채를 받고 있다. ‘YR위하여무’를 육종한 육종연구센터 전병문 자문위원은 “‘YR위하여무’는 위황병에 강하고 추대성이 비교적 안정적인 품종입니다. 잎이 개장형으로 엽장이 비교적 짧아 억제처리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근형은 H형으로 비대력과 근미맺힘이 좋으며 근피가 깨끗하구요. 여름 고랭지에서는 5월 중순경부터, 홍천군 내면 등지에서는 7월 중순부터 감자 후작으로 재배가 가능합니다.”라고 품종특성을 설명했다. 위황병 방제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저
▲ (사진 좌측부터) 이동영농협공판사업분사장,이병각농우바이오대표이사,최선기전국농협중도매인연합회장 농협(회장 김병원) 공판사업분사는 1일 강서농수산물도매시장에 위치한 농협강서공판장에서 이동영 분사장과 최선기 전국농협중도매인연합회장, 농우바이오 이병각 대표이사 등 협약 참여기관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능성 품종 등 우량 국산종자 보급 확대와 생산농산물 판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앞서 지난 3월 농협 소매유통 조직인 ㈜하나로유통과 국산종자 계약재배를 통한 소비 확대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내 원예농산물 유통의 30%(4조원/년)를 점유하는 농협공판장이 앞장서게 되면서 우수한 국산종자 보급 확대를 통해 농가와 소비자 모두를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수입종자 사용으로 해외로 빠져나가는 로열티를 감축하고 국내 종자산업을 육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참여 기관들은 ▲지속적 정보교류를 통한 우수 종자브랜드 육성, ▲공판장 전속출하산지 재배 품종을 농우바이오 품종으로 전환, ▲중도매인연합회를 중심으로 농우바이오 품종의 유통 확대와 소비지 의견 피드백, ▲협력사업 강화를 위한 소통과 협력을 적극 추진하기로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은 지난 27일 종자산업진흥센터에서 ‘2019년 K-Seed 서포터즈’(이하 서포터즈)의 출범을 알리는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포터즈’는 1950년 김제농업중학교로 개교, 1951년 김제농업고등학교로 인가되어 운영되어 왔던 기존 김제 자영고등학교가 2015년 농생명마이스터고로 지정되어 2017년 개교와 함께 신설된 종자산업과 학생 20명으로 구성되었다. 재단은 이번 서포터즈 참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종자산업진흥센터의 ‘인력양성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현장견학과 직무체험 뿐만 아니라 취업 마인드 향상을 위한 잡코칭 등 종자산업분야 우수 인력 양성을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을 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김제 민간육종연구단지 일원에서 개최하는 ‘2019 국제종자박람회’의 전시포 조성에 참여할 뿐만 아니라 종자기업 교류, 관람객 안내 등 지역에서 개최되는 국제행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예정이다. 서포터즈 학생들이 종자기업의 국제종자박람회 출품 전시품종에 대한 직접 재배관리와 생육관찰에 참여함으로서, 학교에서 배운 이론과 실습을 응용·활용하여 현장실무의 기회와 능력향
대통령 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이하 ‘농특위’)는 8월 18일 오전 11시, 동 위원회 대회의실에서 김 호 위원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특위 사무국 전 직원은 물론, 대통령실 농림축산비서관실과 유관 부처 실장들이 함께 자리하였다. 김 위원장은 취임사에서 “정책의 출발과 완성은 현장에 있다는 믿음으로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가 현장, 대통령실 그리고 정부간의 소통·협력의 구심점이 될 것”이며, “현장과 직접 대화·소통·협력하여 정책 대전환과 위기극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농어업·농어촌·농어민은 식량주권·식량안보의 최후 보루이자, 생태·환경 보전과 지역공동체 유지를 위한 핵심기반임을 강조하며, 기후위기·농어업위기·식량위기, 농어촌 고령화와 농어업인력 부족, 글로벌 통상 문제, 급변하는 국제정세 등 복합적인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고 하였다. 지속가능한 3농(농어민·농어업·농어촌) 전략을 새롭게 설계하고 대전환을 이끌 수 있도록 학자로서의 전문성과 현장과의 소통 역량을 바탕으로 현장과 정책을 잇는 가교자의 사명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표했다. 김 위원장은 이재명 정부의 농정과제가 성공적으로 이행되어 지속가능한 3농을 실현하고 국가 책
투명한 경영과 조합원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한 정보 공유로 건전한 유통질서를 만들어 가고 있는 전국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 협의회(이하 판매조합협의회) 김영칠 회장은 1986년 ㈜대유 영업부 입사를 시작으로 농업분야에 첫 발을 들였다. 이후 10년간의 직장생활을 마무리하고 1995년 경남 양산시에 물금농약사를 설립했다. 이와 함께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이하 유통협회) 지회장을 거쳐 부산·울산지부 사무국장과 지부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특히 2016년 부산울산경남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이하 부울경작물보호제 판매조합) 이사장에 당선되어 현재까지 연임 중이다. 김영칠 회장이 대표로 있는 물금농약사가 위치한 양산시는 도농복합도시로 다양한 농산물 재배는 물론 도시농업인 텃밭과 주말농장이 발달해 전체 매출의 80% 이상을 도시민이 차지하고 있다. 이에 맞춰 농산물 종자와 모종, 농약, 영양제는 기본이고 꽃씨와 꽃모종은 물론 소규모 도시농업을 위한 다양한 농자재를 구비 해 판매함으로써 도시농업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수요자 중심의 판매혁신 이뤄야… 김영칠 회장은 “농업은 단순히 먹거리 생산을 담당하는 1차산업이 아닌 국가안보와 국민의 영양, 건강은 물론 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