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간척지에서의 밭작물 재배를 확대하기 위해 간척지나 습지 등 연약지반에 적합한 ‘간척지 겸용 트랙터’를 충남대학교, 산업체와 함께 개발했다. 간척지는 논, 밭과 달리 지반이 연약하고 물 빠짐이 나빠 비가 내린 뒤 기존 트랙터를 이용할 경우 견인력이 떨어진다. 또한, 기존 트랙터는 높이(노면-트랙터 바닥 사이의 거리)가 낮아 차체가 가라앉거나 잠기는 문제 등을 일으켜 사용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에 개발한 간척지 겸용 트랙터는 노면과 트랙터 바닥 사이 거리를 500mm 이상으로 높였다. 또한, 뒤쪽에 탈부착할 수 있는 추가 바퀴를 달아 접지력을 높이고, 추가 바퀴를 뗐을 경우에는 논이나 밭 등 일반 포장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발해 여러 용도로 쓸 수 있게 했다. 이와 함께 미끄러졌을 때 엔진 회전력을 높이고 작업기를 자동으로 승‧하강시키는 견인 제어 시스템을 개발해 기존 트랙터보다 미끄러짐은 7% 줄였고, 견인 효율은 7%, 견인 동력은 약 6kW 높였다. 이번에 개발한 트랙터는 90마력 엔진을 사용하나 견인 제어 시스템을 적용함으로써 100마력급의 엔진 성능을 내는 것으로 확인됐다. 앞으로 견인 제어 통합 시스템을 구축해 견
국내 1위 농기계 기업 대동공업(공동대표이사 김준식, 원유현)은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3일까지로 독일 카이오티 딜러 매장을 방문해 주력 제품을 소개하는 '카이오티 독일 로드쇼(Roadshow)'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대동공업은 유럽 내 거점 시장 확대를 위해 지난해 독일사무소를 개소하고 독일 시장 내 카이오티 딜러 영입과 브랜드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왔다. 현재 40여 딜러를 확보했고 올해 유럽 대규모 농기계 전시회 참가 및 우수 딜러 한국 초청 등 다양한 영업마케팅 활동을 계획했다. 코로나로 디지털 마케팅 및 소규모 전시회로 방향을 선회하고 그 일환으로 이번 로드쇼를 진행하게 됐다. 로드쇼는 20~100마력대 트랙터, 승용잔디깎기, 다목적 운반차 등 독일 시장 주력 9기종을 트레일러 트럭에 싣고15일간 총 8개의 독일 우수 딜러 대리점의 방문해 제품 발표 및 시승 시간, 기술 및 서비스 교육 을 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매회 전원 대상으로 체열 및 마스크/일회용 장갑을 지급하고, 전시 제품 및 용품 방역 활동을 진행해 기간 동안 단 한 명의 코로나 확진자 없이 로드쇼가 마무리됐다. 대동공업 유장영 해외영업본부장은 "코로나로 매회 참석 인원을 딜러사
지에스펌프㈜(GS펌프, 대표이사 김춘강)가 임펠러 및 가이드 베인에 스테인레스 재질을 적용해 해수용에 적합한 자흡식 해수용 펌프 ‘GU-S640M’, ‘S1100M’, ‘S1100I' 등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자흡식 해수용 펌프는 임펠러에 스테인레스 재질을 채용했으며, 가이드 베인도 스테인레스판을 플라스틱과 함께 사출된 것을 채용함으로써 부식성이 강한 환경에서도 사용이 적합하도록 제작됐다. 특히 베어링 수명을 길게 하기 위해 6302 크기를 부하측에 적용했으며, 방수에 강하도록 고무재질이 볼 외부를 감싼 구조를 채택해 해수환경에서 부식이 적고 수명이 길도록 설계됐다. 지에스펌프 관계자는 “플라스틱 재질이 강도가 약하다는 인식을 보완하기 위해 주물과 동일한 두께로 설계했다”며 “볼트가 체결되는 흡·토출 플랜지에는 케이싱에 너트를 함께 사출함으로써 반복 체결 후에도 문제가 없도록 처리했다”고 밝혔다. 이어 “실제 자체 7kg/cm의 수압시험에도 누수나 부품 파손이 전혀 발생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신제품 자흡식 해수용 펌프는 제품의 흡·토출구가 플랜지 타입이라 설치가 매우 용이하다. 특히 'GU-S1100M'과 ‘GU-S1100I’는 흡·토출
국내1위 농기계 업체 대동공업(대표이사 김준식, 원유현)은 경제형 트랙터 쇼핑몰(mall.daedong.co.kr)의 첫번째 계약 고객에게 트랙터 및 사은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대동공업은 지난 8월 말에 정찰가의 농기계를 상담부터 대리점 구매까지 온라인에서 쉽게 할 수 있는 '대동공업 쇼핑몰(mall.daedong.co.kr)'을 오픈했다. ‘대동공업 쇼핑몰’에서는 현재 수도작(쌀) 및 밭농사용 ES450C(45마력/판매 예정), NS580V(58마력), RS650C(61마력), 과수 및 하우스용 ES500V(58마력) 그리고 축산 및 대형 수도작용 PS(94~127마력)까지 트랙터45~127마력 9개 모델을 판매 중에 있다. 특히 PS시리즈인 PS900(94마력), PS1000(104마력), PS1150(111마력), PS1300(127마력) 4개 제품 중 PS900의 경우 국내 대형 트랙터 중 유일하게 4천만원대로 가격을 책정했다. 9월 16일 기준으로 약1만7천명이 쇼핑몰에 접속했고 첫 번째 계약 고객은 경북 예천에 거주하는 이현우(42세)씨다. 구매 기종은 127마력 트랙터 PS1300으로 지난 11일에 이현우씨 자택에서 트랙터 및 사
결실의 계절 가을, 농작물 수확기로 알차게 준비하자. 코로나19로 시작하여 수해에 태풍까지 힘겨웠던 1년 농사, 힘들었던 올 한해였던 만큼 소중하게 길러온 농작물들은 수확기로 스마트하게 수확해보자. 농촌의 일손부족 현상은 농가소득 감소와 생산비증가로 이어져왔다. 농업기계화는 노동력과 생산비를 줄이면서 생산물의 질을 높이고 양을 늘리는 효과를 거두기 위해 작업 과정을 기계화 하는 일이다. 다양한 농작물 수확기로 농작업에 능률을 끌어올려보자. 한국구보다(주) - 세계최초 신형 6조 콤바인 ‘ZR6130’ ● 128 마력 Tier-4 엔진 탑재● 최고속도 1.9m/s(작업속도)● 에어컨(온/냉) 탑재로 시계성 향상 및 쾌적한 작업환경● 작업 편의를 위한 후방카메라 기본 탑재 ● 7인치 대형 컬러 액정 패널● 전동 풀 오픈 탈곡통 채용● 탈곡부(탈곡통, 선별판)의 증대로 탈립 및 선별 효율 강화 ● 작물에 맞춰 자동 조정되는 탈곡모드(밀/보리/벼, 수동조정 가능)● LED 작업등/대용량 120L 연료탱크● 업계최고 2000L의 곡물탱크 탑재로 작업 효율 증대 (주)장인모터스 - 몸이 불편한 노약자, 부녀자, 자녀 등을 위해 개발된 보급형 세발 전동차 ‘장인실버킹’
국내1위 농기계 업체 대동공업(대표이사 김준식, 원유현)은 정찰가의 농기계를 상담부터 대리점 구매까지 온라인에서 쉽게 할 수 있는 '대동공업 쇼핑몰(mall.daedong.co.kr)'을 오픈했다고 31일 밝혔다. ‘대동공업 쇼핑몰’에서는 수도작(쌀) 및 밭농사용 ES450C(45마력/판매 예정), NS580V(58마력), RS650C(61마력), 과수 및 하우스용 ES500V(58마력)과 축산 및 대형 수도작용 PS(94~127마력)까지 트랙터45~127마력 9개 모델을 정찰제로 구매할 수 있다. PS시리즈는 PS900(94마력), PS1000(104마력), PS1150(111마력), PS1300(127마력) 4개 제품으로 PS900의 경우 국내 대형 트랙터 중 유일하게 4천만원대로 가격을 책정했다. ‘대동공업 쇼핑몰’에서 판매되는 경제형 트랙터는 작업에 필수적인 기능과 사양 중심으로 제품을 설계해 가격은 낮췄지만, 대동의 강점인 유럽 배기가스 규제인 스테이지(STAGE)5 기준에 부합하는 저매연, 저소음, 저연비의 커먼레일 엔진을 탑재했다. 이를 통해 매연과 소음으로 인한 작업자의 스트레스를 최소화하면서 전자 제어방식의 엔진 운전으로 연비 효율성이 높여
동양물산기업㈜(이하 ‘동양물산’)은 8월 13일 전북 남원에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 300명에게 구호 물품을 지원했다. 전북 남원 금지면은 최근 집중호우와 섬진강 제방 붕괴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이다. 구호 물품을 전달받은 남원시 금지면에 ‘장종석 면장’은 ‘피해 사실을 알고 나서 동양에서 즉시 지원을 해줘서 큰 도움이 되었다. 이재민들을 대표하여 너무 감사하다’ 면서 고마움을 전했다. 동양물산은 피해를 입은 농경지 및 비닐하우스 복구 지원을 위해 트랙터도 준비했다. 피해 복구에 지원할 동양 트랙터는 전방에 로더를 부착하여 농경지와 주택 등 잔해물 제거를 집중 지원할 계획이라고 동양물산 관계자는 전했다. 피해 복구용 트랙터는 긴급 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 외에도 전국 피해 지역에 동양 지점을 통해 무상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동양물산 전국에 침수된 농기계를 대상으로 9월말까지 엔진오일, 필터류, 미션오일을 무상으로 수리한다고 밝혔다. 대상 기종은 동양물산에서 생산 판매한 농기계로 침수로 인해 고장이 난 경우이며, 전국에 8도 동양 지점과 150여개 대리점을 통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특히 농기계 종합공제 미가입자 상관없이 동양 제품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의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8월 13일부터 긴급 농기계 순회 수리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리 봉사는 집중호우로 인해 강원, 충청 등의 지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서 농업인에 대한 지원이 절실한 상황에서 업계와 신속하게 협업하여 추진하게 되었다. 농기계 수리봉사 지원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충주‧천안‧철원‧안성 등 7개 시‧군과 지난 주말 특히 피해가 컸던 섬진강 수계지역인 남원, 곡성, 구례, 하동을 대상으로 8.13일부터 실시된다. 나머지 지역은 수해복구 상황, 현장 농기계 수리 수요 등을 감안하여 8월 18일부터 추진할 예정이며, 농기계 업체별로 지역(시‧군)을 달리하여 지원한다. 수리봉사 참여 업체는 대동공업(주), 국제종합기계(주), 동양물산기업(주), LS엠트론(주), 아세아텍(주), 신흥기업(주) 6개 업체이며, 업체별 기사 1~2인, 차량 1대를 1개 반으로 편성하였다. <지원반 편성> 구 분 대동 국제 동양 아세아 LS 신흥
국내 1위 농기계 업체 대동공업(대표이사 김준식, 원유현)이 오는 9월 말까지 수해 지역의 침수된 대농공업 농기계를 대상으로 농기계 무상수리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대상 기종은 대동공업이 생산 판매한 트랙터, 콤바인, 이앙기며, 침수로 인해 고장 시 대동공업의 8개 지역본부나 150개소의 지역 대동 대리점으로 서비스 문의 및 신청을 하면 된다. 접수 시 전국의 서비스팀이 농가를 직접 방문해 무상점검을 실시하고 침수 농기계에 대해서는 엔진오일, 필터류, 배터리를 무상 교환한다. 현장 수리가 어려운 기종은 대리점이나 지역본부로 입고해 수리하고 농기계 종합공제 미가입자의 경우 수리비의 최대 50%(100만원 한도)까지 할인해 준다. 또한 침수로 사용 불가 판정을 받아 대동 제품을 재구매하는 농업인에 대해서는 보유 제품의 연식에 따라 차등으로 본사에서 구입비 지원을 해줄 예정이다. 대동공업 이성태 영업총괄사장은 "폭우로 농가들이 적지 않은 피해를 입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 1위 기업으로써 농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돌려주고 작은 도움이라도 되고자 긴급 무상 서비스를 시행한다"며 "침수나 토사물 인한 고장이 의심될 경우 절대 시동을 걸지
국내 1위 농기계 기업 대동공업(공동대표이사 김준식, 원유현)은 지난 29일 인텔코리아(사장 권명숙)와 소프트웨어 개발 기업 ㈜펀진(대표이사 김득화)과 함께 '농기계 자율주행, 정밀농업 기술개발 및 상호교류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는 29일 인텔이 개최한 '2020 엣지 AI 포럼'에서 대동공업 이성태 영업총괄사장, 인텔코리아 권명숙 사장, 펀진 김득화 대표이사 및 김주한 부사장 등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동공업은 이번 3자 MOU을 통해 인텔의 뎁스(Depth)카메라와 AI(Artificial Intelligence; 인공지능) 컴퓨팅 기술을 이용한 환경 인식 기술과 이를 기반으로 한 농기계의 사양 및 작업기에 따라 최적 작업 경로를 생성하고 농기계가 이를 추종하는 자율주행 기술, 작물 생육의 분석을 통해 진단, 처방을 위한 기술 개발에 본격 착수한다. 이와 관련 대동공업은 자율주행, 생육분석 연구개발 관리 및 관련 기술 테스트, 펀진은 인텔의 CPU 및 환경 인식용 비젼 솔루션을 활용한 경로생성 알고리즘 및 자율주행 컨트롤러 개발, 인텔은 자율주행 및 AI 컴퓨팅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기
국내1위 농기계 업체 대동공업(대표이사 김준식, 원유현)은 올해 상반기 소매 판매가 전년 대비 3% 증가한 1,050대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국내 이앙기 시장 규모는 농촌의 고령화와 쌀 재배 면적 및 농가의 감소로 매년 줄어들고 있다. 통계청 기준, 국내 벼 재배면적은 및 벼 재배농가는 지난 2016년 각각 77만8,000헥타르(ha)와 64만2,000가구에서 2019년 72만8,000헥타르(ha)와 53만,000가구로 각각 7%, 17%씩 감소했다. 이와 함께 이앙기 시장도 감소, 이앙기 농협 융자 실적이 지난 2016년 약 3,720대에서 2019년 약 3,050대로 18% 하락했고, 올해는 코로나19까지 겹치면서 1~6월까지 상반기 융자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7.1% 감소한 2,397대로 집계됐다. 대동공업은 시장 축소에도 불구하고 융자 실적 기준 712대가 판매되며 30%의 점유율을 확보했다. 융자 외 판매 분까지 포함하면 올해 상반기 1,050대가 소매 판매 되며 전년 동기대비 총 소매 판매량이 약 3% 정도 신장했다. 대동공업은 이앙기 판매 신장의 이유로 코로나 펜더믹 상황에서 신속하게 비대면 홍보판촉 활동을 강화한 것과 신형 6조 이앙기 출시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은 농가의 에너지 이용 효율화를 위해 제주도농업기술원에서 보급한 빗물, 용천수, 공기열 등 자연에너지를 이용한 히트펌프가 화석연료 사용과 온실가스 절감 등 환경개선에 기여하고 있어 온실가스 감축사업으로 연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재단은 그 간 저탄소농업기술을 적용하여 온실가스를 감축한 농가가, 감축실적을 시장에서 거래할 수 있도록 하는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를 통해 온실가스 감축에 힘써왔다. 저탄소농업기술 중 ‘공기열, 용천수 등을 활용한 히트펌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관장하는 농업부문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의 온실가스 감축 방법으로 ‘19년에 신규 등록되어 농가신소득 창출의 길이 열렸으며, 농가에서는 히트펌프를 활용해 온실가스를 감축한 경우, 감축한 온실가스를 배출권거래시장에 판매할 수 있어 추가적인 소득을 얻을 수 있게 된다. 해당 농가(현민범)의 경우 약9,917m2(약3,000평) 하우스에서 감귤을 재배하는데 에너지 이용을 우수하게 관리하여 재배면적에 비해 큰 온실가스 감축량이 기대되며, 연간 온실가스 감축량이 약500톤CO2 으로 예상되며 온실가스 감축량을 배출권거래시장에 판매할 경우 1년에 1.500만원의 신소득 창출
봉사하는 마음과 왕성한 활동으로 말보다 실천을 우선하는 대전·세종·충남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이하 대전·세종· 충남작물조합) 신원택 이사장은 중부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과 한·중 양국의 주요 인사 교류와 유라시아에서의 선도적 역할 구현을 위해 특별개설된 중국칭화대학 유라시아 CND과정을 수료했다. 1997년부터 금산 농자재백화점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이와 함께 2010년 대전·세종·충남작물조합 제7대 이사장에 당선되어 현재까지 연임 중이다. 신원택 이사장은 “유통인이 갖춰야 할 가장 중요한 항목은 부지런함” 이라며, “농민이 부지런히 움직이는데 유통인이 제자리에 서 있으면 어떠한 발전도 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현장에서 모든 문제와 답을 찾을 수 있기 때문에 누구보다 먼저 부지런히 직접 발로 뛰며 소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왕성한 활동과 현장과의 소통 수많은 표창 및 실적으로 나타나 신원택 이사장의 왕성한 활동력과 현장과의 소통은 대외 활동에서도 잘 나타난다. 현재 맡고 있는 대전·세종·충남작물조합 이사장직을 비롯해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이하 유통협회) 대전·세종·충남 도지부장을 거쳐 제12대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또한 중소기업중앙회 이
농기자재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2008년 창간 이후, 농기자재신문은 농업과 농기자재 산업의 발전을 위한 정보 전달과 소통의 가교역할을 훌륭히 수행해 왔습니다. 농업 종사자뿐만 아니라 정부, 유관기관, 유통인에 이르기까지 각계각층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힘 써오신 데 깊이 감사드립니다. 기후변화, 고령화, 식량안보 등 우리 농업·농촌은 끊임없는 변화와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 안정적인 먹거리 생산을 위한 스마트농업 기술이 주목받고 있으며, 농업 전반의 기계화율을 높이는 것도 중요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농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스마트농업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산업 생태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지난 1월 수립한 ‘제1차 스마트농업 육성 기본계획’을 통해 2029년까지 전국 온실의 35%를 스마트팜으로 전환하고, 밭작물 주산지의 20%에 스마트농업 기술을 보급할 계획입니다. 수직농장과 컨테이너형 스마트팜 보급을 위한 입지규제 완화, 청년층 유입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도 함께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스마트팜, 농기계, 비료, 농약 등 농업 전후방
농기자재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7년 전, 우리 농업의 지속가능한 미래와 농기자재 산업의 올바른 발전을 위해 첫 발을 내디딘 농기자재신문은, 지금까지 한결같이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담고, 산업의 방향을 제시해 온 든든한 동반자였습니다. 농기자재산업은 농업의 생산성과 품질 향상을 위한 핵심 기반으로서, 농업인과 제조사, 유통업체의 효율적인 선택을 돕는 새로운 기술과 상품 정보 제공이 중요합니다. 이 같은 시대적 과제를 책임감 있게 수행하며, 업계와 농업인 사이의 소통 창구로서 귀중한 가치를 만들어 온 농기자재신문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농촌진흥청은 선도형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농업의 미래가치 창출, 변화와 혁신을 통한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농업기술의 디지털 기반 구축과 그린바이오 융복합 연구개발을 통해 우리 농업의 미래 경쟁력 향상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병해충 방제에 필요한 농약을 확대하는 등 현장애로를 해소해 나가고, 농약, 비료, 농기계 등 농자재의 안전관리 강화는 물론 산업 발전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앞으로도 농기자재신문은 공정하고 창의적인 보도로 우리