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이 최근 땅속작물 수확기를 비롯해 경운, 파종, 피복작업을 동시에 수행하는 다기능 복합 콩 파종기 및 고추 정식기 등 7종을 신기술 농업기계로 지정했다. ㈜불스(대표 남영조)는 땅속작물수확기 BG-1400GN와 BG-1500H가 신기술로 지정됐다. BG-1400GN은 트랙터부착형 굴취식 수확기로 굴취폭이 130㎝에 달한다. 주요 특성을 보면 편심 캠을 이용한 전후 진동식과 무진동 굴취방식채택으로 작물 손상을 최소화하고 양파 이송 컨베이어 비닐가이드 부착으로 굴취된 양파 이송을 용이하게 한다. 또 수확작물 유도판 폭 조절 기능을 추가해 작물이 후방으로 배출될 때 두둑의 중앙에 집중되도록 함으로써 작물을 용기에 담는 작업을 쉽게 한다. BG-1500H는 편심 캠을 이용한 전후 진동식과 무진동 굴취방식을 채택, 작물 손상을 최소화하고 굴취 깊이 조절 가이드판 장착 및 비닐 제거 유도 장치를 채택해 작업 효율을 증대한다. 또 수확작물 유도판 폭 조절을 기능 추가해 마늘이 후방으로 배출될 때 두둑의 중앙에 집중되도록 함으로써 작물을 용기에 담는 작업을 쉽게 한다. ㈜장자동화(대표 김미희)의 동력파종기(JRSM-2)는 트랙터부착형 조파점파겸용식으로 2조(
대동공업(공동대표이사 김준식, 하창욱)이 국립 한국농수산대학(총장 허태웅)재학생 45명을 대상으로 ‘2018 청년농부 농기계 스쿨’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농기계 교육은 지난 9~10월에 2박3일의 일정으로 2차례에걸쳐 경남 창녕군에 위치한 대동공업 교육훈련원에서 농기계 조작 및 정비 능력 함양 목적으로 진행 됐다. 1차 교육은 9월 14~16일에 19명이 참석했다. 2차는 이달12~14일까지 26명이 참석했다. 교육 1일차에는 대동공업 대구공장 견학을 통해 농기계 엔진부터완성형 농기계 생산 과정에 대해 학습했다. 2~3일차에는 대동공업 소속의 전문 농기계 교육 강사들이교관으로 나서 트랙터 원리 및 이론 교육, 조작 및 기본 점검, 농기계엔진 분해 및 조립 실습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농대 특용작물학과 김종일(1학년) 학생은 “트랙터이론과 조작 및 정비 실습을 통해 농기계에 대한 많은 지식과 정보를 얻어가고 농기계를 보는 시야를 넓혔다”며“농업 경영 전문인이 되었을 때 필요한 농기계에 대해 미리 관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교육을 담당한대동공업 훈련원 김태호 차장은 “학생들에게 농기계 트렌드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고 농가
토란 줄기 껍질을 1시간에 120kg 정도를 제거해 노동력 절감은물론 버려지는 토란을 막을 수 있는 박피기가 개발돼 호평을 받고 있다. 토란은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구근뿐만 아니라 줄기도 나물로 먹을 수 있는 작물이다. 토란 줄기를 나물로 먹기 위해서는 줄기 껍질을 벗겨야 한다. 하지만 이 과정이 수작업으로 이뤄져 나물용 토란 줄기 생산량이 적고 상당량의 토란 줄기가 버려져 왔다. 농촌진흥청은 지난 18일 전남 곡성에서 토란 재배 농업인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토란 줄기 껍질을 쉽게 벗길 수 있는 기계를 개발해 시연회를 가졌다. 곡성은 전국 토란 생산량의 74% 상당인 2,203톤을 생산하는 최대 주산지다. 이번 시연회는 토란을 재배하는 권순택 농업인이 토란 줄기 껍질 벗기는 기계를 고안했으나 제대로 성능이 나오지 않아 농진청에 개선을 요청한 결과로 만들어졌다. 농진청은 권순택 농업인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2017년부터 올 9월까지 여러 차례 현장 방문과 협의를 통해 토란 껍질 벗기기-세척-절단 등 모든 과정이 가능한 기계를 개발에 성공했다. 이번에 개발된 토란 박피기는 1시간에 120kg의 토란 줄기 껍질을 벗길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0kg 1시
농업용 트랙터를 비롯해 동력이앙기, 고속분무기(SS기), 콤바인, 농업용난방기 등 면세유를 사용하는 농기계에 대한 일제신고 및 재배내역에대한신고접수가 시작된다. 농협에 따르면 ‘농·축산·임·어업용 기자재 및 석유류에 대한 부가가치세영세율 및 면세 적용 등에 관한 특례규정’에 의거해, 지난 15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면세유를 사용하는 농·어업인으로부터 ‘농업기계 일제신고 및 난방기 재배내역’신고를 받는다고 17일 밝혔다. 신고 대상은 농업용트랙터, 동력이양기, 고속분무기(SS기), 콤바인, 농업용난방기, 로더(2톤 이상 4톤 미만), 화물자동차를 보유한 농·어업인이며, 난방기 재배내역 신고대상은 2019년 난방기로 영농계획 중인 시설작물 재배농가, 양계·양돈·오리·메추리 사육농가이다. 농·어업인은 면세유 관리 농협에서 배부한 농업기계 일제신고서에 해당 농기계 보유여부를 작성하고, 난방기 재배내역은 재배작목, 재배면적 등 영농규모를 기재하여 면세유 담당 직원에게 제출하면 된다. 농·어업인 지정기한(내달 30일) 내에 농업기계 일제신고 및 난방기 재배내역을 면세유 관리농협에 제출하지 않으면 내년에 해당 농기계에 대한 면세유를 배정받지 못하며, 거짓으로
씨앗테이프로 양파를 직파하면 육묘기간이 없어 파종시 드는 경영비 개선효과는 물론 균일한 발아로 상품성이 높은 양파를 생산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주도농업기술원 동부농업기술센터는 올 8월부터 내년 9월까지 동부양파생력화연구회와 공동으로 제주도 적응성 만생양파 품종선발 및 직파재배 실증시험을 추진한다고 지난 8일 밝혔다. 동부기술센터에 따르면 지난 달 27일 동부양파생력화연구회원 포장에서 만생양파 직파재배 가능성 검토를 위해 씨앗테이프를 이용해 파종을 완료했다. ‘씨앗테이프’ 직파재배는 테이프에 종자를 일정한 간격으로 끼워 넣어 감은 것을 그대로 파종기에 걸쳐 복토해 가는 방법이다. 작물의 파종을 일정한 종자의 개수와 간격으로 유지시켜 발아율 향상과 경영비 절감 효과를 극대화하는 방법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기계직파는 육묘기간이 없어 파종 경영비를 29만 2000원 정도 절감하는 것은 물론 일정한 파종간격 및 깊이로 발아가 균일해 품질을 15% 정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 앞으로 월 1회 육묘 후 기계정식 대비 생육, 수량, 품질 등을 조사 분석하고 수확기 양파 재배농가, 유관기관 등이 참여하는 현장평가회를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아울
2018대한민국국제농기계자재박람회가 보름 앞으로 다가왔다. 천안삼거리 공원에서 10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4일간 펼쳐지는 이번 박람회에는 밭작물 기계는 물론 4차 산업에 활용 할 수 있는 첨단 농기계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첨단 농기자재 전시·정보 교환을 통한 농업 미래상 제시와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국내 농기자재 산업 육성과 농기계 수출 촉진·첨단화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기자재의 첨단화·스마트화로 4차 산업혁명시대 선도’라는 슬로건에 맞는 다양한 농기계자재들을 미리 만나보자.
정부가 밭작물 기계화에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한 번에 고추를 수확할 수 있는 농기계 연시회가 열려 관심을 모았다. 충남도농업기술원은 지난달 18일 양념채소연구소에서 시군센터, 농협 관계자, 고추연구회, 농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시 수확형 고추 수확기계 연시회’를 개최했다. 연시된 고추 일시수확 농업기계 기종은 삼중 나선이 회전하면서 고추를 훑어서 일시에 수확하는 형태로 작은 콤바인 크기이다. 또한 연시회에서는 고추 기계수확 적합품종 선정, 기계수확을 위한 동시성숙 촉진 재배기술, 고추 수확기계 시연회, 질의응답 및 현장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선화 고추연구회장은 “고추를 여러번 수확하느라 힘들어서 한번에 따는 방법에 대한 고민이 많았지만 동시 성숙시킨 후 일시에 수확하는 고추 기계화에 대한 궁금증이 해소됐다”며 “농가 현장에 맞게 좀 더 개선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도농업기술원 양념채소연구소 주정일 고추생강팀장은 “미국과 이스라엘 등은 20년간의 고추 기계화 적용기술 중점 연구로 2000년부터 고추 수확기계를 상용화했고, 기계수확 동시 성숙성 품종 개발로 고추 생산 기계화율이 90%에 달한다”며 “현장에 적용할 것에 대비해 고추 기계화를
2018 대한민국 국제농기계자재박람회(KIEMSTA 2018)’가 오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4일간 천안삼거리공원에서 개최된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신길)과 천안시 등이 공동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첨단 농기자재 전시·정보 교환을 통한 농업 미래상 제시 및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국내 농기자재 산업 육성과 농기계 수출 촉진·첨단화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키엠스타는 ‘농기자재의 첨단화·스마트화로 4차 산업혁명시대 선도’라는 슬로건에 맞게 밭작물기계와 4차산업 적용 첨단농기계가 한자리에 전시된다. 특히 특별전시관에는 밭작물기계(파종·정식·수확일괄시스템), 4차산업 적용 농기자재, 스마트팜 관련 시설장비(환경제어장비 등)가 전시돼 농업의 미래상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되며 품목별 전시관에는 수도·전작기계, 과수·원예·시설기자재, 축산기계, 식품산업기자재·바이오·부품 등이 전시된다. 전시품 외에도 △4차산업 적용 농기계 및 밭작물기계 연시·체험(무인자율주행트랙터, 드론, 복합환경제어 등) △농업기계 교육훈련 모니터링협의회 △중고농기계 전시 및 경매 △참관객 경품 지원 행사 등과 농기계 수출 촉진을 위한 △수출무역교육 △수
대동공업(대표이사 김준식, 하창욱)은 앙골라 농림부 및 산하 농업진흥공사인 ‘메카나그로(MECANAGRO)’에 내년 9월까지 약 1억불 규모의 트랙터, 경운기, 작업기, 굴삭기등의 농기계 및 건설장비 약 3천대를 보급한다고 지난 20일밝혔다. 앙골라는 면적이 우리나라보다 5.5배에 이를 정도로 넓지만농업 기계화율이 1% 미만이고 GDP에서농업이 차지하는 비율이 10%에 불과하다. 이에 앙골라 정부는 농업을 기계화를 통해 집중 육성, 연평균 GDP 성장률을 15%까지끌어 올리고 석유금다이아몬드에 집중되있는 국가 기간 산업을 다변화를 꾀하고 있다. 대동공업에 따르면2015년초에 앙골라 농업부에 ‘앙골라 농기계 공공 보급사업’을 제안했으며, 그 해 7월 메카나그로와 농업기계화사업추진 MOU를 체결했다. 이후 약 2년간 앙골라 정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시장 조사 및 현지 테스트 등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앙골라 정부와 메카나그로 주요 관계자들이 대동공업의 제품력과 품질력 그리고 미얀마 농업기계화 사업으로검증된 철저한 제품 교육 및 A/S을 인정해 앙골라 농업부 장관 및 메카나그로 회장과 2016년 10월에 3자간농기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규모는 총 약
국내 최초로 드론 조종사 없이 야간에도 정밀 방제가 가능해져 농가들이 더 간편하고 효율적으로 병해충을 방제할 수 있게 되었다. 팜한농(대표 박진수·김용환)이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함께 U+드론 관제시스템을 이용해 야간에도 보다 정밀하게 작물보호제를 살포하는 ‘드론 야간 방제 시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지난 18일 저녁 충남 논산시에 위치한 팜한농 작물보호연구센터 연구농장에서 U+드론 관제시스템을 활용해 고도 3m에서, 3m/s의 이동속도로 1시간 동안 비행경로 모니터링 등 LTE 원격관제기능과 야간방제, 핀포인트 방제 등 ‘드론 정밀방제 시연’을 위한 야간비행을 실시했다. 이를 위해 LG유플러스는 항공안전법의 ‘무인비행장치 특별비행을 위한 승인절차에 관한 기준’에 따라 비행계획서를 제출하고, 국토교통부로부터 드론 야간 특별비행을 허가 받았다. RTK 기술, 정확한 실제 위치를 산출 드론 조종사 없이 자동으로 방제 가능 LG유플러스는 U+ 드론 관제시스템을 이용 ▲야간, 정밀 자동 방제 ▲기체 2대를 이용해 작업지역을 자동으로 방제하는 패턴 방제 ▲비닐하우스 등 장애물 회피 방제 ▲나선 비행으로 배나무에 작물보호제를 살
최근 농촌환경이 다양하게 변화하고 있다. 여성농업인수는 증가하고 있고 고령화됨에 따라 여성친화형 농기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다양한 여성 친화형 농기계들이 개발되고 있어 화제다. 여성농업인들의 노동력 경감을 위해서 가장 필요한 것인 사실 농작업의 편이성을 높이는 장비이다. 여성농업인들의 대다수가 밭작물에 투여하는 노동량이 남성에 비해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대부분 노동이 쪼그려 앉거나 같은 동작, 불편한 동작을 오랫동안 반복해야 하는 일이 대부분이다. 여성 친화형 농기계는 여성의 신체적 조건을 고려해 여성농업인이 사용하기 편하게 설계·제작됐거나 여성농업인이 많이 이용하는 농기계나 편이장비를 뜻한다. 우리나라 농업인의 절반이 넘는 수가 여성이지만 정책은 대부분 남성위주이다. 여성농민단체는 10년 째 여성 농업인 전담부서 설치를 요구해 오고 있는 실정이지만 열악한 농촌의 현실 속에 여성농민의 현실은 더욱 열악하다. 이에 정부도 현장에서 체감 할 수 있는 세심한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보고 실질적인 양성 평등으로 여성농업인이 행복한 삶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오고 있다. 벼농사는 기계화 율이 높은 반면 여성농업인의 작업 비중이 큰 밭농업은 기계화
대동공업(공동대표이사 김준식, 하창욱)이 지난 7일 추수철을 맞아 콤바인 광고 영상을 선보이 며 퀴즈 이벤트를 이달 30일까지 대동공업 공식 블로그(blog.naver.com/daedongblog)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수확의 기쁨을 주는 콤바인’이라는 주제로 뛰어난 예취 및 탈곡의 수확 능력의 6조 콤바인 DXM110이 최고의 수확 결과를 만들어 수확의 기쁨을 준다는 영상으로 구성됐다. 특히 광고에 서는 6조 콤바인이 자동화 기능으로 수확을 빠 르고 편하게 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벤트 참여는 30초 분량의 대동공업 6조 콤바 인 광고 영상을 보고 2개의 퀴즈에 대한 정답을 이벤트 페이지에 댓글로 기재하면 된다. 특히 이 벤트 URL을 개인 블로그나 SNS 페이지에 공유 하거나 또는 공식 블로그 이웃을 맺으면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이벤트 마감 후 추첨을 통해 의자형 안마기 3명, 대동공업 트랙터 미니어처 7명, 머그컵 20명, 농업용 작업조끼 5명 등 총 35명에 게 경품을 증정하며 당첨자는 내달 4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대동공업 김창우 마케팅팀장 “풍성한 결실을 수확 하는데 모자람 없는 대동공업 콤바인의 장점을 보여주기 위해
대통령 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이하 ‘농특위’)는 8월 18일 오전 11시, 동 위원회 대회의실에서 김 호 위원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특위 사무국 전 직원은 물론, 대통령실 농림축산비서관실과 유관 부처 실장들이 함께 자리하였다. 김 위원장은 취임사에서 “정책의 출발과 완성은 현장에 있다는 믿음으로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가 현장, 대통령실 그리고 정부간의 소통·협력의 구심점이 될 것”이며, “현장과 직접 대화·소통·협력하여 정책 대전환과 위기극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농어업·농어촌·농어민은 식량주권·식량안보의 최후 보루이자, 생태·환경 보전과 지역공동체 유지를 위한 핵심기반임을 강조하며, 기후위기·농어업위기·식량위기, 농어촌 고령화와 농어업인력 부족, 글로벌 통상 문제, 급변하는 국제정세 등 복합적인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고 하였다. 지속가능한 3농(농어민·농어업·농어촌) 전략을 새롭게 설계하고 대전환을 이끌 수 있도록 학자로서의 전문성과 현장과의 소통 역량을 바탕으로 현장과 정책을 잇는 가교자의 사명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표했다. 김 위원장은 이재명 정부의 농정과제가 성공적으로 이행되어 지속가능한 3농을 실현하고 국가 책
투명한 경영과 조합원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한 정보 공유로 건전한 유통질서를 만들어 가고 있는 전국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 협의회(이하 판매조합협의회) 김영칠 회장은 1986년 ㈜대유 영업부 입사를 시작으로 농업분야에 첫 발을 들였다. 이후 10년간의 직장생활을 마무리하고 1995년 경남 양산시에 물금농약사를 설립했다. 이와 함께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이하 유통협회) 지회장을 거쳐 부산·울산지부 사무국장과 지부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특히 2016년 부산울산경남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이하 부울경작물보호제 판매조합) 이사장에 당선되어 현재까지 연임 중이다. 김영칠 회장이 대표로 있는 물금농약사가 위치한 양산시는 도농복합도시로 다양한 농산물 재배는 물론 도시농업인 텃밭과 주말농장이 발달해 전체 매출의 80% 이상을 도시민이 차지하고 있다. 이에 맞춰 농산물 종자와 모종, 농약, 영양제는 기본이고 꽃씨와 꽃모종은 물론 소규모 도시농업을 위한 다양한 농자재를 구비 해 판매함으로써 도시농업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수요자 중심의 판매혁신 이뤄야… 김영칠 회장은 “농업은 단순히 먹거리 생산을 담당하는 1차산업이 아닌 국가안보와 국민의 영양, 건강은 물론 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