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방조제에 오토캠핑장이 개설됐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새만금 제1호방조제 부안-가력도 구간 4.7km와 3호방조제 신시도-야미도 메가리조트 개발부지에서 지난달 22일 ‘방조제 도로높임 개통 및 새만금 오토캠핑장 개장행사’를 개최했다.새만금방조제는 작년 4월 준공식 이후 1호방조제 도로높임공사로 인한 안전문제 때문에 낮에만 부분적으로 개방했으나 1호방조제 도로높임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야간까지 24시간 4차선을 전면 개방한다.새만금 오토캠핑장은 새만금 3호방조제(신시~야미구간)의 메가리조트개발부지195ha)에 오토캠핑시설(차량 100대 수용, 350여명/일), ATV(4륜 오토바이, All Terrain Vehicle) 체험장(5.3km), 운동장 등 체육시설 및 수상레포츠 시설 등을 조성했다. 메가리조트 개발사업은 호텔, 상업시설, 컨벤션센터, 워터파크, 마리나항, 아쿠아리움 등 복합해양리조트를 건설하는 대규모 사업으로 2018년 완료된다.
친환경유기농자재로 연신 수출 쾌거를 올리고 있는 회사가 있다. 열악한 국내 친환경유기농자재 시장 상황으로 비춰볼 때 수출이 많다는 것은 그만큼 친환경농자재업계에서 눈에 띄는 기업일 수밖에 없다. 충북 진천에 위치한 코시바이오(주)가 그 주인공. ‘코시 액제’ 등 코시바이오(주)의 제품은 베트남, 대만, 페루, 케냐, 인도 등에 수출 중이며 우즈베키스탄과 나이지리아, 중국 등에서는 샘플 시험 중에 있다. 수출, 국내에서의 신뢰 밑바탕 코시바이오(주) 사업장에는 우즈베키스탄 바이어가 자국에 수입하려는 코시 제품에 대한 특성과 사용법 등을 익히기 위해 연수를 받고 있다. 연수가 끝나면 곧바로 우즈베키스탄에 코시 제품이 수출될 전망이다. 올해 3월 수출 MOU를 체결한 필리핀에서는 다음 달 코시바이오(주)를 방문해 구체적인 수출과 관련한 업무를 진행할 예정이다.이처럼 친환경농자재업계의 수출 주역이라는 말이 어색하지 않을 만큼 코시바이오(주)의 최근 활동은 수출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수출이 활성화된 것은 물론 국내에서의 제품에 대한 신뢰도가 밑바탕이 됐다.백낙영 코시바이오(주) 대표는 “처음부터 판매가 잘 이뤄졌던 것은 아니다”라면서 “2003년 2200만원으로 시
헐리우드 유명 감독 스티븐 스필버그의 1995년 TV시리즈 ‘어메이징스토리’를 보면 마법비료를 사용해 집채만큼 큰 호박을 키우는 농부들의 이야기가 나온다. 세상에 저렇게 큰 호박이 정말 존재할까 싶지만 ‘만다효소’는 그 이야기를 현실로 만들어 가고 있다. 만다효소는 0.1톤의 초대형 호박과 20kg짜리 무 생산으로 현실에 증명했다.2001년 일본만다효소 지점으로 시작해 2007년 한국 법인으로 설립된 ‘한국만다효소(주)’는 20kg가 넘는 무와 사람 둘이서도 안을 수 없을 정도의 크기를 보이는 호박 등이 등장하는 광고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과실이 크기만 클 뿐 식감이 퍼석하고 맛이 떨어질 것이라는 우려에 대해 심증만 한국만다효소(주) 사장은 “오히려 그 반대”라고 못 박는다.심 사장은 “만다효소를 사용해 크기가 비대해진 과실들은 조직이 치밀하고 맛과 향이 뛰어나다”며 “다양한 효소가 생육에 필요한 각각의 모든 과정의 기능을 향상시키기 때문에 평균이상으로 크기가 커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만다효소를 사용하게 되면 작물이 건강을 유지하게 돼 태풍, 홍수 등으로 인한 장해회복에도 빠른 효과를 나타낸다”며 “재배 환경이 좋지 못할 때 제품의 품질이 검
충북 음성군 삼성면 청용리에 소재한 (주)오더스(대표 조영복)는 기본기가 탄탄한 회사로 통한다. 친환경농자재, 4종복비 등의 시장에서 분석·품질 관리 등의 능력을 갖춘 드문 기업으로도 평가받고 있다. 1999년 무역전문 (주)오더스켐으로 시작해 2002년 친환경농자재 제조업체인 지금의 (주)오더스가 탄생했다. 제품 개발부터 품질 관리, 대농민 교육 홍보까지 철저한 품질관리와 서비스 정신이 농자재 유통인들과 농민들에게 주목받는 밑거름이 됐다.민영범 공장장이 이끄는 (주)오더스의 음성공장에는 친환경농자재 개발과 분석 등의 전문 인력들과 20종의 물질들을 한 번에 분석할 수 있는 고급 장비가 갖춰져 있다. 특히 아미노산, 사포닌 등의 천연물, 농약 등 분석이 까다로운 물질들까지 분석해 내는 장비와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민 공장장은 “분석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은 제품의 품질향상에도 도움을 준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이탈리아 원제회사로부터 직접 배워온 기술로 생산되는 모든 제품을 자체 품질검사하고 있다”고 말했다.(주)오더스 제품에 대한 신뢰도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이뿐만 아니다. 미국·유럽 등의 농업선진국들이 인증한 친환경 고급원료를 사용하고 있다. 그
두루의 농기계를 사용하는 사용자들에게 두루두루 좋은 일과 이득을 드린다는 뜻으로 이름 지어진 ‘두루기계통상(대표 김재동)’. 20여년 전인 1992년부터 오로지 땅속작물수확기 생산만을 고집해 온 기업이다. 땅속작물은 종류는 다양한 반면 수확면적은 적어 관련 농기계는 많지 않다. 특히 다품종 소량생산은 생산 단가가 높기 때문에 땅속작물수확기의 개발과 유통이 쉽지 않은 것이 현실. 두루기계통상이 농민들로부터 관심을 받는 이유다.두루기계통상은 땅속작물수확기만을 고집해온 전문업체로서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땅속작물수확기 시장은 물론 전체 농기계업계에서도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땅속작물수확기 모델만 90여 가지를 확보하고 있다.김재동 두리기계통상 대표는 “다양한 설계도면과 조립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언제 어떤 모델에 대해 주문이 들어와도 유사모델을 접목해 바로 생산이 가능하다”면서 “다품종 소량생산은 대기업이 접근하기 힘들만큼 작은 회사가 오히려 다양한 변수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고 밝혔다.김 대표는 특히 제품마다 공통으로 들어가는 주요 부품을 통일해 조립라인을 단순화해 경쟁력을 갖췄다. 지금도 다양한 소비자의 욕구를 표준화하는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 충남 아
농협중앙회는 지난달 29일 경기도 안성시 공도면 양기리에서 ‘2011년도 농기계은행 논갈이 작업 시연회’를 갖고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대상으로 한 농작업 대행에 들어갔다. 이날 시연회는 농식품부 및 경기도 관계자, 지역 생산자단체 대표와 농업인 등 300여명이 참여한 농협 농기계은행 발대식을 겸한 행사로 구제역 종식과 영농 무재해를 기원하는 제를 올렸다.특히 트랙터, 승용이앙기, 콤바인 등 은행사업용 신규농기계 3대를 농가에 전달하고 논갈이와 무인헬기 방제작업을 시연했다. 또 식전행사로 유치원생의 보리밟기, 농협 농가주부모임 회원의 나물캐기, 농악대의 지신밟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농협 농기계은행분사에 따르면 올해 농기계은행사업은 트랙터, 이앙기, 콤바인 등 논농사 및 축산용 농기계를 약 1000억원 규모로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농작업 대행은 전국 665개 지역농협을 통해 이뤄지며, 희망하는 농가는 농기계은행사업을 실시하는 가까운 지역농협에 신청하면 된다.대행이 가능한 농작업은 경운, 정지, 이앙, 수확을 기본으로 하고 농협이 보유하고 있는 농기계에 따라 시비, 볏짚결속, 방제작업 등도 가능하다. 농협은 올해 전체 논면적의 15%정도인 52만ha
세계가 인정하는 기술력, 제형화 보안 주력 미생물농약은 우리나라 기술 수준이 전 세계 연구 수준과 비교해도 손색없는 분야로 손꼽힌다. 국내 연구진들이 미생물농약의 필요성과 가능성에 대해 빨리 인식했기 때문이다. 또 미생물을 이용해 환경 친화적으로 작물을 재배할 수 있는 대체물질 개발이 전 세계에서 동시에 일어난 점도 미생물농약 연구의 활성화를 불러왔다.(주)그린바이오텍(대표 이재호)은 이 미생물농약 부분을 선두에 서서 이끌고 있는 기업으로 평가된다. 1997년 창립할 당시부터 미생물농약 사업을 고집해 왔다. 미생물농약을 제품으로 출시하기까지는 고도의 기술력을 필요로 한다. 제품이 출시된다는 것은 그만큼 많은 시간과 노력, 비용 등이 들어갔음을 의미한다. 이에 따라 미생물농약만을 일괄되게 연구하고 사업을 영위하기는 쉽지 않다. 이재호 (주)그린바이오텍 대표는 이에 대해 “고품질의 미생물농약 개발에 집중하려면 타 분야에 곁눈질 할 수 없다”면서 “앞으로도 미생물농약 개발·생산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강조한다. 이 대표는 특히 “대다수의 사람들이 미생물 배양이 쉽다고 생각한다”며 “미생물농약은 균주마다 그 배양조건과 특성이 다르기 때문에 제대로 된 미생물농약을 생산
농자재 안전성에 대한 기준과 시험이 점차 강화되고 있다. 소비자의 안전한 농산물 구매에 대한 욕구가 증가하고 있고 OECD 국가들 간의 상호 교환할 수 있는 인증된 시험데이터가 요구되고 있기 때문이다. 반면 요구되는 시험량에 비해 정부 차원의 수행 인력과 규모는 부족한 실정으로 이 시험을 대신할 민간시험연구소가 생기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 농자재 등록시험 등을 위탁받아 시험을 수행하는 민간시험연구소는 총 11개 정도로 파악된다. 이들 연구소 가운데 (주)한국식물환경연구소는 국내 최초로 농약시험 민간연구소로 지난해 15만달러의 시험연구 데이터를 수출해 주목을 받았다.이에 따라 (주)한국식물환경연구소의 공동으로 현재 국내 농자재 시험연구가 어느 수준에 도달해 있는지, 국제적으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필요한 시설과 연구방향을 등을 조명하기 위해 10회에 걸쳐 ‘농자재 시험·연구의 현주소’를 연재한다. 우리나라의 농업분야 연구는 정부기관인 농촌진흥청과 각 지역 농업기술원과 기술센터가 주도해 왔다. 이에 따라 농산물 생산에 직결된 연구는 다양하고 깊이 있는 연구가 진행되고 있지만 농자재와 관련한 시험연구는 크게 주목받지 못해왔다.그러나 친환경농업과 더불어 친환경농자재산
민간연구소 최초 ‘농약품목 등록시험 연구기관’ 시험 결과 수출…무인헬기 시험 수행도 경쟁력우리나라에서 수행된 생물·화학시험 등의 성적서가 국제적으로도 인정받기 위해서는 GLP(우수실험실운영기준) 기준의 시험을 수행해 결과를 얻어야 한다. 농약 등록·분석 등의 시험을 수행하는 연구소 등의 주된 관심사도 당연히 GLP이다. 그러나 GLP기준은 매우 까다롭다. (주)한국식물환경연구소(대표이사 박지성)는 우리나라의 선두주자 역할을 하는 민간연구기관이다. (주)한국식물환경연구소는 2000년 농진청으로부터 화학농약, 미생물농약, 생화학농약에 대한 순수 민간 연구소로 최초 농약품목 등록시험 연구기관으로 선정됐다. 최초라는 저력은 신테크리서치(SynTech Research)라는 농업 관련 연구를 수행하는 글로벌 회사와 제휴를 통해 GLP/GEP 수준의 국제 공인 시험서비스를 해외로 수출하는데에서도 나타난다.농진청 아젠다 연구기관으로 참여박지성 대표는 한국식물환경연구소가 3가지 면에서 다른 사설연구기관과 차별성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한다. 먼저 해외로부터 시험을 의뢰받아 수행하고 그 결과를 수출한다는 것이다. “신테크리서치의 한국 지사로 지정돼 있는 점을 활용해 미국, 일본,
“쌀과 고구마 가공사업 펼쳐 기업 이익 지역에 환원”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주)해강바이오(대표 홍성오). 유기질비료 업계를 선도하는 회사답게 지향하는 바가 예사롭지 않다. ‘농업인 없이는 우리도 없다’는 것이 해강바이오의 기본 신조이다. 유기질비료 회사로서는 드물게 ISO9001과 ISO14001을 획득한 것도 이러한 신조가 바탕이 됐기 때문이다. ISO9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품질보증 및 품질관리를 위한 국제 규격으로 제품의 설계부터 출하까지 전 과정에 대한 체계를 인증하는 것으로 획득하기 매우 까다로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ISO14001도 국제표준화기구(ISO) 기술위원회에서 제정한 환경경영체제에 관한 국제표준이다.친환경유기농자재 목록공시에 9개 제품해강바이오는 제품의 설계부터 출하까지 전 과정에 대해 ISO9001과 ISO14001 인증을 받음으로써 환경에도 영향을 미치지 않기 위해 노력하는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에 따라 ‘문전옥답’, ‘대풍년’ 등 해강바이오의 제품들도 고품질 제품으로 인정받고 있다.‘문전옥답’은 유박을 함유한 혼합유기질비료로 토양의 물리·화학성을 개선해 토양미생물의 활동을 촉진한다. 또 비료살포기로 살포가
제9회 대한민국농업박람회가 지난달 21일부터 31일까지 11일 동안 나주시 산포면 소재 전남도농업기술원에서 생명예술관을 비롯해 7개 전시관과 ‘그린 농식품, 행복한 소비자’라는 주제로 개최됐다.이번 박람회에는 농업인들의 가장 관심거리인 국내 유수의 농기계 생산업체 92개사가 참가해 신기종 농기계와 신재생에너지 제품 950여점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전시해 주목을 받았다.또 농가들이 앞으로 효율성과 내구성, 안전성과 편리성을 갖춤은 물론 친환경적이면서도 기능이나 성능이 뛰어난 농기계를 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입하는데 보탬이 되도록 현장에서 신기종 농기계 등에 대한 다양한 정보가 제공 됐다.특히 저탄소 녹색성장 기반조성을 위해 새로이 부각되는 ‘친환경 신재생에너지’전시관을 별도로 설치해 펠렛 보일러, 전기동력 운반차, 태양광 발전시스템 등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유기농업관에서는 기술원 공무원들이 연구한 새로운 기술과 시제품, 농가에서 제조해 사용하고 있는 친환경 자재가 전시됐다.특히 대한민국농업박람회를 9회째까지 성공 개최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2012년에는 ‘국제농업박람회’로 확대하기 위해 금년 행사는 ‘Pre 국제농업박람회’ 형태로 운영해 호평을 받았다.한편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달 27일자로 세계동물보건기구(OIE)로부터 구제역 청정국 지위 회복을 승인받음에 따라 그동안 중단됐던 국내산 돼지고기 등 축산물 수출 재개를 위해 관련 국가와 협의를 즉시 시작한다는 방침이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제주도산 돼지고기 및 열처리 돼지고기의 일본 수출이 조속히 재개될 수 있도록 일본에 관계관을 파견하는 등 관련 절차를 이미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작물보호제 전문 기업 아그리젠토㈜(대표: 진남수)는 남다른 영업체계를 유지하며, 본사와 지사가 유기적으로 움직이며, 동반성장하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함양군과 MOU를 체결하고 제2 농공단지에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최첨단 시설을 갖춘 생산공장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제2의 창업’을 통하여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아그리젠토>를 방문해 나명규 부사장을 만났다. Q1. 지사운영과 관련해 남다른 유대관계가 형성되어 있다. 지사 운영 방침은? 아그리젠토는 창립부터 현재까지 전국 도 단위로 하나의 지사와 계약 체제를 유지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유기적으로 활발하게 유지되고 있다. 지사 운영 방침이라기보다는 관계를 형성해 가는 원칙이 있다. 바로 ‘신뢰와 존중’이다. 서로 다른 법인체가 모여 ‘원팀(One Team)’이 되기 위한 가장 중요한 것이 상호 간의 신뢰이고 그 결과가 매년 성장하는 회사의 위상이라고 생각한다. 본사의 역할은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우수한 품질력으로 생산하여 적기에 공급하는 것이다. 또한 전국 지사는 우수한 영업력을 바탕으로 고객 접점 관리를 통하여 고객이 원하는 시기에 원하는 제품을 제공함으로써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것이다. 본사
시판과 제조사의 든든한 가교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강원농회농약판매업협동조합(이사장 김형철, 이하 강원농회판매조합)는 1998년 뜻을 같이한 지역 농우종묘와 흥농종묘 대리점 28명이 모여 친목회를 구성하면서 시작됐다. 이후 2002년 4월 ㈜강원농회를 설립하면서 체계를 갖추었으며, 2006년 기존 주주 25명과 신규 조합원 30명이 모여 지금의 강원농회판매조합을 설립했다. 김형철 이사장은 “설립 당시부터 강원농회 판매조합 안살림을 맡아 온 김순희 부장을 비롯해 손용일 과장과 정주현 대리가 회원들의 권익을 위해 힘과 열정을 갖고 노력하고 있다”며 “소통과 화합을 위해 조합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에 귀 기울이고 제조회사와 긴밀하고 우호적인 관계 유지에도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강원농회판매조합은 조합원과 제조사가 서로의 정보와 역량을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가교역할에 충실함으로써 함께 성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강원농회판매조합은 김형철 이사장과 김순희 부장을 포함해 4명의 임직원이 45명의 조합원과 함께 연간 130억원 정도의 매출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운영비 절감을 위해 창고는 운영하고 있지 않으며, 상대적으로 매출이 큰 조합원의 역차별을 방지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