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종묘(대표이사 류경오)와 원광대 산학협력단(단장 이영미)은 지난달 25일 원광대 회의실에서 교육, 연구, 개발 분야의 상호 협력을 주된 내용으로 하는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속적인 협력을 다짐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양 기관은 공동발전을 위한 광범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산학 공동연구 ▲상호 공동 관심 분야의 정보 및 지식 공유 ▲기자재의 공동 활용 등 양 기관의 강점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협력한다. 아시아종묘는 원광대 ‘안심안전 농·식품산업 인력 양성 특성화사업단’ 소속 학생들의 산업체 현장실습 및 취업을 지원하고 원광대는 기술개발 및 경영 자문 등의 지원활동을 아시아종묘에 제공할 예정이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기온이 높아도 색깔이 잘 드는 맛좋은 사과 ‘아리수’ 품종의 보급 확대를 위한 현장평가회를 지난달 27일 경북 문경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열었다.이 자리에는 사과재배 농가와 종묘업체, 관련 전문가 등 160명이 참석해 ‘아리수’ 품종의 나무 형태와 열매 특성, 착색과 수량성 등을 평가했다. ‘아리수’는 8월 하순부터 9월 초순에 익는 품종으로, 성숙기에 기온이 높은 곳에서도 색이 빨갛게 잘 드는 이른 추석용 품종으로 개발했다.
한국유기질비료산업협동조합(이사장 김종수) 소속 39개 부숙유기질비료 업체가 최근 재활용부과금 부과처분 취소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이들 업체는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EPR)에 의한 2014년도 포장재 재활용 분담금 납부기간 경과에 따라 약 5.2배의 부과금 납부통지가 나오자 이의 부당성을 제기하는 소송을 냈다. 유기질조합은 EPR 책임부서인 환경부에 부과금 부과 절차의 부당성을 둘러싸고 조율을 타진해 왔지만, 부과금이 통지됨에 따라 제소할 것을 지난달 17일 긴급이사회에서 결정했다고 밝혔다. 조합은 문제가 된 2014년도 재활용 분담금의 납부기한 추가연장 등을 관계기관에 요구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아 이에 대한 사법적 판단을 받기로 했다고 전했다. 한편 39개 업체들이 부과금 취소 소송과 함께 별도로 제기한 부과금 부과 집행정지 신청은 법원에서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은원 hiwon@newsam.co.kr
박민수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진안·무주·장수·임실)은 국내 불법종자 유통이 심각한데 농가 피해 규모는 제대로 파악되지 못하고 있다는 문제를 제기했다. 박 의원은 국립종자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종자의 불법유통이 연평균 50.8건 정도나 발생하고 있지만 농가 피해 파악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2010년부터 올해 6월까지 총 280건의 불법종자가 유통됐으며 유통금액도 5만5361kg에 10억 원에 이른다는 것. 분석 결과 적발건수는 줄어들지만 유통량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0년에 137건에 200kg이 유통됐지만 2013년에는 26건에 4000kg, 2014년 37건에 2만7951kg, 2015년 6월 현재 17만320kg으로 늘었다.종자별로 보면 같은 기간 동안 식량종자가 49건으로 5만1947kg에 7억3000만원 정도가 유통돼 문제가 가장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채소는 11건으로 3221kg에 1억 2600만원, 과수묘목이 19건에 4만8881주, 8000여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이외에 버섯종균 및 화훼 종자의 불법유통도 상당수 적발됐다. 수입종자의 불법유통도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3년 3건에 21만
바이엘크롭사이언스는 미래농업인네트워크(FutureFarmers Network)와 공동으로 지난달 24~27일까지 호주캔버라에서 2015 유스애그서밋 (Youth Ag-Summit)을 개최했다. 올해로 2회를 맞이한 유스애그서밋은 전세계 33개국의 18세-25세 사이의 청년 리더 100명이 모여 식량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과학 및 현대농업의 역할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자리이다. 이번 서밋의 주제는 “굶주린 지구를 위한 노력(How to feed a hungry planet)”으로 참가자들은 식량안보를 주제로 에세이를 제출, 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된 각국가의 대표들이다.서밋 기간동안 참가자들은 농업 분야 전문가와 정부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워크샵 참여 및 토론, 현지 농장 견학 등을 경험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참가자들은 각 나라 상황에 맞는 해 결책을 함께 모색하고, 본국으로 돌아가서는 농업홍보 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이번 서밋에는 한국에서 김민우 학생(25세,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과 함께 바이엘크롭사이언스 박민원 연구원도 멘토로 함께 참석했다.김민우 학생은 “학부 때부터 수자원, 식량 등의 이슈에 관심을 갖고 집중적으로 공부를 했다”며 “이번 서밋에서 미
농협케미컬(대표이사 김종운)이 생산하는 ‘푸레스타’가 몽골로 수출된다. 농협케미컬(대표이사 김종운)이 몽골 MSM(Mongolian Star Melchers) industrial와 50만불 규모의 비선택성제초제 ‘푸레스타 액상수화제’ 수출을 성사시키고 지난 5일 몽골 울란바토르의 MSM본사를 방문하여 지속적인 작물보호제 수출을 위한 업무협약 MOU를 체결했다. 이번 푸레스타를 수입하는 MSM은 100% 몽골 정부 투자회사로 산업자재, 자동차 부품, 광산채굴 기계, 농업용 기계 및 자재와 무역 상사 업무 등의 사업을 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농협케미컬, MSM, BASF와의 지속적인 푸레스타 수출 및 신규 작물보호제 수출을 위한 3자간 MOU체결로 몽골 재배현황에 맞는 제품 논의 및 수출을 위한 등록절차 협의 등이 이루어졌다.농협케미컬은 지난 4월 50만불 규모의 비선택성제초제 ‘푸레스타’ 액상수화제 수출 계약을 체결하고 몽골 현지로 납품을 완료했다. 농협케미컬은 이번 MOU체결로 지속적인 업무협약과 제품에 대한 몽골 시장반응을 파악해 ‘푸레스타’의 원제 공급사인 BASF와의 공동 판촉을 통해 점차적으로 수출 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무정 농협케미컬
동부팜한농(대표이사 박광호)이 배추 주산지인 강원도를 중심으로 배추 주요병해충 방제 교육을 활발히 진행 중이다. 동부팜한농은 지난달 11일 강원도 삼척시에서 농업인 약 20명을 대상으로 배추 병해충 방제교육을 실시했으며 9월 초순까지 태백시, 삼척시, 정선군 등에서 교육을 지속할 계획이다.동부팜한농은 이번 교육에서 최근 배추 재배 시 가장 문제가 되는 뿌리혹병, 진딧물, 벼룩잎벌레 등의 발생원인과 생태를 설명하고 효과적인 방제방법을 제시했다. 특히 신제품인 ‘베리마크’와 ‘후론사이드플러스’의 사용방법, 방제효과 등에 대해 참가자들의 갖가지 질문이 이어져 높은 관심도를 짐작하게 했다.원예용 육묘상 전용 처리제인 ‘베리마크 액상수화제’는 지난해 출시한 제품으로 정식 전 육묘상 관주처리 1회로 진딧물, 벼룩잎벌레, 나방 등 초기해충을 간편하게 방제한다. 약효가 오래 지속돼 재배 중기까지 해충밀도를 낮춰 재배기간 중의 총 살포횟수를 줄일 수 있다. 저항성 뿌리혹병 전문약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있는 ‘후론사이드플러스 분제’는 뿌리혹병 전문약으로 명성 높은 ‘후론사이드’의 우수한 약효에 편리성을 업그레이드한 제품이다.
인삼 재배 예정지를 정하거나 계속 재배할지 여부를 결정할 때 중요하게 작용하는 토양 내 ‘인삼 뿌리썩음병원균’의 밀도를 정확하게 진단하는 길이 열렸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는 인삼 이어짓기 장해의 주요 원인인 ‘인삼 뿌리썩음병원균’의 밀도를 토양에서 정확하게 검출하는 선택배지와 분자마커를 개발했다. 인삼 뿌리썩음병에 의한 이어짓기 장해로 신규 재배 면적이 줄고 품질이 떨어지는 등 인삼 공급의 불균형과 생산 기반 위축이 우려되는 실정이다. 또한, 인삼을 재배하는 토양에 뿌리썩음병원균이 발생하면 최악의 경우 재배 중인 인삼을 모두 폐기해야 하는데, 이때 피해액은 1ha당 9420만 원으로 추정된다. 이 같은 피해를 예방하고자 농진청은 2년간의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에 개발한 방법은 기존 방법보다 선택배지에 따른 토양 전처리 과정으로 2일 정도 더 걸리지만 100배 이상 검출 정확도가 높아진다. 이 기술은 국내 특허출원했으며, 라디시콜을 이용한 선택배지 연구 결과는 2014년 식물병리학회지에 게재됐다. 농진청은 지역 인삼 연구기관과 각 도 농업기술원에 기술이전을 준비중이다. 이 기술을 활용하면 인삼 재배 기간에도 병원균 밀도 검정을 통해 병원균 증식 정도
신젠타가 올해 고추 작황 조사를 실시했다. 올해로 6번째를 맞는 2015년 고추 작황 조사는 전국 8개 주요 지점에서 주요 시판상과 함께 총 300여 농가를 방문했으며 조사 품종은 신젠타 핵심 제품인 ‘남자의자격’, ‘멋진사나이’, ‘진짜사나이’로 농가 적응성 확인을 진행하였다. 특히 농가 적응성 확인을 통해 고추 시장에 적합한 품종을 개발하기 위한 신젠타의 신품종 개발 전략에 부합하는 작황 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고추 농가와 시장의 다양한 요구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신젠타의 신품종 개발 능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신젠타고추 작황조사는 품종의 특성 및 작황을 확인하는데 그치지 않고, 고추재배 농가들의 고충 점인 병해충 관리에 대한 방제솔루션도 제공하고 있다.올해 극심한 가뭄 속에서 진딧물 방제에 어려움을 말하는 농가에는 신젠타의 작물보호제 체스를 처방하여 저항성 진딧물을 효과적으로 방제할 수 있게 하였으며 다른 해와 달리 밀도가 증가하고 피해 면적이 확산되고 있는 응애 방제를 위해 볼리암타고를 제안하여 보다 고품질 고추를 많이 생산할 수 있는 기술 정보를 공유하였다. 신젠타는 정기적인 고추 작황 조사와 올해부터 시작한 ‘우수 영농인 현장
친환경농산물 시장규모가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강력한 공급 안정, 소비 활성화 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농정포커스를 통해 ‘2015 국내외 친환경농산물 생산 실태 및 시장전망(김창길, 정학균, 문동현)’ 보고서를 내놨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속적으로 증가해온 친환경농산물 재배면적은 2009년을 정점으로 이후 크게 감소하고 있다. 저농약 인증제도 폐지의 영향으로 2010년 이후 저농약 인증면적이 크게 감소했다. 또 인증관리 강화의 영향으로 2013년 이후 유기와 무농약 농산물 인증면적도 감소했다.친환경농산물 인증실적 감소로 시장규모도 줄어들고 있으며 2014년은 전년보다 10.5% 줄어든 약 2조4221억 원이 될 것으로 추정된다. 품목류별 시장규모 비중은 과실류 32.2%, 채소류 24.0%, 곡류 21.5%의 순이다. 인증단계별 시장규모 비중은 무농약 51.6%, 저농약 35.3%, 유기농이 13% 순이다.세계적으로 농산물의 안전성과 건강을 추구하는 웰빙트랜드의 확산으로 유기농산물 시장규모는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을 중심으로 2000년 이후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세계 유기농산물은 2013년 기준 약 170개국, 431
천적 활용을 높이기 위해 각계가 머리를 맞댔다.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지난달 27~28일까지 예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천적과 작물보호제의 하모니’를 주제로 천적연구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농진청과 도 농업기술원, 시군 농업기술센터, 대학·산업계 관계자, 농업인 등이 참석해 주제발표, 현장토론, 현장견학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시설재배지 해충의 천적과 농약의 혼합 사용 기술 이해 △경기도 천적곤충산업화 지원센터 운영에 관하여 △국내 상업화된 10종의 천적에 대한 농약의 독성 △감자뿔나방 천적과 저독성 농약 △트랩식물을 이용한 토마토 담배가루이 유인 방제 △한국 시설채소작물 IPM 현장 애로사항과 연구 방향 등 6개 주제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또 경북 예천에 있는 천적을 이용하는 고추와 참외 재배 농가를 찾아 천적 농업 사례를 확인했다.최병렬 농진청 작물보호과 농업연구관은 “이번 워크숍은 중앙과 지방 연구 기관, 대학, 민간연구소, 관련 업체, 농업인 등이 모여 국내 천적 연구와 천적산업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중요한 자리”라며 “이번 워크숍이 국내 천적산업이 재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에서 개발한 태양광 해충 포획기 ‘스마트트랩’이 영농 현장에서 제몫을 톡톡히 하고 있다.기존에 두류·과수 농가에서는 골칫거리인 해충 방제를 위해 약제를 뿌리거나 전기식 해충 유인등을 사용했다. 그러나 농진청은 보다 친환경적이고 효율적인 해충 방제를 위해 농업회사 법인 산업체와 함께 ‘스마트트랩’을 개발하고 지난해 말 특허(1013931050000)를 등록했다.‘스마트트랩’은 한낮의 태양열로 전원을 확보해 뒀다가 밤에 해충이 좋아하는 청색빛을 발산해 해충을 유인한 다음, 흡충팬으로 빨아들이는 방식이다. 포획한 해충이 빠져나가 농작물에 2차 피해를 주지 않도록 자동개폐 장치를 사용한다.램프 색깔에 따른 해충 유인 효과를 비교한 결과, 멸구, 매미충류, 풍뎅이류, 나방류, 노린재류 모두 청색등에서 현저히 많았다. 멸구·매미충류는 백색등보다 8배, 녹색등보다 12.8배, 유아등과는 비슷한 수준이었다. 노린재류도 백색등보다 3.4배, 녹색등보다 5.7배 많았다. 이 장치는 전기를 사용하지 않고 태양광 집광판이 설치된 충전식 건전지를 사용하기 때문에 별도의 전기시설이 필요 없다. 또, 1일 충전하면 4일 동안 사용할 수 있으며 어디든 옮겨 설치할
어떤 분야에서든 처지지 않고 인정받기 위해서는 항상 공부하고자신을 먼저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엘리트 농업 전문가 유길재 이사장은 광주광역시 출신으로 순천대학교 농과대학 및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농촌진흥청 산하 기관 공무원을 거쳐 ㈜한농종묘에서 7년간 영업·마케팅 업무를 수행했다. 이후 1993년 광주광역시에서 제일농약사를 창업하면서 작물보호제 유통업에 몸담아 오고 있다. 유길재 이사장은 “작물보호제는 작물의 병충해를 예방하고 식량 생산성 향상과 건강한 먹거리 생산에 일조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창업 당시 작물보호제 및 농자재 시장에서의 안정적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는 확신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식량의 품질 및 생산성 향상과 농업을 통한 고부가가치 산업의 실현을 위해서 꼭 필요한 농자재”라며, “특히 작물보호제가 우리 식생활에서 가지는 긍정적인 면을 부각시켜 소비자에게 팽배해져 있는 부정적인 이미지를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길재 이사장은 본인의 사업에만 전념하지 않고 작물보호제 유통인의 위상과 권익 향상을 위해서도 많은 활동을 해왔다. 본업인 제일농약사 운영과 함께 2003년에는 회원제 유통회사인 농업법인㈜식물약국 창업에 동참해
국내 농자재 생산·유통산업이 본격적으로 뿌리내린지 70년이 훌쩍 넘어가고 있다. 본지는 그동안 농자재 유통산업에 공헌했던 원로·선배들의 근황을 소개함으로써 그들이 갖고 있는 오랜 경험과 연륜을 통해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는 농자재 산업에 희망을 주기 위한 특별 기획 탐방을 연재하고자 한다. 먼저 국내 작물보호제 유통시장의 한 축을 맡고 있는 시판의 대표인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 전임 회장들과의 인터뷰를 시작으로 농자재 산업에 오랜 기간 몸담아 온 원로·선배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본지 구독자 중 만나고 싶었던 원로·선배를 추천하면 적극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다. [편집자 주] 작물보호제 유통업에 40년 인생을 바친 전문 유통인 정원호 회장은 대구 출신으로 LG화학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해 1983년 대구광역시 태평로에서 농자재 유통업을 시작했다. 이후 충분한 준비기간을 거쳐 1987년부터 본격적으로 농자재 유통 사업의 기반을 구축하고 전국적으로 유통망을 확대하면서 1990년대부터는 전국 농자재 유통 분야를 대표하는 건실하고 신뢰받는 회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정원호 회장은 “사업 규모를 확대하기 위해 무엇보다 전국적인 유통망 확보를 위해 노력해 왔다”며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