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종자원(원장 신현관)은 전남 제2정선센터 부지를 영암군으로 확정하고 2017년까지 2천톤 규모의 현대화된 정선시설을 신축해 고품질 벼 보급종 공급율을 70%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금까지 전남도는 쌀 주산지로 고품질 종자에 대한 농업인 수요에 비해 정선시설 부족으로 종자공급율(47%)이 낮은 실정으로 정선시설의 추가 확보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그동안 전남 제2정선센터 최적 부지 선정을 위해 전남도에 후보지 추천을 의뢰하고 자체조사를 실시해 11개 시·군 중 6개 지자체를 후보지로 선정했고, ‘정선센터 신축 부지 선정위원회’를 육종, 건축 등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해 현지실사 및 최종심의를 거쳐 영암군을 대상지로 최종 확정했다.앞으로 대상지로 확정된 영암군과 업무협약 체결(6월), 신축부지 매입 및 실시설계(7~12월)를 거쳐 ’17년 말까지 차질없이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국립종자원 관계자는 “이번 정선센터 신축을 통해 벼 보급종 공급율을 70%로 확대할 수 있게 돼 쌀 안정적 생산기반 구축과 국산쌀 품질경쟁력이 확보된다”며, “내년부터 영암군에 정부 보급종 생산단지를 연차적으로 600ha까지 늘리게 되면 지역농업인의 소득 증대 효과도 함
양파 작황이 좋지 않은 올해 농우바이오 케이스타 양파가 재배안전성과 수량성에서 우수한 것으로 나타나 화제가 되고 있다. 케이스타는 국내 양파 재배 시장의 주류를 이루고 있는 일본산 중만생종 양파 종자를 대체할 수 있는 국산 양파로 농우바이오에서 개발한 품종이다. 지난해 전국의 주요 양파 재배단지에 공급해 재배한 결과 기존 양파 품종에 비해 정구(正球)형으로 구형이 안정되고, 초세가 강하며 엽육이 두꺼워 월동 및 비대력이 우수하고 양파에서 주로 발생하는 노균병, 잎마름병에 강한 것으로 평가됐다. 무안의 한 양파 재배 농가는 “올해는 노균병, 잎마름병 발생이 심한 해인데, 케이스타 양파는 강한 초세와 두꺼운 엽육을 보이고 병에 버티는 힘이 강해 안정적으로 수확할 수 있어 수량성이 우수하다”며 만족감을 표시하고, 내년 양파 재배도 ‘케이스타’로 미리 주문해 둔 상황이라고 전했다 .양파 작황이 좋지 않은 올해였다. 생육 과정에서 서릿발 피해가 많이 발생하고 월동 후에는 저온으로 인하여 생육이 불량해 수확기에 들어 노균병, 잎마름병 발생으로 인해 양파 작황이 좋지 못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러한 와중에 2013년 첫 선을 보인 케이스타 양파 종자가 지난해 9월부터
흥농씨앗 ‘블랙다이아 수박’은 외형부터 일반수박(호피수박)과 달리 호피무늬가 거의 보이지 않는 일명 ‘씨없는 흑피수박’이다.2년째 경남 함안지역에서 ‘블랙다이아 수박’을 재배하고 있는 정삼석씨는 “기존 흑피수박은 열과나 기형과가 많이 나오는 단점이 있었으나 ‘블랙다이아 수박’은 열과나 기형과가 거의 나오지 않았다. 또한 기존 흑피수박에 비해 색이 진하고 광택이 좋아 상인들의 선호도가 높다”며 “특히, 올해처럼 일기가 불순한 상황에서도 수확이 성공적인 점이 더욱 고무적”이라고 밝히고 농가수익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나종대 동부팜 종자사업부문 차장은 “일반 호피수박은 고온기가 되면 외피색이 연해져 시세가 떨어지는 반면 흑피수박, 특히 ‘블랙다이아 수박’은 고온기에도 외피색의 영향이 없기 때문에 시세가 좋아 그만큼 추가소득을 기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블랙다이아 수박’은 육질과 당도는 최고 수준을 유지하면서 기존 흑피수박의 단점인 재배의 어려움을 많은 부분 극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5억7000만원 상당의 밀수농약이 적발됐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전북지방경찰청과 합동으로 최근 과수주산단지 중심으로 밀수농약을 유통시킨 밀수업자 등 유통조직에 대해 대대적인 특별단속을 실시했다. 중국 조선족 밀수업자(한OO) 및 유통업자 7명을 검거해 생장촉진제인 지베렐린, 원예용 살충제인 아바멕틴 등 밀수농약 15,000여 개(정품기준 시가 4억5천만 원 상당)를 적발했다. 또 농진청의 특별점검을 통해 OOO농약사(김OO) 등 2명을 추가 검거해 밀수농약 4000여 개(정품기준 시가 1억2천만 원 상당)를 적발하는 등 소기의 성과를 달성했다. 이번에 적발된 이들은 중국에서 밀수입한 생장촉진(지베렐린 도포제) 및 응애방제(아바멕틴 유제) 제품을 과수주산단지 일부 농업인에게 은밀히 점조직 형태로 판매해온 것으로 밝혀졌다. 적발한 무등록 밀수농약은 대부분 주성분이 들어있지 않거나, 규격 미달로 이런 농약을 사용하는 농업인에 막대한 손해를 입히게 되므로 농업인의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밀수농약 사용으로 인한 작물의 약해 등 피해가 발생할 경우, 국내 농약관리법에 따라 등록된 제품은 보상이 가능하지만 무등록 농약은 피해보상이 안 돼 사용한 농민이 피해를 떠
사과나무 줄기에 겹무늬썩음병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농가의 주의가 요구된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최근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사과나무 줄기에 겹무늬썩음병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며 사과 재배농가에 병 관리에 철저한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줄기 겹무늬썩음병은 사과나무 가지나 줄기에 발생한다. 사과나무 껍질 안쪽에 작은 사마귀가 형성돼 2~5mm 정도 약간 볼록 솟아오르면서 그 주변이 검붉은색으로 썩거나 사마귀를 형성하지 않고 검붉은색으로 썩는 증상이 나타난다. 병반부 가장자리는 짙은 자주색으로 변색돼 나타나기도 하며 감염이 경과되면 사과나무 줄기의 코르크 세포는 파괴되고, 그 틈으로 수액이 흘러내리기도 한다. 줄기 겹무늬썩음병은 봄철부터 6월까지 건조한 날씨가 지속될 때 발생이 증가하고, 장마기인 6월 중하순 이후에는 나무자람새 회복에 따라 자연치유가 이뤄지기도 한다. 특히, 겨울철 동해와 봄철 가뭄으로 심한 스트레스를 받은 사과나무에서 많이 발생한다. 줄기 겹무늬썩음병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약제를 이용한 방제보다는 건조피해를 받지 않도록 수분 관리를 철저히 하고, 나무의 자람새를 유지하는 재배적 관리가 더욱 중요하다. 무엇보다 장마 전까지 과수원
KB캐피탈이 동양물산기업(주)와 업무 제휴를 맺고 트랙터와 이앙기, 콤바인 등 농기계 할부상품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동양물산 전국 122개 대리점에서 이용 가능한 이번 할부 상품은 고객의 자금 사정에 따라 최대 2500만원 한도로 12개월~36개월까지 이용할 수 있다.KB캐피탈은 동양물산 대리점주들을 위한 농기계 매입자금 대출도 실시할 예정이다.KB캐피탈 관계자는 “국내 농기계 대표 업체인 대동공업에 이어 동양물산과의 제휴를 통해 귀촌 도시민들에 대한 조기정착 지원과 농업 정책자금 한도 부족 농민들에 대한 지원으로 농업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립종자원(원장 신현관)은 국가기관, 지자체, 민간이 협력하는 ‘찾아가는 종자 민원상담서비스’를 실시해 정보접근이 어려운 종자업체와 육종가, 농가에게 종자와 관련한 종합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국립종자원을 비롯해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경산시종묘기술개발센터, 한국과수종묘협회가 종자업 종사자를 위해 힘을 모은 것으로 각 기관의 담당자가 한 자리에 모여 종자관련 종합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한다. 상담을 원하는 자는 6월 24일(수)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상담장소(경산종묘유통센터, 경산시 하양읍 황새길 10)로 방문해 선착순으로 상담을 받거나 국립종자원에 상담 사전예약(054-912-0141~3)을 신청하면 된다. 상담이 가능한 분야는 식물신품종 보호출원, 품종의 생산·수입판매 신고, 종자 분쟁상담, 종자 유통조사, 종자업 등록이다. 이번 행사는 식물신품종보호제도를 3개 기관(국립종자원,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수산식물품종관리센터)에서 소관작물을 나누어 운영함에 따른 국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국립종자원은 우리나라의 식물신품종 육성자 권리 보호를 위한 품종보호제도 도입 17년 만에 출원품종 수가 국제식물신품종연맹(UPOV) 회원국 중 7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최근 발표된 UPOV 기준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출원 건수는 2913건(’09~’13, 5개년)으로 72개 회원국 중 7위이며, ’13년 통계보다 한 계단 올라선 순위다. 종자원은 품종보호 세계 7위를 당초 육성자 권리강화를 위한 종자원의 중장기('17년) 목표로 설정하였으나, 이를 2년 앞서 달성하게 됐다. 이러한 성과는 종자산업 육성을 위한 정부차원의 장기적 투자로 신품종 육성이 활성화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우리나라는 1998년 식물신품종보호제도를 시행하고 2002년 50번째 UPOV 회원국으로 가입했다. 2012년부터 보호대상 작물을 전식물종으로 확대하고, 지난해 연말까지 7453품종이 출원됐으며 5218개의 신품종이 품종보호 등록됐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이 개발한 국산 단옥수수 ‘고당옥’ 종자가 2016년부터 고령군을 중심으로 보급될 예정이다. 농진청은 ‘고당옥’의 종자 생산 판매 실시권을 고령군 쌍림농협(경북)에 이전했다. 2011년 농진청에서 육성한 ‘고당옥’은 알곡이 노랗고 당도가 24.3브릭스로 높아 설탕이나 인공감미료를 넣지 않고 삶아도 맛이 좋으며, 생으로 먹어도 아삭하고 달콤한 맛이 난다.‘고당옥’의 수량은 1028kg(10a)으로 대비 품종보다 약 9% 많고, 쓰러짐에 강해 재배안전성이 높다. 또한, 국내에서 재배되는 중만숙종 찰옥수수보다 숙기가 일주일 이상 빨라 단옥수수 2기작 재배나 벼, 콩 등의 다른 작물과 2모작에 유리하다.
우리나라 과수원의 양분이 부족하거나 너무 많아 양극화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이 9개 도 농업기술원과 2002년부터 2014년까지 4년에 한 번씩 전국의 과수원 토양 1,470점에 대해 화학성 변동을 조사한 결과 드러났다. 조사 결과, 과수원 토양의 산도(pH), 유기물, 칼슘, 마그네슘 함량은 꾸준히 증가해왔다. 그 중 산도와 마그네슘은 과수원 토양화학성 적정 범위(pH 6.0∼7.0, 마그네슘 1.5cmolc/kg∼2.0cmolc/kg) 이내에 속했으나, 유기물은 적정 범위 상한선의 1.1배, 유효인산은 1.2배, 치환성 칼륨과 칼슘은 1.3배를 초과했다.또한, 과수원 토양의 화학성 적정 범위를 기준으로 과다와 부족 비율을 분석한 결과 pH, 유기물, 치환성 칼륨, 마그네슘의 과다 비율은 지속적으로 상승해 왔으며, 부족 비율은 감소해 왔다.농진청은 토양의 pH와 칼슘, 마그네슘이 증가한 이유에 대해, 정책에 따라 지원되는 석회질비료와 퇴비를 토양 검정 없이 너무 많이 사용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토양에 칼슘, 마그네슘 등이 많아 산도가 높으면 암모니아가스 장해, 칼륨 흡수 저해, 미량 요소 부족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인산이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장원석)은 지난 4일 전북 김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민간육종연구단지 입주기업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민간육종연구단지 입주기업 관계자, 재단 종자산업진흥센터와 관계기관인 전라북도, 김제시 등이 참석해 민간육종연구단지의 공사 진행사항과 SKT에서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 팜 기술에 대해 설명했다. 재단에서는 현재까지 진행된 민간육종연구단지의 공사현황에 대해 설명했고, 향후 공사계획에 대해 안내했다.이어 현장 실무자들은 입주기업 관계자들과 함께 직접 현장을 둘러보며 공사의 진행 상황에 대해 브리핑했고, 입주기업이 민간육종연구단지에 입주해 우수한 품종을 개발할 수 있도록 최적의 육종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포장시설과 연구시설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민간육종연구단지는 현재 총사업비가 733억원 규모로 조성공사가 진행 중이고 내년 8월 완공 예정이다. 향후 공사가 완공되면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종자산업진흥센터와 20개의 입주기업을 중심으로 민간육종연구단지는 명실상부한 국내 종자산업의 메카로서 2020년 종자수출 2억불 달성이란 국가적 목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민간육종연구단지 완공 후, 재단은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민간육종연구단지의
바이엘크롭사이언스(주)와 경북사과산학연협력단은 전국 2000여 농가에 ‘사과 갈색무늬병(갈반병) 조기진단 무료 서비스’를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바이엘크롭사이언스(주)는 정희영 경북대학교 교수팀의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의 사과수출연구사업단과 첨단생산기술개발사업을 통해 개발한 광단층촬영장치(OCT)와 등온증폭법(LAMP)을 이용해 사과 갈색무늬병 증상이 없는 사과 잎에서 감염유무를 판별하고 효율적인 예방을 통하여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려는 목적으로 2013년부터 매년 사과 주산지를 대상으로 순회 진단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정 교수는 “사과 갈색무늬병은 탄저병과 더불어 치료가 매우 어렵고, 사과 작황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질병”이라며 “지난 3년간 갈색무늬병 조기진단 결과를 통해 5월 초순부터 전국 70-80% 이상의 사과원에 이미 이 병이 감염되었음을 확인했고 최근 최초 감염시기가 급속히 빨라지고 감염비율도 매년 높아지고 있다”고 강조하고, 철저한 예방과 치료 중심의 약제살포를 권장하고 있다.바이엘크롭사이언스㈜의 작물보호제 담당자는 “사과 갈색무늬병의 효과적인 방제를 위해서는 감염초기에 강력한 침달성과 침투 이행력을 동시에 발휘하는 ‘나티보 액상수화제’와
어떤 분야에서든 처지지 않고 인정받기 위해서는 항상 공부하고자신을 먼저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엘리트 농업 전문가 유길재 이사장은 광주광역시 출신으로 순천대학교 농과대학 및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농촌진흥청 산하 기관 공무원을 거쳐 ㈜한농종묘에서 7년간 영업·마케팅 업무를 수행했다. 이후 1993년 광주광역시에서 제일농약사를 창업하면서 작물보호제 유통업에 몸담아 오고 있다. 유길재 이사장은 “작물보호제는 작물의 병충해를 예방하고 식량 생산성 향상과 건강한 먹거리 생산에 일조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창업 당시 작물보호제 및 농자재 시장에서의 안정적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는 확신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식량의 품질 및 생산성 향상과 농업을 통한 고부가가치 산업의 실현을 위해서 꼭 필요한 농자재”라며, “특히 작물보호제가 우리 식생활에서 가지는 긍정적인 면을 부각시켜 소비자에게 팽배해져 있는 부정적인 이미지를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길재 이사장은 본인의 사업에만 전념하지 않고 작물보호제 유통인의 위상과 권익 향상을 위해서도 많은 활동을 해왔다. 본업인 제일농약사 운영과 함께 2003년에는 회원제 유통회사인 농업법인㈜식물약국 창업에 동참해
국내 농자재 생산·유통산업이 본격적으로 뿌리내린지 70년이 훌쩍 넘어가고 있다. 본지는 그동안 농자재 유통산업에 공헌했던 원로·선배들의 근황을 소개함으로써 그들이 갖고 있는 오랜 경험과 연륜을 통해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는 농자재 산업에 희망을 주기 위한 특별 기획 탐방을 연재하고자 한다. 먼저 국내 작물보호제 유통시장의 한 축을 맡고 있는 시판의 대표인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 전임 회장들과의 인터뷰를 시작으로 농자재 산업에 오랜 기간 몸담아 온 원로·선배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본지 구독자 중 만나고 싶었던 원로·선배를 추천하면 적극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다. [편집자 주] 작물보호제 유통업에 40년 인생을 바친 전문 유통인 정원호 회장은 대구 출신으로 LG화학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해 1983년 대구광역시 태평로에서 농자재 유통업을 시작했다. 이후 충분한 준비기간을 거쳐 1987년부터 본격적으로 농자재 유통 사업의 기반을 구축하고 전국적으로 유통망을 확대하면서 1990년대부터는 전국 농자재 유통 분야를 대표하는 건실하고 신뢰받는 회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정원호 회장은 “사업 규모를 확대하기 위해 무엇보다 전국적인 유통망 확보를 위해 노력해 왔다”며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