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폭설이 빈번하게 발생되면서 비닐하우스 붕괴 피해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지붕에 쌓인 눈을 실시간으로 알아서 제거해주는 기능을 갖춘 비닐하우스 제설장치 기술에 대한 특허출원이 증가하고 있어 주목된다. 지난달 21일 특허청에 따르면 비닐하우스 분야 특허출원 중에서 비닐하우스 제설장치에 대한 특허출원은 2009년 말 현재 총 127건으로, 지난 2004년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주요 기술유형별로 보면 온수·온풍을 고압으로 배출시켜 눈을 제거하는 기술이 31건으로서 가장 많은 24.4%의 출원비중을 차지했다. 또 비닐하우스 지붕 위에서 제설기구가 부착된 왕복 구동장치에 의해 쌓인 눈을 제거하는 기술이 24건으로서 18.9%에 달했다.비닐하우스 프레임 등의 지지체에 진동장치를 부착시켜 진동에 의해 지붕의 눈이 흘러내리게 하는 방식의 기술이 13건(출원비율 10.2%)을 차지했다.이와 함께 2008년부터 비닐하우스의 지붕에 열선 등을 배치, 발열방식에 의해 적층된 눈을 녹이는 기술, 또한 재생에너지 활용에 대한 관심의 증가로 태양열 집열장치나, 태양전지를 이용한 발열기능을 이용한 기술 등의 수단을 통해 쌓인 눈을 제거하는 기술에 대한
‘2010 농업기계화 시책교육’이 지난달 29일 창녕 농협연수원, 이달 1일 수원 농업연수원, 3일 나주 전남농업기술원에서 각각 열린다.농기계생산업체 및 사후관리업소(대리점), 관련 공무원 등으로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시책교육에서는 올해 농업기계화 사업 추진계획과 종합자금운영요령, 농어업인신용보증기금 등에 대한 설명을 갖는다.
동양물산기업(주)이 왕궁농공단지(10만7000㎡) 내 농기계 생산공장의 공사를 재개해 10월부터 트랙터와 콤바인을 생산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동양물산은 2007년 익산 입주를 확정하고서 2008년 하반기부터 공장신축 공사를 진행했으나 지난해 불어닥친 불황으로 공사가 잠정 중단됐다. 현재 골조와 지붕 설치까지 마친 상태로 약 6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이 공장이 완공되면 매년 트랙터 1만5000여 대와 콤바인 2000여 대, 기타 농업용 기계를 생산하게 돼 익산의 대표 기업으로 발돋움할 것으로 보인다.
경기농업기술원(원장, 김영호)은 압력 계측 선도기업인 와이즈산전(대표 이상훈)과 지하공간과 식물공장 응용 녹색기술을 공동 개발키로 지난 13일 협약(MOU)을 체결했다.경기농기원은 이번 협약으로 식물공장 설치 운영에 대한 공동연구를 실행함으로써 식물공장의 전후방 산업에 이바지하고 도심 지하공간의 공기정화와 정서함양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했다.양 기관은 앞으로 도시 지하공간에 살아가는 시민들에게 지하농장을 가꾸어 지하 농사 동기를 유발하고 경기도 소재 전후방 농산업을 연계해 경기지역 농업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식물공장은 첨단 농업기술과 IT, NY 등 산업기술을 융합시켜 운영해야 하는 고도의 과학기술이 요구되는 산업으로 온도, 계측 자동컨트롤 산업을 선도하는 와의즈산전의 기술노하우가 큰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보인다.
제주지역 17개 농·축협이 남해화학(주)(대표 함태홍)으로부터 제주비료(주)(대표 현홍대)를 인수했다.17개 조합은 지난 13일 농협제주지역본부 회의실에서 남해화학이 보유한 제주비료 지분 63% 가운데 51%를 인수키로 하고 양도양수 조인식을 가졌다. 17개 조합은 제주시농협을 제외한 16개 지역농협과 양돈농협이 지분참여조합으로 참여하고 있다.제주농협의 지분 인수는 2008년 9월 농협중앙회의 계열사 구조조정 방침에 따라 ‘소자본으로 경영이 가능한 자회사는 조합에 매각’키로 한 결정에 의한 것으로 제주농협이 지분 51%를 인수하면 제주비료는 사실상 제주농협의 자회사가 된다. 남해화학 지분 전체를 인수하지 않는 것은 원료의 안정적 공급과 화학비료 판매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제주 제주시 조천읍 와흘리에 소재한 제주비료는 선도농업인 172명이 “제주 흙을 살리고 고품질 감귤을 생산한다”는 명문아래 1992년 설립했다. 당시 7000평 부지에 연간 6만톤을 생산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친환경 유기배합 비료공장이 들어섰다.지난 1997년 남해화학 63%, 농업인 주주 37%로 구성되면서 남해화학이 경영권을 행사해 왔으며 달콤비료, 웰빙유기농(감귤), 알
‘2010상주농업기계박람회’가 오는 3월 24~26일 3일간 경북 상주시 북천시민공원(북천둔치) 총 1만560㎡ 전시면적에서 열린다. 경북도와 상주시,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참가신청 3일 만에 모든 부스가 소진된 가운데 330개 전시부스에 100여개 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다.이번 박람회는 친환경농업 농기자재의 종합전시로 농업인에게 미래상을 제시하고 농업인에게 농기계 선택 정보제공으로 농업경쟁력 제고, 지역특산물 홍보․판매 및 지역관광 등을 병행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목적을 두고 있다.
국산 돼지고기 이제 ‘한돈’이라고 불러주세요!대한양돈협회는 국산 돼지고기의 새 명칭과 BI 개발에 나서 ‘한돈’을 국산 돼지고기의 새로운 이름으로 확정해 선포했다. 양돈협회는 지난달 22일 경기도 과천 마사회 컨벤션홀에서 ‘2009 전국 돈육 생산자대회’를 열고 국산 돼지고기의 새 브랜드 이미지(BI.Brand Identity)인 ‘우리 돼지 한돈’을 발표했다.국산 돼지고기에 대한 명칭 개발은 ‘국산 돼지고기’라는 이름이 너무 길고 소비자가 쉽게 부르기가 어렵다는 지적이 제기됨에 따라 소비자와의 정서적인 공감대를 형성하고 친숙함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간 명칭 공모 및 개발 작업을 진행해 전문가와 소비자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거쳐 가장 적합하고 친근한 명칭을 최종 선정했다.‘한돈’은 태극이 결합된 힘찬 캘리그래피로 표현해 국산 돼지고기라는 국가적 대표성을 상징하고 한돈에 돼지꼬리의 느낌을 부여해 소비자에게 친근함과 돼지고기 브랜드임을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표현했다.또 ‘우리돼지’ 인장을 통해 국산 돼지고기 품질의 우수성을 보증하고 금색원형의 띠는 국산 돼지고기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상징하며 산재된 국내 돼지고기 브랜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사장 한상헌)이 지난달 14일 중소기업중앙회가 개최한 ‘2009 협동조합 대상’에서 ‘해외진출 우수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중소기업 최고경영자연찬회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는 종합대상 1개 협동조합과 9개 부문별 대상 11개 조합이 선정됐다.농기조합은 조합원사의 해외시장 개척을 지원키 위한 해외전시사업을 활발히 추진했다. 또 전체 조합원의 97%인 380개사가 무역촉진단 및 국내․해외전시회에 참여토록 해 바이어 발굴을 돕고 자체 수출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해 508만달러의 수출대행 및 알선한 공적을 인정받았다.조합에서 진행하는 사업으로는 해외전시 참가, 바이어 발굴․상담 및 관리, 해외현지 마케팅활동, 해외원조사업 참여 등이 있고 직접 전개 및 예산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 조합원의 참여확대를 위해 수출 공동브랜드(Terra-King) 제정을 통한 신뢰도 제고 및 중소기업 역량 집중 등을 지원하고 있는 농기조합은 이를 통해 2008년에 51만 달러에서 2009년 109만달러의 수출대행 실적을 달성했다. 바이어 상담 후 수출알선은 2008년 150만달러에서 2009년 400만 달러로 미국발 금융악재 등으로 인해 농기계
동물용 의약품의 해외수출액이 7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국립수의과학검역원은 지난달 23일 동물용의약품의 수출촉진을 위해 동물용의약품 수출우수업체 및 자율점검 우수업체에 대한 시상식을 처음으로 개최했다. 최우수 수출업체에는 (주)이글벳(장관상), ▲우수업체(검역원장상)는 (주)코미팜(수출국상), (주)신일바이오젠(수출품목상), (주)우진비앤지(수출신장상), (주)씨티씨바이오(수출액상) 등 4개 업체가 수상했다. ▲특별공로상(검역원장상)은 (주)고려비엔피와 (주)다원케미칼(한국 동물약품협회장상)이 선정됐다.이번 우수업체는 국내 동물용의약품 제조업체 중 2008년 10월부터 2009년 10월까지 수출실적, 전년대비 신장율, 수출국가수 및 수출품목수를 종합하고 품목별·국가별 시장개척의 난이도 등을 고려해 선정했다. 지난해 10월 현재 동물용의약품 수출액(원료 포함)은 전년대비 52.8% 성장한 총 685억3000여만원에 달했다.한편 검역원은 2010년 자율점검제 우수업체 선발 시는 제조·수입과정에서의 자율적인 품질관리 실적 외에도 보관·유통분야 개선실적 및 행정처분 실적도 평가기준에 반영해 동물용의약품의 원료단계부터 최종 사용단계까지 종합적인 품질관리 평가
정부는 2010년 제조업 2만개, 서비스업 18만개 등 중소기업 분야에서 총 20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한다. 중소기업청은 지난달 21일 청와대 업무보고를 통해 창업과 취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 등 4대 정책과제를 2010년에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또 중복성 논란이 돼 온 벤처기업확인제도와 기술혁신기업 인증제도의 통합도 본격화된다. 중기청은 양 제도의 통합에 따른 영향과 문제점을 면밀하게 분석, 2010년 상반기에 통합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중기청은 일자리 창출과 관련해 창업자금(18조7000억원) 지원, 신성장산업 육성 투자확대, 지식서비스창업 촉진 등을 통해 중소기업 분야에서 20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정책자금 평가 시에는 기술성과 사업성만으로 자금을 지원하고, 재무제표는 한계기업 검증 등 사업성 평가의 보완자료로만 활용키로 했다.한편 지식경제부도 이날 업무보고를 통해 2010년 6월까지 ‘융합신산업 창출전략’을 수립하고 산업융합촉진법이 제정되는 등 제도적인 기반을 마련키로 했다. 숙련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고교-대학-기업간 OJT(현장실습) 통합교육과정을 도입키로 했다.특히 바이오·발광다이오드(LED)를 중심으로 신성장동력사업의 가시적 성과
정부는 15일 국무회의를 열고 농협중앙회의 신용(금융)사업과 경제(유통)사업을 분리해 금융지주회사와 경제지주회사로 전환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사업구조 개편을 다룬 ‘농업협동조합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정부는 농협법 개정안이 내년 2월 임시국회에서 통과되면 2011년부터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그러나 농협과 농민단체, 보험업계가 강하게 반발하고 있어 정부의 예상대로 추진될지는 의문이다. 정부가 이날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확정한 정부의 농협중앙회 사업구조 개편 방안은 신·경분리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현행 중앙회의 사업구조 체계를 ‘농협연합회-2개 지주회사(NH경제, NH금융)-자회사’ 체제로 분리 개편한다는 방침이다. 농협연합회는 교육·지도·감사·농정활동 등 교육·지원 기능을 주로 담당해 협동조합 고유 목적 사업을 수행한다. 특히 농협연합회는 자회사들로부터 ‘명칭사용료(일종의 브랜드 로열티)’를 영업수익의 2%까지 거둬 교육·지원사업에 쓰게 된다. NH경제는 중앙회 경제사업 가운데 유통·가공 등의 경제사업을 자회사화 하고 이를 묶는 지주회사 역할을 맡게 된다. 생산자재 및 품목 유통 자회사도 흡수할 예정이다. NH금융은 중앙회에서 신용사업을 분리해 금융지주 체
농업계와 정부의 협력체계를 위해 농업회의소와 같은 농정협의체 구축의 필요성이 제기됐다.특히 농업계 대표와 농협·지역전문가·지자체가 1단계로 협의체를 구성하고 향후 농민단체가 독립적으로 운영하되 지자체와 협의하는 방식의 단계적 도입방식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한국농업정책학회(회장 최태길 부산대 교수)가 지난 4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농어민단체의 바람직한 거버넌스 설계방안’ 정책토론회에서 최세현 부산대 교수는 주제발표를 통해 이 같이 밝히고 시·군 단위 농정협의체 구축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상학 부산대 교수는 ‘외국의 농정 거버넌스 시스템과 우리나라 농정 거버넌스 시스템 구축 방안’이라는 발표를 통해 “농업정책 수립 및 시행을 위한 정부와 농민단체간의 체계적인 협력관계 구축 및 제도화가 필요하다”며 “독일 등 선진국에서는 농민단체·정부·관련산업·학계 등이 참여해 농정에 대해 실질적으로 조정하고 협의 또는 합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종합토론에 나선 손재범 한농연중앙연합회 사무총장은 종합토론에서 시·군단위 농정협의회체 구축에 의견을 같이하고 낮은 수준의 중앙단위 기구도 동시에 구성해야 한다는 견해를 피력했다. 김중현 농식품부 사무관은 종합토
존경하는 농업인과 농식품산업 가족 여러분, 우리 농업‧농촌을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농촌진흥청과 전국의 농촌진흥 공직자 여러분 !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대지를 박차고 힘차게 질주하는 붉은 말처럼, 여명을 밀어 내고 솟아오르는 일출처럼 찬란하고 열정적인 한 해를 살아가겠다는 다짐으로 새해 첫 아침을 맞으셨길 바랍니다. 그리고 새 희망으로 출발한 2026년에는 담대하게 나아가며 땀의 가치만큼 풍요로운 결실로 이어지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 농업·농촌은 폭염과 집중호우, 병해충 확산으로 거센 기후변화의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어려운 여건에도 헌신해 주신 농업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또한, 현장을 찾아 두 팔 걷고 함께 뛰어준 농촌진흥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도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지금 우리는 기후 위기와 고령화, 농촌소멸 등 복합적인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 같은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업의 지속가능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끌어올릴 수 있는 농업 기술 전반의 혁신적 전환이 절실한 때입니다. 인공지능(AI)·로봇 등 첨단기술과의 융합이 육종부터 소비까지 농업 가치사슬 전
존경하는 전국의 농업인 여러분! 농업과 농촌을 아껴주시는 국민 여러분! 농림축산식품 공직자와 관련 기관·단체 임직원 여러분!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활력과 열정을 상징하는 붉은 말의 해라고 합니다. 먼 곳을 보며 쉼 없이 내달리는 말처럼 새해에는 더욱 열정적으로 농정의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가는데 박차를 가하고자 합니다. 정부는 ‘현장과 함께 달리는 농정, 신속한 국민 체감형 성과’로 현장의 기대에 응답해 나가겠습니다. 우리 농업·농촌은 기후 위기, 인구 감소 등 구조적 변화를 직면하고 있는 동시에 한편으로는 AI 혁신, K-푸드 열풍, 농산업과 농촌에 대한 사회적 관심 등 새로운 기회를 맞고 있습니다. 이러한 여건에 맞춰 우리는 식량안보 등 농업 본연의 역할을 제대로 자리매김시키고, 농촌을 국가균형 발전의 거점으로 만들기 위해 농정의 방향을 과감히 전환해야 할 중요한 변곡점에 서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변화를 이끌기 위해 ‘국민과 함께 하는 농업, 희망을 실현하는 농촌’을 기치로 현장에서 정책의 효능감을 느낄 수 있게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8월부터 정책고객 170여 명과 ‘함께 만드는 K-농정협의체’를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