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황근 농촌진흥청장이 연말을 맞아 직원들이 모금한 성금 1000만 원을 이웃사랑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KBS전주 방송총국을 찾아 전달했다. 정 청장은 20일 KBS전주 방송 특별생방송 「나눔은 행복입니다」에 참여해 성금을 냈다. “더불어 사는 사회에 이웃사랑 실천과 나눔 문화 확산이 더욱 필요한 시기입니다. 직원들과 함께 모은 성금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이 되어 추운 겨울이 따뜻하게 기억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신젠타코리아가 지난 12월 5일 제53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2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무역의 날은 한국무역협회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연례행사로, 수출 확대 및 질적 고도화, 해외 시장 개척 등 수출에 기여한 업체를 선정해 정부포상을 수여한다. 신젠타코리아는 총 80여개에 이르는 작물보호제(제초제, 살충제, 살균제)를 전북 익산공장에서 생산해 일본・중국・베트남・인도네시아・호주・뉴질랜드 등 아시아태평양 17개국에 수출하고 있으며, 2006년 3천만불 수출의 탑 수상 후 수출 금액이 지속적으로 증가 2016년 2억불 수출을 달성하며 수출 활성화에 기여하였다. 특히, 2016년 페가서스, 미네토 스타 등 신규제품 생산을 통해 수출 증대에 기여, 지속적인 품질 향상을 통해 일본・인도 등 품질 기준이 엄격한 국가에도 수출을 유지하고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백종호, 이하 축평원)은 지난 12월 15일 대전시 동구 자양동에서 독거노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 나눔’을 실시했다. 이번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은 연말을 맞아 따뜻한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온정이 넘치는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축평원 그린봉사단 20여명은 올 겨울 최강 한파라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조손가정을 찾아 연탄 총 300장을 직접 배달하는 등 사랑 나눔을 실천하며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활동을 다 했다. 축평원은 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을 통해 마련한 기금으로 직접 배달한 연탄을 포함해 총 2100장의 연탄을 대전지역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본부를 통해서 총 7가구에 전달했다.
산림청(청장 신원섭)이 겨울철 난방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돕기 위해 올겨울 ‘사랑의 땔감 나누기’를 실시한다. 동절기 에너지 비용 부담이 큰 농·산촌지역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등 기초생활 수급자에게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땔감을 전달하는 행사다. 특히, 사랑의 땔감은 숲 가꾸기를 통해 버려진 부산물(간벌목·나뭇가지 등)을 모은 것으로, 버려진 나무를 취약계층의 난방용 에너지로 활용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산림청은 올 겨울(내년 3월까지) 전국 1만 세대에 5만 톤의 숲가꾸기 부산물을 난방용 땔감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도 저소득 취약계층 5300세대에 2만3000톤의 땔감을 지원한 바 있다. 특히, 신원섭 산림청장과 직원들은 19일 충북 충주시 엄정면에 있는 저소득층 가정을 찾아 난방용 땔감을 전달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여인홍)는 청탁금지법 시행에 따른 화훼소비 위축을 해소하기 위해 ㈜GS리테일 및 한국화훼농협과 협력하여 전국의 GS슈퍼마켓에 ‘Flower in shop’을 설치하고, 12월 13일(화)부터 본격적으로 꽃 판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판매에 참여하는 유통업체는 지난 3월 aT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GS리테일이며, ㈜GS리테일은 전국에 보유한 300여개의 슈퍼마켓 중 177개의 직영점을 중심으로 이번 ‘Flower in shop’ 시범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취급이 편리하고 재고관리에 용이한 포인세티아, 고무나무, 선인장 등 분화류 위주로 판매가 이루어지며, 향후 국화와 장미 등 절화류로 범위를 확대할 예정으로 (사)한국화원협회의 회원사를 통해 납품하는 것으로 ㈜GS리테일과 합의가 완료되었다. 또한 생산자와 유통업체 간 직거래시스템을 구축하여 시중 가격의 약 70% 수준에서 품목별 여건에 따라 판매가격이 결정될 예정이다.
전국한우협회가 한우산업의 발전을 이끌어갈 한우후계자와 여성 한우인들의 교육을 대전 유성에서 진행하였다. 총 3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교육은 지난 11월 28일~29일・12월 6일~7일 1박2일로 대전 유성 라온컨벤션센타에서 한우 후계자들의 교육을 진행하고, 12월8일~9일에 1박2일로 대전 유성 레전드호텔에서 여성 한우인 네트워크를 진행하여 한우사양관리 및 질병 등 기술교육과 지역 사회의 농민으로써의 자세와 역할 등의 리더쉽 교육으로 이루어졌다 협회는 앞으로 지속적인 한우 후계자 및 여성한우인 네트워크를 활성화하여 전문성을 갖춘 한우인을 육성해 나간다는 계획을 밝혔다.
산림청(청장 신원섭)이 올해도 사랑의 연탄배달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전했다. 산림청 봉사단체인 ‘나눔봉사단’과 ‘산림청노동조합’ 직원 50여명은 10일 대전 동구에 있는 기초수급자, 장애인 가구 등 소외계층에 연탄 3000장과 쌀 600kg(30포)을 배달했다. 이들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좁은 골목길을 따라 줄지어 연탄을 나르고 쌀을 전달했다. 또 독거노인들이 생활하기에 불편한 점은 없는지 살피고 따뜻한 안부도 잊지 않았다.
산림청이 경북 봉화 서벽리 일대에 조성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을 임시 개원하고 겨울을 맞아 방문객을 위한 동절기 특별 프로그램을 7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다양한 동절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추운 날씨를 고려해 실내 위주의 안내·해설 프로그램과 현장체험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진행된다. 수목원 방문자센터 강당에서는 수목원 소개가, 특별전시실에서는 수목원 주요 시설과 백두대간·시드볼트(산림종자영구시설)를 주제로 안내와 해설이 이뤄진다. 현재 홈페이지(http://www.bdna.kr)를 통해 참가자 예약 접수를 받고 있다. 아울러 이 기간 자율 관람은 수목원에 있는 어린이정원, 약용식물원 등 5개 식물 주제 공간으로 제한되어 개방된다. 한편,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지난 9월 임시 개원된 이후 현재까지 전국 각지에서 1만6000여 명의 방문객이 이곳을 다녀갔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 aT)는 지난 12월 7일 서울 인터콘티넨탈 코엑스에서 ‘전국 우수 식재료 쿠킹 라이브쇼’를 개최했다. 이번 ‘전국 우수 식재료 쿠킹 라이브쇼’에는 워커힐, 웰스토리, 디딤, 대대 등 대규모 외식 바이어와 전국 팔도 우수 생산업체(전복, 한우, 어린잎채소, 와송, 반시고구마, 쌀 등)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주요행사로는 완도, 강원도, 보령 등의 특산물인 전복, 한우, 키조개 등으로 조리하는 인터콘티넨탈 호텔 셰프의 시연회(쿠킹쇼)를 통해 생생한 현장의 정보를 전했다. 더불어, 식재료 품목별 설명회, 바이어 상담회를 통해 바이어와 생산자가 좀 더 밀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는 2일 카카오(대표 임지훈)와「국립자연휴양림 예약정보 공유와 휴양림 홍보 ㆍ마케팅 업무 협조를 위한 업무협력약정」을 체결했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카카오에 시설물 예약 정보를 제공하고, 카카오는 플러스친구・알림톡・검색 등의 서비스를 활용해 이용고객들이 휴양림 예약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키로 협의했다. 이번 약정체결은 휴양림 이용고객의 휴양림 관련 정보조회의 편의성을 높이고, 그 간 문자서비스 등에 소요되던 예산은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민ㆍ관이 함께 국민의 휴양림 이용과 정보조회의 편의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며, 고객 중심의 질 높은 산림휴양 서비스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감의 고장 충북 영동군 양강면의 한 곶감 농가의 대표가 감 타래에 걸려 마르고 있는 주황색 일색인 곶감의 건조 과정을 살펴보고 있다. 달달하고 쫀득한 겨울철 별미 간식인 곶감은 속담에 ‘돌팔이 의원이 감 보고 얼굴 찡그린다’고 할 만큼 한방에서 동맥경화와 고혈압, 만성기관지, 감기, 설사에 효능이 있다고 전해지고 있다. 서리가 내리는 열여덟 번째 절기인 ‘상강(霜降)’전에 수확한 감을 깎아 곶감으로 말리기 시작하여 40~50일 동안 자연 건조된 후 12월 초․중순이면 소비자들이 달콤한 맛을 즐길 수 있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은 경기도(행정부지사 이재율)와 경기지역 농산업체의 기술사업화 지원 협력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은 ▲농식품 분야 창업지원, 지식재산권 교육, 기술사업화 컨설팅 ▲농식품 분야 공공/민간 기술이전 및 기업지원 ▲우수 농식품 제품 유통지원, 홍보지원 등 인프라 협력 ▲양 기관 소관 업무 관련 다양한 정보의 공유 및 협력 등이다. 앞으로 양기관은 경기지역 농산업체에 우수한 공공/민간기술 이전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농산업체가 기술을 기반으로 창업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1998년 설립된 경기도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 (이사장 고종원. 이하 경기작물보호제 판매조합)은 서울·인천·경기 등 다양한 작물이 재배되고 있는 수도권 지역에 위치해 취급하는 농자재 또한 다양하다. 특히 도시농업이 발달해 있어 소포장 농자재와 상토, 육묘용 트레이, 농업용 필름 등 도시농업에 필요한 농자재 수요도 높은 편이다. 고종원 이사장은 “경기작물보호제판매조합은 다른 지역 판매조합에 비해 농업지역보다는 도시지역이 많이 분포해 있어 도시농업에 대한 수요가 많다”며 “특히 아직도 도시화가 진행되고 있는 한편, 스마트팜 등 최첨단 농업시설 또한 증가하고 있어 도시농업 관련 수요는 늘어날 것으로 예측된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작물보호제판매조합은 지역 수요에 맞는 제품을 먼저 발굴하고 유통함으로써 조합원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사업을 영위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경기작물보호제판매조합은 고종원 이사장과 강승완 상무를 비롯한 6명의 임직원과 74명의 조합원이 약 330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특히 고종원 이사장은 2020년 제8대 이사장으로 취임 후 매출 성장과 실천하는 리더쉽으로 조합원은 물론 협력업체와도 신뢰 관계를
작물보호제 전문 기업 아그리젠토㈜(대표: 진남수)는 남다른 영업체계를 유지하며, 본사와 지사가 유기적으로 움직이며, 동반성장하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함양군과 MOU를 체결하고 제2 농공단지에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최첨단 시설을 갖춘 생산공장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제2의 창업’을 통하여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아그리젠토>를 방문해 나명규 부사장을 만났다. Q1. 지사운영과 관련해 남다른 유대관계가 형성되어 있다. 지사 운영 방침은? 아그리젠토는 창립부터 현재까지 전국 도 단위로 하나의 지사와 계약 체제를 유지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유기적으로 활발하게 유지되고 있다. 지사 운영 방침이라기보다는 관계를 형성해 가는 원칙이 있다. 바로 ‘신뢰와 존중’이다. 서로 다른 법인체가 모여 ‘원팀(One Team)’이 되기 위한 가장 중요한 것이 상호 간의 신뢰이고 그 결과가 매년 성장하는 회사의 위상이라고 생각한다. 본사의 역할은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우수한 품질력으로 생산하여 적기에 공급하는 것이다. 또한 전국 지사는 우수한 영업력을 바탕으로 고객 접점 관리를 통하여 고객이 원하는 시기에 원하는 제품을 제공함으로써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것이다. 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