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축산데이터(대표 경노겸)가 자사 가축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팜스플랜'이 미국 최고 혁신 기술 경진대회 '2023 에디슨 어워드(2023 Edison Awards)' 식량 및 농업 발전 분야에서 동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에디슨 어워드는 발명가 에디슨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지난 1987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혁신 기술 경진대회다. 미국 전역 각 산업 분야의 경영진 및 학계 전문가 3천여 명이 ▲컨셉트, ▲가치, ▲전달, ▲영향력 4개 기준에 따라 7개월간 심사해 15개 분야별로 금, 은, 동상을 선정한다. 에디슨 어워드 수상은 제품 및 서비스의 혁신성과 우수성을 세계 무대에서 공식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기회다. 역대 수상자로는 애플의 스티브 잡스와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등이 있으며 국내 기업으로는 2019년 LG전자, 2021년 한국다우 등이 선정된 바 있다. 올해 에디슨 어워드는 1차 심사를 통과한 총 400개 이상의 후보 기업 중 2차 심사를 통해 16개 분야에서 153개 수상 기업을 선정했다. 팜스플랜은 축산업에 AI, 바이오, 수의학 기술을 통합 적용한 가축 디지털 헬스케어의 세계 첫 사례로서 기술 혁신성과 차별성을 인정받으며 식량 및 농
전국한우협회(회장 김삼주)가 서양식 메뉴에 한우 정육을 활용해 맛과 풍미를 높인 음식을 개발, 한우 정육 소비 활성화에 나섰다. 한우협회는 농장과 식탁(이사장 하광옥), 차영기 대한아웃도어바비큐협회장과 함께 지난 14일 화성 샤카스바비큐에서 '한우 정육 부위 소비 활성화 세미나'를 열고 한우 풀드비프를 활용한 다양한 양식 메뉴를 선보였다. 한우 풀드비프는 한우 사태, 앞다리, 설도 등 정육부위를 간접열로 장시간 익혀 부드럽고 촉촉한 고기결이 살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현장에선 햄버거, 피자, 파스타, 샌드위치, 타코, 또띠아, 퀘사디아, 케밥, 쌀국수, 바비큐 양념 등 한우정육이 활용된 다양한 해외 메뉴가 소개됐다. 차영기 회장은 “한식에 국한된 한우정육 부위를 다양한 해외 인기 외식 메뉴에 적용하여 외식뿐만 아니라 홈파티, 캠핑, 집들이 등 가정소비까지 함께 대폭 늘릴 수 있다”며 “생산자인 전국한우협회와 홈쇼핑, 레스토랑, 패스트푸드, 프렌차이즈 및 대형유통사가 함께 한우정육시장 활성화에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우협회는 지난 5~6년 간 한식 구이에 집중된 한우 등심, 안심, 채끝 소비를 인기 음식에 접목하여 한우 스테이크, 한우 토마호크 등으로 붐
유엔보고서에 따르면 가축이 배출하는 메탄가스는 지구온난화를 유발하는 온실가스의 18%를 차지해, 자동차 등 모든 교통수단의 배출가스 13.5%보다 훨씬 영향이 크다. 국내 가축 메탄가스 연구전문 기업 메텍(MeTech, 대표 박찬목)이 2년간의 연구개발 끝에 소의 위 내부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CH4)를 저감하여, 배출량을 60% 이상 줄일 수 있는 메탄저감 캡슐 개발에 성공했다 메텍 관계자는 메탄이 실제로 저감되고 있는 실시간 데이터와 메탄저감 캡슐을 세계 최초로 첫 공개한다고 발표하자마자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 놀라운 반응과 함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찬목 대표는 "축산분야에서 11년간 일을 하면서, 메탄저감장치 개발이 꿈이었다. 소의 메탄저감을 테크로서 해결하고자 많은 노력을 했다“며 ”수많은 실패를 통해 2년만에 개발에 성공하게 되어 세계최초로 혁신적인 기술을 개발한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메텍이 개발한 메탄저감캡슐은 소 입을 통해서 캡슐만 투여하면, 반추위(1위)에 안착하여 소의 메탄농도를 자동으로 저감한다“며 ”특히 IoT통신으로 메탄저감에 대한 정보를 실시간 파악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보통 축우의 반추위
전국한우협회(회장 김삼주)는 지난 3월 22일 국회의원회관 제3간담회실에서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직능위원회와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는 더불어민주당 김용민 의원(경기 남양주시병), 임종성 의원(경기 광주시을), 소병훈 의원(경기 광주시갑, 국회 농해수위원장), 전국한우협회 김삼주 회장, 이연묵 서울인천경기도지회장, 서명원 광주시지부장, 오호택 남양주시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 앞서 의원들은 한우산업 법안 제정 동의서에 각각 서명했다. 임종성 의원은 “한우 가격을 정상화하고, 나아가 한우농가 경영위기를 타개할 수 있는 충분한 대안을 제도적인 면에서도 힘쓰겠다”고 전했다. 소병훈 국회 농해수위원장은 “육류소비가 나날이 증가하고 있지만 수입 쇠고기가 늘어나는 것이 상당히 우려스럽다”며 “적정 식량자급률 유지는 국가 식량안보를 지키는 일이지만 결국 미래 우리 후손들을 위한 일인 만큼 한우산업 안정화를 위한 법적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김용민 의원은 최근 이슈였던 한우가격 연동 관련, “한우농가의 피해상황을 고려해 직거래나 직판매 유통구조를 개선하는 방안도 한우산업 전환법 내지 기본법에 추가 보완하는 방안을 추진해보겠다”고 말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는 최근 육우용 젖소 송아지 거래 감소로 인해 초래된 낙농가들의 송아지 처리 어려움을 해소하고 육우산업의 생산기반 유지를 위하여 축산농가가 젖소 수컷 송아지를 육우용으로 입식하면 우유자조금과 육우자조금을 통해 마리당 5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젖소 송아지는 성별에 따라 사육하는 농가에 차이를 보인다. 일반적으로 암컷 송아지는 미래의 착유에 필요하므로 주로 낙농가가 기르지만, 수컷 송아지는 착유가 불가능하여 고기용으로 길러질 수밖에 없다. 이러한 이유로 육우용 젖소 송아지는 젖소와 육우를 함께 기르는 낙농가나 육우를 전문적으로 사육하는 축산농가 또는 한우·육우를 함께 사육하는 축산농가가 기르게 된다. 육우용 젖소 송아지는 대부분 초유떼기(생후 1주일), 분유떼기(생후 2개월)에 거래되며 낙농가가 송아지를 판매하면 이는 낙농가의 수입으로 잡히며 우유 생산비를 낮추는 효과가 있다. 하지만, 이러한 육우용 젖소 송아지 거래는 2022년 국제곡물가격 및 환율 상승에 따른 사료비 상승, 한우가격 하락으로 인한 육우가격의 동반 하락 및 군급식 공급 감소 등으로 육우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감소하였다. 축산농가들이 육
한우산업 안정화를 위해 정부와 한우농가 한마음 한뜻을 모았다. 전국한우협회(회장 김삼주)는 2월 27일 재능교육연수원에서 개최한 2023년 정기총회에서 ‘한우 암소 자율감축’을 결의하고 2022년도 사업결산 및 2023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이 의결됐다. 정기총회에 앞서 열린 ‘한우 암소 감축 결의대회’에서는 한우산업 안정화를 위한 노력에 한우산업 공동체와 국민 모두가 동참하고 있는 만큼, 한우농가의 책임있는 자구노력과 실천을 위하여 7만두의 한우 암소를 감축할 것을 천명했다. 암소 자율감축 두수는 지역별 한우 100두 이상 사육농가의 증감율, 한우암소 사육두수, 회원수 등을 고려해 설정됐다. 채택된 결의문은 농림축산식품부 김정희 식량정책실장이 전달받았다. 2022년도 우수지부 및 회원에 대한 시상에선 탄소중립 선도 한우농가에 선정된 ▲덕풍농장 오삼규 ▲제주 한라한우촌 양익종 회원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또, ▲한우산업 발전 유공으로 상원농장 신종경, 기태농장 김성찬 농가(농협축산경제대표) ▲한우개량 우수 농가에 대지농장 최송규(한국종축개량협회장상) ▲한우개량이력관리 우수농가에 가평 민민호 회원이 축산물품질평가원장상을 수상했다. 협회는 ▲
한우산업 안정화를 위한 정부의 노력과 소비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전국한우협회(회장 김삼주)가 '반값 한우' 열풍을 잇기 위해 온·오프라인 유통업계와 손잡고 ‘소프라이즈 대한민국 한우세일’을 지속한다고 밝혔다. 지난주 농협 하나로마트의 한우 50%할인행사에 이어 전국한우협회는 이마트, 롯데마트, 롯데슈퍼, 현대백화점, 탑마트 등 오프라인 대형유통점과 참품한우, SSG닷컴, 롯데온, 농협 라이블리, 설로인 등 온라인몰 및 전국한우협회 한우먹는날, 신선피엔에프, 서울경기한우협동조합, 여수 암소마을 정육점 등 소매점과 협업하여 ‘소프라이즈 대한민국 한우세일’ 정육 할인판매 행사를 2월 23일부터 3월 4일까지 진행한다. 행사품목은 한우 1+등급부터 2등급까지 불고기와 국거리 등 정육부위를 할인하며, 축산물품질평가원 소비자가격 평균을 기준으로 100g당 1+등급 2,480원, 1등급 2,160원, 2등급 2,010원에 판매한다. 이번 소프라이즈 대한민국 한우세일은 한우농가가 거출하는 한우자조금이 지원되며, 참여업체별 행사 등급과 품목 등 자세한 사항은 전국한우협회 및 한우자조금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삼주 전국한우협회장은 “소비자 부담을 덜고
'농장 경영 관리 솔루션'으로 국내외 지속가능한 농장 경영을 선도해 온 그린랩스FIC가 이번에는 낙농업계의 'ESG 경영'을 위해 나선다. 그린랩스FIC는 오늘(16일) 충남 홍성낙농협동조합(이하 홍성낙협)과 양해 각서(MOU)를 체결하고, 낙농업계의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해 함께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는 그린랩스FIC의 김찬호 대표와 홍성낙협 최기생 조합장이 참석했다. 양 측은 홍성 낙농가에 업계 최초로 ESG 경영 솔루션을 도입하고, 추후 낙농업계 전반으로의 확산를 위해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본 사업의 핵심은 분뇨의 악취를 줄이고, 퇴비로 재활용하고, 남은 퇴비를 수익화하는데 있다. 생산 부산물을 자원화하여 재사용하는 '경축 순환' 사업이라고 할 수 있다. 이 과정은 총 3단계로 진행된다. 축사 바닥에 '피트모스' 라는 천연 유기물을 사용해, 분뇨 숙성 과정에서 나오는 악취를 크게 줄여 축사환경을 개선한다. 이후 숙성 중인 분뇨는 건조와 재처리를 거쳐 실제 퇴비로 재사용하고, 자체적으로 사용하고 남은 퇴비는 상품화 과정을 통해 수익을 창출한다. 특히 '피트모스'를 사용하면 기존에 깔집만 사용했을 때보다 분뇨가 3배나 빠르게 퇴비로 전환되는 장점이 있다. 친
지난해 초, 해남지역을 기점으로 언론의 관심이 시작된 벌집군집붕괴현상(Colony Collapse Disorder; CCD)이 더욱더 기승을 부리면서 양봉농가는 지금 존폐의 기로에 서 있다. 해외에서 조사, 발표된 꿀벌실종의 원인은 농약 피해, 응애 피해(바이러스 전파), 세균성 질병 확대, 밀원수 부족(영양결핍) 등으로 규정되고 있다. 현재 국내 상황은 규정된 모든 문제를 갖고 있으며, 이는 자연재해라기보다는 대부분 인재라고 볼 수 있다. 결국 사람이 꿀벌을 죽음으로 내몰고 있는 것이다. 지난 2019년 최초 발생 된 후 전세계를 펜데믹으로 내몰았던 코로나19 바이러스도 이제 감기처럼 종식되지 않는 주기적인 전염성질환으로 인류의 삶의 패턴을 바꾸고 있는 것처럼, 현재 양봉산업의 상황은 양봉농가를 멸종에 이르게 하는 재앙처럼, 해가 거듭될수록 그 피해가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여기에 더해 최근 안동대 식물의학과 길의준 교수가 국내 최초로 꿀벌 대상 바이롬 (Virome) 분석을 통해 기존 6종의 꿀벌 바이러스 이외에 신종 바이러스인 레이크 시나이바이러스(Lake Sinai Virus, LSV)가 국내에서 검출됐다는 연구결과가 나오면서 양봉농가를 공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양돈농장에서 겨울과 봄에 많이 발생하는 돼지유행성설사병 예방을 위해 축사를 주기적으로 소독하고 위생관리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돼지유행성설사병은 구토와 묽은 설사 증상이 나타나는 제3종 가축전염병 가운데 하나다. 최근 10년간 월별 발생률을 조사한 결과, 2월과 4월에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돼지유행성설사병에 걸린 돼지 분변에서 배출되는 많은 양의 바이러스는 축사 내부에 빠르게 퍼질 뿐만 아니라, 낮은 온도에서도 여러 날 동안 생존한다. 이로 인해 농장 내 돼지가 바이러스에 쉽게 감염되며 차단 방역과 위생관리가 미흡할 경우, 농장 간 전파도 짧은 기간에 폭발적으로 발생할 수 있다. 모든 연령대의 돼지에게서 발생하지만, 특히 1주령 이하의 젖먹이 새끼 돼지가 감염되면 3~4일간 지속되는 설사로 인해 탈수 증상이 나타나고 심하면 폐사하기도 한다. 이 시기 돼지유행성설사병으로 인한 평균 폐사율은 50%를 넘기 때문에 각별하게 주의해야 한다. 돼지유행성설사병 예방을 위해서는 주기적인 소독이 중요하다. 단, 오염이 심한 곳에 소독제를 뿌리는 것은 바이러스 제거 효과가 낮다. 돼지 출하로 축사가 비워지면 소독하기 전에 사료 찌
2023년의 희망찬 새해의 시작을 한우와 함께 할 수 있는 설맞이 전국 한우 할인판매행사가 개최된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 이하 한우자조금)는 계묘년 첫 명절을 맞이해 오는 12일부터 21일까지 10일간 (사)전국한우협회, 농협경제지주와 함께 ‘2023년 설맞이 한우 할인판매 행사’를 개최하고, 우리 한우를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행사 참여매장은 전국 농축협매장(1.13~1.15/282개소) 및 농협라이블리 온라인몰(1.12~1.21), 홈플러스(1.12~1.21/전 지점), 롯데마트(1.19~1.21/수도권 20개점), 롯데슈퍼(1.12~1.18/전 지점), 서원유통 탑마트(1.16~1.21/전 지점), 메가마트(1.12~1.21/전 지점)와 온라인 쇼핑몰 SSG닷컴(1.12~1.18), 전국한우협회 한우먹는날, 농업회사법인 그린육가공, 신선피엔에프, 완주한우협동조합, 여수한우협회 직영판매장, 영주선비촌한우 등 총 771개 매장이다. 판매처별로 행사 기간과 품목 등 행사 내용이 다를 수 있어 매장 방문 전 세부사항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한우자조금 홈페이지‘ 또는 '한우유명한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국한우협회 서진동 군위군지부장이 한우농가의 사회적 책임을 몸소 실현해서 화제다 전국한우협회 서진동 군위군지부장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클럽인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했다. 서진동 군위군지부장은 "개인의 기부활동보다 농축산인들은 사회의 일원으로서 역할과 공헌을 하고 있다는 점을 알리고 이로 인한 MZ세대의 가치소비 경향이 한우산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근 어려운 여건 속에 축산인들이 정부와 사회에 요구만한다는 인식이 매우 가슴아팠다"면서 "아너 소사이어티는 개인적인 버킷리스트였을 뿐이었지만 많은 농축산인들이 사회환원 활동에 동참하여 농축산업을 국민 모두가 지키고 가꿔나가야 한다는 공감대를 넓혔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서진동 군위군지부장은 아너소사이어티 외에도 대학 장학사업 및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장기기부, 한우자조금을 활용한 한우나눔, 청소년 한우맛체험 등 지역사회 공헌에도 앞장서며 꾸준한 온정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대통령 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이하 ‘농특위’)는 8월 18일 오전 11시, 동 위원회 대회의실에서 김 호 위원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특위 사무국 전 직원은 물론, 대통령실 농림축산비서관실과 유관 부처 실장들이 함께 자리하였다. 김 위원장은 취임사에서 “정책의 출발과 완성은 현장에 있다는 믿음으로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가 현장, 대통령실 그리고 정부간의 소통·협력의 구심점이 될 것”이며, “현장과 직접 대화·소통·협력하여 정책 대전환과 위기극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농어업·농어촌·농어민은 식량주권·식량안보의 최후 보루이자, 생태·환경 보전과 지역공동체 유지를 위한 핵심기반임을 강조하며, 기후위기·농어업위기·식량위기, 농어촌 고령화와 농어업인력 부족, 글로벌 통상 문제, 급변하는 국제정세 등 복합적인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고 하였다. 지속가능한 3농(농어민·농어업·농어촌) 전략을 새롭게 설계하고 대전환을 이끌 수 있도록 학자로서의 전문성과 현장과의 소통 역량을 바탕으로 현장과 정책을 잇는 가교자의 사명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표했다. 김 위원장은 이재명 정부의 농정과제가 성공적으로 이행되어 지속가능한 3농을 실현하고 국가 책
새로운 변화에 앞장서는 <형제농자재마트> 김문수 대표는 충북 청주시에서 농자재유통업을 시작한 지 40년이 넘었다. 그동안 충청북도 농업기술원방제협의회 위원, 청원군 농정협의회 위원, 충청북도안전사업 자문위원, 중소기업중앙회 농식품산업분과 위원회 위원 등 활발한 대외 활동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2003년부터 2020년까지 충북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 이사장을 역임하면서 조합 발전에 크게 이바지했으며,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 시지회장(8년)과 도지부장(8년)을 거쳐 2020년 제13대 회장에 당선되어 전국 시판 회원들을 위해 헌신해 온 바 있다. 김문수 대표는 “갈수록 치열해지는 농업 유통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변화에 대해 늘 고민하고 앞장서서 도전해야 한다”며 “실패가 두려워 변화를 외면하고, 도전하지 않는다면 결국 퇴보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변화에 발맞춰 따라가기보다는 변화를 예측하고 주도함으로써 시장 경쟁력을 더욱 확고히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농민이 필요한 시기에 원하는 상품을 선택 지역 경제 활성화와 건전한 유통 질서 확립 김문수 대표의 도전 정신과 성공 사례는 전국 최초로 도입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