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이저조류퇴치기 전문업체 현일테크(주) 손일갑 대표이사(사진 좌측부터 2번째)가 수상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야생동물 및 조류 피해예방을 위한 레이저조류퇴치기 전문업체 현일테크(주)(대표이사 손일갑)가 지난 5일 ‘2019 김제농업기계박람회’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현일테크는 지난 수년간 야생동물 퇴치기와 관련하여 이미 1세대 제품인 ‘팜캠스 HAP-2200'을 통해 그 효과 및 상품성에 대해 인정을 받아왔다. 또한 2세대 제품인 ’팜캠스 HAP-5000'은 전북대학교 수의과대학과 산학협력으로 농림축산식품부 과제인 ‘소규모 축산 농가에 적용 가능한 야생조수류 침입방지법’에 적용하여 야생철새로부터 발생하는 조류인플루엔자(AI) 예방을 위해 가금류 농장에 설치하여 그 효과를 인정받은 바 있다. 특히, 이번에 출시된 2.5세대 신제품 ’팜캡스 HAP-5200'은 기존에 출시된 제품이 레이저 빛을 직선으로만 회전시키던 것과 달리 신제품은 보다 강한 레이저 빛을 위로 5도, 아래로 15도의 각으로 상하운동과 함께 회전함으로써 보다 광범위하게 레이저 빛을 발사해 야생동물 및 조류의 접근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게 됐다. 현일테크 손
‘2019 김제농업기계박람회’가 ‘첨단 농업의 장, 농업의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지난 11월 5일부터 8일까지 김제 벽골제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신길)이 주관하고 전라북도, 김제시가 공동 주최한 금번 김제농업기계박람회는 총 2만8,700㎡의 전시규모에 239개 업체가 참가했다. 자율주행 트랙터와 드론, 스마트팜 등 첨단 농기자재와 경운·정지기계, 과수용기계, 농산가공기계, 수확용기계, 시설농업기자재, 이앙·이식·파종기계, 임업기계, 재배관리기계, 축산기계, 부품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박람회 기간 동안 농업인, 학생, 업계 관계자 등 총 14만8,246명(추정)의 참관객이 행사장을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으며, 상담건수 2만2,235건, 계약액 18억700만원의 실적을 올렸다. 5일 열린 개막식은 박준배 김제시장, 최용범 전라북도 행정부지사, 온주현 김제시의회 의장, 김두호 국립식량과학원장, 이승기 국립농업과학원 농업공학부장, 박경희 농림축산식품부 농기자재정책팀 과장, 정종훈 한국농업기계학회장 등 내외빈과 김제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류정기 김제시 농업인단체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은 산업기계 및 첨단부품 전문기업인 LS엠트론(대표이사 김연수)과 LS엠트론의 중소기업대상 수출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인 ‘LS GBPP(LS Global Business Partnership Program)’의 공동행사 추진을 통해 국내 농기계 중소기업의 우수 농작업기에 대한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한다고 밝혔다. LS GBPP는 국내 농기계 관련 우수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과 LS엠트론의 40여개 글로벌 네트워크와 인프라를 활용해 해외 진출을 추진하는 수출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으로 민간 기업이 중·소기업 수출을 지원하는 것은 국내 업계 최초의 사례이다. 재단은 본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LS엠트론과 함께 국내 우수 농기계 제품 발굴을 지원하는 한편,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에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재단과 LS엠트론은 LS GBPP의 일환으로 지난달 31일, LS엠트론 전주공장에서 동남아 지역 주요 농기계 유통딜러 관계자 10명을 초청해 국내 중소기업의 기술과 제품소개 및 시연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재단 박철웅 이사장과 LS엠트론 구기본 이사, 국내 농기계 중·소기업 대표, 인도네시아·필리핀 등 동남아 현지 거래
▲ 대동공업은 국내 농기계 업계 최초로 북미제로턴모어(승용잔디깍기) 시장에출시한 'ZXC' 모델 국내 1위 농기계 기업 대동공업(공동대표이사 김준식, 하창욱)의 북미 법인은 국내 농기계 업계 최초로 북미 제로턴모어(승용잔디깍기) 시장에 진출해 현지 판매를 본격화한다고 23일 밝혔다. 대동공업은 북미, 유럽, 호주 등 선진 농업 국가를 겨냥해 17년 초부터 개발에 돌입해 지난해 하반기에20 마력대 가솔린 제로턴모어 ZXR, ZXRSE, ZXC, ZXCSE 4개 시리즈, 12개 모델을 개발 완료했다. 올해 초부터 생산에 착수해 430개 딜러를 보유한 북미 시장에서 시범 판매를 진행했다. 현재 초도 생산 물량 300대분의 판매를 완료했고, 4분기부터 생산물량을 증대하고 48개월 무이자 할부 프로모션 등을 시행해 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 제로턴모어(승용잔디깍기) 'ZXC' 모델 현재 북미 모어(잔디깍기) 시장 규모는 약65만대로 90여개의 브랜드가 각축을 벌이고 있다. 제로턴모어는 탑승해서 제초작업을 하는 장비라 고객들이 작업성능뿐 아니라 작업 편의성과 소음, 진동, 코너링 등의 승차감을 중요시 생각하는데 대동공업은 70여년 농기계 개발로 구축한 기술과
Product Leadership(제품 리더쉽)를 바탕으로 고객만족 경영을 실천하는 지에스펌프 주식회사(대표: 김춘강)가 캔 타입 온수순환용 펌프를 엄격한 품질관리와 기술적인 Know-how(노우 하우)를 바탕으로 제품의 신뢰성을 확보하여 10월부터 출시하게 되었다. 캔드펌프란 고정부 권선부를 스테인레스 캔으로 격리시키고 회전자 내부로 물이 순환되도록 하여 모터를 수냉식으로 냉각시키고, 모터 구동축과 임펠러 사이는 카본 및 세라믹 베어링 사용으로 순환수로 윤활이 되기 때문에 운전소음이 매우 낮은 구조이며, 메카니컬 씰이 없는 구조로 씰 누수가 없는 펌프이다. 따라서 저소음 및 누수가 아주 중요하게 필요한 가스보일러 등에 주로 장착되어 보급되어 왔으나, 기존 씰 타입 순환펌프에 비해 고가의 원가로 시장에 보급이 더뎌온 것이 현재까지의 실정이었으나, 지에스펌프 주식회사에서는 판매가격을 기존 씰 타입과 차이를 최소화시켜 캔타입펌프 보급에 힘쓰고 있다. 특히 지에스펌프주식회사가 공급하는 캔드펌프는 스테인레스 드로잉(금형으로 필요한 형상을 만드는 공정) 주요부품에 대해서 가공공정을 최소화시켜 두께가 일정하지 않게 얇아져 장시간 운전중 마모로 인한 누수 불량이
▲ 지난 2017년 열린 '김제농업기계박람회' 테이프커팅식 ‘2019 김제농업기계박람회’가 11월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김제 벽골제 일원에서 개최된다.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신길)은 김제농업기계박람회(이하 ‘김제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전라북도, 김제시와 긴밀하게 협조하며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첨단 농업의 장, 농업의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김제박람회는 지난 2017년 열린 전회보다 약25% 이상 확대된 총2만8,700㎡의 전시면적에 240개 업체가 참가해 400여개 기종을 선보일 예정이다. ▲ 지난 2017년 열린 '김제농업기계박람회' 전경사진 과수기계, 경운·정지기계, 농산가공기계, 수확용기계, 시설농업기자재, 이앙·이식·파종기계, 임업기계, 재배관리기계, 축산기계, 부품 등이 전시되며, 4차산업 및 스마트팜이 접목된 농기계·자재를 한 눈에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농업기계 연시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마련돼 있다. 부대행사는 ▲농업기계 연시 ▲농업기계 학술심포지엄 ▲드론경시대회 ▲시설원예분야 정밀농업과 정책방향 세미나 ▲김제시 우수 농특산물 홍보 ▲김제시 관광홍보 ▲중소기업 투자유치 홍보 ▲먹거리장
충남 예산군, 아산시, 세종시 쌀전업농 연합회에서는 2019년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익산에 있는 동양물산 기계공장 방문행사를 실시했다. 각 지역별 쌀전업농 연합회에서 개별로 진행된 금번 행사는 9월 18일에 예산군 쌀전업농 130명, 9월 20일에 세종시 쌀전업농 60명, 아산시 쌀전업농 400명등 전체 약 600명의 농민들이 참석하여 동양물산의 첨단 생산설비 관람과 함께 트랙터, 콤바인, 이앙기 등 주력 제품과 밭작물 농기계에 대한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금번 행사에서 동양물산 이순주 영업본부장은 동양물산은 전북 익산으로의 이전을 통하여 기존의 낡은 설비를 최첨단의 생산설비로 전환하였으며, 공장을 이전하기 전보다 4~5배의 생산 증대와 매출 신장을 이루고 있으며, 이 모든 성과는 농업인 여러분의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에 의한 것으로 동양물산은 참석하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각 지역 쌀전업농에서는 이번 행사를 통하여 회원 간의 친목도모와 국가 전략 사업으로서의 쌀농업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다지는 시간을 가지며 행사를 마무리 됐다, 그리고 이번 행사 이후에도 동양물산은 9월 26일 칠곡군 농기계 연구회에서 40명, 9월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 이하 ‘검역본부’)는 올해 9월 1일부터 외국에서 수입되는 중고 농기계와 건설기계를 대상으로 외래병해충 부착 유무에 대한 검역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 동안 중고 기계류에서 수입 금지품인 흙과 외래병해충의 부착가능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이들 물품에 대해 위험평가 및 관련 업체 등의 의견수렴을 거쳐 중고 농기계와 건설기계에 대한 검역시행 방안을 마련하였다. 이번, 검역시행 대상 중고 농기계와 건설기계는 흙 부착 및 외래병해충 전염 가능성이 있는 중고 농업용 트랙터와 궤도 타입의 중고 농기계 및 건설기계 등 상품분류코드(HSK) 18개 품목이 해당된다. 앞으로, 중고 농기계 및 건설기계에 대한 검역본부의 검역결과 규제 및 잠정규제병해충이 검출되거나 흙 등 금지품이 부착되어 있을 경우에는 해당 화물은 「식물방역법」 규정에 따라 소독 또는 폐기(반송)를 해야 한다. 다만, 중고 농기계 및 건설기계에 부착된 흙은 훍만 선별하여 폐기할 수 있다. 또한, 중고 농기계 및 건설기계에 대한 검역시행 조치에 따라 수입업체는 물품이 도착한 공항만에서 검역본부(지역본부 또는 사무소)에 검역신청을 하여야 하며, 흙 등 금지품과 외래 병해충의
파종에서 수확까지 농부의 땀이 들어가지 않는 시기는 없지만 그중에서 노동력을 가장 많이 필요로 하는 수확시기인 가을일 것이다. 농촌의 여건은 농가인구의 지속적 감소와 고령화로 노동력 부족이 심화되고 있다. 농가인구는 2000년 4.031천명에서2014년 2,752천명으로 감소하고 고령화율(65세 이상)은 2000년 21.5%에서 2014년 39.1%으로 지속적 증가 추세인 가운데 최근 수확기를 맞아 노동력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 다양한 수확기 제품들에게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국구보다(주) - 세계최초 신형 6조 콤바인 ZR6130 / 대동공업(주) - 6조 유압 미션 콤바인 DXM120 동양물산기업(주) - 국산 6조 콤바인 CX6130 / (주)불스 - 땅속작물 수확기 트랙터 부착식, BG-1400GN 두루기계통상 - 신기술농업기계 지정 감자수확기 / (주)아세아텍 - 콤바인 CT2600A / (주)하다 - 롤러식 땅속작물수확기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도내 농업인 농기계운전기능사 이론시험 합격자들의 실기시험장 원거리 이용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농업기계교육장을 ‘농기계운전기능사 실기시험장’으로 운영된다고 밝혔다. 국가기술자격검정 제3회 정기시험부터 도 농업기술원에 위치한 농업기계교육장에서 열린 농기계운전기능사 실기시험은 8월 30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이며, 응시생 36명이 참가했다. 도 농업기술원은 올해 1월부터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남지사와 실기시험장 개설 운영에 관하여 협의하고, 7월에 실시시험장 운영 시설과 장비 현장심사를 거쳐 한국산업인력공단 본부 인가를 받아 농기계운전기능사 실기시험장 운영을 확정했다. 경남농업기술원 이승윤 농기계교육담당은 “농업기계를 사용하는 농업인과 귀농인 등 수요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농기계운전기능사 자격증 취득률을 높여 농업기계 안전사고를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한편 도 농업기술원은 지난 2011년 12월 1일 한국산업인력공단과 농기계정비기능사 실기시험장 인증기관협약을 체결하였으며, 2011년부터 올해 현재까지 174명이 농기계정비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 지난 20일 대동공업(대표이사 하창욱, 왼쪽)과 NH농협캐피탈(대표이사 이구찬)이 농기계 융자상품 단독제휴를 체결했다. 국내1위 농기계 업체 대동공업(대표이사 김준식, 하창욱)은 NH농협캐피탈(대표이사 이구찬)과 업무 제휴를 통해 단기융자 고객을 위한 농기계 구입액의 최대 100%까지 대출해주는 농기계 융자상품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융자상품은 대동공업의 전국 150개 대리점에서 판매하는 트랙터, 콤바인, 승용이앙기, 굴삭기, UTV, 드론 등을 구매 시 이용 가능하며 농지원부 및 개인인감증명서 등의 서류가 필요하다. 신용 등급에 따라 농기계 구입가의 최대 100%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이자는 최대 0.73%~4.8%이며 자부담 금액에 따라 이자가 책정된다. 고객이 12개월 조건으로 제품 구입가액의 100% 대출 실행시 연 이자율은 4.8%가 적용되고 제품 구입가액의 20% 대출 실행시 연 이자율은 0.76%가 적용된다. 상환 기간은 12개월에서 60개월까지 선택 가능하며 이자는 매월 납입, 원금은 선택에 따라 연 1회, 2회, 4회 분할납입이 가능하다. 세부 사항은 지역 내 대동공업 대리점으로 문의하면 된다. 대동공업 측은 현재 연이자가
▲ 한-베트남 농기계 센터 개소식에서 농기계조합 김홍철 전무이사(좌측에서 5번째)와 베트남껀터시 부시장(좌측부터 6번째)을 비롯 양국 관계자가 커팅식을 하고 있다.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신길, 이하 농기계조합)은 한국과 베트남의 농업기계산업 전진기지로 활용될 ‘한국-베트남 농기계센터(KOREA?VIETNAM AGRICULTURAL MACHINE RY CENTER)’가 베트남 현지 시간으로 지난 22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농기계조합은 한·베트남 농기계산업의 공동 발전과 한국 농기계의 해외진출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정부 지원을 받아 베트남에 농기계 임대사업센터를 설립했다. 베트남 현지시간으로 지난 22일 베트남 껀터시 짜녹II 산업단지 내 한국-베트남 인큐베이터파크(KVIP)에서 열린 한국-베트남 농기계센터 개소식 및 장비 인수인계식에는 김홍철 농기계조합 전무이사와 타우안 융 베트남 껀터시 부시장을 비롯해 양국 정부 관계자, 농기계 기업인, 연구자, 농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한-베트남 농기계센터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산업통상협력개발지원사업(이하 산업ODA)’의 일환으로 건립됐다.농기계조합은 2014년 예비타당
봉사하는 마음과 왕성한 활동으로 말보다 실천을 우선하는 대전·세종·충남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이하 대전·세종· 충남작물조합) 신원택 이사장은 중부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과 한·중 양국의 주요 인사 교류와 유라시아에서의 선도적 역할 구현을 위해 특별개설된 중국칭화대학 유라시아 CND과정을 수료했다. 1997년부터 금산 농자재백화점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이와 함께 2010년 대전·세종·충남작물조합 제7대 이사장에 당선되어 현재까지 연임 중이다. 신원택 이사장은 “유통인이 갖춰야 할 가장 중요한 항목은 부지런함” 이라며, “농민이 부지런히 움직이는데 유통인이 제자리에 서 있으면 어떠한 발전도 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현장에서 모든 문제와 답을 찾을 수 있기 때문에 누구보다 먼저 부지런히 직접 발로 뛰며 소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왕성한 활동과 현장과의 소통 수많은 표창 및 실적으로 나타나 신원택 이사장의 왕성한 활동력과 현장과의 소통은 대외 활동에서도 잘 나타난다. 현재 맡고 있는 대전·세종·충남작물조합 이사장직을 비롯해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이하 유통협회) 대전·세종·충남 도지부장을 거쳐 제12대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또한 중소기업중앙회 이
농기자재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2008년 창간 이후, 농기자재신문은 농업과 농기자재 산업의 발전을 위한 정보 전달과 소통의 가교역할을 훌륭히 수행해 왔습니다. 농업 종사자뿐만 아니라 정부, 유관기관, 유통인에 이르기까지 각계각층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힘 써오신 데 깊이 감사드립니다. 기후변화, 고령화, 식량안보 등 우리 농업·농촌은 끊임없는 변화와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 안정적인 먹거리 생산을 위한 스마트농업 기술이 주목받고 있으며, 농업 전반의 기계화율을 높이는 것도 중요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농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스마트농업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산업 생태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지난 1월 수립한 ‘제1차 스마트농업 육성 기본계획’을 통해 2029년까지 전국 온실의 35%를 스마트팜으로 전환하고, 밭작물 주산지의 20%에 스마트농업 기술을 보급할 계획입니다. 수직농장과 컨테이너형 스마트팜 보급을 위한 입지규제 완화, 청년층 유입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도 함께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스마트팜, 농기계, 비료, 농약 등 농업 전후방
농기자재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7년 전, 우리 농업의 지속가능한 미래와 농기자재 산업의 올바른 발전을 위해 첫 발을 내디딘 농기자재신문은, 지금까지 한결같이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담고, 산업의 방향을 제시해 온 든든한 동반자였습니다. 농기자재산업은 농업의 생산성과 품질 향상을 위한 핵심 기반으로서, 농업인과 제조사, 유통업체의 효율적인 선택을 돕는 새로운 기술과 상품 정보 제공이 중요합니다. 이 같은 시대적 과제를 책임감 있게 수행하며, 업계와 농업인 사이의 소통 창구로서 귀중한 가치를 만들어 온 농기자재신문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농촌진흥청은 선도형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농업의 미래가치 창출, 변화와 혁신을 통한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농업기술의 디지털 기반 구축과 그린바이오 융복합 연구개발을 통해 우리 농업의 미래 경쟁력 향상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병해충 방제에 필요한 농약을 확대하는 등 현장애로를 해소해 나가고, 농약, 비료, 농기계 등 농자재의 안전관리 강화는 물론 산업 발전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앞으로도 농기자재신문은 공정하고 창의적인 보도로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