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종자원은 국내 채소종자 수출확대를 위해 ‘GSP 채소종자사업단’과 공동으로 ‘2015년 GSP 채소종자사업단 해외시범포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GSP 채소종자사업단 육성품종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해외 시범포를 조성하고, 현지 바이어 및 대농가 등을 초청하여 생육평가회(Field Day) 및 수출상담을 추진한다. 해외 시범포 조성지역은 채소 주력수출 시장을 대상으로 종자업체의 수요조사를 통하여 선정된다. 올해는 중국 4지역(하북, 운남, 호북, 광동) 2작물(무, 배추)을 추진하고 인도, 동남아 지역 등으로 고추, 수박 등을 추가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종자원은 (사)한국종자연구회 및 서울대 채소육종연구센터 등과 공동주관으로 종자전문가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종자산업전문가양성’ 교육과정은 현재 및 향후 종자관련담당자, 개인육종가 대상으로 8월 17일~21일까지 유전자원 탐색~신품종육종~종자품질검정·관리~보증~유통 등 분야별 이론과 실무의 내용으로 서울대 농생명과학대학에서 이뤄진다. ‘종자관리전문가양성’ 교육과정은 종자관리사, 개인육종가 대상으로 10월 19일~23일까지 종자산업법, 유통관리 국내규정, 종자품질검정 등에 대한 이론과 실습으로 국립종자
한국유기질비료산업협동조합(이사장 김종수)은 ’15~’16년 비료포장재 재활용분담금 면제 기준에서 당초 재활용포장공제조합과 협의를 통해 매출액 30억원미만시 전액면제키로 한 것에 대해 환경부가 30억원미만 전액면제는 EPR 제도 취지에 어긋난다는 입장을 고수함에 따라 95% 면제로 재조정했다고 밝혔다. 따라서 매출액 30억원미만 부숙유기질비료업체의 경우 전액이 아닌 95%만 부과금면제가 된다. 30억∼100억원미만 매출의 경우 70% 부과금면제, 100억∼200억원미만 경우 50% 부과금면제, 200억원이상 경우는 부과금을 전액 납부해야 한다.한편 조합은 2017년부터 유기질비료 포장재 재활용분담금이 크게 늘어날 것에 대비해 조합차원에서 지역별 재활용업체를 파악 후 조합원사가 포장재 재활용 위탁 회수·재활용의무 이행을 할 수 있도록 보완책을 마련키로 했다.
(사)한국토양비료학회(회장 김계훈)는 10월 31일까지 대한민국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흙의 소중함을 알릴 수 있는 모든 주제의 UCC를 공모한다. 3분 내외 동영상 또는 애니메이션(50MB이하, MWV, AVI)을 제작해 홈페이지(www.ksssf.org)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공모 결과는 11월 11일 발표할 계획이다.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강양수)이 친환경농업을 실천하고 있거나 계획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친환경농업과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도농업기술원은 올해 두 번째 3일간의 과정을 지난 13일 열고 친환경농업에 필요한 농자재와 천적을 활용한 병해충 방제기술 등 전반적인 친환경농업 기술을 교육했다. 이번 교육과정에는 45명의 농업인이 참석하여 친환경농업에 관한 다양한 지식을 습득했다. 친환경농업에 있어서 가장 기초라 할 수 있는 토양관리 방법과 천적 활용 친환경 병해충 관리 기술이 첫날 교육에서 이뤄졌다. 또 친환경 제초기술, 친환경 인증절차와 제도에 관한 내용도 전달됐다. 교육 마지막 날에는 친환경농업 실패 사례와 성공 비결, 그리고 유용미생물의 농업적 활용과 EM제조 실습을 통해 깊이 있는 친환경농업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대만 수출 사과에 대한 에토펜프록스 성분의 잔류기준이 설정됐다. 그동안 대만이 수입하는 한국산 사과에 대해 2011년 2월부터 100% 전수 검사가 시행되면서 우리 사과의 수출량은 2010년 대비 1/4 수준으로 떨어졌다. 이에 정부는 대만 수출 사과 안전성 확보와 통관 규제를 해제하기 위해 위반농약을 비롯한 15성분에 대해 대만에 잔류 기준 설정(Import Tolerance)을 요청해 최근까지 에토펜프록스를 제외한 14성분에 대한 기준을 반영한 바 있다. 에토펜프록스는 그동안 대만 잔류 기준이 설정되지 않아 수출 부적합률이 60%에 이를 만큼 가장 큰 장애 요인이자 관심 약제였다. 에토펜프록스 대만 잔류 기준이 고시돼 15성분에 대한 잔류 기준이 모두 반영됨에 따라 앞으로 100% 전수 검사 해제는 물론, 사과의 대만 수출량을 예전 수준으로 회복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정부가 지속가능한 농축산업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장기적으로 제시해온 ‘지역단위 양분총량제’에 대해 관련 산업계가 대비할 수 있도록 좀더 구체적인 로드맵이 마련돼야 한다는 의견이 대두되고 있다.지역단위 양분총량제는 지역별 농경지의 양분 투입과 처리를 종합적으로 파악해 지역의 환경용량 범위에서 수용할 수 있는 총량 수준으로 관리하기 위한 제도를 말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해 1월 발표한 ‘지속가능한 친환경 축산 종합대책’에서 양분총량제 시행을 위해서는 축산농가 등 실행주체의 책임성이 중요한 만큼 이해관계자의 동의과정을 거쳐 단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지난해 농식품부와 환경부가 합동으로 실시한 ‘양분총량제 도입방안’에 대해 연구용역을 수행한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올해 3월 최종보고서를 제출했다. 농경지 면적 줄고 가축분뇨 발생량은 증가추세농경지의 양분관리가 어려워진 이유는 우리나라 농경지 면적이 지속적인 감소추세에 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농경지 면적은 2000년 189만ha에서 2013년 171만ha로 매년 0.8%의 지속적인 감소추세에 있다. 특히 논 면적은 같은 시기 115만ha에서 96만ha로 연평균 1.3%씩 감소했다. 농경지 면적의
대동공업(대표이사 곽상철)이 티어4 트랙터 라인업을 구축하고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섰다. 대동공업은 20일 대구광역시 달성군 논공읍에 위치한 대동공업 대구공장에 농업전문지 기자를 초청해 올해 하반기 출시하는 티어(Tier)4 엔진 탑재 트랙터 RX, NX, CK(과수형)와 도시형 트랙터 및 전기UTV 등을 선보이고 엔진 및 농기계 생산 공장을 공개했다. 대동공업은 지속적인 엔진 기술 투자로 국내 농기계 업계 최초로 단기통 엔진 개발(1964년), 티어4엔진 개발(2010년), 티어4 트랙터 NX 및 DK시리즈 출시(2014년) 등의 성과를 일궜다. 올해는 티어4 트랙터로 CK, NX, RX 시리즈를 출시하며 CK(24~40마력), DK(40~55마력), NX(40~60마력), RX(50~72마력) 4개의 모델로 티어4 트랙터 라인업을 구축한다. 대동 티어4 트랙터는 50년 엔진 기술로 이룬 작업 환경에 맞춰 최적의 엔진 운전을 실현하는 전자 제어 운전의 대동 커먼레일 티어4 엔진을 탑재했다. 이는 저매연, 저소음, 저진동에 뛰어난 연료소비량이 특징으로 티어4 트랙터는 티어3 트랙터 대비 연료소비량이 최대 30% 정도 감소됐다. 대동공업은 자사 티어4 트랙터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신길)과 김제시(시장 이건식)가 국내 농업 및 농기계산업 발전, 농기계 산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 제공 등을 위해 ‘농업기계박람회’를 공동 개최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김제시와 농기계조합은 이를 위해 지난달 28일, 김제시청 2층 상황실에서 이건식 김제시장, 김신길 농기계조합 이사장, 김창곤 전북농기계협의회 회장, 정성주 김제시의회 의장 등 양측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제 농업기계박람회 업무협약 체결식’을 개최하고 협약서에 대한 서명을 완료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김제시와 농기계조합은 △국내 농업 및 농기계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친환경 농업·농자재 종합전시를 통한 농업인-생산자간 정보 교류 등을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가기로 약속했다.김제시는 앞으로 박람회 장소 제공과 홍보, 부대시설 편의 제공, 기타 행정지원을 위해 노력하며, 농기계조합은 박람회 기획 및 출품업체 관리, 전국적인 홍보, 예산 집행 등 박람회 업무를 총괄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날 이건식 시장은 “이번 협약체결로 농도, 농시의 메카인 김제시의 위상 제고와 지역 농업이 한층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김신길 이사장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농업에서 여성농업인 역할이 중요해짐에 따라 밭농업 중심으로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통한 여성친화형 주요농기계 보급을 확대해 파종·이식, 수확단계의 기계화율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현재 시·군에서 운영하고 있는 임대사업소를 통해 여성친화형 주요농기계 공급을 확대하고, 농기계 구입시 정부융자 비율도 높여 나갈 계획이다. 2016년 신규 설치되는 농기계 임대사업소(42개소)는 승용관리기, 동력이식기 및 소형트랙터 등 여성친화형 주요농기계를 50%이상 의무적으로 구입토록 한다. 이미 운영 중인 임대사업소 379개소에도 여성친화형 주요농기계를 단계적으로 확대 공급한다. 또한, 한·중 FTA 대비 우리 밭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콩, 마늘, 양파 등 주산지(’16년 20개소)에 여성친화형 주요농기계 구입을 위한 예산을 별도로 지원한다. 이와 함께 내년부터 여성친화형 주요농기계 구입시 정부 융자율을 판매가격의 80%에서 내년 100%로 높인다. 한편, 올해 3월27일 박근혜 대통령과 농수축산 단체장들과의 간담회 때 한국여성농업인중앙연합회(회장 이길성)에서 여성농업인이 사용하기 편리한 농기계 보급 확대가 필요하다는 건의가 있었다. 박 대
농우바이오(사장 정용동)가 국내 최초의 TSWV(Tomato Spotted Wilt Virus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 내병성 고추 신품종을 개발하고 28일 강화군 내리 인근 농가에서 평가회를 실시했다.이번 신품종 품평회에서 첫 선을 보인 TSWV(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 내병성 품종은 TSWV 뿐만 아니라 역병과 CMV(오이모자이크바이러스)에도 강한 복합내병계로 신미도가 강한 극대과종인 ‘칼라스탑 고추’, ‘칼라짱 고추’와 조생계 대과종인 ‘매력 고추’ 총 3가지 품종이 재배 농가에 공급될 예정이다. 일명 칼라병으로 불리우는 TSWV는 총채벌래가 매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일단 발병하면 고추 재배농가에 피해가 매우 큰 바이러스이다. TSWV는 고추의 육묘기∼수확기 등 전 생육 기간에 발생되며 고추의 신초부위가 위축되거나 괴사되고 심하면 작물이 고사한다. 또한 과실은 원형반문이 나타나거나 기형이 돼 상품가치가 없어질 뿐만 아니라, 시설재배의 경우 건전 묘로 다시 심어도 같은 증상이 나타나 고추 농사를 폐농하는 경우도 많다고 알려져 있다.작년에 이어 올해도 고추 재배농가에 TSWV가 발생 되어 고추 재배 농가에 피해가 확산되고 있으며, 주로 발생하였던 지역(인
제일종묘농산(대표이사 박동복)이 지난달 20일 괴산군 사리면에 소재한 서인범 충북 고추연합회 회장 농가에서 고추전문 농민들을 초청해 고추품종 당조건고추 품평회를 개최했다. 제일종묘농산에 따르면 이번 품평회는, 한ㆍ중 FTA로 값싼 중국산 고추가 본격 수입될 경우 큰 타격이 우려되는 가운데 이와 경쟁하기 위한 대안은 기능성이라는 생각아래 신기능성 ‘당조건고추’의 특성을 검정하는 자리가 됐다. 당조건고추는 수확이 빠른 극조생품종으로 절간이 짧고 착과량이 기존품종보다 약 1.5배이상 많으며 과 크기가 국내 유통되는 고추중 가장 커서 수확이 용이하다. 수확시 인건비가 절감되는 우수한 품종으로 고추색, 맛 등 모든 면에서 탁월함을 입증했다. 당조건고추는 2008년 개발된 당조고추가 풋고추전용 품종이므로 이를 개량해달라는 농가들의 요청으로 개발된 홍고추 및 고춧가루전용 품종이다. 재배가 용이할 뿐더러 AGI가 함유된 식후혈당상승을 억제하는 기능성 효과까지 가지고 있어 한ㆍ중 FTA를 대비할 수 있는 고추품종으로 눈길을 모았다.
아시아종묘의 보랏빛 채소 품종들이 까다로운 미국 채소 재배농가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아시아종묘(대표 류경오)는 자체 육성한 보랏빛 채소 품종 ‘스위트베이비’와 ‘레드킹덤’이 국내 최초로 전미주품종상(All Amercican Selection Award)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스위트베이비’는 안토시아닌이 다량 함유된 소형 보라색 무다. 근장은 약 8cm, 초장은 약 26~27cm이며 평균 잎 수는 8매 정도이다. 매운맛이 조금 있고 식감이 아주 좋다. 추대 발생이 적어 봄·가을 재배가 가능하다. ‘레드킹덤’은 잎이 적자색을 띠는 웰빙 채소로, 녹색 채소를 자연교배를 통해 보랏빛을 띠게 한 품종이다. 조생종으로 생장속도가 빨라 어린잎채소용으로도 적합하다.두 품종은 전미주품종선발대회(All America Selections, AAS)에 출품돼 노스이스트(northeast) 주를 비롯한 미국 6개 지역에서 20농가 이상이 참가해 시험재배를 거친 끝에 재배농가들로부터 높은 평점을 받아 전미주품종상을 수상했다. 1933년에 시작된 이 대회는 8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미국 유수의 품종선발대회로, 채소는 물론 곡물과 화훼 전반에 걸쳐 새로운 품종을 시험재배한 후, 시험
농기자재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2008년 창간 이후, 농기자재신문은 농업과 농기자재 산업의 발전을 위한 정보 전달과 소통의 가교역할을 훌륭히 수행해 왔습니다. 농업 종사자뿐만 아니라 정부, 유관기관, 유통인에 이르기까지 각계각층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힘 써오신 데 깊이 감사드립니다. 기후변화, 고령화, 식량안보 등 우리 농업·농촌은 끊임없는 변화와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 안정적인 먹거리 생산을 위한 스마트농업 기술이 주목받고 있으며, 농업 전반의 기계화율을 높이는 것도 중요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농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스마트농업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산업 생태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지난 1월 수립한 ‘제1차 스마트농업 육성 기본계획’을 통해 2029년까지 전국 온실의 35%를 스마트팜으로 전환하고, 밭작물 주산지의 20%에 스마트농업 기술을 보급할 계획입니다. 수직농장과 컨테이너형 스마트팜 보급을 위한 입지규제 완화, 청년층 유입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도 함께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스마트팜, 농기계, 비료, 농약 등 농업 전후방
농기자재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7년 전, 우리 농업의 지속가능한 미래와 농기자재 산업의 올바른 발전을 위해 첫 발을 내디딘 농기자재신문은, 지금까지 한결같이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담고, 산업의 방향을 제시해 온 든든한 동반자였습니다. 농기자재산업은 농업의 생산성과 품질 향상을 위한 핵심 기반으로서, 농업인과 제조사, 유통업체의 효율적인 선택을 돕는 새로운 기술과 상품 정보 제공이 중요합니다. 이 같은 시대적 과제를 책임감 있게 수행하며, 업계와 농업인 사이의 소통 창구로서 귀중한 가치를 만들어 온 농기자재신문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농촌진흥청은 선도형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농업의 미래가치 창출, 변화와 혁신을 통한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농업기술의 디지털 기반 구축과 그린바이오 융복합 연구개발을 통해 우리 농업의 미래 경쟁력 향상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병해충 방제에 필요한 농약을 확대하는 등 현장애로를 해소해 나가고, 농약, 비료, 농기계 등 농자재의 안전관리 강화는 물론 산업 발전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앞으로도 농기자재신문은 공정하고 창의적인 보도로 우리
농기자재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얼마전 경북지역에서 발생된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모든 분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피해가 하루빨리 복구되기를 희망합니다. 그동안 작물보호제를 비롯한 농자재 분야의 문제점과 대책을 제시하면서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농기자재신문의 임·직원여러분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협회도 농업·농촌의 어려운 상황을 깊이 인식하고, 농업인들의 경영안정과 국민들의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뒷받침하기 위하여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현행 농약관리법은 통신판매 및 전화권유 판매 등을 금지하고 있으나,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됨에 따라 온라인에서 불법농약을 홍보하거나 정상적인 농약이라도 저가를 미끼로 구매를 유도하는 사례가 있어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협회는 그동안 발견한 온라인 불법농약 유통사례들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농림축산식품부에 알리고 필요한 조치와 방지 대책 마련을 요청하는 한편, 전화권유 판매가 의심이 되는 업체가 파악되면 직접 해당업체를 찾아가 규정준수와 재발방지를 약속받는 등 부단하게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미 다른 업종에서도 피해사례가 있어 언론매체에서도 소개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