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한우협회(회장 김삼주)가 11월 2일부터 선제적수급조절 및 한우K-방역 동참을 위한 전국단위 릴레이 캠페인을 추진한다. 한우산업은 2023년 역대 최대 사육마릿수 갱신이 전망되는 등 도축두수 증가에 따른 가격하락 우려가 지속되고 있다. 농가 단위 선제적 한우 수급조절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구제역·브루셀라·결핵병 등 가축질병 차단 및 예방을 위한 한우 K-방역 예방 활동 동참이 필요한 시기다. 캠페인 통해 안정적인 한우산업 구현 위한 한우 농가들의 동참과 실현의 연대의식 확대 전국에서 진행되는 릴레이캠페인은 11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지역 내 가축시장 개장일에 맞춰 실시된다. 가축시장 현장에는 전국한우협회 지부장과 축협조합장 등 전국의 한우지도자들이 참여하며 ▲철저한 차단방역으로 구제역, 브루셀라 등 가축전염병을 예방하는 한우 K-방역 실현 ▲한우 사육두수 증가로 인한 소값하락을 방지하기 위한 자율적인 암소감축 동참을 결의하고 농가들의 동참을 독려할 예정이다. 김삼주 전국한우협회장은 “한우산업의 안정화를 위해선 저능력 암소의 자율감축과 철저한 차단방역으로 가축전염병 발생 방지가 절실히 요구된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안정적인 한우산업 구현을 위한
한우숯불구이축제가 전면 중단된다. 10월 29일부터 11월 1일 까지 살곶이체육공원에서 한우숯불구이축제를 진행중인 전국한우협회는 행사 참여업체들과 함께 서울 이태원 참사 희생자 추모에 동참하고자 행사를 전면 중단한다고 30일 밝혔다. 4년만에 열린 이번 한우숯불구이축제는 11월 1일 대한민국이 한우먹는날을 맞아 한우할인행사를 포함한 숯불구이축제를 이어가고 있었으나, 이태원 참사사고가 발생하자 30일 긴급회의를 열고 진행중인 한우숯불구이축제 행사를 전면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김삼주 전국한우협회장은 “이태원 참사 관련, 국가적인 애도 분위기 속에서 축제 중단을 긴급 결정했다”면서 “한우를 사랑해주시는 소비자 여러분의 너른 이해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 하늘을 벗 삼아 도심 속에서 한우의 맛을 음미해보자. 일년중 가장 저렴하게 한우를 맛볼수 있는 절호의 기회 놓치지 말 것 11월 1일 ‘대한민국이 한우먹는날’을 맞아 대대적인 한우 할인판매와 한우숯불구이축제가 전국 각지에서 열린다. 11월 1일 한우의날은 세계 유일의 유전자원, 대한민국의 보물 한우의 의미와 가치를 새기고 온국민이 저렴하게 한우를 즐기는 날’이라는 취지다. 전국한우협회(회장 김삼주)와 농협 축산경제(대표 안병우),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는 매해 11월 1일을 국민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자 추석과 설 명절 사이 하나의 민족 명절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매년 큰 폭의 할인과 각종 문화행사를 마련한다. 1년 중 한우를 가장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시기다. 특히 이번 한우의날엔 코로나19로 한동안 열리지 못했던 한우숯불구이축제가 전국에서 개최된다. 서울은 오는 29일 토요일부터 11월 1일까지 4일간 서울 성동구 살곶이체육공원(한양대역 3번출구)에서 개최된다. 행사장에선 한우 등심, 안심, 채끝, 불고기 등을 최대 50%할인하며 제로페이 한우사랑상품권으로도 결제가 가능하다. 또한, 2022 한우문화공모전 수상작 전시와
11월 1일 한우의날을 기념해 열리는 한우할인판매, 한우숯불구이 등‘대한민국이 한우먹는날’행사가 전국적으로 개최된다. 11월 1일 한우의날을 맞아 열리는 ‘대한민국이 한우먹는날’ 행사는 1년중 한우를 가장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대대적인 할인판매와 한우숯불구이축제가 전국 각지에서 열린다. 최고, 제일, 으뜸’인 한우의 맛, 최고를 의미하는 1이 세 번 겹치는 11월 1일 11월 1일 대한민국이 한우먹는날은 ‘후손 대대로 길이 보전돼야 할 대한민국 문화유산 한우의 의미와 가치를 새기고 온국민이 한우를 즐기는 날’이라는 취지다. 한우는 세계 유일의 독자적인 유전자원으로 한국의 역사와 식문화를 책임지는 문화적 자산이자, 식량안보와 직결되는 대한민국의 소중한 보물이다. 한우농가뿐만 아니라 국민 모두가 함께 지켜나가야 하는 소중한 문화유산이라는 것을 인식하고 대한민국이 한우로 행복한 하루를 보내기 바라는 마음이 담긴 기념일이 바로 11월 1일 한우의날인 것이다. 한우의날엔 할인판매행사 외에도 한우문화공모전과 한우숯불구이축제 등의 국민과 함께하는 문화축제가 함께 열린다. ‘진심’ 한우농가가 국민에게 전하는 감사 지금은 당연한 소비자의 알권리로 인식되는 음식점 원산지표시
축산농가가 희망브리지에 태풍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성금을 전달해 따듯한 마음을 전했다. 축산 생산자 단체가 수해 및 태풍 피해극복을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지난 8월 11일 전국의 축산 농가들은 서울로 상경해 식량안보 수호와 사룟값 폭등으로 인한 피해 보전 목소리를 내면서 ‘축산 생존권 사수 총궐기대회’를 개최하고 집회참석 농가에게 태풍수해피해 성금을 모금했다. 전달식에는 축산 생존권 사수 비상대책위원회 김삼주 비대위원장(전국한우협회장), 손세희 대한한돈협회장, 오세진 대한양계협회장 직무대행이 참석했다. 이자리에서 송필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장과 김정희 사무총장은 포항의 안타까운 현장상황을 공유하며 한우, 한돈, 계란, 닭고기, 우유 등 우수한 국내 축산물을 통한 영양공급은 재해재난 이재민뿐만 아니라 봉사자에게도 큰 힘이 된다며 감사를 전했다. 김삼주 비대위원장(전국한우협회장)은 “축산업은 국민에게 우수한 영양공급을 담당하는 공익적 가치가 큰 식량자원이다”며 “태풍 수해지역 피해 회복에 도움이 되기 위한 축산농가들의 따뜻한 마음이 온전히 이재민에게 전해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가축분 바이오차로 축산업의 탄소중립을 구현한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는 2022년 10월 18일 경기도 안성시에 소재한 농협사료 안성목장에서 가축분 바이오차 생산 시연회를 실시했다. 바이오차(bio-char)란 350℃ 이상의 온도와 산소가 없는 조건에서 바이오매스(목재, 가축분뇨 등 유기성물질)를 열분해하여 만들어진 소재로써 농업 분야 유일의 탄소활용저장(CCUS) 기술로 65~89%의 탄소가 고정되는 것으로 기후 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 2019)에서 인정하고 있다. 이날 시연회는 농식품부가 축산업에 대한 국민의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탄소중립 이행 등 기후 변화 대응을 통한 축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한 ‘미래 축산환경 주간’의 일환으로 가축분 바이오차 생산과 바이오차의 축사 깔짚 활용 가능성에 대한 연구 진행 상황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식품부는 환경문제 극복을 통한 축산업의 지속 가능성 확보와 국가 온실가스 감축에 동참하기 위해 적정 퇴비 수요를 초과하는 가축분을 바이오차로 전환하여 기존 퇴비화 과정에서 발생하는 악취, 온실가스 등을 줄이고, 가축분 처리시간을 단축하는 방안에 주목해 왔다. &l
대한민국의 문화유산이자 보물인 한우를 국민의 시선에서 다양한 형태의 문화로 표현해 보는 한우문화공모전이 열린다. 전국한우협회(회장 김삼주)는 한우자조금과 농협경제지주와 함께 공동으로 11월 1일 대한민국이 한우먹는날(제 14회 한우의날)을 기념해 2022 한우문화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전 출품분야는 그림, 사진, 광고디자인, 표어(슬로건), 캐릭터 등 5개 부문이며, 일반인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공모는 전국한우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만 접수하며, 공모기간은 오는 11일(화)부터 19일(수) 18시다. 출품분야별 대상 수상자에게는 ▲그림 50만원 ▲광고디자인 100만원 ▲사진 100만원 ▲표어(슬로건) 50만원 ▲캐릭터 10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지며, 최우수상, 우수상, 참가상 등을 통해 상금과 롯데리아 한우불고기버거 교환권 등 총 1,00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오는 21일부터 출품작은 심사가 시작되며 시상작은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살곶이체육공원에서 열리는 ‘11월 1일 대한민국이 한우먹는날’기념으로 열리는 한우숯불구이 행사장에 전시된다. 출품규격 등 자세한 정보는 전국한우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삼주 전국한우협회장은
전국한우협회 창립 23주년 '2022한우인전국대회'가 성공리에 개최되었다. 전국한우협회(회장 김삼주)는 7일 창립 23주년을 기념해 ‘2022 한우인전국대회’를 개최하고 한우산업 안정화를 위한 단합된 의지를 대외적으로 표명했다. 한우산업을 위협하는 엄중한 위기감 공유 힘찬 재도약을 위한 다짐 결의 이번 ‘2022 한우인전국대회’는 ‘우리, 함께, 다시’라는 슬로건을 걸고 충북 괴산 세계유기농엑스포가 열리는 괴산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됐다. 최근 한우사육두수 증가 및 가축질병특별방역 기간 돌입 등 한우산업을 위협하는 엄중한 위기감을 공유하고 힘찬 재도약을 위한 다짐을 결의하는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장에는 농림축산식품부 김인중 차관보, 국민의힘 홍문표 의원(충남 홍성·예산군) 송인헌 괴산군수 등이 참석해 한우인들의 힘찬 결의를 응원했다. 소병훈 국회 농해수위원장과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 정희용 의원,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신정훈 의원도 축사를 통해 전국한우협회 창립 23주년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선제적 수급조절 동참구호 외쳐 이어진 본대회에서 3천여명의 한우농가들은 한우수급조절 및 방역결의문을 낭독하며 결속을 다졌다. 특히 도지회장단이 솔선수범하여 선
양돈 생산경영관리시스템 '피그플랜'(PigPlan)을 활용한 생산성 향상 컨설팅 간담회가 양돈업계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인공지능(AI) 축산 전문기업 ㈜와이즈레이크(대표이사 진교문)가 최근 피그플랜을 이용해 양돈 농가를 관리하고 있는 제주양돈농협과 소속 농가를 직접 방문해 피그플랜 활용 컨설팅 간담회 '찾아가는 피그플랜 서비스'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와이즈레이크 안승환 COO, 이은한 사업총괄 수석, 양돈연구소 안기홍 박사와 제주양돈농협 및 제주 양돈농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피그플랜은 축산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접목해 생산, 경영, 출하 관리와 이상징후/조기 질병 감지 등 다양한 분석, 예측 서비스를 제공하는 축산 클라우드 플랫폼이다. '찾아가는 피그플랜 서비스'는 피그플랜을 사용하는 주요 양돈농협, 사료회사, 종돈회사 및 양돈 농가를 대상으로 농장 생산성 향상을 위해 데이터 해석 및 컨설팅 방법을 시연해 데이터 분석 방법을 공유하는 서비스이다. 지난 5월부터 매달 1회씩 정기적으로 열리고 있으며 도드람 양돈농협, 우성사료, PIC코리아, 다비육종에 이어 이달 5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제주양돈농협은 농협 컨설팅 담당자들과 소속농가를 대상으로
농식품부가 10월 1일부터 2022년 하반기 구제역백신 전국 일제접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는 이번 10월부터 전국 소·염소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하반기 구제역백신 일제접종을 추진한다. 일제접종은 모든 소·염소 사육 농가가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구제역백신을 빠짐없이 접종토록 2017년 9월부터 연 2회(상반기 4월, 하반기 10월)로 정례화하여 시행하고 있다. 전국의 11만 3천여 농가들은 사육 중인 457만 1천여 마리의 소와 염소를 대상으로 구제역백신을 빠짐없이 접종해야 이번에 실시되는 일제접종의 세부 계획을 살펴보면 하반기 일제접종은 10월 1일부터 11월 11일까지 실시되며 접종기간 동안 전국의 11만 3천여 농가들은 사육 중인 457만 1천여 마리의 소와 염소를 대상으로 구제역백신을 빠짐없이 접종해야 한다. 백신은 현재 우리나라에서 상시 백신으로 사용하고 있는 구제역백신(혈청형 O형과 A형 혼합백신)을 접종하며 소규모 농가(소 50마리 미만, 염소 300마리 미만 사육)에 대해서는 시·군에서 수의사와 포획인력(염소만 해당)을 동원하여 접종을 지원한다. 소 소규모 사육 농가와 염소 농가는 100% 보조 소 전
한우사육두수 증가 및 가축질병특별방역 기간 돌입 등 한우산업을 위협하는 엄중한 위기감을 공유하고 한우산업 안정화를 위한 단합된 의지를 모으는 ‘2022한우인전국대회’가 열린다. 전국한우협회(회장 김삼주)가 오는 7일 창립 23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2022 한우인전국대회’에서 한우수급조절 및 방역결의대회를 추진하고 한우산업 안정화를 위한 단합된 의지를 대외적으로 표명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2022 한우인전국대회’는 ‘우리, 함께, 다시’라는 슬로건을 걸고 충북 괴산 세계유기농엑스포가 열리는 괴산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최근 한우사육두수 증가 및 가축질병특별방역 기간 돌입 등 한우산업을 위협하는 엄중한 위기감을 공유하고 힘찬 재도약을 위한 다짐을 결의하는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한우인 스스로의 노력으로 국민과 함께하는 한우산업으로의 공감대를 넓혀가기 위한 한우나눔 기부행사와 한우수급조절 및 방역결의대회가 진행된다. 이어지는 한우농가한마당에선 경품추첨행사와 인기 트로트 가수 이찬원, 은가은 등이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김삼주 전국한우협회장은 “지금까지 찾아왔던 한우산업의 위기는 한우협회를 중심으로 새로운 도약의 추진력으로 작용했다”며 “지금의 위
양봉 농가의 바로아 응애(Varroa mite), 작은벌집딱정벌레(Small hive beetles), 말벌(장수말벌, 등검은말벌) 피해 등을 최소화할 제품이 출시됐다. 휴대용 양봉 자동화기기 전문 업체 대성 스마트하이브는 관련 신제품인 플라스마 오존 저장고, 말벌포획기 등을 출시했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다. 신제품 플라스마 오존 저장고와 말벌 포획기 제품은 전북 김제, 고창과 경북 김천 양봉 농가에 먼저 설치돼 실증 테스트를 마치고 제품성·기술성에 대한 검증을 완료했다. 플라스마 오존 저장고는 살균·소독·악취 제거 효과를 크게 향상시킨 친환경 기술로, 오염된 물건을 저장고 내부에 보관해 세균·바이러스·유해 물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이전까지 양봉 농가는 벌통에 바로아 응애 등의 해충 및 질병이 발생했을 때 벌통을 소각 처리를 했다. 하지만 플라스마 오존저장고를 이용하면 벌통을 소각하지 않고 재활용할 수 있다. 이산화탄소 발생량 감소 등의 효과가 있는 친환경 ESG(환경·사회·지배 구조) 제품이기도 하다. 저장고에 적용된 플라스마 오존 기술은 제품이 동작하면서 악취 제거, 공기 정화 등 균일한 효과를 꾸준히 낼 수 있어 양봉 농가뿐만 아니라, 축산농
봉사하는 마음과 왕성한 활동으로 말보다 실천을 우선하는 대전·세종·충남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이하 대전·세종· 충남작물조합) 신원택 이사장은 중부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과 한·중 양국의 주요 인사 교류와 유라시아에서의 선도적 역할 구현을 위해 특별개설된 중국칭화대학 유라시아 CND과정을 수료했다. 1997년부터 금산 농자재백화점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이와 함께 2010년 대전·세종·충남작물조합 제7대 이사장에 당선되어 현재까지 연임 중이다. 신원택 이사장은 “유통인이 갖춰야 할 가장 중요한 항목은 부지런함” 이라며, “농민이 부지런히 움직이는데 유통인이 제자리에 서 있으면 어떠한 발전도 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현장에서 모든 문제와 답을 찾을 수 있기 때문에 누구보다 먼저 부지런히 직접 발로 뛰며 소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왕성한 활동과 현장과의 소통 수많은 표창 및 실적으로 나타나 신원택 이사장의 왕성한 활동력과 현장과의 소통은 대외 활동에서도 잘 나타난다. 현재 맡고 있는 대전·세종·충남작물조합 이사장직을 비롯해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이하 유통협회) 대전·세종·충남 도지부장을 거쳐 제12대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또한 중소기업중앙회 이
농기자재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2008년 창간 이후, 농기자재신문은 농업과 농기자재 산업의 발전을 위한 정보 전달과 소통의 가교역할을 훌륭히 수행해 왔습니다. 농업 종사자뿐만 아니라 정부, 유관기관, 유통인에 이르기까지 각계각층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힘 써오신 데 깊이 감사드립니다. 기후변화, 고령화, 식량안보 등 우리 농업·농촌은 끊임없는 변화와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 안정적인 먹거리 생산을 위한 스마트농업 기술이 주목받고 있으며, 농업 전반의 기계화율을 높이는 것도 중요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농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스마트농업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산업 생태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지난 1월 수립한 ‘제1차 스마트농업 육성 기본계획’을 통해 2029년까지 전국 온실의 35%를 스마트팜으로 전환하고, 밭작물 주산지의 20%에 스마트농업 기술을 보급할 계획입니다. 수직농장과 컨테이너형 스마트팜 보급을 위한 입지규제 완화, 청년층 유입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도 함께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스마트팜, 농기계, 비료, 농약 등 농업 전후방
농기자재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7년 전, 우리 농업의 지속가능한 미래와 농기자재 산업의 올바른 발전을 위해 첫 발을 내디딘 농기자재신문은, 지금까지 한결같이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담고, 산업의 방향을 제시해 온 든든한 동반자였습니다. 농기자재산업은 농업의 생산성과 품질 향상을 위한 핵심 기반으로서, 농업인과 제조사, 유통업체의 효율적인 선택을 돕는 새로운 기술과 상품 정보 제공이 중요합니다. 이 같은 시대적 과제를 책임감 있게 수행하며, 업계와 농업인 사이의 소통 창구로서 귀중한 가치를 만들어 온 농기자재신문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농촌진흥청은 선도형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농업의 미래가치 창출, 변화와 혁신을 통한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농업기술의 디지털 기반 구축과 그린바이오 융복합 연구개발을 통해 우리 농업의 미래 경쟁력 향상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병해충 방제에 필요한 농약을 확대하는 등 현장애로를 해소해 나가고, 농약, 비료, 농기계 등 농자재의 안전관리 강화는 물론 산업 발전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앞으로도 농기자재신문은 공정하고 창의적인 보도로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