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 농사를 마무리하는 시기에 접어들면 내년 농작업을 위해 사용했던 농기계를 잘 관리하고 보관하는 것이 중요하다. 관리를 소홀히 하면 농기계의 수명이 단축되고 고장이 잦아져 수리 및 이용비용이 증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농기계의 성능을 유지하기 위해 반드시 지켜야할 유의사항을 알아보자 너트는 조이고 클러치, 레버, 벨트는 풀림 상태로 보관 첫 번째 농기계 외관을 청결히 관리하고 부품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기본이다. 먼저 각 회전부위나 절단부, 벨트, 체인 등에 말려들어간 잡초나 볏짚 등을 완전히 제거한다. 이러한 찌꺼기가 남아 있으면 쥐가 배선을 갉아 농기계 고장의 원인이 된다. 농기계를 세척할 때는 평탄한 장소에서 하고, 먼지와 수분 등을 완전히 닦아낸 뒤 충분히 건조시킨다. 녹슬거나 부식되기 쉬운 부위에는 오일이나 그리스를 발라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 내년에 농기계 운행 시 각종 볼트와 너트가 느슨해져 있으면 아찔한 사고가 일어날 수 있으니 잠겨 있는 상태를 점검하고 풀려 있으면 단단히 조이도록 한다. 단 클러치, 레버, 벨트는 풀림 상태로 보관한다. 연료통에 습기나 녹이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연료를 가득 채워 보관 두 번째 연료 오일 관리이다.
한국구보다㈜(대표 토미타 야스후미)는 지난 11일 '제55회 무역의 날'을 맞아 5백만불의 무역 수출을 달성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무역의 날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 주관으로 매년도 말에 개최되며,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에 기여한 업체를 선정하여 정부로부터 수출의 탑을 수여하는 기념행사다. 특히 한국구보다는 일본KUBOTA의 한국법인으로 외국계 수입기업의 이미지가 강했기에 이번 수출의 탑 수상에 더욱 의미가 깊다는 견해다. 특히, 한국구보다는 2008년부터 지속적으로 수출시장 개척과 추진에 힘써왔다. KUBOTA 본사 네트워크를 통해 일본, 태국 등을 비롯한 전세계에 거래처를 발굴하며, 수출의 폭을 넓혀왔고 그 결과 2017년에는 약 8백만 불의 수출을 달성하기도 했다. 이처럼 한국구보다는 국내 다양한 협력업체들과 신뢰를 바탕으로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농기계용 부품을 비롯 건설기계용 부품 등 kubota 사업영역에서 다양한 수출 품목의 라인업을 갖추고 지속적인 상생을 추구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국산 부품의 개발 및 생산을 추진하고 있으며 다년간의 지속적인 개선 활동을 통해 생산성 향상과 원가 절감 등 업체의 품질과
트랙터, 콤바인, 이앙기 및 밭작물기계(관리기, 정식기, 수확기 등)를 공급하는 국내 종합형 농기계 제조업체인 동양물산기업(주)의 전남 동농회(전남 대리점 모임)는 지난 4일 나주 빛가람호텔에서 대리점 및 지점, 영업본부의 150여명 가족이 다 함께 모여 송년의 밤을 함께했다. 전남 동농회의 주최로 진행된 송년의 밤 행사에서 올 한해 너무도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동양이라는 이름으로 하나가 되어 열심히 달려오신 대리점의 모든 가족들에게 서로의 노고에 감사하며 수고하셨다는 의미를 담아 1부에서는 실적 우수대리점의 시상식과 더불어 장기 근속자들의 공로패 수여식을 했다. 이 자리에서 보성대리점(대표 김재규)이 최우수 대리점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누리기도 하였다. 2부에서는 식사와 함께 장기자랑대회를 진행하여 저마다 숨겨온 끼를 발산했다. 또한 장기자랑 도중에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를 추가하여 선물도 나누고 오랜만에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주관한 전남 동농회 오한수 회장(나주 대리점 대표)은 “올 한해 아쉬운 점이 없지 않았다”며 “2019년에는 회사와 대리점이 각자의 역할과 책임을 다해 기필코 목표를 달성하자”며 다짐했다. 회사 측에서도 이순주
국내1위 농기계 업체 대동공업(대표이사 김준식,하창욱)은 국립 한국농수산대학(총장허태웅, 이하 한농대)에 1천만원상당의 ‘교육용 트랙터 시뮬레이터’ 2대를 기증했다고 10일 밝혔다. 대동공업은지난 2015년에 한농대와 국내 농업 발전을 위해 2030 농업전문 경영인 육성을 위한 ‘농기계 교육지원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한농대는 농어업 전문 경영인을 양성하는 3년제 전문대학이다. 대동공업은 협약을 기반으로 한농대와 다양한 농기계 교육 및 농업 경영 능력 함양 프로그램을 진행중에 있다. 지난2015년에 트랙터 2대,운반차 1대 등 6천만원 상당의 농기계를 기증한데이어 올해 추가적으로 교육용 트랙터 시믈레이터 2대를 기증하게 됐다.시뮬레이터 중 ‘LX68 트랙터 절개 시뮬레이터’는엔진,밋션의 주요 작동부위를 절개해 작동하는 모습들을 직접 볼 수 있게 하여 주요 핵심부품들의 작동원리를 교육하는데 효율적이다. ‘LX68 트랙터 전기,유압시뮬레이터’는 실제 트랙터를 작동시켜, 각종 유압장치의 작동압력을확인할 수 있고, 전기장치에 대한 테스트가 가능하도록 하여 전기, 유압교육에큰 도움이 된다. 대동공업은2015년부터 한농대 재학생을 대상으로 농기계 조작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 김신길 이사장은 농기계산업의 새 활로를 모색하기 위해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29~30일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개최한 ‘2018 농기계 리더스포럼’에서 김신길 농기계조합 이사장은 ‘새로운 도전’이라는 주제의 정책강좌를 통해 △해외 ‘한국 농기자재 전용공단’ 구축 △남북 농업기계 교류협력사업 등 국내외 추진전략을 발표했다. ▲ 김신길 이사장이 '새로운 도전'이라는 주제 강연을 통해 농기계조합의 국내외 추진전략을 발표하고 있다. 김 이사장은 이 자리에서 “지난 5월 독일의 4차산업혁명 현장을 돌아보면서 지멘스의 암베르크 공장 브로슈어에 쓰인 ‘Now is the time to try something new!(지금이야말로 새로운 것을 시작할 때이다!)’라는 글에 큰 충격을 받았다”며 “산업화, 도시화로 국내 농지규모가 축소되고 농기계 내수시장이 한계에 다다랐지만 이대로 주저앉을 수는 없다면서 우리의 활동무대를 세계로 넓혀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어 “세계 농기계시장은 연간 1,500억 달러(약 170조원)의 엄청난 규모의 시장이며, 아시아시장은 급속한 농업기계화로 두 배 이상 급성장하고 있다”며 “신흥국 시
국립한국농수산대학(총장 허태웅)은 지난 6일 대동공업으로부터 학생 농기계 교육 활용에 필요한 교육용 트랙터 2대를 기증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허태웅 총장을 비롯해 한농대와 대동공업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농대는 이날 대동공업으로부터 트랙터의 작동원리와 구성요소를 직접 볼 수 있는 교육용 트랙터 1종과 트랙터 내부 구조(전기배선, 유압 흐름)와 구동 흐름을 살펴보고, 이를 실제 실습할 수 있는 교육용 트랙터 1종을 기증받았다. 이 기종은 대동공업에서 2008년에 생산한 LX68 기종으로 1천 만원 상당이다. 한농대는 이날 기증받은 트랙터를 활용해 농업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은 트랙터의 작동 원리와 내부 구조에 대한 학생들의 전문 지식을 교육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이를 통해 농업현장에서의 농기계 고장에 대한 대처능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한농대 졸업생의 영농 정착률이 86%인 만큼 지역 사회에 농기계 관련 전문지식 전파와 보급에 한농대 출신들이 앞장서면서 지역 농업기반을 다지는데 도움 줄 것으로 보고 있다. 허태웅 총장은 “이번에 기증받은 교육용 트랙터 2종은 학생들이 트랙터의 내부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농촌진흥청이 ㈜하다의 땅속작물수확기와 ㈜강농의 동력파종기시스템 2종을 지난 19일 신기술 농기계로 지정됐다. ㈜하다(대표 하종우)의 땅속작물수확기(HADA-MH1300D)는 트랙터부착형 굴취식으로 굴취폭이 130㎝에 달한다. 땅속작물 수확기는 굴취날에 의해 수확된 마늘과 흙을 진동봉이 1차적으로 분리 후 연질PE 핑거롤러로 이송시키면서 이송부의 핑거롤러 회전체에 줄기나 멀칭 필름이 엉키거나 끼지 않도록 하고 마늘 뿌리의 흙털기 효율을 극대화 했다. ㈜강농(대표 조진석)이 보급하는 동력파종기시스템(동력파종기, 종자부착기, TJ-6000, KG-SA2000)는 트랙터부착형 점파식으로 7조(1두둑)과 반자동식, 2조(마늘)로 구성돼 있다. 주요 특징으로 마늘 종구를 버킷에 담은 후 벨트로 압착시켜 누워서 종이줄에 부착되도록 함으로써 거꾸로 파종되는 것을 방지한다. 종자부착기로 제작된 종자줄을 유압을 이용해 두둑을 만들면서 타래에 감아진 종자줄을 풀어 그대로 매립하는 방식으로 파종, 비닐피복, 복토가 가능하다. 아울러 두둑 성형기를 좌우로 이동하는 기능으로 두둑 사이 간격을 좁혀 파종 면적의 손실을 최소화하고 재배지의 환경에 따라 종자줄 파종관 깊이를 조절할 수 있
국내최초 다양한 복합기능을 가진 방열공기순환팬이 개발되어 농가의 비용은 절감하고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해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서울기업사(대표 김도형)의 방열공기순환팬은 2017년 김천시 시책평가 대상을 수상한 제품으로 농가들의 소득증대를 현실적으로 체감할 수 있어 농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방열공기순환팬은 기존의 공기순환팬과 방열 등을 결합한 일체형 팬으로 여름이나 겨울 어느 한 계절에 사용하는 일반적인 제품과는 차원이 다르다. 김천시농업기술센터와 2012년부터 개발해 3년간의 연구와 현장 실증 실험을 통해 시중에 출시된 농업용 제품으로 뛰어난 영농비용 절감 및 고품질 농산물 생산효과를 증명하고 있다. 탁월한 습기 제거로 다양한 곰팡이 병을 예방하고 해충 유살기능으로 포충 기능까지 겸비했다.
대동공업(공동대표이사 김준식, 하창욱)이 농업 유튜버 ‘농사직방’과함께 농기계 자가 정비 교육 영상 ‘농기계 오래 타는 꿀팁 시리즈’를제작 배포한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농사직방’은 강영수이장(40),서종효이장(32),유경호이장(29)이공동운영하는 B급 농업 예능 컨셉의 농업 버라이어티 채널이다. 3명의이장은 대구시 수성구에서 체험 농장 ‘희망토’를 운영하면서지난해 2월 유튜브에 농사직방채널을 열어 농작물 재배법부터 요리법까지 농업과 관련한 다양한 주제로 정보성과 오락성 있는 영상을 매주 제작해 공개하고 있다. 대동공업은 농기계의 고장 및 성능 저하를 방지하고 장기간사용하기 위해 필요한 농기계 사용 전.후의자가 정비 및 점검 방법에 대해 농민들이 좀 더 쉽고 재미있게배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농사직방과 이번 영상을 제작하게 됐다. 첫번째 제품으로 트랙터를 선정, 5편으로 나눠 트랙터 세척, 엔진 오일 교환, 연료필터 정비, 엔진 점검, 미션오일 교환을 주제로 한 ‘트랙터 오래 타는 꿀팁 시리즈’ 영상을제작했다. 대동공업 소속 20년 경력의 농기계 기술 및 서비스교관과 3명 이장이 출연해 교관으로부터 트랙터 운전부터 시작해 관리 및 보관 방법과 요령까지
(주)미듬에서 보급하고 있는 전동가위 및 기능성 인산비료가 ‘2018 제주국제감귤박람회’에서 참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미듬에서 보급하는 ‘펠코 전동가위’는 스위스 전통의 정밀기계와 컴퓨터 기술을 응용한 충전식 배터리 전정가위로 우수한 절단력과 간편한 사용이 간편한 제품으로 정평이 나있다. 특히 강하고 빠르면서 정확한 절단이 가능한 다목적 전동가위로 최소의 힘과 간편한 조작으로 작업이 가능한 사용자 친화적인 제품이라는 평가를 받 고 있다. 보급 중인 ‘FELCO 820’은 최대 절단경 이 45㎜로 고출력을 통한 강력한 절단력으로 톱이 필요 없을 정도로 강력한 하이파워 모델이다. ‘FELCO 801’은 전동가위 무게가 738g 초경 량 모델로 최대 절단경 30㎜로 포도 및 과수전정에 적합한 제품이다. 이와 함께 구용성인산 40%, 가용성인산 24%가 함유돼 타사제품들이 3%정도 높은 인산비료도 눈길을 끌었다. 인산비료는 작물 뿌리의 발육 및 줄기, 잎 생장이나 개화 결실을 촉진하는 성분으로 꽃, 열매, 종자를 위한 필수 비료로 평가받았다. 미듬 임상복 전무는 “최고의 효율과 생산성을 발휘하는 전정 전동가위와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도움이 되는 천연 인산비
시설원예 내부의 바람 방향을 목적에 따라 자동으로 바꿀 수 있는 ‘풍향 가변형 공기순환팬’이 온습도 조절을 통한 에너지 절감은 물론 병해충의 피해를 효과적으로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시설원예 온실의 77.6%는 온풍난방기로 난방을 하고 있으나 따뜻한 공기가 온실 위에 고이면서 내부 온도와 습도가 고르지 않게 되면 병해가 발생하고 에너지 소비도 농가에게는 부담스런 상황이다. 특히 최근 보급되고 있는 온실의 측면벽이 6m 이상으로 높아 기존에 보급된 수평 방향 공기순환팬으로는 온실의 위아래 온도차를 줄이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농촌진흥청은 시설원예 재배지의 에너지 절감과 생육환경 개선을 위해 개발된 ‘풍향 가변형 공기순환팬’의 연시회를 열고 보급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풍향 가변형 공기순환팬은 온실 안의 온도를 감지해 바람 방향이 자동으로 위, 중간, 아래로 바뀌도록 공기순환팬, 방향 변환 모터, 각도 제어장치, 스마트 컨트롤러 등으로 구성돼 있다. 토마토, 파프리카, 나리 등을 재배하는 온실에서 실증한 결과, 여름철 고온기에는 내부의 열이 빠르게 빠져나가 천측창 환기보다 온실 내부 온도를 44℃에서 37.6℃로 최대 6.4℃ 낮추는
‘2018 대한민국 국제농기계자재박람회(KIEMSTA 2018)’가 3,100억 원 상당의 내수‧수출 상담 및 계약실적을 올리는 등 관람객들의 높은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신길)과 천안시 등이 주관한 이번 키엠스타는 ‘농기자재의 첨단화․스마트화로 4차 산업혁명시대 선도’를 주제로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4일간 천안 삼거리공원서 개최됐다. 10월 31일 열린 개막식에는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박완주 국회의원, 이규희 국회의원, 양승조 충청남도지사, 라승용 농촌진흥청장, 정종훈 한국농업기계학회장, 김광섭 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장을 비롯해 모로조프 러시아산업부 차관,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 주한 수단 대사, 주한 잠비아 대사, 주한 스리랑카 대사, 주한 이탈리아 부대사, 주한 네덜란드 부대사 등 내외빈과 천안시민 등 5,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농촌인구가 고령화되고 여성비율이 높아지고 있는 농업 여건 하에서 농업기계의 중요성이 매우 크다”며 “2022년까지 밭농업 기계화율을 75%까지
봉사하는 마음과 왕성한 활동으로 말보다 실천을 우선하는 대전·세종·충남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이하 대전·세종· 충남작물조합) 신원택 이사장은 중부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과 한·중 양국의 주요 인사 교류와 유라시아에서의 선도적 역할 구현을 위해 특별개설된 중국칭화대학 유라시아 CND과정을 수료했다. 1997년부터 금산 농자재백화점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이와 함께 2010년 대전·세종·충남작물조합 제7대 이사장에 당선되어 현재까지 연임 중이다. 신원택 이사장은 “유통인이 갖춰야 할 가장 중요한 항목은 부지런함” 이라며, “농민이 부지런히 움직이는데 유통인이 제자리에 서 있으면 어떠한 발전도 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현장에서 모든 문제와 답을 찾을 수 있기 때문에 누구보다 먼저 부지런히 직접 발로 뛰며 소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왕성한 활동과 현장과의 소통 수많은 표창 및 실적으로 나타나 신원택 이사장의 왕성한 활동력과 현장과의 소통은 대외 활동에서도 잘 나타난다. 현재 맡고 있는 대전·세종·충남작물조합 이사장직을 비롯해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이하 유통협회) 대전·세종·충남 도지부장을 거쳐 제12대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또한 중소기업중앙회 이
농기자재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2008년 창간 이후, 농기자재신문은 농업과 농기자재 산업의 발전을 위한 정보 전달과 소통의 가교역할을 훌륭히 수행해 왔습니다. 농업 종사자뿐만 아니라 정부, 유관기관, 유통인에 이르기까지 각계각층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힘 써오신 데 깊이 감사드립니다. 기후변화, 고령화, 식량안보 등 우리 농업·농촌은 끊임없는 변화와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 안정적인 먹거리 생산을 위한 스마트농업 기술이 주목받고 있으며, 농업 전반의 기계화율을 높이는 것도 중요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농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스마트농업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산업 생태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지난 1월 수립한 ‘제1차 스마트농업 육성 기본계획’을 통해 2029년까지 전국 온실의 35%를 스마트팜으로 전환하고, 밭작물 주산지의 20%에 스마트농업 기술을 보급할 계획입니다. 수직농장과 컨테이너형 스마트팜 보급을 위한 입지규제 완화, 청년층 유입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도 함께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스마트팜, 농기계, 비료, 농약 등 농업 전후방
농기자재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7년 전, 우리 농업의 지속가능한 미래와 농기자재 산업의 올바른 발전을 위해 첫 발을 내디딘 농기자재신문은, 지금까지 한결같이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담고, 산업의 방향을 제시해 온 든든한 동반자였습니다. 농기자재산업은 농업의 생산성과 품질 향상을 위한 핵심 기반으로서, 농업인과 제조사, 유통업체의 효율적인 선택을 돕는 새로운 기술과 상품 정보 제공이 중요합니다. 이 같은 시대적 과제를 책임감 있게 수행하며, 업계와 농업인 사이의 소통 창구로서 귀중한 가치를 만들어 온 농기자재신문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농촌진흥청은 선도형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농업의 미래가치 창출, 변화와 혁신을 통한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농업기술의 디지털 기반 구축과 그린바이오 융복합 연구개발을 통해 우리 농업의 미래 경쟁력 향상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병해충 방제에 필요한 농약을 확대하는 등 현장애로를 해소해 나가고, 농약, 비료, 농기계 등 농자재의 안전관리 강화는 물론 산업 발전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앞으로도 농기자재신문은 공정하고 창의적인 보도로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