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한우협회(회장 김삼주)는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 등 동해안 대형산불의 피해회복과 이재민 구호를 위해 모금한 성금중 9,800여 만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전국한우협회는 이재민과 한우농가의 아픔을 함께하고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 3월 7일부터 3월 15일까지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농가에 힘이 되어 주세요 「함께하면 극복할 수 있습니다」’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모금운동으로 모인 기부액 총 111,362,400원 가운데 97,952,400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12,410,000원은 강원지역 산불피해 농가에 조사료 구매로 지원했다. 성금 외 현물지원으로는 강원지역에 선풍기 20대, 경북 울진군 산불피해농가에 급수기 30대, 전남지역 한우농가가 기부한 조사료(약 6,400만원 상당) 등이 산불피해 지역에 전달됐다. 이밖에 한우농가의 거출금인 한우자조금을 활용하여 한우곰탕 및 재난구호물품 등을 지원하였다. 김삼주 전국한우협회장은 “큰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에게 일상을 회복하길 바라는 위로와 희망을 전한다”며 “1년 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재난 취약계층 지원에 더욱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국한우협회(회장 김삼주)는 지난 12일 서울 서초동 제 2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한우수출분과위원회에서 냉장으로만 가능했던 한우고기 수출을 냉동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한우수출분과위원회는 한우고기의 수출 품질기준 설정 및 관리 등 한우고기 수출 전반을 컨트롤 하는 민·관·학 협의체다. 지난 2016년 수출을 위한 한우고기는 냉장상태로만 수출한다는 규정이 개정된 이래 여러 차례에 걸쳐 주요 수입국인 홍콩에서는 한우 냉동육에 대한 요청이 있어왔다. 이에 2017년에는 한우 고급부위(등심, 안심, 채끝)는 냉장으로 수출하되 일부품목(정육,뼈 등)은 냉동이 허용되기도 했었다. 이번 한우수출분과위원회에선 수출업체와 한우 현지 수입업체의 냉동수출 요구 등 수출 관리규정의 품질기준 재설정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냉장육으로만 수출이 가능했던「한우수출분과위원회 운영 및 수출관리규정」의 개정요청안을 상정하고 냉동육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농림축산식품부 검역정책과 김지호 사무관은 한우고기 수출확대와 관련해 “현재 한우 수출이 가능한 5개국외에 추가적으로 태국, 필리핀, 싱가포르와 협상 중인데 이중 싱가포르는 소고기의 90% 정도를 수입에 의존하고 한우에 대해 긍정적인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소(牛) 사육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감축하여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축산농가에게는 환경친화적이고 경제성이 높은 사육방식을 개발․지원하고자 농협경제지주와 손잡고「소 사육방식 개선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소 사육방식은 생산측면에서 품질 제고 등을 위해 사육기간 장기화 및 곡물 사료 의존도 심화 등의 고투입․장기사육 구조가 고착화되고 있어 농가들은 생산비용 부담이 커지고 있으며, 환경측면에서는 장기 사육방식 등으로 인해 분뇨 및 온실가스 발생량이 증가함에 따라 환경부하 가중이 심화되고 있는 등 장기적으로 사회적 후생과 축산업 경쟁력이 저하되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 소 출하 월령을 30개월에서 24개월 수준으로 단축할 경우 마리당 온실가스 배출량 약75%수준으로 낮출 수 있어 이에 소 사육기간 단축 및 사양관리 프로그램 개선 등을 통해 소 출하 월령을 30개월에서 24개월 수준으로 단축할 경우 마리당 온실가스 배출량은 약 75% 수준으로 낮출 수 있으며, 사료비는 마리당 약 100만원이 절감될 것으로 추정된다. 아울러 소 사육비용 절감 등에 따른 가격경쟁력 제고로 소비자들에게는 품질이 좋은 국산 소
국가 양봉산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생태계 보전을 위해 민·관이 힘 모아 밀원수를 심었다. 농촌진흥청(청장 박병홍)은 국립산림과학원, 괴산군, 한국양봉협회, 한국양봉학회, 한국한봉협회, 한국양봉농협과 함께 7일 충북 괴산 꿀벌랜드에서 밀원수 심기 행사를 열었다. 밀원수는 꿀벌이 꿀과 화분을 수집하는 나무로, 양봉농가에게는 중요한 소득원이자 산림의 가치를 높이는 우수 자원이기도 하다. 하지만 최근 이상기후가 일상화되면서 밀원수가 점차 줄어들고 있는 실정이다. 이날 심은 밀원수는 꿀벌이 꿀과 화분을 잘 수집하고 괴산 지역에 적합한 우수 밀원수인 아까시나무, 때죽나무, 쉬나무, 오갈피 등 7종 3,500여 그루다. 농촌진흥청, 국립산림과학원, 한국양봉협회, 한국양봉농협에서 나무를 마련했으며, 식재 장소는 괴산군에서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충북지역 양봉농가에게 밀원수를 전달하는 ‘밀원수 나누기’도 있었다. 박병홍 농촌진흥청장은 “최근 발생한 월동 봉군 피해와 이상기온 같은 주변 환경 변화로 양봉농가의 어려움을 가중되고 있다”며 “이번 밀원수 심기 행사를 기점으로 양봉산업 발전을 지속시킬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농촌진흥청은 지난 2017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에 따르면 월동 중인 꿀벌 중 약 39만 봉군(약 78억 마리)이 폐사 피해를 입은 것으로 파악되나, 이에 따른 벌꿀 수급 및 작물 꽃가루받이(수분) 피해는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농식품부는 피해농가에 대해 농촌진흥청,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피해회복을 지원하는 한편, 재발방지를 위한 대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월동 꿀벌 피해로 인한 벌꿀 수급 및 작물 꽃가루받이 영향 평년 우리나라의 벌꿀 생산량은 약 14천톤이며, 수입산 1천톤을 포함해 15천톤 정도의 벌꿀이 시장에 공급되고 있다. 올겨울 꿀벌 폐사로 현재 양봉용 꿀벌 사육마릿수는 평년(255만 봉군) 대비 6% 감소한 240만 봉군으로 추정되나, 현재 봉군 당 평균 벌꿀 생산량이 5.5kg 수준으로 생산능력(13.7kg) 대비 크게 적음을 감안할 때, 일부 피해를 입은 봉군의 벌꿀 생산은 인근에 위치한 다른 봉군들이 대체할 수 있어 이번 꿀벌 폐사가 벌꿀 공급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전망이다. 한편 꿀벌 사육마릿수가 153만 봉군으로 가장 적었던 2011년에도 2만 톤 수준의 벌꿀을 생산하였다. 또한 작물의 꽃가루받이(수분) 측면에서 살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는 ‘대한민국 건강 먹거리 한돈, 위기를 넘어 돈육시대의 미래를 열자’라는 캐츠프레이즈로 지난 4월 5일 서울 더플라자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한돈산업발전협의회 출범식과 함께 1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한한돈협회 손세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돈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농가 혼자만의 노력으로는 부족하다, 범 한돈업계가 세계와 경쟁하는 돈육산업으로의 경쟁력 확보와 위기를 함께 극복하기 위한 연대와 협력의 장으로 이번 회의를 열게 되었다”며, “오늘 회의를 계기로 한돈 관련 전후방산업의 협력 모델을 구축하는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 고 밝혔다. 이날 출범하는 한돈산업발전협의회는 한돈산업 발전을 위한 농가, 양돈농협, 사료, 유통, 학계 등 한돈 전후방산업의 각 분야별 대표 및 전문가로 구성되었으며, 앞으로 정기적 모임을 통해 연대와 협력함으로써 한돈산업의 위기극복 방안을 마련하고, 산업 발전을 위한 중장기적 발전 방향을 수립하는 범한돈업계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출범식이 진행된 이후 곧바로 ‘지속가능한 한돈산업을 위한 핵심과제와 한돈 프리미엄화를 위한 제언’이라는 주제로 1차 간담회가 진행됐다. 참석
전국적으로 빠르게 확산...양봉농가 피해 늘어 정부, 민관 합동 피해 조사 및 종합적 지원책 추진 최근 전국적인 월동벌 집단 폐사 피해가 발생하면서 양봉농가에 비상이 걸렸다. 특히 경남, 전남, 제주 지역의 피해는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 피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농촌진흥청은 지난달 13일, 전국 9개 도 34개 시·군 99호 양봉농가를 대상으로 1월 7일부터 2월 24일까지 민관 합동 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발표했다. 양봉농가들 사이에서 벌집군집붕괴현상(Colony Collapse Disorder; CCD)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는 가운데 농촌진흥청은 최근 국내에서 발생하고 있는 월동 꿀벌 폐사 피해 원인으로 꿀벌응애류, 말벌류에 의한 폐사와 이상기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벌집군집붕괴현상(Colony Collapse Disorder; CCD)은 정확한 최초 발생 시기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지난 2006년부터 갑자기 논란이 된 현상으로 꿀벌의 군집이 동시다발적으로 붕괴되는 현상을 의미한다. 이 현상은 꿀과 꽃가루를 채집하러 나간 일벌들이 벌통으로 돌아오지 못하는 현상이 발생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이로 인해 꿀과 꽃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2050 축산분야 탄소중립(Net-Zero) 이행을 위해 축산환경 실태조사(이하 실태조사)를 전국적으로 실시하여 축산현장에 기반한 지역별 축산환경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그간 축산환경에 대한 조사나 통계자료는 지자체를 통한 가축분뇨 분야로 한정되어 추진되다 보니, 축산분야의 온실가스 현황 등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근거 자료가 부족하고, 실제 축산환경 현장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었다. 축산분야의 탄소중립 기반을 다질 예정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전국 축산농가 및 가축분뇨처리시설을 대상으로 축산환경 전반에 대하여 현장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지역별로 축산환경 실태를 진단하고 분석하여 지역별 축산환경개선 최적 방안과 온실가스 감축방안 등을 마련하여 축산분야의 탄소중립 기반을 다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실태조사는 축산환경 분야 최초로 전국 주요축종(한․육우, 젖소, 돼지, 닭, 오리) 허가‧신고 규모의 축산농가 약 107천 호와 전국의 가축분뇨재활용시설(공동자원화시설, 퇴액비유통전문조직, 민간 퇴비공장 등) 및 공공처리시설 등 약 2천 개소 전체에 대해 조사가 진행될 계획이다. 또한 농식품부는 20
농촌진흥청(청장 박병홍)은 최근 양봉농가의 월동 꿀벌 피해 원인은 지난해 발생한 꿀벌응애류, 말벌류에 의한 폐사와 이상기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번 월동벌 피해 민관 합동 조사는 농촌진흥청, 농림축산검역본부, 지자체, 한국양봉협회가 합동으로 지난 1월 7일부터 2월 24일까지 전국 9개 도 34개 시·군 99호 양봉농가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 결과 전국에 걸쳐 꿀벌 폐사가 발생했으며, 전남, 경남, 제주 지역의 피해가 다른 도에 비해 상대적으로 큰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지자체를 중심으로 정확한 전국 피해 현황을 파악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거의 대부분 피해 봉군에서 응애가 관찰됐고, 일부 농가의 경우 꿀벌응애류에 대한 피해를 최소화할 목적으로 여러 약제를 최대 3배 이상 과도하게 사용해 월동 전 꿀벌 발육에 나쁜 영향을 미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또한 예찰이 어려운 응애류의 발생을 농가에서 인지하지 못했고, 지난해 8월까지 사양 꿀과 로열젤리 생산으로 적기 방제가 미흡해 월동 일벌 양성 시기에 응애류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월동 꿀벌의 약군화(弱群化 ; 월동 봉군(벌무리)의 일벌구성이 정상보다 적은 수로 된 경우)를 초래한
청정지역인 전남 영암에서 넓은 간척지를 기반으로 벼농사와 함께 2모작으로 기른 조사료를 이용해 한우 70두를 사육하고 있는 청년 강소농업인이 주목받고 있다. 주인공인 ’늘푸른 태승농장‘ 박태승(30세) 대표의 한우 사육 기술은 남다르다. 사료작물의 파종시기와 생육기간이 겹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벼가 서 있는 상태에서 파종이 가능한 입모중 재배기술을 도입하고, 규모화를 위해 드론을 활용 이탈리안라이그라스 등 양질의 조사료를 재배하고 있다. 박 대표의 성공 비결은 양질의 조사료를 급여함으로써 일당증체량 및 육질 등급이 개선되고 사료비 절감과 수입 조사료 대체 등 농장의 경쟁력을 높이고, 송아지를 낳아야 하는 번식 암소들에게 발정 탐지기를 부착해 활용하고 있다. 따라서 새끼를 갖지 않는 공태 기간을 줄일 수 있는 효과로 이어져 한 해에 1마리씩 송아지를 생산하고 있다고 성공 노하우를 소개했다. 이와 더블어 박 대표는 주로 간척지에 벼를 재배하고 있는데 땅심을 높이는데 조금만 소홀히 하면 소출에 많은 차이가 난다고 한다. 이에 완전히 발효시킨 가축 퇴비를 다시 논에 넣어 주는 ‘경축 순환농업’을 통해 맛 좋은 쌀을 생산하고 있다고 귀뜸했다. 한국농수산대학 식량작
유라이크코리아(대표 김희진)는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4차 산업혁명 시대 대한민국 축산업(한우) 경쟁력 강화 방안 포럼'이 전국한우조합장협의회, 서천축협 등 관련기관과 기업 임직원, 학계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되었다고 26일 밝혔다. 26일 오전 10시에 국회에서 열린 '4차 산업혁명 시대 대한민국 축산업(한우) 경쟁력 강화 포럼'은 축산업에 최신 정보통신기술을 적용하여 한우 경쟁력 강화 및 농가소득 증대방안을 찾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이날 포럼에는 주최측인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인 김태흠 의원과 정희용 의원(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 외에 최창열 전국한우조합장협의회 회장(거창축협조합장), 이면복 서천축협 조합장 등도 참석했다. 주최 측인 김태흠 의원(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우리 축산업 미래를 위해 포럼을 개최하게 됐다“며 ”국내 축산업은 육류소비 증가 등 식생활의 변화로 지속적인 증가세를 기록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태흠 의원은 "양적 성장에도 불구하고 한우경쟁력은 나빠지고 있다“며 ”정부가 규제를 강화하기보다는 큰 틀에서 변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디지
전국한우협회(회장 김삼주)가 1월 21일(금)부터 2월 20일(일)까지 한우고기 소비확대를 위한 "나부터 한우 1kg 더!” 소비하기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번 캠페인은 한우농가 스스로 한우고기 소비에 앞장서고, 전후방산업으로 확대되어 한우가격 안정화에 기여하고자 추진하게 되었으며, 한우농가가 앞장서 소비확산 운동을 전개하기에 더욱 의미가 크다. 참여방법은 한우고기 구매 후 한우고기에 영수증을 올려놓고 사진을 찍어 전국한우협회 휴대폰으로 사진을 문자 전송하면 자동 접수된다. 이후, 캠페인 기간 참여하신 분들 중 추첨(2.22)을 통해 한우고기 등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김삼주 전국한우협회장은 “한우가격 안정을 위해 한우농가 및 전후방산업 등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한우협회에 문의 하면 된다.
봉사하는 마음과 왕성한 활동으로 말보다 실천을 우선하는 대전·세종·충남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이하 대전·세종· 충남작물조합) 신원택 이사장은 중부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과 한·중 양국의 주요 인사 교류와 유라시아에서의 선도적 역할 구현을 위해 특별개설된 중국칭화대학 유라시아 CND과정을 수료했다. 1997년부터 금산 농자재백화점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이와 함께 2010년 대전·세종·충남작물조합 제7대 이사장에 당선되어 현재까지 연임 중이다. 신원택 이사장은 “유통인이 갖춰야 할 가장 중요한 항목은 부지런함” 이라며, “농민이 부지런히 움직이는데 유통인이 제자리에 서 있으면 어떠한 발전도 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현장에서 모든 문제와 답을 찾을 수 있기 때문에 누구보다 먼저 부지런히 직접 발로 뛰며 소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왕성한 활동과 현장과의 소통 수많은 표창 및 실적으로 나타나 신원택 이사장의 왕성한 활동력과 현장과의 소통은 대외 활동에서도 잘 나타난다. 현재 맡고 있는 대전·세종·충남작물조합 이사장직을 비롯해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이하 유통협회) 대전·세종·충남 도지부장을 거쳐 제12대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또한 중소기업중앙회 이
농기자재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2008년 창간 이후, 농기자재신문은 농업과 농기자재 산업의 발전을 위한 정보 전달과 소통의 가교역할을 훌륭히 수행해 왔습니다. 농업 종사자뿐만 아니라 정부, 유관기관, 유통인에 이르기까지 각계각층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힘 써오신 데 깊이 감사드립니다. 기후변화, 고령화, 식량안보 등 우리 농업·농촌은 끊임없는 변화와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 안정적인 먹거리 생산을 위한 스마트농업 기술이 주목받고 있으며, 농업 전반의 기계화율을 높이는 것도 중요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농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스마트농업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산업 생태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지난 1월 수립한 ‘제1차 스마트농업 육성 기본계획’을 통해 2029년까지 전국 온실의 35%를 스마트팜으로 전환하고, 밭작물 주산지의 20%에 스마트농업 기술을 보급할 계획입니다. 수직농장과 컨테이너형 스마트팜 보급을 위한 입지규제 완화, 청년층 유입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도 함께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스마트팜, 농기계, 비료, 농약 등 농업 전후방
농기자재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7년 전, 우리 농업의 지속가능한 미래와 농기자재 산업의 올바른 발전을 위해 첫 발을 내디딘 농기자재신문은, 지금까지 한결같이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담고, 산업의 방향을 제시해 온 든든한 동반자였습니다. 농기자재산업은 농업의 생산성과 품질 향상을 위한 핵심 기반으로서, 농업인과 제조사, 유통업체의 효율적인 선택을 돕는 새로운 기술과 상품 정보 제공이 중요합니다. 이 같은 시대적 과제를 책임감 있게 수행하며, 업계와 농업인 사이의 소통 창구로서 귀중한 가치를 만들어 온 농기자재신문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농촌진흥청은 선도형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농업의 미래가치 창출, 변화와 혁신을 통한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농업기술의 디지털 기반 구축과 그린바이오 융복합 연구개발을 통해 우리 농업의 미래 경쟁력 향상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병해충 방제에 필요한 농약을 확대하는 등 현장애로를 해소해 나가고, 농약, 비료, 농기계 등 농자재의 안전관리 강화는 물론 산업 발전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앞으로도 농기자재신문은 공정하고 창의적인 보도로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