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양파 재배 시 가장 문제가 되는 노균병의 감염시기와 방제법을 제시했다. 양파 1차 노균병은 월동 뒤 생육 재생기에 정상적인 식물체는 생장이 일어나지만 병든 식물체는 자라지 못하고 잎이 연녹색을 띠면서 생육이 정지하기 때문에 한눈에 알 수 있다. 파종 전부터 묘상관리 및 월동 전부터 방제필요 1차 노균병은 월동 뒤 2월 중하순부터 증상이 나타나며, 이때 노균병의 방제를 소홀히 할 경우 병든 포기에서 대량의 포자가 발생해 2차 노균병의 전염원이 돼 4월부터 전 포장으로 확대된다. 1차 노균병 증상은 월동 뒤에 나타나지만 그 병원균은 월동 전부터 감염이 시작돼 겨울 동안 식물체 전체로 퍼지기 때문에 사전 방제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양파 1차 노균병은 10월 중순부터 11월 하순 정식 시 4.7%∼82% 감염되는 것으로 조사돼 월동 전 묘상이나 본포에서 감염이 이뤄지는 것으로 알 수 있다. 1차 노균병을 방제하기 위해서는 양파 육묘 시기인 10월 상순부터 4회 약제 처리할 경우 발병률은 8.6%로 무처리 15.7%보다 효과적이다. 육묘상에서 뿐만 아니라 정식 뒤 본밭에서도 월동 전까지 2회∼3회 방제를 할 경우 발병률을 낮출 수 있으므
대동공업이2016년 10월 10일부터 12월 8일까지 경상남도 창녕군에 위치한 대동공업 교육훈련원에서 진행하는 ‘농기계 기술 양성과정’의 교육생들이 지난 10월 10일 진행된 입소식에 참석 후 창녕훈련원 앞에서 이를 기념한 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농촌진흥청이 최근 5년동안 157억원을 들여 개발한 농기계 97대 중 70%가 전국적으로 50대도 보급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이 제출한 국정감사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1년 이후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농기계의 농가 평균 보급률은 87.3%로 나타났다. 밭농업 기계화율도 50%를 넘어섰지만, 농진청 개발 농기계 사용율은 2.8%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기계 75종 개발 중 41종은 30대도 보급안돼 밭농업기계 21종 개발해 보급률은 2.8%에 불과 그러나 농기계별로 보급률을 분석해보면 97대 중 68대가 50대미만으로 농가에 보급되었으며, 여기에 들어간 개발비용만 125억원에 달했다. 이 가운데 21대의 농기계는 특허만 등록돼 농가 보급이 단 한 건도 없었다. 일반농기계 71대 중 50대 미만으로 보급된 농기계도 75%인 53대에 98억원의 개발예산이 소요되었다. 여성친화형 농기계는 26대 개발 농기계 중 27억원의 예산이 들어간 58%로 15대가 50대 미만으로 농가에 보급된 것으로 밝혀졌다. 결국, 2011년부터 2015년까지 5년동안 125억 5100만원을 들여 75기종의 농기계를 개발했지만 30대도 채 보급되지 않은 농기계가 총 41종
첨단 ICT와 농업의 만남! 대한민국 국제농기계자재박람회(KIEMSTA 2016, 이하 키엠스타)가 11월 2일부터 11월 5일까지 4일간 충남 천안 삼거리공원에서 개최된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신길), 천안시청, 농민신문사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전 세계 30여개국 450개 업체가 참가하며 28만명의 참관객이 방문해 첨단 농기자재를 관람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첨단 ICT, 스마트팜, 밭농사·과수·축산·논농사 기계 등 국내외 최첨단 농기계를 전시함으로써 농업인과 생산자에게 농기계 산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도시민에게는 농업 체험의 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농업인에게 농업의 미래와 희망 그리고 앞으로 나아갈 농업의 방향을 제시할 ICT융복합 농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스파트팜 홍보관이 설치·운영된다. 부대행사로는 ISO총회 및 워킹그룹회의, 국제학술심포지엄, 한국원예시설산업 발전세미나, 농기계 연시 및 체험관 운영, 천안시 읍·면·동 장기자랑, 중고농기계 전시·경매, 참관객 경품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참관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김신길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은 “우리
오이 등 박과 작물을 비롯해 토마토·파프리카·딸기·고추 등 시설원예 작물뿐만 아니라 과수·화훼 및 특용작물 등 거의 모든 작물에 발병하는 흰가루병은 시설하우스 가장자리나 모서리 부분에서 잠복하고 있다가 빠른 속도로 확산한다. 때문에 흰가루병 발생 상황을 면밀히 관찰하여 생육 초기부터 전문약제를 예방 위주로 꼼꼼하게 살포하는 것이 좋다. 흰가루병 방제 전문제품을 소개한다. (주)경농 확실한 흰가루병 방제, ‘크린캡 유제’ 저농도, 저약량으로도 흰가루병을 확실하게 방제하는 ‘크린캡 유제’는 병원균의 포자형성 저해작용이 강력해 2차 감염 방제효과가 우수하다. 또한 균사신장을 억제해 치료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신규물질인 펜티오피라드 성분으로 기존 약제에 내성이나 저항성을 보이는 흰가루병에 대한 효과도 탁월하다. 탁월한 침투이행성, 긴 약효지속기간에다 잿빛곰팡이병도 탁월하게 방제하기 때문에 시설재배 농가에겐 경제성을 확보한 필수 약제이다. 농협케미컬 예방 및 치료효과 으뜸, ‘트리후민 수화제’ ‘트리후민 수화제’는 광범위 종합살균제로 뛰어난 예방 및 치료효과를 겸비한 약제이다. 우수한 침투성과 침달성으로 병원균의 병반확대를 저지하는 효과가 우수하다. 또한 강한 내
농업전문가들로 구성된 농업분야 시민단체인 ‘농업을 위한 시민의 모임(사무국장 이준영, 이하 농시모로 약칭)이 농업정책 및 농업현장에서의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해 화제가 되고 있다. 농시모는 최근 법무법인 ‘그린’(대표변호사 이정신)의 농시모 참여를 발표하며 농업법률 시스템을 구축하여 농업친화적 관점에서 법리적검토 서비스를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법무법인 그린은 평소 농업분야에 대한 관심 및 전문성을 확보하고 있는 법무법인으로서 향후 농업정책 및 농업법규에 대한 법리적 해석, 농정당국의 행정집행에 대한 법리적 해석 등을 전담할 예정이다. 또한 장기적으로는 영세한 농기자재산업체에 대한 법률지원 서비스, 영농현장에서의 대농민 법률상담 서비스 등 농업인에 대한 직접적 법률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법무법인 그린의 이정신 대표변호사는 “시민의 힘으로 한국농업을 바꾸자는 농시모의 취지에 전적으로 공감하여 공식 참여하게 되었다”라며 “법조인으로서 법률과 양심에 근거하여 한국농업의 발전과 농기자재산업의 발전 그리고 농민의 권익향상에 앞장서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농업재해가 전체산업 평균의 1.8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가 조사한 2015년 업종별 산업재해 발생현황 자료에 따르면 농업근로자의 재해율은 0.94%로 전체 산업 평균 0.50%보다 1.8배나 높았다. 농촌진흥청의 농기계안전사고 발생현황에 따르면 2015년 500건의 농기계 안전사고가 발생, 65명이 사망하고 563명이 부상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농업인 평균연령 59.1세, 고령화 대안 마련 시급 지역별로는 경북 94건, 전남 92건, 충남 61건, 경남 58건, 경기 45건, 전북 40건, 충북 36건, 강원 28건, 제주 21건, 울산 10건, 서울 8건, 대구 5건, 인천·광주 각 1건 등으로 발생했다. 연도별로는 2011년 379건, 2012년 407건, 2013년 463건, 2014년 428건, 2015년 500건으로 매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기계 안전사고 원인을 살펴보면 전방주시태만 79%, 심리적 요인에 의한 판단잘못이 6.4%, 건강상태불량이 5.9%, 차량조작 잘못이 3.7% 순으로 나타났다. 더 큰 문제는 대부분의 농촌지역이 65세 이상 농인인구가 20%를 넘어 초고령사회에 접어들었다는 것이다. 농업인 평균연령은 19
청정 유기농 묘삼 생산이 가능한 인삼 육묘기술이 개발돼 농가로 확대 보급될 전망이다.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표준화된 묘삼의 안정 생산과 인삼 잎채소 등 새로운 소비시장 창출을 위해 우수한 품질의 묘삼을 대량 생산할 수 있는 육묘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묘삼 수요 증가 및 신시장 개척으로 이익증대 고품질의 인삼 재배를 위해서는 우수한 묘삼 생산이 중요하다. 하지만 최근 기후변화와 토양 병해충 등으로 우량 묘삼 생산율이 50% 미만으로 낮은 실정이다. 우량 묘삼은 뇌두가 건실하고 몸체가 곧으며 뿌리 무게가 0.8g 내외인 묘삼이다. 기존에는 인삼밭에 해가림 시설을 설치하고 종자를 뿌려 묘삼을 생산해왔지만, 연작 장해 발생과 약제사용으로 인해 친환경 묘삼 생산이 힘들었다. 이번에 개발한 인삼 공정육묘 기술은 시설하우스 안에 베드를 설치한 다음 상토를 채우고 양·수분을 점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시스템화 한 것이다. 베드는 폭 120∼150㎝, 깊이 20㎝ 내외로 설치하고 상토는 피트모스와 펄라이트를 혼합해 채운다. 파종은 3㎝×3㎝로 심고 점적 또는 지중관수를 설치한다. 이 시스템으로 묘삼 재배 시 기존방식보다 뿌리 무게가 10% 더 나가고 우량 묘삼 생산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은 2017년에 재배할 사료용 옥수수 ‘광평옥’ 보급종 종자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광평옥’ 재배를 원하는 농가는 전국 농협(축협․낙협) 및 한국낙농육우협회(낙농․육우농가․도(연합)지회․낙(육)우회․축산계 등)에 10월 30일까지 신청하면 2017년 2∼3월 중에 받을 수 있고, 2017년 1월 중에 전국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통해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농가의 재배지 관할지역의 시․군 농업기술센터에 신청 시기에 맞추어 문의하면 종자구입비 지원여부를 확인 할 수 있다. 국산 사료용 옥수수 ‘광평옥’은 수입종보다 생산량이 15% 많고 쓰러짐에도 강할 뿐 아니라, 특히 남부지역 옥수수 재배 시 가장 문제가 되는 검은줄오갈병(흑조위축병)에도 강한 품종이다. 또한 수확기 늦게까지 푸른 잎이 유지되는 후기녹체성이 우수해 재배 농가 선호도가 높으며, 수입종 사료용 옥수수에 비해 가격도 20%∼40%정도 저렴하다. 안경구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종자사업팀 팀장은 “단위면적당 수량이 많고 가격도 저렴한 국산 사료용 옥수수의 재배 면적이 늘어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사료용 옥수수 종자 자급률 향상을 위하여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년 만에 피해면적이 2.5배로 급증한 미국선녀벌레에 대한 정부 대응이 보여주기식 전시행정에 그쳐 실효성이 떨어지는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박완주 의원(더불어민주당·사진)이 농촌진흥청과 산림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의하면, 지난 2014년 전국의 미국선녀벌레 발생면적은 3264㏊였으나, 2년 후인 올해의 경우 2.5배가 증가한 8116㏊로 나타났다. 표. 2014~2016년 미국선녀벌레 발생 농가수 및 발생면적 시군명 2014년 2015년 2016년 농가수 면적(ha) 농가수 면적(ha) 농가수 면적(ha) 계 1,776 3,264 1,914 4,026 4,291 8,116 경 기 85 95 106 288.9 1,252 2917.2 강원 - - 1 0.5 0 526.2 충북 66 115 135 90.25 211 121.7 충남 153 968 440 2594 791 1475.2 전북 - 10 50 100.81 7 5.7 전남 - - 3 31 경 북 - 1.6 1,124 1.9 1,922 56.4 경 남 1,457 1,160 804.4 2796 서 울 - - - - - - 인천 - - - - - - 부산 - - - - -
농촌진흥청이 최근 5년동안 157억원을 들여 개발한 농기계 97대 중 70%가 전국적으로 50대도 보급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이 제출한 국정감사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1년 이후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농기계의 농가 평균 보급률은 87.3%로 나타났다. 75종 개발 중 41종은 30대도 보급안돼 그러나 농기계별로 보급률을 분석해보면 97대 중 68대가 50대미만으로 농가에 보급되었으며, 여기에 들어간 개발비용만 125억원에 달했다. 이 가운데 21대의 농기계는 특허만 등록돼 농가 보급이 단 한 건도 없었다. 일반농기계 71대 중 50대 미만으로 보급된 농기계도 75%인 53대에 98억원의 개발예산이 소요되었다. 여성친화형 농기계는 26대 개발 농기계 중 27억원의 예산이 들어간 58%로 15대가 50대 미만으로 농가에 보급된 것으로 밝혀졌다. 결국, 2011년부터 2015년까지 5년동안 125억 5100만원을 들여 75기종의 농기계를 개발했지만 30대도 채 보급되지 않은 농기계가 총 41종으로 전체의 절반이 넘는다. 보급률이 0%인 농기계 개발예산투입금액만도 16억 38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3년 2억 5200만원을 투입
비가 자주 내리고 기온이 내려가면 시설재배 작물의 온실환경 관리가 중요해진다. 하우스 안팎 온도차가 커지면 내부 습도가 높아져 각종 병해가 발생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어 온도 관리, 환기 등 온실 환경관리에 철저를 기해야 한다. 특히 잿빛곰팡이병은 시설 내부 습도가 높을 때 발생이 증가하는 만큼 야간 보온 및 주간 환기로 습도를 낮추도록 해야 한다. 신젠타코리아가 잦은강우・기온변화로 철벽방제가 필요해진 잿빛곰팡이병 방제를 위해 ‘사파이어 액상수화제’를 추천하였다. ‘사파이어’는 새로운 계통 및 작용 기작으로 기존 약제에 내성을 가진 잿빛곰팡이병과 균핵병에 효과가 탁월하고, 저항성 유발의 위험이 적어 지속적이고 안정된 효과를 확인할 수 있다. ‘사파이어’의 강력한 항균 작용을 나타내는 파이롤니트린(Pyrrolnitrin)은 천연물을 생물 활성과 광 안전성을 향상시켜 개발한 신규 살균제이다. 파이롤니트린은 공기, 종자, 토양에 의해 전염되는 각종 병해에 강력한 침투하여 예방 및 치료 효과가 있다. 작물의 생육에는 전혀 영향이 없으며 독성이 매우 낮아 환경과 인체에 안전한 약제다. 뿐만 아니라 우수한 예방 및 치료 효과로 처리 적기 폭이 넓고, 안전사용기준에 준
어떤 분야에서든 처지지 않고 인정받기 위해서는 항상 공부하고자신을 먼저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엘리트 농업 전문가 유길재 이사장은 광주광역시 출신으로 순천대학교 농과대학 및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농촌진흥청 산하 기관 공무원을 거쳐 ㈜한농종묘에서 7년간 영업·마케팅 업무를 수행했다. 이후 1993년 광주광역시에서 제일농약사를 창업하면서 작물보호제 유통업에 몸담아 오고 있다. 유길재 이사장은 “작물보호제는 작물의 병충해를 예방하고 식량 생산성 향상과 건강한 먹거리 생산에 일조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창업 당시 작물보호제 및 농자재 시장에서의 안정적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는 확신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식량의 품질 및 생산성 향상과 농업을 통한 고부가가치 산업의 실현을 위해서 꼭 필요한 농자재”라며, “특히 작물보호제가 우리 식생활에서 가지는 긍정적인 면을 부각시켜 소비자에게 팽배해져 있는 부정적인 이미지를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길재 이사장은 본인의 사업에만 전념하지 않고 작물보호제 유통인의 위상과 권익 향상을 위해서도 많은 활동을 해왔다. 본업인 제일농약사 운영과 함께 2003년에는 회원제 유통회사인 농업법인㈜식물약국 창업에 동참해
국내 농자재 생산·유통산업이 본격적으로 뿌리내린지 70년이 훌쩍 넘어가고 있다. 본지는 그동안 농자재 유통산업에 공헌했던 원로·선배들의 근황을 소개함으로써 그들이 갖고 있는 오랜 경험과 연륜을 통해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는 농자재 산업에 희망을 주기 위한 특별 기획 탐방을 연재하고자 한다. 먼저 국내 작물보호제 유통시장의 한 축을 맡고 있는 시판의 대표인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 전임 회장들과의 인터뷰를 시작으로 농자재 산업에 오랜 기간 몸담아 온 원로·선배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본지 구독자 중 만나고 싶었던 원로·선배를 추천하면 적극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다. [편집자 주] 작물보호제 유통업에 40년 인생을 바친 전문 유통인 정원호 회장은 대구 출신으로 LG화학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해 1983년 대구광역시 태평로에서 농자재 유통업을 시작했다. 이후 충분한 준비기간을 거쳐 1987년부터 본격적으로 농자재 유통 사업의 기반을 구축하고 전국적으로 유통망을 확대하면서 1990년대부터는 전국 농자재 유통 분야를 대표하는 건실하고 신뢰받는 회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정원호 회장은 “사업 규모를 확대하기 위해 무엇보다 전국적인 유통망 확보를 위해 노력해 왔다”며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