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은 녹두 유전자원의 다양한 성분을 평가해 단백질 함량 등이 우수한 자원을 선발, 분양하고 있다고 밝혔다. 단백질우수 식물체_IT178403 단백질우수 꼬투리_IT178403 단백질우수_종자_IT178403 녹두는 20~25%가 단백질로 이뤄져 아시아권 국가의 주요한 단백질원이다. 조리 시간이 짧고 소화가 잘돼 나물, 죽, 선식 등으로 가공해 소비한다. 단백질과 함께 전분, 폴리페놀, 플라보노이드 등 다양한 유용성분이 들어 있어 영양적 가치가 높다. 최근 국내에서도 숙주 소비가 늘면서 녹두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연구진은 한국, 중국, 인도에서 수집한 136개의 녹두 유전자원을 무게에 따라 구분하고 플라보노이드(비텍신, 이소비텍신) 등 주요 유용성분, 항산화 활성 등을 정밀 분석했다. 그 결과, 비텍신과 이소비텍신은 136개 모든 자원에서 검출됐다. 이 두 성분 모두 피부 노폐물 축적 방지, 노화 예방에 효능이 있는 성분으로 연구진은 이 중 두 성분 함량이 풍부한 자원(IT289145)을 선발했다. 이외에도 단백질 함량이 높은 IT178403, 전분 함량이 높은 IT0
[ 종 자 ] ㈜동오시드 얼스PMR오케이 멜론 - 흰가루병에 강하고 네트발현이 우수한 정구형 대과종 멜론 - 극직립형 초형으로 잎은 중소엽, 뿌리활력이 강해 재배관리에 용이 - 육질이 단단하고 당도가 뛰어나 식미가 우수한 품종 - 조생종으로 착과 후 55일 전후로 수확 가능 PMR천리향 백다다기 - 흰가루병, 노균병 복합내병계 최고의 고온기 백다다기 - 고온기 절성이 높고 착과 및 비대력 우수 - 장과형 품종으로 고온기 단과현상이 적고 과색이 진해 상품성 우수 - 곡과 및 곤봉과 등 기형과 발생이 적고 과형이 매우 안정적 - 하우스 작형에서 우수한 과비대, 안정적 착과 등 품종 특성이 잘 나타남 CR황금조생 배추 - 라이코펜과 베타카로틴 함량이 높은 기능성 김장 배추 - 라이코펜 함량이 토마토보다 더 높은 고기능성 품종 - 포피가 원통형으로 내서성과 재포력이 뛰어나 높은 상품성 - CR계 품종으로 뿌리혹병 등 내병성이 강해 연작지에도 작황이 안정적 다크그린 시금치 - 극만추대성으로 다양한 노균병 레이스에 저항성 있음(R1~R9, R11~ R15) - 엽색이 매우 진하여 상품성이 우수하고 재포성 우수 - 토양 적응성이 넓고 내습성이 강한 위조병 내병성 품종 -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6월 3일(현지시간) 노르웨이령 스발바르 국제종자저장고에 우리나라 토종 종자 4,000자원을 추가 기탁했다고 밝혔다. ▲저장고 외부 ▲국제종자저장고 입고 스발바르 국제종자저장고는 세계작물다양성재단(GCDT)과 노르웨이 정부가 인류 식량안보를 위해 2008년 북극권 노르웨이령 스발바르 제도에 설립한 세계 최대 규모의 종자 저장 시설이다. 지구적 재난에도 안전하게 유전자원을 보존할 수 있는 구조를 갖춰 ‘최후의 날 저장고(Doomsday Vault)’라고도 부른다. 이번에 기탁한 자원은 농업유전자원센터가 수집‧평가한 한국 원산 식물 유전자원으로, 옥수수(1,103자원), 콩(813자원), 보리(453자원), 들깨(278자원), 팥(225자원), 벼(139자원), 참깨(135자원), 메밀(129자원), 율무(123자원), 호박(116자원), 돌콩(106자원), 조(77자원), 녹두(38자원) 등이다. △벼(오봉벼, IT191773) △옥수수(강원홍천, IT112931) △팥(경북안동, IT112784)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5월 20일 국립식량과학원 밭작물개발부 재배지(경남 밀양)에서 세대단축 육종 기술로 개발한 밀 ‘밀양53호’ 연시회를 열었다. ‘밀양53호’는 국내 최초로 ‘세대단축 육종 기술(스피드 브리딩, Speed breeding)’을 통해 개발한 밀이다. 세대단축 육종 기술은 온실이나 시설 등에서 겨울 맥류를 한 해 4회 재배함으로써 품종 개발 기간을 절반가량 줄일 수 있는 기술이다. 차세대 작물 육종의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연시회는 ‘밀양53호’ 품종 출원을 앞두고 생산자, 소비자와 함께 생육과 가공 특성을 평가하는 자리다. 농업인과 밀 제분 업체, 가공업체, 농촌진흥청과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현장을 둘러보고 ‘밀양53호’로 만든 가공식품을 살펴봤다. 농촌진흥청은 지난 2019년 세대단축 육종 기술로 밀 품종 개발 연구를 시작해 4년 만인 2022년 10월 ‘밀양53호’를 육성했다. 기존 품종 육성 기간이 7~8년인 점과 비교해 크게 단축된 것이다. ‘밀양53호’는 빵용 밀 ‘조경’과 ‘중모2008’을 교배해 ‘조경’의 높은 수량성과 ‘중모2008’의 우수한 제빵 특성을 갖췄다. 2024년 농가 현장 평
대한민국 대표 종자기업 농우바이오가 6월 추천 품종으로 굿초이스 애호박, 진하무를 추천했다. 저장성과 수량성이 우수한 ‘굿초이스 애호박’ NH농우바이오 굿초이스 애호박은 흰가루 내병성 품종이며 저장성과 수량성이 우수한 고품질 애호박 품종이다. 초세는 중강정도이며 과형이 H형으로 정품과율이 높고 상품성이 우수하다. 수확량이 많고 과실의 경도가 단단하여 유통 출하시에 저장성이 우수한 품종이다. 굿초이스 애호박은 흰가루내병성과 저장성, 수량성이 우수하여 생산자와 소비자에게 인정받은 품종으로 농가소득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 파랗고 단단한 고품질 여름무 ‘진하무’ 진하무는 더 파랗고 단단한 고품질 여름무로 근수부 청색이 매우 진하여 상품성이 우수하다. 초세가 적당하여 근수부(어깨부분)가 휘는 현상이 적어 박스 작업에 용이한 H형의 정형화된 형태로 수확이 가능하다. 또한 엽이 가지런하여 재배관리(억제)가 잘되어 초세 관리가 용이하며 약 도포가 잘되기 때문에 병·해충에도 강한 장점이 있다. 근수부 청색이 진해서 시장 출하 및 소비자 구매시 신선도가 높아보인다는 것 또한 큰 장점이다. 진하무는 고랭지 지역 뿐 아니라 일반 평탄지에서도 재배가 가능하다. 일반 평
농업 전문기업 NH농우바이오가 종자 업계 최초로 이커머스 플랫폼 쿠팡에 공식 입점하며, 온라인 종자 시장 개척에 나섰다. 이번 입점은 NH농우바이오가 창사 이래 처음으로 도전하는 온라인 유통 채널로, 소비자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건강한 채소 종자를 구매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NH농우바이오는 이번 쿠팡 입점을 통해 ▲사계절 재배 가능한 3종 모둠상추, ▲샤브샤브 텃밭세트 3종, ▲건강한 쌈채소세트 7종, ▲열무·알타리 세트 등 가정용 소포장 세트 제품을 중심으로 선보인다. 더불어 ▲오이, ▲쌈배추, ▲청경채, ▲근대, ▲열무, ▲알타리무, ▲시금치, ▲대파, ▲엔다이브 등 재배가 쉽게 가능한 인기 단품 종자도 함께 판매한다. NH농우바이오 정채현 마케팅본부장은 “건강하고 신선한 채소를 직접 키워 먹고 싶어 하는 도시농부, 주말농장 애호가, 가드닝 초보자 등 다양한 소비자층의 수요에 맞춰 제품을 구성했다”며 “화학농약 없이 안심하고 키울 수 있는 종자를 누구나 쉽게 구매하고 재배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이는 것이 이번 입점의 가장 큰 목적”이라고 전했다. 이번 이커머스 진출은 NH농우바이오가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종자 산업의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 이하 농진원)은 조직배양 기술을 활용하여 생산한 국산 약용작물인 지황(품종명: 토강)과 단삼(품종명: 다산)의 보급 신청을 4월 28일부터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급은 고품질 약용작물 생산 기반을 마련하고, 농가 소득 안정화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전국의 약용작물 재배를 희망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며, 지황은 종근 형태로, 단삼은 플러그묘(작은 플라스틱 용기에서 키운 모종) 형태로 공급된다. 공급 단가는 지황은 킬로그램당 10,000원, 단삼은 한 주당 500원으로 책정됐다. 신청은 4월 28일부터 재고 소진 시까지 전화(063-919-1647) 또는 전자우편(everest14@koat.or.kr)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신청 순서에 따라 택배 발송 또는 현장 수령 방식으로 공급된다. 지황은 오랜 기간 한방에서 혈액을 보충하고 간 기능 보호, 항염, 혈당 강하 등에 효과적인 약재로 활용되고 있다. 2009년부터 육성된 ‘토강’ 품종은 기존 품종 대비 내병성이 강하고 생육 안정성, 수량성이 우수해 현재 국내 지황 농가의 주력 품종으로 자리 잡고 있다. 또한 가공 적합성이 뛰어나 건강기능식품 및 화장품 원료로도 널리
시설 오이는 국내 대표적인 고소득 작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의 조사에 따르면, 오이 10a당 소득은 약 1,300만원으로 주요 시설 농산물 중 가장 높은 수익을 기록했다. 하지만, 시설 오이는 고온과 병해에 약해 좋은 품종 선택이 필수인데, 동오시드의 오이 품종이 우수한 내병성과 환경 적응성을 앞세워 프리미엄 오이로 농업인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흰가루병, 노균병 등 강한 내병성, ‘PMR춘향1542’ ‘PMR춘향1542’는 흰가루병과 노균병 등 병해에 대한 저항성도 뛰어나 고온기 민감한 시설 재배에 적합한 품종이다. 과색이 진하고 정품률이 높아 상품성이 우수하고, 출하 후에도 소비자 반응이 좋은 품종으로 손꼽힌다. 병해에 대한 리스크가 적어 초보 농가부터 대규모 하우스 재배까지 폭넓게 소비되고 있다. 상품성과 고객 만족도 잡은 ‘PMR천리향백다다기’ ‘PMR천리향백다다기’는 향이 뛰어나고 오이 특유의 쓴맛이 거의 없어, 식감과 풍미가 우수한 특징을 갖는다. 고온 조건에서도 마디 형성과 착과&비대력이 뛰어나 시설 내 고온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수확이 가능하다. 또한, 초세가 안정적이고 장기 재배가 가능해 다수확을 기대할 수 있으며, 진한 어깨색
대한민국 대표 종자기업 농우바이오가 5월 추천 품종으로 여름왕국배추, 진하무, TYTS아리아를 추천했다. 고랭지 재배에 유리한 ‘여름왕국 배추’ 여름왕국 배추는 고온기 결구력과 재포성이 우수한 품질계 여름배추로 뿌리혹병에 강하고 엽질이 강해 고랭지 재배에 용이한 품종이다. 내서성이 강해 여름에 버티는 힘이 강하며 외엽색은 농록으로 엽질이 강하다. 결구 내엽색은 진한 노란색으로 중륵이 얇고 수분함량이 적당하여 맛과 품질이 우수하다. 결구형태는 포피원통형으로 고온기 결구력 및 중륵의 뻗힘이 우수하여 상품성이 우수하다. 또한 뿌리혹병 내병성으로 재배가 용이하여 농가 만족도가 높은 품종이다. 더 파랗고 단단한 고품질 여름무 ‘진하무’ 진하무는 더 파랗고 단단한 고품질 여름무로 근수부 청색이 매우 진하여 상품성이 우수하다. 초세가 적당하여 근수부(어깨부분)가 휘는 현상이 적어 박스 작업에 용이한 H형의 정형화된 형태로 수확이 가능하다. 또한 엽이 가지런하여 재배관리(억제)가 잘되어 초세 관리가 용이하며 약 도포가 잘되기 때문에 병·해충에도 강한 장점이 있다. 근수부 청색이 진해서 시장 출하 및 소비자 구매시 신선도가 높아보인다는 것 또한 큰 장점이다. 진하무는 고랭지
충남 부여군에서 ‘부여 세도 방울토마토&유채꽃 축제’가 지난 4월 18일~20일 세도면 가회리 일원에서 개최하여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축제에 참가한 NH농우바이오는 ‘대추방울토마토 우수품종 선발대회’를 개최하고 시식을 통해 선발된 우수 농업인을 시상하는 시상식을 가졌다. 부여군 세도면은 전국 최대의 방울토마토 주산지로, 부여군의 대표적인 농특산물로 명성을 이어가는 중이다. 이 중에서도 ‘더하드’ 토마토 품종은 겨울에 재배해서 이듬해 수확하는 촉성 작형으로 세도면 재배 면적의 70% 이상을 차지하며, 우수한 상품성과 재배 안정성으로 농가들로부터 높은 신뢰를 얻고 있다. 특히, 금년 불안정한 기상환경에서도 뛰어난 과비대력과 높은 정품률을 보여, 농업인들의 수익 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번 대회를 통해 품종의 우수성이 다시 한번 입증되었으며, 소비자들의 직접 평가를 통해 수상작으로 선정되며 대중적 호감도 또한 확인됐다. 방울토마토 우수품종 선발대회는 재배 농업인 약 400명 중 8명을 사전 선발하고 축제 현장에 방문한 소비자들의 시식을 통한 블라인드 테스트를 통해 최종 선발하였다. 부스를 찾은 약 500명 이상의 소비자들이 직접 시식하며 당도, 경도
대표적인 노지 월동작물인 양파의 생육이 시작됐다. 이 시기에는 낮 기온이 영상권에 들며 평년 기온을 보이다가 기습 한파가 들이닥치면서 저온 피해를 볼 수 있으므로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봄철 양파 생육 관리법 비닐은 너무 일찍 걷는 것을 지양해야 한다. 기상 상황을 고려하지 않고 비닐을 일찍 걷으면 언피해를 볼 수 있다. 구멍이 없는 비닐로 바닥을 덮었다면 싹을 비닐 밖으로 꺼내줘야 한다. 또한 밭고랑을 깊이 파 서릿발 피해를 막고 배수관리에 주의해야한다. 재배지 물 빠짐이 원활해야 서릿발 피해를 줄일 수 있으므로 밭고랑을 깊이 파 물길을 확보한다. 수시로 작물을 살피고 땅 위로 작물 뿌리가 보이면 흙을 덮어 주거나 뿌리가 묻히도록 다시 심는다. 양파 재배지에 서릿발 피해가 다수 발생했다면 새 모종을 심어 수확량을 확보한다. 토양 내 수분 부족으로 가뭄 피해가 우려되는 재배지에서는 물 대기(관수) 시설을 이용해 따뜻한 날 오전에 물을 공급한다. 최근 극심하게 변하는 기후 환경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시기별로 적절한 품종을 고르는 게 중요하다. 또한 내병성이 뛰어나고 안정적인 수확량을 낼 수 있는 우수한 품종을 고르면 보다 수월하게 고품질 양파를 재배할 수 있다
따뜻해질 봄과 여름철 날씨에 대비해 종자 시장은 벌써부터 더위 준비에 나서고 있다. 경농 동오시드는 더위나 각종 병해충에 강한 품종을 추천한다. 최근 기후 위기로 식량 안보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는 가운데 기후에 큰 영향을 받지 않고 병충해 등에 강한 우수 종자를 선택하는 것은 농사의 성공을 위한 첫걸음이라고 할 수 있다. 이상기후에도 농사는 쉽고 품질은 좋으며 수확량까지 모두 잡을 수 있는 다양한 종자들을 살펴보고 한해농사를 준비해보자. 동오시드 오이, 주산단지서 ‘호평’ 고소득 작물인 오이는 초기 품종선택이 가장 중요하며 생육기 해충과 병에 대한 예방관리를 반드시 병행해야 한다. PMR춘향1542 오이는 흰가루병에 우수하며 노균병에도 저항성을 보여 재배 편의성이 매우 뛰어나다. 또한 과색과 정품률이 좋아 상품성도 우수하다. PMR천리향백다다기 오이는 ‘천리향’이라는 이름만큼 향이 좋고 쓴맛이 없다. 고온 조건에서도 마디 형성이 좋고 착과·비대력이 우수해 시설하우스의 고온 환경에서도 버팀력이 좋다. 내병성도 뛰어나다. 시설 오이에서 문제가 되는 흰가루병과 노균병에 강한 복합 내병계 품종이다. 초세도 안정적이어서 장기간 재배가 가능하다. 아울러 어
대통령 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이하 ‘농특위’)는 8월 18일 오전 11시, 동 위원회 대회의실에서 김 호 위원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특위 사무국 전 직원은 물론, 대통령실 농림축산비서관실과 유관 부처 실장들이 함께 자리하였다. 김 위원장은 취임사에서 “정책의 출발과 완성은 현장에 있다는 믿음으로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가 현장, 대통령실 그리고 정부간의 소통·협력의 구심점이 될 것”이며, “현장과 직접 대화·소통·협력하여 정책 대전환과 위기극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농어업·농어촌·농어민은 식량주권·식량안보의 최후 보루이자, 생태·환경 보전과 지역공동체 유지를 위한 핵심기반임을 강조하며, 기후위기·농어업위기·식량위기, 농어촌 고령화와 농어업인력 부족, 글로벌 통상 문제, 급변하는 국제정세 등 복합적인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고 하였다. 지속가능한 3농(농어민·농어업·농어촌) 전략을 새롭게 설계하고 대전환을 이끌 수 있도록 학자로서의 전문성과 현장과의 소통 역량을 바탕으로 현장과 정책을 잇는 가교자의 사명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표했다. 김 위원장은 이재명 정부의 농정과제가 성공적으로 이행되어 지속가능한 3농을 실현하고 국가 책
투명한 경영과 조합원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한 정보 공유로 건전한 유통질서를 만들어 가고 있는 전국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 협의회(이하 판매조합협의회) 김영칠 회장은 1986년 ㈜대유 영업부 입사를 시작으로 농업분야에 첫 발을 들였다. 이후 10년간의 직장생활을 마무리하고 1995년 경남 양산시에 물금농약사를 설립했다. 이와 함께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이하 유통협회) 지회장을 거쳐 부산·울산지부 사무국장과 지부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특히 2016년 부산울산경남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이하 부울경작물보호제 판매조합) 이사장에 당선되어 현재까지 연임 중이다. 김영칠 회장이 대표로 있는 물금농약사가 위치한 양산시는 도농복합도시로 다양한 농산물 재배는 물론 도시농업인 텃밭과 주말농장이 발달해 전체 매출의 80% 이상을 도시민이 차지하고 있다. 이에 맞춰 농산물 종자와 모종, 농약, 영양제는 기본이고 꽃씨와 꽃모종은 물론 소규모 도시농업을 위한 다양한 농자재를 구비 해 판매함으로써 도시농업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수요자 중심의 판매혁신 이뤄야… 김영칠 회장은 “농업은 단순히 먹거리 생산을 담당하는 1차산업이 아닌 국가안보와 국민의 영양, 건강은 물론 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