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 동양, 국제, LS엠트론 등 종합형 농기계기업 관계자와 대리점 전국회장, 농기계조합 관계자 등이 모여 농협 농기계은행사업 최저가입찰과 일본 농기계 국내시장 과대점유 등의 농기계산업 당면문제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마련됐다. 지난 8일 대전시 유성구 동국제강그룹연수원 후인원에서 농기계산업 관계자들은 현 농기계산업이 직면한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이에 대한 대응책을 협의했다. 농협 농기계 최저가 입찰 참여에 대해 농기계기업 한 관계자는 “시장의 20%를 차지하는 농협 최저가입찰은 한마디로 계륵과 같은 것”이라고 비유했다. 일시 현금유입에 따른 자금순환, 고정화된 안정적 수요라는 장점으로 인해 참여해 왔지만, 그 결과 농기계가격 거품이 형성됐고 시장에서는 수많은 가격이 형성되어 신뢰성이 상실되는 등 혼란이 야기되었고 이것은 결국 경영악화를 야기하는 부메랑으로 되돌아왔다는 데에 대해 기업 관계자들은 의견을 같이 했다. 농기계대리점 관계자는 “농협 최저가로 인해 20% 시장의 농협이 대리점을 통한 80%의 시장을 흔들고 전국 농기계대리점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특히 규격만을 따져 동일한 잣대로 최저가를 요구하다보니 최저 품질의 농기계가 농
(주)패시픽사이언스가 100만 달러 수출 계약을 맺으며 주가를 올리고 있다.지난달 26일 충주시가 충주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2015 충주무역상담회’에서 패시픽사이언스는 유기농자재, 비료 등 100만 달러 수출 계약을 성사시켰다. 이날 지역 내 80개 업체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300만 달러의 협약이 성사된 것의 3분의 1이 패시픽사이언스의 활약이었다.패시픽사이언스는 또 지난 9월 23일 중국 산동성 웨이팡시에서 개최된 ‘제1회 중한일산업박람회’에 초청받아 제품 홍보를 실시했다. 총 4000㎡ 규모에 500여개의 기업이 참여한 대형 박람회에 당당히 초청받아 부스와 설치에 소요되는 비용 일체를 제공받은 것이다.패시픽사이언스의 수출 실적을 견인하고 있는 제품은 ‘휴머스팜 입제’이다. 이 제품은 유기농업자재로 품질인증을 받은 작물생육용 자재로 연작장해를 방지하고 동해·냉해를 예방하는데 탁월한 효과를 나타낸다. 특히 밭 990㎡ 기준으로 일반퇴비는 20kg 100포를 살포해야 하는 반면 ‘휴머스팜 입제’는 2.5kg 2포만 살포하면 되기 때문에 사용도 간편하고 노동력과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 일반 퇴비를 구입한 농가도 퇴비 살포 시 ‘휴머스
대동, 동양, 국제, LS엠트론 등 주요 농기계대리점 전국회장들은 지난 8일 모임을 갖고 전국농기계유통협동조합 결성을 합의하고 이를 위한 일련의 준비과정을 논의했다. 서평원 동양물산 농기계회장이 준비위원장을 맡아 조합 결성을 추진키로 했다. 내년 1월부터 조직화를 시작하며 운영비 마련, 직원 고용, 발기위 조직, 소집, 진행 등 일련의 과정을 밟고 1월 상반기에 차후 과정을 논의키로 했다.현재 추진 중인 토종농기계 발전에 뜻을 같이 하는 농업인들의 탄원서는 최종 취합 후 이달 중순 5개 대리점전국회장들이 청와대, 농식품부, 국회상임위, 농협중앙회에 제출하고 이어 의견제시를 위해 관련기관을 방문키로 했다. 또한 전국 농기계대리점들은 동절기 농기계 무료 점검을 일제히 실시키로 합의했다. 각사 전국 대리점은 12월 23~24일부터 일제히 현수막을 내걸고 농한기 농기계 수리봉사를 내년 1월 중순까지 실시하기로 했다.
텃밭활동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는 포털사이트가 오픈해 도시농부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도시농업 포털사이트를 구축하고 지난 4일부터 서비스를 개시했다.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손쉽게 관련정보를 한눈에 보고 실천 가능하다는 의미에서 ‘모두가 도시농부(www.modunong.or.kr)’라는 이름을 붙였다. 최근 도시농업을 통한 여가활용, 공동체 회복, 도시재생 등의 순기능들이 부각되면서 2010년 15만명이던 도시농업 참여자가 지난해 108만명으로 7배 이상 증가했다. 특히, 지난 3월 농식품부가 ‘2평의 행복, 도시농업 활성화 방안’을 수립한 이후 각 지자체 및 시민단체들과 다양한 행사·교육·홍보를 추진해 도시민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포털사이트 ‘모두가 도시농부’는 지난 5∼7월중 대학생, 주부, 직장인, 시민단체들로부터 의견을 수렴·반영한 것으로 수요자들에게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의의가 크다. 자투리텃밭, 주말농장, 옥상텃밭, 스쿨 팜(school farm), 베란다 텃밭 등 다양한 유형별 적합한 작물 및 재배방법을 소개하고, 초보자와 경험자를 구분해 텃밭 농사정보를 제공한다. 또 위치정
제52회 무역의 날을 맞아 남윤수 아시아종묘 기술상무가 국산 씨앗 수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장을 받았다. 남윤수 상무는 탄탄하기로 정평이 난 아시아종묘 무 품종들을 차례로 육성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청일춘, 우리봄을 비롯한 봄무부터, 동하무로 대표되는 여름무, 청두골드, 청두를 비롯한 가을무들이 그의 손을 거친 무품종들이다. 이와 함께 보라킹, 보라남, 보라마트를 비롯한 아시아종묘의 보랏빛 무 품종들은 보랏빛 채소 열풍을 이끌며 기능성 채소를 찾는 소비자들을 유혹하고 있다. 특히 지난 7월에는 스위트베이비가 전미주품종상을 수상하며 한국의 채소 육종능력을 과시한 바 있다. 현재 그가 육종한 무 품종들은 중국·미국 등으로 수출돼 한국 채소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으며, 외화 획득에도 공헌하고 있다. 이번 표창장 수여는 한국 씨앗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린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국내 종자업계의 쾌거로 평가된다.남윤수 상무는 “오랫동안 전념해 온 씨앗 생산에서 얻은 아이디어로 육종한 무 품종들이 전 세계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보람을 느낀다”며 “아시아종묘의 씨앗이 최고 수준의 품질을 인정받는 날까지 전력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토양환경정보시스템인 ‘흙토람’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친환경농산물 인증시스템을 연계해 연 80억원의 인증 비용을 절감하고 업무 효율을 높였다고 밝혔다.농진청 토양비료과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인증팀은 2013년 7월 ‘인증업무 효율화 방안에 대한 정부 3.0 협업’을 시작해, 지난 7월부터 농산물 인증 프로그램에서 흙토람 비료사용처방서를 전자문서로 열람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사용해왔다. 그 결과, 농업인은 친환경농산물 인증에 필요한 문서 발급과 서류 제출 비용을 줄일 수 있었으며 농업기술센터는 문서 출력 비용을 줄이고 종이 문서의 위변조 문제도 해결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시스템이 연계되기 전까지 농업인과 농업기술센터가 친환경농산물 인증용 비료사용처방서 발급과 제출에 들인 비용은 1건당 5만3850원이다. 2014년 14만8000여명의 농업인이 15만6000건을 발급·제출한 것을 기준으로 하면, 연간 약 80억원을 절약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농산물 인증 프로그램에서 흙토람 비료사용처방서를 전자문서로 열람할 수 있는 시스템이 본격적으로 운영된 7월부터 11월말까지 4개월 간 4만2000여건의 인증에 따른 비용 절감 효
농촌진흥청은 2일 농업유전자원센터에서 미래창조과학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품종 실물 분야 연구성과 관리·유통 전담기관 현판식’을 열었다.농진청 농업유전자원센터는 2014년 11월 3일 미래창조과학부로부터 신품종 실물 분야 연구 성과 관리·유통 전담기관으로 지정됐다. 현판식과 함께 농업유전자원센터는 연구성과 관리·유통 전담기관으로서의 업무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국가연구개발사업을 통해 창출한 성과는 농업유전자원센터 누리집(www.genebank.go.kr)에 정보 등록 후 실물을 기탁할 수 있고, 정보 열람도 가능하다. 앞으로 농업유전자원센터는 신품종 실물 분야 연구성과 관련 정보를 확산하고 활용을 극대화하기 위해 보다 적극적인 관리와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2008년부터 ‘국가연구개발사업의 관리 등에 관한 규정’에 의해 국가연구개발사업에서 발생한 논문이나 특허, 기술 요약 등 9대 연구 성과물을 ‘연구성과 관리·유통 전담기관’에 등록, 기탁하도록 돼 있다. 전혜경 농진청 국립농업과학원 원장은 “기탁된 신품종은 농생명산업 발전의 기본 재료로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립종자원(원장 오병석)은 창조적이고 혁신적인 사고와 정부3.0 활동 독려를 위해 ‘정부3.0 마일리지’ 적립제도를 올해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는 정부3.0 과제 추진, 공무원 제안 등 정부3.0 활동에 따라 마일리지를 부여하는 제도로서 적립된 마일리지는 원하는 물품과 교환할 수 있는 성과 피드백의 한 형태다. 국립종자원 직원들은 올 한해 동안 적립한 마일리지를 모아 지역 내 소외계층의 후원물품(현금 약 120만원 상당)을 마련해 기부했다. 이번 기부행사는 연말에 소외되기 쉬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으며 국립종자원 직원들이 자신들이 모은 마일리지로 쌀 324kg, 라면 15개 박스를 구입해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전달하는 의미있는 자리였다. 오병석 국립종자원 원장은 “항상 지역주민과 함께하며 김천주민을 위한 봉사활동 및 지원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2015 한국토양비료학회 추계학술발표회가 지난 4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성료됐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신진과학자 발표(김성은 부산대)와 함께 토양물리·화학과 토양오염·미생물 세션에서 총 13개의 구두발표와 139개의 포스터 발표가 펼쳐졌다. 이날 임시총회와 함께 학술상 시상식 및 정덕영 충남대 교수의 수상자 강연 등이 있었다. 세계 토양의 날 기념행사에서는 이덕배 농과원 토양비료과장의 ‘흙사랑, 농사직설에서 흙토람까지’ 강연과 헝가리 국제토양조사경진대회 특별발표(윤을수 식량원), 소중한 흙 UCC 시상식과 최우수작 상영이 이어졌다. 또한 한국비료협회는 한국토양비료학회와 공동 주최로 ‘양분총량제 도입에 대비한 무기질 비료산업 대응방안 세미나’(관련기사 11면)를 진행했다.
농약 등록 평가 항목 중 사용자에 노출되는 농약의 독성을 평가하는 방법이 개발됐다.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농약으로부터 농업인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대학, 연구소와 공동 연구를 진행해 농약 피부흡수율측정법과 노출량측정법을 확립했다고 밝혔다.이번에 확립한 농약 피부흡수율측정법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피부흡수율 평가 방법을 도입해 개선한 것으로, 농약의 화학적·물리적 특성과 제품 형태에 따라 평가하게 된다.기존에는 피부에 묻은 농약의 10%가 피부를 투과해 흡수되는 것으로 노출량을 계산했으나 이젠 실제 피부 투과율을 측정해 노출량을 더욱 정밀하게 평가할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피부층을 투과하는 비율(생체 외 피부흡수율)과 투과돼 생체 내에 남아있는 양(생체 내 피부흡수율)의 측정 방법도 개발했다. 노출량측정법은 분석 가능한 전신복장을 입고 농약을 뿌린 후 옷에 남은 농약을 분석하는 전신(복장)노출시험법을 확립했다. 기존에는 신체 대표 부위에 패치를 붙이고 농약을 뿌린 뒤 패치에 남은 양을 분석해 신체부위별 면적으로 환산하는 패치법을 사용했다.그러나 이번에 확립한 시험법을 사용할 경우 패치법의 단점이었던 신체부위별 면적 환산에 따른 오차를 줄여 더욱
(주)한얼싸이언스(대표 심봉섭)는 지난 12월 5일 제52회 무역의 날 행사를 맞아 ‘300만불 수출탑’을 수상했다. 무역의 날 ‘수출의 탑’ 시상식은 매년 무역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지원부가 후원하는 행사로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의 증대에 기여한 업체를 선정해 수출탑을 시상하는 행사이다. (주)한얼싸이언스는 지난 2014년 ‘100만불 수출탑’ 수상에 이어 올해 ‘300만불 수출탑’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편, 심봉섭 대표는 “100만불, 300만불에 이어 현재 수출국가인 중국, 중동 뿐 아니라 동남아, 남미 등 그 영역을 넓혀 정체된 한국 농약시장을 뛰어넘어 수출사업을 키워갈 것” 이라고 밝혔다.
바이엘크롭사이언스(주)가 논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태우)와 지난 1일 수박 종자, 병해충 방제와 관련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태우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정구 논산수박연구회영농조합 대표이사, 이진만 바이엘크롭사이언스(주) 상무는 FTA체결 등 농산물 수입 개방에 따른 농업의 위기를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논산 수박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논산수박연구회영농조합 산지유통센터에서 이와 같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논산수박연구회영농조합은 시험포장을 제공하고 논산시농업기술센터는 재배기술 지원으로 우수한 종자의 성공적 도입 지원과 수박 병해충 방제력 개발에 협력하며 바이엘크롭사이언스(주)는 우수한 종자의 국내도입 및 공급, 수박 병해충 방제력 개발에 필요한 시험포장 사업을 진행하여 농가소득 증대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한편, 바이엘 코리아는 지난달 27일 관악구 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시립관악노인종합복지관과 함께 ‘바이엘 코리아와 함께하는 김장 나눔’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김장 나눔 행사에는 바이엘 코리아의 잉그리드 드렉셀 (Ingrid Drechsel) 대표이사를 포함 총 40명의 바이엘 임직원들이 참여해 담근 김치는
어떤 분야에서든 처지지 않고 인정받기 위해서는 항상 공부하고자신을 먼저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엘리트 농업 전문가 유길재 이사장은 광주광역시 출신으로 순천대학교 농과대학 및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농촌진흥청 산하 기관 공무원을 거쳐 ㈜한농종묘에서 7년간 영업·마케팅 업무를 수행했다. 이후 1993년 광주광역시에서 제일농약사를 창업하면서 작물보호제 유통업에 몸담아 오고 있다. 유길재 이사장은 “작물보호제는 작물의 병충해를 예방하고 식량 생산성 향상과 건강한 먹거리 생산에 일조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창업 당시 작물보호제 및 농자재 시장에서의 안정적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는 확신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식량의 품질 및 생산성 향상과 농업을 통한 고부가가치 산업의 실현을 위해서 꼭 필요한 농자재”라며, “특히 작물보호제가 우리 식생활에서 가지는 긍정적인 면을 부각시켜 소비자에게 팽배해져 있는 부정적인 이미지를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길재 이사장은 본인의 사업에만 전념하지 않고 작물보호제 유통인의 위상과 권익 향상을 위해서도 많은 활동을 해왔다. 본업인 제일농약사 운영과 함께 2003년에는 회원제 유통회사인 농업법인㈜식물약국 창업에 동참해
국내 농자재 생산·유통산업이 본격적으로 뿌리내린지 70년이 훌쩍 넘어가고 있다. 본지는 그동안 농자재 유통산업에 공헌했던 원로·선배들의 근황을 소개함으로써 그들이 갖고 있는 오랜 경험과 연륜을 통해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는 농자재 산업에 희망을 주기 위한 특별 기획 탐방을 연재하고자 한다. 먼저 국내 작물보호제 유통시장의 한 축을 맡고 있는 시판의 대표인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 전임 회장들과의 인터뷰를 시작으로 농자재 산업에 오랜 기간 몸담아 온 원로·선배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본지 구독자 중 만나고 싶었던 원로·선배를 추천하면 적극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다. [편집자 주] 작물보호제 유통업에 40년 인생을 바친 전문 유통인 정원호 회장은 대구 출신으로 LG화학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해 1983년 대구광역시 태평로에서 농자재 유통업을 시작했다. 이후 충분한 준비기간을 거쳐 1987년부터 본격적으로 농자재 유통 사업의 기반을 구축하고 전국적으로 유통망을 확대하면서 1990년대부터는 전국 농자재 유통 분야를 대표하는 건실하고 신뢰받는 회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정원호 회장은 “사업 규모를 확대하기 위해 무엇보다 전국적인 유통망 확보를 위해 노력해 왔다”며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