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종합기계는 과연 어디로 갈 것인가? 국내 농기계 산업의 재편까지 야기될 정도로 국제종합기계 매각에 대한 관심이 높은 가운데 국내외 농기계업체 뿐만 아니라 해외 유명 농기계회사들이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것으로 밝혀져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현재까지 파악된 바로는 국내 농기계업체 3위인 동양물산과 미국의 대형농기계 업체인 뉴홀랜드, 그리고 쌍용자동차를 인수한 인도의 마한드라도 이번 인수전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동양물산기업 인수시 큰 시너지 효과 기대 국제종합기계 매각에 대한 관심이 높은 이유는 누가 인수하냐에 따라 국내 농기계 시장 판도가 재편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동양물산기업이 인수하게 되면 대동공업과 LS엠트론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게 될 뿐만 아니라 기존에 약했던 승용이앙기와 콤바인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더불어 엔진생산라인을 갖추지 못하고 있었던 부분도 이번 인수로 해결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동양물산기업의 향후 성장에 큰 디딤돌이 될 것으로 보인다. 뉴홀랜드의 경우 그동안 아시아 시장에서 큰 두각을 나타내지 못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국제종합기계를 인수할 경우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큰 교두보를 마련할 수
농기계에 대한 농업용 표시가 의무화된다. 3회 위반할 경우 과태료 1000만원이 부과된다. 지난 11일 농식품부는 12일부터 ‘농업기계화 촉진법’이 시행되어 농업기계에 대한 농업용 표시가 의무화된다고 발표한다. 이를 위반한 농업기계 제조 및 수입업자에게는 과태료가 부과된다. 표시대상 기계는 농업용 트랙터, 동력운반차, 로더(2t 미만), 굴삭기(1t 미만) 등이다. 과태료는 1회 위반시 500만원, 2회 750만원, 3회 1000만원을 부과한다. 농기계는 부가가치세 영세율, 농기계구입 융자지원, 농업용 면세 유류 지원 등의 혜택이 있다. 또한 정부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운영하고 있는 농업기계 임대사업소의 임대사업 시행기준을 정하고 임대 농업기계 관리와 기준 등을 강화했다. 사업소는 농업기계의 관리대장을 작성해야 하며, 농식품부에서 각 지자체의 임대사업에 대한 평가를 실시해 재정적 지원을 달리할 계획이다. 농업기계 1일 임대료 기준은 구입가격에 따라 100만원 미만인 경우 구입가격의 1.5%로, 5000만원 이상인 경우 0.5%로 정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농업기계가 아닌 기계를 농업인에게 판매해 농업인이 입을 수 있는 피해와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법령을 개정했
대동공업(공동대표이사 김준식, 곽상철)이 여성 농업인 및 귀농귀촌 농업인을 위한 트랙터 ‘CS240H(24마력)’를 출시했다.‘CS240H(24마력)’은 뛰어난 조작 편의성과 인체공학적 설계로 트랙터 사용에 익숙지 않은 귀농귀촌 및 여성 농민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전후진 패달이 각각 있는 2패달 방식의 HST(Hydro Static Transmission : 유압식무단변속장치)를 채택, 작업 상황에 따라 클러치 조작 없이 패달 사용만으로 전진 및 후진 전환과 이동이 가능해 여성은 물론 누구나 쉽게 운전할 수 있다. 또한 파워스티어링 휠(Power Steering Wheel)을 채택해 부드러운 조향이 가능, 여성도 편안하게 조작할 수 있다. 여기에 레버패달의 위치와 압력 등 운전자의 무릎과 발목을 고려한 운전석 설계로 장시간 작업으로 인한 관절 통증이나 작업 피로를 최소화했다.24마력 설계, 산업용 작업기 부착 가능‘CS240H(24마력)’의 진가는 산업용 작업기까지 부착 가능한 것이다. 최소한의 농업 작업을 위한 24마력으로 설계돼 로티베이터, 쟁기 등의 농업용 작업기부터 굴삭 작업용 ‘백호’, 잔디깍기용 ‘미드모어’, 화물운반용 ‘트레일러’까지 다양하
국제종합기계(주)(대표이사 남영준)가 2015년 출시했던 채소이식기 ‘KTP-30’을 새롭게 업그레이드해 출시했다.‘KTP-30’은 다양한 밭작물의 이식 작업이 가능해 인력이 없고, 밭농업 규모가 작은 농가를 위해 최저가인 490만원 가격의 보급형으로 개발됐다. 이번에 출시된 채소이식기는 전자동 수평제어를 기본으로 장착, 경사진 밭에서도 편리하게 작업을 할 수 있다. 또한 전자동 깊이 제어를 통해 높고 낮은 곳에서도 일정한 깊이로 이식 작업이 가능하다.
2월부터 정부지원사업 320만t의 유기질비료 공급이 본격화됨에 따라 정부가 생산·공급·유통 단계별로 불량 비료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생산단계부터 유통까지 집중 단속을 실시해 불량유기질비료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이다.시료분석-현장조사-유통, 부적합 비료 원천 차단농림축산식품부는 생산단계부터 부적합 원료사용 방지를 위해 농촌진흥청·지자체 합동으로 비료 공급업체를 방문, 원료관리 및 대장관리·제품 품질 등을 꼼꼼하게 조사하고 시료를 채취, 시험연구기관에 품질검사 의뢰를 한다. 유기질비료 품질 민원이 제기된 지역은 우선적으로 시료를 분석, 결과를 농협과 지자체에 즉시 통보해 불량비료 유통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겠다고 밝혔다.현장조사를 처음 도입해 시행하는 공급단계에서는 지자체와 농협 담당자로 구성된 2인1조로 점검반을 편성해 500포대 이상 유기질비료를 공급받는 농가들 가운데 최소 20~30농가를 선정해 현장에서 직접 품질검사를 실시하도록 했다. 품질검사에서 이상이 발견되면 표본수를 2배 이상 확대해 검사를 강화할 방침이다. 현장조사는 수분 및 부숙도를 중심으로 시행하고, 이상 발생시 즉시 납품제한 조치 후 농진청에서 정밀검사를 실시해 비료공정규격에
토양환경 보전을 통한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해 농식품부가 공급하는 토양개량제 신청이 5월2일까지 계속된다.토양개량제 신청은 농업경영면적을 기재한 신청서를 작성해 농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 본인이 직접 신청하거나 마을 이장을 통해 신청할 수도 있으며, 메일이나 팩스로도 신청가능하다. 토양개량제는 전국 농업경영제로부터 일괄 신청을 받아 각 시·군·구에서 읍·면·동 단위로 지난주기 공급년도(2014~2016년)와 신청물량 등을 감안해 3년 1주기(2017~19년) 공급계획을 마련하여 공급하게 된다. 토양개량제는 살포효과가 약 3년간 지속되기 때문에 3년에 한번 신청, 공급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토양개량제 지원을 신청하고자 하는 농업인이 지원대상에서 제외되지 않도록 조속히 농업경영체 등록을 하고 경작관계 변경 등에 따른 농지가 추가된 경우에도 등록정보를 변경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경영정보 등록 및 변경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 비치된 ‘농업경영체등록신청서’를 작성해 방문, 우편, 팩스, 메일 등으로 주소지 관할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사무소에 제출하면 쉽게 등록할 수 있다.
(주)조비의 ‘단한번비료’는 노동력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농가들의 선호도가 높으며, 완효성 비료로 가장 많이 판매되는 비료다.‘단한번비료’는 밑거름, 웃거름 등 3~4회로 나눠 비료를 주는 기존 일반화학비료와 달리 단한번의 밑거름 사용으로 시비작업을 끝낼 수 있어 농가의 노동력과 시간을 절감할 수 있다. 또한 비료의 흡수이용률이 높고 유실이 적어 수질오염을 줄일 수 있는 친환경 비료이기도 하다.재배지역·작물·품종에 따라 맞춤 공급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된 ‘단한번비료’는 국내 최초 완효성 비료로 수많은 공인재배시험과 축적된 공급노하우로 가장 안정된 비효를 발휘, 농민들이 안심하고 찾는 비료기도 하다. 간척지용, 중만생종용, 2모작 조생종용 비료로 개발돼 있는 ‘단한번비료’는 재배지역, 재배시기, 품종에 적합한 비료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입자가 고르고 분진이 극히 적어 농기계업계에서도 축조시비기용으로 제일 적합하다고 평가 받는다.질소이용률 높고 도복경감 효과 우수벼 생육단계에 맞춰 양분 공급이 되도록 만들어진 ‘단한번비료’는 벼가 균일하고 튼튼한 성장이 가능토록 해준다. 공인재배시험에 따르면 단한번비료의 질소이용률이 일반화학비료에 비해 2배 이상
정부는 최근 메토밀(살충제, ’11.12월 등록 취소된 고독성농약)로 인한 인명사고(’15.7월 상주, ’15.12~’16.1월 부여)가 발생함에 따라 고독성농약 9종의 반납 및 회수와 폐기를 추진하고 농약판매상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사용 농가에는 과태료 100만원 부과 해당 고독성농약은 2015년 11월부터 유통 및 사용이 전면 금지됐으며, 사용 및 판매시 과태료와 벌칙이 부과된다. 농작물이 아닌 조류·야생동물 등을 방제할 목적으로 사용하더라도 위반에 해당되어 사용시 과태료 100만원(1차), 판매시 3년이하 징역이나 3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해진다.미 개봉 고독성농약을 보유하고 있는 농가는 인근 지역 농협이나 농약 판매처에 반납하고, 지역 농협에 반납 시 해당 농약의 2배에 상응하는 현물 또는 금액으로 보상받을 수 있다. 고독성 농약 및 폐 농약을 폐기할 경우 내용물이 새어나오거나 흐르지 않도록 밀봉하고 배출하여야 하며, 배출장소 및 시기 등은 해당 지역 자치단체(시·군·구, 읍·면·동)에 문의하면 된다.폐 농약 플라스틱용기, 폐 농약 봉지류는 투명 그물망(배추망·양파망)에 모아서 배출하면 수거보상비(폐 농약용기 50원/개, 폐 농약봉지
강원도가 2016년에도 체계적인 농약관리에 나선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지난 15일 이시형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이사장 및 오강섭 한국자살예방협회 회장과 함께 농촌지역에 대한 우발적 자살예방과 체계적 농약관리를 위한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사업 지속 추진을 위해 농약안전보관함 지원 전달식을 개최했다. 아울러, 사회공헌기금 확보에 기여한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에 도지사 공로패도 함께 수여했다.농약안전보관함 지원은 ‘14년 3월 전국 광역자치단체로는 최초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금년에는 6개 시·군 16개 마을에 1.5억원 규모의 농약안전보관함 672개와 폐농약용기수거함 16개를 보급하며, 대상마을에 대해서는 농약안전보관함 관리 실태를 모니터링하고 자살예방 교육 및 정신건강증진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하게 된다.강원도내 농약으로 인한 음독 자살자는 ’12년 141명, ’13년 81명, ’14년 76명으로 감소추세에 있다. 향후 18개 시군이 동참,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농약에 대한 접근성을 차단하고 관리를 강화해 충동적 음독자살을 예방할 계획이다.
시중에 유통, 판매되고 있는 농약 359품목에 대한 안전성 평가가 다시 이뤄진다. 농촌진흥청은 2016년에 등록 유효기간(10년)이 완료되는 농약 359품목을 2015년 말부터 재평가해 2016년 연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재평가 대상 359품목은 2015년 6월 기준으로 국내에 등록된 농약 1837종의 약 20%에 해당된다. 사용 용도별로는 살균제가 다조멧 입제 등 126종, 살충제가 아바멕틴 유제 등 112종, 제초제가 글루포시네이트암모늄 액제 등 96종, 생장조정제가 지베렐린에이포세븐 도포제 등 13종, 기타 실록세인 액제 등 12종이다. 이번 재평가는 이미 등록된 농약에 대해 최신 과학기술 수준에서 다시 평가하는 것으로 이화학성, 사람과 가축 및 환경 생물에 미치는 영향, 잔류성 등이 대상이다.
그라목손 이후 ‘가장빠른 제초제’ 명성 노려 그라목손 이후 ‘가장 빠른’을 표방하는 비선택성제초제가 드디어 출시된다. 글루포시네이트 P소디움솔트를 주성분으로 하는 ‘자쿠사’와 ‘바로바로’가 최근 생산에 돌입했다. SG한국삼공(주)(대표 한태원)은 지난달 중순 ‘자쿠사’ 액제 생산에 돌입했으며, 경농(대표 이병만)은 2월 중순부터 ‘바로바로’ 생산에 돌입한다.난방제 잡초에 효과 좋고 논둑에도 안전 ‘자쿠사’와 ‘바로바로’는 당초 지난해 출시가 예정되었던 제품이다. 그러나 원료공급의 시기가 적절치 않아 출시가 1년 연기된 제품으로 이미 농약판매상에는 그 이름이 많이 알려져 있다. 경농과 삼공이 내세우는 최고의 장점은 바로 ‘속효성’이다. ‘그라목손’이후 속효성의 대표제품이 사실상 없던 상황에서 ‘현존하는 가장 빠른’ 제초제라는 것이다. 경농과 삼공은 자체 실험 및 농가대상 시료시험에서 기존 제초제보다 평균 1일 이상 빠른 효과가 나타났다고 밝혔다.약효 역시 큰 장점이다. 쇠뜨기, 닭의장풀, 깨풀 등 난방제 잡초에도 뛰어난 효과를 나타내며 살포후 잡초억제기간도 우수하다. 작물 및 환경에 대한 안전성도 보다 높여 과수, 밭, 비농경지의 잡초는 물론 논둑에서도 논둑
신젠타코리아(대표 안병옥)가 지난해 말 출시한 ‘플래넘’의 인기가 화제가 되고 있다. ‘플래넘’은 기존의 네오니코티노이드 계통과 작용원리가 다르기 때문에 기존 약제에 내성이 생긴 진딧물이나 멸구 방제에 특별한 효과가 있다. 벼멸구·보리 애멸구·고추 목화진딧물·복숭아혹진딧물·수박 목화진딧물·오이 온실가루이 등에 등록되어 있으며, 살포 후 작물에 빠르게 흡수되고 살충성분인 피메트로진이 작물의 물관과 체관을 통해 상하 좌우로 이동해 식물 전체에 퍼지는 것이 특징이다.이 때문에 새로 자라는 잎이나 약제가 묻기 어려운 작물의 아랫부분까지 작용해 숨어 있는 진딧물도 방제가 가능하다. 또한 작물 즙액을 빨아먹은 진딧물의 침을 1시간 안에 마비시켜 작물 피해를 막고, 효과도 20일 이상 지속된다고 덧붙였다.
어떤 분야에서든 처지지 않고 인정받기 위해서는 항상 공부하고자신을 먼저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엘리트 농업 전문가 유길재 이사장은 광주광역시 출신으로 순천대학교 농과대학 및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농촌진흥청 산하 기관 공무원을 거쳐 ㈜한농종묘에서 7년간 영업·마케팅 업무를 수행했다. 이후 1993년 광주광역시에서 제일농약사를 창업하면서 작물보호제 유통업에 몸담아 오고 있다. 유길재 이사장은 “작물보호제는 작물의 병충해를 예방하고 식량 생산성 향상과 건강한 먹거리 생산에 일조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창업 당시 작물보호제 및 농자재 시장에서의 안정적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는 확신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식량의 품질 및 생산성 향상과 농업을 통한 고부가가치 산업의 실현을 위해서 꼭 필요한 농자재”라며, “특히 작물보호제가 우리 식생활에서 가지는 긍정적인 면을 부각시켜 소비자에게 팽배해져 있는 부정적인 이미지를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길재 이사장은 본인의 사업에만 전념하지 않고 작물보호제 유통인의 위상과 권익 향상을 위해서도 많은 활동을 해왔다. 본업인 제일농약사 운영과 함께 2003년에는 회원제 유통회사인 농업법인㈜식물약국 창업에 동참해
국내 농자재 생산·유통산업이 본격적으로 뿌리내린지 70년이 훌쩍 넘어가고 있다. 본지는 그동안 농자재 유통산업에 공헌했던 원로·선배들의 근황을 소개함으로써 그들이 갖고 있는 오랜 경험과 연륜을 통해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는 농자재 산업에 희망을 주기 위한 특별 기획 탐방을 연재하고자 한다. 먼저 국내 작물보호제 유통시장의 한 축을 맡고 있는 시판의 대표인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 전임 회장들과의 인터뷰를 시작으로 농자재 산업에 오랜 기간 몸담아 온 원로·선배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본지 구독자 중 만나고 싶었던 원로·선배를 추천하면 적극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다. [편집자 주] 작물보호제 유통업에 40년 인생을 바친 전문 유통인 정원호 회장은 대구 출신으로 LG화학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해 1983년 대구광역시 태평로에서 농자재 유통업을 시작했다. 이후 충분한 준비기간을 거쳐 1987년부터 본격적으로 농자재 유통 사업의 기반을 구축하고 전국적으로 유통망을 확대하면서 1990년대부터는 전국 농자재 유통 분야를 대표하는 건실하고 신뢰받는 회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정원호 회장은 “사업 규모를 확대하기 위해 무엇보다 전국적인 유통망 확보를 위해 노력해 왔다”며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