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8월 19일(화) 오후 정부세종컨벤션센터 4층 국제회의장에서 「함께 만드는 케이(K)-농정 협의체(이하 케이(K)-농정 협의체)」 출범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하였다. 1부에서는 케이(K)-농정 협의체 공동대표 및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 공동대표 인사, 케이(K)-농정 협의체 구성 및 운영계획을 설명하는 한편, 새 정부 국정기획위원회 국정과제 제안(안)의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농식품부장관과 위원들 간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분과별로 대표 선출, 핵심 논의 과제 선정 등 분과별 착수 회의(Kick-off 회의)를 개최하였다. 케이(K)-농정 협의체는 새 정부 국정과제에 대한 사회적 합의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추가·보완 할 과제를 발굴하고 논의하여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하는 등 새 정부가 추진할 농정과제의 추진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케이(K)-농정 협의체는 소통과 집단지성의 장으로서 국정과제 등을 기반으로 5개 분과, 10개 소분과로 구성하고, 분과별로 농업인‧단체, 전문가, 소비자단체, 지자체, 유관기관 등 총 130여 명의 위원을 위촉하여 올해 연말까지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이 ‘식물에 시(詩)를 심자, 마음속 꽃(花)이 피어나다’란 주제로 여는 반려식물 시화 작품 경진대회 출품작을 8월 18일부터 9월 18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일상에서 식물과 함께하며 느낀 즐거움과 치유의 가치를 공유하고, 반려식물 문화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기획했다. 반려식물과 교감하며 살아가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청년부(20~40대)와 중·장년부(50대 이상) 2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한다. 반려식물과 교감을 나눈 추억이나 반려식물로부터 치유 받은 경험, 또는 이러한 경험이나 추억에 상상을 더한 이야기를 짧은 글(산문)이나 시로 쓴 뒤, 글의 내용을 표현한 그림이나 사진을 첨부해 제출하면 된다. 참가 신청은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누리집(알림창이나 공지사항)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도시농업과 대표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부문별 ▲대상 수상자 2명에게는 각각 농촌진흥청장상과 온누리상품권 30만 원을 ▲최우수상 2명에게는 각각 국립원예특작과학원장상과 온누리상품권을 20만 원을 지급한다. 우수상 4명에게는 국립원예특작과학원장상, 장려상 16명에게는 (사)한국도시농업연구회장상을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한-아시아 농식품 기술협력 협의체(AFACI, Asian Food & Agriculture Cooperation Initiative) 회원국의 주요 소비 식품 영양성분 정보를 집약한 ‘AFACI 아시아 식품성분 데이터베이스’ 한글판을 농식품올바로(koreanfood.rda.go.kr) 누리집에서 공식 공개했다. ▲농식품올바로 누리집 화면 *식품성분 데이터베이스: 농산물 등 상용 식품의 에너지, 각종 영양성분을 분석하거나 수집해 구축한 것으로 ‘식품성분표’ 또는 ‘식품영양가표’, ‘식품분석표’로 불림. 농촌진흥청은 한-아시아 농식품 기술협력 협의체 사업(2021년 7월~2024년 6월)을 통해 ‘AFACI 아시아 식품성분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2024년 12월 최초 공개한 바 있다. 이번에 새롭게 공개된 AFACI 아시아 식품성분 데이터베이스 한글판에는 AFACI 11개 회원국의 주요 식품 923종을 20개 식품군으로 분류해 실었다. 또한, 식품군별로 14종 영양성분 즉, 수분, 단백질, 지방, 회분, 탄수화물, 무기질 5종(칼슘, 칼륨, 인, 나트륨, 철), 비타민 4종(에이(A), 비1(B1), 비2(B2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농업 현장에서 문제가 되는 식물바이러스 14종 발생 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전국 분포 지도를 작성했다. ▲고추 TSWV 분포지도 ▲토마토 TYLCV 분포지도 식물바이러스는 직접적인 치료제가 없고 방제가 어려운 식물병으로, 최근 기후변화, 국제교역 확대 등으로 발생이 늘고 있다. 그러나 바이러스 진단에는 고가의 장비와 숙련된 기술이 필요해 농업인이 바이러스 발생 정보를 얻는 데는 한계가 있다. 전국 분포 지도에 발생 현황이 표시된 식물바이러스 14종은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TSWV)와 토마토황화잎말림바이러스(TYLCV)를 비롯해 최근 외국에서 들어와 농가에 피해를 주는 바이러스 6종, 앞으로 추가 유입 우려가 있는 바이러스 8종이다.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은 대상 바이러스를 선발하기 위해 2020년에서 2024년 사이 병해충 위험평가 결과 중위험 이상, 돌발 발생으로 피해가 우려되는 바이러스를 우선 선발했다. 다음 전국 9개 도 농업기술원과 함께 도별로 3개 시군에서 각 3개 농가를 선정하고 농가당 바이러스 감염이 의심되는 5개체의 잎을 채집해 유전
전국한우협회(회장 민경천)는 ‘홍콩 K-한우 세미나 및 현지 판매장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올해는 한우 홍콩 수출 10주년을 맞이해 준비된 행사에 더욱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지난 8월 12일, 홍콩 크로켓 클럽에서 열린 2025 홍콩 한우 세미나는 2015년 첫 수출 이후 10년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홍콩 주요 바이어와 유통 관계자, 한인 단체, 국내 수출사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민경천 전국한우협회장은 “지난 10년간 홍콩 시장에서 쌓아 온 신뢰와 협력에 감사드린다”며 “향후 10년의 한우 수출을 위해 수출사 차액지원 등 실질 지원을 확대하고, 수출 통합 컨트롤타워 역할을 강화해 현장의 혼선을 줄이겠다”고 밝혔다. 주홍콩대한민국총영사관 천성환 부총영사는 “한우는 한국의 맛과 문화를 담은 귀한 자산”이라며, “홍콩이 세계를 잇는 허브로서 한우의 글로벌 확산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K-한우 수출 10년, 홍콩에서 세계를 잇다‘라는 주제발표에서 전국한우협회 정책지도국 김재광 과장은 “최근 시행되고 있는 홍콩의 경제력 분산 정책 흐름을 기회로 삼아 기존 하이엔드 레스토랑 위주의 한우 소비를 캐주얼 다이닝과
농식품부는 올해부터 그린바이오 기업 신고제를 통해 업계 현황을 체계적으로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기업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마련한 ‘그린바이오 톡’은 이러한 기반을 확장하여, 규제애로를 실질적 제도개선으로 연결하는 소통창구이다. ‘그린바이오 톡’이라는 이름에는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하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다. 그린바이오 톡은 기업·대학·협회 등 현장 주체가 겪는 규제 문제를 제안서 형태로 접수해, 분야별 전문가와 관계부처의 검토를 거쳐 제도개선으로 연계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올해는 8월 18일부터 9월 19일까지 제안서를 접수한다. 접수된 제안은 그린바이오 6대 분야별 거점기관이 내용을 정리한 뒤, 전문가 자문을 통해 개선 필요성과 실현 가능성을 검토한다. 이후 농식품부는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개선 여부를 확정하고, 채택된 제안은 제도개선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체계를 통해 단순 건의 중심의 기존 간담회 방식에서 벗어나, 제도개선과정 전반에 걸쳐 이력 관리와 후속 점검이 가능한 지원체계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규제개선 제안은 종자, 미생물, 식품소재, 천연물, 동물용의약품, 곤충 등 그린바이오 6대 분야를 포함한 그린바이오산업 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윤동진)은 농촌 인구 구조 변화에 대한 정밀한 분석과 정책적 활용을 지원하기 위해, 국가농식품통계서비스(KASS) 웹 내 ‘농촌 인구이동’ 콘텐츠를 구축하고 오는 8월 19일 정식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농촌 인구이동’ 콘텐츠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를 기반으로 단순한 인구 구조의 수치화가 아닌 시계열 변화, 인구이동 흐름, 공간 분포 등을 시각화하여 통합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인구 구조의 특성을 한눈에 볼 수 있고, 더 입체적으로 분석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행정구역이 ‘읍‧면’인 농촌 지역을 중심으로 고령화, 인구 유출로 인한 지역 불균형 심화 등 농촌 인구 구조 변화를 쉽게 파악하고, 대응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먼저, ‘현황판’ 메뉴에서는 농촌 및 전국 인구수와 연령별·성별 인구분포, 농촌‧도시 간 인구이동, 출생등록, 사망말소 정보를 월 단위로 차트와 표로 시각화해 전체적인 인구 현황 및 변화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두 번째, ‘지역인구’에서는 전국 지도에서 시군구 단위 지역까지 선택을 통해 해당 지역의 인구 및 변동 현황, 청년‧노년
글로벌 농기계 전문기업 TYM(대표이사 김희용, 김도훈))은 필리핀 정부로부터 650대 규모의 트랙터 수주를 확정받고, 이달부터 즉시 공급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220대 대규모 공급에 이어 연속으로 성사된 것으로, TYM은 필리핀 정부 입찰을 통해 누적 350억원 이상의 실적을 기록할 예정이다. 이번 수주는 TYM이 필리핀 시장에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성과다. 지난달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 필리핀 대통령이 국가 행사에서 TYM 트랙터를 농민들에게 직접 보급하면서, 현지 정부와의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안정적인 시장 입지를 구축중이다. TYM은 단순한 제품 공급을 넘어, 현지 농업 발전에 기여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PHilMech 등 현지 농업 기계화 전담 기관과 공동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인턴십 기회를 제공하는 등 인재 양성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또한 해당 기관과 협력하여 제품 현지화 및 기술 전문가 양성 방안을 논의하며, 동반 성장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김호겸 TYM 글로벌사업본부장은 "이번 동남아 시장에서의 대규모 연속 수주는 일본 등 글로벌 경쟁사가 장기 독점해온 시장에서 TY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농촌지역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농작업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전북 지역 유관 기관과 협력해 ‘농기계 안전 통합교육’을 시범 운영하고 있다. ▲농기계 사고 예방 안전용품 협력 기관은 전북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한국교통안전공단 전북본부, 한국도로교통공단 전북특별자치도지부, 전북특별자치도 교통문화연수원, 전북특별자치도 농식품인력개발원, 순창군농업기술센터 등이다. 이번 농기계 안전 통합교육은 각 기관이 개별 제공하고 있는 농기계 및 농작업 안전교육·정보를 지자체가 정기적으로 운영하는 농업인 교육, 농기계 순회 수리 교육 등과 연계해 전달함으로써 농업인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 실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 지역 농기계 안전 통합교육 추진 일정> 농촌진흥청은 농작업 안전재해예방, 농촌지역 교통안전, 농기계 안전 이용, 농기계 안전 반사 장치 활용, 예초기 안전 사용 등에 관한 교육 자료를 지원한다. 한국교통안전공단 전북본부는 농기계·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에 활용할 수 있는 안전 반사지(판), 야광 지팡이, 야광 반사 밴드를 교육 참여자에게 배부한다. 1차 교육은 지난 7월 8일 농식품인력개발원에서 마련된 농기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식진흥원(이사장 이규민)이 주관하는 K-미식벨트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전통주 벨트’가 오는 9월 6일(토), 정규 운영에 앞서 단 하루만 진행되는 특별한 팝업열차 상품을 선보인다. 안동시와 코레일관광개발이 공동 기획·운영한 이번 상품은 ‘안동 더 다이닝’을 주제로, 전통주와 조화를 이루는 지역 미식과 문화 콘텐츠를 연계하여 구성되었다. 또한, 10월부터 본격 운영될 전통주 벨트를 가장 먼저 경험할 수 있는 상품으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 본 상품은 50% 이상 할인된 특가로 제공될 뿐만 아니라, 참여자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 및 현장 이벤트도 함께 마련되어 있어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한식진흥원이 추진 중인 K-미식벨트 조성 사업은 우리나라 각 지역의 미식자원을 벨트 형태로 연결해 관광자원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올해에는 광주광역시의 ‘김치벨트’, 안동시의 ‘전통주 벨트’, 금산군의 ‘인삼벨트’를 조성 중이며, 지역 경제와 관광 활성화의 핵심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전통주 벨트 팝업열차 상품은 코레일관광개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가능하며, 현재 참여자를 모집 중이다. 이규민 한식진흥원 이사장은 “하루뿐인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오는 8월 27일(수)까지 종합미용면허증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8월 28일(목) 개강하며 약 9개월간 진행된다. 종합미용면허증 과정은 ▲온라인 출석 ▲중간·기말고사 ▲과제 및 쪽지시험 등 모든 학습을 원격으로 이수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또한 실습은 필수가 아니며, 필요 시 교육원과 연계된 뷰티학원에서 선택적으로 참여할 수 있어 시간적 제약이 있는 학습자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종합미용면허증은 피부, 네일, 헤어, 메이크업 등 4개 과목을 종합적으로 취득할 수 있는 국가자격증이다. 교육원 측은 이번 과정을 통해 학습자들이 단일 과목 자격증보다 활용 범위가 넓은 종합 자격을 단기간에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학점은행제 교과목을 이수할 경우, 국가자격증 외에도 왁싱전문코디네이터 2급, 속눈썹뷰티디자인전문가 2급, 뷰티스타일리스트 3급 등 민간자격증도 함께 발급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학습자는 뷰티 업계 전반에서 경쟁력을 높이고, 다양한 분야로 진출할 수 있다. 고등학교 졸업자도 학점은행제 제도를 활용하면 학력 개선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대학 진학이나 학위 취득을 고려하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7월 극한 호우로 발생한 농업분야의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재난지원금 및 금융 지원 등을 실시한다. 지난 7월 발생한 호우로 인해 전국적으로 농작물 침수 29,686ha, 농경지 유실·매몰 1,447ha, 가축 폐사 179만여 마리, 농축산시설 약 397ha, 시설설비 37,509대, 농기계 7,311대 저수지·배수장·용배수로·양수장 등 수리시설 979개소의 피해가 발생하였다. 정부는 호우로 인한 피해에 대해 복구계획을 수립하고, 8월 17일(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이를 심의·의결하였다. 농업 분야 전체 복구비는 2,724억원으로, 사유시설 피해농가 대상 재난지원금은 1,480억원, 공공시설 복구비는 1,244억원이다. 정부는 피해농가에 대한 조속한 영농재개와 피해복구를 위해 대파대 품목단가 현실화 및 보조율 상향, 농기계 지원 기종 확대, 농업시설 보조율 상향, 생계비 추가지원 등 대폭 강화된 복구 지원방안을 결정했다. 첫째, 피해가 큰 10개 농작물(수박, 오이, 딸기, 고추, 방울토마토, 쪽파, 멜론, 애호박, 대파, 사과)에 대한 대파대 지원 단가를 100% 현실화하고, 대파대와 가축입식비 보조
대통령 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이하 ‘농특위’)는 8월 18일 오전 11시, 동 위원회 대회의실에서 김 호 위원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특위 사무국 전 직원은 물론, 대통령실 농림축산비서관실과 유관 부처 실장들이 함께 자리하였다. 김 위원장은 취임사에서 “정책의 출발과 완성은 현장에 있다는 믿음으로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가 현장, 대통령실 그리고 정부간의 소통·협력의 구심점이 될 것”이며, “현장과 직접 대화·소통·협력하여 정책 대전환과 위기극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농어업·농어촌·농어민은 식량주권·식량안보의 최후 보루이자, 생태·환경 보전과 지역공동체 유지를 위한 핵심기반임을 강조하며, 기후위기·농어업위기·식량위기, 농어촌 고령화와 농어업인력 부족, 글로벌 통상 문제, 급변하는 국제정세 등 복합적인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고 하였다. 지속가능한 3농(농어민·농어업·농어촌) 전략을 새롭게 설계하고 대전환을 이끌 수 있도록 학자로서의 전문성과 현장과의 소통 역량을 바탕으로 현장과 정책을 잇는 가교자의 사명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표했다. 김 위원장은 이재명 정부의 농정과제가 성공적으로 이행되어 지속가능한 3농을 실현하고 국가 책
새로운 변화에 앞장서는 <형제농자재마트> 김문수 대표는 충북 청주시에서 농자재유통업을 시작한 지 40년이 넘었다. 그동안 충청북도 농업기술원방제협의회 위원, 청원군 농정협의회 위원, 충청북도안전사업 자문위원, 중소기업중앙회 농식품산업분과 위원회 위원 등 활발한 대외 활동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2003년부터 2020년까지 충북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 이사장을 역임하면서 조합 발전에 크게 이바지했으며,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 시지회장(8년)과 도지부장(8년)을 거쳐 2020년 제13대 회장에 당선되어 전국 시판 회원들을 위해 헌신해 온 바 있다. 김문수 대표는 “갈수록 치열해지는 농업 유통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변화에 대해 늘 고민하고 앞장서서 도전해야 한다”며 “실패가 두려워 변화를 외면하고, 도전하지 않는다면 결국 퇴보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변화에 발맞춰 따라가기보다는 변화를 예측하고 주도함으로써 시장 경쟁력을 더욱 확고히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농민이 필요한 시기에 원하는 상품을 선택 지역 경제 활성화와 건전한 유통 질서 확립 김문수 대표의 도전 정신과 성공 사례는 전국 최초로 도입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