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농약과 친환경농자재 개발 및 보급의 선두주자로 농업인을 위해 친환경농업이라는 한길만을 달려온 고려바이오(주)가 창립 20주년을 맞았다. 고려바이오(주)는 국내 총판을 기반으로 해외 수출은 물론 지난해 중국 진출로 수출전문 기업으로 변화를 꾀한 바 있다. 김영권 대표는 2017년 고려바이오(주)의 20주년을 맞아 새로운 도약을 약속했다. 고려바이오(주)는 전국 14개 총판 및 아시아·아프리카·남미 등 21개국에 제품을 수출하며 친환경농자재 전문기업으로 승승장구하고 있다. “고려바이오(주)는 지난해 중국 중앙정부 농업부에 한국기업 최초로 상품을 등록하며 특허 및 실용신안을 갖고 있는 유일한 기업입니다. 20주년을 맞아 고려바이오(주)는 향후 국내 동종업체들의 우수 제품을 해외에 수출하는 플랫폼 역할을 통해 함께 발전하는 동반자로 자리매김할 계획입니다.” 경기도농업기술원 김순재 원장은 고려바이오(주)의 20주년 축사를 통해 우수한 유기농자재 생산 및 공급을 통해 안전먹거리 생산에 선도적인 역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국립종자원은 올 봄에 파종할 콩·벼 보급종 신청을 이달 1일부터 내달 17일까지 시·군 농업기술센터, 읍·면·동 주민센터 및 농업인상담소를 통해 받는다. 이번에 공급하는 콩 보급종은 모두 5품종으로 1326만2000톤이다. 장류 및 두부용으로 사용하는 대원 972톤, 태광 124톤, 우람 84톤, 진풍 8톤이다. 또한 나물콩 재배용인 풍산나물 콩도 138만2000톤을 보급할 예정이다. 공급가격은 5kg 1포대당 2만2580원으로 공급되는 종자는 소독과 미소독 모두 가격이 동일하다. 신청된 콩 보급종은 오는 5월 12일까지 해당지역 농협을 통해 농가에 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종자원은 벼 보급종 추청, 동진찰 등 9품종 1354톤을 이달 1일부터 벼 육묘기까지 종자원 전자민원시스템 또는 전화신청을 통해 개별신청을 받아 파종기 전까지 택배로 배송한다는 계획이다. 신청 가능한 품종은 운광 531톤·동진찰 267톤·일품 206톤·추청 135톤·조평 102톤·삼덕 66톤·오대 40톤·오륜 4톤·맛드림 3톤 등 1354톤이다. 종자원은 이번 신청이 지역별로 신청 가능한 품종 차이가 있으므로 각 농업경영체는 종자신청 전에 종자신청 기관에 문의해 품종 안내 및 재배방법 등에
유기농업전문회사 (주)명전바이오(대표 이윤정)가 지난해 말 코트디부아르 ANADER(농촌진흥청)에서 시디키 시세(Sidiki Cisse) 청장과 코아메 부르(Kouame Brou) 이사장을 비롯한 현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용성규산염 현지생산을 위한 합작투자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코트디부아르 측은 토지와 건물을 제공하고 (주)명전바이오는 기술투자를 맡는다. 이에 따라 명전은 총부지 면적 8만2500㎡(약2만4956평)에 건축면적 3만㎡(9075평)의 수용성규산염 전문생산 공장을 건설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60%의 지분을 갖고 공장설비 및 수용성규산염 원료의 수출과 가공기술을 전수한다. (주)명전바이오 이윤정 대표는 “양측의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한국의 수용성규산염이 코트디부아르 전체 농가에 보급되어 농가소득을 높이고 깨끗한 농촌과 자연을 자손들에게 물려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향후 이번 사업은 물론 수용성규산염의 해외 수출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기대를 나타냈다. 아프리카 서부내륙에 위치한 코티드부아르는 1960년 프랑스로부터 독립해 열대작물농업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 국가이다.
미국 농기자재유통사에 우리나라 농기계가 납품된다. 동양물산기업㈜은 미국 농기자재유통사인 루럴 킹(Rural King)사에 이달부터 농기계를 공급한다고 전했다. 동양물산이 루럴 킹사에 납품하는 농기계는 19~55마력급 트랙터와 관련 작업기로 현지 맞춤형으로 개발해 수출하기로 계약을 맺은 것. 미국 대형 농기자재유통사인 루럴 킹사는 미국 일리노이주에 위치한 회사로 약 100여개의 점포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납품 계약은 양사의 지난해 공급계약 완료에 따라 진행되는 것으로, 납품되는 트랙터와 관련 작업기들은 루럴 킹사의 전통적인 색상과 엠블럼 등이 적용된다. 동양물산 관계자는 “이 외에도 트랙터에 특화된 작업기인 로더, 백호, 모어도 일괄 공급된다”며 “주요 농업지역인 미국 중부에 집중해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루럴 킹사에 납품을 기회로 해당 지역에서의 동양물산 제품 판로를 확대하는 발판으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납품되는 제품에 대해 편의사양 및 안락성 증대로 3년 이내에 연 4000대 이상 판매를 달성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1월 23일 동양물산 익산공장에서 국제기계 각 도별 대리점 대표와 동양기계 각 도별 대리점 대표가 모여 제1차 연합회의를
농우바이오가 ‘칼라짱·칼라스탑’으로 TSWV(토마토 반점 위조 바이러스 일명 : 칼라병)로 피해를 겪은 고추농가에 신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칼라짱, 칼라스탑은 지난해 전국 주요 고추 단지권에서 발병해 고추 농가의 큰 피해를 안겨준 TSWV에 내병성을 갖춘 고추 종자로 농우바이오가 개발해 올해부터 본격 농가에 공급하게 된 것. 칼라병은 매개충인 총채벌레의 밀도가 높아지고 방제를 위한 약제 사용이 증가하면서 총채벌레의 약제에 대한 내성이 매년 강해지고 있어 방제가 더욱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칼라짱·칼라스탑’은 신미도를 갖춘 극대과 조생종으로 절간이 짧고 소엽으로 재배용이성이 뛰어난 칼라병 내병성 품종으로 알려져 있다. 농우바이오는 “기상이변으로 매년 고추농사가 어려워지고 있어 칼라병 내병성 고추 품종인 ‘칼라짱·칼라스탑’은 고추농가에 신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전했다.
제일종묘농산(종자명장 박동복)이 16년 연구 끝에 다양한 색이 발현되는 ‘기능성 무지개 찰옥수수’ 육종에 성공했다. 기능성 무지개 찰옥수수는 리놀레산을 함유한 기능성 옥수수로 불포화 지방산의 일종인 리놀레산은 세포막과 혈소판의 주성분으로,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동맥경화·고혈압 방지의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리놀레산을 함유하고 있는 제일종묘농산의 무지개찰 옥수수는 작년부터 시험재배돼 올해부터 정식으로 농가에 공급될 예정이다. 무지개찰 옥수수는 기존의 옥수수와 달리 여러가지 다양한 색상이 발현되므로, 식감을 자극하는 시각적인 특징으로 소비자들로부터 인기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제일종묘농산은 무지개찰 옥수수를 국립종자원에 품종보호 출원하고,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기능성 무지개찰 옥수수를 전국 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다. 기능성종자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가지고 있는 박동복 종자명장은 그동안 항암배추(등록명칭:암탁배추), 당조고추, 항암쌈채(등록명칭:암탁쌈채)를 발표해 국내를 포함한 세계의 기능성 종자 육종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일본에서 당조고추는 농수산물유통공사(aT센터)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성분분석은 물론 임상시험까지 마치고, 이후
본격적인 봄배추 아주심기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고품질 봄배추 안정생산을 위해 꽃대신장(추대) 방지, 물 관리, 주요병해충 및 생리장해 예방 등에 더 신경 써야 할 시기다. 봄배추 주 재배지는 남부지역 전남 나주·경남 하동 등이 있으며, 중부지방은 경기 평택 및 김포·강원 영월·충남 예산 및 서산·경북 문경 등 전국으로 분포돼 있다. 지역 및 유형별로 재배 시기는 다르다. 무름병·노균병·배추뿌리혹병·석회결핍증 등 주의요망 남부지방의 경우 아주심기 시기는 비닐하우스는 1월 초순부터 2월 중순이며, 터널재배는 2월 초순부터 중순이다. 배추는 13℃ 이하의 낮은 온도에서 일정기간 지나면 꽃눈이 생기며, 이후 높은 온도나 해가 길어지면 꽃을 피우는 특성이 있어 이중터널 등을 이용해 온도 관리에 특별히 주의해야 한다. 한편, 아주심기 일주일 전에는 밭 준비를 완료해야 한다. 이때 밑거름으로 요소나 미숙퇴비를 사용하면 가스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밑거름은 완숙퇴비나 유안(황산암모니아)을 사용한다. 또한 터널재배 시 비닐을 먼저 씌워 가스발산을 촉진하고, 환기해 가스를 완전히 내보낸 다음 맑은 날 오전에 심는다. 봄배추 아주심기에 알맞은 묘는 시설재배의 경우 본잎 6매
비료로 사용할 수 없는 폐수처리오니 등 폐기물을 불법적으로 사용해 부산물 비료로 제조·판매한 사업자가 적발되면서 폐기물처리에 대한 관리부실이 도마에 오르고 있다. 현행 폐기물관리법에 따르면 사업장폐기물 또는 지정폐기물을 배출·운반 또는 처리할 때마다 그 내용을 한국환경공단에서 운영하는 올바로시스템(폐기물 인계·인수 전산처리)에 의무적으로 입력하도록 돼 있다. 하지만 폐기물을 재생처리 과정에 대한 입력의무가 없는 점을 이용해 일부 재활용업자들이 사용 불가능한 유기성폐기물을 비료생산업자에게 공급하는 불법처리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대해 한국유기질비료산업협동조합 김종수 이사장은 “지난해 말 환경부에서 폐기물재활용업자로 하여금 재생원료처리 시 발생된 최종 폐기물(제품)의 용도, 공급처 및 처리량 등을 의무적으로 입력하도록 해 폐기물불법처리로 인한 범법행위가 발생되지 않도록 조속한 제도개선과 철저한 관리를 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말했다.
한국표준산업분류에서 유기질비료가 ‘기타비료 및 질소화합물(분류번호 20209)’로 분류되던 것이 올해부터 ‘유기질비료 및 상토제조업(분류번호 20313)’으로 개정 고시, 10년만에 바로 잡게 됐다. 한국표준산업분류는 그동안 산업통계자료의 정확성과 국제 비교성 확보를 위해 국제표준산업분류를 기본 틀로 하여 운영되고 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는 산업·행정·정책 등 행정목적으로 준용하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는 실정임을 감안할 때 정확한 분류체계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해까지 유기질비료가 화학물질분류 체계에 포함된 것을 이유로 일부 유기질비료업체는 주기적으로 종사자의 특수건강검진 및 산업 안전측정 등 인적·물적 불필요한 규제로 심각한 애로를 겪어왔다. 한국유기질비료산업협동조합 길성균 상무는 “이제는 행정적인 오류로 10년간이나 억울한 일을 당하는 일이 없도록 개정주기를 조정·보완할 수 있도록 개선하는 등 능동적인 자세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 이하 ‘농식품부’)는 지난해 친환경농산물 인증면적과 농가수가 전년 대비 각각 5.8%, 3.2% 증가한 7만9479㏊, 6만1946호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친환경 인증관리 강화 등 소비자 신뢰 높아져 이는 2012년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하던 친환경농산물 인증실적이 4년 만에 증가한 것으로 정부의 다양한 친환경농업 육성 정책과 농업인의 적극적 호응의 결과로 풀이된다. 2012년 이후 인증면적과 농가수가 감소하며 좀처럼 침체기를 벗어나지 못했고, 정부는 인증관리를 강화하는 등 소비자 신뢰를 제고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제4차 친환경농업 육성 5개년(2016~2020) 계획’을 토대로 인증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친환경농산물 생산과 가공·외식·체험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온라인몰·직거래 지원 등을 통해 판로를 확대하는 데 주력하였다. 또한, 친환경단체·지자체·농업인과의 지속적인 협의 과정을 거쳐 지난해 7월부터 친환경농산물 의무자조금을 도입하여 소비촉진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친환경농업 지구 16개소를 신규로 조성하고, 친환경 재배기술 개발과 보급을 통해 생산기반을 확충하는 데 힘쓴 결과가 친환경농산물 증가로 나타난 것으
최근 한파와 폭설이 이어지면서 저온 다습한 환경으로 딸기잿빛곰팡이병 확산이 우려되고 있다. 딸기잿빛곰팡이병은 발병 초기에는 갈색 작은 반점이 과실에 나타나고, 병이 심해지면 과실 전체에 잿빛 분생포자가 형성돼 물러지면서 썩게 된다. 하우스 내 습도가 높을 때는 물에 희석해 사용하는 약제보다 팜한농의 ‘사파이어 과립훈연제’와 같은 훈연처리형 약제로 잿빛곰팡이병을 방제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사파이어는 기존 약제에 내성을 보이는 잿빛곰팡이병 예방효과는 물론, 약흔이 남지 않아 수확물의 상품성 향상에도 유리하고, 뚜껑을 열어 심지에 불만 붙이고 흰 연기가 올라오면 하우스를 밀폐해 8시간 동안 훈연처리하면 된다. 딸기·오이·고추·장미의 잿빛곰팡이병에 등록돼 있으며, 연속수확 작물에도 걱정 없이 살포할 수 있다.
신젠타코리아 대표 살충제인 ‘에이팜’은 토양방선균에서 유래된 살충 성분을 정제해 만든 천연물 유도 살충제다. 40종의 다양한 작물을 대상으로 60가지 해충에 대해 적용 등록돼 있는 제품. 신젠타의 세계적인 기술과 철저한 품질관리를 바탕으로 우수한 약효와 안전성으로 국내에서 가장 많이 소비된 살충제이다. 에이팜은 강력한 침투 효과로 잎이나 꽃 속에 숨어 방제하기 어려운 나방·굴파리·총채벌레 등 다양한 해충에 대해 탁월한 방제 효과를 발휘한다. 접촉독과 섭식독의 이중 살충효과로 신속하게 그 효과를 확인할 수 있다. 무엇보다도 잔류 농약 안전성이 검증되어 수확기에도 안전사용기준을 준수하여 사용하면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어떤 분야에서든 처지지 않고 인정받기 위해서는 항상 공부하고자신을 먼저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엘리트 농업 전문가 유길재 이사장은 광주광역시 출신으로 순천대학교 농과대학 및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농촌진흥청 산하 기관 공무원을 거쳐 ㈜한농종묘에서 7년간 영업·마케팅 업무를 수행했다. 이후 1993년 광주광역시에서 제일농약사를 창업하면서 작물보호제 유통업에 몸담아 오고 있다. 유길재 이사장은 “작물보호제는 작물의 병충해를 예방하고 식량 생산성 향상과 건강한 먹거리 생산에 일조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창업 당시 작물보호제 및 농자재 시장에서의 안정적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는 확신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식량의 품질 및 생산성 향상과 농업을 통한 고부가가치 산업의 실현을 위해서 꼭 필요한 농자재”라며, “특히 작물보호제가 우리 식생활에서 가지는 긍정적인 면을 부각시켜 소비자에게 팽배해져 있는 부정적인 이미지를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길재 이사장은 본인의 사업에만 전념하지 않고 작물보호제 유통인의 위상과 권익 향상을 위해서도 많은 활동을 해왔다. 본업인 제일농약사 운영과 함께 2003년에는 회원제 유통회사인 농업법인㈜식물약국 창업에 동참해
국내 농자재 생산·유통산업이 본격적으로 뿌리내린지 70년이 훌쩍 넘어가고 있다. 본지는 그동안 농자재 유통산업에 공헌했던 원로·선배들의 근황을 소개함으로써 그들이 갖고 있는 오랜 경험과 연륜을 통해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는 농자재 산업에 희망을 주기 위한 특별 기획 탐방을 연재하고자 한다. 먼저 국내 작물보호제 유통시장의 한 축을 맡고 있는 시판의 대표인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 전임 회장들과의 인터뷰를 시작으로 농자재 산업에 오랜 기간 몸담아 온 원로·선배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본지 구독자 중 만나고 싶었던 원로·선배를 추천하면 적극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다. [편집자 주] 작물보호제 유통업에 40년 인생을 바친 전문 유통인 정원호 회장은 대구 출신으로 LG화학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해 1983년 대구광역시 태평로에서 농자재 유통업을 시작했다. 이후 충분한 준비기간을 거쳐 1987년부터 본격적으로 농자재 유통 사업의 기반을 구축하고 전국적으로 유통망을 확대하면서 1990년대부터는 전국 농자재 유통 분야를 대표하는 건실하고 신뢰받는 회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정원호 회장은 “사업 규모를 확대하기 위해 무엇보다 전국적인 유통망 확보를 위해 노력해 왔다”며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