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내년도 중소기업 기술개발사업 선도과제 제안요청서(RFP)를 발굴하기 위한 ‘2010년 중소기업기술개발사업 기술수요조사’를 8월 17일부터 실시한다.이번 조사는 녹색성장·신성장동력 및 제조기반 기술 분야에 대해 제안하는 ‘지정공모’와 별도의 기술 분야 등 제한 없이 중소기업이 개발코자 하는 유망기술을 자유롭게 제안하는 ‘자유응모’로 각각 나눠 진행된다.지정공모는 녹색·신성장동력 분야 33개 세부사업군 114개 전략품목과 제조기반 기술분야를 대상으로 선정한다. 특히 제조기반 기술분야는 제품화가 어렵다는 점을 감안해 별도의 세부사업군 및 전략품목을 선정하지 않고 녹색·신성장동력 분야와 밀접한 관련 기술을 위주로 한다.중소기업 기술개발에 관심이 있으면 누구나 제안이 가능하며 업종별 조합·협회 등 단체 명의로 업종의 공통 활용기술 등에 대한 신청도 받는다. 제안된 과제들은 기술평가위원회의 검증을 거쳐 과제의 성격과 내용에 따라 중기청 R&D사업에 배정된다.접수는 10월 30일까지이며 기술수요조사 제안서 양식을 활용해 온라인(www.smtech.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오는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농업․농촌발전에 헌신적으로 기여하고 있는 농정현장의 숨은 유공자를 발굴해 포상키 위해 포상대상자를 추천 공모한다. 추천기한은 오는 21일까지 이며 추천대상은 농업인, 농업단체 및 소비자단체 관계자, 학계·언론계, 농업관련 법인체 관계자, 공무원 등으로서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자이다.
한국생산성본부(KPC)가 2007년 이후 귀농인 및 현재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실습 중심 귀농 교육’을 실시한다. 최근 귀농의 사유가 과거와는 달리 정신적인 가치를 찾아 농촌으로 향하는 이들이 많아졌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는 현실과 거리가 먼 사고방식으로 철저한 사전준비 없이 귀농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이에 따라 도시민 귀농자의 성공적인 정착을 돕고, 교육, 자금, 제도 등 각종 정책을 상호 연계시켜 지역농업의 핵심리더 및 필요인력을 양성한다는 목표 아래 1차적으로 ‘실습 중심 귀농 교육’을 운영하기로 했다. 농식품부와 농업인재개발원으로부터 교육운영을 위탁 받은 한국생산성본부는 이를 위해 2007년 이후 귀농인 및 현재 귀농, 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8월부터 11월까지 3기에 걸쳐 ‘실습 중심 귀농 교육’을 실시한다. 기수별로 각 30명씩을 모집하며 선착순 마감이다. 교육수료자에게는 저금리 귀농 창업자금, 농가주택구입 지원금 대출 자격, 농업인턴 신청자격 부여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교육신청은 한국생산성본부(www.kpc.or.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농촌진흥청이 농업인과 국민이 요구하는 기술수요를 발굴하고 이를 과제화하기 위한 일환으로 ‘녹색기술 수요조사’에 나선다. 농진청이 연구를 원하는 현장과 밀착된 기술 개발과제가 있으면 누구나 우편, 전자우편(rda119@rda.go.kr), 농진청 홈페이지 ‘기술 수요조사(http://rims.rda.go.kr)’ 등을 통해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참여분야는 농업 및 농촌 현장에 필요한 농기자재, 유통, 정책지원 등의 필요한 기술로 내달 5일까 접수를 받는다. 과제 제안자에게는 제안한 과제의 연구사업 채택 여부 등을 알려 주고 과제를 제안한 기관이나 단체 등에는 과제 운영과정 참여도 검토된다. 문의 연구정책국 첨단농업과 (031-299-1931~1935).
국내시장에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 보급해 온 ISK바이오사이언스코리아(주)(부사장 정모세)는 6월 1일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837-2 카이로스빌딩(4층)으로 사무실을 이전했다. 전화번호는 02-555-1401, 팩스번호는 02-563-1408번으로 종전과 동일하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벤처농기업창업보육센터(www.krei.re.kr/kreiabic)는 일부 보육업체가 졸업함에 따라 15일까지 보육업체를 모집한다.모집 대상은 농자재관련산업, 농산물 생산 및 가공업체, 전자상거래를 포함한 농업정보관련 업체, 경영컨설팅업체, 기타 농산업 관련업체 등이다. 입주예정은 오는 6월이며 보육기간은 기본 2년 1년 추가로 연장이 가능하다.입주업체는 보유시설과 사무집기 등을 지원받으며 기술 및 경영지원 등 경영관련 상담 및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입주희망업체는 15일까지 신청서류를 작성해 대표자가 직접 방문 접수해야 한다. (문의 벤처농기업창업보육센터 사무국 02-3299-4344)
글·사진 이기상/(주)세실ACE 발행/각 1만5000원천적! 어떻게 하면 잘 활용할 것인가? 이 질문에 대한 해답은 (주)세실ACE 대표이사인 이기상 응용생물학 박사가 지은 종합편 ‘천적아 고맙다!’ 1, 2권에서 찾을 수 있다. 1권에는 ‘천적을 활용한 생물적 방제 이해하기’와 2권 ‘해충 알기와 천적활용 실제’ 등으로 구성돼 있다.1권에서는 벌레는 ‘나쁘고, 징그럽고, 더럽다’라는 편견을 버릴 것을 주문하고 있다. 또 자연속에 존재하는 천적은 곤충의 대 발생을 억제하는 평형작용하고 있음을 사진과 함께 한눈에 볼 수 있다.천적은 무엇이며, 어떤 원리로 해충방제를 시키는지, 활용하는 기술은 무엇인지, 최소비용으로 최대 방제효과를 보는 방법은 무엇인지 등의 내용이 수록돼 있다. 2권에서는 ‘이것이 해충이다!’ 그리고 한눈에 천적의 활용방법이 쏙 들어온다. 시설작물(과채류, 화훼류 등)에 발생하는 해충과 발생양상, 피해양상과 그에 대응한 천적 활용기술 등을 살펴볼 수 있다. 어렵게만 느껴졌던 천적의 세계가 펼쳐져 있다.
주한 이스라엘대사관 경제과는 이스라엘 농업 기술과 산업을 홍보하기 위해 오는 5월 5일~7일 이스라엘, 텔아비브에서 열리는 ‘2009 이스라엘 국제농업전시회(Agritech 2009)’ (www.agritech.org.il)에 참가할 농업사절단을 모집한다.이스라엘은 기브츠를 시작으로 농업에 많은 성과를 이뤄낸 농업선진국으로 온실 및 관개시설, 원예, 종자, 축산, 유기농에 뛰어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Agritech 2009’는 이스라엘 농림부와 이스라엘 수출입공사가 공동으로 3년마다 개최하는 전시회로 이스라엘 텔아비브(Fairground – Exhibition Center)에서 열려 이스라엘의 세계적인 첨단농업기술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 참가해 이스라엘 농업 회사와 비즈니스 협업을 원하는 농업사절단에게는 이스라엘 농업회사와 1대1일 면담 등을 통해 수입, 수출, 산업 R&D, 기술이전 등의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명 : 2009 이스라엘 국제농업전시회(Agritech 2009)■ 주 최 : 이스라엘 농림부, 이스라엘 수출입공사■ 일 시 : 5월 5일(화)~7일(목)■ 장 소 : 이스라엘, 텔아비브(Fairground &
한국삼공(주)(대표이사 박하순)이 2월 2일 본사 사무실을 확장·이전하고 새롭게 출발한다. 이번에 이전하게 되는 사무실 주소는 서울시 서초구 방배2동 421-23이며, 전화(02-2287-2900) 및 팩스(02-2287-2968)번호는 종전과 같다.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은 올해 ‘농기계 생산원자재 구입비축자금’에 대한 융자신청을 2월22일까지 받는다.올해 자금은 지난해 400억원보다 200억원이 증가한 600억원(생산시설·설비 지원 120억원, 신기술농기계지정업체 지원 10억원 포함)에 달한다. 종합형업체 300억원과 중소형업체 170억원로 구분해 지원한다. 중소형업체는 최근 2년간(2007~2008년) 연평균 매출액이 10억원 이상인 업체가 대상이다. 금리는 연 3%며 1년 이내에 상환하는 조건이다. 융자를 희망하는 업체는 농기계조합 홈페이지(www.kamico.or.kr)에서 신청서를 받아 부가가치세 확정 신고서 등 필요 서류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농림수산식품부가 농어업·농어촌의 참된 가치를 알리기 위해 ‘촌(村)스러워 고마워요!’ 캠페인을 전개한다.캠페인 슬로건인 ‘촌(村)스러워 고마워요!’는 흔히 연상되는 ‘소외되고 낙후된 장소’라는 뜻의 역설적인 표현이다. 농어업·농어촌이 녹색성장의 동력으로 발전가능성이 높은 산업이며, 도시민들에게 삶의 여유를 제공하는 장소라는 의미를 전달하고 있다.촌스토리(www.chonstory.com) 홈페이지를 중심으로 캠페인이 진행되며, ‘세상에서 가장 촌(村)스러운 이야기’,‘ 나도 촌(村)스러운 CF 주인공’,‘ 국어사전을 다시 쓰는 촌(村) tea time’, ‘촌(村)T나게 디자인하라‘ 등 4개의 네티즌 참여 이벤트를 마련해 푸짐한 경품도 제공한다.농식품부는 또 다음 아고라에서 ‘촌(村)스럽다, 국어사전을 다시 씁시다’ 라는 네티즌 청원 캠페인도 진행한다.
농촌진흥청은 농업 R&D·보급 선진화 방안의 일환으로 1000억원 규모의 2009년도‘15대 어젠다 연구개발 사업’ 신규 추진과제를 지난 12일부터 1개월 간 공모한다.농진청 어젠다 연구개발 사업은 그동안 청 산하 소속기관별로 분산되었던 사업, 예산, 인력 및 성과평가를 재구성·통합해 상호 연계·환류 하는 일괄시스템으로 패러다임을 전환, 사업의 효율성과 책임성을 높이고 있다.어젠다 중심의 연구체제로의 전면개편에 따라 농진청에서는 농업과 첨단기술의 융·복합화를 통한 신성장동력 창출, 세계 종자강국 실현 및 녹색성장 기반구축을 위해 2009년도 15대 농업기술개발 어젠다를 설정하고 해당 연구과제를 신규 공모키로 했다.농진청이 추진하는 어젠다 연구개발 사업은 미래성장 동력분야 5개, 농업현장 대응분야 7개, 소비자 농식품 분야 3개 사업 등 총 3대 분야 15개 사업으로 구성돼 있다.이번 과제 공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농진청 홈페이지 (http://www.rda.go.kr)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농기자재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2008년 창간 이후, 농기자재신문은 농업과 농기자재 산업의 발전을 위한 정보 전달과 소통의 가교역할을 훌륭히 수행해 왔습니다. 농업 종사자뿐만 아니라 정부, 유관기관, 유통인에 이르기까지 각계각층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힘 써오신 데 깊이 감사드립니다. 기후변화, 고령화, 식량안보 등 우리 농업·농촌은 끊임없는 변화와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 안정적인 먹거리 생산을 위한 스마트농업 기술이 주목받고 있으며, 농업 전반의 기계화율을 높이는 것도 중요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농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스마트농업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산업 생태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지난 1월 수립한 ‘제1차 스마트농업 육성 기본계획’을 통해 2029년까지 전국 온실의 35%를 스마트팜으로 전환하고, 밭작물 주산지의 20%에 스마트농업 기술을 보급할 계획입니다. 수직농장과 컨테이너형 스마트팜 보급을 위한 입지규제 완화, 청년층 유입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도 함께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스마트팜, 농기계, 비료, 농약 등 농업 전후방
농기자재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7년 전, 우리 농업의 지속가능한 미래와 농기자재 산업의 올바른 발전을 위해 첫 발을 내디딘 농기자재신문은, 지금까지 한결같이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담고, 산업의 방향을 제시해 온 든든한 동반자였습니다. 농기자재산업은 농업의 생산성과 품질 향상을 위한 핵심 기반으로서, 농업인과 제조사, 유통업체의 효율적인 선택을 돕는 새로운 기술과 상품 정보 제공이 중요합니다. 이 같은 시대적 과제를 책임감 있게 수행하며, 업계와 농업인 사이의 소통 창구로서 귀중한 가치를 만들어 온 농기자재신문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농촌진흥청은 선도형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농업의 미래가치 창출, 변화와 혁신을 통한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농업기술의 디지털 기반 구축과 그린바이오 융복합 연구개발을 통해 우리 농업의 미래 경쟁력 향상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병해충 방제에 필요한 농약을 확대하는 등 현장애로를 해소해 나가고, 농약, 비료, 농기계 등 농자재의 안전관리 강화는 물론 산업 발전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앞으로도 농기자재신문은 공정하고 창의적인 보도로 우리
농기자재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얼마전 경북지역에서 발생된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모든 분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피해가 하루빨리 복구되기를 희망합니다. 그동안 작물보호제를 비롯한 농자재 분야의 문제점과 대책을 제시하면서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농기자재신문의 임·직원여러분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협회도 농업·농촌의 어려운 상황을 깊이 인식하고, 농업인들의 경영안정과 국민들의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뒷받침하기 위하여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현행 농약관리법은 통신판매 및 전화권유 판매 등을 금지하고 있으나,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됨에 따라 온라인에서 불법농약을 홍보하거나 정상적인 농약이라도 저가를 미끼로 구매를 유도하는 사례가 있어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협회는 그동안 발견한 온라인 불법농약 유통사례들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농림축산식품부에 알리고 필요한 조치와 방지 대책 마련을 요청하는 한편, 전화권유 판매가 의심이 되는 업체가 파악되면 직접 해당업체를 찾아가 규정준수와 재발방지를 약속받는 등 부단하게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미 다른 업종에서도 피해사례가 있어 언론매체에서도 소개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