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에스펌프㈜(GS펌프, 대표이사 김춘강)가 파워펌 브랜드로 스테인레스와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을 채용해 경량화 된 배수용 수중펌프를 7월부터 본격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경량화 배수용 수중펌프는 총 8가지 모델로 오랫동안 LG전자에 가전모터를 공급해 온 ㈜씨앤엠에서 직접 제작한 제품이다. 8가지 모델 모두 ㈜씨앤엠의 모터 제어 기술과 이미 시장에서 검증 된 펌프 설계 노하우(Know-how)를 설계에 반영했으며, 엄격한 품질 인정시험 항목들을 통과했다. 특히 배수용 펌프에 대해 일반적인 시험항목이 아닌 공운전시험(물이 없는 조건)을 7시간 진행해 각종 부품의 이상여부를 확인하는 가혹시험도 통과했다. 경량화 배수용 수중펌프는 물탱크 청소 및 목 목욕탕 청소 그리고 고정되지 않은 장소의 오배수처리 용도에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주요 용도로는 건물 지하 배수, 건축 공사 현장의 침출수 배수, 농사 및 원예용 및 각종 청소용도로 사용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MS(전자식 원심스위치)를 부착하고 있지 않은 본 제품의 특징(타사도 동일함)에도 불구하고 배수용 펌프에서 중요하게 요구되는 기동토오크(Starting Torque)를 경쟁사 대비 평균 10
지에스펌프주식회사가 천하장사 이만기이 파워펌인 고양정 배수용 펌프를 출시했다. 오랫동안 LG전자에 가전모터를 공급해 온 ㈜씨앤엠에서 직접 제작한 제품으로, 파워펌 브랜드로 지에스펌주식회사(GS펌프대표이사 김춘강)가 고양정 배수용 펌프를 6월부터 출시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주요 용도로는 높은 양정이 필요한 지하상가 및 지하실 침출수 배수용, 건축 및 토목 공사현장등에 다양하게 사용 가능하다. 무한한 가능성과 사람과 환경을 생각하는 “파워펌”은 최근 광고 중인 천하장사 이만기의 강한 이미지와 걸 맞는 최대양정을 가진 배수용 펌프 개발을 통해 국내시장에서 생활용 주요제품의 개발을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올 해 말까지 약 100모델의 제품을 고객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앞으로 생활용 펌프 솔루션 메이커로 자리잡아 고객에게 가성비 높은 제품으로 다가갈 계획이다.
국내 1위 농기계 업체 대동공업(대표이사 김준식, 원유현)이 정밀농업 상용화에 필요한 자율주행 농기계 시장 육성을 위해 농업 관련 주요 정부 부처 관계자를 대상으로 자율주행 농기계에 시연회를 진행했다. '정밀 농업(Precision Agriculture)'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농작물 재배법 빅데이터 구축 ▲작물의 생육, 토양, 병해충 등 재배 환경 실시간 분석 l농업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비료, 물, 노동력 등의 재배 솔루션 제시 ▲자율주행 및 무인&원격 작업 농기계를 투입 과정으로 이루어진 생산량을 극대화하는 농업 솔루션 서비스다. 북미, 유럽 시장에서 이미 정밀 농업 서비스를 제공 중에 있는 글로벌 농기계 업체들과의 경쟁에서 속도를 내기 위해서는 정부와 정밀 농업에 대해 소통과 교감이 중요하다고 판단해 자율주행 농기계 시연에 적극 나서게 됐다. 이와 관련해 직진자율주행 이앙기 시연회의 경우, 지난 12일은 전북 완주군 위치한 국립식량과학원에서 기관 관계자와 지역농업인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13일에는 대동공업 대구공장에서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를 대상으로 생산 라인 소개와 함께 자율주행트랙터 개발 계획 및 시제품 대한 발표
국내 1위 농기계 업체 대동공업(대표이사 김준식, 원유현)이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학장 이석하, 이하 농생대)과 자율 주행 농기계를 연구한다. 대동공업은 17일 서울대학교 농생대(서울 관악구)에서 대동공업 원유현 총괄사장과 서울대 농생대 이석하 학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밀농업 공동연구 및 스마트팜 분야 전문인력 양성 위한 업무 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세계적으로 농업 인구의 감소 및 고령화 그리고 인구 증가에 따른 국가 식량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식량 생산량 확대가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글로벌 농기계 기업들은 농기계와 4차 산업 기술을 접목하여 농업 데이터를 수집 분석하고, 작물의 생육, 토양, 병해충 등 재배 상황에 맞춰 농업 솔루션을 제시하고 농기계를 투입해 생산량을 높이는 '정밀농업(Precision Agriculture)'으로 빠르게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번 MOU를 통해 대동공업은 서울대학교 농생대와 정밀농업 구현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과 재배 환경 진단 및 작업에서 꼭 필요한 농기계의 자율주행 경로생성 및 추종 알고리즘 연구를 공동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서울대학교 농생대는 농기계의
지에스펌프(주)(GS펌프, 대표이사 김춘강)가 고양정 스프링쿨러용 펌프(GU-1004M)의 출시를 4월부터 시작했다. 신제품 GU-1004M은 파워펌 브랜드로 오랫동안 LG전자에 가전모터를 공급해 온 ㈜씨앤엠에서 직접 제작한 제품이다. 주요 용도는 밭작물을 위한 스프링쿨러와 높은 압력이 필요한 농업용수 이송에 사용된다. GU-1004M은 오랫동안 LG전자에 적용해 왔던 ㈜씨앤엠의 모터기술과 펌프설계 노하우를 반영해, 최소 11가지 이상의 엄격한 품질 인정시험 항목들을 통과하고 기존업체에서 출시해 온 스프링쿨러 펌프가 가지고 있는 부족한 부분들의 보완을 통해 고객들에게 가성비 최고의 펌프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성능에 있어 주요 사용범위인 압상 25m에서 동급 최고의 양수량인 190ℓ/min로 타사 대비해서 20% 높은 성능을 가지고 있으며, 흡상 조건 5m에서 동급 타사대비 가장 뛰어난 3분대에 자흡이 가능한 펌프이다. 다시 말해 흡상과 압상이 모두 뛰어난 최고의 성능을 가진 펌프라 할 수 있겠다. 높은 압상으로 인해 파손될 우려가 있는 임펠러는 스테인레스 재질을 적용하고 있으며, 각각의 임펠러 베인을 최소 3개의 긴 연속 용접하는 시밍용접 공법을
㈜장자동화(대표 장재수)의 트랙터부착형 파종기와 콩 배토기 조합으로 콩재배 농가들의 생력화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장자동화의 트랙터부착형 파종기는 콩 배토기에 부착해 논콩 및 옥수수, 율무 등 대립종자를 파종하는 기종이다. 2중 호퍼 및 호퍼 중간칸막이 구조로 호퍼내 종자의 끼임을 방지하고 잔량 확인용 투명호퍼와 종자크기에 따른 원터치 원판교체가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또한 V-형 진압롤로 복토와 평탄 작업이 동시에 가능하며 배토골에 좌우 대칭구조로 된 파종기 복토디스크는 두둑의 무너짐을 방지하고 확실한 씨앗의 복토작업으로 발아율을 증가시킨다. 콩 배토기는 접이식 써레가 장착되어 있으며, 옵션으로 시비장치의 장착이 가능하다. 특히 해외수출과 NET인증을 통해 제품에 대한 품질과 편리성이 검증됐다. 장자동화 장재수 사장은 “당사의 콩 배토기는 합리적인 가격과 편리성으로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작업성 또한 향상시켰다”며 “농작업 생력화를 통한 농가 소득증대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장자동화는 1996년 설립 이후 꾸준한 연구개발로 다양한 고성능 파종기를 농가에 보급하는 파종기 전문회사다. ISO9001, ISO14001, 유럽CE마크 등 국
국내 1위 농기계 기업 대동공업(대표이사 김준식, 원유현)이 보통형 콤바인 DSF85(86마력)가 농촌진흥청의 신기술농업기계 지정 인증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농촌진흥청의 신기술농업기계 인증은 국내에서 최초로 개발된 기술 또는 도입 기술의 개선에 의한 신기술로서 현장 보급 또는 실용화가 필요하거나 경제적, 기술적 파급효과가 큰 기술을 지정하는 제도이다. DSF85는 △콩 △보리 △밀 △메밀 △귀리 △수수 등 다양한 작물의 수확이 가능한 제품으로 탈곡 및 선별 기능과 성능을 높게 평가 받아 인증을 받게 됐다. 대동공업의 DSF85는 길이 약 1,790mm, 직경 Ø620mm의 대용량 탈곡통을 채택했다. 탈곡부는 송진판 조정 기능이 채택돼 작업부하를 감소시키고 작물의 선별상태를 우수하게 한다. 여기에 탈곡통 막음판을 적용해 곡물의 탈곡 손실 및 검불 정체를 해소 했고, 탈곡 후 곡물 탱크로 이송 시 곡물 간 마찰로 인해 손상이나 먼지, 검불 등에 의한 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버켓 컨베이어 구조를 적용했다. 국산 타사 제품 대비해 약 20% 큰 1,570리터(ℓ) 대용량 곡물탱크로 한 번에 많은 작물을 수확할 수 있으며 곡물 점검창으로 곡물 배출 시 소량의 잔존
한국구보다(주)는 지난 2018년 첫 출시했던 GPS이앙기의 인기에 힘입어 올해는 700여대의 이앙기를 공급할 예정이다. 한국구보다는 올해 이앙기 공급과 관련해 조수별로는 4조 25대, 6조 420여대, 8조 230여대 수준으로 작년과 비슷한 수준이 될 것으로 계획하고 있다. 이 중 GPS사양은 35~40% 정도로 농촌 노동력의 고효율화를 견인할 예정이다. 한국구보다는 고령화와 노동력 부족 등 농촌의 고질적인 문제의 극복은 물론, 농업 노동의 질적 향상이 차후 농기계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 시점 이앙기 분야에서 보면, 이미 밀파와 소식재배를 통한 노동의 양적 절감 농법을 구현하는 기체기술과, 한국구보다가 최초 선보인 GPS를 통한 직진유지 주행 기능은 앞으로의 이앙기에서 없어서는 안 될 필수조건이 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한국구보다 한일용 영업본부장은 “이앙기 시장은 올해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소비심리 저하와 이앙 시즌의 연기 등으로 뒤늦은 활성화가 진행될 것으로 판단된다”며 “한정된 시기에 판매가 활발히 진행 되는 계절성 상품의 특성상, 구매시기가 지체되는 만큼 판매시기 단축, 수요저하 등 적지 않은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내 1위 농기계 기업 대동공업(대표이사 김준식)은 2019년 국내 농협융자 기준으로 401대가 판매 되면서 206억원의 융자실적을 기록한 RX730(74마력)이 트랙터 단일 모델 판매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지난해 트랙터 부문의 농협융자실적을 기준해 판매 대수 400대 이상, 매출 200억원 이상을 기록한 모델은 RX730이 유일하다. 대동공업 RX트랙터 시리즈는 RX590(59마력), RX630(64마력), RX680(69마력), RX730(74마력)으로 구성된 50~70마력대의 중형급 트랙터다. RX730은 지난 2012년 첫 선을 보인 후 국내에서만 연평균 1천대 이상이 판매 되면서 국내 누적1만대 판매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는 스테디셀러 제품이다. 대동공업은 올해 RX트랙터의 경제형 모델인 RS650C(67마력)을 선보이면서 라인업을 확장해 좋은 판매 실적을 올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대동공업 측은 RX트랙터가 출시 이후에도 국내 트랙터 트렌드에 맞춰 기능과 사양을 업그레이드하고 지속적인 필드 모니터링으로 품질과 성능 또한 개선하고 있다. 이를 통해 높은 제품 경쟁력을 유지, 수도작 및 밭작물 농가에서 꾸준히 사랑 받아 지난해 좋은 판매 실적을
모내기를 할때 모판의 벼를 일정 간격으로 논바닥에 심는 농기계를 이앙기라고 한다. 보통 보행용 이앙기는 4줄, 승용 이앙기는 6줄을 동시에 심는 것을 말한다. 농진청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벼 재배는 3,000년 이상의 긴 역사를 가지고 있으나 그때 그때의 시대 요구에 따라서 재배방법이 다양하게 변화되어 왔다. 역사의 기록을 보면 조선 초기에는 직파재배와 이앙재배가 동시에 이루어졌고, 조선 중기로 갈수록 이앙재배가 점차 증가되어 후기로 갈수록 이앙재배가 크게 확대 보급되었으며 현재는 알아서 움직이고 스스로 모를 심는 자율주행 이앙기까지 나와 농민들의 일손을 돕고 있다. 농촌의 고령화와 노동력부족 문제를 해결해줄 다양한 이앙기 제품들을 살펴보자.
국내 1위 농기계 업체 대동공업(대표이사 김준식)은 한국로봇융합연구원(원장 여준구, 이하 KIRO)와 정밀농업 상용화를 위한 '농업용 로봇 공동 연구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KIRO는 2005년에 설립된 현장적용이 가능한 실용 로봇기술 분야에 특화된 국내유일의 정부산하 로봇전문생산연구소로 수중, 배관/건설, 재난안전, 농업자동화 분야에 강점을 가지고 있다. 특히, 농업자동화 분야에서는 농업로봇자동화연구센터를 중심으로 농업분야의 자동화, 첨단기술 접목을 위한 연구를 중점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지난 23일 대동공업 서울사무소(서초동)에서 개최된 MOU에는 대동공업 원유현 총괄사장과 KIRO 여준구 원장을 비롯해 양사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해 정밀농업 상용화를 위한 농업용 로봇 및 농업용 다목적 전동 모빌리티의 공동 연구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정밀 농업(Precision Agriculture)' 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작물의 생육, 토양, 병해충 등 재배 환경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비료, 물, 노동력 등의 재배 솔루션을 제공해 생산량을 극대화하는 농업 솔루션 서비스다. 대동공업은 이번 MOU를 통해 KIRO와 정밀 농업 구
국내 1위 농기계 기업 대동공업(대표이사 김준식)은 창립 이래 최초로 국내에서 대동공업 농기계 대리점을 운영할 지역 대리점주 공개 모집을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대동공업은 그동안 농기계 산업 특성상 농촌 지역 사회와의 관계성이나 농기계에 대한 이해와 경험이 수반 되어야 원활이 농기계 대리점을 운영할 수 있어 추천 방식으로 대리점주를 영입해왔다. 그러나 최근 귀농귀촌으로 농촌 사회의 개방성이 높아지고 농기계 기술 교육에 대한 충분한 노하우와 시스템을 갖추어, 영업 및 고객 관리 능력이 있다면 역량 있는 대리점주로 육성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공개 모집을 시행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농업과 농기계에 대한 애정과 열정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고 자동차나 기계장비 사업에 종사 경험이 있는 지원자라면 심사에서 가점을 받을 수 있다. 모집과 문의는 대동공업 홈페이지(ko.daedong.co.kr/dealership)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상시 모집이기 때문에 언제든지 지원할 수 있다. 대동공업 범종구 국내영업본부장은 "70여년의 전통과 브랜드 파워, 제품력 및 서비스력 등을 기반으로 대동공업은 창립 이래 현재까지 국내 시장 1위를 점하고 있다"
봉사하는 마음과 왕성한 활동으로 말보다 실천을 우선하는 대전·세종·충남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이하 대전·세종· 충남작물조합) 신원택 이사장은 중부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과 한·중 양국의 주요 인사 교류와 유라시아에서의 선도적 역할 구현을 위해 특별개설된 중국칭화대학 유라시아 CND과정을 수료했다. 1997년부터 금산 농자재백화점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이와 함께 2010년 대전·세종·충남작물조합 제7대 이사장에 당선되어 현재까지 연임 중이다. 신원택 이사장은 “유통인이 갖춰야 할 가장 중요한 항목은 부지런함” 이라며, “농민이 부지런히 움직이는데 유통인이 제자리에 서 있으면 어떠한 발전도 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현장에서 모든 문제와 답을 찾을 수 있기 때문에 누구보다 먼저 부지런히 직접 발로 뛰며 소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왕성한 활동과 현장과의 소통 수많은 표창 및 실적으로 나타나 신원택 이사장의 왕성한 활동력과 현장과의 소통은 대외 활동에서도 잘 나타난다. 현재 맡고 있는 대전·세종·충남작물조합 이사장직을 비롯해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이하 유통협회) 대전·세종·충남 도지부장을 거쳐 제12대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또한 중소기업중앙회 이
농기자재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2008년 창간 이후, 농기자재신문은 농업과 농기자재 산업의 발전을 위한 정보 전달과 소통의 가교역할을 훌륭히 수행해 왔습니다. 농업 종사자뿐만 아니라 정부, 유관기관, 유통인에 이르기까지 각계각층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힘 써오신 데 깊이 감사드립니다. 기후변화, 고령화, 식량안보 등 우리 농업·농촌은 끊임없는 변화와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 안정적인 먹거리 생산을 위한 스마트농업 기술이 주목받고 있으며, 농업 전반의 기계화율을 높이는 것도 중요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농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스마트농업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산업 생태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지난 1월 수립한 ‘제1차 스마트농업 육성 기본계획’을 통해 2029년까지 전국 온실의 35%를 스마트팜으로 전환하고, 밭작물 주산지의 20%에 스마트농업 기술을 보급할 계획입니다. 수직농장과 컨테이너형 스마트팜 보급을 위한 입지규제 완화, 청년층 유입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도 함께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스마트팜, 농기계, 비료, 농약 등 농업 전후방
농기자재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7년 전, 우리 농업의 지속가능한 미래와 농기자재 산업의 올바른 발전을 위해 첫 발을 내디딘 농기자재신문은, 지금까지 한결같이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담고, 산업의 방향을 제시해 온 든든한 동반자였습니다. 농기자재산업은 농업의 생산성과 품질 향상을 위한 핵심 기반으로서, 농업인과 제조사, 유통업체의 효율적인 선택을 돕는 새로운 기술과 상품 정보 제공이 중요합니다. 이 같은 시대적 과제를 책임감 있게 수행하며, 업계와 농업인 사이의 소통 창구로서 귀중한 가치를 만들어 온 농기자재신문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농촌진흥청은 선도형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농업의 미래가치 창출, 변화와 혁신을 통한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농업기술의 디지털 기반 구축과 그린바이오 융복합 연구개발을 통해 우리 농업의 미래 경쟁력 향상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병해충 방제에 필요한 농약을 확대하는 등 현장애로를 해소해 나가고, 농약, 비료, 농기계 등 농자재의 안전관리 강화는 물론 산업 발전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앞으로도 농기자재신문은 공정하고 창의적인 보도로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