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산업 안정화를 위한 정부의 노력과 소비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전국한우협회(회장 김삼주)가 '반값 한우' 열풍을 잇기 위해 온·오프라인 유통업계와 손잡고 ‘소프라이즈 대한민국 한우세일’을 지속한다고 밝혔다. 지난주 농협 하나로마트의 한우 50%할인행사에 이어 전국한우협회는 이마트, 롯데마트, 롯데슈퍼, 현대백화점, 탑마트 등 오프라인 대형유통점과 참품한우, SSG닷컴, 롯데온, 농협 라이블리, 설로인 등 온라인몰 및 전국한우협회 한우먹는날, 신선피엔에프, 서울경기한우협동조합, 여수 암소마을 정육점 등 소매점과 협업하여 ‘소프라이즈 대한민국 한우세일’ 정육 할인판매 행사를 2월 23일부터 3월 4일까지 진행한다. 행사품목은 한우 1+등급부터 2등급까지 불고기와 국거리 등 정육부위를 할인하며, 축산물품질평가원 소비자가격 평균을 기준으로 100g당 1+등급 2,480원, 1등급 2,160원, 2등급 2,010원에 판매한다. 이번 소프라이즈 대한민국 한우세일은 한우농가가 거출하는 한우자조금이 지원되며, 참여업체별 행사 등급과 품목 등 자세한 사항은 전국한우협회 및 한우자조금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삼주 전국한우협회장은 “소비자 부담을 덜고
'농장 경영 관리 솔루션'으로 국내외 지속가능한 농장 경영을 선도해 온 그린랩스FIC가 이번에는 낙농업계의 'ESG 경영'을 위해 나선다. 그린랩스FIC는 오늘(16일) 충남 홍성낙농협동조합(이하 홍성낙협)과 양해 각서(MOU)를 체결하고, 낙농업계의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해 함께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는 그린랩스FIC의 김찬호 대표와 홍성낙협 최기생 조합장이 참석했다. 양 측은 홍성 낙농가에 업계 최초로 ESG 경영 솔루션을 도입하고, 추후 낙농업계 전반으로의 확산를 위해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본 사업의 핵심은 분뇨의 악취를 줄이고, 퇴비로 재활용하고, 남은 퇴비를 수익화하는데 있다. 생산 부산물을 자원화하여 재사용하는 '경축 순환' 사업이라고 할 수 있다. 이 과정은 총 3단계로 진행된다. 축사 바닥에 '피트모스' 라는 천연 유기물을 사용해, 분뇨 숙성 과정에서 나오는 악취를 크게 줄여 축사환경을 개선한다. 이후 숙성 중인 분뇨는 건조와 재처리를 거쳐 실제 퇴비로 재사용하고, 자체적으로 사용하고 남은 퇴비는 상품화 과정을 통해 수익을 창출한다. 특히 '피트모스'를 사용하면 기존에 깔집만 사용했을 때보다 분뇨가 3배나 빠르게 퇴비로 전환되는 장점이 있다. 친
지난해 초, 해남지역을 기점으로 언론의 관심이 시작된 벌집군집붕괴현상(Colony Collapse Disorder; CCD)이 더욱더 기승을 부리면서 양봉농가는 지금 존폐의 기로에 서 있다. 해외에서 조사, 발표된 꿀벌실종의 원인은 농약 피해, 응애 피해(바이러스 전파), 세균성 질병 확대, 밀원수 부족(영양결핍) 등으로 규정되고 있다. 현재 국내 상황은 규정된 모든 문제를 갖고 있으며, 이는 자연재해라기보다는 대부분 인재라고 볼 수 있다. 결국 사람이 꿀벌을 죽음으로 내몰고 있는 것이다. 지난 2019년 최초 발생 된 후 전세계를 펜데믹으로 내몰았던 코로나19 바이러스도 이제 감기처럼 종식되지 않는 주기적인 전염성질환으로 인류의 삶의 패턴을 바꾸고 있는 것처럼, 현재 양봉산업의 상황은 양봉농가를 멸종에 이르게 하는 재앙처럼, 해가 거듭될수록 그 피해가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여기에 더해 최근 안동대 식물의학과 길의준 교수가 국내 최초로 꿀벌 대상 바이롬 (Virome) 분석을 통해 기존 6종의 꿀벌 바이러스 이외에 신종 바이러스인 레이크 시나이바이러스(Lake Sinai Virus, LSV)가 국내에서 검출됐다는 연구결과가 나오면서 양봉농가를 공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양돈농장에서 겨울과 봄에 많이 발생하는 돼지유행성설사병 예방을 위해 축사를 주기적으로 소독하고 위생관리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돼지유행성설사병은 구토와 묽은 설사 증상이 나타나는 제3종 가축전염병 가운데 하나다. 최근 10년간 월별 발생률을 조사한 결과, 2월과 4월에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돼지유행성설사병에 걸린 돼지 분변에서 배출되는 많은 양의 바이러스는 축사 내부에 빠르게 퍼질 뿐만 아니라, 낮은 온도에서도 여러 날 동안 생존한다. 이로 인해 농장 내 돼지가 바이러스에 쉽게 감염되며 차단 방역과 위생관리가 미흡할 경우, 농장 간 전파도 짧은 기간에 폭발적으로 발생할 수 있다. 모든 연령대의 돼지에게서 발생하지만, 특히 1주령 이하의 젖먹이 새끼 돼지가 감염되면 3~4일간 지속되는 설사로 인해 탈수 증상이 나타나고 심하면 폐사하기도 한다. 이 시기 돼지유행성설사병으로 인한 평균 폐사율은 50%를 넘기 때문에 각별하게 주의해야 한다. 돼지유행성설사병 예방을 위해서는 주기적인 소독이 중요하다. 단, 오염이 심한 곳에 소독제를 뿌리는 것은 바이러스 제거 효과가 낮다. 돼지 출하로 축사가 비워지면 소독하기 전에 사료 찌
2023년의 희망찬 새해의 시작을 한우와 함께 할 수 있는 설맞이 전국 한우 할인판매행사가 개최된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 이하 한우자조금)는 계묘년 첫 명절을 맞이해 오는 12일부터 21일까지 10일간 (사)전국한우협회, 농협경제지주와 함께 ‘2023년 설맞이 한우 할인판매 행사’를 개최하고, 우리 한우를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행사 참여매장은 전국 농축협매장(1.13~1.15/282개소) 및 농협라이블리 온라인몰(1.12~1.21), 홈플러스(1.12~1.21/전 지점), 롯데마트(1.19~1.21/수도권 20개점), 롯데슈퍼(1.12~1.18/전 지점), 서원유통 탑마트(1.16~1.21/전 지점), 메가마트(1.12~1.21/전 지점)와 온라인 쇼핑몰 SSG닷컴(1.12~1.18), 전국한우협회 한우먹는날, 농업회사법인 그린육가공, 신선피엔에프, 완주한우협동조합, 여수한우협회 직영판매장, 영주선비촌한우 등 총 771개 매장이다. 판매처별로 행사 기간과 품목 등 행사 내용이 다를 수 있어 매장 방문 전 세부사항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한우자조금 홈페이지‘ 또는 '한우유명한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국한우협회 서진동 군위군지부장이 한우농가의 사회적 책임을 몸소 실현해서 화제다 전국한우협회 서진동 군위군지부장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클럽인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했다. 서진동 군위군지부장은 "개인의 기부활동보다 농축산인들은 사회의 일원으로서 역할과 공헌을 하고 있다는 점을 알리고 이로 인한 MZ세대의 가치소비 경향이 한우산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근 어려운 여건 속에 축산인들이 정부와 사회에 요구만한다는 인식이 매우 가슴아팠다"면서 "아너 소사이어티는 개인적인 버킷리스트였을 뿐이었지만 많은 농축산인들이 사회환원 활동에 동참하여 농축산업을 국민 모두가 지키고 가꿔나가야 한다는 공감대를 넓혔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서진동 군위군지부장은 아너소사이어티 외에도 대학 장학사업 및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장기기부, 한우자조금을 활용한 한우나눔, 청소년 한우맛체험 등 지역사회 공헌에도 앞장서며 꾸준한 온정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가축 메탄가스 연구전문 스타트업 메텍(MeTech, 대표 박찬목)이 소의 위 내부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CH4) 및 이산화탄소(CO2) 측정(감지)할 수 있는 장비인 '메탄캡슐'(Methane Capsule)개발에 성공했다고 28일 발표했다. 세계 각국이 소 방귀·트림에 세금까지 부과하면서 온실가스 줄이기에 나섰다. 뉴질랜드는 2025년부터 세계 최초로 소가 배출하는 메탄과 가축 소변으로 발생하는 아산화질소 등 가축 배설물에 온실가스 배출세를 부과하기로 하는 등 탄소중립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반면에 우리 농가의 탄소중립 수준은 아직 걸음마 단계다. 메텍이 개발한 메탄캡슐은 소 입을 통해 투입된다. 소의 위 안에 머물면서 실시간 메탄농도와 메탄 배출량 파악이 가능하다. 메탄캡슐은 소 위 내에 머물면서 최대 2년간 사용이 가능하다. 메텍 박찬목 대표는 “소가 배출하는 메탄가스가 자동차보다 많다”며 “지난 11년간 축산 ICT기술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세계최초로 메탄캡슐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어 “소가 배출하는 메탄가스를 실시간 잡아내는 기술은 세계 최초”라며, “LORA, Cat.M1 기반의 IoT통신으로 수집된 메탄 정보는 실시간 클라우드 서버로 전송
분뇨를 자원화하여, 농장 운영비를 절감하고 탄소 감축까지 이뤄낼 수 있는 혁신적인 농장 경영 관리 서비스가 등장했다. 그린랩스FIC-횡성군, MOU 체결해 관내 지속가능한 친환경 축사 함께 만들고 관리하기로 데이터를 기반으로 농장 위탁 경영 서비스를 제공하는 그린랩스의 자회사 그린랩스FIC는 어제(20일) 강원도 횡성군청에서 '횡성 한우'로 유명한 횡성군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횡성군의 저탄소 농업 활성화 기반 조성 사업을 함께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는 그린랩스FIC의 김찬호 대표와 김명기 횡성군수가 참석했다. 고품질 퇴비 유통이 활성화되면, 질산 비중이 높은 화학비료 사용 비율이 줄어들어 탄소 중립에 기여 양 측은 횡성군내의 축산 농가에서 발생하는 분뇨를 '고급 퇴비'로 만들고,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등 지속가능한 친환경 축사를 만들어가기로 합의했다. 축사 바닥에 깔리는 톱밥 등 기존의 깔집 대신에 '피트모스'라는 천연 유기물을 사용해 분뇨를 기존보다 3배나 빠르게 고품질 퇴비로 전환시키고, 분뇨 숙성 과정에서 나오는 악취를 저감해 암모니아 가스를 줄이는 것이 이번 사업의 핵심이다. 고품질 퇴비 유통이 활성화되면, 질산 비중이 높은 화학비료 사용 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는 축산악취 집중관리지역 33개소의 악취개선 활동 우수 성과를 공유한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올 한해 지자체와 협력하여 주요 관광지, 고속도로, 혁신도시 등 축산악취로 인해 국민 불편이 우려되는 33개 지역을 축산악취 집중관리지역으로 지정하여 악취저감시설 및 가축분뇨 처리시설을 지원하고, 농가·시설별로 수립한 악취개선계획 이행을 지속적으로 점검함으로써 악취 발생을 사전 차단했다. 또한 지역별로 지자체, 축산농가, 지역주민, 생산자단체 등이 참여하는 “악취개선 지역협의체”를 구성하고, 축산환경관리원, 대한한돈협회, 농협, 학계, 축산환경 상담사 등 전문가들의 자문 및 현장지원을 통해 분뇨처리 개선, 악취저감시설 설치, 경축순환 활성화 등 지역 여건에 맞는 악취 저감 활동을 추진함으로써 주민 간 갈등을 예방하였다. 갈등해소 및 인식개선으로 악취민원 감소 그간 도시화로 인해 지속 증가하던 축산악취 민원도 안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자체 행정조사 결과 경남 김해를 비롯해 예천, 무안, 곡성 등 악취 민원 발생 건수가 많은 10개 지역의 경우 악취 민원이 ’21년 총 3,070건에서 1,694건으로 유의미하게 감소(△55%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겨울철 주로 발생하는 소의 버짐병 발생 원인과 예방법을 소개하며, 철저한 위생 관리를 당부했다. 소 버짐병(피부사상균증)은 곰팡이성 피부 질환으로 한번 발생하면 재발하기 쉽고, 성장 저하, 발육 부진 등 생육에 지장을 초래해 농가 소득에도 영향을 끼친다. ▲버짐병 발생 농가 조사 국립축산과학원이 2021~2022년 국내 100여 농가를 대상으로 버짐병 발생 현황을 조사한 결과, 포유기(~3월령), 이유기(3~6월령), 육성우(6~12월령), 성우(12월령 이상)인 사육단계별로 이유기 60.2%, 포유기 33.3%, 육성우 22.0%, 성우 8.8% 순으로 6개월령 이하 송아지에 가장 많이 발병했다. 계절별로는 겨울(61.7%)에 가장 많이 발생했고, 봄(40.2%), 가을(13.2%), 여름(3.2%) 순으로 나타났다. 주요 발생 원인은 감염된 가축과 같은 공간에서 사육하거나 오염된 환경으로 인한 감염, 영양소 불균형, 햇빛 또는 환기 부족, 축사 안 습도 증가 등이다. ▲버짐병 발생, 두부 ▲버짐병 발생, 전신 버짐병이 생기면 얼굴, 목, 꼬리 등 피부에 여러 개의 작은 원형 모양으로 털이 빠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는 이번 동절기 월동꿀벌 피해를 최소화하고 피해농가의 봄철 봉군 조기 회복을 위한 대응체계를 대폭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봉협회 조사 결과 올해 초 2021과 2022년 동절기 월동 중 피해를 입은 꿀벌은 약 269만 봉군(2021.12월 기준) 중 약 40만 봉군(80억 마리)로 조사되었다. 농촌진흥청의 피해원인 조사 결과 2021년 봄철 작황부진으로 꿀벌의 활동량과 먹이가 부족해 면역력이 약화된 상황에서 응애와 말벌 등에 의해 꿀벌이 폐사한 것이 주요 원인으로 추정되었다. 이후 올해 봄 채밀기(4~5월)에 좋은 기후가 계속되고 밀원수 작황이 양호하여 상반기까지는 벌꿀 생산이 평년보다 15% 증가하였고, 꿀벌 번식도 양호해 지난 겨울철 피해를 대부분 회복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널리 사용되는 방제제에 내성을 가진 응애가 전국에 확산 것으로 파악 그러나 많은 양봉농가에서 벌꿀, 로열젤리 등의 양봉산물을 8월까지 생산하면서 응애 방제 적기인 7월에 방제가 제때 이루어지지 않아 응애가 급속히 확산되어 피해가 발생하였다. 또한 늘어난 응애를 방제하기 위해 방제제를 과다하게 사용함에 따라 꿀벌 면역력이 약화되고, 폐사하
전국한우협회(회장 김삼주)가 오는 12월 1일부터 한우 도매가격 안정화를 위해 한우소비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나부터 한우1kg더’ 소비하기 캠페인은 한우농가 스스로 한우고기 소비에 앞장서고, 한우가격 안정화에 기여하자는 취지에서 추진된다. 참여방법은 한우고기 구매 후 한우고기에 구매 영수증을 올려놓고 인증사진을 찍어 전국한우협회 휴대폰으로 사진을 문자 전송하면 자동 접수된다. 캠페인 기간은 12월 1일(목)부터 내년 1월 31일(화)까지이며, 2023년 2월 3일 캠페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한우선물세트, 롯데리아 한우버거세트 교환권 등의 경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김삼주 전국한우협회장은 “한우 도매가격 안정을 위해 전국 한우농가와 협회 임직원, 사료·동물약품회사, 농축협 등 한우산업 전후방업계가 솔선수범하자는 취지로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소값안정을 위해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존경하는 농업인과 농식품산업 가족 여러분, 우리 농업‧농촌을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농촌진흥청과 전국의 농촌진흥 공직자 여러분 !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대지를 박차고 힘차게 질주하는 붉은 말처럼, 여명을 밀어 내고 솟아오르는 일출처럼 찬란하고 열정적인 한 해를 살아가겠다는 다짐으로 새해 첫 아침을 맞으셨길 바랍니다. 그리고 새 희망으로 출발한 2026년에는 담대하게 나아가며 땀의 가치만큼 풍요로운 결실로 이어지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 농업·농촌은 폭염과 집중호우, 병해충 확산으로 거센 기후변화의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어려운 여건에도 헌신해 주신 농업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또한, 현장을 찾아 두 팔 걷고 함께 뛰어준 농촌진흥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도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지금 우리는 기후 위기와 고령화, 농촌소멸 등 복합적인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 같은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업의 지속가능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끌어올릴 수 있는 농업 기술 전반의 혁신적 전환이 절실한 때입니다. 인공지능(AI)·로봇 등 첨단기술과의 융합이 육종부터 소비까지 농업 가치사슬 전
존경하는 전국의 농업인 여러분! 농업과 농촌을 아껴주시는 국민 여러분! 농림축산식품 공직자와 관련 기관·단체 임직원 여러분!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활력과 열정을 상징하는 붉은 말의 해라고 합니다. 먼 곳을 보며 쉼 없이 내달리는 말처럼 새해에는 더욱 열정적으로 농정의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가는데 박차를 가하고자 합니다. 정부는 ‘현장과 함께 달리는 농정, 신속한 국민 체감형 성과’로 현장의 기대에 응답해 나가겠습니다. 우리 농업·농촌은 기후 위기, 인구 감소 등 구조적 변화를 직면하고 있는 동시에 한편으로는 AI 혁신, K-푸드 열풍, 농산업과 농촌에 대한 사회적 관심 등 새로운 기회를 맞고 있습니다. 이러한 여건에 맞춰 우리는 식량안보 등 농업 본연의 역할을 제대로 자리매김시키고, 농촌을 국가균형 발전의 거점으로 만들기 위해 농정의 방향을 과감히 전환해야 할 중요한 변곡점에 서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변화를 이끌기 위해 ‘국민과 함께 하는 농업, 희망을 실현하는 농촌’을 기치로 현장에서 정책의 효능감을 느낄 수 있게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8월부터 정책고객 170여 명과 ‘함께 만드는 K-농정협의체’를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