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농이 쌀값폭락을 막고 쌀수입 중단을 촉구하는 전국농민대회를 지난 9월 22일 서울 대학로에서 열었다. 쌀값이 20년 전으로 회귀해 조생종벼 40㎏이 3만5000원으로 대폭락하고, 쌀수입은 줄어들지 않은 현실을 반영해 논 갈아엎기, 야적투쟁, 농기계 시위 등 현장 투쟁을 통해 쌀폭락을 막기 위한 투쟁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11월 12일에는 제2차 대규모 전국농민대회를 성사시키며 대규모 투쟁을 예고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직무대행 김진영)는 “아름다운 우리 농어촌, 농식품 산업 현장의 땀과 열정”을 주제로 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5회째 개최되는 이번 사진전은 농어촌·농식품 사진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접수기한은 10.21(금)까지이다. 출품사진은 aT센터 홈페이지(www.atcenter.at.or.kr)를 통해 접수를 받고 있고, 농어촌과 농식품 분야에 각 1점씩, 총2점까지 출품할 수 있다. 출품사진은 디지털 카메라 1000만 화소 이상의 기기로 촬영된 작품이어야 하며, 해상도 4320×2880픽셀 이상, 30MB 이하의 jpg파일 형태로 제출해야 한다. 또한 타 공모전에 입상하지 않은 작품으로 최근 2년 이내 촬영한 작품으로 접수 대상을 한정하고 있다. 시상금은 대상 1명 200만원, 금상 2명 각 100만원, 은상 3명 각 60만원, 동상 4명 각 30만원, 입선 10명 각 15만원 등이다. 11월초 수상작을 발표한 후, 11월중에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사진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aT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되어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전화(02-6300-1747, 1742)와 메일(aram0614@at.or.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 이하 ‘농식품부’)는 지난 9월 21일 김포 비축기지 준공식을 개최하였다. 김포비축기지는 2007년 노량진 수산물도매시장 현대화사업 추진을 위해 기존 노량진 농산물 비축기지 부지를 수산분야에 양여하고, 10여년의 긴 협의과정을 거쳐 대체 건설한 비축기지다. 총공사비 246억을 투입하여 연면적 1만1563㎡로 기존 노량진비축기지 대비 창고면적은 42%, 보관능력은 2배로 확대했다. 또한 최신의 온습도 조절시스템 등으로 비축농산물 품질관리 기능이 대폭 개선되어 소비자들의 신뢰도 향상 기반 마련했다. 아울러, 서울 도심에서 김포지역으로 비축기지를 이전함으로써 수도권 고객의 접근성을 개선하여 물류효율성을 크게 개선할 전망이다. 김재수 장관은 "김포비축기지 준공으로 수도권 농산물 수급조절은 물론 안전농산물 공급으로 신유통정책을 펼칠 수 있게 됐다"며 "농업인 입장에서 실천하고, 신뢰하고, 보호하는 ABC농정을 펼쳐 '농업이 미래 신성장동력산업'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식품유통교육원(원장 조해영)은 오는 10월 5일(수)부터 11월 10일(목)까지 6회에 걸쳐 경기도 수원시 소재의 aT 농식품유통교육원에서 진행하는 ‘농식품 수출전문가’ 과정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농식품 수출 전문가’ 과정은 우리 농식품 수출 확대를 도모하고 농식품 수출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개설된 중기 교육과정으로 지난 상반기 교육에 이어 하반기에도 35명의 농식품 수출 전문가를 배출할 예정이다. 주요교육대상은 농업인, 농어업 법인 임직원, 식품・수출・제조・가공・유통・식자재업체 등이며 교육비는 국고에서 지원되어 10만원의 자부담금으로 참가할 수 있다. 교육은 쾌적하고 편리한 환경을 갖춘 aT 농식품유통교육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는 20일 충남 태안 공익재단법인 천리포수목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정원문화 보급과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립자연휴양림은 자연휴양림별 대표식물 선정 및 식재와 관리에 관한 자문은 물론 휴양림별 정원 디자인과 조성에 관한 실질적이고 전문적인 컨설팅이 가능해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는 19일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산림복지서비스의 활성화를 통해 국민의 건강증진, 삶의 질 향상, 행복 추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상생의 발전을 도모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은 국립자연휴양림과 산림복지진흥원이 보유한 인적, 물적 자원을 바탕으로 한 상호 협력을 통하여 산림복지서비스 활성화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각 기관에서 운영 중인 휴양시설과 산림교육시설 연계활용 ▲홍보 및 마케팅에 관한 협력 ▲산림교육과 산림치유 전문가의 인적교류와 지원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에 대하여 상호 협조하기로 했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한 긴밀한 상호 협력으로 자연휴양림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보다 다양하고 체계적인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식품유통교육원(원장 조해영)은 산지의 농식품 유통경영체(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등)를 비롯한 농식품․유통업체의 홍보 담당자를 대상으로 오는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1박 2일 간 진행될 ‘농식품 유통경영체 언론 홍보 활용 2기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홍보 경험이 적은 조직이나 업체 담당자들도 성공적으로 언론홍보 업무를 수행하도록 돕는 실무 중심의 교과로 ‘사진기사 활용법’ 실습이나 ‘보도자료 작성’ 실습, ‘취재 및 위기대응’ 실습 등은 실제 업무에서 바로 활용이 가능하다. 특히, 사진기사 활용은 우리가 늘 사용하는 휴대폰으로 찍는 사진을 활용하여 실습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은 지난 9일 전북 익산(청사 이전예정지) 위치한 노인의료·요양 사회복지시설과 수원지역내 아동복지시설을 방문해 추석맞이 ‘사랑나눔 성금’을 전달하였다. 이번에 방문한 전북 익산(청사 이전예정지) 사회복지시설‘큰나무요양원’과‘예수사랑의 집’은 노인의료·요양복지 전문시설이며, 수원지역내 아동복지시설‘경동원’은 영유아 보호·양육시설이다. 올해 1월부터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십시일반 마련한 ‘사랑나눔 성금’250만원은 전북지역까지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확장하며, 청사이전 후에도 지속적인 지역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직무대행 김진영)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본사 및 11개 지역본부에서 전국 50여개의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생필품과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하며 따뜻한 추석명절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aT는 일회성 복지시설 위문 및 후원활동 행사가 아닌 꾸준한 지원 활동을 통해 소외계층이 안정적인 생활기반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지역 복지시설과의 유대관계를 이어나가고 있다.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흥 넘치는 농촌마을 만들기의 일환으로 추진한 행복마을 만들기 제3회가 지난 8월 31일 열렸다. 농촌 마을의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마을 만들기 사례를 발표·경연하는 제3회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는 이동필 장관이 재임 기간동안 각별히 신경 쓴 프로젝트로 알려졌다. 힘들다 , 어렵다 볼멘소리가 아닌 농민 스스로 신명나고 흥 넘치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생각을 나누고 실천하는 사례를 공유해 대한민국 농촌에 웃음이 넘치고 사람이 넘실거리게 하자는 것. 제3회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에서는 마을의 경우 소득·체험 등 4개 분야에서 20개 우수마을을 선정하고, 읍면·시군의 경우 2개 분야 10개 시군/읍면을 우수한 지자체로 선정하였다.
산림청이 9월 1일부터 10월 12일까지 ‘산림치유 체험수기 공모전’을 열고, 숲을 통해 다양한 어려움을 극복한 수기를 공개 모집한다. 공모전은 숲을 통해 질병을 극복하거나 각종 가정사와 중독 문제를 해결하고 이겨낸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같은 경험을 가진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산문형식의 수기를 작성해 전자우편( sjmin@fowi.or.kr) 또는 대전시 서구 한밭대로 755 19층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경영관리팀으로 접수하면 된다.
9월 1일부터 4일까지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릴 ‘2016 대한민국 식품대전’의 주요 전시 콘텐츠가 베일을 벗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대한민국식품대전 추진단에 따르면 2016 대한민국 식품대전은 변화할 식품산업의 내일을 홀로그램,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등 첨단 IT 기술로 구현해 자녀와 함께 즐기기 좋은 다양한 체험거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2007년에 설립된 대전세종충남식물보호제 판매업협동조합(이사장 정충용. 이하 대전세종 충남식물보호제판매조합)은 투명한 경영을 통해 조합원들의 신뢰를 형성하고 조기 구매 및 결제를 통해 조합원들에게 더욱 많은 이익을 제공함으로써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정충용 이사장은 “공동구매를 통한 조합원의 이익을 실현하는 조합은 무엇보다 투명한 경영과 상호 신뢰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특히 신뢰의 힘이 없었다면 지금의 조합도 존재하지 않았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조합을 이끄는 이사장은 개인의 명예나 이익보다는 조합원을 위한 봉사 정신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전세종충남식물보호제판매조합은 정충용 이사장과 임홍빈 전무를 포함한 5명의 임직원과 65명의 조합원이 함께 연간 약 220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특히 다른 조합에 비해 출자금을 최소화함으로써 조합원들의 가입 및 탈퇴를 조금 더 자유롭게 하고 있는 것과 물류창고를 운영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임홍빈 전무는 “창립 초기부터 협동조합의 목적인 조합원의 권익을 최우선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특히 조합 이사장의 경우, 명예직으로 순수하게 조합 및 조합원을 위해 봉사하고 있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 이형준 이사장 설립 첫해부터 320억 원이라는 남다른 매출을 올리며, 조합원의 결속과 성장의 모범 답안을 보여온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이하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조합)을 방문해 2008년 설립 당시부터 이사로써 운영에 참여해 그 누구보다 열심히 달려 온 제6대 이형준 이사장을 만났다.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조합은 2007년 초대 정원호 이사장(㈜풍년케미컬)이 2008년 제2대부터 4년의 임기로 2020년까지 연임했으며, 이어 제5대 김대기 이사장(아리랑농약사)을 거쳐 제6대 이형준 이사장(한농농자재상사)으로 이어져 오고 있다. 이형준 이사장은 “초대 정원호 이사장이 다져놓은 기반을 더욱 견고히 하고자 제5대 김대기 이사장이 4년의 임기 동안 제시한 키워드는 ‘공감’이었다”며 “이제는 공감의 시대를 지나 함께 미래를 키워가는 ‘성장’을 키워드로 안정적인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와 관련, 2030 비전 ‘농민과 함께, 미래를 키우는 조합’을 수립하고 이를 실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조합은 2008년 설립 당시 80명의 조합원이 각각 2,000만 원씩 출자해 자본금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