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그룹(회장 김준식)은 4월 31일 대구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대동그룹 e-모빌리티 신사업 투자협약(MOU)'을 체결하면서 스마트 농기계를 넘어 스마트 모빌리티 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대동그룹의 모기업인 대동의 원유현 총괄사장, 그룹 계열사 ㈜대동모빌리티 (구 한국체인공업㈜) 이승원 대표이사, 권영진 대구 시장을 비롯해 KT 송재호 부사장,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김익재 소장, 한국로봇융합연구원(KIRO) 여준구 원장이 참석했다. 2024년까지 1,214억원 투자 신규 일자리 697명 창출 대동그룹은 농업용, 비농업용으로 스마트 모빌리티 제품 라인업을 수립하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e-모빌리티 신사업을 전담할 계열사 대동모빌리티㈜을 통해 2024년 10월까지 총 1,214억원을 투자해 협력사를 포함 총 697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우선적으로 2022년 6월까지 대구국가산업단지(달성군) 내 102,264m²(30,935평)의 e-모빌리티 제조공장은 건립해 농업용 모빌리티 제품과 비농업 모빌리티인 e-바이크, AI 로봇모빌리티 등을 9월부터 양산해 시장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농업 모빌리티로는 한국과학기술
SG한국삼공㈜(대표이사 한동우)은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사흘간 진행된 ‘2021 드론쇼코리아’의 행사에 참여하여 전시부스를 운영했다. ‘2021 드론쇼코리아’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드론 전문행사로서, 총 134개 기업 및 기관 관계자 분들, 4개국 51명의 연사 분들, 산·학·연·관·군 등 많은 참관객 분들의 열띤 참여로 진행됐다. ‘2021 드론쇼코리아’에 참석한 SG한국삼공㈜은 53년 전통 농업전문기업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농업 방제용 전문드론을 국내에서 직접 제조부터 판매를 하고 있으며, 철저한 A/S까지 진행하고 있다. 특히, 2021년에는 농업용 프리미엄 드론 “SG-10P”가 출시됐고, 30리터(ℓ)급 대형 드론을 출시 예정이다. 현재 SG한국삼공은 “SG-10P(10L), SG-16 (16L), SG-30 (30L 예정)” 총 3개의 모델을 구비하고 있으며, 농민은 필요한 용량에 따라 농업 방제용 드론을 선택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전시회 방문을 놓친 관람객을 위해 관람객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던 6월 출시 예정인 30리터(ℓ)급 대형 농업용 드론 “SG-30”을 포함한 SG한국삼공 농업 방제용 드론에 대한 정보를 SG한국삼공 드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기반 시설이 부족한 아시아지역의 병해충 예찰을 지원하고 비래해충의 국내 유입에 따른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이동식 스마트 공중포집기’를 베트남과 태국 현지에 시범 설치해 실시간 정보를 수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동성 해충인 멸구류는 돌발적으로 발생해 작물에 직접 피해를 주고 바이러스 병을 매개해 피해를 준다. 스마트 공중포집기는 실시간으로 날아오는 병해충의 상황을 파악하고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장비이다. 농촌진흥청은 2015년 이후 지금까지 서해안을 중심으로 국내 40곳의 시군 농업기술센터 예찰 답에 고정식 스마트 공중포집기를 설치해 이동성 병해충을 실시간 예찰하고, 그 정보를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통해 시군 예찰 담당자에게 미리 알려 제때 방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동식 스마트 공중포집기는 고정식 포집기의 1/4 크기에 조립식이라 이동과 설치가 쉬워 기반 시설이 취약한 국내·외에 설치할 수 있다. 또한, 소비전력을 50% 줄였고 해충 포집을 위한 흡입력은 높였으며, 2배 이상 화질 개선과 자동 인식을 위한 영상 분석 시스템 기술을 확보했다. 반면, 도입과 운영 관리 비용은 50% 줄였다. 이 공중포집기는 아시아지역 이동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 이하 재단)은 지난 6일 전국 160여개 지방농촌진흥기관 및 대학을 대상으로 「2020년도 농업기계 시험평가 연보」를 배포하고 e-book으로 제작해 더 많은 사람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 등에도 게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보에는 재단이 2020년도에 실시한 농업기계 시험평가 실적과 종합검정, 안전검정 성적요약 및 시험평가 제도개선 내용 등이 수록되어 있다. 농기계검정은 농업기계를 사용하는 농업인에게는 고품질·안전 농업기계를 보급하고 수출기업에게는 OECD 기준에 부합하는 품질·안전보증을 위해 운영하고 있으며, 그 수요도 매년 증가하고 있다. 2020년도 농기계검정 실적은 총1,493건으로 △종합검정 249건, △안전검정 220건, △기술지도검정 139건, △성능검정 315건, △변경검정 109건, △사후검정 111건, △안전장치 부착 확인 297건 등 이다. 특히, 재단은 농업기계 안전・품질 향상을 위해 사용 중인 농업기계의 사후안전관리를 2019년 200건에서 지난해 297건으로 확대 수행하고, 농업기계업체의 제품개발 및 수출 등을 지원하기 위한 연구개발지원 검정 119건 및 수출지원 검정 52건 등 서비스는 전년
㈜진진이앤티(대표 박태섭)는 지난 14일 아산시 후원, 아산시농업기술센터 주관으로 친환경 플라즈마 살균장비 ‘팜키퍼’ 제품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아산시 농정과, 농업기술과, 축수산과, 농촌자원과 등 농업관련 부서와 아산시원예농협, 시설관리공단, 선문대 교수, 스마트팜농가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친환경 플라즈마 살균장비 ‘팜키퍼’는 기체 오존(O3)과 물이 반응하여 OH라디칼 수를 생성한다. 이는 세균의 세포막에 있는 수소이온(H)을 빼앗아 제거해 무해한 물질로 변화시키며, OH라디칼의 산화력[살균·소독·분해하는 능력]은 오존(O3)과 염소(Cl2) 보다 강력하며 살균작용 후 다시 물로 환원되어 2차 오염이 없어 친환경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 박태섭 사장은 “친환경 플라즈마 살균장비 ‘팜키퍼’는 기존 시장에 출시된 오존(O3) 기체로 살균하는 에어플라즈마(Air Plasma)뿐만 아니라 기체를 물에 희석시켜 살균하는 워터플라즈마(Water Plasma)를 함께 겸비한 국내 최초 첨단 기술력의 살균장비이다”라며, “저장고·작업장·창고보관 등 농산물을 신선하게 유지하고, 축사·양계장·돈사 등의 악취를 줄여 깨끗한 사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고
미래농업을 리딩하는 국내 1위 농기계 업체 ㈜대동(대표이사 김준식, 원유현)이 직진자율주행을 비롯한 다양한 전자동 기능을 탑재해 이앙기 조작의 편리함과 이앙(모내기) 작업의 효율성을 극대화한 8조 이앙기 'DRP80D(디젤)'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1.86m/s 빠른 작업 속도로 1인 모내기 작업 가능 이 제품은 1.86m/s 빠른 작업 속도를 자랑하며 직진자율주행 기능으로 1인 모내기 작업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특히 이앙을 시작할 때 최초 1회 직진 자동 레버를 조작해 간편하게 직진 자동 구간을 등록하면 해당 구간 내에서 이앙기가 자동 직진해 작업자는 별다른 조작 없이 모를 심을 수 있다. 모판 운반자 1인과 이앙기 운전자 1인, 2인 1조로 가능했던 기존 이앙에서 운전자가 최소 운전만 하며 모판을 운반할 수 있어 1인 이앙 작업이 가능해졌다. 이를 통해 농번기 때 보조 작업자 확보의 어려움을 덜고 인건비 등의 비용을 줄일 수 있다. 이와함께 일반적인 60~90주(모의 개수)의 이앙 작업이 아닌 37주, 43주의 소식 이앙 기능까지 채택해 모 공급 비용까지 절감, 농가 소득 극대화를 꾀할 수 있다. 직진자율주행 등 다양한 보조기능 탑재 직진자율주
미래농업을 리딩하는 국내 1위 농기계 기업 대동공업(대표이사 김준식,원유현)은 3월말 출시한 관리 및 작업 편의성, 디자인까지 '하이테크(Hi-Tech)'에 초점 맞춘 대동의 플래그쉽 트랙터 HX시리즈의 1호 계약 고객에게 제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1호 계약 고객은 전북 김제에서 농업법인 (유)국가대표농업인을 운영하며 쌀과 콩 등을 45만평 경작하고 있는 청년농부 김보환(30세)씨다. 구매 기종은 142마력의 HX1400으로 지난달 31일 전북 김제 대동대리점에서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유승민 대동 호남Biz 본부장이 김보환 고객에게 HX트랙터와 사전주문 고객 대상의 사은품인 250만원 상담의 안마의자를 전달하고 서비스 기사가 제품 조작법 및 관리 요령 등을 안내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1번 고객 김보환씨는 "시승 기대로 HX를 체험해보니 4기통 국산 엔진이면서 배기량이 높고 사양, 성능, 기능 등에서 수입 모델 못지 않다"며 "특히 "대동 농기계를 사용하면서 서비스에 만족했는데 국내 어느 업체도 따라오지 못하는 럭셔리 서비스 패키지 등 HX 프리미엄 서비스까지 제공해 구매를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HX시리즈는 HX1300(132마력
미래농업을 리딩하는 국내 1위 농기계 기업 대동공업(대표이사 김준식,원유현)은 '하이테크(Hi-Tech)'로 관리 및 작업 편의성, 디자인, 엔진 성능까지 극대화한 국산 트랙터 최대 마력인 130~140마력대(PS)의 대형 트랙터 HX시리즈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HX는 대동의 플래그쉽 모델로 하이테크 기반의 관리와 작업 편의성이 장점이다. 관리 측면에서는 스마트폰으로 트랙터의 원격 제어 및 관리가 가능한 ICT 기반의 '대동 커넥트(Connect)'를 채택해 농기계 토탈 관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이 트랙터 관리에 직접적인 관여를 최소화하고 농업에 더 집중할 수 있게끔 설계했다. 실시간 모니터링 통한 서비스 제공 이와 관련해 커넥트를 통해 고객뿐 아니라 대동의 관제센터에서도 HX 상태를 실시간 모니터링 해 고장 증상이나 소모품 교체 등의 기계 점검을 인지하고, 방문 수리 서비스를 시행해 고장으로 인한 시간 손실과 작업 지연을 줄였다. 총 10회에 한해 엔진오일필터, 에어필터, 연료필터 등의 엔진 관련 소모품을 무상 교체해주는 '엔진 평생 케어 서비스', 국내 농기계 업계 최초의 트랙터 엔진 및 미션 10년, 일반 보증 2년의 '무상 품질 보증 서비
윌로펌프(대표이사 김연중)가 3월 22일 UN에서 지정한 '세계 물의 날'을 맞아 공식 온라인스토어 프로모션과 다양한 이벤트를 동시 진행한다고 밝혔다. 윌로펌프는 공식 온라인스토어(https://smartstore.naver.com/wilopumpkorea)에서 수도용 펌프를 구매한 고객들 전원에게 필터 샤워기를 증정한다. KC 수도법 위생안전인증을 받은 윌로펌프의 수도용 펌프에 필터 샤워기를 함께 증정해 소비자들이 더욱 안심하고 깨끗한 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무심코 사용했던 생활 속 깨끗한 물에 대한 의미를 다시 한번 되짚어볼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윌로펌프 사내 이벤트를 통해 임직원들은 자신이 생각하는 깨끗한 물의 의미를 한 단어로 제출했고, 이를 통해 임직원 모두가 깨끗한 물의 소중함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를 마련했다. 윌로펌프의 공식 SNS 채널을 통해서도 '나에게 깨끗한 물이란 00이다.'란 이벤트도 개최했다. 자신이 생각하는 물의 의미를 SNS 채널 댓글로 남기는 것으로 이벤트에 참여하는 방식이다. 이벤트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윌로펌프 관계자는 “펌프는 물을 이송하는 필수 요소로 윌로펌
미래농업을 선도하는 국내 1위 농기계 기업 대동공업(대표이사 김준식,원유현)은 스마트폰으로 트랙터의 원격 제어 및 관리가 가능한 ICT 기반의 '대동 커넥트(Connect)'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대동 커넥트는 모바일로 농기계의 원격 관리를 시작으로 궁극적으로는 고객의 농업 현황과 농작물 생육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맞춤 농업 솔루션을 제공하고 농기계의 작동 및 조작까지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서비스다. 우선적으로 농기계 원격 관리 기능 중심으로 서비스가 제공되며 PX1300과 3월 출시 예정인 HX에 채택되어 본격 운영된다. 올해 해당 모델을 구매한 고객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있는 '대동 커넥트' 어플리케이션(이하 앱)을 개인 휴대폰에 설치하고 대리점에 신청서를 제출해 앱 접속용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부여 받으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커넥트 서비스는 앱을 통해 이용 가능하며 ▲차량관제(홈기능) ▲원격제어 ▲차량관리 ▲작업일지 ▲안심구역 ▲SOS 호출 등의 크게 6가지 기능으로 구성 되어 있다. 먼저 ▲차량관제(홈기능)로 장비의 위치 및 상태를 확인하며 ▲원격제어로 원격 시동을 걸 수 있어 작업자는 본인의 기계를 쉽게 찾을 뿐 아니라 사전 엔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봄철 영농일손 부족이 심각하다. 지난해 농촌 지역에서 일손을 돕던 외국인 노동자들 중 많은 수가 비자기간 만료나 코로나19를 피해 귀국을 한 반면 코로나 대유행으로 인해 입국한 인원은 급격히 감소하면서 농촌의 인력 부족 현상이 극심해졌다. 특히 농사가 시작되는 봄은 많은 노동력을 필요로 하는 시기로 농촌의 대부분이 외국인 노동자에게 의존 했던 만큼 코로나19로 인해 돈을 더 주고도 인력을 구하지 못하는 농민들이 많은 실정이다. 고령화와 노동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 현실을 고려할 때 신기술 개발 및 확산이 절실한 요즘 많은 노동력을 필요로 하는 작업을 도와줄 다양한 이앙기들을 살펴보고자 한다. 한국구보다(주) 강력하고 균형 잡힌 기체, 최첨단 기술 탑재 KNW이앙기 KNW6S(-GS) / KNW8S(-GS) - 일반사양과 GPS사양, 시비기의 유무에 따라 총 8기종- 6조 20.5마력, 8조 24.6마력의 출력, 최고작업속도 1.85m/s - 별도의 개조없이 밀파 가능, 조간 어시스트 기능 탑재 - 합성수지로 구성된 분할식 파츠는 내구성 향상에 일조 - 부분별로 분해 조립 가능해 유지보수에 심혈을 기울임 - 직진유지기능, 주간유
독일계 글로벌 기업 윌로펌프(대표이사 김연중)가 고농도 산소水(수) 공급 시스템 '윌로-디오 플러스(모델명: Wilo-DiO-A500)'를 선보였다. '윌로-디오 플러스'는 지하수나 수돗물을 사용하는 일반 농업용수에 고순도 산소를 포함한 초미세 버블을 생성해 고농도 산소수를 공급하는 시스템이다. 하우스·수경·토경 재배 시설에서 사용 가능하며, 물탱크와 연결해 작물이 필요로 하는 최적의 산소수를 농작물의 뿌리까지 안전하고 확실하게 공급한다. 수확량 증가 및 품질 향상, 농업기술연구센터 입증 '윌로-디오 플러스'의 농업용수 속 높아진 용존 산소는 수분 공급과 광합성을 촉진해 작물의 성장을 돕고, 수확물의 당도, 맛 그리고 식감을 향상시킨다. 특히 농업기술연구센터의 실증 연구로 수확량 증가와 품질 향상을 입증했다. 또한, 충분한 산소를 공급받아 튼튼해진 뿌리는 비료 속 영양분을 효과적으로 흡수하고, 더불어 초미세 버블은 토양과 수질을 오염시키지 않고 건강하게 유지시키는 효과도 있다. 이는 오직 물과 산소만을 사용한 친환경 작물 재배를 가능하게 하며 동시에 비료 및 농약의 사용량 감소로 농가경영비를 절감할 수 있다. 윌로펌프 관계자는 "그동안 고농도 산소수 공급 기
2007년에 설립된 대전세종충남식물보호제 판매업협동조합(이사장 정충용. 이하 대전세종 충남식물보호제판매조합)은 투명한 경영을 통해 조합원들의 신뢰를 형성하고 조기 구매 및 결제를 통해 조합원들에게 더욱 많은 이익을 제공함으로써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정충용 이사장은 “공동구매를 통한 조합원의 이익을 실현하는 조합은 무엇보다 투명한 경영과 상호 신뢰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특히 신뢰의 힘이 없었다면 지금의 조합도 존재하지 않았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조합을 이끄는 이사장은 개인의 명예나 이익보다는 조합원을 위한 봉사 정신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전세종충남식물보호제판매조합은 정충용 이사장과 임홍빈 전무를 포함한 5명의 임직원과 65명의 조합원이 함께 연간 약 220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특히 다른 조합에 비해 출자금을 최소화함으로써 조합원들의 가입 및 탈퇴를 조금 더 자유롭게 하고 있는 것과 물류창고를 운영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임홍빈 전무는 “창립 초기부터 협동조합의 목적인 조합원의 권익을 최우선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특히 조합 이사장의 경우, 명예직으로 순수하게 조합 및 조합원을 위해 봉사하고 있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 이형준 이사장 설립 첫해부터 320억 원이라는 남다른 매출을 올리며, 조합원의 결속과 성장의 모범 답안을 보여온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이하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조합)을 방문해 2008년 설립 당시부터 이사로써 운영에 참여해 그 누구보다 열심히 달려 온 제6대 이형준 이사장을 만났다.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조합은 2007년 초대 정원호 이사장(㈜풍년케미컬)이 2008년 제2대부터 4년의 임기로 2020년까지 연임했으며, 이어 제5대 김대기 이사장(아리랑농약사)을 거쳐 제6대 이형준 이사장(한농농자재상사)으로 이어져 오고 있다. 이형준 이사장은 “초대 정원호 이사장이 다져놓은 기반을 더욱 견고히 하고자 제5대 김대기 이사장이 4년의 임기 동안 제시한 키워드는 ‘공감’이었다”며 “이제는 공감의 시대를 지나 함께 미래를 키워가는 ‘성장’을 키워드로 안정적인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와 관련, 2030 비전 ‘농민과 함께, 미래를 키우는 조합’을 수립하고 이를 실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조합은 2008년 설립 당시 80명의 조합원이 각각 2,000만 원씩 출자해 자본금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